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투수 임정우(26)가 일단 휴식을 취한다.임정우는 당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하차했고 현재 팀의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한 상태다. LG 관계자는 22일 "임정우가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어깨의 경미한 염증으로 2~3주간 휴식을 취하고 이후 재활훈련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정우는 지난 해 LG의 새로운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67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로 LG가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는데 한 몫을 했다. 이러한 활약을 토대로 WBC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지금은 그를 대신해 임창민(NC)이 합류한 상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계약 소감 2017년 LPGA 공식 무대에 대뷔하는 박성현 프로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워낙 많다보니 하나금융그룹과의 계약에 관한 설이 많았다. 드디어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공식적으로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국내 최고 선수인 박성현이 LPGA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식후원하기로 했다. 잘 아시다시피 박성현은 지난 시즌 KLPGA에서 7번 우승했고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왕등 5관왕을 차지하는 국내최고의 여자프로골퍼다. 하나금융그룹의 이상을 담아서 박성현이 LPGA에서도 성공적으로 도약하며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하기를 기원한다. 박성현 프로의 소감 계약 소감? 오늘은 나에게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 첫 대회를 앞두고 좋은 일 있어서 행복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2017년에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단상으로 올라오기 전에 밖에 서있는데 굉장히 떨렸다. 일단 행장님께서 말씀하셨듯 박성현이라는 선수를 보고 짧은 기간이 아니라 멀리까지 바라봐주시고 좋은 일을 성사시켜주셔서 감사하다. KEB하나은행과 같이 모자를 쓰고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계약발표 늦어지면서 심적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함영주하나은행장과 박성현프로 밝은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박성현프로 세계1위를 표현하는 함영주하나은행장과 박성현프로 스윙세레모니를 펼치는 박성현과 함영주하나은행장 인터뷰 간간히 보이는 박성현프로의 미소 인터뷰도중 활짝웃는 박성현프로 조인서에 날인한후 포즈를 취하는 함영주하나은행장과 박성현프로 조인식에서 스윙세레모니를 펼치는 박성현프로와 함영주 하나은행장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는 함영주하나은행장과 박성현프로 진지한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박성현프로 짓꿋은질문에 고개를 숙이는 박성현프로 하나은행모자를 쓰는 박성현과 박수로 격려하는 함영주하나은행장 환한미소로 인터뷰에 응하는 박성현프로 자료제공-KEB하나은행
[기록으로 보는 KPGA ①]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ㆍ최연소 우승 기록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령으로 그리고 최연소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누구일까? 가장 많은 나이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3승의 주인공 최상호(62.타이틀리스트)다. 최상호는 2005년 ‘매경오픈’ 에서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역대 최고령 우승을 달성했다. 2005년 '매경오픈' 에서 우승한 최상호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그는 대회 기간 동안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와이어투어와이어 우승을 일궈내 최고령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까지 적어냈다. 최상호는 한국프로골프의 전설이자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상호는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43승이라는 역대 최다승 기록과 함께 9홀 최저타수(28타) 타이 기록, 최초의 3개 대회 연속 우승(1991년-매경오픈,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 네 번의 한 시즌 최다승(4승, 1985년, 1986년, 1991년, 1992년), 역대 최고령 본선 진출(60세 4개월 1
[기록으로 보는 KPGA ②] 역대 가장 많은 타수 차이로 우승한 선수는? 2017-02-07 350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많은 타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 주인공은 바로 한국프로골프의 ‘선구자’ 故 연덕춘(1916~2004) 고문이다. 그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인 ‘제1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現 KPGA 선수권대회)’ 에서 4라운드 합계 306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故 김복만(1936~1989)이 322타를 적어냈으니 무려 16타의 타수 차이가 났다.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번호 1번인 연덕춘 고문에게는 항상 ‘최초’ 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는 1935년 2월 일본 관동골프연맹으로부터 프로 자격증을 획득해 한국인 최초의 프로골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1941년 5월 열린 ‘일본오픈’ 에서 4라운드 합계 290타를 기록, 일본 골프의 심장에 태극기를 꽂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그의 우승은 1936년 故 손기정(1912~2002)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기록으로 보는 KPGA ③]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장(最長) 코스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가 열렸던 골프장 중 가장 길었던 코스는 어디였을까? 1958년 서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 부터 지난해 까지의 대회 코스를 살펴본 결과, 2007년 ‘금강산 아난티 NH 농협오픈’ 이 열린 금강산 아난티골프&온천리조트(강원도 고성군 장전면 소재)가 역대 최장 코스로 기록됐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개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본 대회는 7,630야드(파72)로 세팅됐다. 금강산 아난티골프&온천리조트 1번홀 전경 특히 파6로 세팅된 12번홀의 전장은 무려 1,016야드였다. 한 홀이 파6홀로 세팅된 것은 현재까지 유일무이하며 특정 홀이 1천야드를 넘는 것 또한 사상 최초였다.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컷오프 없이 진행된 본 대회에서 코스의 길이와 난이도의 영향으로 대회 기간 동안 언더파 타수를 작성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했다. 18홀 최저타수는 윤형욱(37)이 최종라운드에서 기록한 4언더파 68타였다. 금강산 아난티골프&온천리조트 18번
