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세훈(김천상무)이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2차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 점검과 새로운 선수의 기량 검증 등 다양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난 1월 강릉과 서귀포에서 열린 2021년 1차 소집훈련에 이어 이번 훈련에도 참가한 오세훈은 2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차 소집훈련 전 인터뷰에서 “다시 소집돼 너무 좋다”며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세훈은 서귀포에서 진행됐던 K리그 팀들과의 네 차례 연습경기에서 세 골을 넣는 등 날카로운 골 감각을 선보였다. 이번 경주 소집훈련에서도 포항스틸러스, 대구FC 등 K리그 팀들과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오세훈은 “연습경기든 공식경기든 경기에 나갈 때마다 골을 넣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면서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어야 빛을 발한다. 물론 골만큼이나 중요한 건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범호는 이번 소집훈련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자만은 금물이다. 국가대표팀에 갔다고 해서 올림픽대표팀에 온다는 보장은 없다.” 남자올림픽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 점검과 새로운 선수의 기량 검증에 맞춰 진행된다. 김학범호는 이번 소집훈련을 앞두고 조영욱(서울), 이동준, 원두재(이상 울산) 등 기존 올림픽대표팀의 주전 자원인 선수들을 남자국가대표팀에 보냈다. 원래 올림픽대표팀 소속으로 경주에 오려했던 이동경도 윤빛가람(이상 울산)의 부상으로 급하게 남자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을 제대로 점검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김학범 감독은 국가대표팀에 간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원했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한일전도 꼼꼼히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대표팀이라고 반드시 올림픽대표팀에 들어온다는 보장은 없다”며 “우리 팀에 들어왔을 때 경기력이 떨어진다면 뽑을 이유가 없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22일 경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저는 올림픽에 꼭 가야만 합니다.” 도쿄올림픽을 향한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의 각오가 하늘을 찔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올림픽대표팀은 22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 점검과 새로운 선수의 기량 검증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은 올해 1월 강릉과 서귀포에서 열린 전지훈련에 이어 다시 한 번 김학범호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윤성은 22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첫 훈련을 앞두고 “이렇게 다시 올림픽대표팀에 오게 돼 영광스럽고 기분 좋게 생각한다”며 “친구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훈련을 잘해서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범호는 경주 훈련 기간 동안 2차례 정도의 연습경기로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에는 도쿄올림픽 예비엔트리를 확정한 뒤 6월 소집해 최종 18명의 명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쟁이 막바지에 도달한 만큼 강윤성의 각오도 남달랐다. 강윤성은 “올해가 소띠 해다. 나도 1997년생 소띠이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제는 웃고 싶다.”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 1차전은 4월 8일 한국 고양, 2차전은 4월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장 김혜리(인천현대제철)은 “플레이오프 출사표만 서너 번 정도 말한 것 같다”며 웃지 못할 농담으로 훈련 전 인터뷰를 시작했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맛봤던 김혜리는 “그간 많은 좌절과 아픔이 있었는데 이제는 꼭 웃고 싶다”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해 열망을 드러냈다. 이번에 여자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여자축구 최초의 올림픽 참가가 성사된다. 김혜리는 “어릴 때는 올림픽 참가의 의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선배 선수들이 솔선수범해 후배들을 이끌어 함께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역시 “2016년에는 언니들에게 의지했지만 이제는 나도 중고참이 됐다. 후배들이 의지할 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약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신보민(26,SBI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데뷔 9년 만에 정규투어에 입성한 늦깎이 신인이다. 무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시련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을 이어간 신보민의 끈기와 인내심은 그 어느 선수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2021시즌, 포기를 모르는 ‘늦깎이 신인’ 신보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신보민은 ‘2012 KLPGA 제1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의 문을 동시에 두드렸다. 당시에는 준회원도 드림투어에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신보민은 준회원의 신분으로 점프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에도 도전했다. 삼세번의 도전 끝에 시드순위전을 통해 출전 자격을 획득한 신보민은 ‘KLPGA 2012 그랜드 드림투어(6차~10차전)’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3월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년 제13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은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안나린(25,문영그룹), △유해란(20,SK네트웍스), △이소미(22,SBI저축은행), △이소영(24,롯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조아연(21,동부건설), △최혜진(22,롯데), △한진선(24,카카오VX), △현세린(20,대방건설) 등 2021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또한, KLPGA 캐릭터 ‘케이’도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은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2명(해외진출자 및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1만1천개 이상의 표가 집계됐고, 지난해 세운 투표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시즌 대상을 차지하고 3년 연속 홍보모델에 발탁된 최혜진은 “지난 2년
