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달 13일 첫발을 내디딘 창원특례시의 앞길에 청신호가 켜졌다. 창원특례시는 작년 하반기 국회 제출되어 상임위 계류 중이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이후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나서 행안위 박재호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과 여러 차례 만나 입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소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등 6개의 사무를 특례시로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초 제출된 법안에 포함된 16건의 특례시 핵심사무 중 소관 부처에서 이양에 동의하는 6건이 우선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이후 행안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올 3월 신진주역세권에 개교를 앞둔 은하수초등학교와 예술교육원 해봄을 방문해 개교준비 및 안전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영주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공사완료 상황, 교육기자재 구매, 급식준비 상황 및 등교 대책 등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사항을 집중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월 개교 예정인 은하수초등학교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령아동 배치를 위하여 44학급(초37, 유7)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지난달 25일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현재는 개교 준비가 한창이며, 예술교육원 해봄은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목적홀을 신축 중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신학기 적기 개교 뿐만 아니라 안전한 등교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은 기간 제반 사항들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7일 청렴 소통 회의를 개최하면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조직문화 진단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해보고, 존중과 배려의 수평적인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소속 직원 중 선행직원을 추천받아 매달 1명씩 선정하여 선행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장이 직접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기대에서 비롯되었다. 강신영 교육장은 조직 진단을 직접 해보고, 선행직원을 발굴하여 칭찬함으로써 스스로 개선하고 예방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였다고 평하였다. 또한, 경남교육청의 정책 비전인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거창교육지원청이 앞장서기를 바라며,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남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딸기 6차산업대학을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총 30억원(국비 15, 지방비 15)을 지원받는다. 그 중 딸기재배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연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교육예산으로 이번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인원은 총 120명으로 딸기 재배기술(기초반, 심화반), 딸기 가공반 등 3반에 4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희망자는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으로 2월 22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과 미래농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할 전문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딸기 스마트팜 입문과정 교육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딸기 6차산업대학은 한 단계 더 나아가 귀농, 청년창업자 등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가 2022년 특례시 출범으로 경제 대전환을 맞아 ‘정규 일자리 1만 2천개 만들기’를 전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 유출, 신중년 은퇴인구 증가 등의 지역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구조 변화에 전면 대응하기 위해 ‘정규 일자리 1만 2천개 창출’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 우선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청년, 신중년 등 시민 2천여 명에게 민간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등 분야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한다. 심각한 청년 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532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한다.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8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다양한 채용 장려금 지원으로 청년의 사회 진출과 지역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조기퇴직 등으로 늘어나는 신중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중·장년 맞춤형 직업능력훈련사업 등으로 29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상반기 예정된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시 청사 내에 직원과 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인 ‘休 에너지충전소’를 조성하고 7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방종배 창원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휴게실의 시설을 둘러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休 에너지충전소’는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2021년 공간 모니터링 제안사항으로 공공청사 내 가족친화 환경을 위해 직원 휴식 공간과 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약 75㎡의 면적에 온돌 벤치와 소파, 아기침대 및 수유용 안락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제안으로 시 청사 내 가족친화 공간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창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 학생들의 민주 시민 의식 함양과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남도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한청연 경남도지부는 민주 시민 교육과 학생자치 활성화가 교육에서 중요한 근간이 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하고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하여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지키고 가꾸어 가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 민주시민이며, 이런 민주시민 역량은 학생자치를 통해 길러져야 하기에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곳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용오 (사)한청연 경남도지부 회장은 “청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단체로서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남 학생들의 민주 시민 교육과 학생 자치 역량 제고를 위하여 경남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제정된 '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시행에 맞추어 지역의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7일 오전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3회 정동면민 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해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했다. 박만규 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임인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 안녕 기원제뿐만 아니라 세대공감 아카데미, 자치분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는 11일 거창군과 경남혈액원이 공동으로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수급 불안정이 반복되는 동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응급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개개인의 참여하여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의가 있다. 