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채용부서를 대상으로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총무과 주재로 청렴도 총괄부서인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공무원·공무직 담당부서인 인사팀장, 공무직팀장과 기간제 담당부서의 각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채용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한 인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 행동강령상의 부당지시·갑질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대화 중심의 청렴한 인사 운영을 위한 방안과 공무직·기간제근로자 채용방법 개선,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은 직원 채용부서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 채용부서가 솔선수범하여 인사 관련 부패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청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열린인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제4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김해형 청년 1·2·3정책 `주요 사업 추진상황 설명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집행부 선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청년기구로 2018년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4기 위원들을 맞았다. 올 한 해 동안 총 40명의 위원이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청년정책 발굴과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위원장에 김흥섭 위원, 부위원장에 김유미, 박해성 위원이 선임됐다. 또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대응체계가 원활치 못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확진자 통보 지연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하여 1인당 확진자 4~5명씩 배정 상담 후 재택치료군 분류와 시스템 입력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확진자 통보와 물품 배송 지연을 해소한다. 특히 문의 전화 폭증에 따른 보건소 통화 지연 문제는 기간제근로자 20명을 채용해 코로나19 대응 전담 콜센터 인력을 보강한다. 또 코로나19 검사와 치료 지정 동네병의원 현황은 시 누리집에 링크돼 있으며 추가 지정 시 수시로 업데이트 중이다. 지정 동네병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부하고 공식 SNS와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해 홍보한다. 이밖에 선별진료소 업무 과중에 따른 보건소 직원 차출로 인한 보건소 직원 피로 누적 문제는 기간제 간호사 채용과 산하기관 인력을 차출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잦은 대응체계 변경으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지급연령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는 사전신청기간(2022. 2. 14 .∼ 3. 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현행 농업인(세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필지(지번)별로 작성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세대) 1천㎡ 이상의 농지만 작성했는데, 앞으로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뒤에는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 관리하게 된다. 관리 기관 또한 기존 농업인 주소지 행정기관에서 농지소재지 행정기관으로 전환된다. 농지의 공적장부로서의 공부명칭도 8월 18일부터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또한 8월 18일부터는 농지임대차 등 이용현황 변경 시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공부를 작성하던 것을 그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변경내용을 민원인이 농지소재지 행정기관에 직접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김윤중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지법 개정사항의 취지는 전국 모든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재택치료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확진 즉시 재택치료키트 지원과 함께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재활꾸러미를 배송하여 신체 ․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기간 동안의 고립감,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지원 할 예정”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다면 24시간 심리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해 비대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방역패스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접수를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1차 신청(전년도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 대상)을 못한 업체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으로 기 신청에서 제외되었던 2차 접수 대상자 모두가 해당되며 예산 사정으로 자금 소진 시는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내용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관련 시설·물품·장비 등 구입한 금액의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내 '팝업존'에서 방역물품 지원금 배너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관련 장비·물품 등 구입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앞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2월 14일부터 실시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며,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노바백스 예방접종은 함양군 보건소와 지정접종 의료기관 4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사전 예약없이 함양군 보건소 및 한마음연합의원에서 당일접종으로 실시하고,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접종 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지정접종 의료기관 및 함양군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30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18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 실시 결과 최종 확진되는 건이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10일 오전 10시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임순남 회장을 비롯한 윤정란 고문과 소속 12개 단체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순남 회장과 윤정란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김윤임 감사의 감사보고, 2021년 사업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명자 아이코리아함양군지회장이, 부회장에는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과 김윤임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장이, 감사에 김욱점 새마을부녀회장, 고문에는 임순남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여성자원봉사회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군내 모든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협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함양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방세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화, 방문, 우편 또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사용하는 기존 환급신청 방법에 추가로, 언제 어디서나 신청 가능한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지방세환급통지서를 수령한 납세자로, 카카오톡 채널방 검색창에 ‘함양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창 입력란에 지방세 환급통지서에 기재된 환급번호와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환급신청이 완료된다. 군은 이달 중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발생 내역 및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편리한 환급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개설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세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5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거창군청에서 열린 2022년 성인 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8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거창군에 도내 최초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지정하였고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다. 이날 거창군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초등 15명, 중학 13명이다. 초등 과정 최고령자는 82세, 중학 과정 최고령자는 84세이다. 