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올시즌 여왕을 가리는 승부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용인 팔팔컨트리클럽(88CC) 나라-사랑 코스(파72, 6554야드)서 열리는 올해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이정은6(21)에 모아진다. 지난해의 대세 박성현(24)에 이어 현재까지 다승, 평균 타수, 대상, 상금 순위 4개 부문에서 선두에 올라 있는 이정은6가 5승을 거두면서 시즌 여왕 굳히기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이번 대회는 이정은6의 의류 스폰서사인 팬텀이 주최하는 대회여서 이정은6의 입장에서는 꼭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6의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여부도 관심사다. 역대 KLPGA투어에서 2014년 김효주(22)와 지난해 박성현, 고진영이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정은6는 지난주 대회 2라운드에서 18홀 역대 최저타인 12언더파 60타와 36홀 최저타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는 등 각종 기록을 깨면서 질주하고 있다. 시즌 초반 3승을 몰아친 데 이어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는 김지현(26)의 다승왕 탈환의 의지도 높다.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PGA투어에서 활동하면서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노승열(26.나이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우승을 놓친 아쉬움과 함께 그동안 경험한 PGA투어의 소회 그리고 군입대에 대해 밝혔다. PGA투어는 배상문(31)에게 군입대로 인해 1년간 시드를 유예해줬는데 노승열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던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 우승, 2010년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 우승,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까지 해외에서 3승을 올렸지만 유독 국내 무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국가대표를 거친 노승열은 프로 전향 후 2008년부터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20개 대회에서 준우승 4회 포함 TOP10에 15회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지난 9월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66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성적 9언더파 279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노승열은 이날 경기 후
2017-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49개 대회에 총 3억6300만달러(약 4100억원)의 상금규모다. 미PGA투어는 지난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7-18시즌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10월5일 개막하는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9월23일 끝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약 1년간의 일정이 발표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회 수는 2개가 늘어났고, 총상금 규모도 3억4370만달러에서 1930만달러 가량 증가했다. 차기 시즌에 새롭게 열리는 대회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CJ컵 나인브릿지와 지난 2년간 2부투어 대회로 진행되다 승격된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이다. 2017-18시즌 PGA투어는 10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시작한 뒤 CIMB 클래식(말레이시아), CJ컵(한국), WGC HSBC 챔피언스(중국) 등 '아시안스윙'을 연다. 이후 11월 중순 RSM 클래식까지 8개 대회를 치른 뒤 연말까지 휴식기에 돌입한다. 전년도 우승자들이 출전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2018년 첫 대회로 열리고 이후 9월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기대를 모으고 있
<THE CJ CUP @ NINE BRIDGES> 참가 신청 마감,‘FedExCup포인트 1위 등극’ 저스틴 토머스 등 대세 선수 출전 - 2016-2017 PGA투어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 출전 확정- 토머스 외 플레이오프 우승자인 마크 리슈먼, 잔더 셔펠레 역시 출전 의사 밝혀- 2017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대표 팀 소속 12명 전원 및 김시우, 마쓰야마 히데키, 다니엘 버거 등 총24명의 시즌 우승자 및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 신청을 마친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특히 25일(한국시간) 2016-2017 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FedExCup 포인트 1위로 시즌을 마친 저스틴 토머스(미국) 뿐만 아니라 이 대회 우승자인 ‘잔더 셔펠레(미국), ‘BMW챔피언십’ 우승자 마크 리슈먼(호주) 등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 지은 것이다. 지난 20
오초아, 러브 3세 등 5명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스포츠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광 중 하나는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것이다. 미국의 메이저리그나, NBA 등은 각각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설립해 위대한 발자취를 기리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은 그 기준과 문턱이 높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것만으로도 그 선수가 얼마나 전설적 선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골프에도 이런 ‘명예의 전당’이 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꿈이자 소원이다. 명예의 전당 입회는 곧 그 분야 최고라는 뜻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월 26일 미국 뉴욕주 치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2017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진행되었다. 멕시코 골프의 전설, 로레나 오초아를 비롯해 데이비드 러브 3세, 이언 우즈넘, 맥 말론과 저널리스트 고(故)헨리 롱허스트가 세계 명예의 전당(WGHOF)에 총 다섯 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던 로레나 오초아는 멕시코 선수로는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
요가 열풍이다. JTBC에서 얼마전 종방한 ‘효리네 민박집’에서 국민디바 이효리가 요가 전도사(?)로 출연하며 전 국민이 요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 ‘욜로(YOLO, YOU ONCE LIVE ONLY)’라는 새로운 단어도 유행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10년 이상 지났지만 우리나라에선 요즘 한창 유행 중이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젊은 세대 기성세대 가리지 않고 욜로족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룰루레몬은 캐나다의 요가 스튜디오 한 코너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포츠 겸 일상복 브랜드로 성장했다. 룰루레몬은 의류회사임에도 독특한 기업 철학으로 제품과 함께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9월 28일 <모두 벗고 나를 드러내다>라는 맨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또 다른 형태의 만남을 보인 룰루레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건강을 입는다. 룰루레몬(lululemon)의류회사이지만 기성 브랜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들을 알리는 룰루레몬의 홍보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제 26기 골프지도자 선발대회 개최KGCA 골프지도자 13년간 930명 배출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오는 10월 26일(목)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한국골프지도자 제 26기 선발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골프지도자 선발전은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전체 25기 총 930명의 골프지도자를 배출하였다. KGCA 골프지도자 자격증은 골프연습장에 근무하는 골프지도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우수한 지도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매년 4월, 10월에 각각 실기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기테스트를 통과하고 이론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골프지도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KGCA 골프지도자 멤버들은 현직 프로골퍼를 비롯하여 주요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레슨프로를 비롯하여 글로벌 골프용품사를 포함한 골프 관련 업체의 임원 그리고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로핸디캐퍼 아마추어들도 다수 있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골프/체육학과 학생들도 다수 선발
