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마스크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5~6월, 고흥군에는 마스크 기탁으로 이웃사랑의 열기 또한 훈훈했다. 5월 고흥군 재경향우회 덴탈 마스크 25만장을 기탁을 시작으로, 풍양면 백석마을 독지가 마스크 20만장, 한국 남동발전 및 4개 시공사 마스크 1만 2천장, (주)스마트테크 마스크 2만장, 6월에는 광주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 ㈜청아홀딩스에서 덴탈 마스크 160만장을 기탁해 2개월 동안 마스크 208만장을 기탁받았다. 마스크를 기탁한 ㈜청아홀딩스 문규철 공동대표는 “고흥군 노인복지시설에서 2년간 일을 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아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군민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 뜻을 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6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18일부터 광주 대인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지점장 나연)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고흥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부군수를 비롯한 20여명의 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18일 오후 2시 개장행사를 갖고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전은 복숭아, 옥수수, 쌀 등 20여 품목의 고흥 농수특산물 할인 판매, 특산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 된다. 군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흥 농수특산물 공동 마케팅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흥군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등 대형유통망을 확보하고, 고흥 농산물 TV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시장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처 마련을 확대하고, 고흥 농산물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등을 이용한 농산물 구입층을 겨냥한 온라인판매 지원을 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칠량면 삼흥저수지 일원에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단체 참여숲은 숲속의 전남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숲 조성을 위해 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조성한 주민·단체 참여숲은 ‘칠량면 선후회’ 회원 61명이 주민휴양과 정서 함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제안한 삼흥저수지 일원이다. 삼흥저수지는 맑은 물과 숲이 어우러져 풍광이 수려해 지역주민들과 저수지 인근 공원묘지의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올해 국비 포함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칠엽수, 가시나무 등 그늘목과 강진군의 대표 화훼류인 장미, 수국 식재를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숲을 찾아 힐링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숲을 잘가꾸어 많은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조직관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이 일하고 있는 기업의 중간관리자와 인사 담당자 등 여성 2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 목표 달성’과 ‘효과적 조직관리 소통 방법’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됐고, 즐겁고 유쾌한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상담, 교육 훈련, 집단 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구직·구인 상담을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1농기계당 1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와 같은 대인·대물배상을 일반 자동차보험과 같이 보상해 주는 제도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다. 가입 보험료는 금액의 80%(국비 50%, 도비 9%, 군비 21%)를 군에서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접수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 기계화로 인해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군 남도사랑봉사단 단원들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도사랑봉사단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사업에 선정돼 관내 다문화,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가구 중 4가구를 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한다. 남도사랑봉사단은 전라남도 재난재해봉사단이기도 해 지난해 집중호우 시 수해가구 피해복구 활동도 펼쳤고 매년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에게 도배와 장판 교체를 통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해서 연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업 등은 화순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옛 토지·임야대장에 대하여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은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작성된 부책식 토지·임야대장 187,500매를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스캔한 후 속성 및 대장 정보를 입력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지적원도, 세부원도, 토지이동정리결의서, 지적측량결과도 등 중요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구축되어 내용 식별에 불편함을 겪던 부분이 해결되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적행정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토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4일, ‘2021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와 소리극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범시민 올해의 책 읽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의 책과 관련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11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올해의 책 독서이벤트는 ▶7월 올해의 책 홍보하기 ▶8월 내 마음 한 문장 필사 ▶9월 N행시 작성하기 ▶10월 100자 서평 작성하기 ▶11월 올해의 책 완독 인증하기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 독서이벤트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은 매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시민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올해의 책을 읽고 내 마음에 울림이 있는 한 문장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유하는 ‘2021 올해의 책 문장 수집’ 코너도 운영하는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피로감이 커진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읽고 위로받으며 즐거움을 느끼도록 비대면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23일~7월 9일 ‘세상을 바꾸는 시선, 예술!’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연극 수업과 공연 관람을 연극 분야 강사들과 함께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선, 예술!’ 신청자격과 모집인원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20명과 중학생 20명이며, 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담당자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다음 달 1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초등학생이 8월 3~6일, 중학생이 8월 9~12일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관람은 8월 13일과 8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에게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소통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18일 목포 산정초등학교 6학년 1반을 찾아 ‘동문과 함께하는 수업’에 재능기부 강사로 나섰다. ‘동문과 함께하는 수업’은 목포 산정초등학교가 제88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직원과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문회장(이창우·38회 졸업생)을 비롯해 10여 명의 졸업생이 함께했다. 