중학 과정을 마친 13명은 모두 거창 아림고로 진학해 손자·손녀뻘 아이들과 학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일이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배움과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고령으로 졸업하는 강금순(거창읍) 씨는 “지난 3년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2022년'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해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전국에서 40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중 합천군에서 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1인당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OO 군은 작년 장학생에 선정돼 운전면허 취득, 환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외 다수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들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5명이 참석했으며, 제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 관련 안내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제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은 내일동 이수구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무안면 이승영 주민자치회장, 교동 이달우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부북면 이창행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수구 회장은 “시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 건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8년 출범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이 당연직 회원으로 구성되어 시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활동 외에도 장학금 기부, 코로나19 극복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시 대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에 소재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사적)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을 연속 유산으로 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2020년 9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3월 유네스코 1차 관문을 통과해 등재 여부 결정만 남았다. 특히 창녕에는 3개(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영산고분군, 계성고분군)의 지정고분군과 비지정 고분군 23개로 총 26개의 고분군이 있는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200여기 이상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이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의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여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인류 공통의 자산으로 계승‧보존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에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2억 원(국비 34.3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2층 3단 242면의 주차장과 1, 2층 일부에 843㎡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건립부지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140면 규모의 임시노외주차장이 있었으나, 기존 주차면으로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사파동 64-2,3번 시유지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동안 ▲생활 SOC복합화 사업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했고, 작년 12월 ▲사업실시인가 ▲시공사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주민설명회 시 지역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1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축한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군의회의장, 경상남도의회 성낙인 의원, 실버탁구동호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주세혁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7년부터 별관동에서 탁구대 7대의 규모로 운영한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은 공간 협소 및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여론이 있어 군에서 사업비 9억 원(도비 2억, 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83.79㎡, 탁구대 11대 규모로 신축했다. 한정우 군수는 기념사에서 “신축한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과 동호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낌없는 지원과 편의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녕실버탁구동호회 성낙진 회장은 “군수님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이 건립돼 실버탁구 동호회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은 60세 이상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11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을 도 기획조정실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8년 행정고시(42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지역금융지원과장, 지방세 정책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하 실장은 전례 없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 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전문가인 하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복과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산적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년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며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던 조영진 실장은 2월 7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국립외교원에 교육 파견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조선업 불황의 장기화 및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으로 기업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통영시 소재 사업체에게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10개소에 2명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체, △전 월말(1월31일)기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청년근로자 채용일로부터 4대 보험을 가입한 사업체,△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취업준비생 및 전일제 일자리가 부담스러운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사업장에 시간제 근로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다양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업체에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청년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시, 인건비를 월50만원 한도로 5개월간 지원해준다. 통영시에서는 10개소에 각 1명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장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시급 준수 사업장 △전월말(1월 31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청년 시간제 근로자(만18세~39세 이하)를 신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및 통영시 청년세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통영시청 2청사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시행 협력 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력 병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반려견ㆍ고양이) 등록 대행 수수료, 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비, 관내 읍면지역 등에서 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 받게 된다. 협력 병원 신청 자격은'수의사법'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시 관계자는“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월10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별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면서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한다. 위험도가 낮은 일반 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맞는 사회부담 경감을 줄이고자 함이다.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또한 변경된다. 확진자의 치료기간은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을 기준으로 7일이 적용되며 해제 전 별도의 검사 없이 8일째 0시에 격리 해제된다. 밀접접촉자 관리기준도 변경되었다. 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로 한정되며,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90일 또는 3차 접종자)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밀접접촉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일 경우 7일간 수동감시에 들어가고 해제 전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 8일차 00시에 해제된다.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 해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특히 군이나 읍면 주관 행사 뿐 아니라 마을 단위 소규모 행사도 금지하는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간대에 모이는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조형호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시민 및 산업재해 T/F팀을 신설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시달하고 대응에 들어갔다. 조형호 부군수는 “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률상 필수적 이행사항을 숙지하고 안전·보건 예방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유입 촉진을 꾀하기 위해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최대 2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람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또 주택 융자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2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면 된다. 또 취득세를 28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 감면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10일까지다. 