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주최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품평회에서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ㆍ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최종 선정되어 노원구 학교급식에 연간 50톤 이상의 친환경 고흥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상위 11개 업체가 쌀 브랜드 설명회 및 밥맛 시식평가를 가져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고흥쌀 ‘수호천사 건강미’는 학부모 60명이 참여한 밥맛 시식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완전미로 호평을 받아 참가업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노원구에 위치한 50여개 학교 중 35개 학교에 연간 50톤 이상 공급될 예정이며, ‘수호천사 건강미’는 지난 5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남 고품질 쌀 10대 브랜드 선정’에서도 품종혼입률, 식미평가, 품위평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까다로운 내ㆍ외부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흥쌀이 그 맛과 품질에 있어 신뢰를 인정받은 배경에는 2020년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4억5천만원)’, ‘미곡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하고 각종 방역수칙을 소폭 완화하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주요 변경사항으로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종교시설 수용인원 50%로 확대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경로당, 종교시설 등에서 식사 가능(백신접종 증명서 소지 필수)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타지역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을 계속 제한하기로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3주간 연장되는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발생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안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읍 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신축으로 인해 상수도 사용에 따른 유입 하수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군은 하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사업비 130여 억 원을 투입해 기존 4,500톤에서 6,700톤으로 1일 처리용량을 2,200톤 확대하는 무안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 승인을 받은데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증설공사 계약을 요청한 상태이다. 앞으로 군은 증설공사가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전라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발생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목표수질 준수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하고 각종 방역수칙을 소폭 완화하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주요 변경사항으로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종교시설 수용인원 50%로 확대,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경로당, 종교시설 등에서 식사 가능(백신접종 증명서 소지 필수)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타지역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을 계속 제한하기로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3주간 연장되는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군민의 상’ 장려상에는 정원실 창평농협장(산업경제 부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사회복지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김병완 교수와 임금순 봉산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 ‘담양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정원실 창평농협장은 벼 건조장(DSC)을 통해 벼 매입량 확대와 수매단계 개선 등 고품질 쌀 생산과 연계한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친환경 쌀 가공공장 신축으로 관내 친환경농가의 벼 전량 매입을 통해 고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은 제6,7,9~13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체험·교육·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개발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2012~2017년 (재)글로벌에코포럼-담양 조직위원장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통계청과 함께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지역에서 산업활동 중인 4,656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규모 등을 고려해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하며, 총 10종의 조사표를 활용해 사업체 현황,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산업 분류별 특성항목 24개를 조사한다. 인터넷 쇼핑몰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이며, 최근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해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등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조사와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7월 9일까지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으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 미참여 사업체는 6월 16일부터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군민의 상’ 장려상에는 정원실 창평농협장(산업경제 부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사회복지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김병완 교수와 임금순 봉산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 ‘담양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정원실 창평농협장은 벼 건조장(DSC)을 통해 벼 매입량 확대와 수매단계 개선 등 고품질 쌀 생산과 연계한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친환경 쌀 가공공장 신축으로 관내 친환경농가의 벼 전량 매입을 통해 고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은 제6,7,9~13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체험·교육·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개발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2012~2017년 (재)글로벌에코포럼-담양 조직위원장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의료기관이 없는 조도면 섬 지역 백신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가사도와 성남도 등 조도면 18개 도서지역 중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주민 약 550여명이다. 접종은 한산도함 정박 후 고속단정(RIB)과 상륙주정과 행정선을 이용해 접종 대상 주민을 수송한다. 해군 의료진을 통해 백신을 맞고 일정 시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받게 된다.