잘 치고 싶다. 골프!!!바른골프클럽 이현 원장이 제안하는 ‘골프 뭣이 중한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쌓인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어 주는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에선 스포츠를 통한 방법을 말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골프에 대해 살펴보자.골프가 만만한 스포츠는 분명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려다 더 쌓일 수 있다. 골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처음부터 레슨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야 힘든 길로 돌아가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핫(HOT)한 아카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 JTBC골프 채널 레스너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원장의 ‘바른골프’ 아카데미다. 골프 실력만큼 매너도 중요기술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됐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길 차례다. 연습장에서 레슨도 받고 샷도 좋아져서 머리를 올리러 필드에 나갈 때의 설레임은 누구나 쉽게 잊지 못한다. 옷은 어떻게 입을지 그동안 부족했던 샷에 대한 점검도 하며 전날 잠도 거의 못 자고 첫 경험(?)을 맞이하게 된다.
잘 치고 싶다. 골프!!!바른골프클럽 이현 원장이 제안하는 ‘골프 뭣이 중한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쌓인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어 주는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에선 스포츠를 통한 방법을 말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골프에 대해 살펴보자.골프가 만만한 스포츠는 분명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려다 더 쌓일 수 있다. 골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처음부터 레슨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야 힘든 길로 돌아가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핫(HOT)한 아카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 JTBC골프 채널 레스너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원장의 ‘바른골프’ 아카데미다. 골프인구의 증가, 하지만 골프 시작은 나홀로?박세리 이후 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의 골프 인구는 300만 수준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기준 골프장 내장객 수가 3천672만명에 이르렀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야구와 비교해도 단연 압도적이다. 지난해 야구장 관람객 수는 총 834만명이었다
군입대 앞둔 노승열(26, 나이키), 공동 5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노승열은 군입대를 앞두고 출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프로 전향 후 2008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4회 포함 TOP10 15회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대회 3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초반부터 샷 난조로 흔들리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노승열은 인터뷰에서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현재 건강엔 이상이 없다.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완쾌됐다. 입대 결정은 더 늦기 전에 빨리 다녀와야 더 좋은 시기에 투어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결정했다."며 군 입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미국 PGA 투어에 진출해 여섯 시즌을 보낸 노승열은 "PGA투어는 진출이 어렵지 진출한다면 모든 한국 선수들이 잘해 나갈 것이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많이 보고 배우고 느꼈다.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뛸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PGA투어는 해볼 만한 투어지만 투어 장벽이 높다. PGA투어에 진출하고 또한 잘 하
- 이정은6,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시즌 4승째 -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다승부문 1위 올라… KLPGA 투어 2년 차 이정은6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정은6는 9월 24일(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2위 배선우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4개 대회 만에 시즌 네 번째 정상에 오른 이정은6는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다승 등 4개 부문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건 이정은6가 처음이다.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을 받은 이정은6는 시즌 상금을 9억 9천518만원으로 늘려 2위 김지현과 격차를 2억원 넘게 벌렸다. KLPGA 투어에서 지금까지 상금 10억을 넘긴 선수는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와 박성현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이정은6도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여유가 생겼다. 또한 이정은6는 대회 2라운드에서는 12언더파 60타
'1라운드에서 8언더파 코스레코드 기록, KPGA 코리안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6억 돌파' [송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승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버디 8개)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가 기록한 8언더파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의 새로운 코스레코드였다. 18번 홀 그린에서 버디에 성공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김승혁 단단한 그린과 긴 전장, 바람의 영향으로 많은 선수들이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승혁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일치감치 우승을 예감케 했다. 2, 3라운드에서도 9타를 줄이며 2위 그룹을 큰 타수 차로 따돌린 김승혁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한 타를 더 줄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장이근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다승에 성공한 김승혁은 개인 통산 5승(국내 4승, 일본 1승)을 기록 중이다. 또한 올 시즌 상금 631,779,810원 획득하며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획득 상금 첫 6억원 돌파, 지난 2014년 자신이 세운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589,142,333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승혁은 부상으로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까지 받는 행운을
