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김용범 의원(정방․중앙․천지동), 이경용 의원(서홍․대륜동), 임정은 의원(대천․중문․예례동) 공동주관으로 지역 내 유휴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구)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오창헌 하원마을회장, 강상기 직전하원마을회장, 최성두 청년정책담당관, 양인정 인재개발원장, 이도경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한다. 좌담회 주요내용으로는 △(구)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 연구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전담TF 구성의 필요성 △연구용역의 필요성, △교육기관 유치방안 △중장기계획 마련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지고 지역주민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한승철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구)탐라대학교 부지특성 및 진행상황, △유휴지 활용사례, △(구)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대안, △(구)탐라대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본 좌담회를 주최한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탐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 현재 11명(제주 #1613~1623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제주 #1613, 1615, 1617, 1620, 1621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616번)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전수 검사자 ▲2명(제주 #1614, 1619번)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입도객 ▲1명(제주 #1623번)은 해외 입국자 ▲2명(제주 #1618, 162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이며, 이중 1명은 ‘제주시 고등학교’와 연관됐다. 제주 1617번 확진자는 제주 147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하던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이외, 4명(제주 #1613, 1615, 1620, 1621번)은 개별 사례로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 혹은 지인들이다. 제주 1613번 확진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2,303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4명(제주 #1598~161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9명(제주 #1600, 1602, 1603, 1604, 1608~1612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 중 확진됐다. 이외, ▲1명(제주 #1599번)은 경기도 부천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 또는 입도객(제주 #1606, 1607번) ▲2명(제주 #1601, 1605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확진자 14명 중 2명(제주 #1611, 1612번)을 제외한 12명은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이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3명(제주 #1600, 1604, 1608번)은 집단 감염과 연관됐으며, 6명은 개별 사례다. 3명 중 △1명(제주 #1600번)은 ‘제주시 지인모임 6’ △2명(제주 #1604, 1608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으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1600번 확진자는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자구리 공원 등 관내 주요 도시공원 15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현장지도 점검 강화를 추진한다. 최근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도시공원 내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기간은 26일부터 3단계 해제 시까지이며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의 기간에 집중 추진된다.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동시에, 공원 내 금지행위인 음주, 흡연, 소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수막 등을 통한 공원 내 방역수칙 홍보 병행한다. 여름철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인 자구리 공원은 폐쇄할 경우 풍선효과로 인해 인근 소머리나 서귀포항 쪽으로 이동해 안전사고 우려가 더 높아 질 수 있다고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초부터 지역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현장지도 점검을 하여 자율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 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 수칙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다음달 3일까지 2021년 예비마을기업(3차) 2개소를 모집한다. 제3차인 예비마을기업)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8월3일까지이며 서귀포시와 제주도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개발비, 교육․컨설팅 비용 등 경상적 성격의 사업비가 1곳당 1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은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 소득 향상, 일자리를 창출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것이다. 예비마을·신규마을·재지정마을기업·고도화마을기업으로 구분하여 지원이 된다. 서귀포시는 2021년 마을기업지원 사업으로 예비마을기업 1개소, 신규마을기업 3개소, 재지정마을기업 2개소 등 6개소의 마을 기업을 선정하여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는 신규마을기업 12개소, 재지정마을기업 6개소, 고도화마을기업 1개소, 예비마을기업 2개소가 운영중으로 지역 내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공무원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제3회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제3회 서귀포시민대학 시민강좌에는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이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공유경제의 개념과 관련 기업들의 특징, 활동 사례소개 등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 지역사회 공헌, 지역공동체 기여 등 사회적경제의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다. 서귀포시민대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현장강의로 이뤄졌으며, 서귀포시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교육 문화 향유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2일 목요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일1리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화순금모래해수욕장도 함께 점검하였다. 동일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화를 가졌다. 