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이기봉 부군수, 여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급식지원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위촉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성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기존의 '고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폐합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은 임기 2년의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단체, 영양(교)사회 등의 추천을 받았다.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공공 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2022년 급식 지원 사업예산을 논의해 학교급식 우수 식자재 지원 등 9개 사업에 3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또 지역 학교에 건강한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공개 모집한 친환경 쌀 공급업체에 대해 사업수행 능력, 참여 농가, 공급단가 등 항목별로 평가 후 새고성농협 삼산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과정 졸업생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거창군 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경상남도 최초로 중학 학력인정과정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강신영 거창교육장, 김종두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졸업생 28명에 대해 구인모 거창군수가 졸업장을 수여하고, 박종훈 교육감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전원이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특히, 군은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했으며, 중학학력 인정을 받은 13명 전원이 아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최고령자인 강금순 학습자(86세)는 “2018년 처음 공부를 시작해 중학교까지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선생님, 교육감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아림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배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거창읍사무소와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신속항원검사소를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읍사무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설치되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단, 현장 검사실시가 아닌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검사희망자는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면단위 보건지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정오)까지 운영된다.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경우 대장작성 후 1인 1회만 제공된다.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현장에서 음성확인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약 ‘양성’일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검사대기시간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는 2월 10일 거창신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칠성 전 거창교육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히고 코로나 오미크론 펜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림예술제는 환갑을 넘긴 우리 고장 축제로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속에 맺혀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되며, 그 숭고한 뜻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앞으로 아림제는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마음과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개발로 시대에 부응하는 방법과 운영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우리 고장 문화와 예술의 혼을 밝히는 아림제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언제해도 할 일이면 지금한다는 적극적 자세와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는 자발적 실천과 이왕 할려면 잘하자는 질 높은 결과 도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림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사)아림예술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거창신협 회의실에서 약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아림예술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상남, 윤구, 이수원 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임원의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총회이다. 안철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그간 제대로 된 행사를 치루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그나마 ‘아림예술제 60년사’ 책자를 편찬 할 수 있어서 임원,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사업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으며 제23대 신임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으로는 김칠성 전교육장이 선출됐다. 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갑을 넘긴 아림예술제가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 속에 맺혀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온고지신의 마음과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통해 전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2월 9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습득에 우월한 장점을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 관내 초등 ~ 중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중언어 수업은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진행되며, 대상자별 학습 의욕과 이해도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나라별 전통놀이 교구를 활용한 체험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연말에는 참여 아동들이 이중언어 활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보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한해 50억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3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 설치하는 중소기업, 기존 설치된 보일러 또는 냉·온수기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포함),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으로, 지원받은 시설은 3년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설치비 한도내 실제 소요비용의 90%로서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여야 하며, 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5억6천만원(공동방지시설 7억2천만원), IOT 측정기기는 369만원, 저녹스버너는 1,520만원이며 각각 용량 및 사양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미세먼지 및 원인물질 배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지원사업 시행후의 효과, 관련법규 강화에 따른 개선필요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수행기관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안내 ▲고용노동부 등 기타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창원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임금의 90%와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두 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기업과 청년들에게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IT 등 정보산업일자리, 우리시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스마트산업에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산업과 글로벌 마케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2022년 정기총회를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먼저 2021년 사업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안건을 의결하였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제6기 위원은 88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뿐아니라 복지, 경제, 교육 등 시정 전반의 시민 실천운동 발굴과 행동목표 수립,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3년 연속 최우수 도시 선정’과 생물다양성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난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주변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 모두가 애착심을 갖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9일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여 10일 유채꽃씨 200kg 파종 및 퇴비, 밑거름 살포등을 진행하였다. 