G.ECONOMY 김대진 기자 |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현세린(20, 대방건설)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현세린 프로의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골프존데카가 국내 선수 후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골프존데카는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세린 프로는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현세린 프로는 2017년과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될 만큼 검증된 실력과 뛰어난 외모를 갖춘 골프 인재로 아마추어 시절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20년 처음 출전한 KLPGA 정규투어에서 신인왕 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미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인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G.ECONOMY 조도현 기자 |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에 산악인들의 성지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의 새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다. 산악체험과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초보자와 숙련자,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다. 최고 높이 14.4m의 실내ᆞ외 인공암벽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문가의 강습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류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故)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들의 영광의 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됐다. 서울시는 5월1일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위축된 체육ᆞ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북권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서울시(토지 및 20억)와 문화체육관광부(50억), 마포구(10억),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4.5억)이 총 8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부지면적 3,000㎡, 연면적 2,197.68㎡ 규모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체육회 산하 5개 종목단체 간담회 개최에 이어 22일 9개 종목단체(육상, 배드민턴, 테니스 등) 회장들과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생활체육의 발전방향 토론 및 종목단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목단체장들은 동호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신규 설치 및 보수, 체육시설 사용료 할인 등 건의사항과 함께 체육시설 설치를 통한 여주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종목단체 신임 회장님들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목단체장님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와 하루빨리 코로나 19사태가 종식되어 체육인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소속 빙상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우승을 거뒀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총점 123점을 획득하며 대회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계주가 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입단한 홍경환(22세) 선수는 1500m 및 30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2개 획득, 고양시청 빙상팀 주장이자 플레잉코치인 곽윤기(32세)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 1개 획득, 임용진(24세)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1500m에서 김아랑 선수가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중, 남자 일반부 1500m 부문은 1, 2, 3위 모두를 고양시청 선수가 차지해 ‘빙상 최강팀’의 저력을 보였다. 고양시청 빙상팀 모지수 감독은“올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전략적으로 본인만의 데이터를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들 모두가 베이징행 티켓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이 3월 18일~21일까지 4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 유망주 김지유 선수가 여자일반부 500m에서 1위를 차지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 창단 이래 첫 우승 금메달을 안겨줬다. 또한 김정민 선수 역시 남자일반부 3000m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2위를 수상해 값진 은메달을 안겨줬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빙상 쇼트트랙팀이 2019년 창단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대회가 많아져 선수들이 심적으로 힘들었을텐데 꾸준히 운동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서 자랑스럽게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G-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하고 의정부시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2017년 6월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시범 운영 공모에 2종목 4개 클럽(배드민턴 엘리트, 배드민턴 취미, 테니스 엘리트, 테니스 취미)이 선정됐다. 2018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가 협력해 지원한 결과, 2019년에는 6종목 10개 클럽, 2020년 9종목 13개 클럽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초·중·고 학교운동부와 연계를 강화하고 마을 중심 브랜드화를 위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2018년 첫 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단체 3위, 2018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8강 진출, 테니스 2018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 단식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경기도의회의장기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우승, 2019국제 주니어(U-12)테니스대회 1차 복식 우승, 2차 준
G.ECONOMY 김대진 기자 | 인천 영종도 SKY72GC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싸고 현 사업자인 SKY72GC측과 인천공항공사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양측간 분쟁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경욱 신임 인천공항 사장이 4월 1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라고 스카이72에 공식 통보한 기한이 열흘 남은 가운데 양측은 집회 신고, 현수막 설치·철거 등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2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4월 1일 이후 SKY72GC가 운영을 중단하지 않을 상황에 대비해 여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SKY72GC 측이 4월 1일까지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법정 분쟁이 끝날 때까지 지역 주민에 골프장을 여가 시설, 산책로로 개방하겠다. 내가 직접 시민들을 데리고 골프장 안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4월 1~11일 SKY72GC 진입로에 집회 신고를 냈다. 김 사장이 실제로 ‘산책로 안내’ 퍼포먼스를 할 경우에 대비해 미리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골프장 내 전기와 물을 끊는 방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측은 또 골프장 인근에 LED 차량 전광판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올 여름 도쿄에서 2008년 베이징 여름 밤의 영광을 재현할 야구 대표팀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19일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다. 6월 중 확정될 최종 엔트리 24명은 이 날 제출된 명단에 들어있는 선수들 중에서만 선발 가능하다. 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된 선수 154명은 KBO 리그 소속 선수 136명(FA 포함), 해외 리그 소속 선수 4명, 아마추어 선수 14명으로 구성 되었다. 본 명단은 지난 15일(월)에 개최된 KBO 기술위원회에서 확정 되었으며 기술위원회는 선발 과정에서 선수의 최근 성적, 컨디션, 국제대회 경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아마추어 선수 14명의 선발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표팀 합류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추신수(SSG)는 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 되었으며, 해외리그 소속선수로는 MLB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텍사스), 최지만(탬파베이), 김하성(샌디에고), 박효준(뉴욕양키스)이 포함 되었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 선수 중에는 투수 강효종(L
