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가축 폭염 피해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한우 농가의 경우 축사에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크게 설치해 공기를 순환시키고 천장이나 벽에 열막이 재료를 부착하거나 지붕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돼지 농가의 경우 차광막과 송풍시설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해야 하며, 닭 농가의 경우 간이 계사는 스티로폼 등으로 열막이 처리를 하고 적정한 사육밀도를 유지한 가운데 무더운 한낮에는 지붕 위로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막아야 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축들의 물 섭취량이 많아지므로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한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액의 60~80% 이상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군은 지난 1분기에 관내 92농가에 보험 가입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금년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55농가에 냉·난방기,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1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군민 편의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301개소에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보행자용 299개, 차량용 2개이며, 군은 보행자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에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에 보행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높이로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에 특별교부세와 군비 예산을 투입해 신설 도로와 추가 설치가 필요한 도로구간에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가 주변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기존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국내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선발한 SNS 기자단으로 영광군 투어 내용은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홈페이지, SNS 등에 업로드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팸투어 진행을 최소화하는 만큼 파급력이 높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체험거리 및 먹거리를 소개·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트렌드 및 관심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파급력이 큰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가운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이 될 강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청사 전산교육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사 필요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강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평생교육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의 기법 등을 지도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기초와 zoom활용의 실제’, ‘디지털 도구 활용’(픽토그램·패들렛·카훗), ‘유튜브 영상 채널 활용’, ‘시각화 애니메이션’(파우툰·카드뉴스), ‘디지털 영상 편집’(뱁믹스) 등이다. 교육생 20명씩 총 5기 과정으로 현재 1기 과정이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10월에는 2기부터 5기 과정이 각 달별로 추진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평생교육강사는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랜선 라이프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에 살아가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2021년 6월 15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47일간) 코로나19 위기대응 및 사회문제해결솔루션을 위해「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접수하며 성금전용계좌에 입금하거나 전남사랑의열매 홈페이지 에서 신용카드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로 참여할 수 있고 해당지역 내 읍·면 사무소 접수를 통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심화와 돌봄 공백문제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저소득층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실직자 포함)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위기가정 지원, 비대면 사회서비스 강화,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증진 지원, 일감 감소 및 실업 대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전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캠페인으로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하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있는 작두 펌프가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에서 자란 5060세대에게 작두펌프는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그들에는 작두펌프는 지금의 수도꼭지나 다름없었다. 마중물 한 바가지를 통에 붓고 힘껏 펌프질을 하면 콸콸 물이 쏟아지곤 했다. 세월이 흐르고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작두펌프는 점점 사라졌고, 그때의 아이들은 지금 어른이 됐다. 기차마을에서는 기성세대에게 희미해져가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두펌프를 설치했다. 장년의 관광객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작두펌프를 반가워하며 소위 왕년의 실력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다. 아이들 또한 펌프질을 따라하며 한바탕 물장난을 치며 여름의 더위를 식힌다. 작두펌프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짚풀공예체험관에 위치하고 있다. 작두 펌프와 함께 옛 추억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짚풀공예 체험관에서는 흰 수염에 한복을 입은 초고장 임채지 씨가 새끼를 꼬고 빗자루 만드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에게는 새끼꼬기 체험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 공예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0일 정남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영화 관람, 비대면 키트 배부, 마카롱 및 고구마빵 만들기, 제과 제빵, 볼링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통키타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 지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2021년 6월 현재 군에 등록된 승용자동차 등 18,000여대에 대해 16억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초과 이륜차량이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 연 2회(6월,12월)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차량, 건설기계, 이륜차는 1년분이 일괄 고지된다.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기존 연납 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6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만큼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군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과세 알림톡 문자 발송, 납부 독려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다. 지방세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계에서 현금,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2021년도 1기분(6월)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266건에 대해 651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 두 번 부과되며, 경차와 화물차 등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한 번만 부과된다. 앞서 1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는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이체나 위택스 또는 ARS 전화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바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정서적 피로감 해소와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온앤오프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된 직업군들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거주지 청소년이며, 군은 오는 25일까지 가죽공예가, 자수공예가, 도자기공예가 등 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과목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수업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민생활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전라남도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예산 5천만 원을 증액 의결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내 제거하는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로 기존 119 신고 시 소방대가 출동하는 방식과 차이를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지난 4월 강진소방서와 장흥소방서 등 2개 군에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전남도의회는 2020년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점검단 운영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하고 별도 사업 예산 편성을 고려했다. 