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8일 발간한 ‘한국 골프산업백서 2020’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 골프시장 규모는 지난 2년간 약 6,144억 원가량 성장한 12조 9,9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평균 2.45%씩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골프산업백서 2020(이하 ‘2020 골프백서’)은 2018, 19년 2개년 간의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골프산업을 분석한 백서로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골프산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2020 골프백서’는 2018, 2019년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돼 2020년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현상은 보고서 본문 통계와는 관련성이 낮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골프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뒤따랐기에 2개년(2018~2019) 골프 시장 구조 및 규모 분석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따른 골프 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략에 대해 사전적으로 시사하는 바를 함께 다뤘다. 백서 연구진은 스포츠시장가치망 개념에 따라 골프 산업을 크게 ‘본원시장’과 ‘파생시장’으로 구분했다. 본원시장은 골프 산업의 핵심 상품인 골프 경기에 직접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14일 일본의 외국계 학교로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에서 16강에 오른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교장 박경수)에 야구공과 치료용 스프레이 등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교토국제고는 1947년 교토조선중학으로 개교한 한국계 국제학교로 현재 136명이 재학중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3월24일 첫 출전한 봄 고시엔 1회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야기현의 시바타고를 5대4로 누르고 16강전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경기가 열린 일본야구의 성지 한신 고시엔 구장에는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야마토·大和)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이라는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2번이나 울려 퍼졌다. 1회가 끝나고 양팀 교가가 흘러나왔고, 경기가 끝난 뒤 승리팀인 교토국제고 교가가 또 방송됐다. 교토국제고는 비록 16강전에서 도카이다이스가오고에 4대5로 석패하며 8강진출이 좌절됐지만 우리말 교가가 현지 공영방송인 NHK를 타고 일본 전역에 생중계 되며 재일교포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주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기과천고가 서울동북고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과천고는 17일 강릉 가톨릭관동대운동장에서 열린 2021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7조 경기에서 동북고에 1-0 승리를 거뒀다. 과천고는 후반 33분 주장 김민준의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같은 날 열린 경기오산고와 서울강북FCU18 경기에서는 오산고가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오산고가 승점 6점으로 선두에 있고, 동북고와 과천고는 승점이 3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동북고가 앞서며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이 가려진다. 강북FCU18은 일찍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5일 오산고에 패해 본선 진출을 위한 승점 3점이 절실했던 과천고는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4분 정기현이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으나, 쇄도하는 선수의 발끝에 걸리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4분에는 김민준이 프리킥으로 연결한 볼을 골대 안까지 밀어 넣는데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북고는 볼 점유율을 높여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34분 동북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올해는 꼭 승격하겠다.” 2021 K7 서울 강북구 C리그에 참가하는 서울노원구NOWONKICKS(이하 킥스)가 승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킥스는 15일 오후 6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 강북구 C리그 개막전에서 서울노원구SAFARI(이하 사파리)와 치열한 수중전 끝에 1-1로 비겼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는 전반 5분 만에 터진 사파리 윤정호의 골로 열기를 더했다. 사파리가 공세를 펼치던 전반 중반쯤에는 세찬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킥스는 후반부터 반격의 날을 세우더니 후반 13분 조수아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동점 이후 킥스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끝내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킥스는 지난해 강북구 A리그에서 무패(4승 1무)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K6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도 참가했지만 아쉽게 승격하지 못했다. 2019년부터 K7리그에 참가 중인 킥스는 2년 연속 승격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고, 올해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한다. 전후반 60분 내내 선수들을 독려하느라 바빴던 김완수 감독은 “개막전에서 1승을 챙기고자 했는데 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양불스풋살클럽이 FK 슈퍼리그에 잔류한다. 고양불스풋살클럽은 15일 파주NFC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0-21 F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제천FS를 7-4로 이겼다. 이번 시즌 FK 슈퍼리그에서 6위를 차지한 고양불스풋살클럽은 FK 드림리그 우승팀인 제천FS의 승격을 저지하고 다음 시즌 FK 슈퍼리그에서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FK리그는 상위 리그인 슈퍼리그와 하위 리그인 드림리그로 나뉘며, 슈퍼리그의 7위와 8위는 드림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6위는 드림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혹은 강등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 결과에 따라 슈퍼리그 7위 용인대흥FS, 8위 청주풋살클럽은 강등됐다. 