주민들은 ▲ 동일1리다목적회관 앞 ~ 분덕동산 다리 연결 및 정자 등 설치 ▲ 동일리 3099-9 ~ 동일리 3166-1(오일장 방면) 신설 도로 내 인도 포장 ▲ 동일1리 재활용도움센터 ~ 동일리 3167(서산사) 구간 산책로 수국 등 묘목 식재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현장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잦은 만남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과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공종별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확인하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3일 오전 노형동 달마루길 일대 가로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가로수 정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열돔 현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에서는 괘적한 가로녹지 환경조성과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가로수 194개 노선(339.5km), 후박나무 등 30종 40,370본의 가로수와 소공원 등 28개소(48.89ha)를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에는 973백만 원을 투입하여 번영로 외 109개소, 가로수 5,766그루 및 식수대 230,536㎡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다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9개 노선에 메일꽃과 계절화 등 29종을 정원형 꽃길로 조성하여 도심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근로자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작업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제주연안에 발령된 고수온 관심단계를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주의보로 대체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전국 연안 고수온관심단계에 이어 15일 전남지역 내만에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20일 전남 내만 일부지역에 고수온경보로 대체했다. 23일에는 제주연안, 서해, 남해서부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23일 기준 제주지역 연안표층 수온은 마라도 기준 28℃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24℃보다 4℃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고수온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빠르다. 제주도는 지난 16일부터 고수온대응상황실을 설치해 대응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해수가 없는 서부지역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액체산소 공급을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아직까지 고수온 피해 발생상황은 없지만, 앞으로 고수온상태가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식어업인들은 자체 사육수온 확인과 수온 상승시기에는 절식 등 사육관리 주의와 함께 고수온특보 및 수온관측 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수온특보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총 2,85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29명(제주 #1555~158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2명(제주 #1556~1559, 1561~1567, 1571~1575, 1577, 1578, 1580~1583번) 1534~1536, 1541~1544, 1547~1549, 1551, 1553, 1554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도객 3명(제주 #1555, 1570, 1579번) ▲해외 입국자 1명(제주 #1576번)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제주 #1560, 1568, 1569번)이다. 이중 10명(제주 #1558, 1562, 1564~1567, 1572, 1580~1582번)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확진자 4명(제주 #1555, 1570, 1581, 1582번)을 제외한 25명은 제주지역 거주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2명 가운데 3명(‘제주시 유흥주점 3’1명·‘제주시 고등학교’ 2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한 결과 체납액 7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지난 2월에 채용했다. 이에 체납관리단에서는 체납자 15,693명에 대해 현장 방문 실태조사, 전화 독려 및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거주 여부,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여 체납자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복지 연계 대상자도 발굴했다. 또한 화물・승합 등의 생계유지 수단 차량을 대상으로는 즉각적인 차량 번호판 영치가 아닌 분납을 유도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했다. 체납관리단은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휴식 후 하반기 9월 1일부터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8월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 강화, 숨은 재산에 대한 추적조사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말 기준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43억 원이며, 이 중 1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는 62,260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96.7%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에 대해 하절기 시설물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7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불특정 다발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검검 사항은 ▲관리 책임자의 정기 안전교육 이수 여부, ▲소방‧전기 등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실시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분야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관리자 지정, ▲시설 인원 제한 준수, ▲이용객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명부 관리 등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및 문제점이 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 시정 및 개선명령 등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이행실태 확인으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여름철 성수기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 및 방역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6일 22시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시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현재까지 많은 인원의 야간 음주·취식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20시~23시까지 마스크 미착용 및 거리두기 점검, 폭죽 사용 금지 등 계도와 7월 16일부터 일몰 이후 가로등 소등 등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이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몰려들어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어 온 만큼, 적극 행정을 통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방역 강화 행정명령이 발동됐다. 이번 이호테우 해수욕장 행정명령은 제주도민 중심의 코로나19 확산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식당 등의 영업 종료 시간에 맞춰 오는 26일 22:00부터 실시한다. 처분 내용은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로,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명령 발동으로 도, 행정시(동주민센터 포함), 자치경찰 등 10명 이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련 내용은 사전 현수막을 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에서는 7월 22일~23 양일간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RRR(Reduce, Reuse, Recycle) 랄랄랄, 즐거운 지구’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는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하였다. 