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오늘을 기억해' 뮤지컬 공연을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장흥군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6개 우수 공연이 선정됐으며, 11월 중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뮤지컬 그해 가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오늘을 기억해'공연은 개그맨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의 열정, 꿈, 사랑을 담은 공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무대이다. 현장에서 유명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해 예매는 6월 29일(화) 9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무인 발권기에서 장흥군민으로(신분증 확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귀농산어촌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은 귀농산어촌인의 이주 초기 안정적인 주거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민들의 주택 지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도시민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부지는 해당 산단 체육시설용지 중 일부 20,051㎡ 규모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단독 주택 15개동 내외, 커뮤니티 시설 1개동, 텃밭, 실습장 등을 건립해서 주거와 교육시설을 연계한 타운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해 농어업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농어업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귀농산어촌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선정으로 도시민 뉴타운 건설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도시민 유입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장흥군체육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신규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것으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현 정부 100대 국정 과제에 포함된 스포츠 부문 핵심 모토이다. 군과 체육회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5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3차 현장 실사 등에 참여해 장흥군의 스포츠클럽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며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는 5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우수선수 발굴, 지역 내 은퇴선수 고용 창출 등 장흥군 군민 모두의 스포츠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은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한민국 체육인재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운영하는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들이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례군은 6월부터 운영한 ‘목요일은 나무 놀이 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목공 수업을 열고 있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방문 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운영방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남원과 전남 동부권 시·군 학교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인기가 좋아 여름방학 이전인 7월 중순까지 프로그램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상반기에 추진한 ‘목조주택 짓기’ 교육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반기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아 다양한 목공체험 교육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54종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체험활동 선택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수공구를 사용하는 전통방식으로 의자를 만들어보는 ‘나무의자 만들기’ 교육을 6월 9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지난 4일 1기 교육생들이 수료했고 2기 교육생 수료 후 중급과정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생활목공 DIY 화분받침대 만들기’ 교육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폭 확대 발행한 구례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례사랑상품권은 5월 말을 기준으로 올해 목표 판매액의 50%인 102억 원이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환전실적은 9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례군은 구례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작년 100억 원에서 올해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긴급 재난지원금, 농어민 공익수당 등 각종 정책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돼 관내 소상공인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카드형 상품권도 순항중이다. 지난달 출시해 현재까지 900명이 발급했고 6억 원을 구매했다. 카드상품권의 경우 사용의 편리성 및 휴대성이 높고 상품권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비중을 늘려 발행하고, 기간한정이었던 10% 특별할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할인기간 연장으로 카드상품권이 생소한 주민들의 신규유입도 많아질 전망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 침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례사랑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은사, 화엄사, 5일시장 등 관내 관광지 곳곳에서 통기타⋅색소폰연주⋅밴드⋅마술⋅노래⋅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10회의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천은사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밴드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 등의 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군은 작년 공연팀을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을 열지 못하고 올해로 연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힐링의 시간과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15일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은 GS칼텍스 신설공장 가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살피기 위해 산업현장 시찰 업무에 나섰다. 이번 시찰은 여수국가산단의 화재예방과 신․증설 대형사업장의 안전인프라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최무경 위원장과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살펴본 공정은 MFC로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다. 최 위원장과 김 서장은 사업장 현황과 공정진행과정 신설공정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시찰하고, 작업 중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 등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무경 위원장은“코로나-19 상황에 여수국가산단의 한축을 맡고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산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사고 없는 공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신설된 GS칼텍스 공장은 총 투자비 2조 7천억원이 투입되어 7월 말 완공예정이며, 석유화학 기초원료(에틸렌, 프로필렌 등)를 연간 170여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섬 수국 랜선 축제』를 개최한다. 1섬1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신안군은 도초도를 수국의 섬으로 가꾸고 있다. 도초도에는 수국공원 24만본, 환상의정원 27만본 등 58만여본의 핑크, 블루,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 800만송이가 피어나고 있다. 도초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에 이르는 10리길 환상의 정원 명품 팽나무 아래 식재된 수국, 천인국, 니포피아 꽃길을 걸을 수 있는데 산책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하기 편리하게 잘 포장이 되어있다. 