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을 향한 도전’ [ 2002년 매경오픈 챔피언 에디 리(이승용), 2017년 SRIXON KPGA 챌린지투어 출전 ] - 2002년 ‘제21회 매경오픈’ 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차지 - 2011년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6년 만에 국내 대회 참가 - ”지도자로서 제자들의 챔피언을 향한 도전 도울 것” 각오 밝혀 뉴질랜드 교포 에디 리(34.뉴질랜드)의 한국 이름은 이승용이다. 에디 리는 이승용이라는 한국 이름을 새기고 지난 2002년 ‘제21회 매경오픈’ 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내며 당시 ‘매경오픈’ 역대 최저타 우승을 거둬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에디 리는 2002년 우승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 간간히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11년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던 에디 리가 지난 5월 18일 막을 내린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3회 대
박성현 프로,LPGA 데뷔 첫 승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준비 “박성현과 함께 할 새로운 캐디, 데이비드 존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9일, ‘슈퍼루키’ 박성현 프로(24, KEB하나은행)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9개 대회에서 네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80점을 더하는 등(491점),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에서도 2위인 에인절 인(미국)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을 정도로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박성현과 박성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는 박성현 LPGA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더하고 있다. 이에, 박성현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과 그린적중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태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2016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사진 글로벌 넘버원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KLPGA는 2015년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여 외국 선수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면서 세계적인 투어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율을 높이고 아시아 골프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로얄 잼스 골프 앤드 스포츠클럽’으로 장소를 옮겼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아마추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상위 30% 이내의 선수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세계 수준의 KLPGA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첫 단계를 밟는다. 올해부터는 상위 30%가 6명 미만일 경우에도 최소 6명은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또한,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5월 29일, ‘슈퍼루키’ 박성현 프로(24, KEB하나은행)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9개 대회에서 네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80점을 더하는 등(491점),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에서도 2위인 에인절 인(미국)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을 정도로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박성현과 박성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는 박성현 LPGA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더하고 있다. 이에, 박성현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과 그린적중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그린 위에서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그 첫 번째 준비로써 먼저 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년 차 이지현2가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지현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지현2는 공동 2위인 조정민과 이예정, 그리고 아마추어 최혜진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지현2는 지난 5월 14일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2주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지현2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에만 네 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선두 조정민을 1타 차로 추격하던 이지현2는 파 5의 1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지현2는 남은 17, 18번홀을 차분하게 파로 막아내 18번홀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한 조정민을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민은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홀에서 15m 거리에 떨어진 데다 첫 번째 퍼트가 턱없이 짧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기회를 놓쳤다. 여고생 아마추어 국가대표 최혜진은 보기 없이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8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이예정은 정규
- 5타 차 열세 극복하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차지 - 개인 통산 3승 중 2승을 연장전 끝에 거둬…강심장 위용 뽐내 - 올 시즌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새로운 목표 생겨 지난해 8월 군에서 전역한 뒤 투어에 복귀한 김우현(26.바이네르)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DREAM OPEN(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에서 5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개인 통산 3승째를 달성한 김우현은 이 중 2승을 연장 승부 끝에 차지해 ‘강심장’의 위용을 뽐냈다. 28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김우현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이날 2타를 잃은 이태희(33.OK저축은행)와 나란히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2014년 ‘보성CC 클래식’ 에서 최준우(38)와의 연장 승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우현은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대단원의 승부에