그러나 지방자치법 제127조(예산의 편성 및 의결)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이혁제·더불어민주당, 목포4)는 지난 11일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예결위 활동은 11대 전남도 의회 제3기 예산결산위원회의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전남도청과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안과 추경안을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심사했다. 전라남도의 추경예산안 중 파크골프장 조성지원 사업, 국제 철인3종 경기대회 개최 비용 등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예산이 과다하다 판단된 16건, 20억 원은예산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했다. 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운영비,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촉 지원, 119생활안전 순찰대 운영 등 도민 수혜적 사업 30건, 1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은 의원 간 치열한 논의와 고민 끝에 교육위에서 삭감한 조리실무사 총원 인건비 5억 2천만 원을 기초학력 양성지원 예산으로 전액 증액 편성하는 등 총 8억 원을 삭감하고 6억 원을 증액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는 전남도청과 교육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2021년 자동차세 정기분(1기분) 2만2602건 약 26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에게 연 세액 절반의 금액이 부과된다. 다만,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1년분 자동차세는 6월에 한번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인출기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화순군 세입통합시스템 ARS ,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6월 30일이 경과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제호]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복지 확대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그동안 성인 남성 동호인 위주의 생활체육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령층, 여성, 유소년층 등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도 종목 선정의 적합성, 우수한 체육시설 여건, 시설 접근성, 군의 지원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문 지도자와 회원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해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 서비스를 즐기고, 선수반 운영을 통해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선진형 스포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 169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며, 전남 지역에서는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14개(대도시형 3, 중소도시형 11)가 운영 중이다. 화순군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통계청과 함께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순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17,372곳을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작성 및 지역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항목 중 공통항목에 운영장소와 특성학목에 무인결제기기 도입여부, 배달(택배) 판매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여부, 편의시설 개수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 미참여 사업체에 대해서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원이 조사업체 방문 시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며,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64명을 채용하여 조사지침 및 사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안전사고 예방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9만 4천 건, 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올해 순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146,243대로 지난해보다 4,369대 증가했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CD/ATM기, ARS 080-749-1010,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 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부담하고 번호판영치,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 어르신 1,8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및 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사업단을 시작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달 16·17일 순천시니어클럽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회당 3시간씩 300명, 총 4회 실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내용을 중점 교육한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잦은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인한 참여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시간을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최대 40시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장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노인회에서도 안전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에서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 110kg을 ‘순천시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11가족 43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수확한 감자를 ‘순천시 푸드마켓’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극복하고 이웃간 사랑을 나누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 참여자는 “체험활동 기간 동안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 및 교육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홍보하여 도시농업 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지난 5월 27일부터 ‘2021 저전골 마을에너지주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1 저전골 마을에너지주민학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에너지절감의 필요성, 태양광 발전 원리, 대기환경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와 관련된 햇빛 무드등,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2명의 주민이 교육생으로 참여 중이며, 7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교육은 태양열, 자원순환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와 관련된 햇빛 식품 건조기, 훌라후프직조 등을 제작해 에너지 절감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 단위 에너지 절감 실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에너지 절감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마을에너지주민학교가 끝난 후에는 에너지절감 마을조성을 위한 에코마을관리소 및 우리동네 소규모 집수리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로부터 2021년 소통대상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 공헌’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특히 소통 분야는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과 정책 알림, 군민 제안 제도 운영과 같이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와 이동 군수실 운영, 외딴섬 방문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유튜브 완도희망채널,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군 역점 시책, 문화·관광 자원, 특산물 등을 적극 알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군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하게 소통하여 군민들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 예술 중심 센터’ 역할을 할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0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공청회의 형식을 깨고 전문가 토론 시간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발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건립 부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마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6월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접종 배지를 배부하고, 농기계 임대료 현행 50%에서 10% 추가 감면, 도서대출 반납기한 연장을 실시한다.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에서는 2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노래교실, 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 등에서 종합건강검진 시 3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 할인을 실시한다. 단 비용을 지원하는 직장 및 단체 등은 제외한다. 낭만포차 등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목욕탕, 이·미용실, 숙박 및 민박업소에서도 요금할인 등을 실시한다. 