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을 5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 100명을 선정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모임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 4기째를 맞았다.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6년생~ ’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게시글 내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신청 사연을 검토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6월 출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30주간 온라인 주간미션, 육아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주간미션은 매주 월요일 멘토아빠단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분야별(5개 분야_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육아 노하우가 담긴 과제를 따라하기 쉽게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면 초보 아빠들이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변화된 시대에 맞춘 시민건강정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강정책 개발과 추진 탄력성 확보를 위한 구·군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9일(월), 5월 16일(월) 포스트 오미크론의 안정적 정착과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건강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시와 구·군의 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감염병 팬데믹 후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의 변화(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 교수), ▶감염병시대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사업(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중정 교수), ▶건강한 도시 대구를 위한 정책 고려사항-걷기 활성화 중심(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학과 김홍 교수) ▶대구의 건강불평등 현황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접근전략(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종연 단장)으로 진행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포스트 오미크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 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함께 지난 4월 29일(금)부터 오는 5월 29일(일)까지 한 달간 일본 규슈지역(사가현, 오이타현, 쿠마모토현, 후쿠오카현, 히로시마현) 총 5개 도시 전역을 일주하면서 찾아가는 ‘이동식 방한관광 캠페인 특별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있다. 이번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함께 기획한 ‘일본 규슈일주, 5개 지역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행사는 한·일 간 항공노선 움직임이 잇따르는 등 일본 현지 분위기를 감안,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8)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에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 양국 간 국제관광교류 재개를 준비하고자 방한관광 붐업 조성과 함께 대구관광 이미지 회복개선 차원에서 마련했다. 일본 현지 홍보 캠페인 특별이벤트는 일본의 황금연휴 시즌에 맞춰 트럭 2대가 5개 현을 이동하면서, 최신 트렌드의 한국체험행사와 대구관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지난 4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일본 사가현 사가공항 공원에서, 두 번째 일정은 지난 5월 3일(화)부터 4일(목)까지 오이타현 축제광장에서 방한관광 특별홍보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5월 ‘탄소 줄이기 1110’ 실천 행동으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기’를 제안했다. ‘탄소 줄이기 1110’은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대구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주제를 정해 홍보하는 시민 실천 행동이다. 이번 달 실천행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기’는 올바른 분리배출 수칙이다. 생활 형태가 변하면서 택배와 음식 배달이 늘어나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매립, 소각 등은 탄소를 발생시킨다. 탄소중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야 한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 제도가 도입된 후로 분리수거율은 61%에 이르지만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이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페트(PET)병의 경우 분리수거율은 85%이지만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다. ※ 내용 출처 : 국회입법조사처, 1회용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보증금제도 도입방안 보고서 (2020.12) 재활용 쓰레기가 그냥 쓰레기로 처리되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잘 실천해야 한다. 제대로 분리배출된 페트병은 스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MOWCAP은 국내 세계기록유산 2건(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아․태기록유산 2건(한국의 편액, 만인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그간 세계기록유산 사업에 활발히 참여·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사무국 유치 의사를 타진해왔고, 최근 이를 수용함으로써 비로소 성사됐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아․태지역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MOWCAP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사무국이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 MOWCAP 사무국의 한국국학진흥원 내 설치에 힘입어 MOWCAP 제9차 총회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1월 24~27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국외 관계자 6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 100여 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역의 영창케미칼을 포함한 9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창케미칼(성주) ▷경림테크(경산) ▷제이와이오토텍(경주) ▷제이앤코슈(경산) ▷튤립인터내셔널(예천) ▷재영(김천) ▷한호산업(경주) ▷삼원(경주) ▷테스크(김천) 이번‘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중기부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 신규지정 9개사를 포함해 총 105개사가 선정됐다. * 선정기업수 : (‘11)2개 → (’12)1개 → (‘13)2개 → (’14)12개 → (‘15)11개 → (’16)10개 → (’17)9개 → (‘18)13개 → (‘19)13개 → (‘20)13개 → (‘21)10개 → (‘22)9개 이번 선정에 앞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역량 및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에서 근무하는 김민기 박사가 지난달 28일 개최된‘한국응용곤충학회 국제심포지엄 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한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구논문 우수발표상으로 선정됐다. 