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PGA 대상 수상자 ‘이태희’ 의 겨울나기] “퍼팅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2015년 KPGA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이태희(32.OK저축은행)가 2016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바로 퍼터 교체다. 이태희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롱퍼터의 한 종류인 길이 43.5인치 밸리퍼터를 써왔다. 처음 쓸 당시 퍼트가 너무 안돼 고민하며 방법을 찾다가 밸리퍼터로 바꿔 지난해까지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 배나 가슴에 고정시켜 스트로크하는 ‘앵커드 퍼터’ 는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태희는 밸리퍼터를 내려놓고 일반형 퍼터를 꺼내 들었다. 이태희는 “밸리퍼터나 일반 퍼터나 기본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일반 퍼터를 안 써본 것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적응을 위해 그린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완벽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15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이태희는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난 해 ‘넵스 헤리티지
[2015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홀은?] 2015 KPGA 코리안투어에서 선수들을 가장 괴롭힌 홀은 어디였을까? 2015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됐던 모든 골프장의 홀별 난이도를 살펴보니 ‘넵스 헤리티지 2015’ 가 열렸던 360도컨트리클럽(경기 여주 소재)의 16번홀(파4. 518야드)이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것으로 나왔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평균 스코어는 4.78타로 기준타수보다 0.78타를 더 쳤고, 이 홀에서 이글은 나오지 않았으며 버디는 8개에 불과했다. 360도컨트리클럽의 16번홀은 원래 파5홀(530야드)이었으나 프로 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파4홀로 변환해 운영했다. 다만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시 프로 선수들은 그린으로부터 가장 먼 블랙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하는데 이 홀은 한 단 앞인 블루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했다. 2015 시즌 500야드가 넘는 파4홀은 이 홀과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열렸던 인천 청라지구 소재 베어즈 베스트 청라골프클럽(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의 10번홀(파4. 507야드) 등 단 두 홀뿐이다. ‘넵스 헤리티
골프코스 저작권 인정, "5억원 배상하라" 판결 -서울중앙지법, 경기도 한 골프장이 9홀 증설하면서 A씨의 설계 도용 인정 설계도를 베껴 코스를 증설한 골프장이 설계업체 측에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이태수 부장판사)는 골프장 설계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경기도 한 골프장에 20억원을 요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골프장이 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쪽 9홀, 북쪽 9홀 등 총 18홀 규모이던 골프장은 9홀을 증설하기로 하고 A씨 회사에 설계를 의뢰했다. A씨 회사는 북쪽 홀을 좌우로 분할해 왼쪽은 새로운 서쪽 홀과, 오른쪽은 새로운 동쪽 홀과 연결되는 설계도를 제출했다. 골프장 측은 "다른 회사 설계도로 코스를 증설하겠다"며 A씨의 설계도를 채택하지 않았고 2014년 준공인가를 받아 공사를 마쳤다. 그런데 증설된 코스는 A씨 회사가 제안했던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했다. A씨는 "우리 설계도를 무단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골프장 측도 "A씨 회사의 설계도는 저작권법상 저작물이 아니다"라며 맞섰다.