건축하려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택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만 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전기자동차 총 5,8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승용차 7천여 대, 화물차 2천여 대, 버스 100여 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천여 대 증가한 총 1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국비 최대 700만 원, 도비 최대 3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버스의 경우 국비 최대 7,000만 원, 도비 최대 1,5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의 경우 국비 1,4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금 총액을 결정하며,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시군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전기택시 구입에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입에 국비 10%의 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을 2월 10일부터 종료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경남도 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도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평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시·군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여 공중감시활동을 벌이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인력 3,000여 명과 산불진화차 등 동원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원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는 산이나 주택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책임공무원이 입회하에 실시하도록 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개별 행사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비해 달집태우기 행사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성 기획공연으로 △이날치 ‘수궁가’(3월 18일 19:30) △와이즈발레단 ‘vita’(4월 7일 19:30)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5월 4일 19:30)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6월 9일 19:30)를 선보인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4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노티안경 상품권과 진주 icoop생협 제품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3개 작품에 대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2개 작품에 대하여 25% 할인을 제공 받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패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2019년 제정한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신입생 6797명을 대상으로 1인 당 30만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 및 관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진주시에 전입을 하고 도내 소재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경상남도 홈페이지 누리집’에 접속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3월 중에는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 14~20일 △고등학생 21~27일로 집중 신청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한편, 진주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 대해서도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주시는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농업인들이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2022년 농업기계 현장 순회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19개 읍면동 20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교육,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이다. 특히 전문경력관의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가 함께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엔진톱, 양수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이다. 수리 시 부품 당 5만 원 미만은 전액 시비를 지원하고, 5만 원 이상은 지원 금액을 제외한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자부담하면 된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20개 읍면동 195개 마을 2992대의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와 함께 1642명의 농업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 1월에는 6개 면 17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상점검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2년 창동예술촌 첫 기획 초대전으로 ‘顯現(현현)2022’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제목 ‘顯現’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무엇이 명백하게 나타나는가? 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미술작품에서 ‘나타남(드러남)’ 과 ‘나타냄(드러냄)’에 관한 근본적 질문이라 할 것이다. 顯現_현현(Manifestation)은 사전적 의미로 어떠한 것이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을 의미한다. 철학적인 의미로는 어떤 내적인 것, 본질적인 것이 외적인 것으로 정립되어 그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현상’보다도 고차원적인 의의를 지닌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목이지만 조금만 관심 있게 관람한다면 의미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오랜기간 창작의 열정과 인고의 과정을 관통하며 창작활동을 이어 온 중앙과 지역 화단의 중견 현대미술작가 김인하, 김일해, 이장우, 박장길 4인이다. 이들은 30년 이상 미술계에서 활동해 온 1954년생 동년배 중견작가들이며, 각기 중앙과 지역 화단의 예총,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 의령 살리기 운동, 원년의 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구소멸위기극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제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의령형 정책 발굴 ▲문화·관광 분야를 발전시킬 방안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 대책 ▲기타 의령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방안 등에 대해 군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여방식은 국민신문고 제안코너를 활용하거나, 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제안은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ㆍ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및 우수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칠 계획이며 ▲창의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제안 공모로 모두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시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의령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전국 최초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등 추진사례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령군의 대내외 혁신행정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의 불을 더욱 지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 22개 지자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에서는 최초이고 유일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했으며 군은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노력과 기관장의 혁신성과 공유 사례가 눈에 띄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7∼10일 횡천면 횡계마을·여의마을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192개 지역 4800가구의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가 주관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간 이동검진차량에서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압 및 맥박측정, 소변 및 혈액검사 등 검진조사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알아보는 건강설문조사, 식사 내용 및 섭취량, 식습관 등을 알아보는 영양조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보건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실시하므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영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프스 하동의 사랑 나눔 온도가 247.6℃로 절절 끓었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액이 총 2억 613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모금목표액 1억 553만원보다 1억 5582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가 247.6℃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금기간 중 군청 소속 공무직 및 공무원, 지역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회, 주민, 출향인,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현금과 현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된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인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임인년 새해 들어 첫아기가 태어났다. 모두가 기대하고 축복한 가운데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탄생한 주인공은 지난 10개월동안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건강검진과 관리를 받아온 금성면 민모씨의 첫아들이다. 