참여 업소는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및 요금을 책정하고, 입구에 “여수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신 분께 요금을 할인해 드립니다”는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혜택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예방접종 상황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사부크루즈는 7월 20일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고, 영화관도 6월 말까지 우대요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민덕희 시의원의 10분 발언에 대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정부와 시의회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한 것은 이미 여수시의회에서 과반 이상의 시의원이 찬성해 의결한 사항”이라면서 “본청사 별관 증축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여수시에서 제출한 합동 여론조사 협의(안)에 대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답변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의원은 지난 11일 여수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 강행은 지역분열을 초래하고 시민들의 피로감만 가중시키는 일”이라면서, “별관 증축은 코로나 상황 이후 충분히 소통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과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는 별개로 지난 23년 동안 감내한 시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것이며, 별관 증축이야 말로 코로나 시기 이후가 아닌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급히 챙겨야 할 민생현안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여수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현안은 코로나 극복으로 시민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지난 8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선한 간담회 자리에서 사업재개를 밝힌 후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타워형레지던스만 건립하여 분양하고 관광시설은 투자하지 않는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미래에셋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경도지구 마스터플랜에 따라 타워형레지던스와 더불어 해양친수공간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설치 예정인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 설치를 위해 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하고 있으며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시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테마시설인 마리나시설, 1,000석 이상 규모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엔터테인먼트센터, 상업시설, 해상케이블카, 실외공연장(광장), 해안산책로 등은 경호초등학교 이전이 완료되는 즉시 착공해 연륙교 개통일정에 맞춰 2024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공 해변을 모티브로한 해수풀 등 일부 관광시설은 경도해양관광단지가 조성이 되면 시민들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 아이돌봄서비스지원센터인 나비뜰동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 25세대 및 신규 신청 대상에게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비뜰동산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5백만 원으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의 20%를, 120%이하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의 15%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장애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유형에 따라 정부지원 및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동력인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나가기 위해 센터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동을 멈춘다. 함평군은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7~8월 개장해온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올해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이용객이 5만 7000여 명에 달하고, 물놀이장 내 배달음식 반입이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결코 적지 않은 만큼 휴장 결정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군은 이용객 대부분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인 것과 밀집도가 높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2m)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점,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어렵게 휴장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매 휴가철마다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전남권 대표 여름휴양시설”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지만, 새로운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 확대 및 물놀이장 보강 등을 통해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 지속가능발전지표 평가 보고서와 담양군 그린뉴딜 중기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목표, 55개 세부목표, 71개 지속가능발전지표들에 대한 평가결과를 담은 ‘2020 담양군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과제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1월 수립한 담양군 그린뉴딜 중기 실행계획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기탄없는 논의를 이어갔다. 향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하반기 워크숍을 열어 SDGs 목표치를 수정하고, 실과소 지표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지표 개선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김병완 위원장은 “2020 담양군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담양군 그린뉴딜 중기 실행계획 수립으로 군의 주요정책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악화된 지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담양의 정체성을 지키며 진정한 생태도시 담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율어면과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11일 “이웃사랑 더하기”를 모토로 사랑의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율어면에 거주하는 이성훈씨가 지난 3개월 여간 성심성의껏 기른 배추 100여 포기를 기탁했다. 이 날 봉사는 이른 더위로 입맛을 잃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기력을 잃은 어르신 등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했으며, 여성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정성을 다해 만든 물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했다. 자원봉사를 주관한 김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나눔으로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율어면장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 환경을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집중 점검은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의 부착 단속 및 배부,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의 정보를 안내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2003년 1월 1일 이후 생)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편의점,PC방 등)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도 점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진로 확대를 위한 일자리 사업 조례안’이 16일 전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진로 확대와 고용 증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증장애인이 직업생활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감이 나서서 그들이 사회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했다. 또한 각급 교육기관의 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교육감에게 제출해야 하고, 중증장애인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지원단의 구성과 함께 매년 1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경선 의원은 “한사람 한사람이 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라면서 “지방교육행정 기관인 교육청에서 이 조례가 시행되면 중증장애인의 고용 증진은 물론 그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노인대학을 찾아가 실시하는 건강증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 생명존중교육, 치매예방관리, 만성질환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노인숙 교수(세한대학교)가 노인 우울증 예방과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교육과 활력 넘치는 건강체조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이고 알찬 노인대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어린 대하 200만미를 진도읍 전두 해역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감소 중인 대하의 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300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 200만미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cm 이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다.