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KB금융그룹, 21)이 '한화클래식 2017'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 자리에 등극했다. 오지현은 9월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2위 김지현2(롯데)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바뀐 '한화클래식2017'에서 역대 최고 우승 상금액인 3억 5천만원을 받게됐다. 2015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시작으로 오지현은 매년 1승씩을 거뒀다. 올해도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1승을 거둔 오진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획득과 함께 한 시즌 다승(2승)에도 성공했다. 시즌 상금도 6억3천462만원으로 늘어나 상금 랭킹이 8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루키 최혜진(롯데골프단, 18)은 최종일 코스레코드타이(7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인경(한화골프단, 29)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1,2라운드 동안 선두였던 고진영(하이트진로, 22)은 합계 8언더파 단독 3위
‘한화 클래식 2017’(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천만 원)이 8월 31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파72/6,753야드(본선 6,673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처음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 14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1990년, 국제대회로 열린 ‘제1회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올해도 국내외에서 스타 플레이어들과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선수들도 출전해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다. 조편성을 보면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인경(29,한화), 전미정(35,진로재팬)이 한 조로 편성되어 자존심을 걸고 대결할 예정이고, 김지현2(26,롯데), 노무라 하루(25,한화), 사이키 미키(33,일본)가 한-미-일 투어를 대표해 맞붙는다. 김지현(26,한화)과 김해림(28,롯데)은 현재 세계 롤렉스 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한화 클래식’의 역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이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2, 7,158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 주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은 KPGA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으로 신설되었으며 8년 만에 대구 경북지역에서의 경기 개최라는 의미를 남겼다. 대회 주최사인 DGB금융그룹은 올해 DGB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 기념과 한국프로골프 발전,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벤트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개최에 앞장섰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함께 한다.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포토콜 참석한 (왼쪽부터) 최진호, 윤정호, 맹동섭, 장이근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주요 관전포인트- >지난해 우승자 윤정호, 타이틀 방어 도전 본 대회의 주된 관전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윤정호(26.파인테크닉스)의 타이틀 방어 도전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이정은6가 연장 끝에 우승해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이정은6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정은6는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을 파로 막아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이정은6는 올 시즌 7억6천9백만원을 쌓아 가장 먼저 7억원을 돌파하며 김지현을 제치고 상금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다승 부문에서도 시즌 3승으로 김지현과 공동 선두가 됐고,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국내 복귀 후 첫 승을 노렸던 장하나는 연장 첫 홀에서 1미터 남짓한 짧은 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합계 7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 롯데골프단 입단, 2년간 공식 후원 계약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8.28 14:37:07 - 롯데그룹 메인스폰서 계약, 2019년까지 2년간 신인 역대급 후원조건 - 롯데 골프단 국가대표 유망주 장수연, 김효주, 이소영에 이어 최혜진 영입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슈퍼 루키 최혜진(17, 롯데)이 롯데그룹의 후원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최혜진은 8월 28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76층 대연회장에서 롯데그룹과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이 8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시그니엘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입단 소감을 말하고 있다. 최혜진은 2년간 12억원 규모로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금 외에도 인센티브 등 신인 중 역대 최고 대우의 후원계약이다. 롯데그룹 측에서는 "지금껏 보여준 최혜진의 실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혜진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많은 국제대회 우승으로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에도 올라있다. 특히 최혜진은 올해 참가한 KLPGA
박성현, 캐나다 퍼시픽여자오픈 역전 우승최종일 7언더파 몰아치며 한국 선수 5연승 기록 세워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8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했다.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최종일 공동선두였던 모 마틴(미국), 니콜 라르센(덴마크)은 초반 난조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서 탈락했다. 승부는 박성현과 전인지의 대결로 압축됐다. 3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박성현은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연속 버디로 11언더파를 기록, 단숨에 단독 1위로 뛰쳐나갔다. 뒤이어 전인지도 역시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12언더파로 다시 박성현을 1타 차로 따돌렸다. 박성현은 14번 홀(파4)에서 약 6m 버디 퍼트가 홀을 스치고 지나갔고, 15번 홀(파3)에서도 직전 홀보다 조금 더 긴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옆에 멈춰 서며 아쉽게 경기를 이어갔다. 