이 학교 40회 졸업생인 전경선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이 순천은 100원인데 반해 목포 버스요금은 왜 비싸냐는 질문과 섬진흥원이 목포에 생기면 무엇이 좋아지냐고 하는 등 오히려 학생들이 어른들보다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까마득한 후배이자 어린 청소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내 스스로 더 배워가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어 “어린 시절 돌이켜보면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았던 기억이 가장 많았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튼튼한 몸과 건강한 마음이니 열심히 뛰어 놀고 책도 많이 읽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사회의 소중한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소 교육과 청소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아온 전경선 의원은 이날 재능기부 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방역 우수관광지로 추천되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캠페인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방역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는 한편 자율모니터링 실시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실천한다. 시도 휴양림과 함께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에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놀이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광양읍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옛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7억 6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전문가 기술 자문을 거쳐 지난 3월 중순 사업을 착공해 6월 초에 완료됐다. 가시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13종의 교목 246주와 광나무, 꽃댕강 등 14종의 관목 8,035주, 그리고 꽃무릇, 털머위 등 5종의 화초류 2,450본을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차단숲에 주로 도입되는 산림청 권장 수종 76종 중 미세먼지 저감능력, 지역 기후여건, 경관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록수와 활엽수, 교목과 아교목, 관목, 화초류가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도록 수종을 선정하고, 복층다열 구조로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변에 운전면허시험장, 한려대학교, 보건대학교, LF아울렛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막구조퍼걸러, 옥외용 벤치, 자전거 보관대, 안내판 및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축사 음수대에 자동으로 미생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 미생물의 효과가 인증되어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사료, 음용수로 활용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주기적으로 가축에게 미생물을 음용시키면 소화계통을 개선해 사료 흡수율을 높이고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시도하고 있지만, 수십 개의 음수대에 날마다 일정량을 투입한다는 것은 현실상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각각의 음수대에 주기적으로 일정량의 미생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하고, 올해 3농가를 선정해 시범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10일 단위로 100L 가량의 유산균을 원통에 채워 넣으면, 각각 음수대에 1일 2회, 200ml의 유산균이 자동 공급되며, 배관 내 잔여물은 강제 회수하여 오염과 막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칠량면 최일석(68세) 씨는 동안 설사병으로 송아지가 폐사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자동 공급 장치를 사용해보니 일정하게 미생물을 먹일 수 있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6월 22일 재개한다. 시는 지난 5월 28일 일부 판매점에 지급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할인판매를 일시 중지했으나, 상품권 구입 문의가 많아 예산확보 전에 판매점별로 발행액을 분배해 잔액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재개한다. 6월 22일부터 판매되는 할인예산(5천 7백만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제1회 추경 편성 시 할인예산을 확보해 8월부터 10%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1년 상품권 이용자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2개소에서 27개소로 확대했지만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시청출장소, 동광양농협 판매점 등 일부 판매점에 이용자가 몰려 구매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시는 2021년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79억 원, 농어민공익수당 46억 원을 포함해 광양사랑상품권 270억 원을 판매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셔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광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상품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상품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수 3만 5천 명 선을 지키기 위해 ‘강진품애(愛)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강진품애(愛) 살기 운동’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강진 관내에 거주할 것을 독려하고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운동이다. 귀농, 귀어, 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중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거주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스터와 리플릿, 인구정책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기관별로 홍보하는 한편, 읍·면사무소는 ‘강진품애(愛) 안기는 날’을 지정해 기관단체와 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 이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기관단체·기업에 대한 유공 평가를 폐지하고, ‘유공기관 전입 지원금’을 신설해 관내 5인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기관단체·기업의 임직원이 강진군으로 전입한 실적에 따라 전입 지원금을 차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8일,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의 강진품애(愛) 살기운동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갖고,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2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주민에게 전달할 공지 사항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마을 이장이 방송을 하면 마을회관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이라 소리를 잘 알아듣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마을회관 스피커 외에도 유선전화, 휴대전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은 주민 노령화와 주택 방음, 마을회관과 떨어져 위치한 독립가옥 등 마을방송을 잘 듣지 못하는 사례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가정용 수신기 설치 요구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마을회관과 각 가정에 침수, 정전 등이 발생하면서 마을방송 송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긴급 재난안전 메시지 전달이 불가능했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예산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기존 스피커 방식으로 가정에 수신기를 설치하는 무선방송시스템을 곡성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에서는 곡성군 출신 바리톤 김기훈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 콩쿠르 아리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카디프 콩쿠르는 영국의 공영 방송인 BBC가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성악 콩쿠르로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이며, 아리아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콩쿠르 우승까지 거머쥠으로써 ‘김기훈’이라는 이름 석 