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 의원입법 반대 -전국 대중제골프장 대표 9월 26일 긴급 임시총회 열어 결의문 채택 전국 대중제골프장 대표들은 지난 9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호텔서울)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이 9월 8일 입법 발의한 ‘회원제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안’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법안 철회 요구 등 입법저지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 회원 골프장 대표와 비회원 골프장 대표 65명이 참석했다. 강배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제골프장의 개별소비세 폐지 문제는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현 시점에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면 골프대중화는 중단되고 골프산업은 붕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신성한 국회에서 잘못된 자료를 바탕으로 입법하겠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앞으로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 그게 안되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저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선 협회 조상기 사무국장이 개별
옥스필드CC 새주인 찾는다 오늘 입찰제안서 접수마감 이달 중 매각주관사 선정 계획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골프장 옥스필드컨트리클럽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달안에 매각주관사를 정하고 인수자를 찾을 예정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옥스필드CC의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제안서는 13일까지 받는다. 옥스필드CC는 강원 횡성에 있는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서울 도심에서 100km가량 떨어져 있다. 2011년 개장 이후 매년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을 겪다 2014년 12월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올해 1월 대중골프장 전환을 전제로 법원으로부터 존속형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작년엔 43억원 매출에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초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한 뒤 흑자전환했다. 6월 말까지 매출 2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거뒀다.
▲사진 설명=지난해 개최된 협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전북 고창CC에서 9월 29일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 진행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가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및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 2주년 기념행사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CC( 회장 : 박창열 · http://www.gochangcc.co.kr )에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소속의 마스터즈프로와 협회 명예회원, 그리고 협회에서 선발한 아마추어 골퍼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 낮 12시부터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창립 2주년 기념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골프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인 마스터즈프로들이 모여 최고의 실력자가 누구인지 자존심을 걸고 샷대결을 할 예정이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샷건 방식)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부 남자’/‘프
[가을시즌 맞이 한정세트 판매] <리얼라인 한정세트와 함께 가을시즌을 준비하세요!> 행사기간 : 2016년 9월7일~23일 ☞패키지별 100세트 한정판매 구매하신 고객분들에게 드리는 최고의혜택♡택배비무료(주소지 개별택배 가능)♡신제품(스크린 전용볼) 2구증정 (선착순 100명) ☞패키지 구성품 ->몬스터4 골프공(인터넷가 4만원상당)!* 색상 주황색 선택시 골프공은 몬스터3로 대체됩니다.(몬스터4와 같은 볼) 최고급 천연양피 장갑(시중가2만원상당)! 국산 코비스 정품 골프티! 인터넷가 5만원상당의 썬크림(바록스)! <한정패키지 목록> #10패키지) 하프더즌(6구)*4박스 + 4 박스 1+1 행사(4박스 추가증정): 총8박스 160,000원 →100,000원 #35패키지) 하프더즌(6구)+천연양피장갑(1쪽)+코비스 골프티(1개) 50,000원 ->35,000원 #45패키지) 하프더즌(6구)+썬크림(바록스)+코비스 골프티 75,000원 ->45,000원 #55패키지) 하프더즌(6구)+천연양피장갑+썬크림(바록스)+코비스 골프티95,000원 ->55,000원 *장갑 (남성용:22,23호,24호/여성용:19,20호
유니크한 스타일에 실용적인 기능성까지 모두 담은 LPGA gallery화보 공개 - 기능성 강화한 소재와 캐주얼 스타일의 유니크한 패턴이 강점-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구성 스타일리시 트렌드 골프웨어 브랜드 LPGA gallery(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문환)가 LPGA만의 컬러와 캐주얼 감성을 살린 F/W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 LPGA gallery는 2016년 F/W 시즌 모델인 신수지, 헬로비너스 나라와 앨리스, 이재윤과 함께 한 이번 화보를 통해 퍼포먼스, 플레이어, 갤러리 세 가지 테마의 캐주얼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퍼포먼스 테마는 실제 스윙 시 최적의 상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흡한속건, 방발수 기능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블랙과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와 레드, 네이비 등의 포인트 컬러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으며 절제된 디테일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인 플레이어 테마는 기능성 소재에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강조했다. 특히, 엠케이트렌드가 개발한 LPGA gallery만의 고유한 레터링 패턴으로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나는 캐주얼 룩을 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9월 3일(토)과 4일(일) 이틀간 ‘제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9월에서 10월까지 각 차전별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남녀 50여 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캠프 장소를 전국 각지(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등)로 확대해 기회의 폭을 넓혔다. 골프 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은 KLPGA투어 참관과 골프 교실 체험, 프로 선수와의 만남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제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 첫날에는 한양여대 청소년 수련원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공동체 놀이와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KLPGA투어 최대 상금규모와 메이저 급의 코스 세팅을 자랑하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6’의 대회장을 참관했다. 중계차 견학과 함께 직접 만든 에티켓 보드를 들고 선수를 응원하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체험하는