헌혈 행사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되며 헌혈을 원하는 군민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2대를 동원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접종 후 일주일이 지난 후 헌혈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7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통해 구인모 군수가 최근 거창군 코로나 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을 발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군민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부터 2월 7일 현재까지 총 2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파가 빠른 오미크론과 설 연휴기간 모임과 이동으로 인해 지역감염 확산이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상황과 향후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2월 4일과 6일 군수 및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대책 회의를 3차례 개최하고 단계별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2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단계 조치계획을 적용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2단계 조치계획을 적용 할 방침이다. 1단계로 군 산하 전 직원 기간제 포함 1,28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신속항원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행정공백을 차단하고, 군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개학 예정인 6개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고 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선제적으로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토록 했으며, 아직 개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이하여 '문화도시; 미디어 콜라보와 참여의 확장' 포럼을 오는 2월 10일 ~ 11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ICT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디어를 통한 문화도시사업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돌아보기 위해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기획했다. 포럼에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미디어소비와 참여, 지역미디어 네트워크 구성 사례를 통해 지역문화정책으로서 미디어발전방안과 문화도시사업과 미디어 연계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김영대 평론가('BTS The Review' 저자)가 '디지털미디어시대, ‘ARMY’ 현상과 참여문화' 특강에서 BTS 현상의 본질인 문화의 자발성과 연대의식, 주인의식을 통해 참여문화를 알아본다. 이어 '문화도시와 미디어의 콜라보 프로젝트 모색' 포럼에서는 실제사례(기술, 공간, 기록)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참여성을 살펴보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 날은 유상진 경기도 문화종무과 자문관,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이사를 모시고 '지역미디어센터 정책 발전 방안'이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2월 7일 오전 ‘제1차 본교섭’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은 박종훈 교육감과 김경희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교섭대표 인사와 노조 측이 단체교섭 의제에 대한 제안을 설명했고 이어 경남교육청이 관련 입장을 설명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해 12월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노동조합에서는 조합활동과 방과 후 학교 운영, 고용 보장 등을 포함한 78개 조 120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제출했다. 경남교육청과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이번 단체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많은 노력을 통해 가지는 첫 단체교섭이 뜻깊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최선을 다하는 교섭 과정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 지원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되고 지원 한도는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및 만 12세~만18세의 생계·의료급여 수급 아동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해지가 가능하다. 지원가능 여부 및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도내 최초로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의령군민 3차 백신 접종자 수는 18,382명으로 인구 대비 70.2%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9%, 경남 평균 54.1%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의령군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 대책 보고회를 열고 접종률 향상 마련에 골몰했다. 군은 읍·면 간 긴밀한 협조로 전화 홍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가정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예약을 유도했다. 또한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근로자 또는 외국인 접종을 위해 토요일 보건소 예방접종 시행 등 맞춤형 대응을 수립해 추진했다. 특히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의 접종 독려를 집중한 것이 백신 접종률을 높인 계기가 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한편 의령군은 오는 8일 2차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갖고 접종률 향상을 위한 ‘속도전’에 더욱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됨에 따라 확진자 증가가 폭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인구 감소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맞춤형 인구 활력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의령형 인구증가 정책 아이디어를 받기로 했다. 의령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의령군이 지정됨에 따라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부서별로 총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지방소멸을 대응 기구를 설치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우선 의령군 인구활력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4월까지 인구 활력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략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의령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군민을 포함한 전 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도 시행하기로 했다. 공모 방법은 국민신문고 제안,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응모는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의견 1건에는 100만 원, 우수 2건에는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22일까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육성을 위한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한우, 시설채소(딸기, 고추, 토마토),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등 9개 전공분야로 운영하는 이번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총 18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립경상대학교(가좌캠펴스, 칠암캠퍼스),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등에서 1년(28주), 140시간의 전공분야 심화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천시 거주 농업인이거나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교육비 203만 8000원 중 142만 6000원(경남도 71만 3000원, 사천시 71만 3000원)이 지원된다. 교육생은 61만 2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영농규모, 영농종사기간, 교육수료, 선도능력 등을 감안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귀농인을 우선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개별 통보한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 준비와 함께 자녀진학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 고등학교 1~3학년학생의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 ‘새학기맞이!