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접종을 중단하고 해양경찰 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얀센 백신으로 상대적으로 이동이 제한되는 섬 주민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해군은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접종 절차와 주민지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지난 11일(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 등의 문제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섬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은 15일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함평군청 민원봉사실(2청사)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날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등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함평군청 민원봉사실 이외에 함평읍‧손불면‧월야면사무소에 각각 설치‧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처럼 평일 시간대(09:00~18:00)에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주말과 야간에는 함평군청 민원봉사실 무인민원발급창구로 방문해야 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오른쪽 무인) 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가족관계증명서, 농지원부 등 75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이어폰 소켓 등의 편의기능도 포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으로 늦은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각종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후원, 강진군에서 주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월 20일부터 28일까지의 접수 기간 전국에서 총 1,880점이 접수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을 모델로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부관장을 비롯하여 유순덕 평택민화협회 회장, 성혜숙 광주전통민화협회 회장이 참여하였으며, 공정을 기하고자 이전과 다름없이 학생의 이름, 학교, 지역 등의 상세 정보가 생략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출품작 수준에 장고의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슬기 심사위원장은 “대한민국민화대전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민화 교육이 활성화되고, 전통을 잇는 미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13,741건 13억 7천 1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발송 및 전자고지 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대상은 이달 1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등 기계·장비 소유자다. 다만 지난 1월과 3월 연납 신청해 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는 이번에 1년분 자동차세 전액이 과세된다. 자동차세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이달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강진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과정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쇼핑몰 구축, 상품 등록 및 판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을 위한 교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문화원이 지난 12일 강진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및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1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 주최, 강진문화원 및 강진향교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강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강진향교 지킴이 활동에 동참해 향교 내외 먼지 털기, 마루 들기름 칠하기,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과거 지방교육의 거점을 담당했던 강진향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올바른 문화재 이용과 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으로 ‘도시를 재생하다-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과 실행’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백혜영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으 위한 종합적인 활동을 진행하는 직업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진고 권순성(2학년) 학생은 “강진향교가 지역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었는지 자세히 배우고 나니 더욱 각별한 마음이 생긴다. 더불어 진로와 관련해 고민이 많은 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군민과 음식업소,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6기 음식문화대학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음식문화대학은 외식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음식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음식점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음식문화대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업의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의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비대면 단품메뉴(도시락, 밀키트, 가정간편식)의 상품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비대면 단품메뉴 상품화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주식회사 산들래 백소연 대표를 초청해 ‘치즈닭갈비’ 메뉴에 대한 조리법과 밀키트 포장, 상품화에 대한 실습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영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영업이 이전처럼 매출이 회복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게 비대면 단품메뉴 포장 판매 시도로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6기 음식문화대학은 비대면 단품메뉴 상품화와 홍보 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핵심조항에 대한 의견수렴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각종 위원회 설치, 인사교류 방법,범위 ▲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배치,직무범위,운영방법 ▲ 의회사무처 조직개편 방향 ▲ 제․개정이 필요한 자치법규 등에 대해 우리도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7월 임시회 때 회의를 거쳐 전남도의회 의견을 최종 확정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옥님 위원장은 “정부의 조속한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과 함께 정부안 확정 전에 우리도의회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정옥님 위원장을 비롯한 조옥현 부위원장(목포2), 김희동(진도), 조광영(해남2), 신의준(완도2), 강문성(여수2), 박종원(담양1), 김정희(순천5), 김경자(더불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강진중앙로상가와 상권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대교 청장은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상권활성화사업 현장과 강진중앙로상가를 방문해 상권관리기구인 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68억 원(국비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진읍 상가 일원에 특화거리 조성, 간판정비 등 환경개선사업과 공동브랜드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중앙로상가는 2018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선정과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 조성, 강진품애 마켓운영, 상인동아리 운영, 행사 이벤트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대교 청장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순천 서강진’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환경개선사업, 특화상품 개발 등 관광객 유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개발을 위한 것으로 올해 강진군을 비롯해 5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센터‘ 조성을 통해 강진만생태공원 주변 사업과 연계해 자전거 관광을 활성화한다. 강진만생태공원은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로 남해안 최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아름다운 갈대밭과 탐방로를 갖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2017년부터 생태공원 내에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해왔으나, 임시 컨테이너로 운영하면서 이용객의 불편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모사업을 통해 특별교부세 2억 원과 군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진만생태공원 내에 자전거이용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12월까지 설계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노약자를 위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에 쉼터도 조성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월 10일 곡성읍 동산마을에서 1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특히 칼갈이 서비스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곳곳 유명 관광지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휴식․건강 중심의 ‘웰니스(Wellness) 관광’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최근 기존 관광지 일원의 보행동선을 개선, 정비해 ‘함평천지길’을 조성, 남녀노소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관광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된 함평천생태습지, 그리고 도시공원 형태로 잘 가꾸어진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의 도보길이다. 