김승혁(31)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타이틀을 따냈다. [송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승혁은 9월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 프로 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승혁은 공동 2위 그룹을 8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승혁(31) 8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승혁은 1번 홀부터 버디를 추가하며 2위 그룹과 격차를 더욱 벌였다. 김승혁은 4, 5번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7, 8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분위기를 다시 잡은 김승혁은 버디 행진을 멈추지 않고,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이후 김승혁은 남은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혁이 이번 대회 기간 보여준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김승혁은 72홀 동안 보기는 단 5개로 막고 버디 23개를 낚아채며 18언더파를 작성했다.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는 노승열 일
- 국내외를 대표하는 8개 프리미엄 브랜드 모임 ‘더 클럽(THE CLUB)’- 열악한 환경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활동 지원 - 유니세프(UNICEF)의 ‘Schools for Asia’ 42,200,000원 기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8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임 ‘더 클럽(THE CLUB)’이 지난 9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오아시스에서 고객 초청 자선 경매 행사를 가졌다. ‘더클럽(THE CLUB)’은 각 브랜드에서 기부한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경매를 통해 전달했고, 모여진 수익금 42,400,000원 전액을 유니세프의 교육 프로그램 ‘Schools For Asia’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임 더 클럽(THE CLUB)현재 '더클럽'은 250년 전통 프랑스 최고급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Baccarat)', 그리스의 정신이 담긴 최고급 와인 수입 브랜드 '헬레닉 와인(Hellenic Wine)', 국내 최고의 비스포크 서비스와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하는 남성 전문 편집 매장
'제4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결선 성황리 종료 지난 19일~20일 경기 여주 페럼GC에서는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 www.bsgolf.co.kr)가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이준기)가 주관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의 결선이 개최됐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3차 예선을 통하여 예선 상위 40위 이내 선수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신철호 선수가 136(70,6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이주승 선수가 140(71,69)타 , 3위 장흥수 선수가 140(67,73)타, 4위 전민규 선수 141(69,72)타, 5위 신화수 선수가 143(69,74)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제3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와 (주)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송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9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 7,366 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는 국내외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김찬, 최진호, 이정환, 장이근 등이 참석했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중 웃으며 대화 중인 양용은(좌측)과 최경주 기자들의 많은 질문들이 오랫만에 국내 대회에 나란히 참가한 최경주, 양용은 프로에게 몰렸다. 양용은과 8년만에 국내 대회에서 다시 맞붙게된 최경주 프로는 "미국에서 함께 많이 연습했고, 골프 정보, 기술 등에 대해서도 많이 대화했다. 미국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국내에서 잘 보이자고 다짐했다. 컨디션도 좋고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용은 프로는 "이전에 두 번정도 함께 라운드한 경험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동반 라운드."라며, "평소와 같이 연습처럼 편하게 하겠다. 한국팬들께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주 프로와 양용은 프로를 보고 골프를
PGA 투어 2017-2018 시즌 49개 페덱스컵 경기 일정 발표 도미니카 공화국과 한국에서의 새로운 토너먼트 경기 추가 플로리다 주, 폰테 베드라 비치 (2017년 9월 19일) - PGA 투어는 한국의 제주도에서 열리는 CJ컵 @ 나인브릿지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Corales Puntacana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Club 2017-2018 시즌 49개 페덱스컵 경기 일정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즌의 총 상금은 3천 3백만 달러 이상의 기록이 될 것이다. 한국의 첫 공식 PGA투어인CJ컵 @ 나인브릿지는 10월 16일부터 22일 까지 제주 나인브릿지 클럽에서 열린다. 웹닷컴 투어에서 2년간 개최된 Corales Puntaca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은 2018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월드 골프 챔피언십 Dell Technologies 매치 플레이와 같은 주에 열린다. 톰 파지오가 디자인한Corales 리조트 클럽은 계속해서 토너먼트 코스로 진행될 것이다.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치러지는 푸에르토 리코 오픈은 월드 골프 챔피언십-멕시코 챔피언십과 동시에 열린다. 두 개의 새로운 인터내셔널제 토너먼트를
(재)골프존문화재단, 제11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기부금 전액으로 한국 문화예술을 위해 힘쓰는 도예가, 공예가 등 예술인 후원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 및 기부금 모금으로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 돋보여 (사진설명.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인 후원을 위해 개최하는 ‘제11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8일(월)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개최됐다.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의 기부금 참여로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이 돋보였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올해로 11년 째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8일(월)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윤, 이소영, 조정민, 정혜원, 지한솔 등 KLPGA 선수를 포함한 36명의 프로선수와 일반인 108명 등 총 144명이 참가했으며, 골프존 모델 이민지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는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어려운 환경에도 작품 활동을 위해 힘쓰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