우수발표상에 선정된 김민기 박사(농업연구사)의 연구과제는‘오미자에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생태 및 유기농업자재의 살충효과*’에 관한 내용이다. *Seasonal occurrence of Ricania sublimata and Organic Materials Insecticidal Activity on Omija(Schisandra chinensis) Orchard in Gyeongbuk Province 이는 오미자에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발생과 피해,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경북에서는 기후 변화 등에 따른 병해충의 잦은 발생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문경의 오미자는 친환경 재배 수요가 많으나 필요한 기초자료가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돌발해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돌발해충 발생 모니터링 및 방제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서관은 도서관 대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인 북가락(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를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강연 8회, 공연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책(Book), 음악(歌), 공연(樂)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를 통해해 휴식과 재충전,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자녀교육, 동기부여, 경제, 역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 강연‘꿈 꾸는 삶’(달지 / 유튜버, 교사)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11일‘별난 아이가 별이 되는 소통법’(심규보 /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강연과 25일 샌드아트 공연‘모래가 전하는 따뜻함, 가족의 사랑 이야기’(임혁필 / 개그맨, 서양화가) 등이 진행된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현장 및 비대면 관람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기존과는 달리 현장 관람이 어려운 경우에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 관람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최근‘디지털 라이브러리 페스티벌’을 열고, 참가자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 등 다양한 경품을 시상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들이 24시간 어디서나 이용가능 한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인 학술전자정보자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통해 자격증, 어학, 전자잡지, 전자책 등의 학술전자정보자료 이용을 안내하는 3개 이상의 영상을 시청하고, 여기서 수집한 참여 코드를 도서관 카카오톡채널로 응모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참가자 경품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황재흠 학생(사회복지과 2년)이 갤럭시 탭 S6을 차지하는 등 재학생 총 19명이 애플워치 SE,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10.2, 갤럭시 워치4 클래식, 갤럭시워치4, 에어팟 3세대, 에어팟 2세대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최미정 학생(간호학과 3년)은 “간편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도 좋은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데 눈을 떴다. 또 학우들과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 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선정 정책사업 발굴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에너지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은 그린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정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2007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격년제로 개최하던 것을 매년 개최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행사 위주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기업체인 포스코, 유니슨 등 총 36명의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로 풍력, 수소, 탄소중립 3개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의 맞춤형 풍력사업 추진전략 ▷수소연료전지 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수소산업 육성 ▷탄소포집기술을 도입·연계해 고도화 시킬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등 에너지신산업 연구과제를 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산학협력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대는 4일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의 대규모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인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5년)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5년)에 이어 이번 ▲LINC 3.0의 사업기간(6년)인 2027년까지 총 16년간 이어가며 최상위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전문대 LINC 3.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 LINC 3.0 사업에는 전국 5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개 유형으로 수요맞춤형성장형에 44개 대학, 협력기반구축형에 15개교가 명단에 올랐다. 교육부는 올해 전문대 LINC 3.0에 총 1045억원의 예산 투입해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각 대학에 평균 20억원 내외,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된 각 대학에 11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2027년까지 6년간이다. 3년+3년을 기준으로 사업기간 3년을 채운 뒤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 2명을 5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인큐베이팅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카페, 프랜차이즈, 유흥업, 레저, 요식업 및 숙박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참여자에게는 사업화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이 지원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3년차에 영업을 유지하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하는 경우에는 인건비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995-9944) 홈페이지(https://gbstay.gepa.kr)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6일(금) 오전 대구 서구 소재한 사랑의 빵 나눔터(대표 심미진)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진행된 본 행사는 여름이 다가오면 부족한 지난해 김장 김치 보충을 위해 진행됐으며, 어르신에게 복잡한 김장 과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DGB대구은행과 사랑의 빵 나눔터가 함께 준비하였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25명이 김장과,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준비한 김치는 대구 지역 관내 장애 어르신 267세대(세대당 3kg)에 전달된다.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 준비한 김장 김치가 대구 관내 장애 어르신들의 끼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어버이 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지역민을 돌아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실감콘텐츠 제작(AR, VR)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니티(Unity)’를 교육한다. 유니티(Unity)는 AR·VR 분야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으로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건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근 메타버스를 조성하는 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티의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동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AR·VR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습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주간(6월 18일~7월 16일)이며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래밍 언어(코딩) 기초지식을 보유한 청년(10대~30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tm/mai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의 일환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구시 수성구에 개업한 공인중개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의는 지난4일 조경래 세무사를 초청, 부동산에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에 대한 강의와 개정 세법 관련 내용이 4시간여 심층 진행됐다. 