관광객들은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신화정원, 기억정원, 장미정원, 소나무길, 등나무길 등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함평천지길에는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물론, 곳곳의 테마공원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함평천지길은 사계절 내내 제철 꽃이 피는 자연 속 휴식처로서 세대를 불문하고 치유와 힐링의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인문학적인 연구,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테마 공원을 조성하고, 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주민의 쾌적한 등산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8개산 42.4km에 달하는 등산로 주변 안전시설물 정비 및 풀베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정비사업 대상지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있는 제암산·사자산(달바우산)·삼비산 등이 대상이다. 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에서 시작해 내장산을 지나 전라남도 장흥군 45.2㎞ 구간(제암산-사자산-삼비산)을 흘러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을 갈라 광양시 백운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흥군 주요 명산의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은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 행전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이라는 간결한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장흥경찰서 임태오 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유상호 의장은 “안전 운전은 자신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하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도록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부가가치가 높은 대하 자원의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대하 종자 200만 미를 배정받아 대덕읍 내저항과 회진면 삭금항에 방류했다. 이번 대하 종자 방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어촌계 주민들과 장흥군 관계자,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민들은 대하 종자가 성장하여 어민들에게 하나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및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방류 행사를 개최한 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과 연계하여, 해수면과 내수면에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어족자원 기반 조성을 위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는 수산자원에 대한 방류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14일부터 곡성군이 2021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목사동면 죽정2구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들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을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한 것이다. 18일까지 예정된 죽정2구 벽화 그리기 역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은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삽화와 함께 치매상담콜센터 전화번호를 마을 벽화로 그려넣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는 벽화 그리기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올 3월에는 마을 내 치매인, 경도 인지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화장실 등 거주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치매안심관리사를 통한 고령 치매인 돌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죽정2구 마을회관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도 계획돼 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입면 흑석마을에 벽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마을주민이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도록 함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 부품 국산화 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초소형 e-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고, 1~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운반차 등 미래형 교통 이동수단이다.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주요 구축 장비는 ▲초소형 e-모빌리티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시험 생산용 사출성형기 ▲공용 플랫폼 프레임 및 차체 부품 등의 조립·용접설비 ▲차량 내·외장재 및 부품의 전착 도장시설 등이다. 현재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은 해외 의존율이 높다. 초기 생산기술과 자본이 취약한 국내 e-모빌리티 중소기업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하고 있어 중대형 생산설비 구축 등에 큰 어려움이 있다. 전남도는 e-모빌리티 중소기업의 수요와 활용성을 고려한 범용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공동 활용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체계적인 해양관리에 나서고, 해양수산인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자긍심을 높였으며,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으로 수산인의 어가경영을 지원하는 등 어촌 경제 활성화를 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 전국 최초로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계획을 세워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전남도는 오는 25일 고흥 남열해맞이 해수욕장에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는 소중히 아끼고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인류의 자산”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을 위해 어업인 삶의 터전인 바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키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평면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사평면 노인회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평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노인회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2020년 결산보고회와 당면사업 협의, 장수상 등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운산리 양복례(101), 주산리 정해연(100), 벽송리 이순엽(100) 어르신이 ‘100세 장수 기념상’과 15만 원 상당 은수저 세트를 받았다. 100세 장수 기념상 시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오랜 기간 아픈 배우자를 간호해온 송태규 전 남면장은 열행상을 받았고,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효심으로 돌봐온 주산·복교리 이장 김형윤 씨와 벽송리 조점숙 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김언태 사평면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세 장수 기념상을 마련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드릴 수 있는 어르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희순 사평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언태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사평면 노인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4일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소방서장 등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순천시와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관계 