자를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한편 바리톤 김기훈은 음악가로서는 늦은 고3때 성악에 입문하여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 곡성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곡성군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으며, 곡성군 청소년 관현악단 창단 연주회에 출연해 지역 청소년들과 협연을 하는 등 곡성군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고, 고향과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 군 출신 바리톤 김기훈씨가 세계적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2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주민에게 전달할 공지 사항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마을 이장이 방송을 하면 마을회관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이라 소리를 잘 알아듣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마을회관 스피커 외에도 유선전화, 휴대전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은 주민 노령화와 주택 방음, 마을회관과 떨어져 위치한 독립가옥 등 마을방송을 잘 듣지 못하는 사례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가정용 수신기 설치 요구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마을회관과 각 가정에 침수, 정전 등이 발생하면서 마을방송 송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긴급 재난안전 메시지 전달이 불가능했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예산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기존 스피커 방식으로 가정에 수신기를 설치하는 무선방송시스템을 곡성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 간담회에는 장흥초등학교 교직원, 초등돌봄센터 사회협동조합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아동 의견 수렴 및 의견 반영 시스템 구축, 초등돌봄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원년을 맞아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자, 아동시설 종사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시학습, 읍면 이장회의, 초중등학교 수업 등 전 군민들이 아동권리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서영준)는 지난 17일 관내 모령제 및 상류 하천 일대에서 깨끗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2021년도 『수질오염 방제훈련』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등으로 수질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몸소 체험하고, 녹조 제거제 살포 및 유류펜스 설치 등 수질오염 확산을 방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수지 상류에서 발생 가능한 유류 및 오염물의 유입 등이 물고기와 수생 식물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고 발생 시 처리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서영준 지사장은 “수질오염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6월 17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1단계(목포~완도) 건설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 용역은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 계획 중 완도군 경유에 대한 노선 대안 수립,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대중교통포럼,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유신, ㈜코예스페셜과 지난 2019년 6월에 착수했다. 용역 수행 결과, 무안공항에서 해남, 완도까지 1단계(L=85.12Km, 사업비 2조8천2백9십억), 완도에서 제주까지 2단계(L=110.38Km, 사업비 21조6천6백7십억)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전라남도와 제주도, 인근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20대 대선 공약 반영은 물론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11월,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윤재갑, 김승남, 이개호, 조오섭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 주최로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월) 발표했다. 총 452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2,646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46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289명, 사서 28명, 보건 18명, 시설(건축) 30명, 조리 23명, 운전 42명, 시설관리 20명 등이다. 전체 직렬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189명(40.4%), 여자 279명(59.6%)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88명(30.4%), 여자 201명(69.6%)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행정 직렬 합격자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가 74.4%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응시자로 45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장애인) 직렬 응시자로 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468명에 대해 오는 7월 2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7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2주 동안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환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인관계나 신체활동을 유지하지 못해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정보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나와 가족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관리에 보다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진도읍 송현마을과 지산면 관마마을이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국·도비 3억 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용기가 철거되고, 배관망을 통해 LPG 가스가 공급되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거복지 대상자는 ‘LPG 희망충전 기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의 100%, 차상위 계층은 50%를 지원해 준다. 진도읍 LPG 배관망 지원 사업 추진으로 올해 2월부터 진도읍 2,900세대에 LPG 가스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2개 마을을 포함 진도군은 총 3개 마을에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마을단위 LPG 배관망사업으로 기존 등유와 LPG 용기 사용 대비 30~50%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며 “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 정남진산업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모의면접, 면접 스피치&이미지, 인성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 하에 학과 지원별 면접 전략 및 면접 유형을 파악하고, 지원 정보와 자신과의 적합성을 분석하는 등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학생들은 “모의면접을 통해 구체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실전에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운영,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섬진강 굽이굽이 생태가 살아있는 곡성군을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연결망 확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활성화 및 시설 개선사업,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정해박해 평화 순례길 조성, 곡성소방서 신설, 멜론․토란 등 농업 6차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에 4천820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자연 속 가족마을’ 곡성을 근교관광 거점도시이자,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4일 김 지사의 곡성군 도민과의 대화를 즈음해 전남도와 곡성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광주, 순천, 남원 등 대․중소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관광 및 농수축산물 수요가 많은 곡성을 근교형 관광과 농업 6차산업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9년간 1천268억 원을 들여 