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3명이 13-14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플랫폼에서 쿠키 200개와 머핀 250개 두 종류의 빵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대학생들이 만든 빵은 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예산보건소 의료진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홍성, 논산, 당진에 빵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적십자봉사원, RCY단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기업, 단체도 소정의 참여비를 내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 사업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구, 기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풍차결연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빵 나눔을 통해 대학생들이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4일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해 5급 이상 국‧과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 자체 및 유관기관 데이터는 물론 이동통신사 유동 인구 데이터, 카드 매출 데이터의 분석과 시각화를 정책에 활용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현황 등 각종 재난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 12월 23일 완료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데이터 기반의 양질의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활용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플랫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교육과 이에 앞서 국·과장 등 간부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간부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 미래전략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중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직원 교육을 지속할 계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통장기를 이달 말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통장기는 자신의 대출도서를 통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기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말 설치됐다. 홍산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행복담은도서관 회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현재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및 도서주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이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매년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일부가 감액 적용된다. 군은 교육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상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면 교육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협 품목별 작목반 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이용 관리과정 등과 연계해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직불제 등록농가에 문자메시지로 URL 발송을 통해 15분 교육수강으로 자동 이수 △농업교육포털에 접속해 공익직불 정규과정 2시간 수료 △80세 이상 고령농 대상 자동전화연결시스템 등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전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행점검 종료 1달 전에는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이 2021~2022년 굿뜨래페이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규모 경제주체의 사용은 줄어든 반면,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늘었다. 굿뜨래페이 사용자 10명 중 6명은 골목상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굿뜨래페이 도입 초기인 2020년 1월경 골목상권 상인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거셌다. 부여 관내 중규모 이상 마트에 굿뜨래페이 사용이 허용된다면 자칫 굿뜨래페이가 쇼핑하기 쉬운 중규모 마트로 쏠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던 것. 지역 농축낙협 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중규모 마트 입장에서도 ‘조합’이 운영하는 마트를 공동체 성격을 지닌 굿뜨래페이에서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했다. 부여군은 이런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부여군 의회와 이해관계자, 사용자, 전문가 등을 함께 아울러 해결책을 모색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출총량제’라는 상생안을 내놨다. 매출총량제는 월 매출 규모가 작은 가맹점에서 굿뜨래페이를 사용할 경우 3~6%의 차등적 소비 인센티브를 주는 상생제도다. 이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계획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을 반영시키는 등 이행 체계를 구축하며, 미세먼지 개선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은 △‘섬 국제 비엔날레’ 본격 추진 기반 마련 △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및 출범 △체육인 권리 보장 및 복지 강화 △‘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관광재단 출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주제와 공간체계 구상, 단계적 실행 방안 등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월, 9월에 정상 부과된다. 군 담당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체납을 예방할 수 있고 납부액도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주민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군민의 평등한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총회”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 보고와 함께 2022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 방법 등을 공유한다. 한영순 홍성군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장은 새해에도“홍성군의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버스킹 공연, 동화구연 등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총회 개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예술 분야와 학습 분야 동아리로 구성, 현재 17개 동아리 1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늘해랑책놀이 동아리의 유아 대상 동화구연 무료수업 △홍주소리회 동아리의 홍예공원 버스킹 △맑은샘오카리나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2월에는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비대면 성과 발표회를 성공리에 맞췄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올해도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나아가 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2022. 01. 24. ~ 2022. 02. 06.일에 개최하는‘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에 앞서 남당항 일대 일반음식점 16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번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온라인판매 위주로 진행된다고 방침을 정했다. 다만 설 명절 전후로 남당항에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 최근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 도입된 방역 패스로 인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백신접종 완료 여부(QR코드)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안심 전화), 마스크 착용, 테이블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 수칙 점검과 안내를 진행했고, 조리장과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의 식품위생 분야다. 