미국PGA투어프로 하먼, 한 라운드에 홀인원 2개 브라이언 하먼(28·미국)이 미국PGA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홀인원을 두 차례나 기록했다.하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CC에서 열린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3번홀과 14번홀(이상 파3)에서 티샷한 볼이 곧바로 홀에 들어갔다.‘왼손잡이’ 하먼은 길이 183야드인 3번홀에서 7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 그는 이어 218야드인 14번홀에서 4번 하이브리드로 또한번 볼을 컵에 넣었다.미PGA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한 선수가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셋째다.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에서 아마추어 빌 웨든(미국)이, 2006년 리노타호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가 그 진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하먼은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웹 심슨(미국),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 등과 함께 30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친선 라운드에서는 6∼7차례 홀인원을 했으나 미PGA투어에서는 처음 홀인원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투어에서 한 번도 하지 못했던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하다니 믿어지지
올림픽 우승을 기원하는 고창 C.C의 현수막 이번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의 딴 금메달의 열기가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다. 박인비는 공식 인터뷰에서도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의견을 표시했고, 전 국민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라는밝힌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인비가 딴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은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폭넓게 향상시켰고. 큰 관심을 불러왔다. 박인비를 비롯해 우리 나라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들은 각 골프장에서도 줄지어 이어졌다. 남촌 C.C 롯데 스카이힐 베어스 베스트 청라 세종 필드 신안그룹 골프장 실버리버 d 여주 C.C 파가니카 C.C 한양 C.C 화산 C.C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예고기사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드코스(파72. 7,115야드)에서 펼쳐진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KPGA 코리안투어는 명불허전 전통 강호들의 강세와 베테랑들의 눈부신 활약, 루키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한데 어우러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오르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 대회는 종합유통기업 NS홈쇼핑이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가 기획하고 있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전국순회투어’의 시작점이기에 더욱 뜻 깊다. 대회 장소인 군산컨트리클럽은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는 골프장이자 스폰서로, 한국프로골프와 KPGA 코리안투어
◈ 대회프리뷰 한화금융 클래식 2016 2016시즌 스물네 번째이자 하반기 네 번째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 2016’(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오는 9월 1일(목)부터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 / 6,54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6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USLPGA, JLPGA 등 해외 각지에서 활약 중인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USLPGA투어에서는 김인경(28,한화), 지은희(30,한화), 신지은4(24,한화)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디펜딩 챔피언인 하루 노무라(24,한화)가 우승컵을 사수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타이틀 방어를 꿈꾸는 하루 노무라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에 했던 것만큼만 하면 우승컵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어 “대회가 연달아서 있었고 이동을 계속해서 하느라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대회 전까지 휴식을 잘 취해서 최고의 몸 상태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L
서울에서 만나는 태국, 타이 페스티벌 2016Thai Festival 2016 주한태국대사관은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청계 광장에서 “타이페스티벌 2016”을 진행한다. 타이 페스티벌은 작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 해 두 번째를 맞이하며, 특히 이번에는 방콕과 서울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 깊은 의미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은 청계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태국 정통 음식과 음료, 과일, 식재료 등을 판매하고 태국의 전통 공예 중 하나인 피따콘 마스크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과 태국의 현직 무에타이 선수들의 무에타이 경기와 태국전통공연, 태국음식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8일 일요일에는 태국의 2대 명절 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을 재현하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를 강물에 띄우는 행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태국 왕복 무료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이 8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그리고 8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에 메인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제11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성료 “제11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대회가 8월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합을 벌이며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016년 8월까지 7회 이상 내장 기록과 핸디 9이하 인터넷 유료회원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했으며, 역대 챔피언등 총 54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했다. 1라운드(예선)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백카운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러, 1위 71타 ~ 18위가 80타를 기록하며 18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 1일 18홀씩 3일간 총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3일간의 치열한 경합 끝에 정현호 선수가 1라운드 74타, 2라운드 72타, 3라운드74타로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위와 6타 차이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으며 베어크리크 CHAMPIONSHIP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현호 선수는 우승소감에서 “연일 계속된 무더운 날씨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배려해준 참가 선수들 덕분에 우승 할 수 있었다”며 우승의 공(功)을 함께한 선수들에게 돌렸으며, “더불어 대회 관계자
