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의 진입로와 노후된 벽화 정비를 위한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은 4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행되며 중앙동 방면 동피랑 입구에 “통영연”이 그려진 약 140㎡ 면적의 노후 벽화를 정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번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통영만의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의 벽화들과는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채택할 계획이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 작품 설명서를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심미성, 조화성, 공공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총 6작품을 선정하여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입선작 5명(각 50만원)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이 한층 더 문화예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 80여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힐링, 치유, 항노화, 웰니스, 허준, 동의보감 등이다. 홍보전략과 정책은 유명 유튜버 초청 동의보감촌 체험 홍보, 엑스포 캐릭터 굿즈판매, 전통 담금주 체험부스운영, 메타버스를 통한 명의 허준 체험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킬링 컨텐츠’ 및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제출된 포스트잇은 조직위 게시판에 부착해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주택개량사업·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주택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량은 20동이다. 사업대상은 농촌 주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도시지역 주택을 처분하고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등이다. 주택의 규모는 부속동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까지 가능하고, 융자 지원 최대금액은 토지구입비를 포함해 동당 최대 2억원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어촌주택 또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슬레이트지붕일 경우 60만원, 일반지붕일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11동으로 슬레이트지붕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비는 사천시 환경사업소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5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1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한 LED 전등 교체 및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으로 2022년 봉사활동 시작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이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취약계층들에게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 방 불이 켜있으면 소등하지 못하고 잠들고 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내가 원할 때마다 불을 켜고 끌 수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상봉동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022년에도 사업장 주출입구 경사로판 및 주거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동 산51-1 일원‘선학공원 공중화장실’설치 공사 현장을 사전점검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은 2020년 11월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에 착공하였으나,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는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재개한다. 시는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하여 선학산 전망대 주변까지 약 510m의 오수관을 매설하고, 화장실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 및 관급자재 수급 등 공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여서 4월 준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이 완공돼 개방되면 선학산 등산객 및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회 등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개방한 가좌공원 공중화장실에 이어 3월에 준공되는 문산읍 삼곡공원 공중화장실, 그리고 4월 준공을 목표로 한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의 신축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사업기간 중 선학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협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신청한 입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기적’을 상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의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이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오로지 간이 기차역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주거 안정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무료 영화 상영 문화프로그램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감리단장과 현장근무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연면적 9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혁신도시 발전재단을 비롯해 기업지원실, 어린이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산·학·연 클러스터 네트워크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상생 발전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내 LH 1단지 서편에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장을 갖춘 물초울공원과 물초울교·따스하리교를 완공했고, 복합문화도서관, 저류지 상부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공공기관 연관 기업 유치 및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제출과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남진주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따른 돌봄 대상자 주거 편의시설 설치 및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옛 지수초등학교(지수면 지수로 482)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협업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 중인 1층 전시관 및 부대시설 구축 상황과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옛 지수초등학교 교사동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체육관 및 급식실을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건립하여 진주시를 기업가정신의 성지이자 미래기업인을 양성하는 창업의 요람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2019년 7월 8일 중진공과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중진공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협업기관으로 지정한 후 국비 17억 원을 확보하여 2021년 5월 교사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안내소, 쉼터 등 부속시설 조성공사를 시행해 2021년 11월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2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여성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0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 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 2일까지 산청군청 복지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오는 4월부터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의 기운을 머금은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산청군과 산청고로쇠작목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3월6일까지 ‘지리산 산청 고로쇠’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기간 중 주말마다 산엔청마실장터(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주말과 장날인 4일, 9일에 착한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해발 1000m 내외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수액이 맑고 깨끗하며 맛이 달콤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리산 자락의 강력한 겨울한파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품질이 여느 해보다 우수하다”며 “고로쇠는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분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합동설계단은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 이 결과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392건(자체설계) 