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나눔을 위한 동행위원회 8기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동행위원회 8기의 출범식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동행위원회에서는 창사 30주년 행사 관련 성과 및 향후 마케팅 계획, 출시 예정인 신메뉴 라인업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점검했다. 더불어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주요 안건이었던 30주년 기념 행사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은행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내 ‘소비생활 안전정보’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 안내 ▲국내 리콜정보 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한 각종 소비자 안전정보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생활 안전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디지털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손님 중심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성미다리’ 개선공사와 ‘설렘길(상암교~중암교, 중암교~성산빗물펌프장 구간)’ 개통을 잇달아 완료하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미다리’는 월드컵경기장역과 성산시영아파트를 연결하는 보행 교량으로, 우기 시 빗물이 비탈면으로 유입되어 토사 쓸림과 배수 문제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이를 우려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빗물을 하천으로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수관을 연장 설치하고, 보행로 단절의 원인이던 교명주를 후퇴시켜 새로운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정비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성미다리’는 올해 5월 청보리와 양비귀가 어우러진 월드컵천의 자연 풍경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구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 다른 보행자 중심의 정비를 보여주는 ‘설렘길’은 월드컵로 상암교 인근에 조성된 친환경 보행로다. 구는 기존의 폭이 좁고 노후된 기존 산책로를 정비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벤치(앉음벽)를 설치하며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란과 주요 산유국,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외교전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이란이 미국의 개입에 반발해 호르무즈 해협 차단을 경고하자, 미국은 중국에 이란 설득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적극적 중재엔 나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23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란을 자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간주해 왔다. 특히 이란산 원유의 약 90%를 수입하고 있는 최대 수입국이다. 미국의 제재 이후 중국은 이란 원유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들여오며 실익을 챙겨왔다. 이란 의회는 이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고,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에 달려 있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20%에 달하는 2천만 배럴이 매일 이 해협을 통과하며, 중국 수입 원유의 절반가량도 이 경로를 이용한다. 그러나 중국이 이란을 강하게 제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네오 왕 에버코어ISI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이란 문제에서 직접 개입을 꺼릴 가능성이 높다”며 “중동 혼란은 오히려 미국의 전략적 집중을 분산시켜 중국엔 유리하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올해 1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한 400억 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이 6월 18일 완판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5% 할인발행과 5%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성북사랑상품권’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월부터 시행된 5% 페이백 이벤트 또한 계속해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페이+앱에서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성북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월 설 명절 발행한 400억 원 상품권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7월 추가 발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성북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이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옥상(루프탑), 테라스 등 옥외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위로 옥외영업장이 늘어나면서, 구는 옥외영업장의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상태, 보행 불편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옥상(루프탑), 야외 테라스, 도로 점유 테이블 등 모든 형태의 옥외영업장으로, 민원이 반복되는 무허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옥외영업 허가를 받은 9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적법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난간 안전높이 준수 ▲피난시설 확보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옥외 조리 제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수칙 이행 여부다. 또한 불법으로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업소에는 신고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자율 시정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영업자가 옥외영업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향남읍 소재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포용적 가족 서비스 제공의 시작을 알렸다. 가족만세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에 연면적 6,730㎡, 지상5층·지하1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복합지원시설이다. 