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덕승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장은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는 홍성에 소재지를 두고, 전기공사업자의 품의 유지와 전기공사업 관련제도 개선 등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작년 12월부터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도심순환급행버스(5번 노선)’ 노선을 강화해 2월 3일부터 변경 운영한다. 시는 운행개시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용자 수요 분석 결과와 민원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노선 단절이 발생 됐던 기․종점 구간 연계’, ‘청당동 지역 노선 변경’, ‘정류장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 도모’를 중점으로 노선을 강화했다. 기․종점 단절구간 연계는 근로기준법 준수(주 52시간 근무)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도심순환급행버스 기․종점 노선을 단절했었으나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운행 시간 분석 등을 통해 두정역 정류장 추가 정차로 기․종점을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계방향 기점과 종점은 모두 두정역입구로 변경되고, 반시계방향 기점은 두정역푸르지오, 종점은 두정역입구로 바뀐다. 또 시내버스 이용수요 증대를 위해 청당동 지역 노선을 강화한다. 현재 청수호수공원 주변을 운행하던 노선을 검찰청 및 법원, 청룡동행정복지센터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고 청룡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을 정차토록 했다. 정류장 접근성 확대 및 이용수요 증대를 위해서는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는 19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시 업무계획 청취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등을 중점 심의하고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도 논의된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처한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앞으로 서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와 시의회가 상호 협력과 신뢰를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진심 어린 응원과 충고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남은기간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시의회가 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효율적인 학교 보건교육 및 업무 지원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초등학교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과 보건업무 현장 맞춤 지원을 위해 학교보건급식 팀장과 관내 보건교사 등 총 7명으로 보건업무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보건 업무 추진 계획서의 표준 예시안 개발, 업무용 탁상달력 제작, 권역별 심폐소생술 및 성교육 연수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교육 지원 실무 위원장인 논산대건고 신현순 선생님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보건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감염증 예방교육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보건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과장은 “관내 보건교사들이 아직 배치되지 못한 학교가 겪고 있는 선생님들의 여러 고충을 좀 더 귀담아 듣고,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보건업무 지원단 외에 학교지원센터 지원 TF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임시회에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이 건의안은 농어업인의 의사와 역량 조직화를 위해 농어업인의 경제적·사회적 권익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법 제123조 제5항에 의하면 ‘국가는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을 육성하여야 하며, 그 자율적 활동과 발전을 보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952년 상공회의소법을 제정해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농어민의 자조조직은 아직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고, 우리나라에 여러 농어업인 민간단체가 있지만 정작 농어업인 전체를 대표하는 공적기구는 존재하지 않아 농어업인의 통일된 의사를 제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김명선 의장은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하향식 농정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입안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충청남도 2022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교육 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봉사형 △소득사업형 5개 분야로 나뉘며, 복지·환경·문화·안전·교육 등 마을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마련돼 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심사를 거쳐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300만 원에서 800만 원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일회성 행사나 일방적 복지사업 및 단순 친목ㆍ영리 목적의 사업은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굿뜨래 로컬푸드 비대면 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밤, 사과, 배, 토마토, 한과 등 우수 농식품에 대한 사전주문을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택배비는 군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상품은 부여군 농특산물 전용 네이버 쇼핑몰 부여마켓이나 부여농협·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분들께서 손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판로를 넓히고 다양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굿뜨래 알밤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설 선물 품목으로 채택되며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품으로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부여 굿뜨래 알밤은 김포의 문배주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등과 함께 선물로 구성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 분야 종사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15,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 선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다. 매년 약 6,800㏊에서 알밤 1만 3,000여 톤이 생산된다. 부여군의 맑고 깨끗한 청정 산간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굿뜨래 알밤은 육질이 단단하며 풍부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가공이 용이한 품종으로 꼽힌다. 부여 굿뜨래 알밤은 최근 열린 제16회 부여 굿뜨래 알밤 온라인 축제를 통해 ‘홀라당 까먹는 밤’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칼집이 들어간 뜨래밤과 대보밤이 인기가 많다. 뜨래밤은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로 20분 간 가열하면 속껍질이 쉽게 벗겨져 군밤처럼 먹을 수 있다. 대보밤 또한 깐밤으로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부여 굿뜨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일선학교에 학생 진로중심의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20개교에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 ‘생생진로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꿈이룸을 돕고자 ‘진로중심 고교생활을 위한 안내 길잡이’를 제작ㆍ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집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인 진로 중심의 학교생활을 준비ㆍ설계해 보고, 대학입학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다양한 진로·진학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매 단원 활동지를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진로와 직업 수업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시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고교생활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본인의 대학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중심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한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일 청 내 청렴방송을 송출하고, 일선 기관(학교) 청렴정책 추진 실적 측정 및 환류, 청렴약속 홍보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1층 대강당에서 2021 청렴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렴 사진 9점, 청렴 손글씨 5점 등이 전시되며, 교직원 및 도민 등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청렴 사진 부문에서 초등학교부 금상을 수상한 (예산)금오초등학교 5학년 학생 출품작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작품은 부정부패와 거짓으로 지어 무너진 건물과 청렴으로 지어진 튼튼한 건물이 강한 대비를 보이며, 청렴 실현의 중요성을 학생의 목소리로 생생히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교육청에서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총 21편의 공개작품은 청렴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충남교육청 청정충남교육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 실현은 충남교육의 기본을 넘어서 자존심이다.”