환상의 정원 오른편에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촬영지인 언덕 위 초가집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고 화도선착장엔 1004섬 신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 초무침 등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국의 섬 도초도에 작년보다 4배 많은 수국을 식재하였고 명품 팽나무 10리길은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고 섬과 바다의 자연 속에 피어난 800만 송이의 섬수국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지난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 통계 조사다. 올해 조사는 물리적 공간을 갖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체에 한해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수조사 대신 표본조사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경제통계등록부에서 한국 표준 산업 분류 21개 대분류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체다. 시는 조사대상 894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 참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참여 신청을 하는 방법과 조사원 방문 전 경제총조사 콜센터 또는 나주시 통계사무실을 통해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 조사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체는 조사원의 직접 방문을 통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5일부터 3일 간 청사 1층 전시장에서 ‘쿠바한인 디아스포라 10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독립운동을 지원한 쿠바한인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가 주관해 마련됐다. 쿠바한인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40여 점의 사진이 선보인다. 2021년은 멕시코에 살던 나라 잃은 한인 디아스포라 287명이 쿠바 땅에 정착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쿠바한인 100년의 발자취 속에 깃든 한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된 사진에는 독립을 위한 거룩한 헌신을 인정받아 애국장을 수여받은 임천택 선생을 비롯한 쿠바 한인들의 고난과 역경 극복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대한인국민회와 대한여자애국단 활동, 1919년 3․1운동지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등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전라남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8월 중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주제로 ‘천연염색 문화상품 공모전’을 연다. 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연염색 분야 국내 유일·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천연염색 디자이너 육성, 발굴에 따른 체계적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재단이 개최해오고 있다. 작품 규격은 평면의 경우 ‘180cm(가로) * 240cm(세로)’ 입체는 210cm * 210cm * 210cm(높이) 이내다. 국내·외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작품, 타 공모전 출품작, 미풍양속에 유해되는 작품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명, 상금 500만원), 전라남도지상(1명, 300만원), 나주시장상(2명, 각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상(5명), 장려성, 특선, 입선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8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이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수상·입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에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최적지임을 전직원이 서명으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2일 바이오 신약 개발 창업 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 이 사업은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 총사업비가 3,350억 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 입주 공간 제공,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장비 공유, 전문인력을 활용한 시제품제작 및 시험분석 지원, 병원과 연계하여 임상시험 단계까지 일괄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와 백신 등 바이오 신약 개발 창업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수행 것이 핵심 사업이다. 황재연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전 임직원은 이날 서명식을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생물의약연구센터를 비롯하여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녹십자화순공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등이 구축되어 있어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화훼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화훼 신품종 개발·보급과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아울러 공동 연구와 현장 기술지원을 펼쳐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14년부터 화훼 신품종 육성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지금까지 수국, 장미 등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 소득 창출에 일조했다. 올해 5월에는 수국 신품종 전시회를 개최해 도 내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장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지역 내 화훼 농가와 함께 신품종 개발과 지역 적응성 시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화종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함께 연구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아울러, 종자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증식포’도 운영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은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통해 사계절 향기나는 꽃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장성 고유의 꽃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두 눈을 의심했다. 이것을 어떻게 연료라 할 수 있겠나?”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SRF 야적 보관 현장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과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인규 시장은 약 3만4000톤에 달하는 광주SRF 연료 더미를 쌓아놓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긴급 방문, 장성군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운영하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가 미가동 4년여 만인 지난 달 26일부터 가동을 재개한 가운데 주 연료인 SRF 품질 적합성에 대한 언론 보도 등 지적과 논란이 제기되면서다. 당일 보도된 모 언론 기사(내용)에 따르면 한난이 나주SRF발전소에 투입하는 연료는 지난 2017년 제조 당시 첫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3~4년이 지난 현재까지 최소 11차례 내지는 최대 15차례에 달하는 의무 정기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제25조의5)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는 고형연료제품 사용자가 보관 중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각 기관(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동강령책임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와 비리 없는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행동강령책임관 등의 역할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이 원장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 등 관련 법령을 살펴보고 청렴한 직무환경 조성을 위한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성인 감사관은 “최근 우리 사회는 공직자윤리법의 개정,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추진 등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들의 한층 높아진 요구 수준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라남도교육청 또한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15일 엘리베이터 운행을 개시했다. 