그 사이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전인지가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사이드 벙커로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오는 10월 26일(목)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한국골프지도자 제 26기 선발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골프지도자 선발전은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전체 25기 총 930명의 골프지도자를 배출하였다. KGCA 골프지도자 자격증은 골프연습장에 근무하는 골프지도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우수한 지도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매년 4월, 10월에 각각 실기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기테스트를 통과하고 이론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골프지도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KGCA 골프지도자 멤버들은 현직 프로골퍼를 비롯하여 주요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레슨프로를 비롯하여 글로벌 골프용품사를 포함한 골프 관련 업체의 임원 그리고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로핸디캐퍼 아마추어들도 다수 있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골프/체육학과 학생들도 다수 선발전에 참가하고 있다. KGCA는 이들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격월 단위로
내년부터 캐디도 고용보험 가입 허용…고용보험법 개정 예고 앞으로는 골프장 캐디 같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도 고용보험 가입을 허용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실업급여도 이직 전 임금의 60%로 높이고 지급기간은 30일 연장해 최장 9개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산재보험적용 대상 직종 9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골프장캐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등 약 50여만명이 대상이다. 자문위의 발표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중 고용보험법이 개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직종의 종사자는 고용보험가입이 의무화 된다. 국정자문위는 “고용형태의 다양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 안전망이 중요하다”며 “실직자에게 적정한 도움이 될수 있는 실업급여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가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국내 대표 골퍼 친필 사인모자 178점 상설 전시관 오픈 고 이병진(스포츠서울 국장)씨 기증 400점 중 선별해서 고양체육관 전시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양체육관 1층에 국내를 대표하는 골프선수 친필 모자와 해외 유명 선수 및 골프장 모자를 상설 전시한다. 지난 7월 31일 최성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 구옥희와 박세리, 김미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책자 등 기념품을 경기도 고양체육관 1층에 상설 전시했다. '국내 유명 여자 골프선수 메모리얼' 상설 전시관에는 유명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국내외 골프 대회 공식 기념품 등 178점이 일반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전시품들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고 이병진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 수집해온 것을 고양시에 기증한 400여 점의 기념품 가운데 선별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특히 고 이 전 편집국장이 기증한 기념품 중에서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대회 공식 모자들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골프장의 기념품 등이 눈길을 끈다.
인천공항 골프장 조성 사업자 ‘영종오렌지 컨소시엄’ 선정오는 2020년 완공예정, BOT 방식으로 20년간 소유·운영 확정 오는 2020년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에 조성될 18홀 대중골프장 개발 사업자로 영종오렌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75만5000㎡에 조성될 대중골프장 사업시행자로 영종오렌지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BOT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토지를 소유하고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건설해 토지사용기간(20년) 동안 소유·운영하며 토지사용기간이 종료 후에는 사업시행자가 자기비용으로 토지를 원상회복하는 조건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토지사용기간을 5년 연장 할 수 있다. 토지 사용료는 최소보장액(역간 13억원)과 총 매출액의 12.5% 중 높은 금액으로 지불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들이 제출한 대중골프장 사업제안서를 지난 27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제안서(90%)와 가격(10%)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토지사용료와 사업수행능력
최혜진, 아듀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8.21 11:54:30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혜진은 프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하며 화려하게 아마추어 시절을 마감했다. 오는 8월 31일 열리는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일 최혜진이 12번홀 티샷 후 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 = KLPGA) 최혜진은 이미 국내외 여러 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국내 프로 데뷔전이라고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대회에서는 잃을 게 없어 모 아니면 도식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지만 프로는 한 타 한 타가 상금과 시드(출전자격)로 이어져 심리적인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여준 그녀의 시원한 공격력이 프로 무대에까지 이어질까 하는 궁금증도 일각에선 존재한다. 최혜진은 우승 인터뷰에서 “아마추어 마지막 대회라 재미있게 치고 싶었다. 그래서 잘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승 인터뷰하는 최혜진 (사진제공 = KLPGA)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아마추어 마지막 대회를 즐