유럽프로골프, 6홀짜리 16개국 대항전 신설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16개 국가가 참가하는 6홀 짜리 국가대항전을 신설한다. 영국 BBC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오는 5월 100만 유로(약 12억2천만원)의 상금을 건 국가대항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골프식시스'라는 명칭이 붙은 이 대회의 신설 목적은 젊은층에 골프의 매력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게 유럽프로골프 투어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유럽프로골프 투어는 이 대회를 축제 분위기에서 치를 계획이다.골프장엔 관중들을 위한 스탠드가 설치되고,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는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도 준비된다. 또한 선수들은 경기하는 동안 마이크로 관중들과 소통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 대회는 2명으로 구성된 16개국 팀이 출전해 첫날 예선을 치른 뒤 둘 째날엔 8강전과 준결승, 결승이 이어진다. 유럽프로골프 투어 키스 펠리 사무총장은 "새로운 형식의 대회를 만드는 것은 골프 현대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이거 우즈가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의 '평등'(equality)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랜트,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 등 스포츠 대스타들을 내세웠다.우즈도 "우리가 스포츠에서 평등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평등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에 합류했다. 우즈는 1997년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골프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인물이지만,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오히려 지난해 12월에는 각종 차별적 정책을 내놓은 당시 당선인 신분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일부 팬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 참여로 우즈의 사회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트럼프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움직임이 거세지는 시점에서 나온 행동이기 때문이다.우즈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참석차 지난 2월 1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려다가 시위대에 막혀 비행기를 놓칠 뻔했고, 이튿날 언론 인터뷰에서 "함께 힘을 합
한국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에 사상 최다인 5명 포진 한국 남자골프가 미국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선수를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여자 골프의 경우 100위 안에 37명이나 포진돼 있어 차이가 나긴 하나 이는 역대 최다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2월 12일 기준으로 한국은 왕정훈(41위)과 안병훈(42위), 김경태(60위), 김시우(62위), 송영한(78위)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포진돼 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올해 31세인 김경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20대 초중반이라는 점이다. 왕정훈의 경우 아직 21살의 신예이며, 최연소 PGA 투어 회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시우(22) 또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세계랭킹은 꾸준함의 기준이다. 단순히 1, 2개 대회에서 호성적을 기록한다고 해서 100위 안에 들기는 어렵다. 일정 시간 이상 투어에서 꾸준한 기량을 보여줘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남자 프로골퍼들의 약진으로 한국은 남녀 모두 세계적인 골프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7년 KLPGA투어 스케줄 발표!-31개 대회, 총상금 209억 원 -한화금융 클래식 메이저대회로 승격 -해외 공동주관 대회 유지 지난해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과 극적인 승부로 많은 골프팬의 사랑을 받았던 KLPGA투어가 올해 31개 대회, 총상금 약 209억 원, 평균상금 약 6억7천만 원(지난해 6억6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열렸던 32개 대회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대회의 스폰서가 2017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총상금을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1억 원 증액했으며, 그 외 몇몇 스폰서가 상금을 1억~2억 원가량 증액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올해도 국내 첫 대회로 열린다. 국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16주 연속 쉼 없이 대회가 열리며 7월 넷째 주와 8월 첫째 주에 2주간 휴식기를 가진 후에는 다시 8주 연속 대회가 열려 골프팬의 갈증을 채운다. 2017년도 총 31개 대회 중 12개 대회는 10년 이상 꾸준히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7일 오전 청담 CGV3층 M CUBE에서 '챔피언의 볼' 2017스릭슨 Z STAR 5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Z-STAR시리즈는 E.G.G 코어기술의 NEW Z-STAR와 D.E.G.G 기술의 Z-STARXV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 되며, 3세대 스핀스킨코팅과 공기 역학 기술이 집약된 D338딤플패턴이 공통으로 적용되어,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스핀력으로 보다 높아진 퍼포먼스를 제공 한다. 챔피언의 공으로 알려진 스릭슨 골프공은 박인비가 사용하는 볼로도 유명하다. 지난 6일(한국시간)끝난 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마쓰야마 히데키(24, 일본)도 스릭슨 볼을 사용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퍼포먼스를 100% 믿을 수 있는 Z-STARXV! 아이언과 웨지샷에서 뛰어난 비거리, 스핀 컨트롤을 할 수있다. 모든 샷에서 느끼는 타구음과 타구감은 최고라할 수 있으며 특히, 퍼트와 칩샷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한다." 2017 Z-STAR 시리즈는 새로워진 3세대 스핀 스킨 코팅은 이전 모델 대비, 13%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최소한의 본
