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의회는 31일 제268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선용(월평 1·2·3,만년동)의원과 서다운(용문·탄방·갈마1,2동)의원이 공동 발의한'꿀벌소멸에 따른 양농농가 지원'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원은 꿀벌 소멸과 기후변화 요인으로 발생한 꿀벌 개체 수 감소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농업 자체가 파멸될 수 있는 만큼 양봉농가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며 양봉은 꿀을 채취하기 위한 농가의 생업일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한 ‘생태계 지킴이’로 육성하여 집단 소멸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정책 시행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꿀벌이 사라진 이유로 꿀벌응애류, 말벌류 피해와 이상기상 등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고 벌꿀 흉년으로 인해 양봉농가의 경영 여건은 악화되어 가고 농가의 소득은 계속 줄어만 가고 있으며, 양봉산업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종이라고 하였다. 대전 서구의회는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양봉을 포기한 농가를 조사하여 양봉산업을 이어가도록 피해자금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등 관계 공무원과 인천 관내에서 건설공사 총액 상위 1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건설사로부터 인천관내 주요 86개소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도급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자재․인력․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임원들도 “인천업체의 참여가 부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관련협회의 추천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액의 약 75%를 타 지역 건설사가 수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고덕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이 협조하여 고덕IC 인근 첨단대로변 및 배수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계획, 실천하는 '20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 최종 공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자원을 연계·분배하는 과정까지 전부 주민의 참여와 결정으로 이뤄진다. 마을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전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시는 ‘20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개 공동체가 참여했던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올해 14개 공동체가 참여,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다양한 주제로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에서는 인천시의 주요 과제인 자원순환 이슈를 마을단위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순환 연계형’ 지원사업, 그리고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청년(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한영(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의원이 발의한 '도안대로 및 연결도로 개통 예정 관련 월평동 215번지 일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정류장 종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전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공사”가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갑천친수구역 내 조성될 공동주택과 호수공원으로 인한 유입인구 및 차량 증가 등에 대비하여 월평동 215번지 일원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정류장 종점 설치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정류장 설치에 대해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이 의원은 앞으로 도안대교와 연결도로공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가 예측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복지실현, 도심권 차량 증가 억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위해 버스노선 신설 및 정류장 설치로 대중교통이 ‘공공 교통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공예정인 도안대교를 경유하는 월평동 2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29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입원하고 있는 관내・외 18개의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전체 11,078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300여명이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날 장기입원자에 대한 간담회는 입원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지출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인식변화를 촉구, 업무 협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관리의 고충과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매년 진행하는 장기입원자 간담회 등 사례관리 업무추진으로 전년 대비 21억 3600만원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장기입원자에 대한 요양기관과 사례관리 민관협력을 통해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정책연구태스크포스(TF)팀이 31일 옛 광주교도소에서 회의를 열고 5·18 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담양으로 향하던 차량에 계엄군이 집단사격을 가해 다수의 양민이 학살되고 암매장 당했으며, 계엄사에 연행된 시민 460여 명이 수감된 5‧18사적지(22호)다.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장 박관현 씨 등 5‧18 진상규명과 학살 책임자 처벌을 외치던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수감돼 단식투쟁으로 죽거나 모진 고문을 받고 영어의 몸으로 청춘을 바쳐야 했던 인권침해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낡은 건물과 집기들이 방치된 채 폐허가 돼 버린 옛 광주교도소를 찾아 서울에서 내려온 TF 위원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역사에 죄인이 된 마음이다.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을 빼앗고 진실을 외치던 양심수들을 감금한 국가가 4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는지 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0년부터 옛 광주교도소를 민주인권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와 13년 동안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2015년 광주교도소 이전 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6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궁월드컵대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지원, 대회운영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변인실 등 9개 부서, 광주시양궁협회, 남구청, 광주시체육회 등 총 12개 부서·기관이 참여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경기일정 등을 공유했다. 양궁월드컵 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양궁 이벤트 중 하나로 약 34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이번 대회를 지난 3월15일자로 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해 경찰, 소방 등 대테러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단절에서 개방을, 개방에 소통을 더하다! 우리품에 캠프마켓!’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8번째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B구역) 잔디마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홍보대사(장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일곱 번의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이름 ‘인천愛뜰’,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수돗물 새이름 ‘인천 하늘수’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한 바 있다. 