‘4전 5기’ 장하나, 코츠 골프 챔피언십 우승! LPGA무대 데뷔 2년차 장하나(24·비씨카드)가 4번의 준우승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하나는 지난 2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에서 펼쳐진 LPGA투어 ‘코츠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3라운드 포함 30개 홀을 도는 강행군 속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2타차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유독 악천후 속에 힘든 경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악천후가 이어져 장하나가 6개 홀밖에 돌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가 순연됐던 것. 이에 장하나는 재개된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께 11언더파로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4라운드에서 장하나는 리디아 고가 전반 7~9번홀에서 3연속 보기로 주춤한 사이 9번홀에서만 보기로 한 타를 잃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사이 헨더슨이 맹타를 펼치고 장하나가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며 2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단독 선두를 회복했
2015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홀은? -여주 360도CC 16번홀(파4, 518야드), 평균 4,78타로 기준 타수보다 0,78타 더 쳐 여주 360도CC 16번홀에서 바람의 방향을 살피는 이태의 선수 2015 KPGA 코리안투어에서 선수들을 가장 괴롭힌 홀은 어디였을까? 2015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됐던 모든 골프장의 홀별 난이도를 살펴보니 ‘넵스 헤리티지 2015’ 가 열렸던 360도컨트리클럽(경기 여주 소재)의 16번홀(파4. 518야드)이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것으로 나왔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평균 스코어는 4.78타로 기준타수보다 0.78타를 더 쳤고, 이 홀에서 이글은 나오지 않았으며 버디는 8개에 불과했다. 360도컨트리클럽의 16번홀은 원래 파5홀(530야드)이었으나 프로 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파4홀로 변환해 운영했다. 다만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시 프로 선수들은 그린으로부터 가장 먼 블랙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하는데 이 홀은 한 단 앞인 블루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했다. 여주 360CC 16번홀 3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아내 허인회의 드라이버 티샷 후 피니시 장면 20
최경주·박세리, 올림픽대표팀 남녀 코치 내정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대표팀을 이끌 남녀 코치로 최경주(46·SK텔레콤)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내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리우올림픽을 이끌 남자대표팀 코치로 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최경주와 한국인 1호 LPGA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자 박세리의 여자대표팀 코치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둘은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이 확정된 이후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특히 국가대표 경험 없이 프로가 됐던 최경주는 누구보다 올림픽 무대를 밟고 싶어했다. 지난해 10월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수석부단장을 맡았던 최경주는 당시에도 “내년에 좀 더 열심히 해서 올림픽 출전을 노려보겠다. 선수로 가지 못한다면 후배들을 이끌고 싶다”며 의지를 보여 왔다. 박세리 역시 올림픽 코치에 관심이 많았다. 박세리는 작년 초 “올림픽 코치를 맡게 된다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해왔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두 선수에게 코치
격변시대 속전대응 전략교육제 15기 골프장 관리자 리더십 교육 성료 대한골프전문인협회, 한국골프인재개발원 공동주최 16년1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한골프전문인협회와(이사장 안용태)한국골프인재개발원에서 공동주관으로 제15기 골프장 관리자 리더십 교육이 개최되었다. 15년째로 전국 골프장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장의 영업이익증대를 위한 매출전략 및 혁신 마인드 등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전국 20여개의 골프장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재를 참가자 전원에게 데이터로만 배포하여 추후에 지속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DB로도 활용에 용이하도록 하고, 그대신 일반적인 연수 시에 수강생들이 교재에 집중하던 시선을 모두 강사의 강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시청각이 살아나게 하여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혔다. 또 이번 교육의 강의는 기존의 모든 경영기법과는 다른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의식파괴와 중간관리자 이상의 혁신과 변신의 기회의 장으로써 골프장 근무자의 세대별, 계급별로 어느 누구든 공히 차세대 CEO가 될 수 있도록 골프장 경영 전반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경영학의 마
“제2회 레미컴미디어 주최 무료 ‘경영’ 세미나”, 오는 23일 개최 예정- 2016년 12월 17일 1월 23일 2시부터 4시간동안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 - 회사 및 점포 경영에 관한 주제로 심도 깊은 세미나 개최 - 회사(가게) 경영에 대한 방법부터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경영을 통한 회사 수익 창출 노하우, 성공하는 회사와 실패하는 회사의 실제 사례와 Tip, 현직 경영컨설턴트와의 Q&A 미니컨설팅 등 마련 - 2016년 경영 세미나를 시작으로 창업 세미나, 금융 세미나, 스크린골프 및 골프샵 창업 세미나, 골프 피지컬 트레이닝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 레이더로 찾아낸 미래 희망 뉴스라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소식을 담아내는 신문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 대표 : 최양수 · http://www.remicom.co.kr )이 회사 및 점포 경영에 관한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에서 매달 마련하고 있는 심도 깊은 세미나는 지난 12월에 성공적으로