석곡IC~겸면 국도 27호선 시설을 개량, 호남고속도로와 곡성지역 연결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야간경관 100선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섬진강 굽이굽이 생태가 살아있는 곡성군을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연결망 확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활성화 및 시설 개선사업,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정해박해 평화 순례길 조성, 곡성소방서 신설, 멜론․토란 등 농업 6차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에 4천820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자연 속 가족마을’ 곡성을 근교관광 거점도시이자,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4일 김 지사의 곡성군 도민과의 대화를 즈음해 전남도와 곡성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석곡IC~겸면 국도 시설 개량해 접근성 제고- -섬진강 기차마을 중심 체험관광 클러스터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해 가공유통 활성화- 전남도는 광주, 순천, 남원 등 대․중소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관광 및 농수축산물 수요가 많은 곡성을 근교형 관광과 농업 6차산업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9년간 1천268억 원을 들여 석곡IC~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예도선 자동 배정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는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이웍스, ㈜시티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1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 참여, 국비 4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이 체감할 안전한 항만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입·출항 기록, 위치 정보, 스케줄 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예·도선을 위한 최적의 운항 경로와 대기 최단 시간을 도출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제점 해결에 활용한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면 ‘선박-선사-항만’ 간 입출항에 필요한 예선 서비스 통합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최단 거리 예선 배차 적용, 도선사와 실시간 자동 배정이 가능하다. 선사의 운영경비 절감과 바다 환경 오염도 개선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시스템이 개발되면 항만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수집과 선박 운항 대기 시간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장시성과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를 벌여 130만 달러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간 경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현황 설명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화장품 등 10개 사 20여 제품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10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8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또한 중국 현지 상담장에 도내 수출기업의 제품 샘플을 전시해 바이어가 실제 제품 샘플을 체험토록 했다. 그 결과 10개 사 상담액 188만 달러, MOU 13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번 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한 중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섬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해군 한산도함을 방문해 주민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해상 순회 접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김 지사는 400㎞가 넘는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이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김부겸 총리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섬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면역력 확보를 위해 힘써준 정부와 질병청, 해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의료기관이 없고 육지와 멀다는 이유로 백신접종을 포기해야만 했던 섬 주민들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백신접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해군과 협조해 여수완도진도 3개 시군 25개 섬 지역 614명을 대상으로 해상 순회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접종자는 457명이다. 섬 지역 해상 순회 접종은 진도 조도면 가사도, 성남도 주민을 시작으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19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백신의 신속한 제품화 기술 지원과 품질 확보를 위해 식약처가 구축하는 화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설립 근거와 센터 운영 및 재정 지원 근거가 마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목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상임위 전체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약사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국회 본회를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비 213억 원 등 총사업비 283억 원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컨설팅부터 임상,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 법적 근거 부족으로 필요 장비의 구축과 전문인력 채용, 운영비 확보 등 센터 구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도는 센터의 조기 구축과 정상 운영을 위해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주축으로 김원이 의원과 함께 약사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작업에 적극 나서 국회 복지위 심의를 통과, 국비 213억 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2022년 문화관광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상락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면담,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구체화와 2022년 국비 5천619억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 발굴 사업비 5천365억 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건설 국비 33억 원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고도화사업 국비 50억 원 ▲목포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실시설계 및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171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은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 중인 사업이다.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적인 관광지 개발에 비해, 거점지역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기반사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소프트웨어적 사업 비중이 커,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22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명품 테마섬 조성’ 등 3건을 건의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전남의 미래 관광 먹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전남의 발전을 이끌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회의는 인원을 최소화 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기영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정책 과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 7기 3주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전남도 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정책과제 발굴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사진과 국토비전을 담은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정책과제 토의에선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 