홍성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새조개 축제를 위하여 축제 기간에도 방역․위생․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지도 점검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은하면 대천마을의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난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 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LP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하면 대천마을은 2개년(2020~2021) 동안 총사업비 6억4천만 원을 들여 52세대에 지원됐으며, 노후 화목·기름보일러 철거 및 금속 배관 교체 등의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결성면 용호리 두지동마을, 성곡리 원성곡마을, 장곡면 신동리 신동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결성면 성남리 신리마을에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군 고영대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농어촌마을에 마을 단위 배관망 사업을 지속 추진 해 주민의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22년 지적측량 수수료 규정에 따라 농업인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30%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농업인이 정부 보조를 받아 저온저장고 및 곡물건조기를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을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와 국가유공자 본인, 유가족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에 대한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측량 신청시에는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 확인증 및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을 증빙하는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반환업무 재의뢰 감면서비스 제도를 실시해 의뢰인 사정 등으로 측량 취소 후 1년 이내 재의뢰 시 기존 공제금액의 30%를 감면해주고, 지적측량 완료 후 1년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 년도 수수료의 최대 9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기업의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2억 원이며,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과 동일하게 은행 대출 금리의 2%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계룡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지역 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용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을 후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식재료도 더해져 풍성하게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새서울그룹, 관계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관광단지지정 인·허가 등을 검토하는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T/F팀)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종천면 일원 약 300만㎡(약 92만평) 면적의 부지에 호텔(객실200개), 리조트(객실250개) 등의 숙박시설과 체육시설(골프장), 온천(스파)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단지는 그 외 토피어리파크, 숲 속 소리 체험파크, 숲 갤러리, 어트랙션 시설인 어드벤처 숲을 조성해 기존의 수림대를 최대한 보존하는 친환경적 가족레저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특산음식문화거리 및 상가지구를 포함한 네덜란드 테마 마을을 조성해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설을 관광 모노레일을 통해 순환이동이 가능하도록 건설할 예정이다. 서천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T/F팀)은 서천군 최대의 현안사업인 대단위 숙박시설 유치를 통해 단순히 들렀다 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군차원의 지원조직으로, 서천군은 관광단지 지원단(T/F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이달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년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주요 정책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민생 경제 회복과 정치적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서천의 미래 개척을 올해 목표로 삼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 도약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미래 농어업 육성 △서천형 복지 실현을 7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는 군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당부하며 “브라운필드와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선제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논산시가 논산시보건소 소속의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신속 ‧ 정확한 선별진료 및 재택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초기에 설치된 감염병관리과는‘감염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방역팀’, ‘재택치료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과 환자 ‧ 격리자 ‧ 재택치료자 지원, 감염병 저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선별진료소(보건소, 백제병원) 운영 ‧ 관리,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반 △접촉자반 △검체반 △해외 입국자반 등 4개의 전담반 체제로 운영 중이며 효율적 분담 및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확진자 ‧ 접촉자 역학조사와 선별 진료 검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확진자반은 명확한 기준에 기반한 확진자 관리를 통해 환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고 있고, 접촉자반은 확진자 역학조사와 현장조사를 토대로 분류된 밀접 접촉자를 관리함과 동시에 자가 격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격리지침을 안내해 추가 확산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열어나가고 있는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세상과 만난다. 논산시는 지난 해 한글대학 백일장을 통해 수상한 어르신들의 작품 522점을 담은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어르신들이 책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백일장 작품집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비대면 한글대학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백일장 대회에서 시화141점, 그리기219점, 수필162점 등 총 522점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고령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늦깍이 학생’으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이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작업을 추진한 뒤 1천5백부를 발행하여 어르신 저자와 마을 등에 배부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감동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삶을 즐기면서 배움과 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청이 관할하는 학교에 다니면서도 도내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김석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조례안은 다자녀학생의 기준을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정’으로 제한하고 있어 충남도교육청 관할 학교의 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주소지 제한 부분을 삭제해 충남교육감이 관할하는 학교 또는 시설에 재학 중인 다자녀학생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김 의원은 “다른 시·도와 달리 충남도교육청만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았다”며 “이번 개정안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조기 발주할 건설사업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자체설계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과와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합동자체설계반은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 측량, 도면 작업 등 자체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 공사를 발주해 우기 전인 5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빠르게 세대교체 되고 있는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을안길 등 52건에 대해 직접 설계를 해보는 시간을 통해 기술 습득과 설계 실무를 익히는 등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로 인해 토목직공무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부곡1지구와 반죽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사곡면 부곡리 20-1번지 일원, 506필지 36만 552㎡와 반죽동 332번지 일원, 80필지 2만 8,482.7㎡ 등이다. 