‘미녀 골퍼’ 김가연-‘장타자’ 박은수, (주)알티잔골프와 골프 에이전시 계약 체결- 다일락스포렉스에서 1월 18일 에이전시 후원 계약 체결…알티잔골프, “김가연과 재계약 체결, 박은수 영입 성공으로 골프 에이전시 역량 강화” ▲사진 촬영 및 사진 제공=레미컴미디어 ▲사진 설명=(왼쪽부터) 조인성 총괄이사, 김가연, 박은수, 김재은 대표이사. ‘WG-TOUR 미녀 골퍼’ 김가연(24·알티잔골프)과 제주 출신의 ‘장타자’ 박은수(27·플렉스파워)가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주)알티잔골프( 대표이사 : 김재은 · http://www.artisangolf.co.kr )와 골프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김가연과 박은수는 1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다일락스포렉스에서 알티잔골프와 에이전시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알티잔골프의 김재은 대표이사와 조인성 총괄이사가 참석해 두 선수와 함께 했다. 김가연은 국내 최초의 골프 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 총장 : 송충석 · http
남자골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 텍사스 달라스에 710만 달러짜리 새집 사 -투어 프로골퍼 헌터 메이헌이 살던 집, 850만 달러짜리 매물을 친분으로 싸게 사 조던 스피스의 새집. 헌터 메이헌이 살던 집으로 시세는 850만달러지만 710만달러에 샀다. [달라스 모닝뉴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710만달러(약86억원)짜리 새집을 샀다. 미국의 달라스의 매체인 달라스 모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지난 달 스피스가 구입한 새 집을 공개했다. 스피스의 집은 미국 댈러스의 프리스톤 할로우에 위치하고 있으며 헌터 메이헌(미국)이 살던 곳이다. 프리스톤 할로우는 댈러스의 고급 백인 밀집 거주지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 등이 살고 있다. 이 집은 지역 내 부동산에는 850만달러(약 103억원)로 매물이 나왔지만, 스피스는 메이헌과의 친분으로 710만달러에 구입했다. 스피스는 지난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필드 안팎에서 5300만달러(약 642억원)를 벌어'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약 47
투어 프로골퍼 김태훈 서형석, 신한금융그룹 후원받는다 -1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후원 조인식 가져,김경태 송영한은 각각 계약 2년 연장 김태훈(오른쪽), 서형석이 후원조인식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가운데)과 후원약정서 날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9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태훈은 KPGA투어의 간판스타로 2013년 보성CC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작년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중학생 때 골프에 입문한 김태훈은 국가대표를 거쳐 이제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서형석은 2015년 KPGA투어 시드전을 공동 4위로 최연소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작년 최고 성적은 6월에 열린 넵스 해리티지 대회에서의 공동 4위이나,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10위권내에 4회나 진입하는 등 꾸준한 기량으로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했다. 김태훈과 서형석은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
'왕중왕전'으로 본격시즌 개막하는 PGA투어, 트로이카 시대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우승상금 118만 달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PGA 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은 지난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이지만 한달 여의 겨울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개막하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본격적인 시즌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전문가들은 2016년 PGA 투어의 판도는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미국) 2위 제이슨 데이(28·호주) 3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펼치는 20대 영건의 트로이카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셋은 지난해 세계랭킹 1위를 놓고 삼각 경쟁 구도를 보였다. 올해도 세 선수의 팽팽한 경쟁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던 스피스가 한 발 앞서나가고 있지만, 제이
박소혜, 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 국가대표 출신 박소혜(19.사진)가 5일 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나이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소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KLPGA 드림 투어에서 드라이버와 아이언, 골프화, 볼, 웨어, 모자와 액세서리 등 나이키의 모든 신제품을 사용한다. 박소혜는 2014년부터 나이키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한 선수다. 나이키골프는 엘리트 주니어 프로그램에서 성장한 국내 골프 인재가 투어 프로로 전향해도 후원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박소혜는 3세 때 골프를 시작해 2009년 중학교 선수 시절 아마추어 대회에서 5승을 거뒀고,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지난해 8월 프로로 데뷔했다. 지난해 신안그룹배 점프 투어에서 우승하며 KLPGA 정회원 자격을 확보했고, 올해에는 KLPGA 드림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젠 승마(乘馬)다" 새로운 승마클럽이 온다 - 'THE Kings Club'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에 위치한 명품 승마테마파크, 서울에서 30분,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 승마는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관련이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승마체험장 등 많은 시설들이 자연적인 공간입지를 무시한다. 공간 스토리가 없는 상태에서 시설을 건립하기에 승마공간과 밀접성이 떨어지고 만다. 전설이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공간이 갖고 있는 성격이 승마와 연관성이 있을 때 더욱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패밀리 승마테마파크, The Kings Club 우리나라에서 말은 정신이나 의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신화나 설화에서 제왕 혹은 장군의 탄생, 출현의 징후로 등장한다. 신라 박혁거세의 백마나 고구려 주몽의 기린마, 동부여 금와왕의 눈물 흘리는 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불운을 예시하는 상징으로 붉은 말, 머리가 둘인 말 등의 설화가 있다. 조선시대의 말은 문인화의 기풍으로 전쟁보다는 유유자적한 한가로운 자연속의 풍광을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윤두서의 ‘유하백마도’, 15~16시가 작자미상의 ‘방목도’ 등이 그렇다
