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8기가 출범하는 올해 충남도가 도정 추진 방향 설정과 분야별 업무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장고에 돌입했다. 7일부터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 첫 날인 7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 분야 실국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은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뒷받침 △충남의 미래 발전 선도 정책과 전략 마련 △일 잘하는 충남도정 구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한 도정비전 실현 △수요자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및 규제 개선 △도민중심 정보화 및 지능정보서비스 고도화 △양극화 대응 정책 발굴·시행 등을 올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정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 기획·조정 역할을 강화하고, 성과 확대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자치행정국은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양극화 해소 기반 마련 △참여와 상생으로 더불어 잘사는 충남 구현 △일·가정 양립을 선도하는 조직·인사 운영 △안정적 도정 운영 뒷받침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2기관, 중학교 9기관을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세대공감 사업과 평생학습 주간을 추진하는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욱태)와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종승)가 8일(토)과 9일(일) 각각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열린 홍성여중방송통신중학교 제1회 졸업식에서는 48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였으며, 본식에 앞서 3년 학교생활이 담긴 추억 영상을 감상하고, 최고령 졸업생(임연, 82세)의 자작시 낭송을 청취하는 등 감동적인 식전 행사를 벌였으며, 이후 모든 졸업생이 빛나는 졸업장과 함께 상장을 수여 받았다. 9일 열린 천안중방송통신중학교 제2회 졸업식에서도 최고령(80세) 졸업생 손세외 34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며 감격스러운 졸업을 맞이했다. 이틀에 걸친 두 학교의 졸업식에 모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3년 간 충실히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학력을 취득한 83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위한 지역과 농업의 상생을 이끌어 나갈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7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내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부적면 충곡리 276-21)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논산시의원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핵심 자원인 탑정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수변생태공원 등의 관광 인프라와 함께 로컬푸드 판매 기반을 수립해 지역과 농민이 상생하는 발판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 8월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 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 첫 삽을 떴으며, 총사업비 33억 4천만 원을 투입, 5,42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6㎡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물류시설, 사무실, 2층에는 로컬카페, 옥상 정원 등이 마련되어 로컬푸드 유통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농가가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2021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서 아산시중앙도서관 초등학생 4명으로 구성된 유니버스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는 2021 하인슈타인 과학인재 양성교육을 수료한 팀들이 참가해 과학기술 콘텐츠(AI, SW, VR, AR 융합)를 주제로 경연을 펼친 대회다. 강지우, 김건민, 송채영, 임요환 학생으로 구성된 아산시중앙도서관 유니버스팀은 3차에 걸친 전문 심사진의 심사 결과 도서관팀으로는 유일하게 올림피아드 초등 심화 부문 장려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버스팀은 “직접 코딩해서 게임을 개발한 것은 처음이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뿌듯했다”며 “팀원들이 협동했기에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부터 아산시청 별관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2년 아산시민 정보화교육’을 시작했다.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통신 서비스에 접근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보화교육은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 누구나 모든 과정의 시작 1개월 전부터 홈페이지 및 아산시 콜센터를(1422-42)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첫걸음,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 블로그의 기초반을 비롯해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컴퓨터 활용반까지 각각 2주 과정으로 총 11개 과목, 70회로 운영된다. 특히 3월부터는 매 과정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음식 주문, 버스, 철도 등의 예약을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권순미 시 정보통신과장은 “다양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3월부터 시작되는 키오스크 교육과정이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키오스크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서산시의회와 서산시 간 인사교류는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인사 운영을 위한 두 기관 간 연계·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수의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기정, 조동식, 안효돈 의원, 최교상 의회사무국장,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도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시의회의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결원 보충 및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를 위해 상호 협의를 거쳐 인사교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기로 했다. 또 근태와 당직근무 등 복무관리, 교육·훈련, 맞춤형복지제도 등 후생복지, 전자결재시스템 운영 등은 서산시에서 통합 운영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신규 공무원 채용 시험은 충남도에 위탁 시행하게 되며,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이연희 의장은 “인사권 독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5%를 돌파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접종 완료율은 7일 0시 기준 전체도민 211만 1258명 중 85.2%인 179만 7778명이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논산 90.9% △부여 90.6% △예산90.2% △서천 89.6% △청양 89.5% 등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7.4% △30-39세 97.3% △40-49세 96.5% △50-59세 97.8% △60-69세 96.7% △70-79세 95.9%로, 50대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대상자 11만 9916명 중 45.4%인 5만 448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 및 위중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60세 이상 접종 대상에 대한 신속한 3차 접종을 실시해 대상자 58만 2222명 중 88.1%인 51만 3176명이 접종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돌파 감염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3차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의 농업정책 및 신기술 등을 익히도록 돕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 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리더반과 종합반, 비대면반으로 나뉘며 리더반은 농촌지도자회, 품목연구회, 신규농업인, 청년·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산작목 핵심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90여 명의 교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농촌지도자회반 교육에 들어갔다. 종합반은 10일부터 대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벼•마늘•고추 등의 재배기술과 농정 시책 등을 교육한다. 두 반 모두 최대 99명이 참석한다.