등 대선 공약 반영 사업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 등 도민이 체감하고 전남의 발전을 가져올 정책사업을 비롯해 향후 전남 개발과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의 심도있는 자문과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이번 토의에서 나온 정책자문과 의견을 토대로 발굴사업의 내용을 고도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필요성 및 타당성 등 논리 보완을 거쳐 향후 국정과제 선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8일 ~ 19일 1박2일 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평화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평화교육 이해도 제고와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연수에는 민주시민교육지원단과 초·중학교 교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은 ‘평화를 상상하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평화적 공존을 위해서는 학교부터 ‘함께’, ‘더불어’ 살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내 모든 공간과 시간이 평화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훈 성공회대교수는 “평화교육은 평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교육이며, 학생들에게 삶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복 한신대 석좌교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운동이 전세계 평화교육으로 확산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며 난센아카데미와 실시했던 연수를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김경신 목포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유럽의 국제 평화기관에 방문한 경험을 나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인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는 지난 18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직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농연 함평군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연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300만 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전달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종두 함평군연합회장은 “함평군보건소를 비롯한 일선 직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단체와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군의 현금, 유가증권,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등을 취급하게 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진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강진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각 분야별로 위원을 2~3배수로 추천받아 결정했으며, 그동안 비공개로 관리되어 오던 위원 12명 중 11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금고 선정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강진군은 60여년 간 이어져 온 농협은행 단수금고 시대를 마무리하고, 광주은행이 새롭게 참여하는 복수금고 체계로 변화한다. 주요 결정 내용으로 금고 수는 복수금고로 운영하며, 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10개를 관리·운영(2020년 결산 기준 총 1,350억 원)하게 되고, 2금고인 광주은행은 재정안정화기금(170억 원)을 관리하게 된다. 이상심 강진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군 금고 결정이 각 분야에서 추천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로 세율을 0.0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율인하특례는 서민 주거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금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 시 별도의 신청 없이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특례세율이 적용되는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 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미혼자녀는 주소들 달리하더라도 동일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경우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되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된다. 단, 종업원 제공주택(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 주택,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지만 별도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받을 수 있다. 제외신청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3일까지 담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7월 정기분 부과 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용 편의의자 ‘쪼그리’를 보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고령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농작업 편의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국·도비 60%(국비 50%, 도비 10%)를 확보해 2천238개를 구입,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임대료는 1,000원이며 1년 장기임대(내용 연수에 따라 1년 이내는 자체 폐기)해 이용할 수 있다. 농작업용 편의의자 '쪼그리'는 기존 편의 의자와 달리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 탈부착이 쉽고 쪼그려 앉아 일을 하는 농민들의 육체적 부담을 덜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작업 현장의 필수품으로 사랑받고 있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매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밭 농작업과 하우스 작업이 잦은 고령 여성농업인의 무릎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계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밭일을 할 때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이 일상생활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 추진하며, 올해는 6월 담양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해 11월까지 지역 내 8개교 9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정의와 이해, 일상생활 속 사고원인과 예방법,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되며, 척수손상을 가진 강사(국립재활원 소속)의 사고사례 소개와 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장애 편견해소와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반려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꿈드림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청소년에게 반려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펫시터’(애견훈련)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취업의지 고취와 사회로 진입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꿈드림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애견관리(애견 미용)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에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술자격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지도사,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내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를 비치한 세탁방을 운영하고, 1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나홀로 세대 10가구에 세탁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세탁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어르신 및 가까운 이웃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대상자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면사무소 내에 설치된 세탁방에서 깨끗하게 빨래하고 건조해 다시 전달했다. 