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인 마을미디어를 격려하는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에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조명한 ‘라울림’이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13일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오늘도 LIVE ON(라이브 온)’라는 주제로 군포, 부천, 수원, 성남 영상미디어센터를 연결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성남시의 마을미디어 매체 ‘라울림’ 소속 권수진 씨의 출품작 ‘2021 기획방송 라울림 – 성남 역사인물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찾아 조명하는 기획방송이다. 성남시 출신으로 정묘호란 때 적과 함께 자폭 순국한 남이흥 선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은 ‘영화로 보는 광주 대단지’, ‘책을 人 터뷰 하다’가 차지했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중동사랑 기부 냉장고’, 라디오 부문에서는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 일대서 개최된 ‘제4회 휴먼 김량장 축제’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했다. 백 시장은 이날 2부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정섭 미니골드 대표, 이춘자 강경젓갈 대표 등 모범 상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탕제원 정인완 대표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우리 상인들과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아 왔는데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곧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시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퀴즈프로그램, 달고나·딱지치기 게임 등의 놀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예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13일 이강환 천문학자를 초청하여 과학 주제특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과학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소하도서관은 매년 과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위조 지폐의 비밀(장인성,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학예연구사)’, ‘관계의 과학(김범준, 물리학자)’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 과학 강연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강환 박사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장을 지냈으며 주요 저서로는 ‘응답하라 외계 생명체’, ‘빅뱅의 메아리’, ‘우주의 끝을 찾아서’ 등이 있다.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가 발사되어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강환 박사는 우주탐사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나갔으며 누리호 발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우주탐사를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과 결실, 목표 등을 소개했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소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자연과학 특화 도서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렸던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이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 열린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와 더불어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 이항진 여주시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과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은 비슬무용단의 한국적인 멋과 신명이 있는 전통무용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예술마당, 나루마당, 오곡마당 총 3개의 특성화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예술마당은 한국국악협회 여주지부, 한국판소리보존회 여주지부, 문화체험공동체다스름 등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나루마당은 여주오곡나루마당 포스터 메인이미지를 형상화한 거리를 연출했으며, 화려한 빛으로 물들인 야간 전시 콘텐츠는 많은 관람객과 사진작가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여주고구마, 여주가지 등 총 17개 참가업체가 입점해 여주 농‧특산물을 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는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TOILET! 세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K-TOILET SUWON 2021 & K-WATER CYCLE 2021(2021 수원 국제 화장실&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명품 화장실 도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전시 전문기업 ㈜더페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특화 마이스(MICE) 행사다. 화장실 관련 설비·위생용품·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 물환경·물순환 관련 설비·기술·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처리·물순환 분야 수원시 정책 추진계획과 전문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K-TOILET 아젠다21 심포지엄’, 동남아시아·중국 등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외 바이어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원 화장실 문화·역사 테마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에서는 박람회 기간 해우재 홍보,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2002 월드컵 유치 확정 이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35일간)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진작가 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신진작가공모전은 역량 있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시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인의 작가 △만욱, △윤석원, △정미정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과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어느 수준에 미치다’의 ‘다다르다’와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의 ‘다 다르다’라는 중의적 의미로, 3인의 작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어느 경지에 다다름과 동시에 다 다른 개성을 지닌 만욱, 윤석원, 정미정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가 신진 작가들에게는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발돋움이 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평면 회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역사체험관‘리멤버1910’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들과 조촐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 제한은 물론 방역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며 노심초사 고생하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들을‘리멤버1910 & 이석영광장’으로 초대, 그간의 노고와 어려움을 위로하고 공간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역사문화생활이 융합된‘리멤버1910’의 조성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힐링 DIY 등으로 구성돼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일정을 함께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같은 부모로서 자녀의 양육이 얼마나 어렵고도 중요한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강요하기보다 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토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꼭 필요하고 존재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 약자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부모와 사회의 책임이자 과제다”라고 강조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 시사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2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출연진과 감독, 기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웹드라마 '딜리버리'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웹드라마 '딜리버리'에는 유명 아이돌인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 이태빈, 지플랫, 유명 중견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8편 전편을 유튜브 공식 계정인 ‘스페이스 딜리버리’에서 공개했다.