당초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추진했지만 자활센터 건물의 노후화 및 특수한 건물 형태로 사업 추진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자활센터 외부에 3층 높이의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어린이 등 장난감도서관 이용자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의 시설 이용에 편의를 높였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 자녀를 둔 군민은 “자활센터를 방문할 때 한 손은 아이, 한 손은 장난감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 방문이 한층 수월할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자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엘리베이터 설치로 자활센터 이용 여건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엘리베이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조달청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54억, 군비 126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92㎡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체육관 1층은 검도훈련장 4면과 관중석, 2층은 다목적 체육관, 3층은 체육관 관람석으로 조성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6월 전라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는 문체부 지방체육시설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을 확정하고 본예산에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설계비 10억 원을 편성하여 설계공모를 진행해왔다. 건축설계공모는 조달청에 의뢰 대행한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1일 진행된 온라인심사를 통해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됐다. 군은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체육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3년 하반기 체육관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사가 개인별 팀별로 참가한 가운데 2021. 전남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린 2021. 전남장애학생e-스포츠대회는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정보화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6개 종목(키넥트스포츠육상, 스위치볼링, 모두의마블,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포트리스M)을 개인전(특수교육대상자)과 팀 대항(특수교육대상자와 비장애학생, 특수교육대상자와 교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운영본부(전남장애인정보화협회)는 참가학교 특별실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대회 운영 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충분한 온라인시스템(밴드, 카카오토크, Zoom 등)을 구축했다. 또,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상으로 참여했다. 키넥트스포츠육상 종목에 참가한 여수여명학교 고등부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회가 취소될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온라인으로 개최돼 좋았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김대중 평화회의’ 첫 회의를 개최, 앞으로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 회의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1 김대중 평화회의 조직위원회’를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어 김대중 평화회의에 세계적 유명인사를 초대, 글로벌 행사로 치르기 위한 행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1 김대중 평화회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에서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외교, 학계, 언론계 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세부 주제, 주요 참여 인사, 세션, 부대행사 등을 확정해 전남을 전 지구적 민주주의, 실천적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전남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7~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7개 시군의 통합RPC와 농협에서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 국비 9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결과 전남도는 국비 총 지원액의 36%를 확보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남 쌀 생산·유통 활성화와 함께 지역별 대표 브랜드 육성에 탄력이 붙고, 품질 고급화와 수확기 벼 확대 매입을 할 수 있게 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 사업은 ▲나주시 통합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 2개 사업 ▲해남군 옥천농협 ‘노후 RPC 집진시설 개보수’와 땅끝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2개 사업 ▲고흥군 풍양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1개 사업 ▲보성군 통합RPC ‘노후 RPC 집진시설 개보수’ 1개 사업 ▲장성군 통합RPC ‘노후 RPC 집진시설 개보수’ 1개 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포함 240억 원이다. 나주의 경우 통합RPC의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159억 원, 벼 건조저장시설에 24억 원 등 총 183억 원을 들여 산물벼 저장에 필요한 사일로, 건조기, 냉각장치 등을 설치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5곳 중 3곳,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공모에서 10곳 중 1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인 8억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지역맞춤형 자전거 정책 발굴을 통해 자전거 저변 확대, 지역 활력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특히 2016년 이후 자전거사업 관련 국비 지원이 주는 상황에서 3건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여수시 ‘여수섬섬길 스토리텔링 자전거코스 조성’ ▲구례군 ‘빙구례 자전거 스테이션 조성’ ▲강진군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센터 조성’이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례군 ‘구례읍-섬진강 연결구간 안전개선사업’이 선정됐다. 구례군과 강진군은 노후 자전거 대여소 개선과 코스 쉼터 조성 등 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돼 자전거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수의 자전거도로 코스 조성사업은 전남의 아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내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군에서 자체 실시하는 전수 점검과 별도로 전남도 차원에서 2개 반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오는 9월 17일까지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전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169개소, 관광농원 85개소, 농어촌민박 3천151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4개소 등 총 3천409개소다. 중수본의 코로나19 대응 하절기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22개 시군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표본 점검한다. 매달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와도 합동점검 한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 주요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비상 대피경로 확보, 물놀이시설 주변 위험 요소, 소방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 식재료조리실과 개인위생 관리를 비롯해 인원 제한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여부, 방문대장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현황도 살핀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업장은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해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안전하면서도 여유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시군 인구정책팀장과 전문가로 구성한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를 영상으로 개최, 지역과 다양한 관계를 가진 ‘관계인구’ 개념을 도입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관계인구’는 2016년 일본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다. 