최혜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마지막 대회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8.21 10:24:47 | 조회수 : 5 기사수정 삭제 - 거침없는 버디쇼, 프로 언니들 제치고 18년만에 아마추어 한 시즌 2승 달성 -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마무리 - 국가대표 최혜진, 이젠 프로 무대에서 돌풍 예고 [양평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효주를 능가할만한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 아마추어가 프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경우가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있었다. 최혜진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초정탄산수 용평오픈에서 프로대회 첫 우승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18년만에 아마추어가 한 시즌 멀티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KLPGA 무대에 돌풍을 예고했다. ▲ 최혜진 12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제공 = KLPGA) 최혜진은 8월 20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대회 보그너 MBN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네 개, 이글 한 개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전 내 많은 비로 경기가 세 시간 넘게 지연됐다. 1
◈ 대회프리뷰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17 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가 오는 8월 11일(금)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숨 가쁘게 달려온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2주간의 휴식을 거친 2017 KLPGA 투어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은‘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매 대회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그 어느 해보다 상금 및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어떤 선수가 첫 단추를 잘 끼워낼지 골프 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지난해 본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다듬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출전해 화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올림픽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지만, 유일하게 KLPGA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지난5월,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본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KPGA 김비오 프로, 호반건설 골프단 입단! (호반건설, KPGA 김비오 선수 영입!) -호반건설, KPGA 2012년 상금왕 김비오 프로 영입 -KPGA 이상희, KLPGA 박주영, 박채윤, 지한솔과 함께 투어에서 활약 기대 -호반건설, 남녀 선수 후원 등 한국 골프 발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27일 오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이하 KPGA)투어 김비오(27) 프로를 영입하는 입단식을 갖고, 2019년까지 후원하기로 했다. 호반건설은 김비오 프로의 성실성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비오 프로는 지난 2010년 ‘조니워커 오픈’ 에서 첫 우승을 했고, 2012년에는 ‘제31회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 telecom OPEN 2012’ 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2012 시즌 KPGA 상금왕에도 올랐다. 올 시즌에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위, ‘SK telecom OPEN 2017’ 8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김비오 프로는 호반건설
박세리 감독과 함께하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의 주니어 글로벌 토너먼트, <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개최 • 미LPGA 투어 통산 25승(메이저 5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감독과 함께 미국본토에서 아마추어 대회 개최 • 유망아마추어를 육성하는 비영리단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 육성성취 • 여자부 우승자에게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우승 특전,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 제3의 세리키즈 등 국내 유망 아마추어들의 해외출전기회 마련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주니어 선수들의 꿈이 펼쳐질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이 오는 8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총 3라운드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치코(Chico)의 Butte Creek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글로벌 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은 미 LPGA투어 통산 25승에 빛나는 레전드 골퍼, 박세리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7회대회] 김재승 우승 차지…3년만에 찾아온 우승컵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7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마지막날 8타를 줄인 김재승(24.SRIXON)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재승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김재승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014년 프론티어투어 1회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 라며 벅찬 목소리로 소감을 이어간 김재승은 “2014년 KPGA 프론티어투어 1회 대회 우승 이후 손목 부상으로 샷감이 떨어져 고생을 많이 했다. 꾸준한 재활을 통해 회복했고 지난해 KPGA 투어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
신용진 · 최상호,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우승 - ‘부산갈매기’ 신용진, 고향 인근 김해 정산CC서 시니어 무대 3승 달성 -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차지했던 2015년 이후 2년만에 우승 차지 - 그랜드시니어부문 최상호 우승 ... 프로 통산 67번째 우승 (신용진 프로)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총상금 9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2십만원) 에서 ‘부산갈매기’ 신용진(53)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던 신용진은 본 대회 우승으로 시니어 무대에서 3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정산 컨트리클럽(경남 김해시 소재)의 달우, 해우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 날 신용진은 보기는 1개로 막고 6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선두 이경열(55), 이부영(53.볼빅)에 1타 뒤진 단독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9번홀(파4) 까지 버디 3개와 보기 2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떼제베CC가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앞두고 회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사측인 옥산레저가 갈등을 보이고 있다. 