‘지한파’ 마크 리슈먼, 이언 폴터, 어니 엘스, 그레엄 맥도웰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확정 BMW챔피언십 우승자 마크 리슈먼 포함 ‘지한파’ 이언 폴터 / 어니 엘스 / 그레엄 맥도웰 대회 참가2011 마스터즈 우승 찰 슈워젤 / 세계랭킹 31위 토마스 피터스도 출전 확정계속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출전 확정 발표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 고조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에서 뛰고 있는 지한파(知韓派) 선수들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을 확정, 발표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6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외국인 시드 선발전을 통해 한국 무대를 밟고 우승컵까지 거머쥔 바 있는 마크 리슈먼(호주), 2008년 한국 오픈 준우승을 기록한 이언 폴터(잉글랜드), 1993년을 시작으로2004 한국 오픈과 2009발렌타인 챔피언십 등 수 차례 방한한 바 있는 ‘빅 이지’ 어니 엘스(남아공), 그리고 2008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레엄 맥도웰(북
국내 최고 상금 15억원 걸고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9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GC에서 , 최경주 양용은 등 참여 (대회 포스터)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나흘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탄생시켰다.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은 대회 시작 전부터 최대 상금 규모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이 주어진다. 여기에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lsqu
(포커스) 전시포스터 ‘2017현대작가초대전’-김영근, 성하림, 조셉킴 작품 전시회 -9월 15~30일, 서울 강남 Sun's B Gallery에서 열려 예송 김영근, 성하림, 몽우 조셉킴. 3인의 작가는 세대는 다르지만 한 세대를 주축으로 하나의 현대작가 작품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 다른 화풍을 전개하지만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화풍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술사적으로 서로 다른 화풍임에도 서로가 서로의 그림을 마주 보며 화답하는 듯한 이러한 전시는 작가와 작품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인의 현대작가 작품 경향을 고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희귀한 전시이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교차하듯 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서로의 그림과 조화돼 힘을 주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작가들의 환희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엔 미술평론가 오정엽 씨가 9월 22, 3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각각 '아트딜러의 세계'와 '콜렉터 입문' 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또 23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이성범(미용기술교육전문강사, 한국영상대학 전임교수) 씨가 '이성범 별난 헤어
전북 정읍시에 조성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단지의 토지 분양률이 80%를 넘는 등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은 내장산 사계절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정읍시가 공동투자 해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6일 정읍시에 따르면 한때 국내 경기 침체와 투자의 저조 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015년 토지 조성을 완료,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550㎡ 중 96만5623㎡가 분양됐다. 현재 분양률은 86.8%에 달한다. 특히 골프장 부지와 여관과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의 분양률이 높았다. 시와 관광공사는 지난 6월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한 추가 분양공고를 냈으며 오는 10월에는 추가 분양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18홀 규모 대중 골프장인 대일 내장산골프장(회장 김석호)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내장산골프장은 9월 현재 토공 과 배수처리 시설, 수목이식, 페어웨이(fairway) 잔디 식재를 마쳤으며 최근엔 그린(Green)과 골프티박스(Golf tee box)의 잔디를 식재할 계획이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은 KLPGA 상금랭킹 1위 이정은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은 KLPGA 상금랭킹 2위 김지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은 KLPGA 상금랭킹 3위 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은 KLPGA 상금랭킹 4위 오지현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시작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장 함영주, 총상금 2백만 달러)에 출전하는 KLPGA투어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지난 주 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결과까지를 기준으로 올해 대회에 출전할 KLPGA선수 12명이 정해진 것. 이에 따라 이정은6, 김지현, 고진영, 오지현 등 현재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들이 참여해 LPGA투어의 스타플레이어와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최혜진도 대회조직위의 추천선수로 초청된다.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였던 최혜진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 또 이번 해에 대회조직위는 KLPG
아마추어 골퍼에겐 비거리, 프로에겐 일관성을 던롭 스포츠 퍼포먼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스윙분석시스템 당신의 골프를 바꿔라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사옥 전경, 위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76 로지트빌딩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 대중화'란 말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실제 골프장에 가야 즐길 수 있었던 골프가 다양한 형태의 놀이로 변화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도 그 중 하나다. 가까운 미래엔 시뮬레이터를 착용하고 어느 곳에서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골프 용품 회사에서는 신제품을 쏟아낸다. 브랜드 종류도 많다. 브랜드 별로 출시되는 라인도 수 없이 많다. 1년 이나 2년 주기로 바뀌는 장비를 매번 바꾸기도 부담스럽다. 골프가 잘 안되기라도 하면 장비탓을 하며 신제품을 찾는 장비병(?) 환자들이 유독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 많아 보인다. 그만큼 장비의 종류도 많거니와 예민한 종목 임에 틀림없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장비값도 만만치 않다.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를 살 때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런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아마추어 골퍼에겐 비거리, 프로에겐 일관성을 던롭 스포츠 퍼포먼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스윙분석시스템 당신의 골프를 바꿔라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사옥 전경, 위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76 로지트빌딩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 대중화'란 말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실제 골프장에 가야 즐길 수 있었던 골프가 다양한 형태의 놀이로 변화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도 그 중 하나다. 가까운 미래엔 시뮬레이터를 착용하고 어느 곳에서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골프 용품 회사에서는 신제품을 쏟아낸다. 브랜드 종류도 많다. 브랜드 별로 출시되는 라인도 수 없이 많다. 1년 이나 2년 주기로 바뀌는 장비를 매번 바꾸기도 부담스럽다. 골프가 잘 안되기라도 하면 장비탓을 하며 신제품을 찾는 장비병(?) 