171억4000만원 규모의 설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각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조사측량비와 실시설계비 등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설직 공무원의 실무경험 축척과 사업조기발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비롯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매년 신속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단 운영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뿌리기업 및 소부장기업의 생산설비 고도화 전환지원과 서비스로봇 및 로봇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실증지원을 통한 경남 로봇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전 세계 제조업용 로봇의 경우 작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서비스용 로봇은 연평균 29%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더욱 커지면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전 세계 로봇산업 변화상에 맞게 ‘글로벌 4대 로봇강국 진입’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 로봇산업 중심지 구축’이라는 경남도 로봇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핵심부품·SW 등 제조로봇분야 ▲ 웨어러블로봇, 서비스로봇 모듈, SI(시스템설치) 등 서비스로봇분야 ▲ 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을 통한 인재육성 및 로봇 콘텐츠 개발분야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2년도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바우처(이용권) 형태의 교육지원사업으로, 201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이며, 1명당 연간 10만 원의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한다. 도는 수혜 학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카드사용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올해부터 카드 사용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신청 기간을 늘렸다. 카드 사용 시작을 기존 3월에서 2월 17일로 앞당겨 신학기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기간도 기존 1개월(3월)에서 6개월(2월 17일~7월)로 늘려서 더 많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의 다양한 미래설계를 돕기 위하여 카드 사용처도 학습 관련 도서 및 온라인콘텐츠로 한정하던 것을 기술․기능학원 및 학습 관련 물품으로 확대하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 학생의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월 11일 영산대학교 천성학관에서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영산대학교는 기존에 추진중인 USG 공유대학에 학생들의 참여와 공동교양 콘텐츠 개발,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 5C LAB의 진척 상황 파악과 애로사항에 대해서 청취를 했으며, 장광수 총괄운영센터 센터장은 영산대에 3차 년도 신규 계획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영산대 교수들은 차년도 사업계획에 인공지능, 빅 데이터, 블록체인, 수소에너지시스템 분야 및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피력했으며, 교과과정위원회에 영산대학교 교수들의 문호개방, 공모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을 요청 하였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양기관 간 의견 교환을 통해 파악된 추가 참여 요청 사항 중, 스마트 로봇 운용 인력양성과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건설 분야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 80여 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힐링, 치유, 항노화, 웰니스, 허준, 동의보감 등이다. 홍보전략과 정책은 유명 유튜버 초청 동의보감촌 체험 홍보, 엑스포 캐릭터 굿즈판매, 전통 담금주 체험부스운영, 메타버스를 통한 명의 허준 체험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킬링 컨텐츠’ 및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제출된 포스트잇은 조직위 게시판에 부착해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는 설문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충북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울진 등 충청·경상권까지 점차 속도를 내면서 남하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내 야생멧돼지는 안전할 것이라고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5일 농식품부·경남도·시군·한돈협회 간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서 내부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서 시군별로 점검하였으며, 양돈농가 현장에서 방역시설 설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하여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과 ‘돼지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내부울타리, 전실 등 양돈농가 방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주관으로 ‘지역-교육 상생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4개 대학(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대학교) 입학․교무 관련 실무자와 김해교육지원청 중등교육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김해고등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사,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경향이 심화되는 등 지역 대학의 위기가 현실이 되었고 대학의 위기가 김해시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같이 인식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고등학교-김해교육지원청-대학교 간 교육 분야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지원 방안으로 상반기 중 관내 대학 입시 정보 제공과 대학 홍보를 위해 대학이 직접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를 찾아가는 ‘지역 대학 연합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7월에는 1학기말고사를 치른 고등학교 2~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대학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은 지역별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시·군 특성에 맞게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을 말하며, 올해는 창원, 김해 등 8개 시·군에서 상·하반기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월 현재 26명을 공개채용 하였으며 미세먼지 고농도발생 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1~3월)에 중점적으로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 단속 지원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지원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 등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사업장·공사장의 조치사항 홍보 및 이행 확인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을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화력발전소 상한제한 및 가동중단,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협약 이행,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 등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16시 365안전센터에서 외국인공동체 협약대표와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외국인주민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여 지역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외국인공동체 9개국 대표들을 소집하여 오미크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 수는 2월 2주 기준으로 전체 김해시 확진자 대비 12.3%이며,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순으로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긴급간담회를 통해 외국인확진자 발생경로와 확산방지 대책 및 백신추가접종 대해 주요 공동체 대표들과 논의하고 그 결과를 외국인주민 공동체(9개국)와 외국인이용시설(15개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유하여 외국인 확산 방지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 최근 관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및 백신추가 접종이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공동체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 며 외국인공동체 대표들의 협조를 구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과제 4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0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제 4개 분야는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공존 환경 조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 원, 도비 131억 원, 시군비 264억 원, 융자 247억 원, 자부담 210억 원 등 총 1,068억 원이다.