정영춘 위원장은 “꽃길 조성 구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봉남천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2022년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17년 7월 31일 의창구 팔용동 근로복지타운 3층에 개소한 이래 청년들의 일자리·문화·복지 업무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설모(청년, 설레게 모이다) 동아리 지원 사업 ▲창원청년뮤지컬단 운영 ▲청춘아카데미 ▲청년-케어(구직·심리·마음건강지원사업)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 운영 ▲창원청년네트워크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 ▲창원청년주간 ▲인문학 북토크 부크타가 총 9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창원거주 및 창원소재 직장대학교를 다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경남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55개 전 읍면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설명,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등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총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사업비 2백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45개를 지원한다. 대상사업 유형은 하천 수질개선 및 물순환 사업, 자연환경보전 및 생물다양성 사업, 공기질 개선사업 등 8대 분야 33개 세부사업 중 사업의 타당성, 공익성, 효과성, 주민참여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실시하고 있는 2022년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모 사업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들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의 ‘탄소중립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상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의창구 동정동, 북동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공사 점검과 동시에 공사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창구 동정동, 북동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는 작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18억원을 들여 총연장 6㎞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번 공사 대상지의 수도관은 40여 전에 설치된 노후수도관으로 잦은 누수와 혼탁수가 발생하여 상수도 불편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이번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공사 시행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현장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발열, 기침 등 호흡기 질환) 확인, 현장 내 소독 및 방역 철저, 개인위생 철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김상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건설현장 대응 지침 준수 및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11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의회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관맹 의원이 ‘함안군 청사 이전과 가야읍사무소 신축’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관맹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비해 현재의 협소한 청사는 방문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고 있으며, 매년 청사수선이 필요한 읍사무소는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행정적·재정적 효율성을 증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함안군청사와 가야읍사무소의 이전 및 신축계획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를 앞둔 안건은 조례안 7건(의원발의 3, 집행부 4) 일반안건 2건이다. 먼저 ‘함안군의회 견학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관맹 의원 대표발의)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함안군의회 견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한다. ‘함안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저소득 주민에게 장제급여 추가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인의 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최근 감소 추세인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꼼치(물메기) 자어(어린 물고기) 100만 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한 자어는 진해구 내 어업인이 수거한 난을 부화시킨 것이다. 꼼치(물메기)는 원래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흉하여 잡아도 바다에 버렸지만, 지금은 탕이나 찜으로 먹는 생선이다. 저서어로 수심 50~80m의 바닥이 펄로 된 곳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철에 연안으로 이동하며, 12월 ~ 다음해 2월 얕은 내만으로 와서 해조류 줄기 등에 산란하는데 지름 5~15cm의 알 덩어리를 만든다. 만 1년이면 수컷은 체장 40cm, 암컷은 32cm으로 성장하며 몸길이는 약 50cm 내외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관내 어업자율관리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해 꼼치(물메기) 난(卵) 수거하기도 하고 수정란 부화용 해상시설물을 제작·설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이번 겨울철 어종인 꼼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어린 고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업인들의 어린 고기 포획·채취 금지에 적극적인 협조 또한 부탁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인력이 대상자를 방문한 후 경제적 기준과 사회적 특성(독거노인 등)을 고려해 등록한다. 대상 가구에게는 의료비, 간병비, 의료용품 등을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을 의료기관에 선 지불한 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해 청구하면 된다. 의료비는 연 20만 원 이내, 간병비는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 세대 중 긴급 입원으로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연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의료용품은 연 2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의료비 또는 간병비 중 하나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료용품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방문보건 의료비 지원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가구의 보건의료 이용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창녕군 보건소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전수조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안내하여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선제적 치매예방사업 운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남부지역의 3개 읍‧면(남지, 영산, 장마)을 우선 진행 중이며 추후 남부 4개 면(계성, 도천, 길곡, 부곡)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수조사팀은 △1:1 인지선별검사(CIST) △맞춤형 심층상담・통합 건강 체크 △방역수칙 안내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조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될 경우 보건소의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검사와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창녕에 주소지를 둔 군민에게는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치매치료 관리비와 검진비 일부도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치매예방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챙겨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독서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1년 12월 개관한 칠원도서관은 6만4000여권의 장서와 7800여 명의 독서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자체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먼저 어린이 대상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상반기에는 ‘재미있는 영어미션’, ‘사고력 팡팡 뉴스 읽기’, ‘창의력 쑥쑥 코딩스토리’ 강좌를 개설하고, 올 여름부터는 ‘신나는 과학 놀이터’, ‘마음 치유 독서 미술’ 특강을 개설한다.