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인 1월 19일부터 28일까지와 연휴 중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단계로 구분 추진된다. 설 연휴 전에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단계 기간 동안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폐수 다량 배출, 폐수 수탁 처리, 유독물 관련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2단계인 설 연휴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등을 위한 상담창구(국번 없이 128 또는 110, 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 번호 추가)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사고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제1기 정규강좌를 오는 24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88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4월까지 운영한다. 정규강좌는 왕초보 ABC영어, 프랑스자수 등 교양‧취미반, 생활도자기, 홈패션 등 기술‧공예반, GTQ그래픽기술자격, 정리수납전문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 및 강사의 경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따른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이 출입하기 전에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열 감지 카메라를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자출입명부 및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통해 출입 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정원을 조정하고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간격 정비를 통해 수강생 간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을 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장,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과 관이 노력해야 할 부분과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정책간담회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2021년 1월 아동학대전담 ‘아동보호팀’을, 2022년 1월 ‘아동보육과’를 신설하고 유관 공공 민관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다음 달 4일까지 ‘2022년도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란 지역 현안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 실천하는 공동체 단위 사업이다. 2014년 15개 공동체의 참여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35개의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한 공동체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2022년도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항목별 보조금 사용 제한 비율을 완화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새싹(300만원 이내), 줄기(500만원 이내), 나무(1000만원 이내) 단계로 신청 단계에 따라 보조금액을 차등 지원해 공동체 역량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에서 담당했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사회적경제팀으로 이관하면서 공동체활동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주민 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노후화된 마을회관(경로당 제외)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마을회관 보수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건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보수요청을 신청받았고, 10월에 신청된 15개소에 대한 현황 파악 및 현지 출장을 통해 최종 8개소의 보수대상지를 확정했다. 이어 2022년 본예산에 1억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오는 5월까지 5개 읍면동 8개소의 마을회관 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성 자치행정과장은 “경로당에 편입되지 못한 상태로 이용 중인 마을회관은 시설이 노후화해도 지원을 받지 못해 불편이 컸으리라 생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정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는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연미옥 대표는 “집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뀐다.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이 어려운 가구에 전문적인 정리수납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는 약 40명의 정리수납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집 정리수납, 수납정리 강의, 수납전문가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초중고 장애 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2년 겨울방학 특별급여’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지원급여는 겨울방학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월 29만7000원, 20시간 한도의 활동 지원 급여가 본인부담금 없이 제공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재학 중인 학교의 방학 동안 급여 사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 학생에게 특별급여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장애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교통사고 예방과 ‘깨·깔·산·멋’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정비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하고,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을 설치함과 동시에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청소를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귀성 자제를 당부한 만큼 귀성객이 예년과 달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 정비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전파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외 3곳, 2월 3일부터 23일까지 11개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지역 감염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8%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길은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지난 3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펼치는 선제 대응이라고 판단,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과 근접 지역 확진자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를 통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핵심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수당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효도수당은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신청일 기준 만 8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 이상이 관내 동일 주소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 중 효도대상자를 부양하는 사람에게 매월 3만원이 지급된다.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다. 효도수당은 효도대상자, 직계비속의 사망, 전출 등 효도가정 요건 변동, 효도대상자 수령거부, 그 밖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 시 중지되며, 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효행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부터 평균 650여 가구에 효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이웃에게 효도수당을 적극 홍보하는 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시 홈페이지와 SNS, 책자를 통해 안내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에는 공공기관, 시설,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 구축 현황과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로 ▲일반·행정·안전 8건 ▲일자리·경제 5건 ▲복지·보건 15건 ▲건설·환경 3건 ▲농림·축산 4건 등 총 5개 분야 35개 주요 변경 사업이 상세한 안내와 함께 수록됐다. 특히 시 특화사업과 전국 동시 시행 제도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달라지는 제도의 현행과 변경사항, 시행일도 함께 안내해 수요자의 편의를 더했다. 올해 준공되는 주요 도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아산IC 진입도로 ▲온천대로 6차로 확포장 ▲좌부삼거리 회전교차로 ▲신창 읍내리 회전교차로 ▲아산온천교차로 회전교차로 등이다. 올해 준공되는 공공기관은 ▲음봉 복합문화센터(도서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음봉 복합문화센터 內, 충남 꿈비채 內)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아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온양온천복합지원센터 등이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한해 수출 실적 754억 달러, 무역수지 7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산시 연도별 수출액은 2019년 542억 달러, 2020년 590억 달러, 2021년 754억 달러로 3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으며,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산시가 수출액 1위인 동시에 무역수지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아산시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 6445억 달러의 11.7%, 충남 수출액 1041억 달러의 72%를 차지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469억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120억 달러 ▲컴퓨터 107억 달러 ▲자동차부품 11억 달러 ▲유리 제품 10억 달러 순이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베트남이 188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수출액이 29% 증가해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177억 달러로 2위로 내려갔다. 