학년별 영어교육과정 성취기준별 요소를 추출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한 반복적 표현 및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만남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하는 원어민 교사와 사전 온라인협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요활동으로는 1일차 △제주 곶자왈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하는 “Terrarium Planting”활동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10 Things I can do to help my world’의 책읽기 활동 △‘Making wind chimes’ △‘Natural Sunscreen, Mosquito Repellant’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관련‘Songs & Games’을 진행한 후 ‘아나바다 Flea Marke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7월 22일 아침 우리 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2021학년도 녹색어머니회(회장 변지현)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고 승하차 구역에서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김옥희 교감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바르게 지키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에서는 2021년 7월 20일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락밴드동아리‘시크릿’의 여름방학 맞이 공연을 개최하였다. 락밴드동아리‘시크릿’은 제주남초 자율동아리로서 5-6학년 참가희망학생들 대상으로 학기 초에 결성하여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성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제주남초 가족 모두가 공연을 관람할 수는 없었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여 공연할 수밖에 없었지만, 무대를 즐기는 아이들의 자신감과 멋진 곡에 담은 학생들의 선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량감을 모두에게 선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능력 함양 및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비대면] 2021년 여름 독서교실 – 건축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탐구해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운영되며 광안대교, 오페라하우스, 트로이 목마, 런던아이 대관람차 등 여러 가지 건축물의 위치, 건축방법 등을 알아보고 미리 배부한 재료 키트로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1년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28일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운영되며, 서귀포도서관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달 상영작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 판타지 로맨스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이며, 서귀포도서관 2층 독서활동실에서 저녁 6시부터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학생 100명을 대상으로‘2021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 비대면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레고 플레이 키트, 여름 만들기 세트)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특기적성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서귀포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0명의 학생들에게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 배부 및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지원한다. 활용 안내서 배부 및 이에 따른 동영상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방학 중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의 배부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되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안’제35조에 의거해 구성‧운영된다. 학생 인권을 향상하는 심의 기구로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의 인권 제도에 관한 사항 심의 △학생인권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수행한다. 1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업무담당 2명, 도의회 추천 1명, 도청 추천 1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는 11명이 참여한다. 공개 모집 인원 11명 중 8명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도민 중 분야별 기관(단체)에서 추천하는 전문가(교육 분야 3명, 아동복지·청소년 분야 1명, 의료 분야 1명, 법조 분야 1명, 인권 분야 2명)로 구성한다. 나머지 3명은 학생 인권 증진에 관심이 높은 도민(제주시 2명, 서귀포시 1명)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도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8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특별자치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2일, 애월읍 신엄리 소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내 직판장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유통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농산물의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가 소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수박 재배면적은 총 80ha로, 제주시 재배면적(113ha)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 신엄리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엄 명품 수박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노지수박 단가는 개당 7천 원에서 9천 원 선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안동우 시장은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위축을 대비해 체계적인 직거래 장터 운영과 유통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고등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집단으로 PC방과 펜션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각급 학교에 학생생활 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모든 교직원들에게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방안’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22시이후 전면 금지) ▲중·석식 5인 이상 집합 금지 ▲불요불급한 회식, 모임 최대한 자제 ▲각종 오찬, 만찬, 간담회 자제 ▲공적업무 외 방문자의 청사(학교) 방문 제한 ▲불요불급한 도외 출장·대면 회의 자제 ▲각종 경조사 참석 자제(친족 경조사 예외) ▲실내 체육시설 이용 자제 등이다. 방역수칙 및 학생생활규정을 위반해 집단으로 PC방과 펜션 등을 이용한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을 해당 학교에 당부했다. 다른 각급 학교에 대해서도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학생생활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생이 다수 발생한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현재 18명(제주 #1555~1572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18명 중 ▲13명(제주 #1556~1559, #1561~1567, #1571·1572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7명(제주 #1558·1562·1564~1567·1572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제주 #1560·1568~1570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제주 #1555번)은 수도권 입도객이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2명(제주 #1558·1562번)은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1명(제주 #1558번)은 ‘제주시 유흥주점 3(파티24) △1명(제주 #1562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이다. 