공공예식장 기능을 겸하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소통교류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가족 교육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포용적 가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 개관과 함께 기존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 동부권 분소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갖춘 동·서부 생활권 중심의 가족지원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정규 인력 46명과 아이돌보미 등 분야별 전문 인력 338명이 43개 건강가정·다문화 지원 사업, 아이돌봄지원 사업, 11개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향남읍 발안농협을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개시에 맞춰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의료진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료에서는 관내 민간 의료인들이 양감면 및 향남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 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돋보기·영양수액 등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라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더욱 활력 넘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농촌 왕진버스 외에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농촌 활성화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마약예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를 전시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폐해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와 마약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6학년 김00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 및 마약 예방 홍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학습동아리 ‘에코인사이트’는 지난 18일 상반기 환경 세미나 개최에 이어 21일은 시청 앞 알뜰나눔장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발족한 ‘에코인사이트’는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모델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 환경국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학습동아리이다. 먼저 지난 18일 환경 전문 주제로 개최된 환경 세미나는 환경국 소속 5개 부서와 출장소 환경위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되는 평택시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하천과의 스마트 그린도시 물순환 조성 사업 추진 사례 ▲환경지도과의 불법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방안 ▲환경정책과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필요성과 추진 현황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의 ‘함께 지키는 환경, 더 나은 평택으로’ 등 최근 평택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환경 세미나는 전문가다운 깊이 있는 고민으로 현재 평택시 환경정책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았다. 특히, 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월)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은 돌에 새긴 것처럼 오래간다.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사회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동요부르기 15명, 그림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총 3개 부문 70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동요 부문은 윤지원(염창초6), 그림에선 백승주(유석초5), 글짓기는 박주은(염동초4) 어린이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1일(토) 정릉천변 및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열린 올해 첫 개울장이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정릉천을 따라 조성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6월 개울장 셀러는 80% 이상 성북구민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장터로 운영됐다. 체험 부스 운영, 어린이합창단 공연, 전통시장 연계 이벤트 등이 어우러지며 일상 속 마을 문화장터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 촉진 이벤트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릉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꽃 화분을 증정하는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 행사 시작 2시간 반 만에 준비된 화분 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날 이벤트만으로 정릉시장에서 최소 200만 원 이상의 현장 매출이 발생했으며, 화분 역시 시장 내 꽃집에서 구매해 약 50만원 규모의 상권 소비로 이어졌다. 구는 이와 같은 구조적 소비 유도 방식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구로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세∼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인기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개 종목이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16세∼24세)까지, 발로란트 종목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13세∼1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5인 1팀 구성으로 각 32팀을 모집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은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인 1팀으로 총 16팀(3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8일까지 온라인 QR(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며,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본선이 열린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협업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아동청소년과 또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이 기획한 체험형 전시 <손으로 만나는 명화: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展>이 지난 6월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약 두 달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중심 관람객뿐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시민까지 관람층을 확장하며 지역 내 예술 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고흐의 방)’ 등 대표작들을 고화질 레플리카로 구성해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가까이 관찰할 수 있도록 꾸민 이번 전시는, 명화 감상을 보다 능동적이고 감각적으로 전환한 체험형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흐의 방을 재현한 포토존, 관람객이 함께 완성하는 스티커 공동작품, 컬러링 체험 등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예술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눈에 띄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 홍보 성과도 나타났다. 관람객들이 블로그, SNS, 포털 리뷰 등을 통해 관람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이 지역 내에서 확산됐다. 