2016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인 ‘2016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는 8월 25일(목)부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4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본 대회는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대 우승자 서희경(30)을 비롯해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장하나(24,비씨카드) 등 쟁쟁한 우승자들을 배출해 온 만큼 이번 대회 우승컵의 향방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주최사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하여 선수들의 참가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선전을 통해 프로 12명, 아마추어 3명이 추가적로 출전권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제6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예선전을 거쳐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성원(23,금성침대)처럼 이번 대회에도 깜짝 우승자가 등장할지 기대된다. 2016 KLPGA 투어는 ‘남달라’ 박성현(23,넵스)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
한국프로골프의 최고 전통과 권위의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가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 (파72. 7,011 야드) 에서 펼쳐진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주요 관전포인트] 1. 떠난 자, 복귀하는 자 – 지난해 우승자 장동규 군복무, 2014년 2승 거둔 김우현 군 전역 복귀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언더파 (2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장동규(28)가 군복무로 인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수 없게 됐다. 그 사이 2014년 2승을 거둔 뒤 군에 입대한 김우현(25.바이네르)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전을 치른다.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보성CC 클래식’ 에서도 잇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그는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해 긴장되고 떨리는 게 사실.” 이라고 말하면서 &l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데뷔한 윤정호(25)와 뉴질랜드 유학파이자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Q스쿨 수석 합격자인 마관우(26)가 ‘KPGA가 간다’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19일(금)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360°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프리스타일 골프대회’에 깜짝 방문한 윤정호와 마관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130여 명의 골프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리스타일 골프대회’는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골프가 갖고 있는 엄격한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골프를 즐겨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골프화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복장의 스타일도 허용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반바지, 치어리더 의상 등 특색 있는 옷차림과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본인들만의 개성을 아낌없이 뽐냈다. 본 대회는 윤정호, 마관우와 3홀 미니 프로암 라운드를 함께 할 행운의 조를 선발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윤정호는 “투어 생활을 하다 보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이런 시간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박성현 우승 관련 시즌 6승, 통산 9승 달성 우승시 예정 상금: 905,910,000원 /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 410 시즌 3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두 개 대회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역대 2번째 연간 와이어투와이어 두 번 기록한 선수(2002년 이미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2번 기록) 박성현(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 우승) 인터뷰 경기소감 2연속 우승해서 기쁘고 초반에 굉장히 잘 풀렸는데 후반에 집중력 떨어져 아쉽지만 우승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와이어투와이어 2개 대회 연속 달성? 사실 현대차 때 기록한 이후로 또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삼다수 이후에 다시 와이어 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것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일. 와이어투와이어 가장 원천적인 힘? 원천적인 힘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살아난 경기력이 주효한 것 같다. 나조차도 매 라운드 하면서 깜짝 놀랄 때 많다. 한 샷 한 샷 할 때 결과가 좋으면 만족하고 할 때 힘을 얻는다. 살아난 경기력의 계기? 시즌 초 LPGA 경험이 도움? 어제도 코치님과 그 때의 경험이 정말 중요했던 경험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내 실력, 경기력, 정신력 모두 업그레이드 할
만 28번째 생일을 맞은 이보미(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6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자축했다.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6,70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 전날 비가 내린 것과 달리 쾌청한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이보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로 전미정(34), 오에 가오리(일본)와 동타를 이룬 이보미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부를 갈랐다. 지난 7일 끝난 메이지컵 우승에 이어 출전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시즌 4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19승으로 상금왕 2연패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번 우승 상금 1,08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1억1,092만1,332엔을 벌었다. 상금 2위 김하늘(28)은 7,912만1,332엔이고 3위 신지애(28)는 7,848만7,000엔이다. 아울러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투어에서 20승을 거두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을 수 있는 ‘20승’에 바짝 다가섰다. 고 구옥희,