제주 1558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된 제주 150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558번 확진자는 15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유흥주점 3’(파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과 김창식 의원은 7월 22일 포지션민제주(제주시 삼도2동 소재)에서 열린 양동규 작가 사진전 ‘터’에 참석하여 그의 첫 제주 전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동규 작가는 1978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통해 변화하는 제주의 본질을 직시하고 이를 시각화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강정해군기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섬의 하루, 잼다큐 강정 등을 연출, 제작한 바 있으며, 2019년 양동규 기획초대전‘섬, 썸’, 4·3미술제‘경야’, 4·3기억투쟁예술 타임라인전, 2017년 키워드 한국미술 2017: 광장예술-횃불에서 촛불로, 2015년 강정 기록전‘적, 저 바다를 보아라’ 등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연동을)은 양동규 작가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말하고 제주의 가치를 발굴하는 젊은 예술인”으로 소개하면서, “4ㆍ3의 전국화, 세계화, 그리고 미래 세대 전승이라는 과제에 대해 양 작가와 같은 젊은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은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비대면(온라인) 민방위 교육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가적 재난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원(만20~40세 남성)과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매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 교육이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서 이뤄짐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에는 운영을 중단했고, 하반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온라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 결과, 연간 교육대상자 4만964명 중 3만2,128명이 교육을 이수(이수율 78.4%)했다. 2018년과 2019년 상반기 현지(대면)교육 평균 이수율 56.24%와 비교해 현저히 높았다. 이는 사이버교육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민방위대원에 대한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혜택 등이 주어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97%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비대면 교육의 장점으로 교육통지서를 휴대전화(알림톡 등)로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 받을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하루 동안 총 2,91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24명(제주 #1531~155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제주 #1532, 1534~1536, 1541~1544, 1547~1549, 1551, 1553, 1554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제주 #1538, 1540, 1550, 1552번) ▲코로나19 유증상자▲6명(제주 #1531, 1533, 1537, 1539, 1545, 1546번)이다. 확진자 4명(제주 #1531, 1536, 1551, 1553번)을 제외한 20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이 가운데 7명(제주 #1534, 1536, 1543, 1547, 1548, 1553, 1554번)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가운데 7명은 집단감염과 연관됐고, 7명은 개별 사례다. 집단감염 사례는 △‘제주시 유흥주점 2(워터파크·괌)’ 1명(제주 #1534번) △‘제주시 유흥주점 3(파티24)’ 2명(제주 #15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도·행정시·기상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들어 지역별로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평년 대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오는 9월 말까지 산업현장 등 각 분야별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냉방비 및 냉방용품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안전 등을 매일 점검토록 했다. 건설공사장에 대하여도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홍보와 함께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이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내문자를 활용해 농작물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가 현장지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환풍기 등 축사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사전 행동요령 및 가축 사양관리 등을 전파해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야외 무더위 쉼터(정자 및 나무그늘, 공원) 등 98개소를 최대한 활용하거나 추가 지정하고, 폭염 예방물품(부채, 생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2021년 청소년 안전문화 UCC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우수작 7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15편보다 7편(46%) 증가한 22편이 출품했다. 최우수 영예는 삼성여고 강민경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응급상황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소화전 옆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 준수를 주제로 ‘소방 불법 주・정차 멈춰’를 출품했다. 우수상은 △‘놀이터 안전수칙’한천초 홍지완 학생 팀 △‘살인운전’효돈중 김연주 학생 팀, 장려상은 △‘A양의 위험천만한 하루 이야기’신성여중 좌윤주 학생 팀 △‘안전사고 예방’한천초 김정현 학생 팀 △‘내가 너의 안식처가 되어줄게’신성여중 라하은 학생 팀 △‘길동의 하루’효돈중 서예나 학생 팀이 뽑혔다. 2021년 청소년 안전문화 UCC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 자율점검 등 안전관련 정보가 들어있는 다이어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안전·영상·홍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주제부합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정마을 공동체가 회복되고 진정한 주민 통합이 이뤄지려면 사면복권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며 정부에 강정마을 주민 사법처리자 사면 복권을 공식 건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22일 청와대 등 중앙부처에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관련 강정마을 주민 사법처리자 특별사면 건의문을 전달했다. 제주도의 이날 공식 건의는 강정마을 갈등 치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후속 조치로, 2017년 12월, 2019년 1월에 이어 총 세 번째의 공식 건의문 전달이다. 원희룡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국책사업인 민군복합항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절박한 몸부림은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범법자라는 굴레를 씌웠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잘못을 사과하며 사면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39명이 사면됐을 뿐 아직도 많은 분이 사면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상생 화합 공동선언을 통해 민군복합항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잘못에 대해 강정마을 주민들께 정중하게 사과를 드렸고, 강정마을 또한 용서와 화해, 상생의 길로 함께 가겠다는 의지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3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4·3사건 희생자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및 실종선고 청구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연중 접수받을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은 4·3위원회에서 결정된 4·3사건 희생자, ▲실종선고 청구는 4·3위원회에서 행방불명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이다.