이는 별도의 대대적인 홍보 없이도 관람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예술을 직접 체험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3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보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재활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장애인 재활학교는 학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재활운동, 건강관리 교육, 보조기기 사용법, 한방요리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재활학교 운영 사례는 장애인 통합 건강보건관리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2023년에도 전국 최초로 장애인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재활운동 체계를 구축하여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우수상과 함께 조달청 주관 ‘공공조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질검사 및 정보공개 등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철도는 수도권 동서 간 간선망 구축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25일(수)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6.25참전유공자회를 포함한 10개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국가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호국 뮤지컬 공연과 테마형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를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를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는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 학도병으로 끌려간 학생들의 희생과 가족의 이별, 고난의 시간을 담은 작품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서는 안전·디지털·일자리·건강을 아우르는 ‘테마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낙상예방 등 ‘안전 체험교육’, ‘키오스크 체험’, 볼링과 컬링 경기 방식을 혼합한 '터링 게임' 외에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대식 및 기초 교육,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문제 해법을 직접 제안하게 된다. 박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병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청년의 현재 상황과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평균연령 39.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32만여 명의 청년이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청년기본소득(1인당 10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문1·2동)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의료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금) 열린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7월,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기존 사업체계를 전면 개편해 저소득층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치과 치료 지원사업만을 운영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기존 조례안을 정비해, 저소득층 아동 대상 치료지원 내용을 보다 명확히 보완함으로써 제도적 근거를 강화했다. 본 개정안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은 18세 미만 저소득층, 특수학교 재학생 등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학교‧보건소‧지역아동센터‧보건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통해 운영, 관리된다. 따라서 검진 및 예방 진료부터 기본 치료, 필요한 경우 심화 치료까지 아동의 구강건강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치과 치료지원이 꼭 필요한 아동들이 명확한 근거에 따라 안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영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전국 매장에서 체험형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장 내 숨은 공룡을 찾으면 100% 쿠폰이 지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앱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메뉴와 굿즈 혜택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쥬라기 어드벤처’ 전국 매장 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영화 ‘쥬라기월드’와 협업한 특별 이벤트 ‘쥬라기 어드벤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을 수행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다. 100% 당첨 쿠폰 제공… 풍성한 메뉴 혜택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웃백 메뉴북 내에 안내된 세 가지 공룡 그림자를 매장 내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이를 결제 시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즉석 스크래치 쿠폰이 지급되며, 1등 쿠폰으로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가 포함된다. 해당 쿠폰은 선착순 제공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앱에서도 즐기는 공룡 탐험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아웃백 모바일 앱에서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취약지역 아동 1,000여 명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안전체험 기회가 부족한 인구소멸지역과 도서산간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도서산간·소멸위기 지역 아동 1,000명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지난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명목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재단 김인 이사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교통·화재부터 수상·항공안전까지… 체험차량 통한 실전형 교육 이번 사업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위기 상황을 익히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 안전 등 기본 교육 외에도 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이 포함됐다. 이는 안전 체험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코지마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55% 할인 혜택과 함께 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마기기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피로가 누적되는 여름철, 안마의자부터 소형 마사지기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제품을 실속 있게 마련할 기회다. 네이버·롯데아이몰·홈쇼핑 채널 총망라…채널별 특전도 풍성 코지마는 7월 6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여름맞이 특급 강세일’을 운영하며, 안마의자 8종과 소형 마사지기 7종, 진동 운동기 등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정과 오전 10시 선착순 쿠폰도 제공하며, 리뷰 작성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병행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23일부터 단 3일간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코지스트레칭과 코지스키니 패키지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홈쇼핑 단독 특전까지…안마의자 구매 시 눈마사지기 제공 26일 GS홈쇼핑과 27일 KT알파쇼핑에서는 각각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데코르’와 ‘오블리크’ 모델을 100만 원 즉시 할인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눈마사지기 ‘아이오’ 시리즈를 증정한다. 특히 방송 중 제휴카드 36개월 무이자, 모바일 결제 시 5%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마련해 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파존스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전속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프리즘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한다. 