구축의 가교역할 및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신임 ‘순천시 안보정책 자문위원’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국정원 여수지역본부의 ‘북한정세 및 新안보위협’, 제7391부대 5대대의 ‘화랑훈련 추진 상황’, 순천시의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용’ 등 2021년 화랑훈련 실시에 따른 기관별 보고가 이뤄졌고, 관·군·경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위한 순천시 통합방위예규 전부개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화랑훈련실시에 따른 기관별 지원역할에 관한 토의와 기관 간 업무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순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 평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허석 순천시장은 통합방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광장에서 순천시 공공·유관기관장들과 함께 독도수호를 위한 한반도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반도기 게양행사는 일본이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시청사 등 산하기관에 한반도기를 게양하고 있는 순천시의 정책을 살려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을 강조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게양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승래 세무서장, 하수철 순천소방서장 등 20여명의 공공·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독도 수호의 마음을 담아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해 게양하고,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하며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고 정치적 역사왜곡 행위를 일삼는 일본을 규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세계평화와 화합을 내세우는 올림픽에서 일본이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올림픽을 이용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시민과 함께 해 나가며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여수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 첫째 날인 14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여수시 민‧관‧군‧경 25개 기관이 모여 통합방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백신접종 역량 집중을 위해 5일에서 3일로 축소 시행한다. 여수시는 국가중요시설인 여수석유화학단지와, 여수공항 등이 있어 지역 방위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지역이다. 이번 훈련기간 여수석유화학단지 테러와 해안을 통한 적 침투상황 등의 실제훈련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해안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재난 등 다양한 상황 훈련으로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군사·국가중요시설에 대하여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가까운 군,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온라인국제교류 ‘Hello, e-Friends!’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도내 75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이 13개국의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해외학교매칭 지원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21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APEC 네트워크의 협력에 큰 기대감을 갖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교육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 국제화 기반 조성 △ 국제교육협력 사업 상호 협력 △ 국제화교육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글로벌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국제화 역량을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져 전남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AP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네이버(주)가 6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 교육현장의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미래형 학습시스템 도입 및 개선을 위해 △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지원 △ 교육청 및 학교 요구 사항에 기초한 서비스 개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는 다양한 웹(web) 기반 서비스들을 웨일 브라우저 상에서 제공하고, 사용자는 웨일 계정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교사와 학생은 웨일 브라우저에 교육청 통합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교사는 수업 목적에 맞춰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동하고, 학생은 교사와 동일한 수업 환경에 접속해 맞춤형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는 웨일 브라우저에 탑재된 실시간 양방향 화상 도구인 웨일온을 지원한다. 웨일온은 학생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화상도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교사 한 명이 개설한 수업에 최대 500명 동시 참여 가능) 추후,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존의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syudy.jnei.go.kr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남평읍 신금·금당마을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임직원 30여명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해당 마을에 메리골드 9000여본을 식재했다. 꽃 식재 이후에도 부지 일대 쓰레기,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마을 선정 및 중장비를 동원한 경지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평 신금·금당마을은 광주 방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한 마을로 본격적인 여름철 꽃이 만개하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준 농기평, 콘진원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 조성,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등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며, 관광두레PD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여 주민사업체 창업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으로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영광군은 ▲관광두레PD 활동 협력▲지역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관광두레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주민사업체 역량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오는 16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2021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후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관광두레사업이 주민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지방재정 확충, ‘지방소멸 위기지역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메가시티 구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일융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 SOC사업, 초광역협력 등을 공동 과제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재)동서화합 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협의회 의장(울산시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도 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공동협력과제 8개를 선정,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중앙기능 지방이양과 행정수요 다변화에 대응한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지역균형발전 SOC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낙도와 무의도서 주민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전라남도는 14일부터 진도 조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여수·완도·진도, 3개 시군 25개 섬지역 주민 백신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멀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백신 접종이 어려운 곳으로, 여수 35명, 완도 48명, 진도 531명 등 30세 이상 주민 총 614명이 접종 대상이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정부가 공여한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섬 주민들에게 적합하다. 