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은 4·3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종선고 청구는 4·3사건 희생자의 유족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도, 행정시, 관할 주소지 읍면동, 재외도민회 및 재외공관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정정 사항은 “제적등본이 있는 경우”로 ▲사망기록 없는 희생자의 가족관계등록부 사망기록 작성 ▲가족관계등록부에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희생자의 사망 일시 또는 사망 장소 정정이다. 다만, 희생자의 제적등본이 없거나, 희생자가 아닌 유족 관련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정정 대상이 아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은 신청 접수가 되면 4·3실무위원회의 심사 및 의견서를 작성해 4·3중앙위원회의 심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으로 기존 민간건설임대 전부와 민간매입임대 일부에 대해서 보증가입이 적용되던 것을 2021년 8월 18일 이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모든 등록임대주택으로 확대됨에 따라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다만 월임대료만 있고 임대보증금이 없는 경우는 보증보험 가입의무가 없다. 임대보증금 보험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내줄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SGI서울보증이 세입자에게 대신 돌려주는 제도로서 집주인이 보증수수료의 75%, 세입자가 나머지 25%를 부담하게 된다. 임대보증금보증의 보증금액은 원칙적으로 임대보증금 전액이고, 예외적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임대보증금의 일부금액(선순위 담보권 + 임대보증금 – 주택가격의 60%)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①근저당권 세대별 분리(다가구주택 제외), ②임대보증금보다 선순위인 제한물권, 압류·가압류·가처분 등의 해소, ③전세권 설정 요건(임차인이 전세권 설정을 요구하지 않음에 대한 동의서 첨부)을 모두 갖춘 경우이다. 보험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준으로 보증금의 0.099~0.438%로 책정되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부터 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간다. 이번 산정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71필지이다. 산정을 위해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토지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특성 및 건축물 인·허가사항과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개별토지에 반영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특히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세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한다.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는 오는 8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늘려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언택트 힐링 꾸러미,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의 화장실 향기 프로젝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의 세계요리여행,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의 부모와 함께 홈 ART,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의 동화속으로,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만들기 한국사, 강정청소년문화의집의 나만의 다이어리,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의 꿈 두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키트를 배부 받아 가정에서 활동지를 보면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만드는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후 각 시설의 지도사 선생님에게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이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사계리의 '어촌·어항' 탈바꿈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수렴했다. 지난 20일 안덕면 사계리 꿈드림문화숲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을 탈바꿈하기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사계리사무소(이장 송정)를 비롯하여, 사계어촌계(계장 유승남),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어촌뉴딜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계리는 2022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준비해오고 있는 곳으로서, 어촌뉴딜사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불러올 있는 사업 발굴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어촌의 인구감소·고령화 등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서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거플랫폼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서귀포시·한국어촌어항공단·지역주민과 본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촌의 인구감소에 대응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건설기계 사업자와 건설 현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주요 위반사항 준수 여부를 살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건설기계 사업자 중 대여업체 36개소, 정비업체 12개소 , 해체재활용업체 2개소, 그리고 건축공사 현장 6개소에 대해서 실시됐다. 자가용 건설기계를 자기 사업이 아닌 건설 현장 등에 대여하는 행위, 미등록 또는 말소된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행위,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였던 건설기계 해체재활용업체 2개소를 방문, 폐기 장비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폐유·폐수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없는지에 대한 점검이 병행됐다. 서귀포시에 관내에 영업용으로 등록된 건설기계는 4,401대이다. 주요 건설기계로는 굴삭기 2,538대, 지게차 245대, 덤프트럭 772대, 콘크리트 믹서트럭 295대 등이 등록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건전한 건설기계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임대료 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설기계 사업자는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되거나 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효돈·영천 지역에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노후 가로등기구 555개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천동 516로외 구간 LED가로등기구 276개소에 대해 정비공사(사업비 295백만원) 를 착공해 추진 중이다. 이 구간은 도로폭이 비교적 넓은 왕복 4차선 도로이나 나트륨·메탈등으로 시설되어 있는데다 노후화된 등기구가 많아 밝기가 낮아, 운전자들이 야간 통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노후화된 등기구는 9월 중순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며 저전력 고효율인 LED등기구로 바꿈으로써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7월에는 효돈동 주요도로변 일대에 LED가로등기구 279개소에 대해 정비공사(사업비 295백만원)를 추진하여 10월 중으로 등기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5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구시가지 일대 등기구 759개소를 교체한 바 있다. 