이번에 완료된 부곡1지구, 반죽1지구는 구역 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에 동의했고, 충남도지사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지적재조사 측량,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잠정적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사항이 일치되면서 대민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촉탁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조정금 지급·징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따랐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며 “추후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정확성을 높여 시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알밤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공주알밤우유’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공주알밤우유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에 공주밤을 첨가한 밤우유(밤라떼)이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공주알밤우유는 지난 2020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리법을 활용했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한 우유와 밤을 첨가한 것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간식거리로 사랑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주밤연구팀은 관내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 업체와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를 지난해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지역로컬푸드 매장 및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공주밤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공주밤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고 공주시가 밤산업 선도 도시로써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밤의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주의 역사‧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를 발간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근대도시 공주의 탄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근대 공주라는 시공간에서 공주와 공주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통해 근대도시 공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1895년부터 1945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우리가 몰랐던 공주의 이야기가 국만 322쪽에 걸쳐 자세히 소개됐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민선7기 들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총 3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공주에서 이루어졌던 주요 발굴과 매장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에서는 충청의 수부 도시였던 공주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3권 ‘갱위강국 백제의 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 10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8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당직 운영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공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등을 이용하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는 내과 진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시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대책과 감염병 발생 등 종합상황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7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40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0억 원)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196억 원) △국립자연휴양림 조성(163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75억 원) △인삼약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50억 원) 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금까지 28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9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에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기 위해 예산은 필수요건”이라며 “올해에도 미선정된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재추진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하에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건설’을 목표로 올해 군정여건과 추진방향, 역점 추진 사업 등에 관해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는 시기 새로운 정부 시책에 발맞춘 신성장동력 발굴 및 6,000억 예산시대 개막, 선도형 경제로 빠른 경제 회복, 힐링 명품관광산업 가시화, 맞춤형 보건・복지 추진, 금산인삼산업의 재부흥을 위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 드라이브 가동 등에 관한 세부 구상 방안을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줘서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2년은 내실 있는 업무계획으로 흔들림 없는 강한 군정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군민이 살기 좋은 금산,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해 700여 공직자 모두 주어진 업무에 만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14일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 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 참여한 자치단체는 충남도 금산군·서천군, 강원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충북도 옥천군·영동군, 경북도 성주군·청도군·울진군, 경남도 함안군·창녕군·고성군·거창군 등이다. 공동건의문에서는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의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건의 사항으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 포함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의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 100분의 14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 △광역의원을 최소 2명 유지할 수 있는 농어촌 특례조항 신설 등을 주장했다. 군은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판결에 따라 2명의 도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 기로에 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올해 1월 초 국회를 방문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된 것으로,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마련되었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하여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성금 기탁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다.”라고 말하며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7일부터 26일까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세우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6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증, 자격증,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 의무 이행 여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및 중개보수 과다 징수 여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적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의무 및 금지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분기별로 4차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산림자원, 산림보호, 녹지조경, 산림소득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163명(전년도 1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조사원 1명,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 숲 가꾸기 패트롤 6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을 채용하고, 산림보호 분야에서는 병해충 방제 4명, 임도 관리 4명, 소나무재선충병 단속 6명, 산불 진화대 45명, 산불 감시원 43명이다. 또 녹지조경 분야에서 수목원 코디네이터 2명, 사립수목원 활성화 1명, 도시 숲 관리원 2명, 가로수 관리원 1명, 도시녹지 관리단 1명과 산림소득 분야에서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2명, 임산물 생산 조사원 4명을 채용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들은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26명 늘린 1,550명으로 확정했다. 신규 대상자들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 후에는 12월 31일까지 군내 가맹점 24곳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군은 또 기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주민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2022년 지원금에 대한 자동 재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충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적극적인 이용 안내로 소외계층의 자율적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 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단체 청년수당 지원은 청양군이 전국 최초다. 25세는 군대를 제대하거나 대학 졸업 후 사회에 갓 진출할 때고 35세는 결혼과 관련해 안정적 생활 기반이 절실할 때다. 4월과 10월 30만 원씩 지역화폐(모바일)로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월 2일 기준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이고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다. 한편 군은 올해 청년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에 111억 원을 투자한다. 