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사업은 축산ict융복합 확산,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성, 축산시설현대화, 가축경매시장 유통산업화,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등 6개 사업에 434억 원을 투입한다.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소, 돼지, 닭, 양봉 등 축종별 품질고도화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가축개량 및 고품질 고급육 생산,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가축폐사축처리기, 가축면역 증강제 지원 등 24개 사업에 154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농촌인력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17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입국 등 농촌인력난 가중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논농업 기계화율 98.6%, 밭농업 기계화율은 61.9%로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밭농업 기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5,431대의 밭농사용 농기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파종기·정식기·수확기 등 밭농사용 농기계 6,671대를 우선 지원하여 밭농업 기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이외에도 농기계 보험료 지원, 노후 경유 농기계 폐차지원 등 3개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현장의 기계화를 실현하고 농가에 지속적인 농기계 지원으로 작물별 생육 전 과정 기계화 실현을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 등 농가 경영안정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형 광역푸드플랜인 ‘먹거리 2030 혁신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주요사업 12개에 36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농산물 연계한 공공급식 공급시스템 구축 마무리를 위해 매진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2030 혁신전략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순환・상생・보장・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먹거리 2030 혁신전략의 핵심사업인 거점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합천군 등 5개 시・군에 233억 원을 지원한다. 2020년 이전에는 거창군 등 2개소에 불과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밀양시, 창녕군, 남해군, 고성군으로 확대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 지원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 푸드플랜 운영(안전・품질관리) 지원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 사업 등 4개 분야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2개 사업 930억 원의 융자 지원과 9개 사업 94억 원의 직접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의 농업인구는 2000년 463,855명에서 2020년 259,829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23.6%(109,704명)에서 43.4%(112,733명)로 증가하였으나, 20세부터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비중은 2000년 17.9%(83,348명)에서 2020년 9.21%(23,926)으로 크게 감소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이 줄어든다는 것은 단순히 생산 가능한 노동인구가 감소한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고 농업기반이 악화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경남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 먼저 도입 단계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주요사업은 ▲농고・농대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하여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와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분석,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면접 컨설팅 총 3개 과정으로 매월 넷째 주 시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 무료,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의당 8명 내외의 구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긍정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2개 사업 선정되어 국비 총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2억 원,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10억 원으로 조선업 인력수급을 향상시키고, 신규직원의 장기근속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년 8월 개소하여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1년 말까지 7,400여명의 취업‧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양대 조선소 수주량 증가에 따라 생산인력 확보가 시급한 만큼 조선업종 취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돕고 구직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향후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거제고용복지(+)센터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깨끗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도와주는 3명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초 도우미를 선발하고, 3월 중순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우미들은 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은 음식물봉투, 재활용은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투명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분리·배출 요령 또한 어렵다. 대형폐기물은 읍면동행정복시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하고,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가전제품,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 ‘어르신 효도사진’을 각 마을에 배부했다. 어르신 효도사진 배부사업은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후원으로 추진됐다. 오정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효도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효도사진을 찍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무엇보다도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감도 높은 현장복지행정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법령·제도·규정 등 우리 삶을 둘러싼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 속 모든 규제 부분이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31일까지 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오는 8월 행정안전부에서 최우수 1명(장관상·50만원), 우수 3명(장관상·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10만원)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수상작을 제외한 과제 중 국민 실생활 등과 밀접한 제안에 대해서는 도민투표 및 과제발표 등을 거쳐 최우수 1명(도지사상·50만원), 우수 2명(도지사상·30만원), 장려 3명(도지사상·10만원) 등 6명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기획예산과 규제개혁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 상반기 학업성적우수 등 6개 장학금에 장학생 176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24일 열릴 제85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장학재단은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 언론,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문발송, 장학재단 및 군청 홈페이지 게재 등의 홍보를 거쳐 지난달 17∼19일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장학금에 238명이 신청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업성적우수장학생은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3명 등 86명이며 △자립장학생은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 등 31명이다. 또한 △특별장학생은 고교신입생 11명, 고2 진학생 11명, 고3 진학생 13명 등 35명이며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 △정성일리더십장학생 9명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생 14명이다. 