고양불스풋살클럽의 잔류 확정을 끝으로 2020-21 FK리그는 모두 마무리됐다. 2020-21 FK리그는 시즌 도중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잠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으나 6개월간의 대장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슈퍼리그의 스타FS서울(10승 2무 2패)은 FK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이자 3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드림리그의 제천FS는 2018-19시즌 강등 이후 첫 우승을 이뤘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8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강릉은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리그 첫 승리다. 전반 11분 나온 상대의 자책골로 행운의 선제 득점을 한 강릉은 후반 22분 터진 강지용의 추가골에 힘입어 첫 승리를 챙겼다. 강릉은 지난해 K3리그에서 3위(당시 강릉시청축구단)를 차지할 만큼 강호였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법인화를 통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면서 전력에 약해졌다. 앞선 7경기에서 2무 5패로 고전했던 강릉은 8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경주한수원축구단은 16일 홈에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다. 전반 12분 정택훈의 골로 앞서가다 후반 12분과 24분 연이은 실점으로 역전 당했고, 후반 추가시간 3분 신영준의 골로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7경기 무패다. K4리그에서는 지난 라운드 첫 패배로 주춤했던 선두 당진시민축구단이 다시 기세를 올렸다. 15일 홈으로 포천시민축구단을 불러들여 양 팀 합쳐 세 명의 선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K-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71포인트를 획득하며 ‘2021년 20주차 K-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9973를 쌓아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019년 8월부터 10위권 밖으로 한차례도 밀리지 않고 꾸준한 순위를 유지하던 박민지는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에서 우승하며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2위에 이름을 올린 뒤, 3주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생애 최초로 K-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박민지는 “생애 첫 시즌 2승과 함께 K-랭킹까지 1위에 오르게 되어 무척 기쁘고 더 뜻깊다. 1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남은 시즌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3주간 1위를 유지했던 장하나(29,비씨카드)가 2위로 밀려났고, 3위 김효주(26,롯데)부터 7위인 이소미(22,SBI저축은행)까지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안나린(25,문영그룹)은 순위를 두 단계 끌어올리며 8위에 이름을 올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2020~2021 시즌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상금 145만 8000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 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이날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경훈은 2번홀(파4)부터 4번홀(파3)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섰고 6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16번홀(파4)에서 약4.5m 파 퍼트를 앞둔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고 2시간 30분 뒤에 경기가 재개됐다. 이경훈은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17번홀(파3),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 후 이경훈은 “오늘 모든 선수에게 경기하기 힘든 조건이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오래 기다린 우승이라 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데뷔 25년 만인 48세에 유러피언투어 골프에서 '477전 478기'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이 탄생해 화제다.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는 자신의 478번째 대회인 유러피언투어 브리티시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블랜드는 16일 영국 서턴 콜드필드 더 벨프리(파72)에서 열린 브리티시 마스터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귀도 미글리오지(24·이탈리아)와 나란히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연장전에서 블랜드는 파를 기록하며 '3퍼트'로 흔들린 미글리오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블랜드는 파 퍼트에 성공한 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감격스러운 첫 우승의 순간을 느꼈다. 1973년 3월 2일생인 블랜드는 유러피언투어 역대 최고령의 나이에 첫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1996년 데뷔, 올해 프로 25년 차인 그에게 그동안 우승 경력이라고는 유럽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2001년 거둔 '1승'이 전부였다. 2002년 유러피언투어 아이리시 오픈에서 연장전에 진출하며 첫 우승 기대를 키웠으나, 고배를 마셨다. 블랜드는 수차례의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20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은평구를 대표하는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 산하 은평구 풋살연맹(회장 최경진) 소속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풋살팀이 대한민국 최상위 풋살 리그 ‘한화생명 2020-21 FK슈퍼리그’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1년 5월 9일까지 총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한화생명 20-21 FK슈퍼리그가 지난주 막을 내리며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는 8승 1무 5패 승점 25점으로 준우승(리그 2위)을 확정지었다. 또한 해당팀 소속 강주광(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선수는 14경기 32득점, 경기당 평균 득점 2.29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19 FK드림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인 슈퍼리그로 승격한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는 불과 승격 두 번째 시즌 만에 준우승을 거두며 신흥 강팀으로 성장, 타 팀들의 위협적인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난해 12월 6일 4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한화생명 2020-21 FK리그’는 올해 3월 6일 재개되었으며, 3개월의 긴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FK리그 팀들은 치열한 경기 속 명장면들을