2016 시즌 스물두 번째이자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한 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1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75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보그너, 소다, 커터앤벅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DFD 패션그룹과 MBN이 손을 잡고 개최하는 ‘BOGNER MBN 여자오픈’에는 박성현(23,넵스),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등 국내 최고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 1위 박성현은 상금왕 굳히기 작전에 돌입한다. 상반기 4개 대회, 하반기 첫 대회에서 우승하여 시즌 5승을 달성해 각종 기록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6승째이자 통산 9승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까지 약 8억 5백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성현이 앞으로 몇 승을 더 추가할지, 김효주(21,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인 약 12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저스틴 로즈(영국)가 112년 만에 복귀한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병훈(25.CJ)은 공동 11위에 올랐다. 로즈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탰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낸 로즈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14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렸다. 맷 쿠처(미국)는 13언더파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close 마지막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로즈와 스텐손은 17번 홀까지 15언더파로 맞서다 18번 홀(파5)에서 로즈가 버디를 잡고, 스텐손은 보기를 잡아내며 희비가 엇갈렸다. 안병훈은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6언더파 공동 11위. 안병훈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약 30m 거리에서 60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이글로 연결되며 갤러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앞서 안병훈은 5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3m 거리에 붙이며 이글을 잡았다. 왕정훈(21)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오버파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1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스페셜 이벤트 대회 제3회‘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초대챔피언 박상현 역전우승 8월 14일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4강전과 결승전이 같은날 열렸다. 박상현 VS 이동민, 김태훈 VS 김기환 2개조로 압축된 4강전은 8월 14일 오전에 벌어져 박상현과 김기환이 이동민, 김태환을 각각 꺽고 최종 결승전에 올라섰다. 같은날 오후에 벌어진 결승전에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한 박상현이 김기환과 18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숨막히는 승부끝에 한홀차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박상현은 올 시즌 유일한 시즌 2승자인 최진호(32.현대제철)을 꺾고 8강행에 올랐다. 이어 호주 선수 스캇 헨드를18번홀 접전 끝에 1홀 앞서며 4강 무대를 밟았다. 결승에 가기 위해 그는 이동민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동민은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선수다. 그는 16강과 8강에서 공격형 스타일의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박준원(30.하이트진로)을 각각 제치고 4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4
2016리우올림픽 여자골프에 출전하는 박인비,김세영,양희영,전인지는 드림팀에 비유된다.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에서 여자부 출전자 60명 중 4장의 티켓을 확보한건 대한민국 뿐이다.3명이 나서는 미국 외에 다른 국가는 모두 2명이 출전한다.박세리 대표팀 감독이 금,은,동메달 싹쓸이 하는게 목표라고 할 만큼 한국이 유리하다.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선수 박인비는 자타공인 퍼팅 여왕이다.그 동안 장타보다는 정확도와 정교한 파팅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17승을 올렸다.올해 초부터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부상 휴유증에서 벗어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박인비는 리우올림픽 코스와 가장 비슷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실전 라운드를 소화하며 올림픽에 대비했고, 8월 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다수여자오픈에서 실전감각 테스트도 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차와 컨디션 적응 훈련을 하고 리우에 입성해 코스를 파악했다. 김세영은 역전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강심장이 가장 큰 무기이며 장타력까지 겸비한 김세영은 국내에서 우승한 5개 대회를 모두 막판 뒤집기로 장식했고,미국에서 거둔 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팬 매거진인 ‘KLPGA Premium’을 창간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부터 갤러리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1978년 탄생하여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현재 총 상금 218억원을 돌파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KLPGA는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KLPGA Premium’을 창간했다. ‘KLPGA Premium’은 골프 팬들과 갤러리에 생생한 KLPGA와 선수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더욱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Premium’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화보와 선수들의 심층 인터뷰, 일반 잡지에서는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특집 기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여자골프를 사랑하는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그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KLPGA Pre