겨울골프 : 하얀 눈 속 골프의 맛은 쌉쌀하다. 한 가지 색으로 입힌 세상 속 그들은 작은 공을 찾기 위해 고심한다. 나의 공은 어디로 갔나 !. 2017년 작. 김영화 화백낯선 이름의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요즘 우편물이라고는 세금과 카드이용료가 전부인데 손 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모 골프장에서 온 편지가 반가웠다. 봉투를 뜯어 내용을 읽은 뒤 한참 동안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얼마 전 필자가 강의차 다녀온 골프장에서, 그날 교육을 받은 직원이 보낸 편지였다. A는 설레는 마음으로 골프장에 입사했으며, 골프장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골프장은 어느 정도 여유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정작 입사하고 보니 청소하고 있는데 침을 뱉고 휴지를 버리고, 심지어는 욕까지 하더라며 계속 다녀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다고 했다. 더군다나 최근 들어 젊은 30대 내외 골퍼들이 출입하면서 더 시끄럽고, 더 지저분하고, 더 예의가 없어 갈등이라고 했다.그러고 보니 지난가을 수도권 A골프장 라커에 근무하는 직원의 하소연이 생각났다. 수건으로 구두를 닦고, 휴지통에 침을 뱉고, 통로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 비키지 않고
장하나, ‘가족과 내 인생도 골프만큼 중요하다’ (풀 스토리)세계랭킹 10위 장하나, 6월부터 KLPGA로 전격 복귀 선언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24 15:21:08 | 조회수 : 16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세계랭킹 10위(5월 넷째 주 현재) 장하나(25, BC카드)가 LPGA 투어 멤버십 카드를 반납하고, 올 6월부터 KLPGA 투어로 전격 복귀한다. 복귀 무대는 제주도로 정했다. 6월 2일과 9일 제주도에서 연이어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KLPGA 투어 복귀 기자회견 중인 장하나(25, BC카드) 늘 밝은 표정과 활기 넘치는 성격으로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현지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하나(25, BC카드)가 왜 갑자기 국내 무대로 복귀 하는지 5월 23일 서울 광화문 한정식집 진진바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LPGA 투어로 복귀하게 된 배경을 자세히 밝혔다. “작년 말부터 엄마가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올해 초 우승도 하고 좋은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최근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성적이 좋
골프와 문화 예술이 만나다 5월 2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서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조승태 원장 골프 강의와 교육원생 퍼포먼스 사진 조도현 기자
장하나, '6월부터 KLPGA 무대로 전격 U턴'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23 09:36:54 | 조회수 : 4 기사수정 삭제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세계랭킹 10위(5월 넷째주 현재) 장하나(25, BC카드)가 LPGA 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6월부터 KLPGA 투어로 전격 복귀한다. ▲ 장하나(25, BC카드) LPGA투어 통산 4승, 세계랭킹 10위, 상금랭킹9위(5월 넷째주 현재) 복귀 무대는 제주도로 정했다. 6월 2일과 9일 제주도에서 연이어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하나는 지난 2014년 말 퀄리파잉(Q) 스쿨을 거쳐, 2015년부터 LPGA 무대에 진출하여 세 번의 준우승을 하며 빠르게 적응했다. 이듬해인 2016년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시작으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선수 중 최다승인 3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첫 출전 대회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한 장하나는 올 시즌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우승 소식
- 6월4일(일)까지 젝시오, 스릭슨 홈페이지 통해 부자(父子)골퍼 55팀 모집- 6월 26일(월) 경기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 그 두번째 대회를 6월 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한다. 던롭 미국 지사에서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회를 지난해 한국에서 선보인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은 골프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 가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대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던롭 홍순성대표는 “지난해의 감동을 이어나가고자 올해도 개최 함으로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전통 있는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 2017”에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젝시오 혹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젝시오와 스릭슨,
작년 국내 프로골프 무대 1인자였던 최진호(33·현대제철)가 올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진호(33·현대제철)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 마지막 날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막판 15, 16번홀의 2홀 연속 버디가 승부를 갈랐다.21일 인천 영종도의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2타 뒤진 단독 2위로 출발한 최진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내며 무려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박상현(34·동아제약·17언더파)을 2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최진호는 이로써 지난해 5월 넵스 헤리티지 2016 우승 이후 1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승 수를 7승으로 늘렸다. 또 201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뿐 아니라 2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대회 전까지 시즌 상금 누계 829만원으로 랭킹 51위에 머물렀지만 단숨에 시즌 상금 누계 2억5892만원을 기
최경주 인터뷰 일 자 : 2017년 5월 19일(금) 장 소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 – 인천 영종도 소재 총상금 :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 2라운드 관전포인트 및 특이 사항 - 최경주(47.SK telecom), 2016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 SK telecom OPEN 통산 3회 우승 (2003년, 2005년, 2008년) 으로 본 대회 최다승 보유 / 4회 우승 도전 - 최경주, 본 대회 컷 통과 확실시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연속 컷통과 타이 기록) 2002년 9월 ‘코오롱컵 제45회 한국오픈’ 부터 본 대회까지 29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김형성(37.현대자동차), 29개 대회 (2006년 9월 ‘토마토 제피로스오픈’ ~ 2008년 4월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최경주, 개인통산 28승 (KPGA 코리안투어 16승, PGA투어 8승, JGTO 2승, 유러피언투어 1승, 아시안투어 1승) – 통산 29승 도전 2012년 10월 CJ INVI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KPGA 회원 복지와 골프 저변 확대 위해 나서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에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을 오픈한 KPGA 투어프로 강욱순(51)이 KPGA 회원의 복지 증대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욱순은 선수 시절 개인 통산 18승(KPGA 코리안투어 12승, 아시안투어 6승)을 올리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중흥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 은 KPGA 코리안투어 멤버에게 드라이빙 레인지 120타석의 골프 연습장을 무료 제공하며, 9홀 파3 코스를 KPGA 회원 동반 4인 라운드 시 KPGA 회원 무료 이용 등의 KPGA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017년도 강욱순골프아카데미배 전국 PAR3 골프 선수권대회’ 를 개최를 비롯해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TPI(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Level1 Certification’ 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