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학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7일·8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하루 40명씩, 10일·11일에는 진주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하루 25명씩 사전 신청한 학부모 총 13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분석한 효율적인 새 학기 대입 준비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변화된 대입전형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학공부방을 운영한다. 최신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자녀의 새학기 준비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중 자율 동아리, 수상 경력, 개인 봉사활동 등 대입에 미반영되는 요소가 늘어 이로 인한 학교생활의 변화를,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실을 3월부터 개강한다. 한국어교실은 지역별 수요·특성에 맞게 토픽읽기, 듣기, 쓰기, 자녀 학습, 지역 문화, 취업을 위한 한국어 등 6개항 3개 반으로 오는 11월까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게 초급반, 중급반, 특별반으로 구성하여 주 5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매주 주말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하여는 ‘찾아가는 다문화 자녀 토요돌봄’,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자녀 진로, 교우 관계 등 주요 고민을 듣고 지원함으로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함양군가족센터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 진행을 소규모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인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함양군 가족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수립한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매월 첫째주 월요일 공직 내부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의 날’을 실시한다. 청렴 다짐의 날은 매월 청렴담당부서에서 선정한 청렴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로 업무와 연관시켜 실천방안을 생각해 보고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2월의 청렴과제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립의 의무('공직선거법 제9조')에 관해 주제를 선정하였다. 혈연, 지연, 학연 등에 얽매이기 쉬운 지역사회 특성을 과감히 넘어 정치적 중립은 물론 선거관여 금지 의무에 따라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와 위반 시 벌칙을 안내한 과제물을 전 부서에 배포하여, 부서원끼리 대화를 통해 함양군 공직자의 선거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조직내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보고자 한다. 향후 개최할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에서도 조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노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2년 6070생활불편기동대사업 참여자를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6070생활불편기동대사업은 관내 소공원 정비, 도로변 정비, 재활용품 선별장 정리등 환경정화분야이며 관내 16개 사업장(읍면)에서 60명을 선발하며, 3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2022년 3월 2일(사업개시일)기준으로 만65세 이상 75세 이하이고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거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공공일자리사업이 군민의 생계 안정과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2022년에도 더욱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천시 대표 간식인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가 새로운 옷과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7일 사천시에 따르면 기존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함과 동시에 용량도 다양하게 구성한 신제품을 1월 20일부터 출시·판매했다. 기존의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는 지역 농산물인 참다래, 감을 활용한 젤리이며, 지난 2017년에 지역 대표 간식으로 개발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판매되는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는 주요 관광지인 남양만남의 광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곤명 와인갤러리, 초양휴게소 등에서 판매된다. 유명 맛집인 정서방과 백천동건어물 등에서도 판매된다. 시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관광상품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며 “지역 대표 간식으로서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로부터 5km내 주민 또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 증진과 전원 개발 촉진 및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는데, 올해 예산은 총 4억원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의 수익 및 고용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유치 및 설립·운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기업유치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율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을 조건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으로 소득보전 및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2022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읍·면사무소 및 관내 시설에서 환경정비 및 시설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2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인 자로, 참여자 및 가구원의 실제소득을 조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대상자를 선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나 법적요건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 빈곤계층인 차상위계층의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팀 대표자 46명을 대상으로 산인면 함안청년센터에서 보조금 집행방법 안내 및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조금 집행교육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분야인 ‘함안청년 동아리 활동’,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우리동네 청년문화창작가’, ‘민간 청년 활동공간 지원’에 선정된 팀 대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보조금 지원 내용,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부적정 집행사례 등에 대해 실제 사례위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청년센터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음식섭취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 팀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36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최대1360만 원 지원)를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시세의 반값에 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에 한하여 오는 28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희망자는 대상주택 선정 후 별도 공고하는 기간(3월 예정)에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가능하다. 1순위는 △수급자·장애인 △2순위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신혼부부·청년·다문화가정 △3순위는 귀농귀촌인·문화예술인 △4순위는 일반인 등이며,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100대 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수소 시내버스 및 하반기에 출시되는 수소 고상버스, 수소 화물차, 수소 청소차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 정액을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 체결 및 보조금 신청을 하면 제조 판매사에서 창원시로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수소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 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 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및 자동차세 연 13만원 등 세금혜택과 우리 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수소버스 28대를 포함해 수소전기자동차 1,109대가 보급돼 운행 중이며, 현재 성주, 팔룡, 덕동, 중앙, 죽곡, 사림 수소충전소로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대산농협과 