라며, “청렴 공모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지난 17일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대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4개 부문으로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수상안전교육 장소 지원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응급처치교육과 전문강사 파견 등 공단 임직원의 인명구조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을 돕고 수상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교육 장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영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시민 안전 귀가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앱 ‘천안 안심홈’을 운영하고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늦은 밤 안전귀가를 돕고 각종 사고·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천안 안심홈 앱을 개발해 지난해 구축을 완료했다. 천안 안심홈은 안심귀가와 긴급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귀가 목적지까지 자신의 위치정보를 도시통합운영센터(CCTV 관제센터)와 공유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호출’ 버튼을 클릭하면 센터로 알림이 가면서 인근 CCTV로 상황 파악을 할 수 있고 경찰 출동 등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앱은 스마트폰으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천안 안심홈’ 검색 후 내려받아 실행시키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천안 안심홈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범죄 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가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으로 지역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식음료·기념품·여행사·체험 등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지역은 충남 금산, 인천 미추홀구, 경기 부천, 충북 충주, 전북 전주 등 19곳이 선정됐다. 군과 주민, 관광객 사이를 연계하는 관광활동가인 관광두레PD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강은구씨가 선정됐다. 관광두레PD는 최대 5년 동안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에서부터 주민 사업체의 관광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 홍보·컨설팅 등 주민 주도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은 이번 관광두레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관광두레PD 사랑방 제공 및 관광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마케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사전주문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고려해 현장 판매업이 100% 사전 주문만 받아 28일 드라이브 스루로 상품을 전달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배, 흥타령쌀, 표고버섯, 떡국떡, 딸기,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요거트, 들기름, 연미주 등 다양하다. 주문은 25일까지 천안시청 블로그에서 사전주문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령 방법은 1월 28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천안시청 옆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차량을 이용해 받아야 한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주문 방법은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천안시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사전주문판매전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마음만은 풍족하고 행복한 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0일부터 금산군가족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26개 과정별로 일정 및 인원, 모집 대상 등을 구분해 추진하며 1인당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반도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 강좌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 준수하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교육 과정별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 개정으로 올해 1월 10일부터 기존 금산군통합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약초도매시장 내 건강다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및 가입 마을 대표,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임원진 선출 및 정관 최종 승인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은 마을 간 소통 및 화합을 강화하고 공통의제를 발굴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산군 마을대학 운영 및 협의회 설립 준비를 지원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을별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군을 마을만들기의 선진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협의회와 민‧관 협치를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지원에 나선다. 이번 방역 사업에는 6억8700만 원을 투입해 △AI 예방 난좌 지원 △축산농가 울타리 지원 △돼지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 △축산농가 차단방역시설 지원 △생산단계 HACCP 컨설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8일 공고를 통해 오는 2월 4일까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모분야에 관련된 법인, 단체, 개인 등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가에서 자체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축종별 협회, 공수의사 및 읍면을 통해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을 연중 배포할 예정이며, 공동방제단, 거점소독장소, 종오리, 원종계 농장 통제초소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 사수를 위해 올해 방역 지원사업에 나선다”며 “청정 금산의 축산물 안전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부패방지 시책 4개 부문, 7개 과제,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기관 273개 기관(기초자치단체 42개 기관)의 반부패정책을 위한 노력과 효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실무추진단 운영, 서한문 교부, 용역‧인허가 분야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의 반부패 의지, 그리고 청렴에 대한 이해와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더욱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19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성성동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8개동 지하 2층 지상 38층 규모로 조성하며 현재 14층~18층 공사 중이다. 현 공정률은 41.4%이다. 이날 점검은 천안시와 외부전문가(구조, 시공기술사, 건축사 등), 소방서 합동으로 이뤄졌다.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핀 뒤 공사장 내부 위험 유발 요인 유무를 확인했다. 박 시장은 외부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 소비,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위한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으로,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소멸 위기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천안형 푸드플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거나 앞으로 진행할 먹거리 관련 단위 사업들을 총괄해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천안시 먹거리 10대 이슈, 먹거리 비전 및 목표, 푸드플랜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천안시 먹거리 비전으로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먹거리 도시. 천안!’