부산고법 형사2부(재판장 호제훈)는 '땅을 비싸게 팔려면 내기 골프로 돈을 잃어줘야 한다.'며 중소기업 대표에게 접근해 1타당 최대 1억원짜리 내기 골프판을 벌인 협의로 부동산 중개업자 김모(54)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공범 2명에게도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8월 중소기업 대표 한모(66)씨에게 접근해 "대기업에 땅을 140억원에 팔아 주겠다. 로비자금 40억원이 필요한데 현금으로 주면 안 받으니 내기 골프를 해서 잃어주면 된다."고 꾀었다. 이에 한씨는 김씨와 짜고 대기업 임원 행세를 한 사람들과 내기 골프를 했다. 평균 80대 중반 스코어를 기록하던 한씨는 일부러 돈을 잃어줬다. 처음엔 1타당 50만원으로 시작된 내기가 나중엔 1억원까지 판돈이 커졌다. 그렇게 4년 가량 한씨가 잃어준 돈은 40억원에 달했다. 한씨는 2013년 7월에야 사기당한 걸 알게돼 김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1심에선 한씨 말만 듣고 믿기가 어렵다며 김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 했지만, 2심은 한씨가 진술한 피해 내용이 일관성있어 믿을만 하다고 판단하여 1심을 뒤집고 유죄로 판결했다.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조성민(32.캘러웨이)과 2010년 제53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손준업(29)이 SK telecom OPEN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1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째날 조성민은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낸 손준업과 나란히 8언더파 64타를 기록, 리더 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10번홀부터 경기한 조성민은 쾌조의 샷감을 뽐내며 10번홀(파5)과 11번홀(파4)에서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13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도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그는 17번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를 꽂아 넣었다. 전반 9개홀에서 5타를 줄인 조성민은 1번홀(파4)에서 15m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이어간 뒤 2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나란히 3m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 없는 하루를 보냈다. 조성민은 “공식대회에서 8언더파 64타는 개인 최고 기록이다.” 라고 기뻐한 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 정한밀(26)이 홀인원 한 방으로 재규어 차량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정한밀은 5월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천30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1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기록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었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F-페이스 모델로 가격대가 1억원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지난해 보다 2억원 늘어난 12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이고 3위는 7천200만원이다. 정한밀의 홀인원 한 방은 준우승 상금에 준하는 수준이다. 2008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는 정한밀은 "2011년 한 해에 홀인원 두 번을 했고 그 이후 처음"이라며 "공식 대회 홀인원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즐거워했다. 정한밀은 "공이 홀에 들어가는 것을 아무도 못 봤다."며 "그린에 공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홀 안을 보니 공이 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맞바람이 부는 178야드 거리를 6번 아이언으로 공략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는 새내기 박민지(19)가 처음 출전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올해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신인 가운데 맨 먼저 우승을 신고한 박민지는 5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윤슬아를 1홀 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때 3홀 차로 앞서다 15번홀까지 2홀 차로 뒤져 패색이 짙던 박민지는 남은 3홀을 모조리 따내 1홀 차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박민지는 "아마추어 때 매치플레이 대회를 3번이나 치러봤다. 작년 강민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치플레이의 매력과 특징이 낯설지 않다.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 때는 늘 긴장한 채 18홀을 돌았지만 매치플레이 때는 샷 할 때 말고는 긴장을 좀 풀면서 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번 10회 대회는 경기 방식을 조별리그로 바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의 조로 나뉘어 3일 동안 같은 조에 속한 선수들끼리 매치플레이를 펼쳤다. 승리한 선수에게는 승점 1점이,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승점 0.5점이 부여된다. 3일 동안의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오픈! - 고진영, 김민선, 안신애, 김자영 프로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오픈! -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 김송희, 김혜동, 이재혁 프로 영입. - 체계적인 선수육성과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골프발전에 기여할 계획. 갤럭시아SM(대표:심우택)은 지난 4월 양재동 더 케이호텔 내 갤럭시아 골프클럽에서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를 오픈했다. 고진영(하이트진로·22), 김민선(CJ오쇼핑·22), 안신애(문영그룹·27), 김자영(AB&I·26) 등 한국의 스타골프선수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갤럭시아SM은 차세대 유망주 양성을 통해 한국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골프아카데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갤럭시아SM 심우택 대표는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엘리트 골프아카데미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다양한 종목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결합하여 한국을 대표할 골프선수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타종목도 골프아카데미를 기반으로 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갤럭시아SM
5월 25일(목)~28일(일)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골프 대중화와 대한민국 기부 문화 확산 위해 전시회 입장료 수익금 전액 <울산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 기부 프리미엄 골프전시회 『더골프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골프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영남지역의 골프마니아를 위해 마련된 골프 전문 전시회인 『2017 더골프쇼 in 울산』가 오는 5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 수입금 전액을 《울산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에 쾌척하기로 결정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주)이엑스스포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기부 문화의 확산을 기원하며 『더골프쇼』에서는 골프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 울산·영남지역의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골프 인구 저변확대 등 골프대중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골프박람회로 전시회가 개최되는 동천체육관에 오면 스내그골프(SNAG GO