G.ECONOMY 김대진 기자 |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0 경기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에서 4라운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김시우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해진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다. 이로써 이경훈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45만8천 달러(약 16억4천만 원)다. 국가대표 출신 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오픈에서 2015년과 2016년 2연패를 달성했고,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거둔 선수다. 2016년 PGA 2부 투어에 입문한 그는 2018-2019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해왔다. 3라운드까지 번스에 1타 뒤진 단독 2위였던 이경훈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통산 99승(14일 현재)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 유희관이 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희관이 100승을 달성한다면 이는 KBO 리그 32번째이자 두산(OB 포함) 소속으로는 1993년 장호연과 2016년 장원준 이후 세번째, 좌완 투수로서는 7번째 기록이다. 유희관은 2009년 두산에서 데뷔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다. KBO리그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2013년 5월 4일 잠실 LG 전에서 통산 첫 승을 거두고 그 해 10승,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의 한 자리를 꿰찼다. 2015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NC 해커(19승)에 이은 다승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이 시즌에는 개인 최다 승뿐만 아니라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경기였던 5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까지 8년 동안 두 자릿수 승수를 놓치지 않은 꾸준함 덕에 유희관은 선발로서 활약한지 9 시즌이 채 되기 전에 100승에 근접했다. 유희관이 갖고 있는 8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 기록은 해당부문 역대 공동 2위에 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박민지 선수가 우승해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2위 안나린(합계 13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채 한 달도 안 돼 우승을 추가하며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가 됐다. 데뷔 시즌이던 2017년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시작으로 해마다 빠짐없이 1승씩 올렸던 박민지는 처음으로 한 해 2승을 수확하며 통산 승수를 6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 2천6백만 원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 랭킹 선두(2억 8천604만 원)로 올라섰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안나린은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박민지와 치열한 접전 끝에 단독 2위로 마쳤다. 교생 실습을 하느라 올 시즌 두 대회만 출전한 안나린은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24위에 이어 이번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 안나린과 챔피언조에서 경쟁한 이다연이 합계 12언더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남대의 최전방 공격수 최원준이 U리그 첫 골 맛을 본 뒤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남대는 14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6권역 6라운드 경기에서 호원대에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원준은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트려 한남대가 권역 1위에 올라서는 데 기여했다. 전반 막판 실점으로 0-1로 전반전을 마무리 한 한남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우진, 최원준, 박세웅을 투입시키며 역전 의지를 보였다. 후반 6분과 9분 연이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호원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가던 도중 경기 막판 터진 최원준의 쐐기골은 호원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최원준은 “전반전에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잘 준비하고 있었다. 들어가게 되면 열심히 뛰어서 승리하고 싶었고,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교체투입 시) 감독님께서 중앙으로 볼이 들어올 때 관리를 잘 해주고, 득점 찬스가 생기면 득점을 꼭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감독의 주문대로 최원준은 후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남대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권역 무패 우승을 하고 싶다.” U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한남대 박세웅이 새내기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14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6권역 6라운드 경기에서 한남대는 호원대에 전반 43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한남대는 6권역 1위로 올라섰다. 짜릿한 역전승에는 후반전 이른 시간 터진 동점골이 주요했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후반전 교체 투입된 2002년생 새내기 박세웅이었다. 그는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골도 넣고 승리로 전반기를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경기에 대한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전반 막판 실점한 한남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 명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박세웅은 후반 6분 역습상황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다. 박세웅은 “전반전에 밖에서 몸을 풀면서 경기를 봤다. 