박인비 선수, 희망고 남수단 톤즈에 망고묘목을 심고 농사를 짓는 일에 2천만원 후원 - 남수단 톤즈 주민들에게 농사를 통한 자립을 희망 - 박인비 선수와 희망고 대표인 디자이너 이광희와의 오래된 인연의 시작이 100년의 열매를 맺어 100년 골프, 100년 망고 영어 이름이 ‘In Bee’라해서 지어진 별명 ‘여왕벌’ ‘골프여제’ 그리고 2015년 ‘커리어 그랜드슬램’ 에 이어 2016년 한국 골프계를 움직인 인물 1위선정(서울경제골프매거진 설문조사)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선수, 바로 박인비(27.KB금융그룹) 선수이다. 그녀의 별명만큼이나 다재 다능한 박인비 선수가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이하, 희망고)에서 돕고 있는 남수단 톤즈의 주민들을 위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2천만원을 후원하였다. 남산의 이광희 부띠끄에서 평상복과 시상식 드레스 등을 입으면서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디자이너 이광희와 함께 남수단 톤즈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망고묘목’과 ‘씨앗’을 나눠주어 농사를 지으면서 그들의 자립을 이뤄줄 수 있도록 앞
솔하임컵 컨시드 논란, 골프채널 선정 톱뉴스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 메이저 우승 2, 3위...박인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논란 5위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벌어진 ‘컨시드 논란’이 올해 세계 여자골프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뉴스로 꼽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의 평가에서다. 골프채널은 그러나 박인비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5위로 선정했다.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에 오른 컨시드 논란은 솔하임컵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재미동포 앨리슨 리가 약 50cm 거리의 퍼트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상대로부터 컨시드를 받았다고 판단해 볼을 집어 들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상대인 유럽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컨시드를 준 적이 없다’고 이의를 제기해 앨리슨 리가 벌타를 받았고, 그 경기에서는 유럽이 승리했다. 하지만 컨시드 논란은 오히려 미국 팀을 똘똘 뭉치게 만들었다. 그때까지 뒤지고 있던 미국 팀은 이후 경기부터 대반격에 나
KLPGA, 국내 투어 선수 일정 겹칠 때 해외 대회 출전 3개로 제한-전년도 우승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않으면 전년도 우승상금 모두 범칙금 부과키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국내 투어 선수가 해외 투어대회와 일정이 겹칠 때 해외에 출전할 수 있는 대회수를 3개로 제한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11월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규정을 만든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klpga 관계자는 “klpga 선수들이 국내 투어 대회와 해외 투어가 같은 날짜에 겹칠 경우 해외 대회에 최대 3개까지만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를 어기면 2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단, 국내 투어와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마음대로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골프는 각 투어의 시즌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정이 거의 겹친다. 2015년의 경우 미국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5대 메이저 중 4개 대회가 국내 대회와 일정이 겹쳤다. 2016년 klpga 투어 스케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회 수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해외 투어에 나갈 수 있는 대회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이렇게 되
함께하는 KLPGA, 첫 번째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 시간 가져 -내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봉사할 계획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2월 22일(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바다의별’에서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A 사무국 직원 포함 총 12명이 참가한 첫 번째 동계 봉사활동에는 KLPGA 이영귀 부회장과 김경자 전무이사를 비롯해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최혜정2(24)와 박유나(28), 정예나(27), 양승아(26)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은형(23), 정다희(22), 박현순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4시부터 5시까지는 김밥을 함께 만들며 식사 준비를 도왔고,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을 도우며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내내 따스한 눈길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5 KLPGA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에서 첫 승