레오팔레스 리조트 마넹곤 힐즈 괌은 섬 중심부 조니아 언덕지대에 펼쳐진 종합 리조트 시설이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쌓여 있는 광대한 부지는 괌 전체의 약 1%를 차지하고 있고, 그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약 두배에 달하는 약 52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광대한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에서 번잡한 도심을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괌 레오팔레스트리조트로 떠나보자.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최고 수준의 시설을 겸비한 스포츠 파라다이스다. 마치 올림픽 스타디움 전체를 리조트에 옮겨다 놓은 것처럼 리조트 안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야구, 수영, 축구 등 각계 최고 선수들의 해외 트레이닝 캠프로 사용된 정도로 높은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레오팔레스 리조트의 골프장은 골프계의 두 영웅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머가 대자연을 활용하여 설계했다. 이에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으로 괌 최고의 코스를 자랑한다. 36홀 기준 전 세계 300개가 넘는 코스를 설계/감수한 두 영웅이지만, 공동 설계한 코스는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을 포함해 7코스에 불과하다. 코럴블루 빛의 아름다운 바다와 바람에 흩날리는 남국의 열대식물, 1년 내내 온난한 기후,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LPGA 슈퍼루키 박성현프로(25)가 LG전자(066570, www. lge.co.kr)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로고를 달고 LPGA투어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성현의 이번 계약 발표는 대한항공, 고진모터스, 테일러메이드에 이은 4번째이다. LG전자는 2016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상금랭킹 1위의 박성현의 끊임없는 잠재력과 스타성에 주목, 향후 한국여자골프를 이끌러 가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 동안 박성현은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로고를 달고 국내외 투어경기에 나선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LG전자는 2017년,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박성현의 LPGA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계약규모는 서브 스폰서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파격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외에도 LG전자는 본격적인 LPGA투어를 위해 오랜 기간 타국 생활을 하게 될 박성현을 위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레드TV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절반을 아시아 기업이 후원한다. 이는 LPGA 투어가 아시아 쪽으로 눈을 돌린 결과이다. 한국 기업도 다섯 5개 대회를 개최했다. LPGA 투어가 발표한 올해 대회 일정을 보면 전체 34개 대회 중 16개 대회를 아시아 기업이 돈을 댔다. 점유율 47%로 절반 가량의 대회가 이사이 기업의 후원한다는 얘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연간 약 30개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기업의 후원이 아시아 기업의 후원이 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도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에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2개 대회가 개최된다. 10월부터는 매주 끊이지 않는다.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국내 팬들과 함께한다. 아시아 기업이 LPGA에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아시아권 선순들의 활약도 한몫하고 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0위 안에는 무려 11명이 아시아 출신이다. 한국 선수가 8명이며, 중국과 일본, 태국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오는 27일(한국시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11개월 간의 긴 여정에 돌입한다. 35개 대회(솔하임컵 포함)에 총상금은 6735만 달러(약 780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관전 포인트는 한국 남자 이번 개막전의 우승자에 쏠리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다. 김효주는 LPGA 데뷔 2시즌 동안 3승을 거두었고, 지난 해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했다. 올해도 일찍 태국에 도착해 강도높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서고 있다. 김세영 또한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기에 어게인 2015년을 목표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편, 가장 강력한 우승자로는 현재 아리야 주타누간이 꼽히고 있다. 주타누간은 작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기세를 올해에도 이어 나가려 노력 중이며, 리디아 고로부터 랭킹 1위 탈환을 위해 시즌 초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2017년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 허광수회장 사진-조도현기자