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친 뒤, 약 한 달간 열정 넘치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에서 영화 산업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동대문구는 어린이 영화특구(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구는 특히 이곳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아이들이 영화·미디어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하는 K-movie의 초석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 교육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작업, 카메라 등 기자재 사용법,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상 2층에 설치된 영화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방송 및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또한 지하 1층 편집실과 녹음실에서 작품 완성본을 만들고 지상 1층에 설치된 영화관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촬영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일죽면민 80여 명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제2차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각 주요 사회단체장 및 임원,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지역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신축 등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통로 암거 확장사업 타당성 용역, 일죽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장기간 진행 중인 사업이 많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앞장서서 신속한 사업 집행을 요구했고, 시에서도 상급기관과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검토·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주민의 관심이 많았는데, 시장과의 1:1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건의사항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신속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SF 휴머노이드 스펙타클 판타지 로맨스 음악극 ‘로봇걸’을 공연한다. 음악극‘로봇걸’은 극발전소301의 신작으로, 옥상에서 뛰어내린 배우 유미리가 식물인간이 된 후 인공두뇌학 선구자인 강현석 박사에게 인공두뇌 칩 이식을 받게 되고, 연인 태준은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유미리와의 재회를 기대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빨간 불이 켜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음악극으로, 15명의 배우가 동시에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펼친다. 특히, 리프라이즈 넘버를 포함 총 17개의 음악으로 구성돼 음악극임에도 뮤지컬 무대와 견줄 수 있을 만큼의 넘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한 칸 띄운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상주단체‘극발전소301’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인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국풍물상설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통연희 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임진각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는 ▲야외공연 적합성 ▲인지도 ▲접근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파주 임진각’ 과 ‘김포 아트빌리지’ 를 선정하였다. 공사는 오는 13일, 14일, 20일, 공연시간 11시, 13시, 15시 총 9회에 걸쳐 전통연희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풍물마당 터주’가 함께하여 경기도 지역 기반의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신명나는 ‘어울마당 풍물세상’ 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학조 사장은 ”관광과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염원할 때 빠지지 않았던 풍물놀이 공연을 임진각 관광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예술분야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제3회 서리풀SE예술제’를 오는 13일(토)에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해 온 예술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예술제 개최로 결실을 맺는다. 지역내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연극, 시니어패션쇼 전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들어지는 ‘서리풀SE예술제’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활동에 목말라 하는 지역 청소년‧어르신‧경력단절 성인들에게, 예술아카데미 수강에서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에겐 새로운 인생 출발의 기회를 주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오케스트라 관현악 분야 청소년 48명, 연극 분야 성인 11명, 시니어패션쇼 분야 어르신 15명 등 총 74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예술가 30여명의 초청 공연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뉴시니어라이프 구순자 대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시니어 패션모델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고, 소속 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대학-지역 간 소통의 장인 ‘2021 함께하세종’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구와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있는 대학가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대와 연계한 창업지원공간 4개소 조성, 창업팀 36팀 선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함께하세종’ 은 ▲데모데이(창업 투자유치) 발표 ▲3D펜 체험부스 ▲지역연계수업 전시 ▲청년창업 홍보전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건물 내부에서는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가, 외부 야외무대에서는 데모데이 우수자 및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과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센터장상 등을 수여했으며, 세종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무용 ▲댄스 ▲연극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매해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9년 11월 21일에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지청천·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는 한용운·최용덕을 포함하여 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한 지역이다. 이육사(李陸史, 1904~1944)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였다. 「청포도」와 「절정」은 이육사가 종암동에 이사온 1939년 전후로 발표한 작품이다. 이육사는 민족 시인이었을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으로 옥고(獄苦)를 치렀던 투철한 독립운동가였다. 