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빙고게임으로 흥미를 유발해 어린이의 편중된 독서습관 개선하기 위해 ‘너도 읽고 빙고! 나도 읽고 빙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제별로 책을 읽고 책 제목과 책 속 한 줄 문장을 빙고판에 완성하면 된다. 유아~초등 2학년은 3×3빙고, 초등 3~6학년은 4×4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빙고판을 완성하면 한 줄 당 젤리 2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시작 초기부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군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군은 올해 일반가구 45대, 저소득층 가구 5대 등 총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가구는 1대 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수가 사업물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와 공급자가 구매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보일러 공급자가 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일러를 이미 설치한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방법, 지원금액,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과 대기관리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6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한 소상공인(개인 또는 법인)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창업자금 5000만 원, 경영안정자금 3000만 원 이내이다. 자금 대출일로부터 1년간 이자가 보전되며 시중금리에서 이차보전이율(최고 3.0%)을 감한 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취급기관은 군과 협약을 맺은 경남은행 함안지점·칠원지점,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칠서공단지점, 새마을금고 함안본점, 함안군 산림조합, 삼칠농협, 군북농협으로 8개 지점이며, 신청접수는 2월 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임차인 경우)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함안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라가야 고도의 정체성 회복과 역사문화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발굴조사를 확대하고,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적 보존 및 활용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함안지역은 아라가야의 고도로 알려진 지역으로, 말이산고분군, 성산산성, 가야리유적 등 아라가야의 핵심유적이 가야읍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어, 아라가야사의 입체적 복원을 위해 주변 지역에 대한 폭넓은 조사 및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비지정문화재 발굴조사 대상유적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있는 유적, 경작과 개발 등 훼손으로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유적을 선별했다. 도비와 군비 5억8000만 원을 투입해 △칠서면 안곡산성 △칠서면 무릉산성 △대산면 대사리 자기가마터 등 3곳에 대해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두 차례 발굴조사에서 아라가야의 독창적인 토목기술이 확인된 안곡산성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는 경상남도 ‘2022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8000만 원(도비 7200만 원, 군비 1억800만원)을 확보했고,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거쳐 상반기 중 조사에 착수한다. 또한, 안곡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난 9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 6만2300여 명의 80%인 4만9700여 명에게 49억 7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22년 1월 17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은 주소지 가구별로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19세 이상의 세대원도 세대주의 위임을 받아 수령할 수 있으며, 동거인은 별도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이후 미사용 잔액은 군고환수 된다. 결혼이민자와 ′22년 2월 28일까지 출생 등록한 군민은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군은 일상회복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자가 읍‧면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자가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율혁신·참여와 협력·포용적 행정·신뢰받는 정부·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22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총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은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혁신 비전을 제시한 사례를 평가한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RPA기술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과 같은 조직문화 혁신 지표와 각종 군민 모니터단 및 참여단 등 주민의견 수렴 및 참여 프로세스를 활용한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고교생 방과 후 야간 교통지원, 맞춤형 주민 민원행정서비스, 민원서류 배달제 등과 같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 경남도 시군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과 2021년 행안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와 여가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예전 실버아카데미에서 ‘노인’에서 ‘선배시민’으로, ‘선배시민’의 가치를 담은 【선배시민아카데미】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선배시민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선배시민아카데미는 교양강좌, 여가강좌, 테마강좌, 그 외 선배시민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2022년 2월 10일 13시 30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황성철 관장, 교육생 37명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입학식이 열렸다. 식전 행사 ‘소리벗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입학식 국민의례, 송쌍복 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이남웅 부회장의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이종복 총무의 학생대표 선서, 임원진 소개 및 임명장 전달, 관장님 인사말, 2022년도 선배시민아카데 사업 안내, 단체 기념 촬영, 2부 교양강좌 [코로나19 건강하게 이겨내기] 주제로 국민연금 이현직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채용부서를 대상으로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총무과 주재로 청렴도 총괄부서인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공무원·공무직 담당부서인 인사팀장, 공무직팀장과 기간제 담당부서의 각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채용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한 인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 행동강령상의 부당지시·갑질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대화 중심의 청렴한 인사 운영을 위한 방안과 공무직·기간제근로자 채용방법 개선,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은 직원 채용부서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 채용부서가 솔선수범하여 인사 관련 부패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청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열린인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제4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김해형 청년 1·2·3정책 `주요 사업 추진상황 설명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집행부 선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청년기구로 2018년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4기 위원들을 맞았다. 올 한 해 동안 총 40명의 위원이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청년정책 발굴과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위원장에 김흥섭 위원, 부위원장에 김유미, 박해성 위원이 선임됐다. 또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대응체계가 원활치 못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확진자 통보 지연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하여 1인당 확진자 4~5명씩 배정 상담 후 재택치료군 분류와 시스템 입력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확진자 통보와 물품 배송 지연을 해소한다. 특히 문의 전화 폭증에 따른 보건소 통화 지연 문제는 기간제근로자 20명을 채용해 코로나19 대응 전담 콜센터 인력을 보강한다. 