■박민지(vs허다빈, 6&5 승)약식 인터뷰 경기소감? 내 플레이를 잘 했던 것 같다. 코스 공략하는 데에만 주력했던 것이 주효했다. 원하는 곳으로 볼을 잘 보냈고 그래서 결과가 좋게 나왔다. 루키끼리의 대결이었나? 친분 있는지? 부담은 안됐나? 아마추어 시절 같이 몇 번 쳐 본 사이라 인사는 하는 사이다. 부담이라기 보단 좋았다. 몇 명 없는 동갑에 루키와 함께 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매치 플레이 좋아하나? 매치 좋아하는 편이다. 스트로크 방식보다 상대방의 스코어에 따라 전략을 바꿔야 하는 것이 재미있다. 내일도 최대한 즐기면서 치려고 생각중이다. 매치 플레이 경험? 아마추어 시절 한국여자아마추어 오픈 강민구배에서 2등을 했었고,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호주여자아마추어오픈도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데 거기서는 우승했었다. 이번 대회 나올 때 목표를 어떻게 잡았나? 목표를 순위로 잡기 보다 최대한 즐기면서 마음을 비우고 치자는 것이 목표였다. 오늘은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조별 리그에서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겠다. [박민지 vs 허다빈 매치 상황] 1번 홀: 박민지(버디), 허다빈(보기) [박민지 1UP] 3번 홀: 박민지(파), 허다빈
‘SK telecom OPEN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이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21년을 함께한 그린 위의 행복 동행’ 이라는 부제와 함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에서 펼쳐진다. ‘SK telecom OPEN 2017’ 의 주최사인 SK텔레콤은 지난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 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1년 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2009년 이후 7년 만에 KPGA 단독 주관으로 열렸던 본 대회는 올해에도 KPGA 단독 주관 대회로 치러지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을 2억원 증액한 12억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해 참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SK telecom OPEN 2017’ 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25.호반건설)의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다. 이상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고열로 인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김경태(31.신한금융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6일(화),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 대진 추첨결과를 발표했다. 대회가 열리는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은 그룹 별로 총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의 그룹(A~D) 중,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2명,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의 상금순위 상위자 3명, 영구시드권자 1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그룹에 속한 박인비(29,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장수연(23,롯데), 이승현(26,NH투자증권), 배선우(23,삼천리), 김해림(28,롯데), 김민선5(22,CJ오쇼핑), 조정민(23,문영그룹), 정희원(26,파인테크닉스), 조윤지(26,NH투자증권), 오지현(21,KB금융그룹), 김지현(26,한화), 김지현2(26,롯데), 이정은6(21,토니모리), 박민지(19,NH투자증권), 김지영2(21,올포유) 등 총 16명이 조 추첨식에 참석하여 시드 순서대로 같은 그룹에 속할 선수 3명씩을 뽑았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통해 골프 팬을 만나는 박인비는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김지영, KLPGA 첫 우승 감격 김지영2가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원CC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지영은 "지난해 두 차례 연장전 패배와 신인왕을 놓친 아쉬움을 한꺼번에 씻어냈다"며 기뻐했다. 투어 대회 36번째 만에 챔피언의 대열에 합류한 김지영은 "올해는 3승이 목표"라며 "작년에는 신인왕을 놓쳤지만 올해는 2년차 중에서 1등을 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은 김지영은 상금순위 7위(1억5천976만원)로 올라섰다. 18번 홀에서 김지영은 2m 오르막 파퍼트를 놓쳤다. 1타차 우승이었지만 김지영은 시무룩한 표정이었다. 그린 밖에서 "너 우승했어"라고 누군가 외치자 어리둥절하던 김지영은 우승이 확정됐다는 말에 그제야 캐디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김지영은 "파퍼트를 꼭 넣어야 우승하는 줄 알았다. 그걸 놓쳐서 연장전을 가야 하는 줄로 알았다"고 쑥스
5월 18일(목)~21일(일)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키즈&패밀리 골프’ 체험 공간 마련, 스내그골프(SNAG GOLF) 체험장 개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화목한 골프박람회가 찾아온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골프애호가들을 위해 제2의 골프 수요처인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골프박람회가 5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인 『2017 더골프쇼 in 광주』는 오는 5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 광주·전남지역의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골프 인구 저변확대 등 골프대중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골프박람회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쉽게 골프를 접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골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스내그골프(SNAG GOLF
'중고신인' 이나경,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코스레코드 수립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 기록하며 1위로 대회 마쳐...해외파 이미림 4언더파 공동8위, 김효주 1언더 공동 39위, 앨리슨 리 3오버파 공동 124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12 14:27:38 | 조회수 : 24 기사수정 삭제 2017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오전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루키 이나경(26)이 새로운 코스 레코드를 수립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로 2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 새로운 코스 레코드(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이나경 13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 사진 = KLPGA 제공) 이나경은 말은 루키지만 2009년 KLPGA에 입회해 지난해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한 중고 신인이다.이나경은 12일(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열린 '2017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 단독 1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7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해 54위로 올 시즌 부터 1부 투어에 참