떼제베CC는 지난 1998년 개장해 36홀(퍼블릭 9홀 포함)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경영난을 겪으며 지난해 10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지난 7월 10일 떼제베 비대위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을 성토했다. 비대위는 회원이 참여하는 비대위의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재판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는 회원지주제 퍼블릭 골프장으로의 인가를 주장했다. 이를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현재 떼제베CC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비대위와 사측이 주장하는 방식이 각각 다르다. 떼제베CC 비대위는 전체 회원 2300여 명 중 1650명의 회원이 입회금을 출자금으로 전환해 회원이 주인이 되는 회생 안을 제출했다. 반면 사측은 M&A를 통한 자금을 대출받아 회원가의 30% 변제 후 퍼블릭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비대위와 사측의 회생계획안은 회생채권자와 담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대중제 병설 회원제 골프장의 규제완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7월 10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남 순천의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충청·호남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협회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중부지역협의회가 충청과 호남지역협의회로 갈라선 뒤 매년 상호방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합동회의는 모처럼 1년 만에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로 서로 반기며 우의를 다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병설 의무’조항이 이미 18년 전(1999.2.7)에 폐지됐는데도 불구하고 대중제 병설 회원제 골프장이 기존 의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이의 폐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이 같은 정책적인 모순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회원제 골프장 중 대중제를 병설 운영 중인 법인 또는 조성비 예치법인은 기존의무를 계속 유지토록 한다’는 체시법 부칙 제4조 때문이다. 지난날 골프업계가 황금기를 구사할 때 너도나도 회원제 골프장만을 만들겠다고 나서자 정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성이 없습니다 회원제 골프장 입장 시 지불하던 개별소비세 1만2천원에 대해서 청소년들은 면제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 예산·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일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해 골프장 입장 시 지불하던 개별소비세 면제를 골자로 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골프장의 개별소비세는 대중골프장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고, 회원제골프장에서는 부과를 하고 있다. 다만 골프선수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개별소비세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골프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 골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골프선수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소년 시기부터 집중 교육된 선수들이 프로데뷔 이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청소년들의 골프장 이용을 지원하고 이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골프선수만 면제해 주는 개별소비세를 청소년들에까지 확대 적용해 청소년의 골프대중화 및 이를 통한 선수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동 개정안의 목적이 있다.
밀양 법흥마을 주민 "골프장 건설 중단하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법흥마을 주민들이 인근 골프장 공사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골프장과 인접한 단장면 법산·상봉·사지마을 주민들은 '법흥마을 골프장 건설 반대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골프장 건설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골프장은 법흥마을 인근 98만4000여 ㎡에 들어서는 밀양레이크컨트리클럽이다.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지난 4월부터 공사 중이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골프장 농약으로 인한 물과 환경오염 ▷공사와 통행 차량으로 인한 소음 공해와 먼지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법흥마을은 골프장 공사현장과 직선거리로 48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책위는 "골프장이 조성되면 주민은 야간 개장으로 인한 빛 공해, 지하수 고갈, 농약,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 등에 그대로 노출된다"며 "사정이 이런데도 사전에 주민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공사로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은 "지난달에는 골프장 공사현장에서
제 17회 카이도 배 남,여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간 개최한다. 지난 16회 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구마모토 아소다카모리 골프장에서 열리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경기 방식은 신페리어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1인당 95만원이다. 문의 : 골프가이드(02-417-0030)
이정은, KLPGA 투어 '문영 퀸즈파크'서 2승 -대상 1위, 상금 2위 질주 이정은6(21, 토니모리)이 KLPGA 정규투어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 6566야드)서 열린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4타를 줄였다. 이정은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내며 2위 박소연을 1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이정은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리를 신고한 이후 3개월여 만에 2승째를 거뒀다. 이정은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서 공동 5위에 오른 데 이어 K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기분 좋게 상반기를 마감했다. 이날 폭우와 짙은 안개로 두 차례나 중단되며 라운드 취소 직전까지 갔다. 오전 10시께 폭우로 중단돼 1시간 30분이 지난 뒤에야 재개됐지만 이번에는 안개에 발목이 잡혔다. 오후부터 1시간여 동안 안개가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아 취소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안개가 걷히며 오후 2시 40분