1927년에 일어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배달 사건(장진홍 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32년 10월에는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설립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1기생으로 입교하여 교육훈련을 받았다. 1934년 의열단과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자라는 이유로 피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 있는 해월 최시형 묘소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여주 동학의 정신사 흐름과 사상을 담은 역사를 소개하고 정립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11일 썬벨리호텔 세종홀에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이사장 김진오)한 2021 동학학술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여주지역의 동학농민혁명에 대해서는 전승의 형태로만 남아있어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기에 관련 자료가 많지 않다. 이번에 새롭게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여주 동학농민군의 실체와 역사적 의의를 규명하고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했다. 기조강연은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이란 주제로 그가 어떻게 동학의 초대 교주 수운 최제우 선생의 뜻을 이어받고 이념을 체계화하여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윤교수는 개벽을 이루는 새로운 삶의 세상을 제시하며 “당시 애달픈 삶을 살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던 해월 최시형의 가르침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21세기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와 생명의 문제,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분열을 조화와 균형으로 이끌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 탄신 170주년 숭모제를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명성황후 숭모제’는 명성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숭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관내 인사들을 초청하여 간소하게 치러지며 행사 영상은 추후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투브에 게시된다. 숭모제가 진행되는 명성황후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실제로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안채만 보존되어 있었으나 1970년대에 두 차례에 걸쳐 중수했고 1996년에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함께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주시에 방문한다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려한 미를 자랑하는 생가와 감고당이 어우러진 모습을 관람하러 꼭 한번 들러볼 명소이다. 이번 숭모제는 작헌례, 헌화와 분향 등의 공식행사, 명성황후를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헌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성을 확립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개선능력을 배양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오산대학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17개 주제 가운데 선정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고 완성도 높은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다.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며 본선 진출 12개팀은 집합교육과 본선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팀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기술, 과학 등 기술사 출신의 현업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1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구리문화재단은 2013년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복합문화공간 구리아트홀의 수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출범 이후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혜택을 제공해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자 한국 뮤지컬 시장을 사로잡은 유럽 뮤지컬 열풍의 시초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 30톤이 넘는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 눈길을 사로잡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가 프랑스 특유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특히 지난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인해 일부 소실되며 전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에 이 작품은 이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2005년 국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구매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이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로 20% 먼저 할인된 금액의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홍보 영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련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화제성 등을 평가하여 7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SONG’이 차지하였다. 이 작품은 이목을 집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1일,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고양시가 설립한 고양컨벤션뷰로는 2021년 중장년 마이스(MICE) 전문인력의 8개월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에 거주하며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18명을 선발하여 마이스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선발된 인력은 차수당 2시간씩 5차에 걸쳐 마이스 산업의 개요 및 컨벤션뷰로의 역할, 컨벤션 및 전시회 기획 기초 등의 교육을 이수하였고, 전문 컨설턴트와 1:1 취창업 컨설팅을 통해 마이스 산업 내 재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 외에도 고양시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파견되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도맡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고양컨벤션뷰로가 근무하는 고양시 마이스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마이스 행사 참관객 대상 고양시 마이스 시설과 인근 관광지, 식음시설 등을 안내하고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기는 80%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석해야하는 수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18명 전원 수료하게 됐으며, 그 중 특히 적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글렌데일시립도서관(리플렉트 스페이스)과 함께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온라인-공공전시에 이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를 보여주는 초청전시 ‘Tell Me, 글렌데일의 이야기’를 11월 말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글렌데일시(시장 폴라 드바인, Paula Devine) 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렌데일시와 김포시는 2010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문화예술분야로 교류를 확장시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온라인-공공전시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은 두 도시 간 공동의 문제인 ‘경계’를 소재로, 김포가 마주하고 있는 경계의 문제인 한강 하구에 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7월 안양시립합창단에 새로 취임한 최원익 부지휘자·진유경 부반주자의 취임연주로 북유럽합창, 독일합창, 미국 spiritual, 영국합창, 한국합창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과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함께 응원하고자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힘찬 일상회복을 위해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전화예약으로 