캠프마켓 반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캠프마켓 B구역 건물 중심의 설명을 들은 후 한국환경공단 이근일 과장의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인천광역시 류제범 캠프매켓과장의 ‘캠프마켓 시민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이후 본격적 토론에서는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시 중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입론과 전체토론 및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하반기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 등 추진과정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31일 흥덕구 운천동에서 관할 통장들을 대상으로 2022년 노후관 개량공사 현장설명회를 추진했다. 노후관 개량공사는 내구연한(20~30년)이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누수 및 적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노후관 개량공사 대상지는 상당구 수동, 청원구 우암동·내덕동, 흥덕구 운천동 일원 4개 지역에 총 16km의 노후 상수관로에 대해 64억 원을 투입해 개량할 계획으로 4월 착공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사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사전에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갖는 자리로 현장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착공 전 공사안내 전단지 배포,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주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해 공사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되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20개 마을에서 3,300여개의 공병(맥주병 등)을 수거하여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수거업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마을별로 방치되어 있는 공병을 수거하며 그에 따른 수익금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다. 정재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협의회 활동과 회원 간 교류가 줄어 새마을협의회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런 공익사업을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좀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귀옥 부녀회장 역시 “마을에 버려진 공병을 수거하니 마을 환경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주)한국펄프 등 2021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당초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올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고용선도기업에 대한 격려를 위해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대일물산(대표 장연숙) ▲(주)명성에이앤티(대표 황희석) ▲산전정밀(주)(대표 최신남) ▲(주)원앤씨(대표 진경복) ▲(주)유진테크놀로지(대표 여국현, 이미연) ▲(주)청암(대표 안병대) ▲청원산업(대표 이상복) ▲(주)피씨엠솔루션(대표 정홍석) ▲(주)한국펄프(대표 이경희)▲(주)화인텍코리아(대표 윤재기) 10개 업체다. 고용선도기업은 청주시에 본사, 주영업장, 주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30일에서 10월 29일까지 모집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난 12월 22일 청주시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및 특성평가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이 나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어 화제다.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여 위원들이 곳간지기(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로 봉사하면서 지역 안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후원업체와 후원자를 발굴하여 나눔곳간의 빈 공간을 채우고 자발적으로 곳간지기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따뜻한 후원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전입정착금을 기부한 민원인, 집에 여유분이 있어서 가져왔다며 참치캔, 식용유 등을 가방에 가지고 온 자원봉사자,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현금을 기부한 위원, 직접 담근 막장을 가지고 온 위원들까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거창읍에서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복지 메타버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사업임에 틀림없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월∼5월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하여 5개소 임대사업소에 109기종 1,013대를 보유하여 농가에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등 고통 분담으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합계 농기계 임대료를 12,254농가에 2억6천만 원을 감면했다. 올해는 신설된 남부권역 신원 임대사업소의 운영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권역별 임대사업망을 구축 완료하게 되었고, 농기계 임대실적 또한 경남에서는 꾸준히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는 12,171건으로 전년대비 1,003농가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작업 일수 또한 15,485일로 전년 대비 1,602일이 늘어나 해마다 1,000여 농가 이상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극심한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경영비용 절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해 지역민의 오감을 자극하고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자 문화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마사지는 ‘문화’로 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람이 행복한 ‘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마사지 1탄은 ‘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 보는 날’ 영화관 나들이 행사이다. 이 행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CGV고성점과 협의해 3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4월에는 고성읍·삼산면민, 5월에는 하일·하이면민, 6월에는 상리·대가면민 7월에는 영현·영오면민, 8월에는 개천·구만면민, 9월에는 회화·마암면민, 10월에는 동해·거류면민, 11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마사지 2탄은 ‘고성예술작품, 어디까지 느껴봤니?’이다. 이 행사는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작품을 구입해 공공기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전시해 지역예술인의 뛰어난 작품을 군민이 향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과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심화 교육을 시행했다.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 소통과대안협동조합에서 교육 운영을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지원기관으로서 읍·면 공무원의 역할 및 주민자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읍·면장 포함 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활동의 전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회에 걸쳐 읍·면으로 찾아가는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공립 단설유,초 공·사립 중, 고,특수교 76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시가스 요금 약1천8백만원 절감에 기여하였다. 먼저 학교에서 자체 철거한 계량기 및 사용하지 않는 계량기를 파악하여 요금에 포함된 교체비를 환수, 1천 1백만원(총 27개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단가에 차이가 있는데, 급식 전용으로 사용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업용 요금제로 사용 가능 하지만, 사용목적이 변경되었음에도 그동안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높은 단가로 납부해 온 사례가 있었다. 