을 제시하고, 먹거리 지속 가능성, 안전과 건강 중시, 도·농간 조화, 따뜻한 먹거리 나눔의 정신 4대 전략목표와 8가지 전략 분야 22개 전략과제(64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핵심 추진 사항을 살펴보면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연중 생산 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식품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천군 특별사법경찰팀과 도·시·군 교차단속 및 관련부서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성수품 판매 및 제조·가공·유통업체 89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합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종사자들의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제수물품과 선물세트처럼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품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2021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인 2월이 다가옴에 따라 대상자에게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포함)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하는 때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하는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 신고 시 이미 납부한 세액을 환급할 때 검증자료로 활용되며,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제출 또는 군청에 저장매체(CD, USB 등)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및 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달 28일까지 기한 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7일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장항청년회의소(회장 백명구)와 체결했다고 전했다. 군은 작년 연말에 민간위탁에 따른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수탁자 선정위원회에서 장항청년회의소가 최종 선정됐다. 장항청년회의소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3년간 외국인지원업무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지역 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고충 등의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장항청년회의소 해피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등으로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적자원인 만큼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역 내 체류하는 외국인과 군민 중 2·3차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오는 23일 장항 군민체육관과 28일 서면 보건지소에서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과 돌파감염의 증가로 효과적인 확산 차단을 위한 3차 접종(부스터 샷)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3차 접종을 추진해 지난 15일 기준 접종률 76%를 기록하며 충남 평균 3차 접종률 60% 대비 높은 수치를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체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은 14%에 불과해 집단생활을 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며, 서천군은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해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 까지 사전예약을 서천군 보건소와 서천 서부수협에서 진행하며, 접종자의 분산을 위해 장항읍 지역은 23일 장항소재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서면 지역은 28일 서면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분증 지참 후 현장접수를 통한 접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실시한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논산시화상회의시스템(Tomms)을 이용한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딸기, 포도, 고추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745명의 농업인 중 591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약 80%에 달하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으며, 딸기 과목의 경우 야간에 실시했음에도 123명 상당의 농업인이 동시간에 참여하는 등 논산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농업인과 현장 실습 등의 대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13개 모든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의 100세건강위원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주도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마을마다 조금씩 다른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과 주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100세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409명의 건강위원(준비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바탕으로 나와 이웃, 나아가 공동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이 앞장서고, 시는 뒤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보건사업의 대가로 불리는 박웅섭 카톨릭관동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나와 우리 마을의 건강 알기, 다양한 주민운동 사례와 방향에 대한 이해 등으로 위원 간 정보룰 교류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100세행복과장은 “내가 먼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에게 월 30만 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기간은 만 2세 미만(0~23개월)까지이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급액은 올해 30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해당 아기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가정에서 양육하면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아기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양지역 지급대상은 약 8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영아수당이 출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청양지역 25개 업체와 농가가 내놓은 58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 상품은 청양한우협회의 ‘청양 더 한우’ 구이 세트, 유기농 인증 농가의 건표고 선물 세트, HACCP 인증을 받은 ‘선한 이웃’의 쌀 쿠키 세트, 벌꿀 화분 세트 등이다. 농가와 업체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 세트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가로망 정비, 도시재생,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등 도심 환경 개선사업에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망 정비 대상은 ▲청양읍 송방리 일원 도로개설(76억 원) ▲정산면 서정리 일원 도로개설 2곳(16억 원) ▲청양읍 교월리 일원 도로개설(2억 원) 등으로 연말 준공 목표다. 또 국토부 공모사업인 ▲청양읍 도시재생 뉴딜(144억 원) ▲청양읍 교월2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56억 원)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올해 각각 2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양읍 벽천리 범죄예방 디자인사업(5억 원)은 충남도립대 앞 학사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9일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농업정책을 추진, 농업인 복지를 실현하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소비자를 위해 우리 군이 설정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먹거리 종합타운 시설 활용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또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이나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이어 김 군수는 3안 감동을 가능하게 하는 푸드플랜 5대 전략을 소개했다. 5대 전략은 ▲공익적 기능을 갖춘 조직 구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 ▲안전 먹거리 신뢰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연중 기획생산 체계 완성 ▲소비시장 확대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이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 푸드플랜의 최고 가치는 현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생각하면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을 1일 총 160명으로 제한하는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명각은 두마면에 위치한 봉안시설로 