지난 골프가이드 5월호 표지는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의 모델인 전지현 분이었습니다. 그 중 커버스토리에 명기된 [볼빅]을 [볼빅브이닷]으로 바로잡습니다.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은 품질, 스타일, 가격 모든 측면에서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시장의 정점이라는 의미와 승리의 상징을 담은 [볼빅브이닷]은 골프웨를 끝내는 마침표이자 시장의 정점을 찍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빅브이닷]은 골프웨어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점'으로 시작해 나아가 '스포츠웨어 시장에서도 정점'을 찍는 브랜드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회사명: (주)위비스 브랜드명: 볼빅브이닷대표전화: 02-3470-4200 골프가이드 독자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 노력하는 골프가이드가 되겠습니다.
골프 TV중계 화면을 통한 룰 위반 확인 여부가 무조건 벌타로 이어지지 않게 됐다. 세계 골프규정을 관리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5일(한국시간) 육안으로 파악할 수 없는 증거가 영상으로 밝혀졌을 경우, 선수가(드롭 혹은 마크 후 볼의 리플레이스 등을 할 때) 최선을 다한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 규칙 위반 사실이 드러나도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새 규정 변경을 발표했다. 이달 초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렉시 톰슨(미국)이 겪은 4벌타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 경기 4라운드서 단독선두를 달리던 톰슨은 3라운드 17번홀 파 퍼트에서 공을 마크한 후 다시 내려놓을 때 위치가 달라졌다는 시청자 제보로 인해 4벌타를 소급 적용 받았다. 이로 인해 4타를 잃은 톰슨은 눈물을 흘리며 경기를 펼쳤고, 결국 유소연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일명 '렉시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원래 검토기간을 거쳐 2019년 시행 예상이었으나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이 규정안의 일부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에서 오는 5/30(화) 하루 동안 경기도 양평TPC에서 최대 59% 할인가격으로 선착순 100팀에 한해 초청골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카드와 함께 진행하며, NH농협카드로 참가비 결제 시 팀당 농협쌀 2kg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당일 그린피는 6만9천원부터며(정상가 16만 8천원) 시간대별로 할인율이 상이하므로 XGOLF홈페이지(www.xgolf.com)에서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CC가 골프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현재 골프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중인 뉴서울은 우수선수를 발굴·육성과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7일 뉴서울CC는 클럽 관계자와 광주시청 담당 공무원, 골프유망주인 신준우(곤지암중 2학년), 문선호(초월중 1학년),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받게 된 주니어골퍼 신준우선수는 “뉴서울CC에서 꿈나무로 선정해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골프에 전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골프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서울은 이날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 중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학후원협약식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서울과 한체대는 우수 골프선수 육성 및 체력강화지원 등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협력하게 된다. 뉴서울 김종안 대표는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부단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대
2017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5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주최사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NH투자증권이 출범한 2015년에 접근성이 높은 수원CC로 이전한 이후 지난 2년간 약 4만4천 명의 갤러리를 동원하며 대회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기존 5억 원이었던 총상금을 7억 원으로 증액하여 선수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에서 제공하는 미주 또는 유럽 퍼스트클래스 왕복 항공권(2인)을 추가 제공함에 따라 본 대회 우승자는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과 함께 5천만 원 상당의 항공권도 받게 되어 우승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대회 역대 우승자 면모를 살펴보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29,스리본드)와 미국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4,미래에셋), 유소연(27,
김해림, 17번홀 샷 이글로 되살린 시즌 2승(종합)2017 KLPGA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다승자 나와…..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8 17:05:15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2017 KLPGA'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27, 롯데골프단)이 17번홀 샷이글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해 시즌 2승째를 챙겼다. ▲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김해림(27, 롯데골프단) (사진 = KLPGA제공)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동촌골프클럽에서 7일(일) 끝난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에서 김해림은 최종일 버디1개, 이글1개, 보기 4개를 묶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치며 시즌 첫 2승을 달성했다. 김해림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타이틀 방어 성공 지난번 대회에서 5번홀 샷 이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해림은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라운드에서 16번 홀까지 선두로 경기를 마친 정슬기(21, PNS골프단)에 2타 뒤진 채 2위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 정슬기 9번홀
김세영(24, 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처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주타누간을 1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 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한 홀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LPGA에 데뷔해 3승을 거둔 후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던 김세영은 지난 해에도 2승을 추가했지만, 올 시즌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괌 함게 개인통산 6승째를 화려하게 신고했다. 우승상금은 24만 달러(약 2억 8000만원)이다. 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현재까지 치뤄진 LPGA 투어 10개 대회 중 절반 이상은 6승을 차지했다.