환자들이 유독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 많아 보인다. 그만큼 장비의 종류도 많거니와 예민한 종목 임에 틀림없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장비값도 만만치 않다.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를 살 때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런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고진영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에서 막판 역전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진영은 9월 17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 / 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선택한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지켜내며 후반기 KLPGA 여러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고진영은 지난 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에 투어 통산 9승째를 신고하며 2017 KLPGA 투어 개인 타이틀 경쟁에 뛰어 들었다. 지난 해 대상을 수상했던 고진영은 여세를 몰아 올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등 개인 타이틀 싹쓸이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녀는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와 상금랭킹에서 각각 3위로 뛰어 올랐다. 아직 남아있는 KLPGA 투어 중에총상금 8억원, 2배의 대상 포인트가 걸린 두 개의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남아 있어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번 대회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33회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 에서 캐나다 교포 리차드.T 리(27, 한국명 이태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청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9월 17일 인천 서구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 6,953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리차드 리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리차드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으며 바운스백을 했다. 이어지는 3번, 4번 홀에서 파를 한 그는 5번(파4), 6번 홀(파5)에선 버디를 잡았다. 7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했지만 8번 홀(파4)부터 11번 홀(파4)까지 네 개홀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10번 홀 그린 에지에서 핀까지 16m를 남기고 퍼팅을 한 공이 S라인을 타고 컵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 이날 경기의 승부처였다. 이후 12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실
'배상문, 군 제대 후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신한 동해오픈으로 복귀전 치뤄' [인천 청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군생활을 마친 배상문은 제대 후 복귀전을 이번 제 33회 신한 동해오픈으로 잡았다. 지난 2013,14년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배상문은 좋은 기억이 있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실전 감각을 테스트 하기로 했다. 2년만에 필드로 돌아온 배상문은 군대 가기 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군 복무기간 일반병으로 근무하며 골프채를 잡지 못했던 배상문은 이미지 트레이닝과 체력단련으로 복귀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배상문의 스윙은 입대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배상문은 실전 감각이 부족해 날까로운 아이언 샷감은 부족했지만 기존 스윙의 견고함과 밸런스는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년의 공백은 짧지 않았다. 오랜만에 실전 대회에 참가한 탓에 드라이버 샷이 우측으로 다소 밀렸다.배상문은 국내와 해외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송영한, 2년 만에 국내 투어에 참가한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과 같은 조로 플레이를 펼쳤다. 평일임에도 대회 첫날부터 배상문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배상문은 1라운드 전반에 보기만 세 개를 했다. 후반에는 버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최경주(47)는 올해 상금 29만2716달러를 벌었다. 상금 랭킹 순위로는 180위다. 내년 시드를 잃을 뻔했지만 다행히 프로 통산 누적 상금 액수가 많은 덕에 내년에도 PGA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최경주 경우처럼 PGA 투어에서 40대는 힘도 빠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슬픈 시기'다.만 50세가 되면 시니어 투어로 갈 수 있지만 10년 동안은 젊고 팔팔한 20대와 노련미 넘치는 30대 사이에서 처절한 시기를 보내야 한다. 40대가 된 후 시니어 투어로 가기까지 '잃어버린 10년'을 보내면서 잊히는 선수가 꽤 많다. 최경주는 "40대 중반이 넘으면서 말도 안 되는 샷 실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40대 집중력 저하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다. 드라이버 거리 순위도 해가 갈수록 밀리게 된다. 최경주의 올해 드라이버샷 거리 순위는 상금 순위와 비슷한 167위다. 하지만 평균 282.2야드를 친 최경주가 시니어 투어로 간다면 장타 순위 23위가 될 수 있다. 현재 시니어 투어 장타왕은 올해 첫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풀타임을 뛰고 있는 존 댈리(미국)다. 그는 평균 300야드에서 0.1야드 모자란
보이스웨어, 인공지능 스크린골프 ‘티업비전2’에 대용량 고품질 음성합성기 공급 2017년 9월 15일 (뉴스와이어) -- (주)보이스웨어는 마음골프(주)의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제품 ‘티업비전2’에 음성합성기 VoiceText™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업비전2’에 적용된 보이스웨어의 음성합성기는 한국어 혜련, 영어 에슐리, 일본어 사야카, 중국어 홍의 4개 언어가 가능하다. ‘티업비전2’의 광고를 보면 ‘벙커까지 얼마냐’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는 보이스웨어의 한국어 합성기 혜련 목소리로 코스 매니지먼트, 날씨정보, 간단한 대화에 대한 대답 등 기존 스크린 골프에서 제공해 줄 수 없었던 정보를 사람의 목소리로 들려주기 때문에 비서가 바로 옆에 있다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기계음처럼 딱딱하거나 어색하지 않고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은 보이스웨어의 대용량 음성합성기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기존 인공지능(AI)은 소용량을 적용하는게 보통이었지만 ‘티업비전2’는 대용량
2017 더골프쇼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9월 1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지난 4월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골프 전시회 ‘더골프쇼’가 9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전시회에는 다양한 골프용품과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졌고, 입장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골프클럽 브랜드들의 시타회가 눈에 띤다. 