또 코로나19 검사와 치료 지정 동네병의원 현황은 시 누리집에 링크돼 있으며 추가 지정 시 수시로 업데이트 중이다. 지정 동네병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부하고 공식 SNS와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해 홍보한다. 이밖에 선별진료소 업무 과중에 따른 보건소 직원 차출로 인한 보건소 직원 피로 누적 문제는 기간제 간호사 채용과 산하기관 인력을 차출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잦은 대응체계 변경으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지급연령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는 사전신청기간(2022. 2. 14 .∼ 3. 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현행 농업인(세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필지(지번)별로 작성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세대) 1천㎡ 이상의 농지만 작성했는데, 앞으로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뒤에는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 관리하게 된다. 관리 기관 또한 기존 농업인 주소지 행정기관에서 농지소재지 행정기관으로 전환된다. 농지의 공적장부로서의 공부명칭도 8월 18일부터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또한 8월 18일부터는 농지임대차 등 이용현황 변경 시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공부를 작성하던 것을 그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변경내용을 민원인이 농지소재지 행정기관에 직접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김윤중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지법 개정사항의 취지는 전국 모든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재택치료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확진 즉시 재택치료키트 지원과 함께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재활꾸러미를 배송하여 신체 ․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기간 동안의 고립감,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지원 할 예정”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다면 24시간 심리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해 비대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방역패스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접수를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1차 신청(전년도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 대상)을 못한 업체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으로 기 신청에서 제외되었던 2차 접수 대상자 모두가 해당되며 예산 사정으로 자금 소진 시는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내용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관련 시설·물품·장비 등 구입한 금액의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내 '팝업존'에서 방역물품 지원금 배너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관련 장비·물품 등 구입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앞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2월 14일부터 실시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며,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노바백스 예방접종은 함양군 보건소와 지정접종 의료기관 4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사전 예약없이 함양군 보건소 및 한마음연합의원에서 당일접종으로 실시하고,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접종 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지정접종 의료기관 및 함양군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30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18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 실시 결과 최종 확진되는 건이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10일 오전 10시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임순남 회장을 비롯한 윤정란 고문과 소속 12개 단체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순남 회장과 윤정란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김윤임 감사의 감사보고, 2021년 사업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명자 아이코리아함양군지회장이, 부회장에는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과 김윤임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장이, 감사에 김욱점 새마을부녀회장, 고문에는 임순남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여성자원봉사회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군내 모든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협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함양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방세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화, 방문, 우편 또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사용하는 기존 환급신청 방법에 추가로, 언제 어디서나 신청 가능한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지방세환급통지서를 수령한 납세자로, 카카오톡 채널방 검색창에 ‘함양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창 입력란에 지방세 환급통지서에 기재된 환급번호와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환급신청이 완료된다. 군은 이달 중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발생 내역 및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편리한 환급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개설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세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5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거창군청에서 열린 2022년 성인 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8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거창군에 도내 최초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지정하였고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다. 이날 거창군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초등 15명, 중학 13명이다. 초등 과정 최고령자는 82세, 중학 과정 최고령자는 84세이다. 중학 과정을 마친 13명은 모두 거창 아림고로 진학해 손자·손녀뻘 아이들과 학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일이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배움과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고령으로 졸업하는 강금순(거창읍) 씨는 “지난 3년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2022년'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해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전국에서 40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중 합천군에서 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1인당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OO 군은 작년 장학생에 선정돼 운전면허 취득, 환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외 다수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들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5명이 참석했으며, 제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 관련 안내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제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은 내일동 이수구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무안면 이승영 주민자치회장, 교동 이달우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부북면 이창행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수구 회장은 “시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 건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8년 출범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이 당연직 회원으로 구성되어 시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활동 외에도 장학금 기부, 코로나19 극복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시 대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에 소재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사적)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을 연속 유산으로 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2020년 9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3월 유네스코 1차 관문을 통과해 등재 여부 결정만 남았다. 