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빙어 수정란을 임회면 용산제에 방류를 시작으로 뱀장어, 전복 등 내·해수면에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해삼, 꽃게, 꼬막, 낙지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실시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어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안전사고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시범사업을 신청한 단체들 중 현지심사를 통해 공동 작업 공간의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농업 활동에 취약한 노령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이 많은 용방면 상용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 확보하여 용방면 상용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순천대학교 최병민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 조치 방법을 교육했다. 농작업 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전도사고와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와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이동형방제기와, 농약보관함, 구급함 등의 농작업 환경개선 물품과 안전 보조구 농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비대면 시장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나섰다.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9일 추진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영상촬영, 장비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김부각 네이버스토어 오픈 1주년 이벤트 등 구례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김상수 교육생은 “생산과 제조도 어렵고 힘들지만 더 어려운 부분이 판매와 직결되는 마케팅인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비대면으로 모든 것들이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유통판로인 라이브커머스를 농업인들이 처음으로 직접 시도해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잦거나 과속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광양경찰서와 협의해 설치 위치를 선정했으며, 설치구간은 광양읍 서천변로(서천체육공원 인근), 광영고등학교 앞, 진월면 마룡리 용소마을 등 3개소이다. 광양읍 서천변로(서천체육공원 인근)와 광영고등학교 앞은 기존 횡단보도가 보행자의 실제 동선과 다른 곳에 위치해 있어 주민과 학생의 무단횡단이 잦은 곳이며, 진월면 마룡리 용소마을은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이 증가한 곳이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과속방지턱 높이와 같게 횡단보도를 만들어 차량 속도 제어,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보행자 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활주로형 횡단보도,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당초 감면기간은 작년 4월~올해 6월(15개월)이었으나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고, 일일 임대료는 변동 없이 50% 감면하며 중복감면은 불가하다.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로 하반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약 2천 명의 농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본소 봉강면, 분소 진상면)를 운영하며, 작년 4월~올해 5월 총 8,900건, 약 1억 9백만 원 감면으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과 함께 농업기계 순회수리, 농업기계 운반 등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추진 중인 공립 소재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후원이 뜨겁다. 시는 과학문화체험의 불모지인 광양에 소재 전문과학관을 유치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5월부터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기 위해 기업체와 단체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후원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시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 소재산업 중심지인 광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소재기업과 다양한 지역사회단체로부터 적극적인 후원 의사를 약속받았다. 후원 의사를 밝힌 기업은 포스코와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사)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광양벤처벨리기업협의회 등 5개 산업단지협의회 154개사이다. 시는 과학관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향후 과학관 건립 시 관련법에 따른 기업 후원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역사회단체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과학관 운영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공모사업에 지지를 표명해준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문과학관을 반드시 유치해 광양시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산악지역 조난 등 위급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입암산 10개소, 부흥산 8개소 등 18개소에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에 부여하며, 산림·해양 등 비거주 지역의 위치를 한글과 숫자 조합으로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 국토의 위치 안내 및 표시 방식을 통일해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안전망이다. 목포시는 양을산, 지적산 등 62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이나 바다에서 위급상황에 처할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신고하면 된다”면서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6월 1일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를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인하한다. 이번 세율 인하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전국을 기준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가 다르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고,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경우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되 주택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한다. 종업원 제공주택(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 주택(5년 미경과), 대물변제주택(5년 미경과),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다만,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제외를 위택스 또는 목포시청 세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7월에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제외 신청은 가능하나 11월에 경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상보도교로 배알도와 접근성이 개선되고, 짚라인 도착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알도 근린공원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태인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태인동 주민과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알도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변 여건과 대상지 분석, 개발 목표, 방향 설정, 기본 구상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부터 이용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망덕포구와 섬진강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확장할 방침이다. 배알도 광장을 중심으로 거울연못, 모래놀이터, 그린루프 등 다이내믹한 공간을 조성하고, 맥문동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주변 생태와 어우러진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대상지는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섬진강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조성사업의 연계공간에 위치하고 있다”며, “차별화되고 낭만적인 근린공원 조성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섬 정원으로 변모하고 있는 배알도와 연계성을 높이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갓바위 일대를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암산 일원 29만㎡에 조성하는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갓바위 지방정원 신규사업’에 입암산 현장심사와 PPT 발표심사 등을 거쳐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목포는 도심에 29만㎡에 달하는 정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정원도시로 부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40억, 도비 4억, 시비 36억 등 총 8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갓바위 정원이 조성될 입암산이 갓바위 문화타운과 평화광장 등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이번 사업을 시티투어 등과 연계해 ‘도심형 지방정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갓바위 문화타운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문화예술회관, 문예역사관, 목포문학관, 생활도자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관람시설이 밀집된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지방정원까지 결합된다면 시너지가 증폭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문화와 예술, 푸른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푸른 물결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자원봉사에 뜻을 함께 하는 관내 희망업체(유흥업소 제외)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가맹점을 연중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년간 봉사시간 15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증 소지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발급)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할인 가맹점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흥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할인율(5~20%)에 대하여는 별도 협약으로 정하면 된다. 