조경래 세무사는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공인중개사는 반드시 양도, 상속, 증여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야 하며 이러한 지식을 통하여 고객과의 신뢰가 쌓일 것”이라는 전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진재훈 부동산중개업단체 수성회 회장은 “기존에 대구은행에서 진행하는 세무교육에 많이 참여하였지만 이번에는 공인중개사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을 교육하는 자리로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대구·경북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비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교육들이 연기 되었지만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5월 11일(수) 감천면 조원호 농가에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벼 드문모 이앙재배는 못자리 파종 시 볍씨를 밀파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 수 및 면적당 포기 수를 줄여 기존의 벼농사에 대비 생산량 감소없이 육묘·이앙 과정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연시회에는 드문모심기 전용 이앙기, 전용 모판 등을 전시하고 일반이앙기를 이용한 드문모심기를 연시하는 등 기존 재배의 문제점이 개선된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재, 인건비, 유류 등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농가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이 보급되면 농가소득 항샹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상과 원활할 시행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5.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시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민기본소득 위원회는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 위원회로 구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에 따라 마을위원회는 해당 마을주민의 추천을 받은 자가 위원으로 위촉되며, 읍·면·동 위원회는 생산자 대표, 해당분야 전문가, 읍·면·동장등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위원회는 동 조례 제13조에 따라 김포시장 권한대행인 허승범 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은 참석 위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조한설 위원이 호선되었으며 그 이외 위원으로는 배강민 시의원, 농업·축산업 생산자대표 등이 다양하게 위촉을 받았다.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심의 일정은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 위원회 순으로 5월1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심의대상은 농민기본소득을 지급 신청한 농민이 된다. 각 마을위원회에서는 신청인의 실경작 및 농민 여부를 확인하고, 읍·면·동 위원회에서는 농민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대상자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자진신고 기간동안 관할 구청 광고물부서에서 신고하면 되며 시는 이번 기간에 접수된 광고물에 대해 허가 및 신고 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방침이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이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허가·신고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관할 구청 광고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내 신고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후 변경 또는 철거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방치됐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지전용 허가지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한달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2016년 이래 현재까지 산지전용 허가지 3000㎡ 이상 대규모 산지전용지 212개소 약 213ha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14개소 약 5ha 규모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과 구조물 붕괴 등에 대비해 허가지 현장을 미리 점검하고 산림재해 발생 영향권 내 주택지와 다중이용시설 피해가 없도록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곳은 현장조치 및 행정조치 명령을 통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해빙기 대비 산지허가지 254개소 약 133ha, 채석단지 2개소 약 58ha, 토석채취허가지 5개소 약 21ha에 대한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지역 27개소에 대해 적발해 시정명령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이문1구역) 비대위 측 1인 시위가 동대문경찰서 앞에서 60여 일째 지속되고 있다. 비대위 측이 '이문1구역 불법비리, 횡령 늑장수사 동대문경찰서는 각성하라"며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중인 가운데 정금식 조합장이 지난 4일 조합 사무실에서 "사실이 궁금하면 조합 사무실에서 모두 설명 할 수 있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이문1구역은 지난 2017년 2월 조합원 재산 저평가와 천억대 사업비 부풀리기 의혹 등으로 前 조합 집행부와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조합장선거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정금식 現 조합장과 비대위 측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정금식 조합장은 "아무 잡음 없이 사업 진행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님께 한없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합장 당선 이후 3년 동안 이주비 대출, 이주·철거·강제집행 등 잘 진행됐다. 외부인의 청탁을 거절하는 시기인 1년 전부터 외부인과 비대위들이 합세하여 조합의 정당한 업무를 왜곡하고 고소·고발하면서 잡음에 휩싸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당시 조합 운영에 자문을 받았던 사람으로부터 150억원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중단 없는 마포구 발전을 위해 마포구청장에 재선에 도전 한다고 5일 밝혔다. 유동균 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4년간 마포구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일했다. 또한 50년 가까이 마포구에 거주하며 누구보다 마포의 사정을 잘 알고 실천하는 마포 전문가로 불려지고 있다. 유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이행률 98.02%(2022년 3월 기준)을 달성하며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했다"면서 "그 결과 마포구는 강남을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라섰고 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MH마포하우징사업으로 갈 곳 잃은 구민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드린 일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는다"면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치구가 직접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대표 혁신정책으로 뽑히지만 시작 초기에는 난관이 많은 사업이었다. 하지만 100년 후를 내다보고 주위 만류를 불구하고 사업을 밀어붙인 결과 현재는 약68가구 정도가 거주하며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백명순 여성위원장(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회)이 광명시의원에 도전한다. 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지역보좌관으로 4년 동안 활동했다. 또한 광명갑 지역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을 보필했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똑소리 나는 시민정치, 따뜻한 생활정치를 하고싶다"며 광명(가)선거구 시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남 해남 출신의 백 예비후보는 중학교 때 상경한 뒤 광명에서 살아왔다. 1998년 요식업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눈을 떠,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울타리봉사단 대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백 예비후보는 "정치는 갈등을 치유하고 소소한 곳까지 찾아 불편함을 없애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보좌관 4년과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우리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작지만 실천을 통해 시민들께서 유익하고 웃음 짓는 행복의정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요 공약은 ▶시립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0월까지 폐기물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에 대한 예산은 1300만 원으로 1인이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연 최대 100만 원이다. 