상대팀이 라인을 높게 잡아 뒷공간이 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스피드가 좋아 감독님께서도 경기에 들어가서 뒷공간 침투를 많이 하라고 주문하셨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박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PGA 투어프로(정회원) 안준형(27)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 ‘스릭슨투어’의 시즌1에서 가장 빛났다. ‘2021 스릭슨투어 3회 대회’에서 최종일 6타를 줄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안준형은 이어진 ‘4회 대회’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안정된 샷감을 뽐냈다. 비록 ‘5회 대회’ 지역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으나 안준형은 스릭슨 포인트(18,330P)와 상금순위(18,330,666원)에 이어 평균타수(66.75타), 평균 퍼트수(1.677개)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2013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안준형은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눈에 띄는 성적은 거두지 못했고 이후 2부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안준형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승을 빨리 차지해 보람찼다”며 “시즌2에서 1승을 추가해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확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안준형에 이어 ‘2021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준하(2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남대가 권역 1위였던 호원대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잡고 권역 1위로 올라섰다. 14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6권역 6라운드 경기에서 한남대가 호원대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3승 3무로 권역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서도 호원대를 2-1로 이긴 바 있는 한남대는 6권역 선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였던 호원대에 첫 패배를 안겼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중원에서 공수 전환이 자주 일어났지만, 양 팀 모두 골문 앞까지 연결되는 날카로운 공격 전개는 없었다. 전반 중반 이후 호원대가 강한 압박으로 한남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하며 자주 공격 기회를 맞이했다. 공격 기회를 늘려나가던 호원대가 결국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43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김동주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하게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동주는 이번 득점으로 개인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호원대는 한남대의 전반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막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정민(29세), 김세은(23세)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정민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쳤다. 김세은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KLPGA투어 통산 8승의 이정민은 2016년 3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로는 5년 넘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통산 9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 없이 올해는 드림 투어(2부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김세은도 첫날 6언더파를 쳐 이정민과 함께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김현지(김현지3)로 활동했던 김세은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름을 바꿨다. 성유진이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던 박민지가 4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해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대상 부문과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은 첫날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장하나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이소미와 박민지가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2021년도 신규 사업으로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은 남양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해 비만, 고혈압 등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운동법을 알려 주고 식단 및 체중을 관리해 주며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은 향후 참가자 전원에게 바디프로필 촬영의 기회도 제공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참가자들의 의지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청소년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탈선을 방지함과 동시에 평생체육의 기량을 마련하고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체육회는 4개 종목(500여 명)으로 이뤄진 스포츠 대회를 기간별로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체육회는 ▲G-스포츠클럽(3개 종목, 45여 명) ▲초등스포츠클럽(71개 클럽, 27개교 1,400여 명) ▲청소년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조정민이 깔끔한 티 샷 후 카메라를 보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김재희가 미소를 지으며 티 샷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유현주가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티 샷 준비 중에 활짝 웃고 있는 유현주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임희정이 티 샷 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6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종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과 꿈나무 대표를 뽑는 중요한 대회로 15일부터는 국내 유명선수인 임은수를 비롯하여 이시형, 윤아선 등이 출격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국내 간판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조정민이 티 샷 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이주미, 이세희가 이야기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이세희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열린다. 