김지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R 선두 질주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7.21 15:08:25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파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1일(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 / 6,566야드)에서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KLPGA 'MY문영 퀸즈파크챔피언십 2017(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열렸다. 3시 현재 오전조 플레이를 펼치고 대회를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김지수(22, 동아회원권 골프단)가 2위 그룹에 한타 앞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주최측은 총 4개의 파3홀에 홀인원 이벤트를 걸었다. 8번,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문영그룹 퀸즈파크 오피스'이 제공된다. 또한 13번홀에는 기아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2번 홀에는 뱅골프 아이언세트가 상품으로 걸려있다. 1라운드에서 남소연이 제일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상품을 탔다. 다음은 1라운드 1위로 마친 김지수 선수의 인터뷰 [선수 인터뷰] - 이번 라운드 소감은? 연습보다 샷이나 퍼트가 모두 괜찮았다. 연습 때 티샷이 불안했었는데 오늘 티샷이 흔들리지 않다
(2016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가운데)와 KPGA 양휘부 회장(좌), 현대자동차 이광국 부사장(우) [KPGA] 제네시스,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지다. - 지난 해부터 KPGA 대상 포인트인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 - 올 9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최고 상금 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 제네시스 장재훈 전무 “투어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만드는 데 도움 주고파” ◇ 제네시스, 남들과 다른 길 가는 이유 야구나 축구, 농구 등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에서는 남자 종목의 인기가 더 많다. 남자 선수들이 펼치는 허슬플레이와 역동적인 부분이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골프에서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회가 겹치면 갤러리 수에서 대부분 KPGA 코리안투어가 KLPGA 투어를 넘는 경우가 적다. 해외에서 한국 여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이 분위기가 국내투어까지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대중들의 관심이 여자 골프가 높다 보니 기업들도 여자 골프 쪽으로 쏠릴 수 밖
[KPGA] 제 146회 '디오픈'에 한국 선수 8명 출전 올해로 146회째를 맞는 세계 최초의 대회 ‘디오픈’ 이 20일(목)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막을 올린다. 28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디오픈’ 에는 8명의 한국 선수도 참가한다. ‘디오픈’ 에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2010년 이후 7년 만이며 156명의 출전 선수 중 8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는 나라는 5개국 뿐이다. 미국이 5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국가이며 잉글랜드가 28명, 오스트레일리아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9명, 그 다음이 8명의 한국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한국이 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일본이 4명, 태국 3명, 인도 2명, 중국 1명 순이었다. 올해로 ‘디오픈’에 6번째 출전하는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를 필두로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준우승자 강성훈(30), 2015년 ‘BMW PGA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26.CJ), ‘SMBC 싱가
KLPGA,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개최 조인식 가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7월 18일(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바쿠스, 유림골프클럽, 현대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함께 주최하는 본 대회는 점프투어 9차전에서 12차전까지 4개 대회이며 대회당 총상금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아바쿠스 강석주 대표는 "스웨덴 정통 골프웨어 아바쿠스가 KLPGA 공식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국내 여자골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처음으로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유림골프클럽 김광섭 대표는 “세계적인 KLPGA의 꿈나무를 양성하는 점프투어를 후원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대회를 개최
[카이도 여자오픈 with 타니CC FR] 박신영, 111번째 출전해 첫 우승 KLPGA 투어 카이도 여자오픈에서 5년차 박신영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박신영은 7월 16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3년 KLPGA투어에 입성해 5년 동안 1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박신영은 111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려 2019년까지 시드 걱정 없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은 박신영은 난생처음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전날 2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차 공동 8위였던 박신영은 2번과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의 기회를 잡았고 11, 12번홀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13번부터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신영은 파5 18번홀에서 5미터 버디 퍼트를 떨궈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6, 17번홀 연속 버디로 1타차까지 좁혔던 안나린이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박신영은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지 1시간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KPGA 프로 권용규, 여섯 번의 연장 승부 끝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 우승 차지 KPGA 프로 권용규(19)가 여섯 번의 연장 승부 끝에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소재의 플라자CC 설악 선라이즈, 마운틴뷰 코스(파72. 6,9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권용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2위 김용태(20)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로 경기를 시작한 권용규는 13번홀(파4) 까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더 줄였지만 14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다시 잃었다.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타를 만회한 권용규는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을 파로 마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경완(26), 정석원(18), 김재영(23)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네 명의 선수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 두