불법 행위가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38조의4에 의거 차량이용 폐기물 투기(50만 원),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20만 원), 휴대물품 및 담배꽁초 투기(5만 원) 등 위반사항 대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40%가 예산 범위 내에서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감시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투기하는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파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 된다. 2022년 4월 말 기준 신고된 동영상 등 자료를 확인해 부과한 과태료 건수는 181건으로 362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펼치는 작업을 실시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영은 때이른 초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편이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 전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수요에 따른 신규 대상지 22개소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4월 말 설치를 완료하여 총 20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등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뜨거운 햇빛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예방효과가 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그늘막이 여름철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설치해 폭염 속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보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1일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도시계획시설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2022 종합프로그램 1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구성ㆍ제작ㆍ심의까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종합프로그램을 매달 공개해 왔다. 2022년 청소년방송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종합프로그램 1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 대본을 쓰고 사회자, 출연자가 되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합프로그램에는 30여 명 청소년이 참여해 ▲ 매탄고 당구부와 함께 당구를 배워보고 소개하는 우리 경기 예체능 ▲청소년과 소통하고 정보를 소개하는 이슈&톡톡 ▲ 정보를 전하는 유스&뉴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야기 전지적 청소년 시점 ▲ 시청자 반응과 현장 이야기가 있는 청소년 미디어 경청 코너를 담았다. 청소년들은 다음 달 공개하는 종합프로그램 2화 코너와 내용을 협의하고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나이영 대변인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미디어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디어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충해결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법률전문가 10명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민사·형사·가사 및 행정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파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파주시청, 운정 또는 문산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시청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으로 사전예약 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법률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1월 잠정 중단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따라 다시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해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예약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보건소3곳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이하 보건증) 발급 업무를 5월 2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감안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검색창에 고양시 통합예약을 입력한 후 빠른예약–기타-보건증 발급순으로 진행해 예약하면 된다. 보건증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 일부가 재개된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4일부터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외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중 치매예방교실 및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던 보건소 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건강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임산부부터 어르신까지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나노테크와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노테크는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전자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나노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분야의 자회사 나노헬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김정헌 대표이사를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 장비 및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련 정보 공유 체제 구축과 제반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나노헬스케어 일라이트 미용제품을 구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김정헌 대표이사는 "축적된 나노기술을 활용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구미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나노헬스케어의 특화된 미용제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집약 산업으로 경쟁력 높은 지역기업인 나노테크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성과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오는 5월부터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28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운영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모한 '2022 지역대학 연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사업은 이 대학교 부설연구소인 상담심리사양성센터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 대학교가 운영할 초등돌봄교실은 '냠냠 쩝쩝, 푸드 놀이터', '이겨도 져도 신나는 요술게임', '얼렁뚱땅 우리집 요리사!' 등 특성화된 놀이상담 프로그램들로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이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상담심리사양성센터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재학생들도 프로그램 봉사자로 동참한다. 프로그램을 총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2년 한 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바, 친환경 재사용 종량제 봉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지구환경보호 주간' 기간 ESG환경캠페인의 일환이며, 27일 오후 임성훈 은행장이 반월당 골목상권을 찾는 등 임직원들이 평화시장, 봉덕신시장, 복현오거리 등 대구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재사용 종량제 봉투' 3만장을 전달했는데, 이는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사용 후 쓰레기 봉투로 재사용하는 종량제 봉투다. DGB대구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100년 은행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ESG경영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비롯해 지역기업의 홍보관 설치,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지원 등의 마케팅 지원 확대, ESG위원회 신설 및 제도 정비를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등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는 지난 27일 비씨포쉬와 '닥터앤풋' 협약반 개설을 위한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가진 ‘메디컬뷰티 닥터앤풋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는 비씨포쉬 최현겸 대표, 아름다운 비전 닥터앤풋 김기상 대표, 비씨포쉬김주태 이사,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메디컬뷰티 닥터앤풋 반 교육과정 운영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신설한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병원 내 입점 브랜드인 ‘닥터앤풋’으로 취업망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메디컬뷰티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토탈 뷰티에 보건의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및 메디컬적 접근을 가미한 것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융복합화 한 트랜디 분야다. 