금번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변경하여 연간 6백 7십만원(2개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학교행정 지원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굴곡이 많고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고성군 상리~하이 구간 지방도 1016호선 도로가 개선돼 주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지방도 1016호선 상리면 척번정리~ 하이면 봉원리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지만, 굴곡 도로와 좁은 도로 폭,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이번 경남도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전액 도비)을 들여 상리~하이 6.8㎞ 구간 도로를 폭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경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착공,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회장 이경주)는 31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실정을 타개하고자 새마을 회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되어 소아암 환아돕기 운동 등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새마을회는 회원들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5일 노사합동 안전·보건 준수선언을 통해 사업장 무재해 달성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언하였다. 금번 노사합동 안전보건 준수선언을 통하여, 공단은 안전이 최우선 핵심가치 및 경영방침이며, 안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언하며, 경영진과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각각의 구성원들이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계용준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및 활동들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왔다”며 “노사합동 안전보건 준수선언을 통하여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은 30일 충렬사 및 안락서원 이사장과 원장, 그 외 관계자들과 용역을 담당했던 부산연구원과 부산대 연구자들을 모아놓고 향후 충렬사 및 안락서원 원형복원을 위해 심도있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의원은 그동안 5분자유발언과 의정활동을 통해 충렬사내 안락서원의 복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있고, 원형복원이 어렵다면 안락서원 관계자들과 함께 공청회나 의견나눔을 통해 원형과 가까운 복원사업이라고 추진하여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충렬사내 안락서원 복원사업에 대한 용역인 이미 부산연구원에서 2016년도에 “안락서원 이전복원 용역”을 시행하였고, 2018년도에는 “충렬사 종합정비 용역”을 부산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시행한 바 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지지부진하게 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21년3월 “충렬사 종합정비계획”문화영향평가 결과 통보를 받고서 21년6월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충렬사 원형연구부족과 복원 시급성 부족을 이유로 원형복원을 반대하는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21년7월 단기적으로는 충렬사 및 안락서원 기록화와 충렬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민의 차량등록사업소 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는 앞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소는 최근,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을 담은 이미지 콘텐츠와 청사 및 직원 안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여 청사 1층 현관에 설치된 대형디스플레이에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의’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을 맺는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 이미지 콘텐츠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사업소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인우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는 직원들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직원들과 함께 기획했고 추진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더불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천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장과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의 폐화분을 순차적으로 수거하여 다양한 공익적 사업에 활용하는 ‘폐화분 재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분 수거는 덕양구는 짝수 달, 일산동‧서구는 홀수 달에 진행되며, 화분 수거를 희망하는 고양시 아파트 거주자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만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있는 화분, 깨지거나 금 간 화분, 플라스틱 또는 비닐 화분은 수거 대상이 아니다. 수거된 화분은 세척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반려 식물 나눔, 화훼 복지사업 추진 단체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민들에 환원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자원 재활용 및 화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단들이 대형발레 공동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권의 공동제작기관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영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서영수),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함께 했다. 전국 굴지의 문예회관과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협업으로 탄생할 '더 발레리나'는 오는 8~9월 해당지역 극장에서 순회 공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6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제작·배급하는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하남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리스포츠는 지난 30일 누룽지 200개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금번 기탁한 누룽지는 코로나19와 환절기 건강에 염려가 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강상률 대표는 이천시 관내 읍·면·동에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상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누룽지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강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중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4월 초에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개화가 절정이며 팔공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4월 첫째 주 및 둘째 주 주말에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토요일 및 휴일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급행1번 승객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나 최근 주말 행락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2년의 벚꽃철에는 팔공산 순환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주요 이용노선인 급행1번의 승객 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팔공산 벚꽃개화가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의 토‧일요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하고 증차되는 2대는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한민국 대표 서문 야시장과 신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칠성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신규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퓨전·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 있는 향토 먹거리 등의 음식매대 운영자(서문 20명, 칠성 20명)와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등 프리마켓 운영업체(2개), 대학생들의야시장 현장 경험을 위한 대학매대(4개) 등 3개 분양이다. 