300명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클래식방송 아르떼TV와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2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2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의정부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로독서 프로그램인『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저자 이창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연을 듣는 모두에게 꿈을 이루는 핵심어인 '비전'을 찾아 행동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마침내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시 강연 당일 문자 알림과 사전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저자 강연은 당일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글렌데일시립도서관(리플렉트 스페이스)과 함께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온라인-공공전시에 이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를 보여주는 초청전시 ‘Tell Me, 글렌데일의 이야기’를 11월 말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글렌데일시(시장 폴라 드바인, Paula Devine) 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렌데일시와 김포시는 2010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문화예술분야로 교류를 확장시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온라인-공공전시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은 두 도시 간 공동의 문제인 ‘경계’를 소재로, 김포가 마주하고 있는 경계의 문제인 한강 하구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향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 10시에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향수 만들기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향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다양한 시향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찾는 2단계, 마지막으로 프래그런스 오일과 향수베이스를 사용하여 나만의 색깔이 담긴 미니어처 향수를 만드는 시간이다. 신청접수는 의정부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11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12월 가재울도서관은 ‘훗날 이 향기로 그 책을 떠올릴 수 있을 거야’를 주제로 책 속에 향기를 입혀 내용이 기억 속에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시각과 후각을 매료시키는 도서를 전시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잠시 멈추게 한 코로나19 펜데믹에서도 멈추지 않은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바로 전철역 무인 스마트도서관으로 2012년 의정부역을 시작으로, 회룡역, 가능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제한적인 2021년에 녹양역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생활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일부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든 것이다. 또한, 올해 개관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비롯 6개 공공도서관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책을 만날 수 있는 14개 동 주민자치센터 공립 작은도서관, 4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연결한 U-LIBRARY STATION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 1인당 대출 최대 102권] 의정부시는 2007년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도서관 인프라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하나로 통합한 의정부N하나로 통합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호대차와 전자책 등을 합해 1인당 102권을 대출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15년의 역사를 가진 의정부시 상호대차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 (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주관으로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하남문학의 날 시화전’을 찾아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남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문학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민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따뜻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고 계시는 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사후에야 지식인과 문인들에게 알려져 널리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애송되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가풍에서 성장해 여성임에도 높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혼인 이후 여러 비극을 겪으며 시문과 독서에 더욱 몰입하였다고 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떠난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고 그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학적 감각을 널리 알려 문학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번 문화제는 허난설헌 주제의 토크쇼, 캘리그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장욱진의 예술을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장욱진의 삶과 예술을 실감콘텐츠로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장욱진의 작품 속 공간을 3D로 여행하는 ‘VR작품여행’, 관람객이 그린 작품과 장욱진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인터렉티브 드로잉’, 장욱진의 애니메이션을 대형 LED 미디어파사드로 감상하는 ‘하우스 스토리’, 장욱진과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장욱진 라이브러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욱진의 작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장욱진의 삶과 예술에 대해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진의 삶과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실감콘텐츠 전시관은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처음 접한 관람객과 장욱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VR작품여행’ 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운영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11월 4일 2종 등록미술관(경기-공립21-2021-03호)으로 등록되었다. 2종 등록 미술관은 소장품 60점 이상, 학예사 및 전문인력 배치, 수장고 시설 완비, 항온항습 장치, 도난 및 화재방지 시설 완비, 교육시설, 미술관 운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등록 할 수 있다. 2019년 11월 15일 개관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작가들을 위해 여주시가 운영하는 첫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內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여주시에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과 소비자가 연간 800만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고, 여주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장소이다. 개관 이후, 2020년과 2021년에 총 4회의 수준 높은 주제 기획전을 비롯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모 선정전시를 총 30회 이상 진행하기도 했다. 공모전시는 평균 2주의 기간 동안 진행했고, 여러 장르의 전시그룹과 개인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내 미술관을 관람한 인원은 각 전시마다 평균 2천명 이상이다. 