관광, 체험, 동향 출신 등 지역과 다양한 관계를 맺은 사람을 말하는데, 일본의 경우 제2기 지방창생전략(2020~2024)의 하나로 ‘지방과 연계강화’라는 새로운 인구정책을 도입, 관계인구 창출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장은 ‘저성장, 인구감소시대, 관계인구를 통한 지역 성장 모색’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소멸이라는 화두를 우리보다 먼저 고민하고, 경험한 일본의 사례, 정책을 연구해 지방소멸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전문가 등이 힘을 합해 새롭고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군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기감 고조에 따른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 정책 발굴에 공감을 표하고, 고향시민카드 발급, 방학 가족캠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시군의 경우 관계인구에 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무안 남악소리울림터에서 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어 ‘노인학대 없는 세상,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노인학대 예방의날’은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의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예방을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날’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5년 노인복지법을 개정, 2017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은 노인 보호 관련 영상 상영,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보호 유공자 10명 표창, 노인인권 보호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노인인권 증진 유공자 등 현장 참여자를 50여 명으로 제한한 채 유튜브 생중계로 치러졌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르신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학대 문제에 전문적이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는 15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회계연도 함평군 통합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고, 17일부터 집행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회계연도 함평군 통합결산 승인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보고된 안건들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모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선 민생현안과 관련된 예산‧결산 심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최근 전국에서 귀촌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지분권리) 및 다양한 귀촌(인구정책)지원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6일 안좌면과 자라도 주민들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배당금을 어른이나 어린아이 구분 없이 1분기 1인기준 12만원에서 51만원까지 지급 받았으며, 매년 분기별로 배당금을 받는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진행중인 지도, 사옥도는 올해 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 완료 후 전 주민이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에는 임자도, 증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며, 비금도, 신의도는 2023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사업 완공 후 전 주민들이 배당금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청년・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어・귀촌, 임신・출산, 교육, 교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배당금 관련 내용과 교통여건, 지원정책, 빈집 문의 등 다양한 귀촌관련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도시민들을 적극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청정하천 섬진강을 끼고 있는 전남 구례군이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명품 자전거 레포츠 도시로 도약을 시작한다. 구례군은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명품화하기 위해 신청한 ‘2021년 행정안전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과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총 5개 지자체에 국비 2억 원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구례군은 구례구역과 연계한 자전거 스테이션인‘빙구례 스테이션 조성사업’을 계획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빙구례 스테이션 조성사업은 구례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공터에 4억 원을 투입하여 공유자전거 스테이션, 자전거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스테이션을 섬진강 자전거여행과 구례여행의 중심이 될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총 10개 지자체에 국비 2억 원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구례군은 사고 다발지역인 문척사거리~구 문척교 2km 구간을 신청하여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구간은 구례읍과 섬진강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자전거와 도보로 이용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 생활개선회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농촌 생활에 요구되는 과제교육 실천을 통한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 및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 개발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3월 간전면에서 시작된 첫 교육은 신품종 감나무를 회원들이 직접 밭에 식재하는 실습교육과, 감나무 품종 특징 재배방법 등의 이론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달 23일부터 구례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읍생활개선회 회원 26명 대상으로 화장품 파우치와 두건에 회원들이 직접 원하는 모양의 자수를 놓는 실기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해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들의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환경개선과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농촌 여성 단체이며, 각종 과제활동 외에도 농업 외 소득개발, 사회봉사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9247건 9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비대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홍보 콘텐츠 자료 확보를 위해 제12회 관광구례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너의 구례를 담아봐!’라는 주제로 열린다. 분리되어왔던 일반사진 부문과 드론사진 부문을 통합하여 진행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2021년 구례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최대 4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출품작을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례지부에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12월 중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7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950만원으로 입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2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구례의 비대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 15일 ~ 16일 놀이키트를 배부하여 활동사진 및 설문지를 회신하는 비대면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배부하는 집콕놀이 키트는 하비디폼 블럭시계, 에코백, 파우치, 텀블러크로스백, 패브릭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관계자는“이번 우리가족 집콕놀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가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부모 자녀 관계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 벼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 호응을 얻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전 모판에 한번만 사용하면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잎도열병,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초기 병해충 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약효가 최대 90일가량 지속되어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 횟수를 1~2회 줄일 수 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올해 약 9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친환경 재배면적과 논 타작물 재배 신청면적을 제외한 1만 6,026ha 전체 면적에 지난 5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육묘 상자처리제를 통해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적인 