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전문반은 밴드를 활용해 4회 교육하며 재배 기술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 시행하게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새해 바쁘신 중에도 실용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업 정책을 통해 농업 성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6일 논산 NS웨딩홀에서 2021학년도 제2회 논산시 지자체와 함께하는 취업지원체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체는 지난 2020학년도부터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논산공업고등학교가 주관으로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논산 5개 직업계고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준태 과장, 논산시청 행복도시국 김기봉 국장, 논산고용센터 강주욱 팀장 등이 참석해 2021학년도 논산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포함한 본 협의체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논산시 직업계고 졸업생의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방안을 모색했다. 논산시기업인협의회 김중윤 회장은 “논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기업에서도 어린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이에 각 기관 참석자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뜻을 모았다. 논산시청 행복도시국 김기봉 국장은 “논산형 지역 상생 일자리 추진과 더불어 논산 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센터 진로진학 상담교실’을 운영한다. 진로진학 상담교실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기반 진학상담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고입, 대입 진학상담 등의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상담은 계룡관내학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계룡교육지원센터,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 운영으로 그 의미가 크며 사전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대면 상담으로 심층적인 진로진학 상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그동안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논산까지 오가는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계룡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후계농업인을 선발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세대당 최대 3억 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의 융자 및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고령 농가 비율이 높은 우리 군에서 친환경, 고품질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올겨울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전국 약 500개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매일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수집한 후, 국민과 유관기관에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건양대부여병원과 협력해 관내 한랭질환 발생동향을 관리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겨울철 대표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2021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 세부특성에 따르면, 전국 한랭질환자 발생건수는 433명으로 전년(303명) 대비 42.9%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 중 40.2%로 가장 많았고, 발생시간은 새벽·아침(0시~9시)이 37.4%로 나타났다. 동기간 부여군에서도 의료기관 소재지 기준 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한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부여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예산 반영, 데이터 조사 발굴 가공 등록을 위한 노력, 전반적인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결과 분석 및 추진계획 조성 노력 등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분야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우수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83.29점을 훨씬 웃도는 93.5점을 획득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행정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위해 착실히 추진한 정책적 노력 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21개소 등록경로당 및 2개소 미등록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점검 및 어르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발열체크 등 방역관리 점검을 포함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당부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사적모임이 제한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걱정”이라며 “보다 안전한 경로당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인적교류를 나누고 나와 이웃이 서로의 안전망이 되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새해를 시작하며 센터 내 복지 상담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은 작년 38차에 걸친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56가구를 발굴하고 집수리, 각종 생필품 지원, 생계, 의료 지원 등 각종 민간 후원 및 공적 급여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8명이 참여해 전년도 사례관리 신규 발굴 가구 56가구에 대한 지원 총평과 우수사례 공유, 2022년도 신규 지원 가구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주요 서비스 기관들과 지원방식을 협의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물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동일단지가 형성된(건물명칭 동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지붕개량, 외벽단열보강,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한정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비해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상대적으로 노후가 심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천군은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랜드를 반영해 종천면 일원 약 300만㎡(약 92만평) 면적의 부지에 호텔(객실200개), 리조트(객실250개), 체육시설, 온천(스파), 테마 숲 체험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휴양관광단지로 조성될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투자사인 새서울그룹이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투자사인 새서울 그룹과 지난해 6월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새서울그룹은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관광단지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황조사와 각종 규제사항 등을 검토해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천군은 관광단지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 1일 부임한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관광단지 T/F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관계기관과 관련부서 협의절차를 거쳐 관광단지를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광단지 조성절차는 관광단지 지정신청과 지정고시 그리고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신청 및 승인고시를 통해 확정되며 이번 관광단지 지정신청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다. 새서울그룹은 올해 관광단지 지정고시를 받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사업’실시를 위해 지난 11월 논산시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 모을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무료 진료대상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이하 발달장애인)이며, 논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논산시치과의사회 치과의사, 건양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진료팀은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석제거,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질환치료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발치 등)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업무협약을 통한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의 전문성 제고 및 안전성 확보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구강검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 5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완성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7일 꽃가지천 시점(대교동 238-15)에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의 완성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시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 이뤄진 중교천의 변화를 축하했다. 