이상희,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메이저급 대회 킬러' 등극부드럽지만 강한 스윙을 가진 이태희, 국내파 자존심 지켜냈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7 17:24:54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부드러운 스윙의 소유자 이상희가 강한 바람을 이겨내고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우승을 차지했다.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상희 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일 라운드에서 이상희는 4라운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역전우승을 이뤄냈다. 2017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둔 이상희는 4승 가운데 3개 대회가 메이저급 대회로 ‘메이저 킬러’ 라는 새로운 별명을 갖게 됐다. 이상희는 대회 4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과 태국의 콩왓마이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펼쳤다. 어제에 이어 마지막 날에도 심한 바람이 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버파를 속출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콩왓마이는 경기 초반부터 보기를 쏟아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같 같은 플레이를 펼친 박상현도 전반 보기와 버디를 번갈
[KPGA] 박상현, 단독 2위... "2타 차이 충분이 뒤집을 수 있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6 18:14:23 | 조회수 : 7 기사수정 삭제 박상현(34, 동아제약)이 제36회 GS칼텍스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단독 2위에 오른 박상현(34, 동아제약) 디펜딩 챔피언인 박상현은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CC에서 열린 3라운드 무빙데이에 버디3개와 보기3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2타 잃었다.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 단독 2위로 어제보다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리며 대회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1위는 8언더파 205타를 친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다.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1위 콩왓마이(태국) 박상현은 전반 9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하며, 콩왓마이에 한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후반들어 강한 바람탓에 11번홀부터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선두자리에서 내려왔다. 콩왓마이가 14번홀 버디까지 더해 4타차이까지 벌어졌지만 박상현은15번홀 중거리 버디퍼트를 성공시
[KLPGA] 김해림,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R 2년 연속 우승 시동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22:52:54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27, 롯데골프단)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다. ▲ 17번홀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김해림 김해림은 충북 충주 동촌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R 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해림은 2016년 이 대회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달걀골퍼' 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후 김해림은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며 KLPGA 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작년 시즌 상금랭킹 6위, 평균타수 5위로 마감한 김해림은 올해 시즌 첫 대회였던 'SGF67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치른 4차례 대회에서 김해림은 한 번도 6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올 시즌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모두 2위에 올라
[KPGA] 박상현, 2R 선두와 3타차 3위로 대회 최초 2연패 시동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21:57:54 | 조회수 : 7 기사수정 삭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4, 동아제약)이 선두와 3타차 3위에 오르며 대회 최초로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 1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4, 동아제약) 5일(금)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1야드, 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상현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낚으며 5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단독 3위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3번홀까지 3타를 줄였고, 4번홀(파5)에서는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박상현은 경기 후반 8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5m 파 퍼트에도 실패해 보기를 범했지만, 뒤 이은 9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이고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올해로 36년째를 맞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지만,
[KPGA]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R 허인회,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05 00:08:08 | 조회수 : 4 기사수정 삭제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첫 출전하는 허인회(30, JDX멀티스포츠)가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 한다. ▲ 허인회(30, JDX멀티스포츠) 14번홀 티샷 후 공을 보고 있다. 5월 4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허인회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라타논 완나스리찬(Rattanon WANNASRICHAN, 태국)에 1타 뒤진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9월 군 전역 직후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허인회는 “혼인 신고는 이미 작년 5월에 했지만 아직 결혼식은 못 올린 상태다. 제대 후 우승을 거두면 바로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고 말한 뒤 “마음만 굳게 먹으면 우승 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했는데 아직