2017년 현재 국내 골프장은 487개, 18홀 기준으로 534개 - 회원제 187개 포함 전국에 487개 중과세 경영난에 퍼블릭 전환 붐 2017년 현재 국내 운영 중인 골프장은 총 487개로 집계됐다. 3M골프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의 골프장 변화 보고서’ 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은 민간 골프장 454개, 군 골프장 33개로 총 48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국내 골프장 수를 놓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등 기관마다 각각 발표하는 숫자가 달랐다. 김국종 3M골프경영연구소 대표는 “병설 골프장들이 혼란을 줘서 정확한 집계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병설 골프장이란 1994년부터 99년까지 회원제 골프장으로 사업신청을 한 골프장들이 18홀 당 6홀씩 의무적으로 조성한 대중 골프장을 말한다.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의 경우 18홀 프라이빗 골프장과 6홀 퍼블릭 골프장이 완전히 분리돼 있다. 그러나 병설 골프장을 회원제 골프장과 함께 하나의 골프장처럼 운영하는 곳이 더 많다. 클럽하우스도, 입구도 같이 이용한다. 주로 27홀 회원제에 9홀 대중제를 묶어 36홀로 운영한다. 렉스필드&m
라미드그룹과 함께 하는 ‘최고 프로들과의 만남’ 행사 성료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회장 문병욱)이 워싱턴주립대 골프 아카데미와 손잡고 진행한 ‘라미드그룹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 라는 골프 행사가 12일 양평TPC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Jtbc 해설위원인 이신프로, PGA Class A 멤버인 존림프로, KPGA 투어프로인 이세희 프로가 참여해 연습 그린위에서 골프 스킬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양평 TPC골프클럽 민상기 대표는 “TV에서만 보던 프로들과 직접 라운드를 하며 실전에서 필요한 스킬들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조기 마감한 이번 행사로 인해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과 워싱턴주립대 골프 아카데미는 7월26일과 8월17일에 두 차례 더 양평TPC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있을 행사에는 Jtbc 임경빈, Jtbc 이신프로, PGA Class A 죤림프로, LPGA Class A 서지연프로, 마이원골프 나승욱프로, KPGA 이세희 프로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라운드를 정
2017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한국팀이 승리하며 막 내려 - 7월 12, 13일 양일간 제주 라헨트 골프장에서 열려 (제주 라헨느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한 양국 선수들, 붉은 색 상의 차람이 중국팀, 흰색 상의팀이 한국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정치적인 이념과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이며,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2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12일 치러진 제1일 경기의 경우 1조당 2명의 선수가 스트로크 플레
김종덕과 최상호, ‘제7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기록 늘려 - 2011년 한국과 일본 챔피언스투어 ‘동시 상금왕’ 거둔 김종덕, 시니어 무대서 10승 달성 -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 우승 ... 프로 통산 66번째 우승 (최상호와 김종덕-좌로부터) ‘제7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2백만원) 에서 2011년 한국과 일본 챔피언스투어에서 동시 상금왕에 올랐던 김종덕(56.혼마골프)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시니어무대 우승 기록을 ‘10승’ 으로 늘렸다.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무대에서 13승을 거둔 뒤 챔피언스투어에 진출한 김종덕은 본 대회 우승으로 해외에서 거둔 3승을 포함해 시니어 무대서만 열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그랜드 컨트리클럽(충북 청원군 소재)의 서, 동코스(파72. 6,58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박부원(52.링스)과 함께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는 호각지세를 선보이며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포토콜 진행 (사진 좌로부터 이정환 김성용 이형준 김우현) 올 시즌 열한 번째 대회이자 카이도시리즈의 다섯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청룡, 현무코스 7번홀(파4)과 18번홀(파4) 사이에 위치한 ‘자연석’ 을 배경으로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성용(41)과 ‘2017 카이도 DREAM OPEN’ 에서 연장승부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쥔 김우현(26.바이네르),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에서 연장승부 끝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이정환(26.PXG),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거둔 이형준(25.JDX멀티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첫날 경기 치러 -7월 12일 제주 라헨트골프장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적인 이념과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다.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12일 치러진 제1일 경기의 경우 1조당 2명의 선수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었으며 total 점수가 낮은 선수가 포인트를 가져가는 형식으로 총 12개의 조별리그를 치뤘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닌 업치락 뒤치락의 연속이었던 경
올 시즌 열한 번째 대회이자 카이도시리즈의 네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총상금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가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청룡, 현무코스(파71. 6,694야드)에서 펼쳐진다. 7주 연속 대회를 이어오다 지난 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주요 관전 포인트 - 지난 네 번의 카이도시리즈 우승자…카이도시리즈 2번째 우승 도전 올 시즌 예정된 8개의 카이도시리즈 중 4개 대회가 막을 내렸다. 카이도시리즈의 다섯 번째 대회인 본 대회에는 지난 카이도시리즈 우승자가 총출동해 카이도시리즈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첫 승을 장식한 김성용(41)은 카이도시리즈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카이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KPGA 온라인 스토어 (http://www.kpgastore.co.kr)’ 를 오픈했다. 