명절마다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특정시간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정돈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1회 방문객 4명, 1시간 20명, 1일 총 160명을 내용으로 하는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1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추모객 총량제 외에도 보다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추모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 제한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제례실 폐쇄 및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모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정명각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및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며, 에너지 효율은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위생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규설치가 아닌 기존 보일러 교체 설치 시에는 교체 사진 및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학동에 따르면,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가천대학교 현장 봉사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최근 실시했다. 이들은 관내 지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 전반에 대해 청소,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재웅(가천대학교 3학년) 씨는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희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깔끄미 프로젝트와 함께 나누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19일 제162차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행정수도권 시대를 대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등 경제도시국 새해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용수상생, 신공주, 쌍신, 동현산업단지 등을 조속히 추진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와 공공배달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안심콜 통화료 지원, 산성시장 르네상스 사업 추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 서민경제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공주시 역사상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조성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은 상반기 중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주~세종간 광역BRT사업은 2025년 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예산인 100억 4900만 원보다 15% 증가한 115억 7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형 사업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재활용품 정리, 환경정화, 유치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다 전문성을 요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 업무 보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업무 보조, 안전관리 등으로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시장형은 수익 창출 사업으로 시는 청춘카페 1~4호점, 편의점 1호점, 도시영농사업단, 알밤사업단, 양초사업단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9개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은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재)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공주재가노인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구항면 23개 마을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의 참여 협조를 통해 추진하고, 외롭게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부자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 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항면에서는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이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지원하며, 지난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된 총 149가구에 대하여 복지급여 신청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였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동네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주 새해 자살 예방을 위하여 “2022년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에 첫발을 내디뎠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농한기 농촌 마을 주민의 신체 및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우울 감소 및 자살 인식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성군에서는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10년 차를 맞이하는 장수사업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이 되면 자살 예방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요구도에 따라 건강 체조, 원예 요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 투입하여 주민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컬러링 북 △원예 활동을 위한 식물 기르기 키트 △퍼즐 등 건강관리용품으로 구성된 심리지원 세트를 지원하는 비대면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전문관리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우울감 해소 및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기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역량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되는 등 자활 복지 분야에서 최고의 한해를 맞이한 바 있다. 군은 기세를 몰아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말까지 홍성읍 옥암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497㎡ 규모로, 해당 시설에는 사업장, 카페, 회의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복지사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건립에 걸맞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청년층 참여를 올 9월부터 확대한다.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하던 사업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중간계층 청년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해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소득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지역자활센터가 건립되고,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참여가 확대되면 홍성군의 사회 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가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황명선 논산시장의 퇴임에 따른 회장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한 안건에 대하여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시장, 군수 간 협의를 통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 회칙 제8조(선출 및 임기), 제9조(임무)에 따라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김석환 회장은 “시장·군수 중 맏형으로 충남도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해 달라는 염원이 담긴 것 같다. 