- 투어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공동주관 대회 개최에 대한 협의 진행-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유러피언투어 직행…유러피언투어 시드 부여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유러피언투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투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KPGA 김태호 부회장, 양휘부 회장, 유러피언투어 키스 펠리 CEO, 벤 코웬 국제담당이사(좌로부터) KPGA는 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유러피언투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1년까지 5년간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KPGA 양휘부 회장, 김태호 부회장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키스 펠리(Keith PELLEY) CEO와 벤 코웬(Ben COWEN) 국제업무담당이사가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유러피언투어는 공동 주관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뜻을 모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러피언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16번 카테고리)를 부여하고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1차전을 면제해주고 2
2017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동촌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답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올해 장소를 충청북도 충주로 옮겼다. 매년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KLPGA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본 대회에는 ‘달걀 골퍼’로 지난해 우승컵을 거머쥔 김해림(28,롯데)을 포함해 직전 대회 우승자 김지현(26,한화), 올 시즌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정은5(29,교촌F&B), 국내 개막전 우승과 함께 지금까지 열린 5개 대회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이정은6(21,토니모리) 등 132명의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많은 골프 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6개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나온 KLPGA의 2017시즌 첫 다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을
LPGA 골퍼들의 전성기 ? 골프는 ‘정신력’으로 하는 것인가, ‘체력’으로 하는 것인가? 보통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운동선수들에게 마찬가지다. 아무리 젊은 시절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쳤어도, 3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된다면 세월의 무게를 이기기 어렵고, 20대 시절의 몸놀림을 보여주기 힘들다. 따라서 개개인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운동선수들은 대략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신체능력의 최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러나 골프는 좀 예외다. 나이와 상관없이 전성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골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을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editor 방제일 지난 해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 여자오픈에서 브리타니 랭이 2016 LPGA 시즌 최고령 우승자다. 랭은 1985년 8월 22일생으로 우승할 당시 만 30세의 선수였다. 아직 만 30세 밖에 되지 않는 랭이 최고령 우승이었던 만큼 지난 시즌은 유독 20대 초중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랭을 포함한 지난 해 LPGA 우승자의 평균 나이는 만 22.3세였다. 199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우승자 김성용 선수의 투어백에는?!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의 우승자 김성용 선수의 투어백에는 어떤 클럽이 있을까요? 대회가 열린 전남 무안군이 처갓집인 ‘무안 사위’ 김성용 선수가 투어 데뷔 11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김성용 선수는 경기 후 “고향 땅에서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뻐요. 3라운드와 4라운드는 무아지경으로 골프에 빠져들어 경기했죠. 공과 홀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이번 대회에서는 16번홀(파5)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고전하다가 칩인 파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오늘도 투온에 성공하고 멋진 이글을 잡아냈기 때문이죠.” 라고 말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우승을 거둔 김성용 선수 승승장구 하고 올 즌 다승의 꿈도 꼭 이루세요!!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김성용, 고향 땅에서 투어 첫 승 장식 대회가 열린 전남 무안군이 처갓집인 ‘무안 사위’ 김성용(41)이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30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성용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였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김성용은 이번 대회 가장 쉽게 플레이된 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같은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현정협(34)에게 2타 차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김성용은 4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백투백 버디에 성공하며 다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11번홀(파3)에서 현정협이 버디를 잡아낸 사이 김성용은 이날 두 번째 보기를 범하며 다시 1타 차이로 선두 자리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오픈! - 고진영, 김민선, 안신애, 김자영 프로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오픈! -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 김송희, 김혜동, 이재혁 프로 영입. - 체계적인 선수육성과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골프발전에 기여할 계획. 갤럭시아SM(대표:심우택)은 4월26일 양재동 더 케이호텔 내 갤럭시아 골프클럽에서 갤럭시아SM 엘리트 골프아카데미를 오픈한다. 고진영(하이트진로·22), 김민선(CJ오쇼핑·22), 안신애(문영그룹·27), 김자영(AB&I·26) 등 한국의 스타골프선수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갤럭시아SM은 차세대 유망주 양성을 통해 한국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골프아카데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갤럭시아SM 심우택 대표는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엘리트 골프아카데미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다양한 종목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결합하여 한국을 대표할 골프선수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타종목도 골프아카데미를 기반으로 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갤럭시아SM