협약반 운영에는 비씨포쉬 미용 및 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문제성 발톱관리, 발관리 테크니션, 페디마스터, 페디큐리스트, 드릴스케일링 등의 분야 전문 인재 교육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올해 신설한 학과인 만큼 토탈뷰티를 향한 교육과정을 좀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었는데 닥터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존 코로나19기간 비대면이나 축소되어 진행되어 온 대고객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DGB금융그룹 창립일인 5월 17일을 전후해 전행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DGB대구은행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다수의 행사를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조심스레 대면행사를 재개하는바,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른 방향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직접적인 도움의 기회가 줄어든 것이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열린광장 대고객 개방, 편의점과 협업한 오프 점포 확대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의 만남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대표기업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8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메디뷰티선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국인 이주여성 주택수리 봉사 활동과 소외청소년들을 위한 뷰티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디뷰티선도센터는 베트남 이주여성 등 외국인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현관문 시정 장치와 실내 조명기구 교체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27일 하루동안 펼쳤다. 대구시숙련기술협회와 함께 실시한 이주여성 주택수리 봉사에는 이주여성들의 범죄 피해 예방과 여름철 병충해 예방을 위해 방충망 설치 등의 작업도 실시했다. 수성대 메디뷰티선도센터는 이에앞서 지난 22일에는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대구늘사랑청소년센터를 방문, 디퓨저 만들기 등 뷰티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도 펼쳤다. 또 대구늘사랑청소년센터 입주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디퓨저와 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포장, 대구시 달서구 W요양병원 입원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가졌다. 김보경 메디뷰티선도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됐고, 이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선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이 4월 25일부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진료에 들어간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대구파티마병원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이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하여 넓고 개방감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설치된 진료대기안내 모니터는 대기하는 동안 본인의 순서확인과 병원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실마다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여 진료를 받는 담당의사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진료실 내에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진료모니터 등 배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었다. 진료 후에는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해당 층에서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것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논의 및 사례대상자 서비스지원 여부 심의를 위한 '2022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파주시 가족센터,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 등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내 갈등이 있는 가정의 자녀로 높은 불안과 우울감을 겪으면서 자살시도 행위를 보이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원계획 등이 논의됐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의 불안정을 겪는 대상자에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및 자살예방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파주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 및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원을 결정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해당 가정을 살펴보고 긴급생계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최종환 시장은 "실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시 보건소는 3월 아파트 및 연립·빌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를 위한 유문등을 가동해 취약지역 유충서식지를 조사해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에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부터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한 종합방제반 운영을 시작으로 ▲하천변·풀숲·축사주변 등 취약지역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 ▲질병 매개체 관리를 위한 디지털 모기 측정기 운영 ▲야간활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공원 등에 해충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가동 ▲신속한 조기진단과 환자 관리를 위한 발열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자율 방역을 유도하고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약품을 지원하고 읍·면 단위로 해충 기피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김포시가 되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강구하고 감염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1일, 28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만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하는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가족 양육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미혼 한부모가족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이들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부모교육은 ▲유아기 자녀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 및 놀이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회기에 걸쳐 진행 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이 경제적인 자립을 바탕으로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이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이 새벽 1시 20분경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파업 없이 정상 운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률 등과 관련한 자율교섭을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노조 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25일 열린 2차 조정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26일 새벽 4시부터 노조의 시내버스 전면 파업이 예고됐다. 