작년 6월부터는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온라인 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20일 솔가람아트홀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열고 이어서 창단 기념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파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황은영, 반주자 김성실)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학생단원 34명을 선발했다. 단원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남자 7명, 여자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2021파주 포크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창단식은 소년소녀합창단만을 위해 만들어진 창작곡인 ‘파주의 꿈’(작곡 이호준, 작사 강한나)을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에 맞춰 처음으로 노래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파주시립예술단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펜텀싱어3·보이스킹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베이스 구본수씨가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창단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는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화도회는 지난 1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제24회 의왕화도회전’을 개최했다. 11일 전시 개막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박선희 의왕화도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의왕시 한국회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수묵화·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박선희 의왕화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기울여 작품을 준비했다”며, “11월 17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시하오니 동양화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한국전통회화에 대한 열정으로 멋진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의왕화도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의 풍광과 정서가 녹아 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시고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15회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대회장 문기주, 조직위원장 이승철)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디지털미디어플랫폼 씨박스를 통해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문기주 대회장이 초청한 '한국형 융합주의파'의 개척자로 한국적인 것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면서 'K-아트'의 선봉에 선 박방영 화백이 개막예술공연을 펼친다. 박방영 화백은 홍익대 미대와 같은 대학원 서양학과와 동양학과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의 절제미학과 서양화의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진 화풍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G20 정상회담 등 세계적인 행사에 자주 초대됐다. 최근 진흥회의 '디지털갤러리 씨박스'의 관장으로 추대되면서 디지털아트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 박 화백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선언식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써넣은 그림과 조관제 작가의 '지키자 우리나라 우리 정신'을 써넣은 만화로 합동 행위예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공연 직후 박 화백은 "앞으로 한국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다. 그동안 서양이 가지고 있던 주도권을 우리 문화가 바통터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화요일 10시에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저자이자 카모메 그림책방 대표인 정해심 작가를 초대하여 11월 30일은 저자 북토크, 12월 7일은‘수고했어, 올해도-그림책 테라피:그림책과 질문이 있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림책을 통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해에 이어 안양의 미술꿈나무 육성을 위해 송정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영희)으로부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영희 이사장, 최성우 고문, 홍승철 계원예대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전달 행사와 더불어 지난 5월 송정미술문화재단의 기부로 선발한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 장학생 대표의 활동 모습과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금을 기탁하는 기관이나 개인의 취지를 담아 선발하는 지정장학생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제1회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영희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들의 꾸준한 성장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을 중심으로 미술에 꿈을 가진 안양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미술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해주신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시와 송정미술문화재단의 가치를 담아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과 21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극단(연출 한대관) 제3회 정기공연 '면암 최익현 the Last Story'를 진행한다. 포천시 역사인물이자 항일의병운동으로 일본에 맞선 조선의 마지막 선비 면암 최익현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인 '면암 최익현 the Last Story'는 최익현 선생의 친일파 처단 요구와 단발령 반대에 이어 항일의병운동, 대마도 강제유배 등 역사에 따른 순차적 진행을 웅장한 음악과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작품 중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궁중 내 친일파와의 대립, 일본에 대항해 각지에서 봉기하는 의병 등 당시의 역사적 기록도 작품에 녹여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드라마, 영화 OST 작‧편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재경 음악감독이 참여하여 더욱 웅장하고 새롭게 연출되었으며, 바리톤 오유석, 소프라노 조은체 등이 출연하는 등 스케일이 더욱 커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포천시립극단 한대관 연출은 “우리 지역의 역사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린 면암 최익현 the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1 K-COMICS 아카데미' 만화인 연수를 위한 ‘만화인 업(業)데이트’ 아카데미를 11월 18일부터 공개한다. 해당 아카데미는 현직 만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만화인 업(業)데이트’로 불리는 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최근 만화 산업의 급변하는 흐름에 맞춰 창작자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만화 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본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문한적 소양 함양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육은 ▲웹툰!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인사이트그룹 홍민영 부사장) ▲웹툰에서 드라마까지(만화가 최규석) ▲웹툰 산업의 시작과 현재(서울미디어코믹스 오태엽 대표) ▲웹툰PD는 누구인가?(만화가족 김동우 대표) ▲만화가의 비하인드(만화가 주호민) ▲웹툰의 시작은 시나리오(만화가 우동이즘) ▲세계를 선도하는 K-웹툰(연성대학교 김정영 교수) ▲현실과 가상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순서로 매주 2개의 주제가 4주간 순차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 등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수원 출신 영화감독 곽재용의 영화음악 스토리를 수원시립예술단의 고품격 연주로 들려주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성료했다. 수원시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영화감독 곽재용 X 수원시립예술단 '시네마 뮤직 콘서트 Ⅱ'’를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수원시민들을 위로했다.