접종은 해군 한산도함 내 격납고에서 진행한다. 칸막이와 가림막 등을 이용해 대기자와 접종자가 겹치지 않도록 접종 구역과 이동 동선을 분리한다. 접종 후 마을 이장과 보건진료소 담당 공무원이 3일 이상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며, 해군 한산도함도 중증 이상반응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당일 접종한 인근 해상에 하루 정박해 대비한다. 또한 접종 주민 수송은 한산도함에 실린 고속단정과 상륙주정을 투입해 해당 섬에서 한산도함까지 안전하게 이뤄진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11일 질병관리청과 진도군, 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재해피해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도로 안전관리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 도로사면 붕괴, 토사 유출, 아스팔트 파임, 교통표지판 전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즉각적인 보수가 이뤄지도록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간 ‘지방도로 안전관리 대응반’을 운영한다. 전남도와 도로관리사업소, 22개 시군 도로 관리부서로 구성해 소방본부, 경찰서,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이들은 전남도가 관리하는 도로 2천898㎞(위임국도 600지방도 2천298) 구간의 터널 23개소, 교량 582개소, 급경사지 223개소, 침수 취약지역 9개소의 중점시설을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피해 예상지역 점검, 예찰 강화, 인력·장비를 투입한 응급복구, 피해시설 복구계획 수립 등 매뉴얼에 따라 조치한다. 전남도는 또 장기계속공사로 추진하는 지방도 사업 현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더 촘촘히 추진해 안정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의 영양위생 관리 등 산후조리와 목욕, 청결관리 등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정 내 신생아 캠 설치 시범운영 ▲도서산간지역 건강관리사 양성 지원을 추진한다. 가정 내 신생아 캠 설치는 산모가 언제든지 아이를 살펴보도록 영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생아 학대 등으로 불안해하는 산모가 마음 놓고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조치다. 도서산간지역은 특성상 이동제약이 있어 출산가정이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건강관리사가 없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는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해 건강관리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150% 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267개 해수욕장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 집계 기준, 방문객 5만 명 이하 소규모이면서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시·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홍보전단,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전남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 중에는 가공되지 않은 깨끗함과 아름다운 비경이 잘 어우러진 숨겨진 명소가 많다”며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한적한 해수욕장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 노벨캠프’에 18개교 총 21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연구를 하도록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실험 등 연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고교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고등학생다운 창의적 연구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그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쉬운 연구계획에 높은 점수를 줘 선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의 사용 기간을 늘릴 방법에 대한 연구, 택배 포장용으로 쓰이는 버블랩을 단열재, 방음재로까지의 쓰임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다는 평이다. 노벨캠프는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2019년부터 2년간 총 107명을 지원했다. 고교생을 제외한 참여자의 91%가 올해 이공계와 의학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과학인재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미경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힘든 영세 사업자와 서민의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전단을 제작했다. 홍보전단은 마을세무사, 주요 상담사례, 전남지역 마을세무사 현황을 담았다. 마을세무사는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시행했다. 현재 제3기 마을세무사로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평균 2천 건 이상의 상담을 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상속 관련 취득세·상속세 신고절차, 귀농인의 양도소득세 감면 처리, 마을공동체 감면 안내, 사망자 명의 체납차량 세금문제 등이다. 상담 대상은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 3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제외하고,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도청 누리집이나 시군 세무부서를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은 후, 유선·이메일로 비대면 세무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위훈량 전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국세 관련 세금 문제와 불복청구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도민에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혜자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무안 홀통항 인근 해역에 “대하” 종자(전장 1.2cm이상) 200만미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ㆍ무안군 관계자와 함께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자원조성사업소(소장 김종기)에서 추진 중인 고소득 품종의 자원조성을 통해 방류한 ‘대하’는 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의 하나로 낙지와 더불어 지역 어민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손꼽힌다. 이혜자 의원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대하가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곳 무안 홀통항 해역은 대하가 성장할 수 있는 갯벌이 최적의 조건으로 보존되고 있어 올해 가을철에는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류행사는 무안군을 비롯해 10개 시ㆍ군에서 동시다발로 대하 종자 총 2,000만미를 방류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지난 11일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여수해역 대하 종자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이번 화양면 이목선착장에서 실시한 대하 종자 방류는 감소중인 대하의 자원조성을 위해 10개 시군에 각각 200만 마리의 대하를 동시에 방류하는 것이다. 