’히스토릭 더블(historic double)’ 성은정(17 금호 중앙여고)이 새로운 골프 역사를 썼다. 미국 아마추어 골프역사상 최초로 US걸스주니어챔피언십과 US여자아마챔피언십을 한 해에 동시 석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과 미국의 골프 전문가들은 ‘대형스타’가 탄생했다며 흥분하고 있다.성은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 골프클럽(파71 6259야드)에서 36홀 매치로 열린 결승전에서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를 1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오전 18홀 매치를 비긴 채 마친 성은정은 25,29번째 홀을 따내 리드를 잡았고 1홀차로 앞선 마지막 36번째 홀에서 상대가 버디를 낚았으나 같이 버디를 잡아내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성은정은 이로써 지난 달 18세 미만 선수들이 출전하는 US걸스주니어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데 이어 나이 제한이 없는 성인 대회인 이번 US여자아마챔피언십까지 석권해 사상 최초로 두 대회를 동시 석권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또한 한국선수로는 1998년 박지은에 이어 18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성은정은 이번 우승
- 시즌 최다타수 차이 우승 기록(9타차) - 배선우에 이어 시즌 2번째 노보기 우승 기록(역대 노보기 우승자 신지애, 배선우) - 이번우승으로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 1위 복귀(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편균타수 등 총 6개 부문 1위 등극) 박성현(23·넵스)이 삼다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8월 7일 제주 오라 골프장(파72·6천44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에 치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두 달여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5승을 기록, 나란히 2승씩을 기록한 고진영, 장수연, 조정민을 제치고 다승 1위를 지켰다.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챙긴 박성현의 시즌 상금은 어느새 8억 591만으로 늘어났다. 작년에 받았던 7억 3669만원을 가뿐하게 넘어선 기록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 모두 12번의 대회를 참여했고 5승을 따낸 박성현이다. KLPGA 투어의 남은 경기가 12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 2009년 신지애의 시즌 최다승인 9승 도전도 가능하다. 2번홀(파
군복무로 잠시 필드 떠나 있던 KPGA스타 플레이어 속속 복귀 김우현, 허인회...군 전역 후 올 시즌 하반기 투어 복귀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2승을 거둔 후 군에 입대한 김우현(25.바이네르)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가 올 시즌 하반기에 군생활을 마치고 프로 신분으로 투어에 복귀한다. 먼저 투어에 복귀하는 선수는 김우현이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보성CC 클래식’ 에서도 잇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화려한 영광을 뒤로하고 그 해 11월에 군에 입대한 김우현은 오는 24일 전역한 뒤 25일부터 진행되는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우현은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는 생각을 하니 자신감은 있지만 긴장되고 떨리는 게 사실이다.” 라고 말하면서 “말년휴가가 남아있기 때문에
GMI 수요골프포럼 500회기념제16회 “볼빅배 전국 골프전문인 골프대회”성료 대회일시 : 2016년 8월 1일 월요일, 오후 13시 30분 대회장소 : 에스앤골프리조트 주 관 : 한국골프미디어협회, 대한골프전문인협회 후 원 : 레저신문 대한골프전문인협회(회장 김맹녕)와 한국골프미디어협회(회장 이순숙)이 공동 주관하는 수요포럼500회기념 “전국 골프전문인 골프대회”를 “굿매너골프대회”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충남 보령에 위치한 에스앤골프리조트(www.sngolfresort.co.kr)에서 개최되었다. 캐디, 마스터 그린키퍼, 프로, 골프장사장까지 함께하는 골프대회 이번 대회는 골프산업의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골프장 임직원들에 대한 여름 휴가 격려도 되면서 골프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일반 골퍼들과 동반라운드를 하며, 사회활동에서 요구되는 하이커뮤니티의 인맥 지름길인 골프장 전문인과의 교류도 겸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번대회는 과거 캐디골프대회가 진화되어 캐디에서 마스터, 그린키퍼, 프로 및 골프장사장까지 모두 함께하는 대회로써 명실공히 전문인 골프대회로
충청남도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07야드)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만 원)’ 최종일, 안근영(25)이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근영선수 1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안근영은 전반 버디만 3개를 잡으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지는 후반에도 10번홀,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안근영은 14번홀에서 3퍼트를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 2위 그룹과 4타 차로 여유롭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안근영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우승이라 뿌듯하면서도 마음이 찡하다. 그동안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보답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접한 안근영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안근영은 2009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드림투어에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골프여제’ 박세리, 대회 홍보대사 위촉 - 홍보대사는 또 다른 배움의 자리, 글로벌 이미지에 맞게 도움 되고파 - 대회 본부,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의 해’ 천명 금일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명동본점 대강당에서 '골프 여제' 박세리의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1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의 은퇴 무대 마련 및 이 대회에서 골프팬과 동료 선수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세리는 올해 대회를 위한 자문역과 함께 대회의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세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가 아마도 마지막 대회가 될 것 같은데, 한국 선수와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은행이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걸맞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