병해충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현장지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안자립원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달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20여 종류의 물건을 미리 받은 가상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황토골 마켓은 자립원 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시설 5곳을 순회하며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외계층 이웃들의 체험 욕구를 충족시켜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논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대파를 주산지로 하고있는 농업회사 법인 ㈜송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랙터 등 7종 7대를 장기 임대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 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 75% 달성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고, 법인 회원 및 주변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최소 10%이상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고, 인구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노동력 부족이 심한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촌 인력 감소 대응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기임대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1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과 함께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을 비롯하여 야구장, 공원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PET병 등의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설공단 직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 경기장 內 락커룸, 샤워시설, 화장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상시 게시 ▲세종중앙공원 방문 시민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어깨띠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세종중앙공원 및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민들이 자주 찾는 운동장과 공원에서 이온음료 PET병 등 재활용품이 많이 버려진다”면서 “체육시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6월 15일 제303회 담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 전원(9명)이 공동 발의한 「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성공 다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담양군의회는 김미라 의원을 대표로 “개원 이후 30년 동안 담양군의회는 온전치 못한 제도적 기반 속에서도 담양군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개원 30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한국전쟁, 5·16군사정변 및 유신체제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간존엄과 행복추구를 위한 국민의 열망으로 1991년 전국단위 시‧군‧구의원 선거를 통해 30년만에 부활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담양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지방자치 실현이 주민행복과 복지향상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루어 내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의원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02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8,924건 87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으면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의 대상이 되니 납부기한 내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의회는 6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1일간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성공 다짐 결의안 채택의 건」을 시작으로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및「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 기타 안건 등 총 19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김정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우리군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투명하게 운영되었는지 면밀하게 심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담양군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군민을 섬기고,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군의회는 일정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관련 공무원 등 도시재생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전우선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및 실현타당성평가와 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재생 실무자들은 뉴딜사업 선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중점 사항, 지역특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2·3단계(저전동, 장천동, 역세권 일원)추진사업에 대한 운영방안과 4·5단계 신규 뉴딜공모에 대한 실무적 고민을 바탕으로 토론 시간을 갖고, 순천시 도시 재생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과 지역주도의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만큼 실무자들도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2일 용당동 e편한세상순천아파트를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 시 세대주 확인 절차를 거쳐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순천시는 해당 아파트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판과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9월 2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자발적인 금연 환경이 만들어져 이웃을 배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7년 조례동 대림2차 아파트를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서면 라송센트럴, 율산 에코지오, 중흥S클래스빌, 수남빌라,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7차와 이번 용당 e편한세상순천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과 농장을 홍보하고 알리는 ‘농촌 힐링 팜파티’행사를 통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 12일 낙안면 꽃마차마을에서 ‘우렁이농부와 함께하는 팜파티’를 주제로 15가족이 참여하는 가운데 첫 팜파티 행사가 진행됐다. 친환경 단지 내에서 손모심기, 화관 만들기, 떡메치기, 돌담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마을을 찾은 가족들에게 도심 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농촌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가족힐링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장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진행된 이번 팜파티는 ▲6월 26일 미듬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파티’를 주제로 소동물 체험, 샌드아트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 10일에는 백종원플라워농장에서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반려식물 체험을, ▲9월 25일에는 모이라농장에서 ‘모이라 힐링 팜파티’를 주제로 숲 체험,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 문화의거리 등 원도심 일원 6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주요 공공장소 및 관광지, 시내버스, 승강장 등 약 50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데 이어, 최근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에게 개방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을 비롯해 문화의거리, 한옥글방, 서문안내소, 공마당길, 안력산의료문화센터 주변에 추가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통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Suncheon_WiFi_Free’를 선택 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고 장기간 머무르는 공공장소 74곳에 추가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증가와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0일 동천 장대공원에서 생태체험마켓을 연다. 