이미 KPGA 코리안투어가 진행되는 각 대회장에 ‘KPGA 스토어’ 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는 KPGA는 이번 ‘KPGA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상징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KPGA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월)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5천원의 적립금을 적립해주며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기존 5만원 이상 구매 시)의 혜택을 준다. 또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기존 3% 적립)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허인회와 이형준의 ‘포토 볼마커’ 1세트를 랜덤으로 증정하며 KPGA 회원들에게는 추가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PGA 조주한 마케팅본부장은 “7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KPGA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공가연,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공가연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공가연(인천금융고 2)이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공가연은 6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68타, 73타, 69타)로 조혜림(서현방통고 1), 윤하연(인천여방통고 2)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종라운드를 선두 윤하연에 4타 뒤진 3언더파로 출발한 공가연은 윤하연이 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주춤하는 사이 전반 9홀에서 스코어를 잃지 않고, 후반 9홀을 맞았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뒤 이어 12번, 13번홀 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 공가연이 챔피언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선두경쟁을 펼쳤던 조혜림, 윤하연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타 차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의 11번째 우승자가 되었다. 공가연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처음이라 말로 표현할
젝시오, 스릭슨의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개최한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의 2회 대회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6월26일 열렸다. 젝시오와 스릭슨이 함께한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은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250여팀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60팀이 선정돼 대회가 열렸다. 특히 탤런트 조재현씨는 아버지 조기조씨, 아들 조수훈군과 3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또 새신랑 오상진 아나운서는 아버지 오의종과 함께했다. 홍순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파더 앤 선 팀 클래식' 대회는 아버지의 노하우와 아들의 패기가 함께 하는 대회로, 부자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대회"라며 "각 홀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모인 10대 아들에서 80대 아버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이룬 참가자들의 사연 역시 다양했다
지난 7월5일 횡성의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에서 원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더파크그룹(회장 박용환)과 알프스대영CC(사장 유두열)간의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마케팅 제휴협약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등 영업활동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한것으로서, 알프스대영은 더파크 그룹사중 수입자동차 포드를 판매하는 더파크 모터스의 마케팅 프로모션과 홍보를 지원하고, 더파크임직원이 알프스대영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를 이용할 경우 요금할인 등 기타 편의를 제공한다. 더파크모터스는 알프스대영 홀인원 기록자를 대상으로 홀인원 상품협찬과 자동차 시승이벤트와 알프스대영 임직원이 더파크 차량 구매시 소정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파크 그룹은 2004년 설립하여 강원도 원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며, 수도권과 충청지역등으로 사세를 확장중이다. 계열사로는 더파크종합건설, 한서종합건설,수문가동보 제조및 설치 특허를 갖고 있는(주)LSG등과 자동차부문에 아우디 공식딜러(주)한서모터스와 포드링컨 공식딜러 (주)더파크모터스 그리고 닛산,인피니티공식딜러(주)더파크오토모빌등과 통합정비센터 (주)더한모터스를 갖고 있다. 알프스대영CC는 충주를 기반으로 한 (주)대영베이스
7월 12, 13일 제주 라헨느cc에서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열린다 올해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이며,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양국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국가 대항전 한국팀을 대표하는 이준기 단장은 “이번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의 개최로 양국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 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일본 아마추어 골프 선수단의 합류를
그것이 궁금하다 ⓵ 투어 프로들의 최종 병기 전장에 나가는 군인에게 ‘총’은 그들의 생명과도 같다. 총은 그들의 생명을 지켜줄 뿐 아니라, 긴급한 상황에 의지할 수 단 하나의 친구이기 때문이다. 투어에서 뛰는 프로 골퍼들에게 있어서 군인들의 ‘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골프 클럽이다. 그래서 정상급 프로 골퍼들은 유난히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에 예민하다. 클럽을 바꿔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는 골퍼가 있는 반면 성공적으로 클럽을 교체한 후 우승을 하는 선수도 적잖이 있다. 프로 골퍼들 대부분은 용품업체가 스폰서로 가지고 있기에 계약금을 받고 해당 용품업체의 클럽을 사용한다. 다만 클럽의 종류와 개수가 무궁무진하기에 자신의 손맛에 맞는 클럽을 고르는 것은 선수의 자율이다. 간혹 용품업체를 옮겨도 새로운 스폰서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전의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때때로 드라이버와 퍼터는 용품 계약에서 제외하기도 한다. 기존에 사용하거든 것을 계속해서 사용하기 위해서다. 클럽을 바꾸면 그것이 익숙해지기까지는 꽤나 오랜 숙련기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선수들 대부분은 맞춤클럽을 사용한다. 매주