화지동에서 논산천 합류부까지 총 2.15km에 이르는 중교천은 완만한 경사로 하천수가 정체돼 악취·해충이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심각해 주변 경관 정비·보수 등의 개선이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혀왔다. 논산시는 상습적인 침수에 대한 재해예방과 더불어 기능을 상실한 하천을 복원하여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7회에 걸친 설계변경과 3번의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교천을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에 도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극복을 위해 '충남학력 디딤돌'이라는 명칭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되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생 기초학력 책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공·사립 초, 중학교(608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며, 난독증 의심 또는 판정 학생 831명에게 난독증 검사 및 개선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협력교사와 기초학력 책임 교사제(123명) △외부기관 연계 원격교육(2,500명) △지역아동센터 연계 기초학력 지원 사업(1,000명)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디딤돌이 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 결과, 충남 도내 한글미해득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타 시·도 보다 앞서 ‘교육회복 지원단’을 구성하여 견고하고 촘촘한 ‘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력 안전망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를 1월 7일(금) 오후 5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전형 결과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98명이 지원하여 118명의 학생이 불합격했고, 아산학군(일반고, 7교)은 2천716명 모집정원에 2천597명이 지원하여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 천안 학군 불합격 학생은 1월 24일(월)~25일(화)에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천안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감 전형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천안·아산 관내 중학교,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인 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발표는 1월 21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교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교육대학교 상담센터 라일락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자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연계 등의 적극 개입으로 회복을 촉진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일자리와 문화재 정보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한층 개선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최신 지리정보(GIS) 엔진을 도입해 지도검색 속도 및 지도편집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직원 내부용 공간정보시스템과 대시민용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영상 변화를 시계열 분석할 수 있고 일자리 정보, 지역화폐, 문화재 관련 VR정보 등을 분야별로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해 부동산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나만의 지도 제작, 직원들과의 업무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도로 표기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차별화 성과 등 7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공주시는 귀농 가구 유치실적,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으면서 전국 2위를 기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부각시켰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인구 대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지원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해 대상, 연령,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2021년 귀농 가구수가 전년대비 120% 상향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지난해 예산 2억 9천만 원보다 많은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민 농촌 유치와 농촌 활력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새해에도 귀농‧귀촌인의 임시 체류 시설인 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은 7일 서산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한동성 주임신부, 사목회 김상목 회장, 구재정•송병애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신자들의 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성 주임신부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기를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6일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금산읍 중도리 및 양지리 일원에 건축되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금산소방서, 건설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황 및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는 각 461세대, 597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각각 81%, 48%를 보이고 있다. 군은 공사 사업계획 승인 시 안전한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성을 검토하고 진출입로 확보, 도로 차로수 증설, 감속 완화차로 설치 등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아파트 조성을 통해 금산군에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 교육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아파트가 주차난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며 “준공 이후 주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대수 확보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장점검 및 향후 품질점검단 자문 등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품질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17일까지 관내 13개 경로당에서 농한기 신체활동, 영양,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건지소에서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제한하고 발열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하에 운영되고 있다. 대상 경로당에는 전문인력이 방문해 겨울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완화를 위한 식습관 개선지도, 어르신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에서 40분까지 살짝 땀이 날 정도로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을 해야 하며 근육감소에 주의해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또 틀니는 치약이 아닌 주방세제나 전용세정제로 세척해야하며 침이 나오지 않아 자주 입이 마른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침샘을 자극하는 구강체조를 하면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감소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관내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숲·목공체험에 제한이 생겨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내용은 참여자가 준비물 키트를 전달받아 문패를 만들어보고 대문에 직접 달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원활한 체험 참여를 위해 생활관리사가 방문돌봄 시 함께 제작 동영상을 보며 체험을 도왔다. 