캘러웨이, 핑, 브리지스톤, 젝시오, 미즈노, 야마하, 요넥스 등이 참여해 각 브랜드들의 골프클럽을 직접 시타 할 수 있고, 골프 클럽들에 대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더골프쇼 in 서울’을 주최하고 있는 이엑스스포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서울·경기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골프가 일반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골프 전문업체 브리지스톤은 최신형 출시모델인 18년 형 ‘투어 B JGR 드라이버’를 선보이고, 핑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토콜-0001 1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운데)와 함께 (왼쪽부터) 배선우, 고진영, 김지현, 이정은이 BMW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14일부터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BMW 그룹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토콜-0002 1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운데)와 함께 (왼쪽부터) 배선우, 고진영, 김지현, 이정은이 BMW 차량 앞에서 드라이버 스윙 포즈를 취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14일부터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BMW 그룹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토콜-0003 1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공식 포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인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이광국 부사장(좌), KPGA 양휘부 회장(우) 제네시스, 남들과 다른 길 가는 이유 야구나 축구, 농구 등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에서는 남자 종목의 인기가 더 많다. 남자 선수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플레이가 대중에게 어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골프 종목은 다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가 겹치면 KLPGA 정규투어 갤러리 수가 더 많다. 미국과 일본에서 한국 여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투어까지 이어지기떄문 이라는 분석도 있다. 골프팬들의 관심이 여자 골프 쪽에 더 높다 보니 기업들도 여자 골프 쪽으로 관심이 기울게 된다. 그래서 ‘제네시스’의 행보는 뜻밖이다. 제네시스는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광고효과가 적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무상으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것처럼 남자 골프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는게 제네시스측 입장이다. 튼튼한 뿌리 위
고진영, 메이저 대회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더 애착 대회본부와 인터뷰 통해 대회에 대한 애정 드러내 대회본부, 챔피언과 선수 예우 방안 고심 중 오는 14일부터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대회장 김효준, 총상금 12억 원)에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출전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지난 해 챔피언이 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고진영에게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에 특별한 무게가 더해진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출전에 대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하면서 내게 좋은 기운과 자신감을가져다 준 대회"라며 "이런 기억 때문에 더 애착이 가고 참가하고 싶은 소중한 대회며 올해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는 타이틀 방어에 욕심이 나고, 올해 1승을 하며 자신감도 많이 올라온 상태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최근 시즌 후반기에 접어든 국내 투어 무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본선에 오른 선수들 전원 언더파 기록,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 기록'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9월 1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끝난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대회의 본선 컷오프 기준 타수는 4언더파였다. 또한 컷을 통과한 75명의 선수 전원이 언더파를 기록한 최초의 대회로 기록됐다. 20언더파 이상을 기록한 선수도 14명이 나왔다. 대회 기간 홀인원 3개를 포함해 54개의 이글과 1,966개의 버디가 쏟아지며 많은 골프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일각에선 코스 난의도에 대한 불만도 터져나왔다. 프로 남자 골프 대회 치고는 전장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한 장이근은 1, 2라운드에서는 두세 번 드라이버를 잡았지만, 3라운드에서는 한 번, 4라운드에서는 아예 드라이버를 잡지 않고 우승했다. 또한 12언더파로 KPGA 18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운 이승택은 나흘 내내 가방에 드라이버를 넣지 않은 채로 경기를 했다. 전장뿐 아니라 평이한 코스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좁은 페어웨이는 코스 변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좁은 페어웨이에 비해 러프가 그리 길지 않았다. 페
이승택 최종일12언더파 60타 치며 단일 라운드 최소타 신기록 작성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승택은 9월 1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최종라운드에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8개를 뽑아내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단독 4위에 오른 그는 보기 한 개로 ‘꿈의 타수’인 59타에 아쉽게 한 타가 모자랐다.하지만 60타는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3라운드에서 67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최종라운드에서 60타를 기록하며 36홀 127타로 KPGA투어 36홀 최저타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이승택은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깨서 기분 좋다. 꿈의 59타를 기록하고 싶어서 욕심을 냈는데 잘 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은 있다. 오늘을 기점으로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은 2001년 매경오픈 중친싱(대만)과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 마크 리슈먼(호주)이 세운 61타였다. 한국 선수의 최저타 기록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 쉽지 않은 KPGA 투어 우승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장하나는 9월 10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베네스트GC에 끝난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국내 복귀 후 첫 승을 노렸다. 하지만 최종일 2오버파의 부진에 시달리면서 또 다시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장하나는 KLPGA 투어 상금왕을 거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했다. 세 시즌(15~17년) 동안 그녀는 LPGA 투어 통산 4승을 했다. 올해에도 복귀 전까지 미국 투어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었다. 그런 그녀가 지난 5월 전격 복귀를 선언했을 때 KLPGA투어에는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한층 강해진 KLPGA투어에서 장하나의 첫 우승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2년차 신예 이정은6, 새로운 퀸 김지현, 오지현의 활약이 이어지는 동안 장하나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복귀 후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톱10' 네 번에 컷 탈락 두 번이라는 장하나의 기대치에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최근엔 다행이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하이원리조트에 이어 이번 KLP