대표적으로 ▲청년수당 지급 ▲취업 지원수당 지급 ▲시간제 여성 일자리 활성화 ▲다문화 여성 출산 지원 ▲셰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임대주택 입주 비율 상향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75%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75세 이상 접종률(95.2%)을 포함해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3차 접종까지 마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사망 예방효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3차 접종의 중요성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16일 이스라엘 발표를 인용하면서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보다 감염 예방 11배, 중증 예방 20배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한 발표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당시 중대본은 “3차 접종은 델타 변이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3차 접종 이상 반응 발생률도 국내 70대 이상 기준 1차와 2차 접종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강조했다. 1월 13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은 1차 2만7,844명(91.7%), 2차 2만7,373명(90.1%), 3차 1만9,030명(75.2%, 대상자 2만5,310명)이다. 청양지역 3차 접종과 1․2차 미접종자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7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익명의 기부 천사가 지난 11일 쌍용지구대에 방문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와 현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돌아간 사연을 소개했다. 천안 쌍용 주민이라고 남긴 손편지에는 ‘큰돈은 아닙니다. 꼭 조부모 조손가정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쌍용지구대는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해 관련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조손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성금을 기부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쌍용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위축되고 있지만, 각 지역에서 날개 없는 천사분들이 찾아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해 주신 성금은 조손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천안시 독서 온도 탑 온도가 2021년 목표 100도를 훌쩍 넘긴 137도(205만3,533권)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민들의 독서량을 측정해 온도로 나타낸 ‘독서 온도 탑’은 매월 천안시 소재 12개 공공도서관의 종이책, 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합산해 온도로 표시했다. 지난해는 150만 권(100도) 달성을 목표로 했다. 독서 온도 탑을 처음 설치한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휴관으로 97도(145만9,770권)에 그쳤다. 그러나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1년 더 재도전한 결과 지난 9월 이미 100도를 넘어서 목표치에서 37도(55만3,533권)를 초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민들의 높은 독서 열기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천안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마라톤, 시민 독서 릴레이, 북 스타트 등 범시민 독서 운동을 열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유일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이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겨울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수준별로 운영된다. 영어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Expanding your English through conversation(레벨Up! 영어회화)’은 영어 회화로 영어 표현을 넓힐 수 있는 강좌이다. 영어 중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Headline English(뉴스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는 수강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원어민 강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새해를 맞아 천안시 관내 태권도장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용인대챔피온태권도는 수련생들과 함께 쌀(10kg) 105포와 라면을 후원했다. 남염원 관장은 “수련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쌀과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는 불당동 예건태권도와 수련생들은 올해도 라면·과자·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손정호 관장은 “매해 연말이면 수련생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련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부된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솔신용협동조합이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500만 원 상당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1만 원권 500매)을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권이 형성돼 있는 대부분의 상점에서 물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의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백석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도록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도솔신용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와중에도 매년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4일 ‘사랑의 장수 생일 떡케이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이한 고령 어르신 가정에 떡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 이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 축하 떡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세태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현진옥 단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분들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고령 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해 이렇게 찾아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병천면은 관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천면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병천면 사랑 온(溫)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세부 사업으로 ‘사랑의 장수 생일 떡케이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두정동 충효태권도합기도이 14일 라면 1269개를 부성1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충효태권도합기도 원생 54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보태주신 김정석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이면도로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내 곳곳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단속인력 부족에 따른 한계를 보완함과 동시에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거리까지 제공한다. 수거 대상은 관내 가로수, 가로등, 건물 벽면 등 옥외에 무단으로 부착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다. 서북구는 우선 대상자 만 20세 이상 저소득층 중 각 읍․면․동 별로 4명을 선정해 2월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현재 접수 중이며 1월 26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은 수거한 광고물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수거보상금을 다음 달 5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현수막은 장당 1,000원~1,500원이며, 벽보는 크기에 따라 300원~500원, 전단지는 50원~100원이다. 1인당 1개월에 최대 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원섭 서북구 건축과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동남경찰서, 동남모범운전자회가 14일 동남구청 버들육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교통법규 준수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새해 바뀌고 강화되는 교통법규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시민들이 준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특히 강화된 교통법규가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이를 집중 홍보했다. 운전자는 우회전 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하며 보행자가 다 건넌 후 진행해야 한다. 