함께 지난 8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신청해 사전 컨설팅과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역량 강화, 생산비 절감, 품질개선 등 분야에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1년차에는 1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공동경영체 육성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농기계 구매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1년차 평가에 따라 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8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시설수박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 위한 공동선별장 유지보수, 비파괴 선별기 교체를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앞서 함안군은 지난해 가야농협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산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 2개소,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함안수박의 품질향상과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수박주산지인 함안군이 수박 생산자의 공동경영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함안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4일 함안면사무소에서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박진석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병국 함안면장, 이이조 함안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돼지 사육농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함안면 소재 돼지 사육두수 1000두 이상임을 안내하고, 악취개선을 위해 자구적인 노력을 하는 축산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탈취시스템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내에서는 현재 다반영농조합(함안면 성산로) 오성현 대표 축사에는 환기창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전년 7월부터 설치하여 시험 중에 있다. 김영태 축산 농가(함안면 괴산2길)는 플라즈마 공법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약 3개월 간 시험 중에 있으며, 탈취시스템 작동 시 축산악취의 취약요소인 암모니아 지수가 4~5%까지 대폭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두 장비의 설치, 운영, 악취저감 효과의 장단점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한 결과 환기창을 활용한 저감 장치를 2개소에, 플라즈마를 활용한 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군에서는 현재 22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 저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급권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적정 진료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 방문 상담, 상애요인 조사, 의료급여 사후관리,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질병의 치료 목적에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바람직한 의료급여 제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기금의 누수 방지 및 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급권자의 다양한 의료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규 대상자의 적정의료이용과 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군수는 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초광역 협력’과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정부에서는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광역 경제권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의 의미가 퇴색하고 지역과 지역이 직접 경쟁하는 체제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에서는 상반기에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을 준비하고, 향후 예산지원 방향을 초광역 협력 정책과 서부경남 발전 전략, 메가시티 등에 연계하여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전 부서에서는 광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전략사업 적극 발굴”해 달라며,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함안형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62억 원 규모로 1인 10만 원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지급 첫날에 30%가 지급됐다. 이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신품종, 신기술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7일 샤인머스켓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엽 포도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주요시기별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2월 부초, 주지 전정기술, 4월 신초 수세조절과 유인, 5월 화수정형과 생장조정제 처리, 6월 알솎기 방법과 병해충관리, 7월 생리장해예방 및 후기관리로 진행된다. 포도 재배농가인 김판규 씨는 “이번 1회 차 부초․주지 전정기술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기준 창녕군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농가, 6.4㏊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 작물 지원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 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창녕은 약 727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이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한정우 군수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사업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유행 종료 시까지 흡연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연지원클리닉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연 홍보 사업이 축소되고, 흡연자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 운영을 준비했다. 흡연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간 비대면(전화, 문자 등)으로 9회 차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 금연지원 물품을 드라이브 스루 수령 또는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지원한다. 백신 접종완료자는 기존의 대면 방식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등록은 QR코드 스캔 또는 카카오채널 검색창에 ‘창녕군 보건 금연클리닉’ 검색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화 등록의 경우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담당부서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후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에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비대면 방식의 금연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고용 부문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로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고․프리랜서 종사자에게 생활안정 지원금 50만 원 지급할 계획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과 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정착을 돕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 창업 청년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모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며년고용에 따른 인건비 및 임차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민생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창녕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을 당초 80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확대 발행했다. 또한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 및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와 병행 실시해 내수회복을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방역패스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은정자 유적보존회는 2월 5일 거류면 은월리 정촌마을 은정자 제단에서 제303주년 은정자 동신제를 봉행했다. 