우리동네 세탁방 사업은 부피가 큰 침구류, 옷감 등을 세탁하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앞으로 나홀로 세대 외에도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70여 가구에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앞으로 점차 더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늘푸른농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장류왕 선발대회에서 고추장부문 개인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에 출품한 “신안배고추장”은 다수의 장류가 출품한 가운데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과 더불어 신안배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의 제조비법으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진자 대표는 신안배를 이용한 전통장류제조기술을 전수받아 수년간의 노력 끝에 명품 배고추장 만들게 되었으며,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한국전통음식조리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해 겹경사를 맞았다. 전 대표는 “신안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과 발효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으로 20여년간 장을 고집스레 담가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한국장류발효문화 계승 및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을 발굴 및 k-푸드의 시금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오는 20일에 시상식이 열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어느 지역보다 공기, 바람, 토질이 뛰어나 한국의 전통 고추장, 간장 등의 고품질 장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적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온라인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식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급식소는 25곳에서 38명이, 그 외 급식시설 37곳에서 9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등 집단 급식소의 급식 관리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리실 내 식품 위생·안전 관리, 올바른 개인위생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식중독의 이해 및 위생 관리 요령 ▲식품원료 위생적 취급 요령 ▲주방 위생관리 요령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매뉴얼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임순호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급식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과 철저히 관리 유지를 위해 더욱더 신경써야 한다”며 “식중독 등 식품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스포츠, 문화예술 등 15개 영역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동아리를 10개 팀 이내로 모집하여 전문 강사와 필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해당 학교 또는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 버리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1년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4월 온라인 위촉식 및 1차 화상회의 이후 첫 대면 회의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관내 학교 청소년참여위원 20명이 참여하여 정책 제안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라리움 작품 만들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참여위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 분기별 정기회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권리와 인권 모니터링 등 지자체와 청소년간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신안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기회의 내용을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또래 관계, 진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가 무료로 센터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인력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불무공원 인근 도로변에서 운영 중이던 인력시장을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이동조치 했다. 이를 위해 몽골텐트 6동과 차량유도 시설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교통지원 활동도 병행해 이른 새벽 인력시장에 나온 노동자들의 안전한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인력시장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농가주들과 노동자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농번기 수확 작업으로 지친 농가주와 근로자들에게 간식과 차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적인 폭염 상황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 재해구호담당자와 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366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야외 무더위쉼터 29곳을 지정하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27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별도로 폭염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중 오룡지구 내 16곳에 온도, 바람세기 등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고 도로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물품 배부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폭염대비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관내 학원연합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귀근 군수가 직접 주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한 학원가를 위로하고 어려운 문제를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고흥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학원연합회 김지현 회장은 “처음으로 학원연합회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앞으로 고흥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전하며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과 드림스타트 정서발달 학원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인구·교육 등 군 전반적인 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및 의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17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백신 접종자가 32,645명을 넘어 인구수(63,922명) 대비 51.1%를 넘어서며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이후 112일 만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선에서 접종에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 그리고 공무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접종센터로 모셔오기 위해 예약과 수송까지도맡아서 적극행정을 펼친 읍면사무소 직원들과 백신홍보와 접종동의를 위해 수고하신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의 협조와 노력이 아니면 절대 이룰 수 없는 결과였다. 또한, 접종 초기 부작용 논란과 공급량 부족 등으로 주춤했던 접종율은 최근 확진자들 사이에서도 백신을 접종한 이들만 감염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며 군민들의 인식이 달라진 점 그리고 백신공급이 원활해지며 급상승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접종계획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초·중·고 교사와 종사자 그리고 60세 미만 일반시민이 대상”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조기에 이루어 일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한 주 동안 고흥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4개 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내용은 식당,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고용업소 근로 권익 준수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계도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점차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근절,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