순천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시부터 시작되어, 목공체험, 어린이 생태탐사, 페트병 뗏목체험,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생태탐사는 생태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동천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일명 순쓰단)은 참여자에 한하여 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는다. 어린이 생태탐사와 순쓰단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다. 또한 페트병 뗏목체험은 페트병으로 만든 뗏목을 타고 동천 건너기를 시도해 눈여겨 볼만 하다. 양지현 대표는 “새로운 도전에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바란다.”며, “보물찾기, 생태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타 지역 외출이 힘든 시기에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삼산풍류단은 순천대학로를 기반으로 학생·청년·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6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지난 11일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받아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했다. 2020년 결산회계는 일반회계 1개, 특별회계 9개, 기금 10개로 운영되었으며, 2020년 12월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결산 결과 예산현액은 1조 7,447억원, 세입액은 1조 7,633억원, 세출액은 1조 3,861억원으로 지난연도 대비 세입은 1,029억원, 세출은 1,465억원이 증가했다. 결산상잉여금은 3,772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 주요 예산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4,016억원을 집행했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지출은 1,144억원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전년대비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결산상잉여금에서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866억원으로 2021년 예산에 편성되었다. 한편, 순천시는 세입세출결산의 주요내용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그래프 등을 활용한 ‘2020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순천살림’책자를 제작하여 7월 중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순천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손쉽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순천시민 1년회원권’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에 더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에서 회원권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순천시민카드 모바일 앱과 연계했으며, 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존 카드회원권 사용자도 스마트폰 앱에서 간편한 카드등록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회원권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간편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 구축으로 공간의 제약없이 간편하게 1년회원권을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서 우리시 대표 관광지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자유롭게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지식재산 교육 조례안’이 16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는 지식재산 교육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식재산교육센터 운영 및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 지원, 교원 연수기회 제공, 지식재산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혁제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나 지식재산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며 “이번 조례로 지식재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길 기대 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발명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기회제공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해 지식재산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으로의 초대’가 새로운 시도로 참여 단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으로의 초대’는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을 순회,탐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화된 여수시의 도서관 시설 환경을 널리 알리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기획했다. 시설 견학은 물론 ‘4차산업’, ‘자연,진로’, ‘어린이’ 3개 테마로 나눠 각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5월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면서 6월로 미뤄졌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20명 이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도서관 투어에 참여한 단체는 “찾아가기 어려운 외곽의 도서관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도서관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서관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최근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에 따른 무등록 중개행위,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웅천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으로 모델하우스가 개관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분양대행사 관계자 면담을 시작으로 모델하우스 입구에 ‘여수시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여수경찰서와 세무서, 부동산중개협회 여수시지회와 합동으로 오전 8명 오후 8명씩 총 200명이 투입된다. 이번 분양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 및 정당계약 이후 분양권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칭 떴다방으로 불리는 무등록 중개 행위와 전매 시 업‧다운계약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및 홍보하고 있다. 부동산중개협회 여수시지회에서도 분양권 전매 시 업,다운계약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자정활동을 펼치면서 향후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에 떳다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하절기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집중 방역에 나선다. 보건소와 관내 9개 읍면 방역팀 등 49명은 차량용, 휴대용 방역장비를 동원해 집중관리 취약지를 대상으로 월 2회 일제방역과 주 3회 이상 수시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LED 램프파장을 활용해 하루살이와 모기 등의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충기 182대가 무안읍 불무공원, 남악수변공원, 중앙공원, 김대중공원, 남창천, 오룡경관물길, 선큰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포충기 3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벌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와 가정에서는 손잡이, 난간, 문고리 등 사람의 접촉이 많은 표면은 각 읍면에 설치된 친환경 살균소독수를 이용해 천으로 닦아내고 충분히 환기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방역만으로는 위생해충의 완전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도 모기장과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망 정비, 고인물 제거, 생활쓰레기 처리 등 방제조치가 필요하다”며“군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인증 배지’를 신속하게 지급하면서 백신 접종 붐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 배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65세 이상 접종자와 장애인 시설 입소자, 식당,관광지,요양시설 등 다수 시민과 관광객을 응대해야 하는 종사자에게는 모두 배부하고, 65세 미만 접종자는 ‘전자증명서 앱(COOV)’ 활용을 감안해 희망자에게만 배부한다.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기능은 없지만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 간접증빙용으로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접종을 한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미 접종 시민들에게 동기 부여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접종률이 92%에 달하면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부 방법은 75세 이상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