홍콩이 169억 달러, 미국이 69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무역수지도 사상 최대치인 722억 달러를 달성해 전국 294억 달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확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이다. 본 사업의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청질환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 후 보건소에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환자명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와 함께 대상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총 71명에게 4087건의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치료비를 지원하며, 국가 5대 암과 소아암, 폐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시는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1만7598명에게 다음 달 11일까지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 뒤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손종천 농업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자원활용팀과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협의회 임원, 당진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활용 실적이 타 재활용품에 비해 낮아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의 종이팩 분리 배출 현황, 올해 의무 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수거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팩과 같은 ‘일반팩’, 그리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두유나 소주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접합된 ‘멸균팩’으로 구분되며, 종이류와는 별도로 두 종류 팩을 구분해 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 또한 종이팩은 제대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 등을 만들 수 있으나 현재 80% 이상이 일반 종이류와 섞여 처리되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별도 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대한 홍보 및 주민 독려를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세척·건조한 일반팩을 가져오면 500g당 두루마리 휴지 1롤로 교환할 계획이며, 향후 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 내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여하고 시장 유공자 표창 및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우선 추천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 한 관내 76개 공동주택이다. 1개 단지를 선정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서산시청 홈페이지의 우수 공동주택 단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지난해 주택 운영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분야, 현지평가 등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3월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서 서면과 현지 평가를 거쳐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우수단지 모범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행복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 제공을 위해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비는 2월 2일까지 시의 국도 15.5km, 시도 150.4 km, 농어촌도로 688.6km 등 관내 주요도로 855k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로보수원이 노면침하,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점검, 노상적치물 제거 등 도로를 사전 정비해 설 연휴 중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협력해 임시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상습 결빙구간 제설자재 비치,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제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점검반도 편성해 도로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팸투어, 상해보험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추후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민의 눈으로 서산 구석구석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456건의 서산여행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를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한창이다. 태안군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으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태안 달래도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냉이와 달래는 우수한 환경에서 자란 무공해 농산물로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태안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냉이와 달래의 안정적인 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 관련 민원창구를 운영해 21일 현재 35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올해 8월 4일까지 시행된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그리고 소유권보존 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특조법 대상토지를 소유한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에 신청하면 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특조법 시행 이후 민원봉사과 내에 ‘특조법 상담 민원창구’가 운영 중이며, 군은 21일 현재 361건을 접수받아 이중 353건을 마무리하는 등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확인서 발급 신청이 오는 8월 4일까지 접수될 경우 대상에 포함돼 처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환경부 소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추진 경과와 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환경부에서 주최한 것으로 정부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결과 및 시행령 추진 현황 및 지속가능성 평가체계 개선방안, ESD 국가활동 계획 수립 현황 등이 논의됐다.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및 이행계획에 대한 심의․조정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서 정부 및 민간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지방정부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제정으로 비로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전환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다양한 영역이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범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제11대 충남도의회 내내 천안 성성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 의원은 지난 2019년 5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중학교 신설에 대한 염원을 모아 천안지역 과밀학교에 대한 우려와 개선 방안에 대해 충남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1학군은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의무취학 대상자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중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 의원은 “특히 두정동, 백석동, 청당동 일대 공동주택 개발과 부성·성성·업성지구 도시개발로 인해 천안 1학군은 학생 수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중학교가 신설되고 있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차암동 지역 초등학생의 경우 천안1학군 가장자리에 위치해 4㎞나 떨어져 있는 천안성정중·천안백석중으로의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오인철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실 속 방역여건 개선 및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천안 성성지구 내 중학교 신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교육부에서도 이와 같은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교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경제실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관련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를 매력적인 입지에 적절하게 조성해서 기업을 유인해야 한다”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펀드를 운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실태조사를 정확히 하고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배달앱을 통해 플랫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주문앱과 배달앱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도 제안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시중은행 점포가 경영악화로 점포를 축소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금융소외계층 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며 “금융소외계층이 충청권 은행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충청권 은행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기업승계 사업추진에 있어 스위스 시계, 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원 등 29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발생으로 단체헌혈이 위축된 상황이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혈액 부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우현 교육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0일 건설교통국과 종합건설사업소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당부했다.