최대 7천 원 할인에 인기 아이돌 굿즈까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6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 채널(홈페이지, 앱, 콜센터, 매장)을 통해 피자를 주문할 경우 사이즈별로 최대 7천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라지 사이즈 4천 원, 패밀리 5천 원, 파티 사이즈는 7천 원까지 가격이 낮아져,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브 팬심 저격한 ‘프리즘 포토카드’ 증정 특히 눈에 띄는 건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프리즘 포토카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포토카드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총 6장의 카드로 구성되며, 빛에 따라 반짝이는 프리즘 효과가 적용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한 고객에게 주문 1건당 1세트(6종)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클린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립스(LIPS)'가 주관한 2025 상반기 '립스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대표 제품 ‘뤼미에르 바이탈 C’는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증명했다. 립스 어워드 3관왕, 일본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클린&니치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일본 뷰티 플랫폼 립스(LIPS)의 ‘2025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세럼, 립 마스크, 립 플럼퍼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번 수상은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베스트셀러 ‘뤼미에르 바이탈 C’, 2회 연속 1위로 입지 굳혀 피부결 관리 부문 1위를 수상한 ‘뤼미에르 바이탈 C’는 비타민C 유도체를 안정적으로 함유한 데일리 세럼으로, 피부 본연의 빛을 끌어올리는 제품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도 같은 어워드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밤새 생기 부여… ‘립 슬리핑 마스크’ 부문 정상 올라 입술 각질을 잠재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AI 에이전트 보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디노티시아’와 ‘윈스테크넷’의 손잡기가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실시간 외부 연결이 가능한 MCP 기반의 AI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며, 공공·금융·의료 등 고보안 분야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생성형 AI 실시간 연결 시대…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 나선다 장기기억 AI 전문기업 디노티시아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이 손을 잡았다. 양사는 ‘MCP 기반 AI 보안 인프라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 및 민간 AI 보안 시장을 겨냥한 사업 확대에 나섰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제안한 개방형 프로토콜로, 생성형 AI가 외부 시스템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워크스테이션에 보안 내재화…7월 상용화 앞둬 디노티시아는 자사의 MCP 기반 AI 인프라에 보안 기능을 통합한 AI 워크스테이션을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수십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배우 김소연이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의 새 얼굴로 나선다. 지성과 친근함을 겸비한 김소연의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건강한 아름다움” 전면에… 김소연과 브랜드 이미지 일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3일,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의 새 모델로 배우 김소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원헬스랩은 제약사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지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일상에 밀착된 이미지’라는 김소연의 대중성과 브랜드 정체성이 맞물려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철저한 자기관리·건강 루틴… “헬스랩 철학과 맞아”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냉철하고 이성적인 캐릭터와, 예능·일상에서의 따뜻하고 섬세한 면모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꾸준한 실천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대원헬스랩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김소연 배우의 라이프스타일이 헬스랩이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랜드 접점 확장 노린다… 온라인몰 프로모션도 진행 대원제약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일유업이 한류 융복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K-푸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비건∙뷰티∙제로푸드’ 삼각존 운영… 매일유업, K-라이프스타일 전면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한류 복합문화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에 참가해 비건, 뷰티, 저당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3개 컨셉존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건존에서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타임 어택’ 이벤트가 열려 체험과 함께 맛을 본 외국인 관람객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베트남 출신 방문객은 “99.9% 두유 원액은 처음 경험했는데, 선물로 가져가고 싶다”고 호평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K-딜라이츠 제로요구르트… 제품군 다양화 눈길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셀렉스존에서는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체험이 진행됐으며, 설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수집했다. K-딜라이츠존에서는 당 걱정을 줄인 ‘매일 바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IBK기업은행에서 수년간 이어진 또 다른 부당대출 사례가 내부 감사에 적발됐다. 은행은 관련 직원 7명을 대기발령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경기도 모 지점에서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수년간 특정 기업에 40억여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주고, 이자 및 배당을 통해 사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은 기업은행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부 감사에서 밝혀졌다. 은행 측은 즉각적으로 관련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추가 조사를 위한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이번 사고는 ‘책무구조도’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은행 측은 문제가 된 부당대출이 2024년 이전에 발생한 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최근 사고에 대해 지점장 등 책임자의 관리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적발된 882억원 규모 부당대출 이후,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례가 드러난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앞서 퇴직 직원이 현직 직원들과 공모해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을 일으킨 정황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보령의 갯벌에서 온 머드가 세계를 물들인다. 