김해림이 라운드를 준비하며 활짝 웃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산악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13일 개관식을 갖는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4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정청래·이수진·임오경·오영환 국회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각 분야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이하 ‘산악문화체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다. 개관식 순서는 산악문화체험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스포츠 클라이밍부를 창단해('19년) 국가대표 및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저력을 지닌 서울 신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스포츠 클라이밍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다. 지하1층 어드벤처 체험장에선 센터 회원들의 이벤트 클라이밍(12m)과 하늘오르기(7m) 시범, 1층 상설전시실에선 증강현실(AR)로 만나보는 히말라야 14좌 모형 전시, 2층 기획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기원이 로버트 B. 에이브람스(Gen. Robert B. Abrams)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5월 13일 오전 8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중구) 호텔에서 열린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 환송 행사’에서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국기원은 지난 약 30개월 동안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면서 태권도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태권도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캐디 출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때가 많다. 또 한 명의 ‘캐디’였던 선수가 묵묵히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51.SK텔레콤)가 최근 국내 대회를 치를 때마다 그의 옆을 지켰던 이성관(31)이다. 이성관은 15세 때 처음으로 골프채를 손에 잡았지만 집안의 경제적 악화로 인해 한동안 골프를 그만 두게 됐다. 2009년 해병대 2사단으로 군 입대 뒤 2011년 전역한 그는 이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의 캐디로 근무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이어갔다. 그는 “국가 유공자 집안으로 군면제를 받은 상황이었지만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해라’면서 입대를 권유하셨다”며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군산컨트리클럽의 캐디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캐디 생활을 하는 동안 이성관은 2016년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골프와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성관은 우연히 2006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강지만(45)을 만났고 2017년부터 강지만의 전담 캐디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13일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유현주가 13일 공식 연습일 라운드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13일 공식 연습일이 열렸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13일 열린 공식 연습일, 선수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최혜진이 라운드 전에 장난을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13일 공식 연습일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부 76㎏급에 출전한 박희진은 인상 95㎏을 들어 문민희(하이트진로, 93㎏)를 눌렀고, 용상에서는 118㎏를 들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부 49㎏에 출전한 신재경과 64㎏에 출전한 박수민은 용상에서는 2위였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 2관왕을 차지했고, 59㎏에 출전한 김소화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89㎏급에 출전한 황승환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109㎏급 박재균도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기원이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했다. 국기원은 5월 12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연수원장은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원장의 추천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도록 돼 있고, 임기는 1년이다.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1951년생)은 국기원 태권도 9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10월부터 1년간 국기원 연수원장으로 활동했다. 연수원장직과 함께 공석이었던 행정부원장직에 김무천 이사가 추천을 받았지만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선임이 부결됐다. 또한 국기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명예이사장으로, 이수성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이자 전 국무총리를 고문으로 선임함과 동시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고문으로 활동한 송봉섭 고문을 재선임했다.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명예
G.ECONOMY 편집부 | 최근 서울의 오후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면서 골프 라운드 때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몸에도 좋은 통곡물 아이스크림 '그라라또(Gralato)'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라라또는 우리 곡물과 자연 원료, 우리 쌀로 만든 고품격 곡물 젤라또다. 그라라또는 곡물을 뜻하는 스페인어 '그라노(Grano)'와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젤라또(Gelato)'를 합친 합성어다. 그라라또는 우리 곡물과 자연 원료만을 사용한다. 고급화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그라라또는 통곡물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기존의 아이스크림에서 완전 탈바꿈했다. 글루텐이 없는 통곡물, 쌀 등을 세계 유일의 분체 가공기술로 첨가물 없이 가공해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젤라또를 완성했다. 그라라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다.