G.ECONOMY 김대진 기자 | 배선우(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에네오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일본 황금세대의 대표주자인 코이와이 사쿠라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면서 우승해 시즌 3승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21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다카마키컨트리클럽(파72 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와 더블보기 각 한 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잔여 홀 4홀을 시작해 마지막 홀에서 칩인 버디를 잡으면서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배선우는 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해 순위가 밀렸다. 후반 14, 15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에 한 타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해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올린 배선우는 2019년 일본에 데뷔해 2승을 거두고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선두 바로 앞조에서 출발한 사쿠라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2언더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타차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골프5레이디스프로골프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이달
G.ECONOMY 김대진 기자 | 호주의 맷 존스(4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7년 만에 우승하며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3)는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2개월 만에 ‘톱10’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존스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2위 브랜던 해기(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린 존스는 2014년 4월 셀 휴스턴 오픈 이후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4억 원)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였던 존스는 에런 와이즈(미국)에게 9번 홀까지 1타 차로 쫓겼으나, 와이즈가 10번 홀(파4) 8m 거리에서 4퍼트를 하며 트리플 보기로 자멸했다. 이후 존스는 5타 안팎의 리드를 유지해 여유있게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던 임성재(23)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합계 5언더파 275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1번 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청주FC와 난타전 끝에 비겼다. 이은노 감독이 이끄는 파주는 21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청주FC와의 2021 K3리그 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3분 이지홍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7분 청주 강영종에게 실점을 내줬고, 후반 17분 주장 이상원이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켰지만 4분 뒤 청주 이풍범에게 또 다시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했다. 지난해 K4리그에서 우승하며 올해 K3리그로 다이렉트 승격한 파주는 14일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원정 1라운드에서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막판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고 이번에도 잘 싸웠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다음 양주시민축구단과의 3라운드에서는 리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개막전에서 FC목포에 충격패를 당했던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은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아쉬움을 씻는데 성공했다. 김해시청은 김창대, 배천석, 루카스의 골로 조우진이 한 골을 넣은 경주한수원에 3-1로 이겼다. 양주시민축구단은 천안시축구단과 득점 없이 비겼고 화성FC는 강릉시민축구단에 1-0으로 승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위원장 서동원)가 오는 25일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준수해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 이 수칙은 협회 의무위원회와 국가대표운영팀이 발간한 방역지침서를 토대로, FIFA와 AFC, 그리고 경기가 열리는 일본의 최근 방역 지침을 참고해 만들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새롭게 정한 수칙을 선수단이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팀 닥터로 동행하는 내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인천공항에 소집돼 출국하며, 26일 귀국한다. K리그 팀 소속 선수들은 귀국후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 일주일간 격리된 상태에서 K리그 출전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회가 정한 한일전 참가 국가대표팀 방역 수칙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출국전 - 출국 72시간 이내 선수단 전원 코로나 검사 및 음성 확인서 지참 - 개인별 페이스 쉴드(얼굴 보호 투명 플라스틱), 방진복, 마스크 지급 2. 출입국 공항 및 비행기내 - 일반여행객과 좌석 분리 3. 일본 도착후 당일 공항 - 도착 직후 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기원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은 3월 19일 오후 2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 제2건립 제도정비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TF는 국기원의 조직 구조를 면밀하게 진단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 개편, 새 정관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지난 2월 국기원 세계 총회 조직 구성,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기원 제2건립 TF 추진단’을 구성했고, TF와 추진단은 각각 결과를 도출한 뒤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다. TF 위원장은 이선장 계명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전영만 호원대학교 교수, 정문교 전 송파구태권도협회 회장이 위촉됐다. 또 김우현 홍익노무법인 노무사(대법원 전문심리위원), 최호진 한국행정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 실장[행정안전부 자문위원(혁신자문단)], 윤종인 한국인터넷윤리학회 이사, 문동욱 계명대학교 교수,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간사는 이용희 국기원 인사팀 팀장이 맡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TF 위원들에게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다시 태어나려면