협상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는 협상 마감 시간을 넘겼으나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임금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해 서울시민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주요 교섭 사안 중 노사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임금 인상 문제는 기존 8%대 인상 요구안에서 최종 5%대 인상으로 정해져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가 도출되었고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만은 피하게 된 것이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의점을 도출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양측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버스 업계의 문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감축 가능, 교원 인사 자율권 확대, 연차별 혁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1월 30일까지 자원순환사회 확산을 위해 버려진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순환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 가능한 젤 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 활용도가 많은 아이스팩 수요처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물타입과 젤타입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은 업체 상호가 없고 훼손되지 않은 젤타입 아이스팩이다. 시에서는 현재 53개소인 공동주택 수거 거점을 70개로 확대해 아이스팩 수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3만2000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식품 유통업체, 청과물 유통업소 등에 제공했다.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고촌역, 풍무역, 사우고․김포시청역 등 주요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9개소에 5월부터 디지털 영상 광고를 개시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환경을 어지럽혔던 지면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기존 유료광고의 수요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자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시정홍보 등 공익광고를 의무적으로 편성토록 하여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효과적으로 공익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4월부터 시설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빛 공해 및 해당 사업지 인근 아파트의 눈부심 민원 등을 고려하여 야간 운영 시 밝기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사업이 활성화 되면 이용수요가 많은 일반 버스정류소까지 순차적으로 광고 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저렴한 광고료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춘언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인구 50만 대도시 김포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시설 서비스 제공에 앞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13시 50분경 북한산국립공원 증취봉 능선 부근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산불발생 신고 접수 직후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위치를 파악하고 지상진화대 및 소방관서에 산불위치 및 규모 등을 전달해 지상진화대 도착 전까지 주불확산 저지 헬기 진화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고양시 산림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및 소방관 등 100여명의 육상진화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돼 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탐방로가 아닌 암벽 등으로 이뤄진 능선 주변에서 발생해 육상진화인력의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며 "이후 육상진화대원들의 적극적인 진화활동에 힘입어 산불발생 1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신속한 장비투입과 인력운영으로 초동진화에 성공한 사례"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핵심 학세권인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서 ‘만촌자이르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후분양하는 ‘만촌자이르네’는 2023년 1월에 입주예정이기 때문에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범4만3'은 명문 대학 합격자 배출수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의·치·한·수의대 합격자 배출수에서 경신고 106명(3위), 대륜고 60명(10위), 정화여고 47명(14위), 대구여고 28명(24위) 등 수성구 내 4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으며, 또한 2022년 서울대학교 일반고 등록자 또한 대륜고 10명(22위), 경신고 8명(27위), 정화여고 8명(27위)로 '범4만3'은 특급 학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만촌자이르네’는 인근으로 범어3동 명문 학원가가 위치하며, 대청초, 소선여중, 혜화여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11개교가 위치한 명문 학군이다. 이러한 특급 학세권 입지에 ‘범4만3’의 상승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박재만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출마 선언을 한 박재만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양주시 고읍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린네트워크 구축 등 양주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으로써 첨단미래신도시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고 말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으로 소통하며 만들 듬직한 일꾼 박재만을 선택해 달라.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시장 사명감을 가지고 현안을 해결할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정성호 의원과 발을 맞춰 살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이사 오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경기도의원 재선을 하면서 도시환경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심재균)은 코로나 방역 조치의 단계적 완화에 따라 야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품평회’를 지난 22일 수성대 강산관 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가졌다. 평가는 퓨전·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 지역을 대표하고 인지도 있는 향토 먹거리로서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각각 20명의 매대운영 희망자가 참여했다. 또 평가에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등 프리마켓 운영업체(2개), 야시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매대(4개)도 모집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관리비 3개월 무상 지원과 메뉴와 밀키트 개발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제공하며, 대학매대는 메뉴판 제작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도래했다. 건강한 노년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세대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 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 행복한 참살이를 이끄는 만학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22년 신설된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경영과(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입학한 박종성(77) 씨. “파크골프가 노인스포츠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종목입니다. 손자와 아들, 할아버지 3대가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모습,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영진전문대에 스포츠경영과 개설과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대학 강의실에서 답을 찾아보자고 도전장을 내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진전문대 청문관 410호에서 만난 박 씨는 그야말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나선 전도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박 씨는 평생을 스포츠매니아로 살아왔다. 고교, 대학에서 배구 선수로 활약했고 그 실력은 군 복무 시절, 사령부 대표로까지 이어졌다. 단신이란 점 때문에 선수 생활을 접은 그는 60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