은정자 동제의 유래는 1720년 '승총명록'(조선 숙종)에서 시초와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은정리라 불리던 도산촌, 정촌, 월치, 신은 4개 마을에 큰 팽나무가 있어 이를 신성시 해 신목, 신수 은정자라 칭했다. 음력 정월 초이튿날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이 동제를 지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강녕을 기원하던 것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00여 년 동안 지켜온 마을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방역지침 준수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신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4개 마을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9일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에서 관내 예비 고1부터 고3(학교 밖 청소년 포함)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i 입시교육 전문가의 ‘전형별 입시분석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대학 입시 주요 변화, 입시 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등 대학 입시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와 전략적 입시분석, 대비전략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주관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대신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고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2월 18일까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컨설팅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연극 토지ⅱ’ 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2월 19일 1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립극단의 경남지역 순회공연이며, 거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연극 토지ⅱ’는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인 ‘연극 토지ⅰ’의 후속작으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대서사시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도립극단은 2020년 창단공연 ‘토지ⅰ’, 2021년 정기공연 ‘토지ⅱ’를 개최하였으며 “작가의 생명 사상을 잘 녹인 연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연된 ‘토지ⅱ’는 3일 동안 만석을 기록하며 도민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11월 김해 순회공연(김해문화의전당)은 티켓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토지ⅱ’를 관람한 관객은 “앞으로 도립극단의 작품은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토지를 소설로 먼저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기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 지역의 상권 정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경상남도 상권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 경상남도 상권정보시스템은 읍면동 단위를 기반으로 한 타 상권정보시스템과 달리 건물단위의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직접 발품을 팔지 않더라도 건물 주변 유동인구는 어떻게 되는지, 주차시설은 어떠한지, 이용자의 가게를 찾는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등의 정보를 실제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내 월별 최대증가 업종, 최다매출 업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정보는 도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에는 내가 관심있는 건물을 등록하여 직접 비교분석 할 수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인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해당 시스템 운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정확한 상권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자영업자에게는 다양한 상권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치밀한 사업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2월 7일 제1기 신임인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공무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소통‧창의‧변화를 지향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1,075개 과정, 7만5,7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성과창출 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 강화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교육운영 내실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방식의 다양화 ▲체계적인 평가·환류 강화 및 교육생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성과창출 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 강화 조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울림과정’을 신설하고, 대화의 기술, 공감기법 등의 교과목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대환경 변화와 직급 승진에 따른 역할 변화에 맞는 리더(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코칭리더십 ▲과장급 필수역량향상 ▲시․군 팀장 역량향상 ▲6급 승진자 과정 등 직급별 맞춤형 리더십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의 새로운 행정․사회환경 변화에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공무원 실무역량개발과정 ▲자치경찰제도 이해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영업장 297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관리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적정한 원료 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신고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밀폐된 열악한 환경과 인적 밀집도가 높은 도축장 등 식육가공업체에 대해 종업원 건강관리, 작업장 환기 및 소독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여부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주력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법정 건강진단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구분 보관 부적정, 이력번호 미표시 등이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한편,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육가공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의 국제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22개 사 4,320만 원이며, 업체당 200만 원 이내 2개 단위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지원 사업은 총 6개 단위사업으로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누리집 제작, ▲해외홍보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주력 제품 맞춤형 촬영, ▲제품 라벨 및 박스 디자인 제작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남도내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어야 하며, 2021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불 이하인 업체이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사업은 경남도의 수출역량강화사업으로서 자본 및 인력부족으로 내수에 치중하는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반 조성 및 수출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수 사례로 도내 g사는 수공예 유기공방 업체로서 2021년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통해 영문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활용하여 미국 시장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소부장 분야 수출 중소기업으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업체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구매자 발굴비, 통역비, 제품 홍보 영상 제작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도내 소부장 산업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일본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통해 도내 11개 기업이 152만 달러(약 182억 원)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온라인 사절단 