각 분야별 지원 자격으로 야시장 음식매대 운영자는 만 18세에서 만 60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프리마켓 운영업체는 20~30여 개의 프리마켓 셀러를 운영·관리하는 업체여야 하고, 대학매대는 대구·경북권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및 1년 내 졸업생으로 학과 추천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결정된다. 공고 모집의 세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일 오후 3시 30분에 ‘2022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 으로 주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통합방위회로,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구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서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경북도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 주관하고,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개최하며,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이번 회의는 2019년 2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오랜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근 북한이 핵무기 개발시설 재가동 준비 및 12차례에 걸쳐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는 등 한반도를 긴장감 고조 및 대립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현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 공유를 바탕으로 ’21년도 통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향상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총 57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환경 보호,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신규인력 고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은 1년 동안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의 40 ~ 50%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채용하는 경우에는 일반근로자 지원율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은 연간 4회(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공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자료를 대구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공모한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는 총 34개 기업에서 156명을 지원 요청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4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2년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민방위 교육훈련대상은 1~4년차 대원 8700여 명, 5년차 이상 대원 1만1600여 명, 민방위 대장 900여 명 등 모두 2만1200여 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비상소집훈련 1시간을 받아왔는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에게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시의 이번 조치로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전 민방위 대원의 교육시간이 다 같이 1시간으로 동일하게 단축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대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4월 1일부터 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돼 교육이수 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되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 과목으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프랜차이즈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10,000개를 넘었으나, 모든 업종에서 평균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개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 밀키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프랜차이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2022년 IFS 프랜차이즈 대구 창업 박람회’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돼 최신 창업 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랜드 정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대구시는 프랜차이즈 본사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이론과 실무를 습득하는 프랜차이즈 리더 양성 과정과 가맹본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슈퍼바이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경찰청,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2022년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및 지역 소재 4개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를 추가해 총 6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간 캠퍼스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사례가 현격히 줄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확산됐으며, 특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송포동TV) 방송으로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전투표를 진행해 오프라인 설문조사 159명, 사전투표 1,604명(오프라인 1,198명, 온라인4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7건의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대화천 꽃길 조성’이 1순위 의제로 꼽혔으며, 2순위 ‘송포동 프리마켓’, 3순위 ‘반려견 팻티켓 행사’, 4순위 ‘마을신문 발간’, 5순위 ‘도촌마을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조성’, 6순위 ‘도토리 정원 및 1단지 도로변 꽃길 조성’, 7순위로 ‘자유로변 자연부락 방음벽 설치’가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송포동 역사, 주민자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3월 3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3대 박동서, 임순남 회장의 뒤를 이어 4대 회장으로 박동서(연임), 김명자(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순남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엑스포 자원봉사단 활동을 비롯하여, 연말 김장나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이제는 소속 회원 돌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동서, 김명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우리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올 한 해 역시 단체들간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회장의 진행 아래 자체 회의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하였으며, 이 외에도 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웃사랑 나눔텃밭(구산동 1294번지, 1,322㎡(약400평))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20여 명과 김운남, 심홍순 시의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씨 80㎏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감자뿐만 아니라 가지, 고구마 등의 다양한 작물도 심어 수확할 계획이다. 고석재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통장협의회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월 31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지난해 꽃사과나무 묘목을 식재한데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새마을함양군지회에서 앞장 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분과 구성 및 운영세칙이 제정됨에 따라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1월 3일부로 탄현동이 탄현1동, 탄현2동으로 분동되면서 기존 탄현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탄현2동에 거주 중인 위원 16명이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재위촉 되었으나, 이 중 3명이 사퇴했다. 