제18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에 허광수 전 회장이 당선되었다.7.25.(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8대 대한골프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허광수 전 회장이 총 46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45표를 얻으며 제18대 대한골프협회장에 재선되었다. 이날은 지난 3월, 대한골프협회와 전국골프연합회의 통합에 이어 앞으로 통합 골프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로, 기존 40명의 대의원단에서 시.도 협회와 연맹체 임원, 등록 선수와 지도자, 경기위원 등 105명의 선거인단에 의한 투표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참석한 선거인은 46명. 허광수 전 회장의 출마로 선거는 찬.반을 묻는 것으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종료 직후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허광수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우수선수 양성과 운영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국가대표 마케팅 및 교육, 경기 사업을 통한 자립 경영의 기반 구축, 제2의 도약을 위한 선진 골프행정 정비 사업을 중점화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인인 허광수 회장은 세계선수권 등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선수출신으로, 2003년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APGC) 부회장에 이어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제 24기 골프지도자 선발대회 개최 KGCA 골프지도자 11년간 893명 배출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오는 10월 20일(목) 강남300CC에서 한국골프지도자 제 24기 선발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골프지도자 선발전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까지 전체 23기 총 893명의 지도자를 배출하였다. KGCA 골프지도자 자격증은 골프연습장에 근무하는 골프지도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우수한 지도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매년 4월, 10월에 각각 실기테스트를 실시하고 실기테스트를 통과하고 이론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골프지도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KGCA 골프지도자 멤버들은 현직 프로골퍼를 비롯하여 주요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레슨프로를 비롯하여 글로벌 골프용품사를 포함한 골프 관련 업체의 임원 그리고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로핸디캐퍼 아마추어들도 다수 있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골프/체육학과 학생들도 다수 선발전에 참가하고 있다. KG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2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사흘 내내 선두에 나서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다.이승현은 24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6,42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6시즌 19번째 대회인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이승현은 공동 2위인 배선우(22·삼천리), 정연주(24·SBI저축은행)를 5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승현은 라운드당 퍼트 부문에서 4위 아래로 떨어진 시즌이 없을 정도로 퍼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데뷔 첫해부터 이 부문 4위에 오르며 그린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에는 2위(시즌 상금은 7위), 2012년 4위(상금 25위), 2013년 1위(상금 7위), 2014년 3위(상금 21위), 그리고 작년에 이 부문 4위(상금 27위)를 기록했다.또 쇼트게임 실력도 투어에서 정상급이다. 그린을 놓쳐도 좀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도연3, 정혜원, 장은수, 한은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있는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회당 총상금은 6천만 원으로 5개 대회(10~14차전) 총상금액은 3억 원이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지정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대회로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이번 대회 14차전까지의 상금랭킹 1위자에게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LPGA 투어로 향할 수 있는 직행열차티켓을 손에 쥐는 셈이다.KLPGA 드림투어 선수들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림투어 9차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3(21)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 2016 KLPGA투어 19번째 대회인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6,42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서울경제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했던 문영그룹이 이번 대회는 2016 KLPGA 정규투어의 단독 스폰서로 나선다. 어느덧 중간 반환점을 돌아선 2016 KLPGA 투어는 지난주 있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의 결과로 선수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지난주, 고진영(21,넵스)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하여 2016 KLPGA 투어 다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 주 휴식을 취한 후 출전했던 대회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며 각종 포인트 기록을 끌어올린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고진영은 “지난주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했던 긴장이 풀려 피로감이 많이 몰려왔다. 잠을 많이 자고 체력을 최대한 보충하려고 노력 중이다. 샷 감이나 퍼트 감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매우 좋은 상태라 기
태국정부관광청(TAT)은 8월1일 ‘우먼스 저니 타일랜드 캠페인(Women’s Journey Thailand Campaign)’을 런칭한다. 이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여성 여행자들을 위해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행관련 상품을 비롯하여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다. 8월12일 여왕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함이기도 한 우먼스 저니 캠페인은 건강&뷰티 부문을 비롯하여 호텔, 항공, 스포츠 센터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태국관광청은 태국은 항상 전세계 모든 여성 관광객을 환영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여성들이 태국을 찾는 이유라고 말하며 우먼스 저니 캠페인은 여성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고 재미있는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더욱 쉽게 우먼스 저니 캠페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태국관광청은 스마트폰 어플리캐이션을 함께 제작하였며, 상품, 서비스, 이벤트 등의 메뉴는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뷰티풀 룩 (Beautiful Look) -뷰티풀 쉐이프 (Beautiful Shape) -뷰티풀 마인드 (Beautiful Mind) -뷰티풀 리트리트 (Beautiful Retreat)