전설의 골퍼 6 밀드레드 엘라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 Mildred Ella “Babe” Didrikson-Zaharias 스포츠는 여성보다 남성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당연하다. 신체 능력의 극대화가 중요한 스포츠에서 신체 능력이 여성보다 뛰어난 남성이 잘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일이다. 이런 남성의 영역에 도전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밀드레드 엘라 디드릭슨 자하리아스’다. 육상과 골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디드릭슨-자하리아스는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선수로 꼽힌다. 1911년 6월 26일 텍사스 주 포트 아서에서 한 여성이 태어난다. 아버지의 성에 따라 디드릭슨, 그리고 이름은 밀드레드 엘라다. 후에 레슬링 선수였던 남편의 성에 따라 자하리아스라 불렸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야구를 하며 수많은 홈런을 쳤다. 베이브 루스의 이름은 따서 그녀에게 ‘베이브’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는 사람에게 ‘베이브 자하리아스’란 이름으로 각인돼 있다. 어느 것 하나도 그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부르기 좋아하던 이들이, 사회가 정해논 제도에 따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한 재단법인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 세리키즈2기 골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최종선발인원은 3명, 선발대상은 한국중고 골프연맹에 등록돼있고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프로골프 선수로의 성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여자 중·고등학생이며, 대한골프협회(KGA)에서 발행한 핸디캡 증명서 기준 '핸디 5'를 넘지 않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OK배정장학재단과 박세리가 직접 지원자의 경제적 상황과 꿈을 향한 열정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장학금 1,000만원과 더불어 1,000만원 한도 내 훈련비 지원을 합쳐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커다란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레이크 우드CC(경기도 양주)에서 열리는 KLPGA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둘째,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Seri Pak Junior Championship'에 대회 출전권 및 출전비용 전액 지원을 제공한다. 'Seri Pak Junior Ch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7월 4일 개막 KLPGA 통산 9승에 빛나며 LPGA 투어 통산 5승(시즌2승)과 함께 얼마 전 세계랭킹 1위로 등극한 유소연 선수가 2007년 1회 대회 우승자이며,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2016시즌 KLPGA 대상 수상자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선수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들이다. 올해는 現 상비군 안수빈(한체대 1)과 윤하연(인천여고부설방통고 2), 현세린(제주고부설방통고 1), 주니어상비군 김민별(강원중 1) 등이 출전하여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KB금융그룹은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해 2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4일간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FR. 이형준, 바람 뚫고 우승 차지…통산 4승째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거센 바람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형준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유지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그룹에 4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형준은 5번홀까지 파 행진을 벌이다 6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9번홀(파5)에서도 2.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전반 9개홀에서 3타를 줄였다. 이형준은 우승을 포함해 여러 기록들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먼저 노보기 우승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보기 없는 경기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0년 팬텀오픈에서 조철상(59)이 11언더파 277타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것이 유일하다. 이형준은 2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사상 두 번째로 노보기 우
안시현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 퍼팅 후 아쉬워 하는 김지현 갤러리와 인사하는 백규정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장하나 박지영의 시원한 드라이브 샷 퍼트를 앞 두고 라인을 읽고 있는 김자영과 캐디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포토콜 진행, 칩 샷 대결로 대회 미리보기 칩 샷 챌린지 시작 전 전의를 다지는 선수들 (왼쪽부터 이정환, 주흥철, 김성용, 김우현, 김형성, 강경남, 김경태)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수) 주요 선수들의 칩샷 대결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칩샷 챌린지’는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지난 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하며 군산CC에서만 2승을 챙겨 ‘군산의 사나이’로 거듭난 디펜딩 챔피언 주흥철(36.동아회원권)을 비롯해 올 시즌 카이도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우승자 김성용(41), ‘2017 카이도 DREAM OPEN’ 챔피언 김우현(26.바이네르),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의 우승자 이정환(26.PXG)이 한 팀이 되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왼쪽부터 이정환, 주흥철, 김
'지현돌풍' 오지현,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연패새로운 토너먼트 레코드 기록하며 시즌 첫 승, KLPGA 통산 3승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6.25 17:38:32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안산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오지현(21, KB금융그룹)이 새로운 토너먼트 레코드(16언더파, 272타)를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과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 오픈 2017' 2연패에 성공했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 취하는 오지현(21, KB금융그룹) (사진 = KLPGA제공) 오지현은 6월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파72 / 6,59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14번째 대회인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17'(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서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쳤다. 공동 2위 김지영2(21, 올포유), 김민선5(22, CJ오쇼핑), 장은수(19, CJ오쇼핑)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컵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오지현은 지난 해 이 대회 우승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