이후 3월 9일자로 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현원은 20명이 되었다. 3월 17일 탄현2동장(이종신)을 임시회장으로 하는 임시회의에서 회장 홍성필, 부회장 이용현·이경숙, 감사 장인숙·황규호가 무기명 투표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 임원으로 선출되었고, 간사 임연자는 주민자치회장 홍성필이 선임했다. 이후 3월 23일 첫 정례회의에서 기획운영분과에 박영일 위원장, 환경복지분과에 서미숙 위원장, 교육문화예술분과에 박기준위원장을 선출했다. 홍성필 주민자치회장은“분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출발이 늦지만 탄현2동의 화합과 발전에 더불어 고양시와 타동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권 최초이자 대구 제1호로 설립된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대구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바른의원’이 4월 2일 오후 2시 30분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 530여 명이 뜻을 모아 ’20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서로 돌봄으로 풍요로운 건강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바른의원을 통한 외래진료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간호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장·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바른의원’은 칠성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로 건강검진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바른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조합원의 경우에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소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구의료사협 오미형 이사장, 배광식 북구청장, 지역신협 이사장, 대구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 상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의료인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2022년 주민이 만드는 자치사업’을 주제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시에 개최한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개최하는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255명의 주민이 시청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법률 강좌 등 다섯가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16일간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총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에는 총 336명이 참여했으며 ▲생활법률 강좌 운영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순으로 결정됐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 지속추진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전투표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월1회 마을청소(클린데이) 행사운영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문화행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마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장항동 604-15번지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농원 감자심기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장항1동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 텃밭에 감자를 심어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3월 한 달간 텃밭 거름주기, 밭 갈기,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 등 사전작업을 통해 최상의 재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며 6월말 수확될 약 2톤의 감자는 이웃사랑 실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소영환 도의원, 직능단체장(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근식 청소년지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종학 장항1동장은 “도시화로 인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어려움에도 장항1동만의 특화된 농작물 심기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노인복지관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로 재정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월산동 남구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이 열렸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명 가량이 참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어르신 건강 놀이터인 남구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9월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어르신 품으로 돌아왔다. 남구는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11억4,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대수술을 진행했다. 23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은 깨끗한 모습으로 정비됐다. 특히 노인복지관 건물 2층을 수평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넓힌 뒤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건물의 경우 이용자 수에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어르신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태였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위한 사랑의 식당도 화사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하루 평균 350명 가량이 이용하는데, 식당 이용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어르신 100명이 한자리에서 식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나눔가게 모집 등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으로 ‘기운나는 찬 박스’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운나는 찬 박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사노동이 힘든 독거노인에게 즉석식품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중산1동 소재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피자릴레이, 독거노인 치킨나눔 사업 결과와 후원 내역 등을 공유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도 수여했다. 김유미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중산1, 2동으로 분동되어 인원 감축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신규위원을 많이 모집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의 내용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우리 지역 복지를 환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옥님 공동위원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4월 16일(토) 1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주최하고,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위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 5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아마추어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연주, 고양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닦아 온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김웅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미녀와 야수, 마이 웨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비롯 총 9곡을 들려줄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보람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구는 299명으로 제한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