'어린 왕자'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송영한은 26일 미얀마 양곤 펀홀라잉 골프 클럽(파 71, 7103야드)에서 개막하는 일본 골프 투어(JGTO) & 아시안 투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시즌 개막전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아쉬운 2위에 머문 송영한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송영한은 지난주 우승을 놓쳤지만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린 상황이다. 분위기를 탄 송영한은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늑골 부상 이후 재활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복귀전은 3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WGC에서 복귀전을 치르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지난 1월 15일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 대회 도중 늑골을 다쳐 22일 막을 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기권했다. 당초 2월 중순에는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재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겠다는 것이 매킬로이의 판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재활 초기 단계로 퍼팅 연습이 가능한 정도의 몸 상태로 알려졌다.지난해 말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WGC에 이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 플레이에 차례로 출전한다.매킬로이는 매치 플레이 대회 이후 한 주를 쉬고 4월 6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간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협회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KGA는 24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제18대 임원의 선임 보고가 있었다. 심의 사항으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 ▲2017년도 과실금 사용 ▲명예회장(윤세영, 前협회장) 추대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어 개최된 회원총회에서는 ▲회원 가입(골프장, 세종특별자치시 협회) ▲대의원총회 골프장대의원 선정 ▲정관 개정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허 회장은 총회 시작 전 "지난해 이룩한 사업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112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대한골프협회와 전국골프연합회가 원만한 통합을 이루면서 향후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 뜻깊은 해였다"고 평했다. 이어 "올해 개최되는 국가대항전 아시아-태평양 골프팀선수권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
타이거 우즈가 오랜 재활 끝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 그는 복귀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호주)와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조를 이뤄 플레이를 펼친다. 우즈가 PGA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8월 윈더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우즈가 공식적으로 참가를 결정한 이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7일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골프장 코스관리 일하며 KPGA 프로 자격 취득한 박대명의 ‘행복한 도전’ - 32세 때 골프 시작… 골프 입문 18개월 만에 KPGA 프로 자격 취득 - 낮에는 골프장 코스관리 업무, 퇴근 후 연습에 매진한 결과 - 코스 관리와 골프장 경영까지 조금 더 깊이 배우고 싶어… KPGA 투어프로도 목표 지난 20일 금요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KPGA 프로(준회원) 박대명(34)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골프장으로 향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코스가 ‘설국’ 으로 변한 탓에 그는 옷깃을 여미며 티잉 그라운드로 향했다. 골프채가 아닌 제설 도구를 들고서다. “인천 지역에 8cm가 넘는 눈이 내렸어요. 주말이라 라운드 예약이 꽉 찼는데 큰일났습니다. 코스 내 제설은 잔디에 손상을 입히면 안되기 때문에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해요.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눈이 많이 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주말 내내 작업해야 합니다.” 지난 해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박대명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SMBC 싱가포르오픈] 송영한, 1타차 아쉬운 2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1타차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송영한은 비록 타이틀 방어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 7,398야드)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와 남아공의 제이비 크로거, 필리핀의 주박 파군산과 함께 공동 2위를 대회를 끝마쳤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를 1타 차로 제치고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송영한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 찬스를 살리지 놓치며 승부를 마감했다. 다만, 공동 12위까지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4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출전 티켓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기존 80위에서 11계단 끌어올린 69위에 랭크됐다. 대회 우승은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태국의
이영수 회장 이인제 총재 이인제 총재 이영수 회장 이서진 이사장 기념촬영 사진-조도현 기자
조던 스피스 방한, “올해 목표는 마스터스 우승” 스피스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언더아머 브랜드 하우스에서 열린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의 정식 오픈 기념 및 자신의 첫 시그니쳐 골프화 ‘스피스 원’의 홍보차 방한했다. 지난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스피스는 1시간 동안 치뤄진 행사에서 한국 주니어 골퍼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이와 더불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페이드 샷을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는 주최 측이 준비한 방한 선물인 호롱불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피스는 올해의 계획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대회 참가 여부는 오는 7월까지 밖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하며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CJ@나인브릿지 참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면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역시 마스터스라고 대답했다.