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저조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개선을 위해 “사업 설계시 지역생산물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사고와 관련, 도내 사업장의 동절기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라고 독려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도민 재난 안전 구호 등을 위해 건축설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금산소방서 신축사업의 올해 안 착공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탄소중립 공공건축물 건립 시 사업 취지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해줄 것과 조세정의를 위해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과태료 체납 징수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종합건설사업소의 수의계약사업을 현재 1000만 원에서 상향시켜 지역 건설업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청년공동체지원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동체지원국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으로 직제가 개편된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실상은 명확히 선을 긋고 운영하기 쉽지 않다고 본다. 두 영역의 기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마을기업의 경우 현장에 나가보면 지원 이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지속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경우 타 시·도 운영형태의 장·단점을 분석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제도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공공갈등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며 “대천과 웅천 공군사격장의 공공갈등 문제와 관련 고령자분들의 집단행동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째 지속되고 해결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조속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성평등지수가 지속적으로 하위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성평등지수 개편안 분석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여성정책개발원 교육 사업이 다양한 참여자가 없다는 것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사람과 사업이 다양하지 못한데, 올해는 더욱더 관심과 의욕을 갖고서 다양한 여성, 참여하지 못했던 소수의 여성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동향 데이터가 없다”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동향 분석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정책에 관련해 구태의연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 지원시 그분들의 의견을 필히 적극 반영한 새로운 정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주문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과수 화상병은 재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예찰 및 약제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최근 개발된 이동식 조기 진단기를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나라의 근간인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충남의 농업정책이 현안문제 처리에 급급하지 말고 향후 몇 년 뒤를 생각한 정책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 예로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이 우수한 쌀 직파 재배 확산 및 충남쌀 생산 특성화 등을 들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농업정책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며 “그동안 그린뉴딜과 기후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할 정책을 주문해왔는데 올해 업무보고자료를 보면 관련 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농업분야 보조금 중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기업 등과 손잡고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 작업에 돌입했다. 실증에 성공해 사업화로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11개 기업·기관 대표와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지정받은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에서는 ‘탈황석고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친환경 건설소재(탄산화물) 상품화 실증’을 추진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탄산화물 제조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로 허가받거나 신고해야 하고, 탄산화물 재활용은 폐기물재활용업자만 가능하다. 탄산화물에 대한 건설소재 재활용도 불가하다. 그러나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에서는 폐기물관리법에서의 탄산화물 규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특구 지정 면적은 천안·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케이앤씨가 지난 19일 설을 앞두고 음봉면에 독거 어르신을 위한 20만원 상당 곰탕 200개를 후원했다. 김춘택 대표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곰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앤씨는 매월 20만원 이상의 생필품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음봉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다음 달 28일까지 제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 가구는 행복e음 시스템으로 통보된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체납, 월세 및 관리비 체납, 금융 연체, 단가스·단수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 포함 총 204가구다. 한편 앞서 신창면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군 총 958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공공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 민간자원 도움도 연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요양보호사교육원 온양봉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40박스, 한우 국거리·사골곰탕 각 36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온양봉사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하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설맞이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둔포면 카페든해와 지난 19일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든해는 이미 쌀과 라면을 취약계층 12가구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키움사업 추진 시 물품 지원하게 됐다. 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눔과 봉사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면과 둔포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8일 주택화재 피해 가정을 방문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가구로 18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게 된 대상자에게 둔포면 적십자봉사회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날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극복의 응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취약계층 106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맞이 꾸러미, 푸드뱅크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70가정에 전달한 설맞이 꾸러미는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국거리용 한우, 김 세트, 두유, 사탕으로 구성됐다. 또 시장정육점에서 후원한 사골육수 140개, 정종덕 단원이 후원한 떡국 떡 100kg, 지역주민 송기태 씨가 후원한 계란 76세트, ㈜계림농장에서 정기후원하는 군계란, 김종철 단장이 후원한 누룽지 72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36가정에 전달한 푸드뱅크 물품은 밀가루, 떡국 떡, 음료, 두부, 카레, 조미료,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키움추진단 2021년 사업 결산보고, 시‧동정홍보, 전월 활동 평가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저소득층 지원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의 후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1:1 결연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설 명절맞이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 나눔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떡국 떡과 사골국을 준비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반도유보라아파트가 국토부 주관 ‘202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와 충청남도 주관 ‘2021년 그림홈 으뜸아파트’에 동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와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올해 전국에서 6곳,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충청남도에서 3곳이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와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반도유보라아파트는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소장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 충남도 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은 6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유지, 대한민국 경제 중심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도는 올해에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쓰기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며, 해외시장 개척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0일 도청 경제실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출 1000억 달러 돌파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상 첫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자축하고, 올해 사상 최고 기록 