G.ECONOMY 조도현 기자 |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은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면서 말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 같은 삶을 살았다.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 시즌 신인왕을 노리는 루키 송가은에 대해 알아본다. 7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TV로 골프 중계를 재밌게 시청하던 송가은은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골프 신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송가은은 골프를 시작하고 3년 만에 아마추어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그 대회에서 처참히 꼴찌를 기록했다. 꼴찌의 아픔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 송가은은 2015년과 2016년에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 2016년에는 국가 상비군에 발탁되며 가
G.ECONOMY 김대진 기자 | 지난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서 발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사고 때 운전을 했던 우즈가 브레이크를 아예 밟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미국 매체 TMZ를 인용해 “우즈가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우즈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가 엑셀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았고,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데이터가 나왔다”고 전했다. 우즈의 사고 발생 지역은 내리막 급커브 지역으로, 사고가 자주 일어난 장소였다. 그런데 블랙박스 분석 결과 그는 운전을 할 때 과속을 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내리막 급커브에 접어들었을 때 속도가 붙으면서 제어가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차를 멈추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 이 매체는 우즈가 사고 순간 의식이 온전하지 않았던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우즈는 2017년 자택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체포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처방 받은 약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우즈는 지난달 사고 당시 현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부(14세부)가 전국우승을 차지하였다. 3월18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나선재 선수가 세트스코어 2-0으로 개인단식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또 복식결승전에서도 나선재, 최강민선수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중등부의 최강자로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선수들이 자리 매김하였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나선재선수는 “전국대회에서 단, 복식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잘 지도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며 부모님께 효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명철 체육회장은 “꿈나무들의 실력향상으로 의정부시가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증명 했다면서 앞으로 G-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3월 18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태권도장 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형권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회장,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일선 태권도장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기원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태권도장 살리기를 위한 국기원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협력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기원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뉴스출처 :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가 3월 20일(토) 오후 1시 잠실(KT-두), 사직(키-롯), 대구(K-삼), 창원(S-N), 대전(L-한) 등 5개 구장에서 시작을 알린다. 4월 3일(토)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는 20일(토) 개막해 30일(화)까지 구단별로 5개 팀과 2차전씩, 총 50경기가 거행된다. 시범경기는 1983년 이래 각 구단과 선수들이 오프시즌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겨우내 야구를 기다리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이 가파르게 상승하던 작년 봄, KBO는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 창립이래 최초로 시범경기 전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더 안전한 시즌 준비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됨에도 시범경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 기간 중 구단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진행해 왔던 연습경기의 상대가 이동 거리 등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것을 고려해 연습경기가 편성되지 않았던 구단 간의 경기 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도자 및 축구 전문가 등의 다양한 축구발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회위원회 산하에 초중고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FA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고등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올해 분과위원으로 활동할 14명의 위원 중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1명을 제외한 13명이 자리했다. KFA에서는 최영일, 김병지 부회장과 조긍연 대회위원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 및 중등 분과위원회도 조만간 회의를 열어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FA는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유소년, 중등, 고등 산하연맹의 역할을 대신하는 소통기구를 신설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산하연맹에서 진행하던 대회와 현장의 의견 수렴에 대한 사항을 KFA가 직접 주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결국 KFA는 초중고 대회를 주최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초중고분과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초중고분과위원회는 각 급별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축구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선수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경쟁력 강화, 저비용 대회 개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공모를 통해 여성들의 축구 참여를 독려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로 했다. KFA는 오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너, 나, 우리 모두의 축구'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자축구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K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공모전 게시물에 댓글로 슬로건과 간단한 설명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슬로건 문구는 한글 15자 이내 또는 영문 25자 이내(띄어쓰기 포함)로 해야 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리그를 포함한 국내 여자대회 경기장 안팎의 플래카드, 전광판, 대회 팜플렛 등에 활용된다. 