2015-2016년 전국 회원제 골프장 동계휴장 현황 (12월 21일 11시 현재 3개사 추가, 1개사 휴장기간 변경)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12월 9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5-2016년 동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2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영업하고 61개 골프장이 일정 기간 전면휴장(47개사)과 주중에는 휴장을 하고 주말에만 개장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휴장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기상여건에 따라 휴개장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폭설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해당골프장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확인되는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과 변동사항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 업그레이드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O 휴장 없음(102개) 강남300,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골프존카운티안성Q, 광주, 구미, 군산, 김포씨사이드, 그랜드, 꽃담, 남안동, 남춘천, 노스팜(옛 파주프리스틴밸리)노벨,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촌, 동훈힐마루, 떼제베, 라온, 라헨느, 레이크우드,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
새해 한국 골프계 움직일 인물 1위는 박인비 2016년 새해 한국 골프계를 움직일 인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골프 전문 매체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골프 전문기자와 방송 담당 프로듀서 등 50명을 대상으로 11월3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5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선수와 지도자, 협회 및 행정 기관, 용품업체, 골프장, 코스 설계, 기업가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인물을 대상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매겨 5점에서 1점까지 차등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박인비에 이어 올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위에 올랐고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이 3위를 차지했다. '탱크' 최경주(45·SK텔레콤)가 4위,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풍산그룹 류진 회장,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2015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첫 LPGA 무대 앞둔 전인지, 골프채 놓고 체력훈련 집중 새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기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지난 12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떠났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체력훈련이다. 약 3주 동안 팜스프링스에 머물 예정인 전인지는 골프채를 내려놓고 오로지 체력훈련에 집중한다. 그리고 4월 첫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을 대비해 대회가 열리는 미션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도 계획하고 있다. 어느정도 몸을 만들면 플로리다주의 올랜도로 이동해 시즌을 대비한 스윙 연습을 시작한다. 작년과 재작년 훈련했던 곳이다. 2016년 첫 대회는 훈련장소에서 멀지 않은 오칼라에서 열리는 코츠골프챔피언십으로 정했다. 새로운 무대를 앞둔 전인지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전인지는 “첫 우승보다 상금랭킹 10위 이내에만 들어도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올림픽 출전이라는 또 다른 목표도 있다. 사진 : KLPGA
김세영-양희영, 골프닷컴 ‘올해의 베스트샷’ 선정 김세영(22.미래에셋)의 ‘2연속 기적의 샷’과 양희영의 9홀 연속 버디가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샷에 올랐다. 26일(한국시간) 골프닷컴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세영과 양희영(26.PNS)의 샷을 포함해 ‘2015 베스트 샷’을 소개했다.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따라 제패하며 미국 골프의 희망으로 떠오른 조던 스피스의 플레이는 4개나 선정됐다. 골프닷컴이 선정한 김세영의 명장면은 지난 4월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나온 샷이다. 김세영은 이 홀에서 티샷이 물에 빠져 패색이 짙었으나 그린 옆에서 친 7야드의 칩샷을 그대로 홀에 넣으며 파 세이브에 성공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김세영은 박인비와의 연장 첫 홀에서 또 다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54야드로 남겨 두고 친 두 번째 샷이 ‘샷 이글’로 연결되며 승부를 결정지은 것이다. 앞서 LPGA 투어도 이달 초 올해의 샷 10개 장면을 발표하면서 김세영의 샷 이글을 1위, 승
박성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1000여만원 기부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22.넵스)이 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1420만원을 기부했다. 박성현이 낸 1억원과 팬 미팅을 통한 경매 수익금 1420만원을 합쳐서다. 박성현은 이로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6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한 박성현은 “익명으로 기부할까 생각도 했지만 프로선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기회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이 낸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수기와 핸드드라이기 등을 설치하는 ‘온달장군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 : KLPGA 공식 홈페이지