장수연(23, 롯데)은 9월 10일 가평베네스트GC 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수그룹 KLPGA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역전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가평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장수연은 이 대회 우승으로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3승이 모두 역전승이다. 장수연은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세 타 차 역전 우승,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두 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했다. 장수연은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유독 역전 우승이 많은 비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장수연은 뒷심이 강한 첫 번째 이유를 '체력'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체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흐름을 잘 잡으면 끝에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다. 장수연은 "잘 될 때는 다른 선수 스코어를 안 보는 편이다. 잘 되면 집중력이 강해진다."며,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도 16번 홀 끝나고 17번 홀 올라가면서 리더보드가 있는데 보고싶지 않아서 안 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수연은 시즌 초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도 늘 긍적적인 마인드로 생
장수연이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여섯 타차 대 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투어 통산 3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메이저 대회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장수연 [가평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장수연은 9월 10일 경기도 가평의 가평 베네스트 GC(파72 / 6,5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4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8언더파) 타이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4번홀 이글을 성공시킨 후 캐디와 기뻐하고 있는 장수연 최종일 선두 장하나에 여섯 타 뒤진 채 출발한 장수연은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챔피언 조 바로 앞에서 플레이한 장수연은 초반부터 버디 두 개와 이글 한 개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모두 파로 마친 선두 장하나와 격차를 단숨에 두 타로 좁혔다. 특히 드라이버 샷으로 원 온이 가능한 4번 홀(파4)에서 티 샷한 볼을 홀컵 2m 안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잡았다. 선두 장하나가 안전한 플레이를 펼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장수연은
'슈퍼루키' 장이근이 KPGA 코리안 투어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에서 나흘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장이근은 9월 1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공동 2위인 현정협(34), 임성재(19)를 두 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장이근은 대회 첫날 8언더파 64타(버디 9개, 보기 1개)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는 이어 2라운드에서도 7언더파 65타(버디 7개), 3라운드에선 다시 8언더파 64타(버디 8개)를 치며 코리안투어 54홀 최저타수(193타, 23언더파) 기록도 세웠다. 최종일 단독 선두로 라운드에 나선 장이근은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1번, 12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를 하는 등 버디 3개를 추가하며 2위 그룹을 두 타차로 따돌렸다. 장이근이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28언더파 260타’의 우승 스코어는 이형준이 2016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에서 세운 KPGA 코리안투어 72홀 최저타수(26언더파 262타)를 갈아치운 신기록이다. 지난 6월 제60회 코오롱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대국민 골프 오디션 콘셉트 포토콜 진행 포토콜 참석한 (왼쪽부터) 이정환 장이근 유현준(A)이형준 김태훈(1) 6일 오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의 대회 개막을 기념해 대국민 골프 오디션을 콘셉트로 포토콜이 진행됐다.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2.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24),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챔피언 이정환(26.PXG),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에서 우승한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과 함께 스크린과 필드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출전한 아마추어 유현준(15)군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파이팅 외치는 (왼쪽부터) 이정환 장이근 유현준(A)이형준 김태훈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도전할 수 있다.’ 는 취지에 맞춰 김태훈, 장이근, 이정환, 이형준, 유
메이저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확정 - PGA 투어 메이저 타이틀 홀더 저스틴 토마스 / 제이슨 데이 / 아담 스콧 대회 참가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 / 페덱스컵 8위 폴 케이시 / 세계랭킹 18위 라파 카브레라 베요도 출전 확정 - 대한민국 최초의 PGA TOUR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에서 만날 세계 최고의 선수 1차 라인업 발표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메이저 타이틀 우승자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국내외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 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의사를 밝혔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대한민국)와 FedExCup 포인트 8위 폴 케이시(영국),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역시 대회 참가를 결정 지었다. 20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에서 남성부 강봉석, 여성부 김지숙 우승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에서 남자부 강봉석, 여자부 김지숙이 각각 우승했다. 9월 5~6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차 예선전을 통하여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미드아마 남성부에선 강봉석 선수가 139(68,71)타로 우승을 김근호 선수가 140(69,71)타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다음으로 이주승 선수가 141(70,71)타로 3위, 장흥수 선수가 141(68,73)타로 4위, 강권오 선수가 143(75,68)타로 5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에선 김지숙 선수가 148(73,75)타로 우승을 유지민 선수가 151(77,7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영 선수는 152(71,81)타로 3위를 차지했다. (주)볼빅 구은수 상무는 “컬러 골프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증가로 인하여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돼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 컬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후반기 중요 대회로 거듭난다 ‘BMW 위크’, 전세계 골프팬에게 즐거움 선사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메이저급 대회로 성장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대회장 김효준, 총상금 12억 원)이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기존 대회와 달리 9월로 날짜를 옮겨 치른다.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이 같은 주에 열려 미국과 한국에서 남녀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BMW 위크’라고 명명한 이 주간에 대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골프팬을 맞이할 예정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의 최정상급 대회로, 투어 후반의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상금랭킹 등 포인트에 영향을 미치는 30개의 대회 중 24번째 대회로, 시즌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후반기 일정에 가장 큰 변수다. 