가로등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길을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산방산 우회도로 동측 도로선형 불량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6월 공사업체가 선정하여 착공하였으며, 7월 중 전주(한국전력공사) 와 방범용 CCTV 이설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게 된다. 교차로 개선공사 구간은 우회도로 개설로 낙석과 추락으로 인한 사고 위험 문제는 완전히 해소되었으나 화순리 방면 교차로 부분은 개선되지 않아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이나 초보운전자에게는 진행 방향 혼선, 운전자 시야 확보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남아있어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어왔던 구간이다. 교차로 개선에는 총 4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3지형 교차로 신설과 신호등 설치, 노견 확포장(1km) 등으로 교차로에서의 혼선과 사고를 예방하고, 산방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로 옆 부지에 주차장과 가로등을 설치하여 도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산방산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로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그늘막 1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는 등 불볕더위를 식히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늘막은 2018년 5곳을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계속적으로 확충하여 현재 72군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그늘막은 주로 시민 이동이 많은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되어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자 외 선 노출을 막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늘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태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주민센터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 폭염 극복과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여름철 무더위쉼터(239개소) 운영,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폭염 예방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폭염 대응 시책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최근 도내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연동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2018년 2월에 제정되어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재건축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며,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되어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이점이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소규모 재건축조합이 결성되어 사업이 추진되는 사업장은 6개소(연동 5개소, 일도이동 1개소) 662세대,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곳은 2개소(연동 2개소) 124세대로, 총 8개소 786세대이다. 지난 6월 25일 준공인가를 득한 고려대지연립주택 재건축 사업(아파트 73세대)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전 추진 된 사업으로 일반 재건축에 해당한다. 소규모 재건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형건설사에서 시공 예정인 연동지역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가 6월 제주시에 각각 제출되어 관련부서 협의 중으로 이르면 8월 중 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대형건설사에서 시공 예정인 삼덕연립와 탐라빌라 재건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이번 하반기 인사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T/F팀이 신설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연결이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대하여는 건축 시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생활하수를 자체 정화 후 지하로 침투 처리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처리시설의 고장, 관리자의 관심 부족 등에 따른 행정 지도·점검의 전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시(T/F팀)에서는 우선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기준을 마련하여 5㎥/일 미만 시설에 대하여 지난 5월부터 조천읍 370개소(1,383), 애월읍 340개소(1,222)에 지도·점검 대행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5㎥/일 이상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자체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철 관광객 증가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선호에 따른 야영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월부터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유자 및 관리자 스스로 시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나가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아연로~꿈바당어린이도서관(구 도지사공관)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도지사 공관이 꿈바당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됨에 따라 통행량이 증가되었음에도 도로폭이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시, 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총연장 L=520m(폭 20m) 중 차량교행이 불가하고 보행공간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아연로에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구간(L=200m, B=10m)을 우선적으로 총사업비 12억원(보상 6억원, 공사비 6억원)을 투입하여 22년 2월 도로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학교 및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요양원 등)에 신고 없이 설치된 가설 비가림 보행통로에 대한 신고 유예기간이 지난 6월 30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건축조례 개정으로 비가림 보행통로가 가설건축물로 신고가 가능해졌으며, 신고 없이 설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정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처분 없이 신고할 수 있었다.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제주시 내 양성화 대상 건축물의 소유자 등에게 건축조례 개정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안내했다. - 또한 신고 시에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구비 서류 작성도 도왔다. 