김경태-이보미, 일본 남녀 최우수 선수에 뽑혀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와 이보미(27)가 일본 골프기자들이 뽑은 2015년 남녀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도쿄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15일 총회를 열고 각각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와 이보미를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지난16일 전했다. 김경태는 올 시즌 5승을 올리며 2010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상금왕에 올랐다. 이보미는 7승을 거두며 일본 남녀 프로골프 사상 최고액인 2억3,000만엔의 상 금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최운정,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 위촉 ’ 최운정(25∙볼빅)이 대한민국 수산물 홍보대사가 됐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의 후원을 받는 최운정은 17일(목) 오전 10시 30분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문경안 볼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홍보모델 위촉은 최근 대한민국 여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연이어 거두면서 현지에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한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LPGA투어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을 찾은 2만여 명의 갤러리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미김, 김스낵 등 수출전략품목을 전시 및 홍보했다.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는 미국요리사협회에서 개발한 미역샐러드, 굴튀김 등 한국 수산물로 조리된 요리들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운정은 2015년 LPGA투
이보미,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아동에 1억원 기부 2015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평정한 이보미(27)가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 아이들을 위해 약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9일 일본 아시아신문 등에 따르면 이보미는 대지진 후 고아가 되거나 돌봐 줄 사람이 없게 된 후쿠시마 소년소녀를 지원하는 기금에 1000만 엔(977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보미는 “일본에 와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7승을 거두며 총상금 2억3049만 엔(약 22억5000만원)을 벌어들여 일본 남녀프로골프투어 통틀어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사진: 르꼬끄 골프
이보미, 팬클럽 '스마일캔디' 회원 120여명과 함게 송년의 밤 행사 -2015 시즌 일본 골프 최다 상금 돌파 기념행사 “이보미 선수 올 한 해 정말 수고했어요. 축하합니다.” 일본 골프역사를 통틀어 한 시즌 남녀 총상금 최고기록을 세운 이보미(27)에게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이보미는 19일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서 팬클럽 ‘스마일캔디’ 회원 120여명과 함께 2015년을 보내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등극과 함께 일본 골프 최다 상금 돌파를 기념해 3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최고의 골프스타답게 일본에서도 팬들이 찾아왔다. 일본의 이보미 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아베 다카시씨 등 4명이 선물을 가득안고 행사장을 찾았다. 이보미는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 스타다. 팬클럽 회원수는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가입 자체가 까다롭다. 일본의 현지 언론도 행사장까지 직접 취재를 왔다. 골프잡지 주간 파골프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보냈고, NHK에서도 현장까지 찾아와 취재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온 한 여성팬은 &l
전인지 "LPGA투어, 욕심을 내기보다 즐겁게 생각하려 한다."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횐견 통해 각오 밝혀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욕심을 내기보다는 즐겁게 생각하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인지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시즌 LPGA투어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전인지는 "두려움은 없다. 올해 외국 친구들과 많이 사귀었다. 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곳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생겼다"며 "첫 시즌이니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즐겁게 생각하려 한다. 새로운 코스를 접하는 만큼 성공하겠다는 것보다 기대감이 더 큰 상태"라고 말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만 5승을 거두면서 다승, 상금, 대상포인트 등 주요 타이틀을 독식했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여자 오픈을 우승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오픈도 제패했다. LPGA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한 전인지는 2016년 '루키' 신분으로 미국 무대 정복에
테일러메이드, SBS골프와 주니어 골퍼 후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 마크 쉘던-알렌)가 SBS골프에서 방송되는 ‘미션 브레이크’를 통해 유소년 골퍼를 후원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되는 ‘미션 브레이크’는 올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 이달 21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이민우, 변기수와 프로골퍼 임미소, 장훈석으로 구성된 4명의 MC가 각 홀마다 주어진 미션 성공 시 주니어 골퍼들에게 골프 용품을 후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하게 된 주니어 골퍼들은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세계적인 프로 선수를 꿈꾸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후원 대상의 골프 유망주들에게 각각 선수들에게 맞는 자사 클럽 풀세트를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크리스 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상무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유소년의 골프 실력 향상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우리 사회 유소년 골프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골프를 하는 학생들이 관심과 지원 속에서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 여제' 전인지 선수와 팬들, 이주아동 지원사업에 4천만원 기부 '골프 여제' 전인지 선수와 공식 팬카페 '플라잉덤보'가 아름다운재단 이주아동 보육시설 지원사업에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아름다운재단이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팬들이 모은 2000만원에 전 선수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됐다. 