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은 그라라또만의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한인까지 건강하고 기분좋은 아이스크림이다. 그라라또는 일회용 캡슐을 사용해 신선도 유지와 위생문제를 한번에 해결했다. 그라라또는 종류별로 쌀, 딸기, 블루베리요거트, 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도 가고 싶어요.” 경주한수원의 손다슬이 자신의 목표를 담담하게 밝혔다. 경주는 10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손다슬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시즌 첫 무실점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다슬은 “여태까지 무실점 경기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훈련했던 공격 패턴도 잘 이루어져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주한수원은 박세라, 이세진 등 베테랑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부터 수비진에 공백이 생겼다. 개막 후 매 경기 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손다슬은 “수비수로서 계속 실점을 하다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면서 “함께 뛰는 수비수들끼리 훈련 때 소통을 많이 했다. 플레이나 서로 도와줘야 할 부분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실점하지 말자며 의기투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그 무엇보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몇 차례 코앞에서 우승을 놓쳤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 그렇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5월 12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이 생애 첫 번째 우승을 알렸다.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18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권서연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더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후반에 들어선 권서연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9-65)를 만들며 생애 첫 우승컵을 끌어안았다. 이번 우승을 통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로 도약한 권서연은 “아직 우승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언니, 친구들이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가 됐고, 오늘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서연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개최해주신 톨비스트와 휘닉스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 깊은 감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월드컵 심판 배출을 위해 시행 중인 ‘스페셜 레프리’ 제도가 3년차를 맞아 멤버 변화를 단행했다. 2019년 출범한 KFA 스페셜 레프리 제1기에 이름을 올린 남녀 심판 5명은 고형진, 김희곤, 김대용(이상 남자), 오현정, 김경민(이상 여자) 심판이었다. 이들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스페셜 레프리로 활동했고, 올해는 김대용 심판 대신 김우성 심판이 새롭게 가세하게 됐다. 스페셜 레프리는 ▲ 심판 능력 향상과 동기 부여 ▲ 월드컵 참가 심판 배출 ▲ 심판 은퇴 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심판강사, 심판평가관 배출을 목표로 KFA가 2019년 만든 제도다. 스페셜 레프리로 선정된 남자 심판 3명에게는 1인당 연간 3천만 원, 여자 심판 2명에게는 연간 1천만 원씩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의 세미나 등 심판 관련 국제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의무 사항도 있다. 국내 경기에 심판 배정을 받았더라도 국제경기에 우선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평소에는 심판 유망주 발굴과 함께 실기 지도와 같은 멘토 역할을 해야 한다. 또 주 1회 KF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제 정말 제대로 할 준비됐지?” 송주희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건넨 말이다. 경주한수원은 10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에 성공했다. 송주희 감독은 승리보다 완성된 경기력에 더 만족한 모습이었다. 송주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득점력이 이전 같지 않았고, 득점도 과정이 완벽하지 못했다. 아쉬운 부분이 나오다 보니 선수들도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번 경기는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았다. 그만큼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주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송주희 감독은 지난 시즌의 키워드가 ‘가능성’이었다면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입증’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가능성의 시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입증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그러기 위해서 더 자신감 있게 경기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는데 이 부분을 선수들이 잘 이해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나는 언제든지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됐다.” 포천시민축구단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끈 오희찬의 강렬한 한 마디다. 포천은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9라운드에서 강원FC B를 3-1로 꺾었다. 전반 13분 강원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가던 포천은 이후 박형진, 오희찬, 박철우가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전반 29분 교체 투입된 오희찬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활로를 열었고 후반 33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희찬은 골 상황에 대해 “왼쪽에서 (정)승용이 형이 볼을 잡았는데 형이 워낙 왼발 슈팅이 좋기 때문에 곧바로 슈팅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서 내가 골문 깊숙하게 침투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희찬은 자신의 득점이 나온 7분 뒤 박철우의 쐐기골에도 도움을 줬다. 강원 수비수의 압박을 뚫은 후 짧은 패스로 박철우에게 볼을 연결했고, 박철우가 이를 마무리했다. 1골 1도움, 완벽한 활약이었다. 오희찬은 “이전에 찬스가 왔을 때 살리지 못해 속상했다”면서도 “형들이 잘 버텨줘서 운 좋게 찬스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