또 KFA 주최 각종 행사와 SNS를 통해서도 집중 노출될 예정이다. 당선작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남녀 국가대표 선수 사인 유니폼과 여자축구대표팀 공식후원사인 이마트의 상품권 20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우수상 2명에게는 여자 국가대표팀 나이키 사인볼과 이마트 상품권 10만원권을 주고, 아이디어상 20명에게도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KFA 여자축구 활성화 프로젝트팀의 지윤미 리더는 “여자축구 저변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 KFA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KFA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은 전국 각 지역의 숨은 축구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여,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시키는 우수 선수 육성 프로그램이다.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연령대인 골든에이지 선수를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은 지역센터, 지역광역센터, 합동광역센터, KFA센터로 이어지는 4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구성돼 있다. 2021 KFA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의 시작은 여자 KFA센터다. KFA는 8일부터 파주NFC에서 여자축구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한 골든에이지 KFA센터를 진행 중이다. 11일 찾은 파주NFC에서는 U-14 2차 훈련이 진행 중이었다. 10일 소집된 선수들은 당일 오후 볼 소유와 협력(콤비네이션) 플레이에 관한 플레이에 임했고, 11일 오전에는 골든패스(Golden Pass)에 참가했다. 골든패스는 골든에이지 선수들의 핵심 역량을 측정 및 관리하는 데이터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부터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유소년 선수의 핵심 역량을 6개 영역(신체 정보, 기술, 지능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 최인용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KPGA 코리안투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한 국가에서 골프가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자국 투어’가 존재하느냐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KPGA 코리안투어는 유서 깊은 역사와 더불어 좋은 기량의 선수를 끊임없이
G.ECONOMY 이민기 기자 | 김포시는 (재)김포FC가 지난 17일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을 김포FC 초대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과 이재국 행정국장, 이창우 체육과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신재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펼쳐온 인물로 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김포시민축구단 단장과 후원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정하영 이사장은 “김포FC 초대 후원회장에 축구에 열정이 깊은 신재호 회장님을 위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김포FC 선수단과 축구와 관련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촉된 신재호 회장은 향후 김포FC와 관련된 각종 후원활동을 통해 선수단 기량 강화와 관내 축구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프로골퍼 조영란(34)이 새로운 후원사 모자를 쓴다. 조영란은 1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까까조 사무실에서 이경재 대표의 부동산 분양 혜택 정보 앱 브랜드 까까조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조영란은 1년간 모자와 의류에 까까조 로고가 들어간 패치를 달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받는다.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영란은 2007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와 2011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뛴다. 조영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후원 결정을 내려준 이경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골프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 만큼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입증해보이겠다”며 의욕적인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17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 최인용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KPGA 코리안투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한 국가에서 골프가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자국 투어’가 존재하느냐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KPGA 코리안투어는 유서 깊은 역사와 더불어 좋은 기량의 선수를 끊임없이 배출하며
G.ECONOMY 이민기 기자 | 조달청은 시장가격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반영해 정부 공사비를 산정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정부 공사비 산정 신뢰도 제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동안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정부 공사비가 시장가격과 거리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김 청장이 지난해 11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가진 간담회에서도 건설업계는 업체들이 실제 시장에서 구매하는 자재 가격을 반영해 공사비를 산정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정부 공사비 신뢰도 제고’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추진방안을 준비해 왔다. 조달청이 발표한 공사비 산정 신뢰도 제고방안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가격을 신속․적정하게 공사비 산정에 반영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① 신규자재 및 공법 등에 대한 가격산정기준(시장시공 일위대가) 마련 자주 사용하지만 품셈 등 가격산정기준이 없는 자재․공법에 대해 재료비, 노무비, 경비로 구성된 시장시공 일위대가*를 마련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격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가격 변동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게 되며, 시장시공 일위대가를 공개함으로써 발주기관,