참가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여, 도내 역량 있는 기업이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경남도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는 환경컨설팅은 민・관・학 환경기술인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영세・중소 환경배출사업장 현장에서 공정상의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정보 및 방법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2001년 센터 설립 당시부터 시작된 기업환경 지원은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해 2021년까지 2,093개 업체에 기술지원을 하였고, 올해도 400여 개 업체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소재한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이면 연중 언제든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지원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세사업장 환경시설개선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방지시설이나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팔용 공단내 15개 기업에 ‘중소기업 악취저감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규모사업장 6개소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민원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을 위하여 2월 3일부터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후 3월 도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로서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감면한다. 한편, 경남도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정책을 202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여 상생임대인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21년에는 관련 정책을 연장 확대 시행하여 1,768명의 임대인에 대하여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지원하였다. 이는 2,510개 점포가 77억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올해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 2023년(예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하여 양식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여 수산종자 및 양식 시설을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공공분야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친환경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모델 구축’사업(1건, 7억 원)과 민간분야에 고성군의 ‘바이오플락 육상수조형 새우양식시설’ 및 ‘패류종자 및 중간육성장 시설’(2건, 12억 원)이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친환경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모델 구축사업’은 노후된 목재가두리를 내파성가두리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국 해양수산연구소 중 유일하게 가두리를 운용하고 있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하여 수산양식산업의 기초가 되는 우량 수정란 및 종자 보급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미래 전략 양식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통영시, 함안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하나로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 확산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전국 4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6개 지자체가 지난 27일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8개 시·군에서 참여하여 통영시, 함안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통영시의 주요사업 내용은 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주차공유서비스,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서비스,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등이다. 함안군의 주요사업 내용은 긴 배차시간 등 교통체계 문제 해결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자원 간 연계성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전기자전거 구축, 체험관광 중심의 특색있는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 조성 등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336억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총 673억원이다. 자동차세가 238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232억원, 재산세 134억원, 취득세 35억원, 기타 세목이 34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창원비전 실현을 위해 이월체납액 673억원의 50%인 336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지난해보다 3% 상향 설정했다.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재원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서민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하여 징수를 달리하는 투트랙 방식을 추진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확보를 통한 압류 및 공매처분 실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과 같은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특례시 복지행정에 따른 재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임영균 작가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 바이마르‘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을 비롯하여 12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2월 7일 월요일부터 3월 4일 금요일까지(09:00~18:00, 토·일 휴관) 1층 다목적홀에서,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 가능하다. 사진가 임영균은 중앙대 사진학과와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스미소니언 큐레이트인 매리 포레스토가 선정한 10대 사진가상과 미국 국무성 풀 브라이트 연구기금 등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영국 대영박물관,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코닥 사진박물관 등에서 전시하였으며 사진 작품들이 소장되어있다. 그의 저서로는'임영균 인물사진집', '뉴욕스토리'등이 있다. 윤현진도서관(희망1길 25)은 지난해 10월 양산교육지원청(양산도서관) 시설물 인수 후 리모델링했으며, 연면적 2,204㎡(지하 1층, 지상 3층/장서 11천여 권)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월 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공예인과 함께 ‘진주소목 대중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주지역에 집중되어있는 출중한 소목장의 작품을 전통 고가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3명과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전시·기획·마케팅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정진호(단원공방) 소목장은 진주소목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며 소목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조복래(취목공방) 소목장은 고사한 나무를 찾아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김동귀(웅석공방) 소목장은 한·중·일 가구의 특징 및 여러 공예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색상과 문양의 목재료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주일 디자인주 아트디렉터는 전통공예의 가치가 경쟁력을 가질 방안을 제시하였고,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는 전통공예가 생활 속 명품으로 무한 변신하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는 현대인의 공예에 대한 인식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정촌면민과 함께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는 정촌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7878㎡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최근 인기가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시는 2021년 7월에 저류지 재해저감 검토를 시작으로, 8월에 주민의견 청취 후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촌면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