4월 28일(금)부터 사흘간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에서 안송이(27,KB금융그룹)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K9 차량을 받았다. 11개 홀 동안 파 행진을 벌이던 안송이는 12번홀(파3,16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한 티샷이 핀 앞 6m 지점에 떨어진 후 홀로 그대로 굴러 들어가면서 값진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홀인원의 좋은 흐름을 이어 버디 두 개를 추가했다. 안송이는 “버디만 잡자는 마음으로 티 샷을 했는데 잘 맞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핀 앞쪽에 떨어졌을 때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났다.”고 말한 뒤, “계속 버디가 안 나오다가 홀인원을 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후 과감하게 경기하면서 버디를 추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송이는 “대회 때마다 홀인원을 노리고 경기를 시작한다. 차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는다고 생각하니 탐난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다.”며 웃었다. 안송이는 2014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5년 &lsquo
- 조별 리그전 방식 도입!- 5일 7라운드 매치플레이 대결! - 총상금 및 우승상금 확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KL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LPGA는 올해부터 대회의 변별력을 높이고 흥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별 리그전’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의 4일 6라운드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5일 일정의 7라운드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총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조별 리그전에서는 그룹별 4명이 2인 1조 매치플레이로 3일간 리그전을 치르며 승리 1점, 무승부 0.5점, 패 0점으로 합산하여 각 조의 획득 포인트 1위 자가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4일 차와 5일 차에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16강과 8강, 4강과 결승전 및 3,4위전이 열린다. 한편, 경기방식 변경과 함께 총상금을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증액됐고, 우승 상금은 1억 2천만 원에서 1억 7천 5백만 원으로 늘었다. 기존의 64강과 32강의 상금은 리그전 상금으로 통합되어
김혜윤, 부활의 몸짓...제7회 KG 이데일리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4.28 13:44:27 | 조회수 : 30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혜윤(27, BC카드)이 오전조 경기를 마친 오후 2시 현재 김보령(21, 카카오게임즈), 고진영(23, 하이트진로)과 함께 6언더파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7 KLPGA 시즌 5번째 대회인 '제7회 KG 이데일리레이디스 오픈 with KFC-1(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CC에서 28일(금)부터 사흘간 열린다. 김혜윤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신인 김보령,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과 공동 1위로 첫날 대회를 마쳤다. ▲ 김혜윤 10번홀 세컨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KLPGA 제공) 김혜윤은 2007년 KLPGA에 입회한 투어 11년차 베테랑 선수다. 투어 통산 5승을 했고, 2년 전인 2015년 10월 '서울경제 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이 최근 우승이다. 그해 KLPGA대상 시상식 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케이토토(대표 손준철, 이하 케이토토)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 10층에서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 는 KPGA, 케이토토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매 라운드 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의 기록에 대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복지 기관 등의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골프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 깊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KPGA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곳곳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케이토토 손준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KPGA,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그리고 케이토토가 함께 마음을 모아 공익 활동을 펼쳐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골프에 대한 관심 증진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소외 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두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인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이자KPGA가 적극 추진중인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으로 유진그룹, 올포유, 전라남도가 함께한다. 본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의 개막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오른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의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이다. 지난해 9월 군 제대 이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맹동섭은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에서 데뷔 첫 승을 차지한 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7년
후지쿠라샤프 신제품, 다이아몬드 출시 후지쿠라샤프트社에서 신제품 드라이버 샤프트가 출시 되었다. 플래티넘에 이은 “쥬얼”라인의 새로운 야심작, 다이아몬드는 일본 토레이사의 고강도, 고탄성 섬유인 토레카®와 미쓰비시 케미컬사의 고탄성, 중탄도 섬유인 파이로필®을 채택하였으며, 거기에 90톤 초고탄성 섬유를 복합 사용한 역대 최고 기술의 드라이버 샤프트이다. 같은 무게, 같은 강도 기준으로 보면 기존의 플래티넘 보다 한 플렉스 정도 부드럽게 출시 되었으나, 강한 토크를 만들어 낸 것이 큰 특징이다. 40그램 대의 프리미엄 샤프트들은 토크가 통상 4~5도 정도인 것이 보통이지만, 다이아몬드 모델은 40그램대 모델에서 3.8도의 강한 토크를 자랑한다. 토크가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의미한다. 미들킥, 중탄도, 저스핀용으로 출시 되었으며, 드로우 친화적이라기 보다 스트레이트 진화적인 샤프트이다. 볼이 많이 뜨고, 평소에 스핀이 많이 걸리는 골퍼, 드로우를 좀 줄이려는 골퍼, 아이언과 같은 정확도를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잘 맞을 고품격 미리미엄 드라이버 샤프트이다. 소비자 가격은 72만원 (피팅비용, 그립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