야마하골프에서 두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클럽 인프레스 UD+2 시리즈가 출시됐다. UD+2 아이언은 2015년까지 일본에서만 2만 세트가 넘게 팔리며, 아이언 세트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많이 팔렸다. 야마하골프는 UD+2 아이언에 적용된 기술을 전체 풀세트 라인에 적용시켜 2017년 새로운 인프레스 UD+2 시리즈(남성용/여성용)를 출시했다. 야마하골프는 골퍼의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라인의 골프클럽을 전개한다. 비거리의 혁신이라 불리는 리믹스시리즈와 이지골프를 추구하는 인프레스시리즈의 보강으로 야마하골프는 더욱 풍성한 제품군을 완성시켰다. 야마하골프의 대표 제품인 RMX(리믹스) 시리즈는 로프트각ㆍ라이각 조정과 드로우ㆍ페이드 구질 조정이 가능하며, 헤드와 샤프트를 자유롭게 분리시켜 바꿀 수 있다. 좀더 전문적이고 예민한 골퍼들을 위한 셀프튜닝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마하골프 RMX(리믹스)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KLPGA투어 안시현(골든블루, 32)은 클럽 교체 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지난해엔 12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안시현은 야마하 RMX에 대해 "이전에 사용했던 클럽보다 치기 편하다." 며, &ldquo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창설 -550만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축제, 누구나 참여 가능 -골프 통한 화합과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 대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는 골프를 통한 화합과 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2017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를 창설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력별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누구에게나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수익금은 소아암 · 백혈병 환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에 기부한다. KAGA는 또 올 7월 17일(제헌절) 경기도 용인 88CC에서 국가상이용사 · 장애인 골퍼 · 유소년 골퍼를 무료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선대회는 가족과 지인 등을 갤러리로 초청할 방침이다. (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개요> ○ 행사명 : ‘2017년 국민대통합 제1회 한국아마추어골프대회’ ○ 대회기간 : 2017. 4. 1~6.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결국 취소했다.영국 BBC는 17일(한국시대회) 매킬로이가 늑골에서 발견된 피로성 골절 때문에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했다고 밝혔다.시즌 개막전 매킬로이가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을 늘린 것이 피로성 골절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매킬로이는 당초 허리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늑골에서 골절이 발견됐다.매킬로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SA)오픈에서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당장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매킬로이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그러나 전문가들로부터 완치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저스틴 토마스의 이름을 기억하는 골퍼는 그리 많지 않았다. 토마스는 단지 조던 스피스와 동갑이고 둘이 아주 친하다 정도로 동료 골퍼들에게도 각인돼 있었다. 토마스도 스피스와 마찬가지로 16세에 PGA 투어 대회(윈덤챔피언십) 컷을 통과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지만 '제2의 타이거 우즈'라는 평까지 듣는 스피스의 그늘을 벗어나긴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무개 친구'라고 토머스를 소개할 필요가 없게 됐다. 새해 벽두부터 '기록 파괴자'로 골프계를 뒤흔들고 있는 토머스는 '마른 장타자'다. 키 178cm, 몸무게 66kg 호리호리한 체격인데도 300야드 넘는 장타를 펑펑 때려낸다. 그의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320야드로 9위였다. AFP 연합뉴스그는 자신의 장타 비결로 "땅의 기운을 활용해 온몸으로 드라이버를 친다"고 했다. 임팩트에서 팔로 스루로 이어지는 순간 두 발로 땅을 박차듯 역동적인 스윙을 한다. 특기가 물구나무서기라고 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면서 장타를 치게 됐다고 한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는 내리막이긴 하지만 세 차례나 4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때
ㆍ첫째날 59타 ‘최연소 최소타’…둘째날 123타 ‘36홀 최소타’…셋째날 188타 ‘최소타 타이’…넷째날 253타 ‘최소타 신기록 우승’ ㆍPGA 투어 소니오픈서 시즌 2연승…5개 대회서 3승 ㆍ데뷔 2년차 신예서 ‘세계 골프 강자’로 발돋움 <사진 : AFP연합뉴스> 토마스는 첫날 ‘꿈의 59타’를 달성하더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6홀 최소타 신기록, 54홀 타이 기록을 연거푸 작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72홀 최소타 신기록까지…. 소니오픈(총상금 600만달러)은 한마디로 그를 위해 준비된 완벽한 무대였다. 2017년 벽두, ‘영건’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일으킨 태풍에 하와이가 들썩였다. 토머스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
KLPGA, 여섯 번째 동계 봉사활동 시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월 10일(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6차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진행된 6차 봉사활동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회원 8명(권선아, 박보배, 조윤희, 김명희, 김소영, 박해나래, 손정임, 전혜민), 사무국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푸른초장복지 보호시설에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과 함께 산책하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참석한 모든 회원 및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팬에게 받는 큰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기회와 범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KPGA 코리안투어는 1993년생 ‘국가대표 출신 닭띠 4인방’ 선수들이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보다 12살 위인 띠동갑 ‘1981년생 닭띠 4총사’ 역시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완숙미로 한국프로골프의 전통 강호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섭(36.NH투자증권), 홍순상(36.다누), 류현우(36.한국석유), 주흥철(36.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각자의 목표를 밝힘과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김대섭이다. 그는 올해 나란히 60회를 맞는 ‘KPGA 선수권대회’ 와 ‘한국오픈’ 의 우승컵을 정조준 했다. 현재까지 그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우승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두 번을 포함해 총 열 번이다. 그 중 다섯 번은 국내 최고 전통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와 ‘한국오픈’ 이었다. 그래서 그는 ‘메이저 사냥꾼’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대섭은 아마추어 시절인 1998년과 20