넥사다이내믹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머드(BRMUD)’가 천연 보령 머드 성분을 앞세운 마스크팩과 클렌저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며 K-뷰티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천연 미네랄 보고, ‘보령 머드’의 재발견 충남 보령의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가 단순한 원료를 넘어 세계 뷰티 시장을 흔들고 있다. 비알머드의 대표 제품군인 ‘릴리프 머드 마스크’와 ‘릴리프 머드 팩투폼 클렌저’는 이 보령 머드를 무려 300,000ppm의 고함량으로 함유해 탁월한 피부 정화와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머드 입자를 초미세화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모공 속 깊은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력은 업계 내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단순한 자연주의가 아닌, 과학으로 증명한 자연이 K-뷰티의 핵심 무기로 부상하고 있다. “한 번만 써봐도 다르다”…입소문으로 올리브영 1위 오른 마스크팩 비알머드의 간판 제품인 ‘릴리프 머드 마스크’는 국내 대형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2022 년 6 월 10일 11시 올리브영 마스크팩 카테고리 실시간 랭킹 기준)에 오르며 소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시스템이 미국 대표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과 손잡고 ‘하늘의 빈틈’을 없애는 통합 대공방어체계 개발에 나선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현대전의 양상이 급변하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방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탄도탄·드론 막을 빈틈없는 방패”… 전쟁 양상 변화에 ‘통합방공’ 대응 급선무 현대전은 포탄과 미사일, 드론 등 공중 위협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전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노스롭그루먼은 ‘통합 대공방어체계’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방공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양사의 기술력은 이른바 ‘하늘의 철통 요새’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 노스롭그루먼은 미국 육군의 통합방공지휘통제 시스템 IBCS 기술을 기반으로, 미사일·드론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을 빠르게 탐지·식별·요격하는 네트워크형 방공 시스템을 이미 다수 배치 중이다. 한화의 지휘통제기술과 노스롭의 IBCS 결합… “전 세계 어디서든 작동하는 통합방공” 이번 협력의 핵심은 각 사가 보유한 최상위 기술의 ‘맞손’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한국형 미사일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이 조직 내 새 바람을 예고했다. 23일, 군은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총 78명 안팎의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4급 1명, 5급 1명, 6급 17명, 7급 33명, 8급 26명 규모다. 인사 시행 시점은 오는 26일까지다.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승진 숫자보다 그 안에 담긴 흐름과 구조 변화다. 4급과 5급에 각각 1명씩 승진 자리가 열린 배경에는 상위직 간부들의 공로연수가 있었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정년을 6개월 앞당겨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후배에게 4급 자리를 물려줬고, 김수영 민원지적과장과 최상필 건설과장도 연수를 통해 5급 자리를 비웠다. 6급 이하에서도 연쇄 이동이 이어진다. 김정중(몽탄면), 곽근상(청계면), 박행기(운남면), 서용탁(운전), 이태주(축산과), 이경란(청계보건지소), 채희(상하수도사업소), 장정환(삼향읍), 정말순(무안읍) 씨 등 9명은 6개월에서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기여도’를 중점 평가했다. 행정직군을 중심으로 세무, 사회복지, 간호, 공업, 시설, 방송통신 등 다양한 직렬에서 승진이 이뤄졌으며, 근속승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786억원 규모의 핵심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으로,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광주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모빌리티 AX실증랩 조성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AI 2단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AI 선도도시’로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국가 주권형 AI ‘소버린 AI’ 확보에도 앞장서며 미래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는 715억원이 편성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이 실렸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예산 33.6억원도 반영돼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상생카드는 할인 정책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으로 사용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지역 소비 진작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보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민생 안정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추경 편성을 환영한다”며 “광주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덕신EPC가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 육성에 팔을 걷었다.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자 강주원·장하은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년간 총 1,200만 원의 훈련비를 후원한다. 향후 프로와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두 주니어 우승자에 장학증서 전달… “프로 무대까지 함께” 덕신EPC는 지난 20일, 제9회 덕신EPC 전국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인 강주원(용인청덕초 6학년) 군과 장하은(정암초 6학년) 양을 대상으로 골프 유망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매달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내년 KLPGA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프로 선수와의 원포인트 레슨 기회도 주어진다. 윤이나·이효성 배출한 등용문… “주니어의 무대, 계속 넓힌다” 덕신EPC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유망주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상위 입상자에게 후원을 이어오며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해왔다. 이 대회를 거쳐 LPGA 윤이나, JLPGA 이효성, 국가대표 유민혁, 상비군 김연서 등 다수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경기틴즈 뮤지컬’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도내 청소년의 창작역량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예술교육에 나선다. 예술로 꿈을 키운다… 한세대, ‘경기틴즈 뮤지컬’ 사업에 선정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경기틴즈 뮤지컬>’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서부’ 지역의 뮤지컬 신작 개발 및 청소년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본 사업을 통해 한세대는 청소년 대상의 종합예술 교육과 공연제작 활동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통합공모 사업으로,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활용한 교육 및 창작 프로그램이다. 문화소외 청소년에 집중… 한세대의 교육 철학 반영 한세대는 이번 사업에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삼고 있다. 