G.ECONOMY 이민기 기자 | 조달청은 19일부터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계약,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하도급 지킴이’는 공공분야 공사 또는 소프트웨어(SW)용역 계약에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이 2013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교육은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약 2시간 40분, 한회 당 150명)실시한다. 신청은 하도급지킴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하도급시스템 교육은 이용자들이 업무 부담을 덜 가지면서 업무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전자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기원이 ‘특별보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6명의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위원회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국기원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며, 위원의 명칭은 특별보좌관으로 지칭한다. 국기원은 지난 2월 송하칠, 이준혁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이승호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 등 3명을 특별보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추가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근형 민원특별보좌관(단장)을 필두로 △원점조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진장환 정무특별보좌관 △백칠현 정무특별보좌관 △조영배 국제협력특별보좌관 △정봉현 교육특별보좌관 등이다. 위원회는 홍보특별보좌관 3명과 이번에 추가 위촉된 6명을 더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심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기원은 특별위원회로 특별보좌, 법률자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 KBO 리그가 팬들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스피드업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 KBO는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한 실행위원회에서 리그 경기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공수교대, 투수교체 등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경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드업을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KBO(총재 정지택)가 17일 발표한 경기 스피드업 규정 개정 사항에 따르면 타자는 공수교대 시 기존 2분에서 5초 줄어든 1분 55초 내에 타석에 입장해야 한다. 또한, ‘전 이닝의 마지막 아웃이 되는 순간부터 다음 이닝 첫 번째 공이 투구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대 2분으로 한다’ 는 기존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주심은 1분 55초 이내에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타자에게 경고 조치하고, 2분이 경과할 경우 벌금 20만원을 부과한다’로 개정했다. 투수교체 때도 2분 20초 내 투구가 이뤄지도록 해야하는 기존 규정이 더 엄격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자는 투수교체가 시작되고 2분 15초 내에 타석에 서야 한다. 감독, 코치의 마운드 방문도 더 엄격하게 시간을 준수해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 U리그가 3월 26일 개막한다. 총 85팀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가야대, 대경대, 대신대, 신성대, 한일장신대 등 다섯 팀이 신규팀으로 참가한다. KFA 홈페이지가 U리그의 ‘뉴페이스(NEW FACE)’ 다섯 팀을 하나씩 소개한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신대학교는 1954년에 설립된 4년제 대학이다. 지난해 말 축구부를 창단한 대신대는 올해부터 신규팀으로 U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휘봉은 최건욱 감독이 잡는다. 최 감독은 현재는 해체된 안동고에서 30년 가까이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이후 팀이 영문고로 재창단한 후에도 계속 팀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다. 김진규, 백지훈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그의 손을 거쳤다. 대신대 감독직은 베테랑인 최건욱 감독에게도 도전이나 마찬가지다. 시스템을 갖춘 기존 팀들에 비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대학팀은 처음인데 아무래도 이전에 있었던 고등학교 팀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지난해 11월에 창단이 결정됐고 이듬해 1학기 수시모집이 임박할 때 선수 선발을 했기에 여유를 가지고 팀을 꾸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수급을 마친 후에도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 KLPGA 투어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KLPGA 이번 탄생할 수 있는 역대기록 중 주목할만한 기록을 소개한다. 우승권에 근접한 선수들에게 우승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흔히 선수들은 ‘우승은 하늘이 점쳐주는 것’이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 그만큼 우승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실력, 간절함 그리고 운까지 함께 작용해야 이룰 수 있는 우승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2021시즌 시작에 앞서 우승과 관련된 역대기록을 살펴본다. 경마에서 유래된 ‘와이어 투 와이어’는 현재 경마, 레이싱, 육상 등 여러 스포츠에서 쓰이고 있으나, 최소 3라운드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골프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8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KLPGA 역사에 쓰였다. 모든 라운드에서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선수들은 훌륭한 기량, 강한 정신력 그리고 높은 수준의 컨디션 관리 능력 등 골프에 필요한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선수에게 한 번의 우승도 엄청난 커리어로 여겨지
G.ECONOMY 최태문 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봄나물! 특유의 향과 영양소가 가득한데요. 다양한 봄나물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알고 드셔야 합니다. 봄나물 안전 조리법 함께 볼까요? 봄나물의 종류! · 생채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 달래, 씀바귀, 돌나물,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 · 숙채 (데쳐서 먹어야 하는 것) : 냉이, 고사리, 두릅, 다래순, 원추리 등 · 묵나물 (데친 후 건조한 것) : 참나물, 고사리, 취나물, 두릅, 쑥, 고비 등 봄나물, 안전하게 조리해요! 생채 조리 시 TIP! ·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기 · 식중독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숙채 조리 시 TIP! · 식물 고유의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 제거 후 조리하기 · 원추리는 어린 순만 채취해 충분히 데쳐서 먹기 봄나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들깨가루를 사용하거나, 생채의 경우 식초를 넣으면 봄나물이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릴 수 있어요. ·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제