어길 경우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보험료 할증 및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제한속도보다 시속 20km를 초과하면 1회 위험은 보험료 5%가, 2회 이상 위반은 보험료 10%가 할증된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가 할증되는 만큼, 시민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일에는 서북구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건축사회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추천으로 14일 직산읍 거주 A씨 집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A씨는 조손가정으로, 살고 있는 주택은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손자녀를 양육하기에 취약한 부분이 많아 전체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지난 5일 천안시건축사회 회원 일동은 청소와 주택 보수를 시작해 도배, 장판, 전등, 페인트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이어왔으며 14일 주택 보수 마감 및 노후된 장롱과 싱크대 등 생활집기와 가구 교체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천안건축사회 한민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노력과 1,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되면서 힘들게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한민규 천안시건축사회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종 주택과장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겨울철을 맞아 14일 천안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지원센터를 활용해 연중생산 가능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동천안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면서 스마트팜 확산·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특성상 초기 시설투자 비용 문제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 농업인과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위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이다. 스마트농업 입문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초기 시설투자에서 영농, 재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초기 영농의 시행착오를 막고 계속적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2월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3,746㎡(약 1,133평) 규모로 문을 연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친환경적 재배 시스템을 구축한 협력농장에서 생산되는 상추를 혼합한 모둠쌈 제품화까지 제안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협력농장 1,000여평에서 생산되는 상추류를 친환경 물류센터 포장 라인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올해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예산 50억 원을 확보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으로 1개 업체 5,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00% 전액 보증이 이루어진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천안시는 이번 50억 원 특례보증 지원금을 통해 12배인 600억 원 대출을 지원하게 됐으며 오는 17일부터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분증이나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 등 접수 관련 문의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으로 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해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비율이 1:1에서 1:2로 늘어나고 지원 한도는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한 금액만큼 매칭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아동이 적립한 금액(월 10만원까지)의 2배로 확대된다. 적립금은 대상 아동이 계좌 만기 후 만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년가정 아동, 만 12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생계·의료급여 수급 아동이다. 군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매칭비율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과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개정된 축산법이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처리와 함께 악취저감 장비 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축산업 허가(등록)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법 개정안은 가축분뇨 처리과정 등에서의 축산악취 발생으로 주변 환경오염, 농촌생활환경 훼손,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간 갈등이 심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단, 축종별·시설별 세부 설치 규정 및 대상이나 범위 등을 시행령에 담아 개정할 계획으로 축산업 허가요건에 악취저감 장비·시설 추가는 2022년 6월 16일부터,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시 악취저감 계획 의무화는 2022년 4월 14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허가(등록) 시 악취저감 장비 설치 의무화 홍보와 함께 축산농가에 대한 축산악취저감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산악취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산업 신규 허가(등록)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축산업을 새로이 시작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억7871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384건(2.7%), 금액은 600만원(3.5%)이 증가한 수치며, 전기사업(태양광) 및 건설업(종합공사) 허가의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1종(2만7000원)부터 5종(4500원)까지 종별로 구분해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대상자는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관내 공립박물관 2개소, 사립박물관 5개소, 사립미술관 1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박물관 및 미술관은 현재 접종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전자출입명부 사용 또는 간편전화체크인,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수기명부 단독 운영은 불가하다. 또한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 운영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박물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 △출입 시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내부 수시환기 및 소독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는 박물관, 미술관장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7일부터 방역패스 적용대상인 식당·카페·PC방·독서실 등을 비롯한 결혼식장·장례식장, 숙박시설, 이·미용업,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지원금 1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정부 지원 방역패스 적용업체에 대해서는 정부지원금 10만원에 군 추가지원금 10만원을 더해 최대 20만원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에 대해서는 예산군 자체적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대표자 신분증, 방역관련 장비·물품 등 구입 증빙서류(영수증, 카드전표, 세금계산서 등)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2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군은 대상 여부와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방역물품 구입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군비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시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가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로 귀농해 친환경 농업과 지역민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는 귀농인이 화제다. 주인공 이영배(54) 씨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새올 행정시스템과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컴퓨터 전문가로 지난 2007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평소 정년 후 인생 2막은 포근한 농촌에서 시작하기로 결심을 한 이 씨는 예산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군을 알게 됐으며, 2018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발전가능성에 매료돼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광시면 황새마을로 귀농했다. 현재 이 씨는 ‘친환경’과 ‘곡물’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는 가운데 논 2000㎡에서 친환경 벼 재배와 밭 2640㎡에서 찰옥수수, 서리태, 들깨 등을 친환경 재배하고 있으며, 모든 물량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진 컴퓨터 재능을 인정받아 관내 5개소의 강사로 초빙돼 연 68회 5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동영상 컨텐츠 만들기, 사진꾸미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씨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