군은 올해 ‘코로나블루 해소, 숲을 배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아,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하고 더 가까워진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을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진지하게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찾아가는 숲·목공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께서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 7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나서 휴온커피 외 5개 자활사업장과 자활기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한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임에도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지원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탈수급을 목표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활참여자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한 자활참여자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자활에 참여한 만큼 받는 월급을 비롯해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적금 매칭 지원으로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성실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의 설립 목적처럼 자활참여자분들이 스스로 노동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하고 자립 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며, “저소득층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도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을 위해 띠녹지 조성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성성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해 지속해서 띠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로변 띠녹지 조성사업은 도로변 가로수 아래에 띠형태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녹지 확보와 경관 개선은 물론 녹색 필터 기능으로 초기 발생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보도와 차도를 시각적으로 분리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제공한다. 올해는 신방동 병산삼거리에서 신방도서관까지 왕복 600m 구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들여 띠녹지를 조성한다. 올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실시해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생활도로구역으로 출퇴근 시 차량의 이동량이 많아 신방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접 주거지·상가 거주자들의 쾌적한 보행로 확보에 대한 지속적 요구로 인해 선정됐다. 대상지의 주풍향을 고려해 미세먼지 저감 등에 가장 효과적인 계단형태 관목, 지피·초화류를 식재하는 형태로 조성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늘푸른 녹지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22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에게 2월 3일까지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7만 8,816건으로 22억 원(동남구 3만 4,342건 9억 원, 서북구 4만 4,474건 13억 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대비 6.3%(1억 원) 상승한 것으로 사업장 신규 면허 등록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면허가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하고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에 갱신되는 것으로 간주해 과세한다. 면허의 종류와 허가면적, 종업원 수 등 사업장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월 11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누어서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관할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선지급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농업인 월급제를 통해 29농가에 3억 2,000만 원을 월별 선지급했다. 박재웅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서북구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시는 서북구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검사 편의 제공 및 주변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 태양광주차장을 선별진료소 검사자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확진자 증가로 하루에 서북구 선별진료소를 찾는 인원이 평균 4,000여 명에 달해 주변 갓길 주차, 교통혼잡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태양광주차장을 선별진료소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시는 선별진료소 이용자들이 태양광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고 갓길 주차나 교통혼잡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주차장 입구는 실내테니스장 앞에 있다. 천안시는 주말과 연휴에 상관없이 매일 서북구, 동남구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말 개소한 선별진료소는 그동안 약 107만 건(1.6 기준)의 검사를 진행해 6,686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2년을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 기틀 원년의 해로 삼고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올해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천안시 차량등록 대수는 34만 3,500대를 기록하며 연평균 차량등록 증가율도 2%대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불당대로 등 주요 도로정체와 교통사고 증가 등을 유발하며 시민의 교통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외곽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나, 막대한 건설비용과 장기간 소요되는 도로 건설 확충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에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과학화·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교통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주요 사업 중 ‘첨단신호시스템’은 2023년까지 번영로와 쌍용대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 표준주택 696호에 대한 2022년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김윤호(부군수) 위원장과 위원 11명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로부터 공시가격 산정과 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1.92%로 전년도 1.62%보다 0.3% 상승했다. 이는 현장 조사와 실거래가격 등 가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제시 기준을 적용한 수치다. 이날 심의한 공시가격은 지자체장과 주택 소유자에 대한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고, 이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해 오는 4월 29일 지자체장이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40곳을 육성하기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경영규모에도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지난해 선정됐던 강소농도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 참여하는 기본교육 후 희망에 따라 정보화 교육(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치유형 국화 분재 교육, 생육단계별 구기자 교육, 청년 농업인 창업 등 자율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가와 신규 농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맞춤 교육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월 7일부터 2022년 정보화 교육을 시작하기로 한 청양군이 오는 17일부터 군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군청 전산 교육장과 정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개설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디지털 생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다. 군은 전산 교육장에서 420시간, 정산도서관에서 34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대 수강인원을 정원의 50%로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제약 때문에 온라인 구매 등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학습 필요성이 많이 증가했다”며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2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 채용제(중장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 채용제(중장년) 지원 사업’은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전문가 또는 경력직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을 증대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장년(만 40세 이상, 만 69세 이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월 24일까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률 향상으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2022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6. 1. 1.