팬카페 회원 5400여명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선수가 공식 경기에서 버디에 성공할 때마다 버디 1개당 1000원씩 기부금을 모아왔다. 지난해는 1000만원을 모아 전 선수 모교인 함평골프고등학교에 기부했다. 전 선수는 올 시즌 KLPGA 투어 20개 대회에서 5차례 우승을 거뒀다. 최근 KLPGA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승왕은 물론 상금왕·최저타상·대상을 휩쓸고,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 선수는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이 있었기에 한타 한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이 내년부터 3년 동안 실시하는 이주아동보육시설 지원사업은 이주아동 어린이집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주아동 보육권리를 위한 조사 연구를 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3곳에 1년간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한국골프 '덕춘상'을 아시나요…1호 골퍼 고 연덕춘 이름 따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발렌타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기환(24)은 '덕춘상'을 수상했다. 박인비(27·KB금융)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베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새로운 골프 황제 조던 스피스(미국)는 올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바든 트로피'와 PGA투어 '바이런 넬슨 상'을 손에 넣었다. 덕춘상, 베어 트로피, 바든 트로피, 바이런 넬슨 상은 시즌 평균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축구에서 득점왕, 야구에서 홈런왕이나 타격왕처럼 수상자는 커다란 영광으로 여긴다. 덕춘상, 베어 트로피, 바든 트로피의 공통점은 하나 더 있다. 투어에서 추앙받는 전설적 선수 이름을 땄다는 점이다. 덕춘상은 한국인 첫번째 프로 골프 선수로 꼽는 고 연덕춘(1916∼2004)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연덕춘은 1935년 일본프로골프협회가 주는 프로 골프 선수 자격을 땄다. 한국인 최초였다. 최초의 프로 골프 선수였을 뿐 아니라 연덕춘은 1941년 일본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일본오픈을 제패하는 등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1963
상금왕 약속 지킨 이보미, 팬들과 '송년의 밤' 일본 골프역사를 새로 쓰고 돌아온 이보미(27)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보미는 19일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서 팬클럽 ‘스마일캔디’ 회원 120여명과 함께 2015년을 보내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등극과 함께 일본 골프 최다 상금 돌파를 기념하며 3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최고의 골프스타답게 일본에서도 팬들이 찾아왔다. 일본의 이보미 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아베 다카시씨 등 4명이 선물을 가득안고 행사장을 찾았다. 이보미는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 스타다. 팬클럽 회원수는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가입 자체가 까다롭다. 일본의 현지 언론도 행사장까지 직접 취재를 왔다. 골프잡지 주간 파골프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보냈고, NHK에서도 현장까지 찾아와 취재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온 한 여성팬은 “올해 대단한 성적을 거둔 이보미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보미에게도 뜻 깊은 날이었다. 올 초 “꼭 상금왕이 되고 싶다”고 공언했던
이보미, 2015 JLPGA 대상-상금-평균타수상 싹쓸이 -12월 17일 일본에서 열린 ‘JLPGA 시상식’에서 이보미가 2015 시즌 JLPGA 대상, 상금, 평균 타수상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보미(27 코카콜라재팬)는 12월 17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상식'서 대상, 상금,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7승을 거두며 메르세데스 랭킹(대상) 769.5포인트로 1위, 상금 2억3,049만7,057 엔(한화 약 22억2,300만 원)으로 1위, 평균 타수 70.1914타로 1위에 등극,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보미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 레드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미모를 뽐냈으며 단상에 올라 트로피를 받을 때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보미는 "그때까지 긴장하고 있었고 소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바야시 히로미 회장에게 트로피를 받을 때 올 한 해가 기억나면서 매우 기뻤다. 어제까진 꿈 같았지만 오늘 비로소 실감이 돼 눈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한 시즌 상금 2억 엔을 달성하거나 상금왕이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줘 고마웠다