민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얼굴을 마주한 부부는 기쁨에 찬 목소리로 임인년 호랑이의 해에 첫아들과 만남에 감동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들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신생아라 더욱 조심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사라져 아기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건강한 아기 탄생과 모성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건강검진, 산모신생아관리사지원, 임산부건강검진, 영유아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민여성의원은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산모들을 위해 2018년 4월 하동읍 읍내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자리에서 개원했다. 여성병원은 외래진료실, 처치실, 수술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기, 인큐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가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총 1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Pre-시리즈 A는 기존 투자자인 네이버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여 의미가 더 크며 신규로 아주IB투자, 경남벤처투자가 참여하였다.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인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국내외 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디자인을 추천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연계하여 신제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자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 은 국내 패션슈즈 브랜드 최초 에비뉴엘 명품관 입점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명품관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를 확장하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00%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오는 15일 정월대보름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정월대보름 불과 관련한 세시풍속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9일 19개 전 읍면동에 민간행사를 포함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 자제 협조를 요청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마을별 달집 태우기 행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쥐불놀이, 화약(폭죽)놀이, 풍등 날리기, 무속행위 등은 여전히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취약지 순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을 산불방지 특별대책일로 설정해 자체적으로 국가 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준해 대비한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은 물론 전 실과소 직원 6분의 1 이상을 마을별로 배치하여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불씨 취급이 많을 일몰 이후 순찰을 실시하도록 한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은 산 연접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불장난 같은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 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회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대 정현숙 회장(신화철강, 의창구 팔용동)에 이어 제13대 신임회장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사)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 지역연합회에 7,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5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산학협력 및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삼연 회장님께 축하를 드리며, 요즘같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선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한 ‘서면 행복곳간’의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운영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와 소통이 줄어든 독거노인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면내 복지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남해군 제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남해읍 마을 전경 항공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남해읍 전경 항공사진을 비롯해 남해읍 내 32개 마을 전경 항공사진 35점과 함께 마을이름 유래 등을 소개하는 전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남해읍 32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보고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강소농 육성사업’의 신규 농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인 기준은 벼 재배면적 10ha, 과수(사과, 배, 포도) 재배면적 2.5ha, 채소․특작(시설) 2ha이하 이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강소농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또는 컨설팅 과정과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도·중앙 단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명 내외의 자율모임체를 구성토록 하여, 직거래 장터를 직접 개최하거나 지역 행사 홍보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심 있는 농가에서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필요서류(신청서1부, 반명함판사진1매, 남해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에 강소농 회원을 최종 선정하여 농가 개별로 통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5세 이상 어린이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챌린지’를 15일부터 운영한다. 도전! 독서 챌린지는 작년에 시행했던 ‘도전! 어린이 독서 챌린지’에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에 흥미를 붙이게 도움으로써 즐거운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 챌린지는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기록카드에 도서정보를 작성한 후 도서관 직원에게 보여주면 권당 1개의 확인 도장을 받는다. 도장 개수가 단계별 목표에 충족하면 독후감상화 또는 독후감상문을 제출하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별 단계 및 목표 권수는 어린이는 100권, 300권, 450권 총 3단계이며, 청소년 및 성인은 50권, 100권 총 2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독서 챌린지 참가는 2022년 2월 15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하여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의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독서기록카드를 부여받으면 신청이 완료되고 정해진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녦년 초등돌봄전담사 길라잡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 내 초등돌봄 전담사 역량 강화와 더불어 2022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25명의 초등돌봄전담사가 참석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대면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정책 변경 사항에 따른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공유하여 해소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초등돌봄전담사에게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서비스 활성화 그리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돌봄전담사들이 향후 돌봄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들이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내실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154명(치료중 522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24명, 유증상 38명, 격리 중 11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33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밀양 윤병원으로 지정돼 기초 의료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저가아파트’를 법인 ․ 외지인이 집중 매수한 사례 중 위법 의심 거래 23건이 적발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1월부터 진행해 온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발표에 따른 것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거래 중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거래를 조사한 결과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김해시가 주요 지역이었다. 계약일 거짓신고와 소명자료 미제출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때에는 취득가액의 5% 이하의 과태료,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위법거래는 저가 아파트를 이른바 '갭투자'로 매입해 거래가격을 높여 단기간에 실수요자에게 매도해 높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함이다. 거래 금액 가운데 임대보증금 비율이 높아 향후 집값 하락 시 '깡통 전세'도 우려된다. 경남도에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및 자금조달계획서 등 의심 사항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매주 단위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체 거래 신고된 19만여 건 중 ▲561건 950명에 대해 업다운 계약(거랫값 속인 계약) 등으로 과태료 20억 원을 부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