현재 고흥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우주발사전망대 등 8개 공공시설 이용료 50%감면과 31개 할인가맹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10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작지만 큰 동기를 제공하고, 가맹점은 현판 게시로 업체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언론매체 홍보 등으로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증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최근 2년 150시간 이상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래를 통한 위로와 걷기를 통한 기부’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1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 1부에서는 10팀의 열띤 결선 무대와 광양 출신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축하영상(김경호 부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진수화 시의회 의장, 시의원),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부Give&보(步)고Go’ 기부금 전달식과 온溫택트 노래자랑 ‘위로↑ 씽sing!’ 시상식이 진행됐다.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부Give&보(步)고Go’는 지난 5월 한 달간 1,824명이 참가해 선착순 600명(기부쿠폰 2만 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6개소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온(溫)택트 노래자랑 ‘위로↑ 씽Sing’은 막강한 실력을 보여준 23팀이 참가해 10팀이 선정되어, 유튜브 채널 ‘좋아요’ 시민 점수와 당일 결선 무대 전문심사점수가 반영되어 진, 선, 미, 특별상, 참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결선 무대에 오른 한 참가자는 “노래자랑 예선 통과로 스튜디오 녹음 및 영상의 유튜브 공개로 지금껏 경험하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썬밸리 리조트 회의실에서 ‘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전남도의원, 군청, 농어촌공사(고흥지사), 한국어촌어항공단(서남해지사), 컨설팅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해수부 총괄자문위원 김광남 박사를 초빙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 ▲어촌계 개방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고, 군은 예비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한 주민역량교육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을 준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개발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많은 지역이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를 고려해 6월 14일 0시~7월 4일 24시(3주간)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며, 300명 미만의 모임‧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 가능하지만, 집회와 시위는 3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홀덤펍, 무도장, 노래연습장(코인노래연습장 포함)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정규예배 등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좌석 수의 5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까지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종교시설, 경로당 등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김경호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8%가 넘는 만큼 일상 속 감염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백신접종만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지름길로, 시민 참여가 절실한 때인 만큼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1일 ~ 12일 목포수학교육체험센터 및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수학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등별 ‘2021. 수학클리닉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15시간씩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를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는 수학클리닉의 이해, 학습자의 학습유형 이해와 활용, 부모상담 및 상담연계, 초·중등별 수학학습상담 코칭 사례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화영 박사를 비롯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문강사 등 10명의 수학클리닉 강사가 참여해 상담 코칭 사례 및 실습, U&I 학습유형검사 등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석현초 박윤경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 방안을 익히고, 그에 따른 학습유형을 검사함으로써 수학에 대해 불안을 갖는 학생들을 어떻게 상담하고 코칭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보다 체계적인 수학학습 상담 및 코칭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수학학습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폭력예방교육이 법률에 의해 의무화됨에 따라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임현식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이해, 성매매의 실태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폭력예방교육 의무화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올바르게 가고있는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강진군이 직작내 폭력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매년 전 직원의 80% 이상이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최근 군 훈령인 「강진군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개정해 발령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강진 푸소(FU-SO)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해남군 생활관광아카데미 교육생 3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푸소 체험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남군이 생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민박과 펜션을 운영하는 교육생들이 직접 푸소농가에 머물며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푸소농가의 운영방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에 방문한 한 참가자는 “민박·펜션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관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낯설었는데, 푸소 농가에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하반기에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농가의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군과 농가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푸소체험은 6월 11일 기준으로 총 893명이 방문해 1억 8천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하반기에는 6,000여 명이 예약하는 등 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발맟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16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신규 지원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방문에서는 대상 청년농업인 10명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는 등 현장지원단 3명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의 후계농을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곡성군은 하반기에는 2019년도와 2020년도에 선정된 대상자 19명의 영농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861년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과 함께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길이 보존하기 위하여 조성된 승탑이다.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73호로 지정돼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곡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재인 적인선사탑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국보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적인선사탑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국보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적인선사와 동리산문의 개창, ▲태안사 적인선사 조륜청정탑의 특징과 가치, ▲석조승탑 국가문화재 지정현황과 방향, ▲태안사 불교 유산의 현황과 보존관리 방향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곡성군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보 승격의 첫 발을 내딛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술대회가 우리 군 문화자원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