공연예술학과 오훈식 학과장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신입직원의 조기 이탈을 막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리자와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은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직장적응 지원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되며, 참여 인원 규모에 따라 기업 현장 방문 또는 혼합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 신입직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목 중 기업이 원하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신입 직원들에게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제공해 실용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40여 개 기업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하반기 사업에도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된다. 광주시 권윤숙 청년정책과과장은 “청년 신입직원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하고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오는 6월 24일 상장하는 ‘1Q 미국나스닥100 ETF’는 전 세계 나스닥100 ETF 가운데 보수가 가장 낮은 상품으로, 장기 투자자와 연금 시장을 겨냥한 초저보수 전략의 정점을 찍는다. 전 세계 최저 보수, 0.0055%의 승부수 하나자산운용이 공개한 ‘1Q 미국나스닥100 ETF’(종목코드: 0069M0)는 연 보수가 단 0.0055%에 불과해,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나스닥100 추종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미국 ETF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Invesco QQQ Trust’(QQQ)의 보수 0.20%와 비교하면 1/36 수준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태우 대표는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일수록 수익률은 비슷하지만, 보수 차이가 장기적으로 복리수익률에 큰 영향을 준다”며 “투자자 이익 중심의 ETF 설계 철학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스닥100에 집중하는 개인투자자, 선택지 넓어진다 나스닥100 ETF는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 중심의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와 연금시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를 비롯해 주방용품, 전자제품, 도서, 음반 등 다양하게 접수됐다. 특히 대부분의 물품이 양호한 상태로 기증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곧바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대원 의장은 “이번 행사는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자원 순환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찾는다.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광양시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교육·과학, 체육, 복지,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활동 경력이 아닌,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로를 세운 인물이 대상이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 관광, 과학, 산업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광양의 위상을 높인 이들이 수상의 주인공이 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거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수상자는 광양시장이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탁영희 광양시 총무과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과 고향을 빛낸 숨은 주인공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중앙정부 전담 조직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일 목포신항만에서 열린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전국 해상풍력 발전 허가 용량의 61%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과 2035년까지 30GW 보급 목표를 상세히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법’과 ‘영농형태양광 특별법’ 제정, 주민 참여형 제도 개선 등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이슈인 만큼 국회의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너지 3법 정비와 지방 분산형 전원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중앙정부 내 기후에너지부 같은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면 에너지 수도인 전남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는 국가 핵심 과제인 동시에 전남이 주력하는 사업”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다부처가 관련된 만큼 통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K-뷰티의 세계 무대 질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알머드’ 브랜드를 보유한 비엠코스에 30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에 나섰다. 카디비 언급 이후 7개월 만에 100억 원 돌파… 美 시장서 터진 K-뷰티 히트작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여성 래퍼 카디비(Cardi B)가 자신의 틱톡에 ‘비알머드’ 제품 사용 후기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단 한 번의 언급이 브랜드 인지도를 급격히 끌어올렸고, 이듬해 상반기까지 단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엠코스의 대표 제품인 ‘릴리프머드마스크’와 ‘릴리프머드팩투폼클렌저’는 기존 ‘리커버리 머드’ 시리즈를 리브랜딩한 제품이다. 2023년 연매출이 16.5억 원에 그쳤던 비엠코스는, 카디비의 언급 이후 2024년 29.8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2025년 1분기에만 27.9억 원을 기록했고, 4월 한 달간은 약 2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 유통권 확보로 실적 개선 ‘청신호’… 수익 구조 이중 강화 넥사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기획됐으며, 해마다 방문자 수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행사장(나진물량장)과 부행사장(여수엑스포역 광장)으로 분산해 운영한다. 각 행사장에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 지역 농특산품 판매 부스가 배치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과 청년 농업인이 만든 가공제품은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경찰관 체험, 무료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안전, 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나진물량장과 용주할머니장터,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섬섬여수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특별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서비스 상품 등을 생산하고 제조해 안정적인 공급과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의 품목과 가격은 신청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신청 업체의 기업 평가, 생산·운영 능력,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광산구청 4층 주민자치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이 기부자들에게는 만족감과 민생경제 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며 “역량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녹색연합이 섬진강 일대 두꺼비 산란습지 복원을 위해 ‘내집 마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압 지역에 위치한 230평 규모의 유수지 매입을 목표로 한 이 운동은, 도시 개발로 인해 끊어진 두꺼비의 산란길을 되살려 생태계 균형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거 유수지였던 이곳은 3년 전 다압 정담센터 건립으로 우수로 수로관이 설치되면서 물길이 차단돼 산란지가 내륙화됐다. 