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최근 5년 이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재촌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월 28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도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월 80~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어촌 정착지원 사업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군에서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촌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친환경농업육성 사업 지원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이며,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농자재와 장비 구매비 등이다. 단, 시설·장비를 설치하기 위한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비용, 소모성 자재 구입비, 다른 사업에서 지원하는 시설이나 장비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단체에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난해 기간 연장 승인을 받은 유기농업 특구의 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홍성읍에서 시작하여 광천읍, 결성면, 갈산면의 시가지 지역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543.89km(도로 227.28km, 상수도 230.98km, 하수도 85.63km)의 지하 시설물을 전산화하여 DB 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는 1994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과 1995년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7대 주요 지하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전산화된 자료는 지하 시설물 설치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도로 중복굴착을 사전에 방지하여 예산 절감을 비롯한 교통 불편 해소, 환경오염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도로점용 허가 및 급수 관련 등 민원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B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와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유병장수 시대라는 말에 걸맞다. 세 번의 암을 극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공무원의 에세이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홍성군청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으로 많은 환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에세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30대에 찾아온 첫 위암 말기 수술을 겪고 50대에 다시 찾아온 직장암과 대장암 수술을 극복해 나간 투병기를 담았다. 오 국장은 “세 번의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기까지는 가족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40여 년의 세월 동안 공직사회에서 배려와 관심을 가져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면서 에세이 제목을 ‘여러분, 감사합니다.’로 출간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 책은 만 열아홉에 면서기로 출발한 오준석 국장이 4급 지방 서기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위암, 직장암, 대장암 세 번의 암을 겪으며 삶에 대한 애착과 굳건한 의지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 대한 책임감으로 투병 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인간승리의 표상을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37세 나이에 위암 3기 수술을 받은 후 약 22년 동안 듬직한 첫째 아들로서,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세 딸의 다정한 아버지로서 가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해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해당 신청기간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2~12월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연세액 납부는 태안군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세액 납부한 차량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오는 15일 이후 받아볼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7.53%, 6월 신청 시 5%, 9월 신청 시 2.5%로 점차 감소해 이번 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 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연세액 납부를 통해 세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충남형 배달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선다. 우선, 군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인 500억 원 규모(지류형 365억, 카드·모바일형 135억)의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방역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살리고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판매 확대를 위해 연중 10% 상시할인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매한도는 개인당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매월 50만 원까지로, 구매 및 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가능하다. 충남형 배달앱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기존 배달앱 대비 수수료가 저렴한 충남형 배달앱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충청남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내달 중 태안에 도입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1월 7일 식량원예반(벼·고추반)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식량원예반(벼·고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농산물가공실무반, 농업마케팅반으로 편성됐으며, 총 32회에 걸쳐 154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 배 과목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유튜브로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따라 소수인원교육으로 식량원예반(벼·고추)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농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대응한 농업기술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소수인원 대면교육과 유튜브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4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기분(정동)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치료율을 높여 군민 정신건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대상자에게는 대출금리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 1. 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귀농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사업 조기추진으로 농기계를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이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총사업비 5억2600만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측조시비기 등 소형농기계 9종 850대와 벼 곡물건조기 36대를 지원해 벼 재배 및 수확 등 안정적 관리가 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업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1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담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선정분야별로 사업계획서와 관련 신청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시·군 및 참여농가는 시·도 평가와 중앙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한 내 사업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 신청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등) 177개 단지로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시설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사업 지원대상은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보수 △내·외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10년 미경과 단지 포함)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이며, 세대수에 따른 지원 상한액은 6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로 자부담은 세대수에 따라 최소 10∼50% 이상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신청 서류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단지의 경우 입주자대표 의결서를,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등을 첨부해 오는 2월 4일까지 군청 도시재생과 주택팀이나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 완료 후 신청서류 검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