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빛나는 영웅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특별한 관객들도 자리했다.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탠 임시선별진료소와 각 동 주민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에서는 관객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익숙한 영화음악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곽재용 감독과 수원시립예술단의 협업은 지난해 8월 ‘영화감독 곽재용과 함께하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다. 덕분에 곽재용 감독은 노련하게 자신의 영화에 삽입된 곡과 영감을 받은 음악들을 직접 소개하며 영화 명장면과 경험담을 들려줘 관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수원시립교향악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5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구)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었던 도민들을 위하여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성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모든 공연 관객은 차량 내부에서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일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발굴하여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R&B,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인기밴드 몽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시민 서평 경연 ‘제1회 비블리오 배틀 - 화성 북 올림픽’의 결승전을 11월 13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시민 리더(Reader)’가 책을 소개하고 화성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경연이다. 10월 10일까지 시민 서평 공모를 실시하여 38명의 시민이 ‘나만의 인생책’을 영상과 녹음의 형태로 소개하였으며, 지난 10월 13일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리더와 16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는 『그럴 때 있으시죠?(김제동, 나무의 마음)』, 『그러라 그래(양희은, 김영사) 등 8권, 아동 부문은 『엄마사용법(김성진, 창비)』, 『끝없는 여행(에런 베커, 웅진주니어)』 등 8권이다. 11월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리더가 새로운 책으로 서평 경연을 펼친다. 아동 부문은 10시 30분, 일반 부문은 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리더가 책을 소개하면 모든 참여자가 함께 토론‧평가하고, 투표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의 최종 ‘챔피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경기북부 1호 백신접종 시설 운영으로 인해 미운영 중이었던 시민 문화·휴식공간 ‘플라워 북카페’ 를 11월 16일부터 재개관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약 7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고양꽃전시관 1층 ‘플라워 북카페’는 시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출입하여 꽃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다. 약 6만 3천여권의 장서가 서가에 비치되어 있으며, 이중 1만여권 이상이 고양시민의 기증으로 채워졌다. 문학·비문학 등 일반 서가와 함께 화훼·식물 관련 코너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테마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시민이 자연스럽게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플라워 북카페’ 1층에는 도서 열람 및 휴식 장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9m 높이의 초대형 북트리 ‘원더랜드’ 작품이 내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꽃과 거북, 동굴 등을 연상시키는 엄선된 수석작품 72점도 별도 코너에 전시된다. ‘플라워 북카페’ 2층에는 원예 스타일링,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느린 학습자 청년의 사진과 에세이 등을 전시한 ‘나를 찾아서’ 전시회를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 지하1층 갤러리 한에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느린 학습자란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라고 불리며,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사회 부적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전체 인구의 약 13% 가량으로 추정되지만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교육, 취업 등에 있어 우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SLON(슬론)’은 느린 학습자 청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모인 단체이다. 2021년 고양시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SLON(슬론)이 지난 4개월 동안 느린 학습자 청년들과 함께 매주 진행한 ‘에세이 쓰기 활동, 자조모임 활동,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느린 학습자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자 지역 사회와 소통할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움직움직 그림책 연극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연극 수업은 아동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 자유롭게 상상하고 온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수업이어서 참여 아동들이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우리이야기연구소 소장이자 ‘동화쌤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안성순 강사가 맡는다. 연극 수업은 ▲11월 29일 ‘변형’ ▲12월 6일 ‘오브제’ ▲12월 13일 ‘즉흥극’ ▲12월 20일‘팬터마임’ 순서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그림책은 수업 시간에 읽으므로 미리 읽지 않아도 되지만 나무젓가락, 신문지 등의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동대문문화재단은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 간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화홍릉’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은 ‘집으로 찾아온 동대문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홍릉숲, 청량리 홍릉주택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대문구 근·현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식(夜食)을 테마로 ▲홍릉의 밤을 밝히는 카드 만들기, 달빛초롱 ▲유튜브 영상으로 집에서 문화재를 탐방하는, 달빛산책 ▲동대문구의 역사를 퀴즈로 알아보는, 달빛이야기 ▲서울약령시의 약재를 활용한 약선음식 밀키트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달빛식탁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유덕열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우리 동대문구에 있는 역사·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감상하며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11월 12일부터 14일 3일 간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인 ‘움스프렌즈’를 활용하여 제작한 가족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낸 신석기시대의 탄생 스토리로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움이, 토리, 비도, 코기’가 신석기시대로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상영된다.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는 6,000년 전 선조들의 생활상을 온전하게 간직하고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로 1979년 중요 주거유적지임을 인정받아 국가문화재(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등재되어 있다. 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제1종 전문박물관인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건립, 국제학술회의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유적지를 널리 알리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강동선사문화축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