내장산골프장 9월 착공…사계절 관광지 조성사업 '탄력' 한국관광공사와 전북 정읍시가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의 핵심시설인 골프장이 9월 착공될 예정이어서 '국립공원 내장산 사계절 관광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읍시는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 주체인 ㈜대일개발이 작년 말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을 설립하고 설계와 인허가를 준비 중이어서 9월에는 본격적인 골프장 조성공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21일 밝혔다.내년 가을 완공 예정인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신정·용산동 일대 91만5천547㎡에 총사업비 515억 원을 들여 대중제 18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골프텔을 갖추게 된다. 내장산리조트의 핵심시설인 골프장이 조성되면 국립공원 내장산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가꾸려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내장산리조트는 관광공사와 정읍시가 3천183억 원을 들여 내장저수지∼용산호 일대 158만7천여㎡에 짓는 종합 레저·휴양시설로 골프장, 관광호텔, 콘도, 연수원, 온천파크 등이 들어선다. 대일개발 김호석 회장은 "내장산의 수려한 경관과 잘 어울리는 명품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골프장 조성이 내장
박경희 KLPGA 경기위원, 올림픽 골프 경기위원에 선정 박경희(6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경기위원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ITO(International Technical Official)로 초청됐다. ITO는 종목마다 다른 심판의 명칭을 통합한 것으로 골프에서는 경기위원에 해당한다. KLPGA는 "박경희 위원이 국내 경기 위원 중에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프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인 올해 리우 대회에서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영국 서리의 메리스트우드대에서 골프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박경희 위원은 2002년부터 KLPGA에서 지금까지 15년간 경기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리우올림픽 골프 경기위원은 KLPGA 외에도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투어에서 위원들을 선발했다.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지금도 보기 플레이 정도의 골프 실력을 갖췄다는 박경희 위원은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좋고 떨리기도 한다"며 "112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이 된 올림픽 골프 현장에 서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정층 전유물' 논란 軍골프장, 퇴역장교·배우자 이용 제한 육군 계룡·구룡 체력단련장 월 4회, 자운 월 2회만 허용 군인 간부 배우자나 퇴역장교들의 전유물처럼 운영한다는 비판을 받는 군(軍) 골프장 중 일부가 이들의 이용횟수 제한에 나섰다. 육군 계룡대와 구룡대 체력단련장은 13일부터 예비역, 현역 또는 예비역 배우자를 대상으로 월 이용횟수를 4회로 제한하기로 했다.기존에는 이들의 월 이용횟수 제한이 없었다. 현역은 월 2회로 제한하던 이용규칙이 그대로 유지된다.대전에 있는 자운대 체력단련장도 오는 20일부터 월 3회로 제한하던 예비역, 현역·예비역 배우자의 이용규칙을 월 2회로 변경한다.현역의 월 이용횟수는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과 마찬가지로 월 2회다.육군 체력단련장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회원들의 균형된 복지수혜와 형평성 차원에서 이용규칙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동안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조성된 군 골프장은 이용자가 대부분 퇴역장교, 현역 또는 예비역의 배우자, 민간인 등으로 채워져 도입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실제 위례시민연대가 행정정보 공개 청
골프존문화재단, 사랑나눔 효 큰 잔치 개최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7일 ‘2016 사랑나눔 孝 큰 잔치’를 개최했다.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700여 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골프존과 골프존유원그룹, 충남대학교, TJB대전방송 후원으로 열렸다. ‘언제나 청춘이라 전해라~!’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국악공연에 이어 김영찬 이사장의 쌀(1700포) 전달식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는 재단 설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 재단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에는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과 소
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캐디백에 로고를 부착해준 후원사도 잃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우즈를 후원하던 음료업체 머슬팜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1일 보도했다. 머슬팜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우즈의 캐디백에 회사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그러나 우즈가 부상으로 계약 기간에 15개 대회 출전에 그쳐 광고 효과를 얻지 못하자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머슬팜은 지금까지 700만 달러(약 83억4천만원)를 우즈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파기에 따라 위약금 250만 달러를 추가로 우즈에게 줬다.
2016년 줄기세포배 해외의료봉사지원 '한국경제인골프대회' (사) 한국경제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미라(주)가 후원하는 한국경제인골프대회가 7월 25일(월요일) 경기도 기흥에 있는 골드cc에서 열린다. 오후 1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시작되며 선착순 12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6월 15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워킹 재능기부, 모델을 희망하는 장애우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 주기위해 기획…기본 자세부터 워킹, 상황 응용 걷기 동작까지 월 2회 수업 진행 크라운협회( 회장 : 김관효 · http://www.cmga.kr )가 6월 15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원장 : 김민수 )에서 지적 장애인에게 이례적으로 워킹 재능기부를 했다. 모델을 희망하는 장애우들의 꿈에 체험을 통한 기쁨을 주고자 시작했으며, 신체 재활운동을 기계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의 걸음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장애우들은 “패션쇼에 참여한 느낌이다”, “나도 패션모델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관효 회장은 “솔선수범 하기위해 직접 워킹 재부를 시작했으며, 수업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의외로 아이들이 잘 따라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사했고 1시간 30분 동안 여러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낸 것이 큰 보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협회는 예체능인과 기업인 회원