나이키 골프, 국내 선수 후원 확대 2016년 11명에서 2017시즌 총 16명으로 후원 계약 확대 골프화 후원, 단독 스폰서 외에 어패럴 후원 부문 추가 전인지, 박성현, 김민선5 등 기존 선수외에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조정민 등 합류 나이키 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후원을 확대한다. 나이키 골프는 2016시즌 KLPGA와 LPGA 선수 11명에 이어 2017시즌에는 총 16명의 선수에게 나이키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KLPGA 상금랭킹 top10선수 중 6명의 선수들이 나이키 골프화를 신고 2017시즌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먼저 LPGA에서 활약한 전인지를 비롯해 KLPGA의 박성현,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김민선5, 조정민, 조윤지, 김지현, 김지영2, 이정민, 김다나 선수와 루키 장은수 선수까지 13명의 선수들에게 골프화를 지원한다. 김예진, 박지영 선수는 골프화와 어패럴을 함께 지원하고, 2017 K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박소혜 선수는 단독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새로 합류한 선수까지 총 1
국가대표 출신 ‘KPGA 닭띠 4인방’, 선의의 경쟁 기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정'은 불의 기운을 의미한다. '붉다'는 것은 '밝다'를 의미하기도 해, 즉 '총명함'을 상징한다. 전통사회에서는 닭의 피에 영묘한 힘이 있다고 믿어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닭의 피를 대문이나 벽에 바르기도 했다. 닭의 생김새로 인해 닭은 입신출세와 부귀공명을 뜻하기도 했다. 닭의 볏은 관을 쓴 모습과 유사하고, '볏'과 '벼슬'의 발음이 비슷해 과거 급제를 희망했던 선비들은 자신의 방에 닭의 그림을 걸어두기도 했다. 또한 닭은 앞으로의 시작과 탄생,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어슴푸레한 새벽녘에 가장 먼저 깨어나 어둠을 밀어내고 따스한 빛을 부르기 때문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는 닭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닭띠 4인방’ 이 있다. KPGA 닭띠 4인방 이창우, 이수민, 김태우, 김남훈(좌측부터) 지난 2015년 KPGA 명출상(신인상) 수상자이자 2016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수민(24.CJ
2016 KPGA 코리안투어, 가장 어려웠던 마(魔)의 홀은 어디였을까? 골프를 즐기다 보면 유난히 보기를 자주 범하게 되는 홀들이 있다. 대개 모든 골퍼들이 어려운 하는 곳이다. 이런 홀들을 이른바 '마의 홀'이라 말한다. PGA 투어에서 '마의 홀'로 불리는 곳은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 7220야드)의 17번홀이다. 137야드, 파3인 17번홀은 아일랜드 홀이라 불린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그린이 손바닥하다. 또한 사방이 물로 둘러싸여 있다. 홀 중앙이 봉곳하게 솟아올라 있기에 샷이 조금이라도 길거나 짧으면 물에 빠지기 십상이다. 이에 17번 홀에서 선수들의 희비는 자주 엇갈렸다. 지난해 LPGA에서 선수들을 마의 홀은 제71회 US여자오픈이 열린 코르데바예 골프장의 4번 홀이다. 파3홀임에도 210야드에 이르는 코스다. 코르데바예 골프장의 파3홀은 거리 못지않게 강풍도 악명이 높다. 4개의 파3홀이 모두 언덕 밑에 자리 잡고 있지만 주변에는 바람을 막아줄 나무가 없어 언덕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홀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 골프에서 '마의 홀'은 선수들을 일희일비하게 만든다. 보는 이에겐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면
한국여자골프, 버디 300개 시대 활짝…작년 11명 김민선, 359개로 '버디퀸'…박성현은 사상 처음 라운드당 4개 돌파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버디 300개 시대가 활짝 열렸다.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버디를 300개 넘게 잡아낸 선수는 지난 2015년 박성현(24)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박성현 혼자뿐이었다. 박성현은 2015년 312개의 버디를 뽑아내 289개를 잡아낸 김해림(28)을 제쳤다. 그러나 작년에는 무려 1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버디퀸은 장타자 김민선(22)이 차지했다. 김민선은 작년에 35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337개를 잡아낸 정희원(26)과 320개를 뽑아낸 김지현(24)이 뒤를 이었다. 2승을 거둔 장수연(23)과 1승을 올린 이민영(25)이 나란히 307개의 버디를 수확했다. 배선우(23), 김해림(28), 고진영(22), 이승현(26), 조윤지(26), 박채윤(23) 등 투어 강자들이 시즌 버디 300개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 딱 한 명 배출된 버디 300개 선수가 1년 만에 이렇게 많아진 것은 무엇보다 투어 대회가 늘어난 덕이다. 대회가 늘어나면서 선수들이 더
문영그룹 골프단, KLPGA 안신애선수와 후원계약 체결! -문영그룹 골프단, KLPGA의 스타선수 안신애와 2년 간 후원계약 체결 -기존 후원선수 김다나, 조정민, 박소연 등을 포함 총 10명의 선수들로 2017 시즌 라인업 구성 -2016년 말, 부천연세사랑병원과 협약식을 맺고 후원선수들의 지원시스템 강화하기로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은 1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안신애(26)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으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하여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로써 기존 후원선수인 주장 김다나(27), 2016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 록한 박소연(24)을 포함, 새롭게 영입된 안신애, 박벼리(22), 이지현 2(20)까지 문영그룹 소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문영그룹은 KLPGA 드림투어의 주은혜(28), 안근영(25), 황예나(23)와 KPGA 투어의 오승현(27)까지 후원하면서 총 10명의 다양한 선수층을 구성하게 되었 다. 2017 시즌부터 문영그룹의 로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LPGA 신예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데이비드 친)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백과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등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대한항공, 고진모터스와의 계약에 이은 박성현 프로의 3번째 후원 계약이다. 오늘 공식발표를 통해 그 동안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던 박성현과 테일러메이드와의 계약은 공식화되었다. 박성현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국내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초청선수로 참여한 7차례의 LPGA투어 대회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과 3차례 5위 이내 입상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해 국내 최초로 상금만으로 올 시즌 LPGA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여 2017년, 본격적인 LPGA 데뷔 무대에 나선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의 ‘올 뉴 M2 드라이버’로 교체함으로써 최대 강점인 장타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클럽 테스트에서 올 뉴 M2 드라이버로 10~15야드 이상의 거리 증