재작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내 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총 1041억 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795만 7100만 달러에 비해 30.8% 증가한 규모이자, 경기도 1379억 달러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수준이다. 12월 당월 수출액은 100억 달러로 2020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며, 종전 최고인 2018년 기록(76억 달러)을 압도하며 역대 1위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 429억 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021년 11월 19일 시행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기존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재난상황에 따른 필수업무 및 필수업무 종사자의 지정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는 한편, 필수업무 종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지원을 위해 ▲필수분야 방역강화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지원 ▲인력확충 및 처우개선 지원 사업 ▲사회안전망 확대 지원 등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실태조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 또는 단체 등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노동자 조례를 제정했지만, 상황이 장기화되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의 규모에 맞춰 필수업종과 종사자를 지정·보호할 수 있도록 해 재난상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제정안은 특화거리 경관 및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특화거리 지정·신청 절차와 지원 및 사업평가,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 즉 특화거리 조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정체성 형성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재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형 역사·문화거리, 대학로, 음식·패션거리 등의 특화거리를 활발하게 조성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늘려 지역 발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금년 지방세 개정 내용에 대해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년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이하면서, 본인과 그 배우자가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으면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요건 완화와 함께 감면기간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15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당시 거주지와 관계없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아울러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차의 취득세 감면 한도 역시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대부분의 경차에 대해 취득세가 전액 면제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경정청구와 관련해서는 납세자가 경정청구 시 지방세 환급 가산금 기산일을 경정청구일 다음날로 하던 것을 납부일 다음날로 변경함으로써 납세자는 경정청구일보다 더 빠른, 납부일 다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설 연휴 5대(방역, 경제, 복지, 재난, 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4일까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불시사고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깨끗하고 청렴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방역분야는 오미크론 변이 등 고강도 방역 조치의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더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도 및 시군 17개 반과 의료기관, 질병관리청과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한다. 17팀 50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도 가동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환자이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에도 554곳의 시군 위탁 의료기관을 운영해 도민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 응급진료를 위한 문 여는 병원‧약국도 1800곳을 지정해 운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이달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 및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 및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판매점의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성수품 외에도 생필품 등 필수적인 소비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허위표시,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방공공요금 역시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상품과 상점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임인년 새해 첫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온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한 당장 농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감안해 실내(식물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여 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을 선물용 세트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만든 소품 또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예약 후 방문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곳에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소비자가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할인을 제공하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변화하는 움직이는 세상에 발맞춰가기보다는 한걸음 앞선 행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표상이 되는 ‘보령을 보령답게’만들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일 오천농협 원산도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령답게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감동행정,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시장은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감염병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을 꼽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220만 도민의 축제인 충남도민체육대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등 모두 42개의 전국 및 도 단위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 재난문자, SNS를 통한 비상 연락체계 강화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0일~21일에 걸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재난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재난안전 관리 체계 및 체제 확립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당직자 재난 대응요령 등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를 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 날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책임 의식과 위기 관리능력에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실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보안에 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 고취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용수 ㈜아이앤이 전략사업부 이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의 의미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가명정보 관련 법 및 제도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 및 위탁 유지관리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처리자 및 위탁 업체 전문성 제고 교육을, 내달 9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취급에 더욱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별도 팀을 조직하고, 부서 간 협력체를 구축해 교육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 밖 교육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대응 기록을 담은 우수 사례집 ‘코로나 극복의 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물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생한 체험수기가 담았다. 구체적으로 △제1장 가보지 않은 길 △제2장 길을 만들다 △제3장 함께 가야 하는 길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코로나 대응 체계와 방역 추진실적, 원격수업 학사 운영 추진상황 등을 담았고,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학생들 간의 학습격차와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일선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장에서는 △ 철벽방역으로 코로나를 예방하다 △ 돌봄과 놀이학습으로 공감교육을 실천하다 △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코로나를 정면돌파하다 △ 탄력적 학사운영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수도과 직원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의해 배치돼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시험에서 2급 1명(위생7 권혁석), 3급 2명(공업8 전흥수, 임기제 황규동)이 합격했다. 이에 군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했으며, 수개월간 현장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한 결과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총 4과목으로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