'2016 여수 엑스포 골프대전' - 6월 16~1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동 1층 전시홀 "대한민국 골프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골프잡지가 한 자리에 모여 골프시장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방두환(우) [KPGA] 방두환, 대회 중 의식 잃은 동료 생명 구해 -군 시절 배운 심폐소생술 실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챌린지투어 지역 예선전에서 경기 도중, KPGA 박형준 선수(21)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일이 발생했다. 이에 동료선수들과 캐디, 관계자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진행된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지역 예선전에서 박형준 선수가 16번홀 티샷을 마치고 세컨드 샷 지점으로 이동하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같은 조에서 함께 경기를 하던 방두환(29)과 박근렬(22) 등 프로 선수들과 골프장 캐디는 재빨리 이 사실을 KPGA 경기위원과 골프장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방두환은 119구조대에 즉시 신고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그는 “함께 경기하는 선수가 갑자기 쓰러져 정말 놀랐다. 혀가 말려들어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군복무 시절 교육을 받았던 심폐소생술이 생각났다.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 “119구조대와 유선상으로 계속 얘기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rdquo
[KLPGA] 배선우, '준우승은 이제 그만' 감격의 첫 우승 - E1 채리티 오픈서 20언더파로 우승, 각종 기록 갈아치우며 우승에 대한 한 풀어 배선우가 마침내 감격의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이민영을 4타차로 제친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 한 번도 리더보드 맨 윗줄에서 내려오지 않고 선두를 질주한 끝에 손쉽게 거둔 우승이지만 18번홀 챔피언 퍼팅을 마친 배선우는 두팔을 하늘 높이 쳐들며 기쁨을 표현했다. 배선우는 지난해 준우승 3차례와 3위 세차례로 그동안 우승 문턱 앞에서 주저앉은 아픔이 너무 많았다. 4번의 대회 모두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우승은 번번이 다른 선수에게 내줬다. 전경기 컷 통과에 상금랭킹 6위, 평균타수 4위라는 성과를 냈지만 우승 트로피가 없으니 정상급 선수 대우는 받을 수 없었다. 어느새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가 달렸다. 특히 BMW챔피언십에서는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섰다가 무너져 6위로 마감했고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최종일 17번홀까
(KPGA 투어) 최진호, 올 시즌 첫 2승의 주인공 됐다 -29일 넵스 헤리티지 대회에서 우승하며 첫 대회인 동부프로미오픈에 이어 다승왕 최진호(32.현대제철)가 올 시즌 가장 먼저 시즌 2승의 주인공이 됐다 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에서 우승을 거둔 최진호가 36일만에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7억233만9000원, 우승상금 1억4천467만800원)에서도 우승컵 들어올렸다. 29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 7,276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최진호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버디 3개를 더 몰아 치면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거뒀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투어 11년 차를 맞이한 최진호는 본 대회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6승을 달성했다. 최진호는 "한 해 2승을 거두기는 처음이라 굉장히 기쁘다.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 해 시즌 3승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6주 연속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고
올해로 태권브이가 탄생한 지 40주년이다. 이에 따라 크로스와 태권브이가 콜라보를 통해 남자의 책상에 올려놓을수 있는 태권브이 데스크 세트를 출시했다, 가격은 한 세트에 215.000원 오리지날 버젼이 400개 화이트 버젼이100개 총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현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예약판매 접수중이다. 제품 출시는 6월 20일 경이다.
[KPGA 코리안투어] 박상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세 살 아들이 만들어준 카네이션이 큰 힘 324 박상현(33.동아제약)이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이수민(23.CJ오쇼핑)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박상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세 살배기 아들(박시원)이 만들어준 카네이션을 캐디백에 달고 경기에 임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8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 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지막 18번홀을 남겨둔 이수민에게 1타 뒤진 상태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이수민이 18번홀에서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해 박상현과 이수민은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홀을 나란히 파로 마쳐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승부.
[KLPGA 투어]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김해림, 프로 9년 만에 첫승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기록, 130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 들어올려 김해림(27·롯데)이 프로 데뷔 9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거뒀다. 김해림은 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교촌레이디스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9년 만이고, 무려 130번째 대회 만에 거둔 감동의 첫 승이었다. 김혜림은 3언더파 141타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긴장한 탓인 듯 첫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곧 안정을 되찾았고 3, 4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으며 치고 나갔다. 이어 5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구르더니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해 순식간에 4타 차 선두로 나섰다. 8번홀(파3), 10번홀(파4) 버디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김혜림은 후반 중반 우승이 다가오면서 다소 샷이 흔들렸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12번홀(파4)과 15번홀(
[KLPGA] 제6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고진영, 시즌 첫승…10개월만에 5승째 -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5 1타차로 따돌려 KLPGA 투어에서 지난 시즌 3승을 올린 고진영이 10개월만에 통산 5승째를 신고했다. 고진영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민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둔 고진영은 지난해 7월 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LPGA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은 올해 톱 10에 한 차례밖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특히, 올해 초반 다리에 화상을 입는가 하면 장염에 걸려 곤욕을 치렀으나 이번 우승으로 완벽히 부활하며 앞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투어 2년차 박채윤과 함께 12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1번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2단 그린 위에 있는 깃대 3m 앞에 두 번째 샷을 올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