특히 창녕에는 3개(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영산고분군, 계성고분군)의 지정고분군과 비지정 고분군 23개로 총 26개의 고분군이 있는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200여기 이상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이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의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여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인류 공통의 자산으로 계승‧보존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에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2억 원(국비 34.3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2층 3단 242면의 주차장과 1, 2층 일부에 843㎡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건립부지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140면 규모의 임시노외주차장이 있었으나, 기존 주차면으로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사파동 64-2,3번 시유지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동안 ▲생활 SOC복합화 사업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했고, 작년 12월 ▲사업실시인가 ▲시공사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주민설명회 시 지역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1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축한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군의회의장, 경상남도의회 성낙인 의원, 실버탁구동호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주세혁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7년부터 별관동에서 탁구대 7대의 규모로 운영한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은 공간 협소 및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여론이 있어 군에서 사업비 9억 원(도비 2억, 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83.79㎡, 탁구대 11대 규모로 신축했다. 한정우 군수는 기념사에서 “신축한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과 동호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낌없는 지원과 편의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녕실버탁구동호회 성낙진 회장은 “군수님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이 건립돼 실버탁구 동호회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은 60세 이상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11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을 도 기획조정실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8년 행정고시(42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지역금융지원과장, 지방세 정책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하 실장은 전례 없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 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전문가인 하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복과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산적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년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며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던 조영진 실장은 2월 7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국립외교원에 교육 파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조선업 불황의 장기화 및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으로 기업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통영시 소재 사업체에게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10개소에 2명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체, △전 월말(1월31일)기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청년근로자 채용일로부터 4대 보험을 가입한 사업체,△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취업준비생 및 전일제 일자리가 부담스러운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사업장에 시간제 근로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다양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업체에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청년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시, 인건비를 월50만원 한도로 5개월간 지원해준다. 통영시에서는 10개소에 각 1명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장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시급 준수 사업장 △전월말(1월 31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청년 시간제 근로자(만18세~39세 이하)를 신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및 통영시 청년세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통영시청 2청사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시행 협력 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력 병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반려견ㆍ고양이) 등록 대행 수수료, 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비, 관내 읍면지역 등에서 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 받게 된다. 협력 병원 신청 자격은'수의사법'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시 관계자는“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월10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별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면서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한다. 위험도가 낮은 일반 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맞는 사회부담 경감을 줄이고자 함이다.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또한 변경된다. 확진자의 치료기간은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을 기준으로 7일이 적용되며 해제 전 별도의 검사 없이 8일째 0시에 격리 해제된다. 밀접접촉자 관리기준도 변경되었다. 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로 한정되며,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90일 또는 3차 접종자)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밀접접촉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일 경우 7일간 수동감시에 들어가고 해제 전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 8일차 00시에 해제된다.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 해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특히 군이나 읍면 주관 행사 뿐 아니라 마을 단위 소규모 행사도 금지하는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간대에 모이는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조형호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시민 및 산업재해 T/F팀을 신설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시달하고 대응에 들어갔다. 조형호 부군수는 “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률상 필수적 이행사항을 숙지하고 안전·보건 예방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유입 촉진을 꾀하기 위해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최대 2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람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또 주택 융자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2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면 된다. 또 취득세를 28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 감면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10일까지다. 건축하려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택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