G.ECONOMY 최태문 기자 | 건강기능식품, 현명한 한 알이 더 중요해요! 꼭 건강기능식품마크,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건강기능식품 구매 Tip] 건강기능식품 마크, 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 예방·치료 할 수 있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제품에서 정하고 있는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건강기능식품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같이 복용해야 한다면 의사·약사와 상담 후 섭취하세요! [의약품과 병용섭취를 주의해야하는 성분 27종] ·인삼제품 : 수술 전이나 항응고제 복용 중엔 인삼 섭취 피하세요! 면역억제제와 함께 섭취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 항생제와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EPA 및 DHA 함유 제품 :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전제 섭취를 피하세요. ·밀크씨슬제품 : 간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의약품과 함께 섭취하면 약의
G.ECONOMY 최태문 기자 | 고교학점제 그것이 궁금하다! 초육이 “고교학점제가 뭐야?” 수강이 “학생이 스스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거야.” 학점이 “우리나라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이 교실을 옮겨 다니면서 이동수업을 하는 거야.” 수강이 “맞아. 내가 신청한 과목으로 시간표를 직접 짜는 거지. 학급별 시간표가 아닌 나만의 시간표가 생기는 거야.” 초육이 “고교학점제, 뭐가 핵심이지?!” 학점이 “고등학교 3년 동안 192 학점을 이수해야 해. 현재 204단위 보다 줄어 들어. 50분 수업을 16회 듣게 되면 1학점이 되는 거야!” 수강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을 들으며, 원하는 진로를 탐색한 후, 고등학교 2~3학년에는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과목을 듣는 거야. ” 초육이 “학점은 어떻게 취득하는 거지??” 학점이 “출석률(수업횟수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3년 동안 192학점 이수 -1학년 : 공통과목, 평가방식(9등급) -1학년 2학기~3학년 : 선택과목, 평가방식(성취도 A~E) 초육이 “만약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 못해??” 학점이 “최대한 미이수가
G.ECONOMY 이민기 기자 | EU의 기업 공급망 실사의무 이행강제 수단으로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상의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U 집행위는 역내 기업의 원자재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망 실사의무 도입을 추진, 6월경 구체적인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디디에 렌데르스 사법담당 집행위원은 공급망 실사의무 감시와 이행강제에 GDPR의 회원국 당국간 협력 체제 및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GDPR은 회원국 정보보호당국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이사회(EDPB)를 통한 이행감시 체제를 규정하고 있으며, GDPR 규정 위반 기업에 최대 2천만유로 또는 전년도 전체 매출의 4%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공급망 실사의무 적용대상과 관련,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EU 역내에 소재한 제3국 기업도 일정 기준의 매출을 초과하면 실사의무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피해자의 EU 사법기관 제소 가능성에 대해, 모든 피해자 개개인의 제소권을 인정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 기관 또는 단체에 한해 제소권을 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
G.ECONOMY 이민기 기자 | EU 집행위는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여행제한조치 면제 등 이른바 '디지털녹색증명서(digital green certificate)' 도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EU 회원국이 백신접종자에 대한 여행제한, 코로나19 테스트 및 자가격리 등을 면제할 경우, 자국외 백신접종자에게도 반드시 동일한 조건의 면제권을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디지털녹색증명서는 EU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부여토록 한 반면,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 시노팜의 경우, 각 회원국이 자체 결정토록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는 여행과 대중운송수단 이용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비접종 여행자 차별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기록, 테스트, 감염회복 기록도 백신여권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디지털녹색증명서의 개인정보는 최소 필요정보로 제한하고, 여행대상국 당국과 국제운송사의 백신접종, 테스트, 회복상태 검증목적 사용으로 제한토록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은 디지털녹색증명서와 별도로 코로나19 테스트 증명서 및 회복증명서 등의 EU 회원국간 상호인정을 확대할 것도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
G.ECONOMY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사진)가 지난달 차량 전복 사고로 긴급 수술한 지 약 3주 만에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 우즈는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에 돌아와 회복을 이어가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 (사고 이후) 몇 주 동안 받은 지지와 격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자신을 치료해준 하버-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메디컬센터 및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 의료진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우즈는 지난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 발목 등에 대한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 기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등에 출전한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맥길로이, 브라이슨 디샘보 등과 안부 문자를 주고받으며 필드 복귀 의지를 다졌다. 우즈의 집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아일랜드에 있다. 퇴원에 앞서 글로벌 게임업체인 2K와 장기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프 비디오 게임 ‘PGA투어 2K’의 배포사인 2K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자사 게임에 우즈의 이름과 이미지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다. 우즈는 전무이사 겸
G.ECONOMY 이민기 기자 | 정부는 3월 17일 오후 최창원 국무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LH 후속조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LH투기의심자(20명) 관련 ▲농지처분방안과 ▲부당이익 차단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브리핑, 14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조치계획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창원 차장은 "LH 투기의심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금번 투기로는 그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농지 강제처분을 위하여 농식품부 주관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내일(3.18)부터 해당토지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늘중 조사단 편성을 완료하고,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이용가능한 모든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사전조사 작업에 즉시 착수한다. 조사 결과 나타난 농지법상 위반행위 등은 특별수사본부에 제공하고, 관할 지자체에도 전달하여 농지강제처분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하겠다. 또한, 이번 1차 조사결과 파악된 공직자 등에게는 엄격한