두꺼비는 연어처럼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특성이 있어 서식지 훼손은 생존에 치명적이다. 이에 전남녹색연합은 개인 소유인 이 습지가 개발 위기에 놓인 만큼, 모금과 도지사 승인 절차를 거쳐 습지 매입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환경미술가 신윤 작가도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그는 “두꺼비는 한 생물이 아니라 이 땅의 건강성과 생태계 균형을 상징한다”며 “도시 개발에 맞서는 이 프로젝트가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녹색연합은 2015년부터 두꺼비 로드킬 문제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생태통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두꺼비 이동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7,324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3,069마리의 로드킬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최근 ‘제1기 동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 참여단’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구정 참여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온라인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구정 참여단은 3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 중이며, 4~5월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아동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온라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참여단원 간 상호 인사와 활동 소감 공유,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이후 구(시) 의회 견학, 원탁토론회 등 대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스로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 참여하려는 아동‧청소년들의 열정이 매우 고맙고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구정 참여단을 중심으로 ▲아동 권리 모니터링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교·지역사회·청소년시설이 함께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이해도와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AI 기반 맞춤형 학습, 디지털 창의 프로젝트, 코딩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원과 업무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연구회, 전문가 특강 등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AI 과의존 예방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균형 잡힌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관내 청소년시설에서도 다양한 AI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융합캠프,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작품 제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선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AI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및 영상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 3D펜 프린팅, AI 기반 보드게임 제작 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에서 시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배구공 하나에 담긴 땀과 열정, 환호와 박수가 광양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제14회 광양시의회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장은 실내체육관과 광양서초 체육관 두 곳으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경기 내내 선수들 못지않게 관중석 응원전도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승부를 넘어 시민 간 소통과 교류, 건강한 여가 문화를 함께 누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클럽부와 실버부가 함께 경기를 치르며 세대 간 스포츠 교감의 의미도 더해졌다. 우승은 남자부 ‘광양배구클럽’, 여자부 ‘나이스클럽’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에서의 마지막 득점이 터지자, 관중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졌고, 우승기를 건네받은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뿌듯함이 가득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최대원 의장은 “배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아이다스랩스가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실물경제형 Web3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글로벌 통화형 코인을 설계 완료하고, 광고·보상·콘텐츠·결제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제 질서의 ‘기축 자산’ 지위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닌, 실시간 정산과 자동 보상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경제의 실질적 통화로 평가받는다. 미국이 GENIUS Act를 통해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시키고,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DCEP)를 중심으로 국경 간 결제망을 재편하고 있으며, 유럽·일본·인도도 각각 디지털 화폐 주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는 기술 진보를 넘어 통화 패권과 실물경제의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 (주)아이다스랩스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암호화폐’가 아닌, 실물경제의 관제 시스템이자, 글로벌 플랫폼 경쟁의 기반 인프라”라며, “우리는 Web3 구조 안에서 누가 가장 빠르게 기축 구조를 만들고, 실물 가치 흐름을 설계하느냐의 싸움이라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가 급격히 줄어드는 쌀 소비를 되살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일 광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출근길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기정떡과 식혜를 직접 나누며 쌀의 다양한 활용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2011년 71.2kg에 비해 약 21% 감소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빵, 샐러드, 시리얼 등 간편식을 아침 식사로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전통 쌀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식습관 뿐 아니라 농촌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침밥 한 끼가 하루의 시작을 바꾸고, 쌀 소비는 우리 농촌과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열쇠”라며 “쌀로도 충분히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민과 공직자가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쌀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