황명선 논산시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짧은 임기이지만 충남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중앙·도와 협의 중인 사항과 충남 우수정책사례집 발간 등 연계사업을 원만히 추진하여 민선 7기 임기 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무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방자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조사연구사업, △지방자치단체 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사업, △국가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도내 시·군간 협조 사항 공유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2022년 영유아 맞춤형 보육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영유아 맞춤형 보육사업을 위하여 지난해 예산 대비 33억이 증가한 301억 예산을 투입하고 기반 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현재 군은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는 방식으로 4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이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인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아기 아동의 양육방식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생후 23개월까지 집에서 양육하는 영유아에게는 영아수당 30만원,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는 바우처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다자녀 가구를 위하여 출생순위에 따라 출생신고일로부터 3개월이 되는 날까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에 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군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강화된 방역수칙 연장(1월 17일~2월 6일) △사적모임 가능 인원 6명으로 변경(기존 4명) △방역패스 적용 시설 일부 조정(독서실·도서관·학원 등 방역패스 적용 해제)에 따른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군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8일 오후 5시 현재 360명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나, 올해 1월 1일부터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올해 확진자 66명 중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가 19명에 달한다며, 학원·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질 것으로 판단, 군민 및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및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불가피한 방문 시 백신접종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한 정신, 자살 없는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가 노인복지센터(대표 이병용)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 의심자, 자살우려자 등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캠페인 등 홍보에 협력하고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자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군은 관내 33개 기관·단체와 생명사랑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통해 자살위기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지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여성들의 취업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은 그동안 여성회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한 소극적인 활동을 벗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해봄센터, 온누리 예산놀이터 등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삼국축제 기간 등에도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취업상담은 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기업연계, 사후관리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취업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 및 기업탐방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전 회사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는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찾을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구인·구직을 원하는 많은 수요처를 발굴해 기업과 취업자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변경기준을 적극 안내해 대상자 신규 발굴 및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부모가족은 이혼, 사별 등으로 모자 혹은 부자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과 아동의 (외)조부모가 양육하는 조손가정, 부모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경우 청소년한부모 가정으로 나뉜다. 한부모 가족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52%와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의 양육비와, 교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등의 지원을 통하여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한부모 가족지원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지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한부모 가족과 조손가족에게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만 18세까지)의 양육비와 만 5세 미만 자녀에게는 추가 아동 양육비 5만원이 지급되며, 중·고생 자녀 1인당 월 8만3000원의 학용품비가 지원된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으로는 아동 양육비 월 35만원(생계급여 수급자 제외) 지원 및 검정고시 학습비 연 154만원 이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올해 만 65세(1957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과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은 매우 치명적이며, 사망률 또한 60∼80%에 달한다.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며,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접종을 관내 17개 민간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65세 인구수 대비 89.13%의 접종률로 국가예방접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충남도내 1위,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17개 시도 평균이 63.2%, 충남도 평균이 71.63% 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만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최소 8주)이 지난 후 접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추모공원 시설을 개방한다.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설·추석 명절기간 공원을 전면 폐쇄해왔으나 최근 백신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장기간 방문하지 못했던 추모객이 안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례실을 제외한 묘역단지 및 추모의 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단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으로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1월 23일까지만 제례실 이용이 가능하다.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중인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헌화, 분향 선택 등), 추모 글 작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1단계는 1월 28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되며,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 대상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새해에도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심화됨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총사업비 126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승용·화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감시지원 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사업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주요도로 및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노면 청소 및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비산먼지 건설공사장의 가동 및 공사시간을 변경, 조정한다. 이밖에도 군은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와 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산업단지닷컴 및 현대엔지니어링(주)와 예산읍 간양리 일원에 조성될 예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예산읍 간양리 일원에 121만7000㎡ 규모로 약 22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미래블루오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연관된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은 △특수목적법인 지분 참여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나서게 되며, ㈜산업단지닷컴은 △산업전반의 PM △인·허가 사항 및 사업비 확보 △수요자 모집을 수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인·허가 및 금융조달 지원 △조성공사 등의 상호 역할에 대하여 신의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예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는 장항선 수도권 전철 신례원역과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IC와 근거리에 인접하여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 학교용지가 혼재하는 복합단지로 계획 및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