다만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원되는 1학기 등록금장학금과 더로드 정길웅회장 지정장학금은 이번 심사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자립장학금, 다자녀가구 장학금, 특기장학금, 2학기 등록금 지원 장학금은 하반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민의 오랜 숙원이자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7년간 95%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올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장기사업으로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 기간 127억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내 주민 33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5년부터 총연장 40㎞에 이르는 배관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5∼2018년 19.75㎞ 1857세대, 2019년 6.95㎞ 450세대, 2020년 6.26㎞ 522세대, 2021년 4.97㎞ 302세대 등 지난 7년간 총 37.94㎞의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31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는 목표세대의 9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마지막 연도인 올해 1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3㎞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목표세대보다 10세대 많은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일원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내 여성의 취·창업을 비롯해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2~5개월간 진행된다. 총 14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7개, 취미과정 7개의 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알찬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은 주간, 떡제조기능사 및 떡케이크반(신설), 헤어미용사, 메이크업·네일아트,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초․중급), 닥종이 공예 야간, 브런치·핑거푸드(신설), 의상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미교육과정은 주간 발레필라테스(신설), 생활속자수이야기(신설), 시니어모델과정, 하모니카, 야간, 사찰요리(야간), 라인댄스(초․중급), 퀼트·자수 등이다. 특히, 신설된 발레필라테스 강좌는 발레 스트레칭과 매트 필라테스 동작들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회복하고 척추 교정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전반에서의 변화가 이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1일(월)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기타, 골프,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등 건강, 취미, 외국어 분야의 14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3월 7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 된다. 수강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본인 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인 명의와 다를 경우 남해군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수강 신청 후 수강료를 평생학습관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수강료를 50%~10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인원이 강좌별 모집 인원의 2/3 이하인 경우 해당 강좌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군청 부군실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1년 운영 결과와 2022년 추진계획 등을 보고 안건으로 처리하는 한편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심의위원회는 노혜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9명이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공공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해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결과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2020년 20.8%에서 30. 2%로 9. 4% 증가하고 인증 품목 사용 비율은 66. 1%로 나타났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수․축․가공 업체 발굴을 통해 약정 출하를 적극 지원하면서 남해산 식재료 사용이 증가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학교급식에 지역산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 건을 의결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농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조면 소재 조도·호도에서는 경남도 ‘살고 싶은 섬’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된 협동조합은 이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주도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조시영 경남도 섬어촌발전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관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등이 이뤄졌다. 남해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적 섬 재생을 목표로 2021년부터 3년간 조도·호도 일원에서 추진되며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 브랜딩 및 경관 개선, 거점센터 및 어가 체험살이 시설 조성, 걷는 길 조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 소득사업 및 경영 관련 교육, 주민대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면 수산물 가공, 유통 판매업, 어가체험살이 시설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업 등 주민 주도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허니문 경비 지원(2인 기준 1일 20만원, 최대 2박 한도)과 관광기념품(5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15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한 혹은 결혼 예정인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4~5월 허니문 진행을 진행하고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당시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남해대교의 명성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남해대교에 서린 남해군민의 애정과 추억을 갈무리한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해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신선제품 택배에 들어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사 등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17개를 설치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지난해 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정경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아이스팩 세척·건조기 구입 등 아이스팩 재사용 기반 조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동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건조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으로 제한된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배출해야 한다. 한편, 아이스팩은 수거와 세척 등 재사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새로 생산하는 비용보다 비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51개 단지, 총 89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이며, 관리주체 점검(1단계), 심화 점검(2단계) 등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하는 단계로서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2단계는 1단계 점검 시 법적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진행한다. 집중 점검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및 기록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조치,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하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노후화 등을 고려해 3월~4월 중에 점검반을 편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도자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조물조물, 흙으로 꿈 빚기'로 진해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9개월간 주 1회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흙을 통해 자유롭게 형태를 만들고, 흙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휴식은 물론 집중력과 자립심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된 목표이다. 수업 내용은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나만의 상차림 만들기와 도자기 장식 기법을 배워 생활 식기, 조형물을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통해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식기를 제작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취감은 물론 자립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도예교육 담당자는 이번 수업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련 분야 공모전, 대회 등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타 기관과의 연계 교육 운영은 이번이 첫 시도로, 지역 기관과 공공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효과를 가져다줄지 기대된다.