이 때문에 시즌 중반이었던 기존과 비교했을 때 중요도와 상징성이 더욱 커졌다. 올해는 경기시간 단축으로 144명에서 132명으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한화클래식 2017'에 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9월 3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 2017' 대회에는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며 메이저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면서 총상금도 14억원으로 국내 여자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고, 우승자 상금은 3억5천만원이다. 2위와 3위 상금도 각 각 134,400,000원, 93,800,000원으로 어지간한 대회 우승상금보다 많거나 비슷해 졌다. 이렇게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한화클래식 2017'에는 미국 LPGA 무대에서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있는 한화 골프단 소속 김인경과 신지은, 지은희가 스폰서 대회에 출전해 모처럼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5도 미국 진출 후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내 선수들도 많이 참가했다. 일본 JLPGA 25승의 베테랑 전미정, 한,미,일 무대를 모두 경험한 강수연, 국내 4승과 일본 2승을 기록 중인 이민영, 일본 대회에서 2위를
'한화클래식 2017'대회에서 프로 데뷔 전을 치른 최혜진은 자신의 프로 데뷔 전 점수를 80점이라고 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혜진은 한화클래식 첫날 1언더파 공동 25위로 평범한 출발을 보였다. 최혜진은 “러프가 깊고 그린도 까다로워 타수를 잃지 않으려고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 한 것 같다. 2라운드에선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 무대라고 특별히 다르게 플레이 하지 않겠다던 최혜진은 2,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종일 이글 한 개와 버디 여섯 개, 보기 한 개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5위로 프로 첫 대회를 마친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에선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지만 지난 3일이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프로 데뷔전 점수를 ‘85점’이라고 한 그녀는 "코스에서 한 샷의 실수로 아쉬워하는 것보다는 남은 샷을 최대한 세이브를 하려고 하고 하루가 끝난 후에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한 샷으로 아쉬워한 것이 더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일본 시니어투어] '코마츠 오픈 2017' 김종덕 우승 차지 (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종덕 프로) 김종덕(56.혼마골프)이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 코마츠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OMATSU OPEN 2017(코마츠 오픈 2017, 총상금 6천만엔, 우승상금 1천 2백만엔)’에서 김종덕은 마지막 날 보기는 1개로 막고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를 적어내는 활약 속에 최종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태국의 쁘라얏 막생(51)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쁘라얏 막생은 지난해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니어투어 강자’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일본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2014 코리안 윈터투어 2차 대회’ 우승자로 잘 알려줘 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두 선수 모두 파를 작성한 뒤 이어진 두 번째 승부에서도 김종덕과 쁘라
KPGA 코리안투어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챔피언 서형석 인터뷰 일 자 : 2017년 9월 3일(일) 장 소 :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 (파72. 7,158야드) – 경북 칠곡군 소재 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 결과 -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 20언더파 268타 첫 우승 차지 - 최진호(33.현대제철), 최고웅(30) 19언더파 269타 공동 2위 - 김비오(27.호반건설),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 18언더파 270타 공동 4위 - 서형석 공동 선두로 맞은 18번홀(파5)에서 100야드 거리에서 친 세번째 샷을 핀 20cm에 붙이며 버디로 연결한 것이 결정적 - 서형석, 4일 동안 21개 버디, 1개 보기 - 지난 해 본 대회에서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3오버파 75타를 치며 공동 7위로 마감한 아쉬움 떨쳐내 - 최진호, 공동 2위 오르며 4천만원 상금 획득, 제네시스 상금 순위 선두 도약 (397,439,111원) 서형석 라운드별 성적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공동 16위 2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9위 3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
KPGA 코리안투어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dext_body { cursor:text; margin:10px; font-family:굴림; font-size:10pt; }#dext_body p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dext_body li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FR. 서형석, 기죽지 않는 플레이…생애 첫 승 달성 (서형석 선수)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이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3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서형석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데뷔 3년만에 첫 승을 일궈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서형석은 1번홀과 2번홀 연속 버디를 잡은 뒤 6번홀과 7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5개홀 연속 파행진을 하던 그는
올해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한화클래식 2017의 주인공은 오지현이 차지했다.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오지현(KB금융그룹, 21)은 9월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파72 / 6,673야드)골프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14억원, 우승상금 3억 5천만원)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했다. 오지현은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버디 두 개와 보기 두 개로 이븐파를 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김지현2(롯데골프단, 25)를 두 타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으로 3억 5천만원을 더한 그녀는 시즌 상금 순위 3위(634,622,947원)로 뛰어올랐다. 오지현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하며 코스레코드(7언더파)를 기록했다. 특히 티샷한 볼이 깊은 러프 속으로 빠져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보기 위기를 맞은 18번 홀에서도 파를 지켜냈다. 오지현은 3라운드에서 13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르며 또 한 명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제시카 코다(미국, 24), 정예나(SG골프, 28)와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승부를 겨뤘다. 어려운 코스 세팅을 감안하면 최종일 4타 차이는 컸다. 오지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