G.ECONOMY 이민기 기자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3월 17일 10시(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PT.PAL 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인도식에 참석해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번 인도 행사에는 프라보워 국방장관, 하디 통합군사령관, 유도 해군참모총장, 유수프 방산시설청장 등이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힘과 농업의 힌두 신인 발라라마(Balarama)의 무기 이름인 알루고로(Alugoro)를 따라 ‘알루고로 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PT.PAL사와 함께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3척의 잠수함 중 마지막 함정이며, 앞서 지난 2017년, 2018년 각각 1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도움으로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은 길이 61m, 배수량 1,400톤의 소형 잠수함으로 항속거리가 18,000km에 달하여 장기간 원근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앞선 두 잠수함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건조된 ‘알루
G.ECONOMY 이민기 기자 | 이제 기업 채용담당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 채용담당자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컴퓨터에서만 지원하던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워크넷 모바일에서도 3월 1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에서 구인신청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한 채용담당자는 ”모바일로 쉽게 구인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고 밝히며, ”이젠 모바일로 구인신청뿐만 아니라 입사지원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모바일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가 빨리 도입되기를 희망한 바 있다. 기업 채용담당자는 모바일 워크넷 앱이나 휴대전화용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에서 ‘입사지원자 관리’를 누르면, 채용공고별 입사지원자 목록 확인, 이력서 열람, 지원자 채용 결과 처리, 면접 일정 및 채용 결과 알림톡 발송 등 입사지원자를 관리 할 수 있다. 한편, 지원자의 개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설 종목별클럽 소속 학생선수의 안전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설 종목별 클럽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사설 축구클럽인 광문FC 소속 학생선수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면서 방과 후 축구활동에 참여하던 과정에서 최근에 학생선수 27명 중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이에, 학생선수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설 축구·야구 클럽팀 전수에 대한 현장점검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다른 종목으로 점검을 확대한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하여 중앙단위 협력팀(TF)을 구성하였으며, 지자체, 교육청, 종목별 경기단체 등은 17개 시도별 현장점검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체부·행안부는 3월 17일 오전, 협력팀(TF) 회의를 열어 부처별 역할을 논의하였으며, 오후에는 교육부·문체부·대한체육회(축구·야구협회 포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점검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실무 협력팀(TF)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별 현장점검반은 방문점검을 통해 사설 클럽팀의 훈련 과정과 숙식 전반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테러동향 및 주요 보안정책 여건과 코로나-19 대유행 등 환경변화를 반영한 「2021년 항공보안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총 5개 분야에서 23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첨단 보안장비 기술개발 및 배치 계획 수립 등 항공보안 역량 강화는 물론 비대면·비접촉 시대에 맞는 보안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비전과 목표설정을 위해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한다. 국내공항 짐배송서비스(신규)를 4월부터 시범추진하고,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보안검색절차 간소화(3.9일 기보도) 등 그동안 보안검색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다. ②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조하는 보안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보안의식 제고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시범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자동판독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완벽한 검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③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공항에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절차를 조기(20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폐그물, 어망 등 폐어구로 인해 부유물 감김 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어획량의 10%가 감소되는 등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폐어구의 위험성을 알려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수상작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회보험 고지서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G.ECONOMY 이민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3.11.~16.)를 개최, 영화업 등 6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지정과 여행업 등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지정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사대표 및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심의회는 업종별로 피보험자 증감률, 구직급여 신청자수, 산업생산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률, 매출현황 등 경제 및 고용지표와 현장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해당 업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수준이고, 이를 회복하는데도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 업종을 연장 또는 지정하는 안을 의결하였다. [추가 지정 관련] 고용정책심의회는 이미 지정한 8개업종의 연장 외에 영화업, 노선버스(준공영제 대상 제외), 항공기 부품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2021.4.1.~2022.3.31.까지 1년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다. 피보험자 감소율, 산업생산지수 등 각종 경제.고용지표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