대하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성장이 빠르고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해양수산과학원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 대하 방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의원은“이번 대하 방류를 통하여 연안의 수산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여수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해양수산과학원이 앞으로도 어ㆍ패류 종자방류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대하 이외에도 쭈꾸미와 갑오징어, 참문어, 보리새우등 경제성 있는 품종 연구개발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0일 직장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성평등 실천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성평등 실천수칙 홍보 캠페인은 ‘함께 일하고, 함께 당당한 성평등한 무안’이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내걸고 ‘차별이라고 생각될 때 STOP 외치기’,‘세대 차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등 성평등 실천 10대 실천수칙이 담긴 젠더쿠키 1,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산 군수는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나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성평등 실천 다짐노트챌린지를 실시하고 전자시스템 내 배너에 성평등 수칙을 상시적으로 게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코로나19 집단면역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김순호 군수는 1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방심 없는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 빈틈없는 군정수행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코로나19 집단면역 체계를 위한 예방접종 참여 독려를 지시하고 이어 공직기강 확립,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대비,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 서시천 가로수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해 차질 없는 운영도 강조했다.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이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됨에 따라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현재 구례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기준 44%의 접종률을 달성했으며, 75세 이상 기준으로는 98%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집단면역체계에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상자별 접종시기에 군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여 안전한 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남도 내 사적모임 가능인원이 6인에서 8인으로 확대되고 접종자에 한해서 식사가 가능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일 ‘관광두레 사랑방’을 열고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관광두레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공모를 거쳐 올해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또 지역주민 가운데 관광두레피디(PD)를 선발해 주민공동체 구성과 운영, 관광사업 모델 제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북하면 정지은 씨가 3년간 관광두레피디 업무를 맡았다. 군은 관광두레PD의 근무 공간이자 주민사업체 소통 공간으로 사용될 ‘관광두레 사랑방’을 필암서원 집성관에 마련하고 8일 개소식을 가졌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등 장성군은 다수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감춰져 있던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가 다수 발굴, 지역에 활력을 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축제추진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연꽃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6일 황토갯벌랜드 과학관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연꽃축제 개최여부에 대한 주민여론과 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갯벌축제에 이어 연꽃축제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전체 회의에 이어서 열린 실무협의회에서는 축제 준비기간, 여름 휴가철, 연꽃 개화시기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연꽃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축제 개최시기 외에도 중·장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동호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접근성이 좋은 인근 도시의 관광객 유입방안 등 지역 축제와 관광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일상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논의 끝에 올해 연꽃축제 개최시기를 결정했다”며“6월에 개최하는 갯벌축제의 운영결과를 분석·보완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꽃축제를 코로나시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14일 국내 대표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와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당선작 출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이광호 문학과 지성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지우 목포문학박람회 자문위원장, 황정산 집행위원장, 채희윤 목포문학상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문지는 목포문학상 장편소설의 심사, 출판 및 홍보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목포문학상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문학상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목포문학상 공모전의 장편소설 부문 상금은 국내 문학상 중 단일부문 최고액인 1억원으로서 당선작 출판을 위해 시는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를 통해 문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올해 목포문학상의 상금 규모는 장편소설 1억원, 시(시조), 희곡, 문학평론 각 1천만원 등 총 1억3천만원이다. 응모자격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문지는 ‘문지시인선’과 소설 등 약 3천종의 문학, 인문, 학술, 청소년 도서 등을 발행하고 있는 출판사로서 목포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은 지난 11일 제35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수산분야 기계ㆍ장비 구매지원 과정에서 농어민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순문 의원은 “도내 농어업법인ㆍ농어업경영체 등에게 농수산관련 기계 및 장비 구매 지원이 3만여 건에 이른다”며 “농수산 기계장비 구매과정에서 현장 농어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업 현장에서는 영농형태나 특성에 맞는 농수산 기계ㆍ장비를 희망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어업의 형태나 규모에 따른 예산 등이 다양하게 고려되어 농어민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더불어 사순문 의원은 “F1종자 보급은 우수한 형질이 유전되지 않고 단일화 되고 있어서 토양 황폐화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경기도나 제주도처럼 토종종자 발굴 및 보전을 위해 지금부터서라도 우리 전남에도 자체적으로 토종종자 자원을 발굴하고 재배하여 보전하는 사업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 시행하는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 방역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사적모임 8인까지 확대 허용하고, 종교시설 수용인원은 현행 30%에서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여전히 위험요소가 있어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는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종교시설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7월 1일부터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인원 수 산정)에서 제외하며, 정규 종교활동(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수용인원 산정에서 제외는 물론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소모임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군은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학교 기숙사, 기업의 구내식당 등 취약시설은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식당·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의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제성 행사는 제외하고 제전행사만 축소 진행하여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을 보전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제전행사 종목은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선유놀이, ▲용왕제 5가지로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풍요, 풍어, 다산, 치병 등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한편,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이 건립되어 무형문화재 계승·발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해안을 넘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