이번 건축조례 개정으로 제주시 전체 48개소의 어린이집 등이 혜택을 받아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신고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신고 없이 설치된 시설은 건축법에 따라 1회분의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가림 보행통로를 설치 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당부”하면서, “무단으로 설치하는 경우 행정처분 대상”임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용담로 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주택가 및 상권이 밀집해 있고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지역 특성상 고령자 및 학생 등 교통약자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보행자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또한 이면도로 주·정차 등의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점이 산재해 있어 보행자 안전에 노출되는 등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시는 보행자 통행량 수준, 교통약자 통행 빈도, 민원 수준, 교통사고 건수, 보행/대중교통수단 분담률 등을 검토하여 2018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당시 개선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곽지1길 지구(2020년 사업 완료)와 함께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총 사업비 5억(국비 50%, 도비 50%)을 투입, 보행환경 저해 요인 개선 목적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주민협의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후 보도 재정비와 보행자 안전 휀스 및 볼라드 등의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 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대정서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화)에 4시간에 걸쳐 '2021꿈ㆍ끼탐색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꿈ㆍ끼탐색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진로체험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키교육문화원에서 진로체험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급에서 실시되었다. 1~2학년은 제과제빵사와 원예사, 3~4학년은 가죽공예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 5~6학년은 신발커스텀과 디저트플래너 관련 진로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현영희 대정서초 교감은“이번‘꿈ㆍ끼탐색 진로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몸소 체험하면서 미래 진로 설계에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는 7월 1일(목)~7월 20일(화) 동안 3주에 걸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제주안전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안전 분야에 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여러 가지 안전 분야 중에서 1주 약물안전교육, 2주 생활안전교육, 3주 사이버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 및 약물과 카페인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예절과 중독 현상에 대해 상세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안전의식을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앞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외도초병설유치원은 7월 20일(화) 학급별로 찾아오는 체험학습‘버블 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기 위해 학급을 2그룹으로 나눠 10명 내외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버블쇼 △버블체험 △대형 버블 속으로 △에어 로켓 날리기 4가지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버블체험을 시작하기 전 버블놀이 시 지켜야 할 약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을 시작하였다. 잔디운동장, 놀이터 등 공간에서 유아들은 활동하며“언제 또 해요?” “에어로켓 정말 재미있어요.”등의 체험소감을 전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버블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다. 유아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2학년 54명을 대상으로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에는 △남녕고 △대기고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 등 총 9개교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설 가능한 15개의 주제를 사전 공지하여, 학생들의 희망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집중과정 2개 과정과 자연과학 집중과정 1개 과정, 총 3개 과정을 편성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주로 자신의 진로 희망과 연계하여 주제를 선택하였으며, 인문사회 집중과정 2개 과정도 과정별로 참가하는 학생들의 선택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은 다르게 편성되었다. 인문사회 집중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호주의 정부체계△호주 원주민 문화 △셰익스피어 등을 공통적으로 선택하였으나, 관심 분야에 따라 △호주의 주요인물사 △생태계 △해양생물 △인간 신체 등을 추가 선택하였다. 자연과학 집중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원자력 △인간 질병 △화학 △알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의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제주도 내 지역업체와의 계약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도내 업체와의 계약비율 85%이상을 목표로 지역업체와의 계약수주 확대 방안으로는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및 인근 지역업체와의 계약 추진 △지역생산품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지역업체 발굴 노력 △수의계약 횟수 상한제 운영으로 다양한 지역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 확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구매 지양 △학습준비물, 도서, 문구류 등은 인근 지역업체 이용 △지역업체와의 계약실적 점검 및 연수를 통한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인식 확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 내 지역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1회 실적 점검 및 분석을 통하여 매년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7개교 36명 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제2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제주지방법원에서 7월 10일(토)부터 8월14일(토)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15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청소년에게 현직 법조인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법적 소양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검사, 변호사의 법률 특강, 재판 법정 견학, 모의재판 시연 등 총 15차시로 운영되는데, 제주지방법원 및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생생한 생활 속 법 이야기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참가 희망 학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4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제주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가 열릴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주미래교육 비전’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오는 7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는‘제주미래비전 수립’ 연구 용역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구성된‘도민참여단’들이 함께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 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별로 10명씩 5회 운영(제주도민은 2팀)되며 제주사회 변화에 따른 제주미래교육의 가치, 미래의 인간상·학교상·교사상 등을 제안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민참여단 토론회는 상향식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의 한 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민참여단 활동 외에도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 연구 용역 △도민 여론조사 △학교‧지역과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제주미래교육 포럼 등 제주도민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는‘상향식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