이인제 의원,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총재 내정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KAGA · http://www.kagagolf.co.kr )의 총재로 내정됐다. 이인제 의원은 제13, 14, 16,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의 의원으로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선진통일당 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대한민국 정계에서는 끈기와 인내의 아이콘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인제 의원은 골프를 아주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넘치는 골프 마니아로 변호사 시절 골프를 배워 즐기기 시작했으며 룰을 잘 지키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인제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골프 발전을 바라보며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지켜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 이인제 의원은 “2017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계 속의 한국의 골프 위상을 알리고 골프대중화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들이 하나가 되는 ‘2017년 국민대통합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마련하며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비전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인제
맥케이슨,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3년 의류계약 체결 ㈜엠씨스스포츠의 신생 골프웨어 맥케이슨이 지난해 12월 28일 지주사인 (주)엠씨스홀딩스 본사 쇼룸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017년부터 총 3년으로 2019년 말까지다. 계약에 따라 맥케이슨은 리디아 고의 이미지를 광고, 브랜드 제품과 로고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부분은 리디아 고가 직접 참여하게 되는 새로운 라인이다. 가칭 ‘맥케이슨 LK라인’으로 정한 이 라인은 말 그대로 리디아 고의 생각과 노하우가 반영되며, 골프 웨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계약식 직후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오게 되어 기쁘고, 항상 응원하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투어에서 4년 밖에 뛰지 않았는데 나만의 라인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큰 영광이고, 이 인연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주)엠씨스홀딩스 김민철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맥케이슨은 한국 로컬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
1988년 우리나라의 고 구옥희 선수가 LPGA 진출해 한국인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30년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 선수들의 우승일지 2017. 1월 현재 LPGA에서 우승을 해온 한국선수의 우승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골프의 즐거운 추억에 빠져보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우승 일지 연 도 우승자 우승대회 1988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 (4승) 박세리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1999 (6승) 박세리 김미현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4승)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벳시킹클래식(2승) 2000 (2승) 박지은 김미현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클래식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001 (7승) 박세리 박지은 박희정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롱스드럭스챌린지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 아플락챔피언십(5승) 오피스디포 윌리엄스챔피언십 2002 (9승)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박희정 LPGA챔피언십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벳시킹챔피언십 모빌토너먼스오브챔피언십 CJ나인브릿
종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KLPGA 골퍼 전우리(19)와 후원 계약을 3년간 체결하였다. 2016년 KLPGA 10승의 박성현과 7승의 고진영을 배출한 넵스가 선택한 다음 넵스 소속 골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넵스가 선택한 차세대 루키는 선천적 골프 감각과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신예 전우리다. 전우리 프로는 전규정 프로와 노유림 프로의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높이뛰기, 계주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틀 박성현’이라 불릴 만큼 176cm 장신에서 나오는 260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 2014년 KLPGA 정회원이 된 이후 6번 10위 내 성적을 기록했다. 전우리 프로는 "롤모델인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낸 넵스의 소속 선수가 된 것이 기쁘면서도 부담도 된다"며 "전우리다운 긍정의 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넵스는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KPGA 박배종(30) 프로를 2년 연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우리 선수가 넵스 선수들의 좋은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와 LPGA 슈퍼루키, 박성현 프로(24)가 후원 계약을 맺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고진모터스(아우디 공식딜러, 대표 장인우)전시장에서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고진모터스 장홍선 회장,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이 참석하여 박성현 프로의 LPGA진출과 고진모터스와의 후원계약 연장을 축하했다. 