2015 KPGA 코리안투어 주요 선수들,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참여로 사랑 나눔의 가치 실천 -12월 18일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자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 참여 11 올 시즌 초록 필드를 뜨겁게 달궜던 KPGA 코리안투어 주요 선수들이 18일(금)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 에서 독거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인우(43)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를 비롯해 올 시즌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발렌타인 대상'을 거머쥔 이태희(31.OK저축은행)와 '명출상'(지스윙 신인상) 및 'Best Player Trophy'를 석권한 이수민(22.CJ오쇼핑), '매일유업 오픈 2015' 우승자 김대현(27.캘러웨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형준(23.JDX멀티스포츠), '함께하는 제58회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 장동규(27), '베스트샷' 수상자 홍창규(34.휴셈)와 함께 2015 KPGA 홍보서포터즈가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인우 선수회 대표가 ‘발렌타인 2015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5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대상에 이태희, 신인상(명출상)에 이수민, 상금왕에 이경훈 수상 -12월 17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시상식 열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최하는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5’ 가 17일(목)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15 KPGA 코리안투어를 총결산하고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주요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과 언론사, 유관단체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본 시상식은 다수의 골프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본 시상에서는 투어 데뷔 10년 만에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이수민(22.CJ오쇼핑)을 역대 최소 포인트 차인 5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영예의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이경훈(24.CJ오쇼핑)이 '발렌타인 상금왕'타이틀을 거머쥐며 2015년 최고의 별로 거듭났다. 또한 올 시즌 '군산CC오픈' 우승으로 동일 대회에서 아마추어(2013년)와 프로로 우
대상-이태희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STAY TRUE,발렌타인 상금왕 <사진-조도현기자>
2015 Best Player Trophy,KPGA 해피투게더상,감사패 공로패,특별공로패,해외특별상 <사진-조도현기자>
덕춘상,명출상,베스트 샷,베스트 샷 <사진-조도현기자>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우수 선수상,우수 지도자상,챔피언스클럽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사진-조도현기자>
에이스골프, 엑스페론 골프단 창단식 개최 전국 45명 선수로 구성…단장에 이기성 씨 선임 골프공 제조회사가 골프단 창단한 것은 이례적…국내 골프 발전에 큰 몫 할 것 국내에서 골프공을 제조하는 에이스골프(대표 김영준, www.acegolfballs.co.kr)가 골프단을 창단했다. 에이스골프는 지난 1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 30층 주피터홀에서 전국 KPGA/KLPGA 등록 선수로 구성된 ‘엑스페론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페론 골프단은 서울, 경기, 강원 그리고 제주에 이르기까지 모두 45명의 KPGA/KLPGA 프로 선수로 구성되었다. 골프와 상호보완 관계에 놓인 골프공 제조 회사가 전국 KPGA 선수를 엄선해서 골프단을 창단한 것은 골프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골프단 단장은 이기성씨가 맡았다. 선수단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창단식에서 이기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이스골프 김영준 대표가 처음 찾아왔을 때 엑스페론 골프공을 소개했다. 골프공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김영준 대표는 자사 제품에 대한 설명을 시종일관 성실하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로 해 신뢰감을 주었다&rdqu
박인비, 2015 MBN 여성 스포츠대상 수상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제4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을 품에 안았다. 박인비는 지난 2015년 12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박인비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으로 삼성 갤럭시 기어S2와 지미킴 클러치백이 주어졌다. 박인비에게 2015년은 최고의 한 해였다. 박인비는 시즌 5승과 함께 지난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69.415타로 최저 타수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명예의 전당 포인트 1점을 추가, 27점으로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충족했다. 박세리(하나금융그룹) 이후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 명예의 전당 입성이자 역사상 최연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우수상은 ‘지메시’ 지소연(첼시FC레이디스)에게 돌아갔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소속의 지소연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첼시를 여자슈퍼리그(WS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녀의 눈부신 활약으로 우승 경험이 없던 첼시 레이디스는 역사상 최초 ‘더블’을 달
‘미래는 나의 것’ 2015 현대차 중국여자 오픈, 박성현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한국과 중국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공동 개최되고 있다. KLPGA투어에서는 다음 시즌 개막전으로, CLPGA투어는 시즌 최종전이자 내셔널타이틀로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10년째 중국여자골프는 한국여자골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글 방제일 기자 사진 KLPGA 제공 박성현 우승, KLPGA 2016년 개막전 김효주에게 2타차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6시즌 개막전 ‘2015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우승상금 11만달러)에서 박성현(22·넵스)이 우승했다. 지난 2015년 12월 13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대회에서 박성현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