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2월 15일 오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BNIT R·D 센터에서 열린 ‘UN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 농촌 발전 전략 국제 포럼’에 참석하여 농촌지역 소멸위험에 대비하고 농산촌 유토피아 확산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STS·P SDX재단, K-블루존,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KOREA, 코리아씨이오써밋), 해외파트너로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세계스마트시티포럼(WSCF) 등이 함께한 국제행사이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농산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로벌 협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그간 국내에서 농산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함양의 농산촌 유토피아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시대의 흐름인 저출산과 고령인구의 증가는 많은 농산촌 지역들을 소멸 위험지역으로 내몰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병암 산림청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 및 거제 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지원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도시 육성 업무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정원 조성‧관리, △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 정원문화‧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도시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8년간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남부내륙철도를 통한 수도권, 거가대교를 통한 부산권 관광객 유입 효과를 따져볼 때 연간 방문객이 천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2개소이며 순천만은 연간 218만 명, 태화강은 9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15일 청사신축 사업 설계 당선자 시상식 및 언론 브리핑에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를, 대한민국 최고의 청사로 탈바꿈 시켜 군민들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공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군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자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는 한편, 당선작 '남해로 5시다'에 대한 작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남해로 5시다'는 남해군의 5개 유인도를 모티브로 구성된 작품으로 남해 바다의 출렁이는 물결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특히 권위적인 청사의 모습을 탈피해 구도심 마을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풍스러운 남해읍성의 정취를 살리는 한편, 남해 특유의 바람·햇살·돌·뜰·물을 5개의 정원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이목을 끌고 있다. “때로는 우리네 앞마당처럼, 때로는 바래길로 가는 길목으로서 남해 구경을 시작하는 곳이 될 것”이라는 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설명이다. 공모 당선자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설계공모에서 당선됐고,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과제'에 따라 청년 전세불안 완화 등을 위하여 15일부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마산회원구의 한 오피스텔 전세계약 사기 사건 등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청년 주거 안정화의 일환으로 경남도청, 시청과 구청이 합동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동산중개업소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초년생인 청년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학주변, 취업에 따른 청년밀집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설명의무 준수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여부 및 무등록 중개행위, 허위매물, 부동산투기 조장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재광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청년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환경을 조성하여 2030세대 청년정책, 창원형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창원중부·서부 모범운전자 지회의 도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13개 기관에서 추천된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하였으며,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콕생활 비중이 늘어난 취약계층 청소년의 의미있는 방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셀프페인팅 등 집콕놀이용품 2종과 즉석식품 및 간식, 칫솔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를 바라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및 지원을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조직이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역사회안전망 사업과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하는 전국 최초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2기를 모집·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고성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정책과 사업에서 배제됐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를 구성했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각종 시설 및 공간,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안전·돌봄·복지 등과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 점검 등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성차별을 좁히는 공간으로 ‘성평등 북카페 또는 성평등 도서관’ 운영을 제안해 고성군 청소년센터“온” 1층에 성평등 코너 ‘세상을 바꾸는 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며, 이 공간을 이용해 양성평등 도서 전시 및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 등 각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한부모가족일시지원시설(비공개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한부모가족들을 만나, 방역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창원시에는 한부모가족 일시지원복지시설 1개소, 미혼모시설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일시지원복지시설은 배우자의 학대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모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모와 아동에게 숙식무료제공, 법률상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위기에 놓인 한부모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 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부모님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당당히 홀로서기를 들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병암 산림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2013년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감소 추세였으나, 경남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이날 회의를 가졌다.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인 밀양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남도는 산림청, 밀양시와 협력해 밀양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품질을 높이고 피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피해목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 해 22만6천 본 대비 8% 증가한 24만2천 본의 방제 대상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 예방약제 나무주사를 600ha에 대해 실시한다. 재선충병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4~9월에는 항공 및 지상방제 2,826ha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발생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15일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소속 공무원이 행정시스템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의 윤리의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사례 전파,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조치 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모든 공무원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때는 더욱 안전하게 관리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