아우디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와 2016년에 처음으로 후원 계약한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17년에도 고진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LPGA 무대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계약은 파격적인 규모로 이루어졌다. 박성현 프로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에만 시즌 7승을 거두며 KLPGA 무대를 장악했을 뿐 만이 아니라 초청 선수로 출전한 7차례 LPGA투어 대회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과 3위, 4위 등 3차례 5위 이내에 입상을 통해 획득한 68만2000달러의 상금으로 내년 시즌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로, 고진모터스는 박성현의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한 박성현이 2017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새해 주목할 선수'로 지목됐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지난 1월 5일 '2017년 주목할 선수'를 소개하며 첫 승을 노리는 선수와 메이저 대화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를 나눠 게재했다. 박성현에 대해 "2017 시즌 신인으로 분류돼 있지만 생소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고 LPGA 투어 대회에도 7차례나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고 소개했다.
2016년 팬텀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을 차지한 엄마골퍼 홍진주가 12월 28일 미혼모 자립지원단체인 ‘애란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홍진주 프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미혼모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미혼모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애란원’의 강영실 원장은 홍진주 프로에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을 드러내기도, 후원을 받기도 힘든 미혼모들에게 힘을 주신 홍진주 프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2월 28일(수)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에서 세 번째 ‘2016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금액 중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운동화)과 후원금이 기관에 전달됐다.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세 번째 봉사활동에는 KLPGA 이영미 부회장과 함께 회원 5명(권선아, 송이라, 김명희, 이은형, 지한솔)과 사무국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주 노동자들의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바자회를 비롯한 비즈체험, 네일아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2년 차로 활약한 지한솔(20,호반건설)은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었던 찰나에 좋은 기회를 통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바자회가 열렸는데, 색다른 경험을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며 빨리 친해질 수 있
[ KPGA 챌린지투어ㆍ프론티어투어의 저력이 발휘된 2016년 ] 2016년은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한 선수들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 조병민(27.선우팜), 이상엽(22),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김태우(23) 등이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조병민은 일본투어(JGTO) ‘간사이오픈’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15회 대회’ 와 2015년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에서 1승씩을 달성한 이상엽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에서 ‘매치킹’ 에 등극했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과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에서 우승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주흥철도 2006년 챌린지투어의 ‘7회 대회’(당시 베어리버 투어) 에서 한 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프론티어투어에서 우승
국내 전문 위스키 기업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선수 안시현 프로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여후원업체인 ㈜골든블루가 우승상금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골든블루 골프단 안시현 프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골든블루와 안시현 프로가 연고가 없는 제주지역에 나눔의 손길을 전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골든블루는 지역기반 기업체들이 적어 상대적으로 기업들에 의한 사랑의 기부 손길이 미흡한 지역에 기부하는 것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진정한 기부문화라는 의미에서 제주도를 선택했고, 안시현 프로는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의 첫 우승을 계기로 화려한 프로골퍼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주도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골든블루는 2014년 안시현 프로의 국내투어 복귀와 동시에 후원을 시작
2016년 KLPGA 10승의 박성현과 7승의 고진영을 배출한 넵스가 선택한 다음 넵스 소속 골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넵스가 선택한 차세대 루키는 선천적 골프 감각과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신예 전우리다. 전우리 프로는 전규정 프로와 노유림 프로의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높이뛰기, 계주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틀 박성현’이라 불릴 만큼 176cm 장신에서 나오는 260야드에 달하는 긴 드라이브 비거리가 특징이다. 2014년 KLPGA 정회원이 된 이후 6번 10위 내 성적을 기록했다. 전우리 프로는 "롤모델인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낸 넵스의 소속 선수가 된 것이 기쁘면서도 부담도 된다"며 "전우리다운 긍정의 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넵스는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KPGA 박배종(30) 프로를 2년 연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우리 선수가 넵스 선수들의 좋은 선례를 이어받아 좋은 성적을 내주리라 기대한다.”며 “소속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