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하여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 대상을 현행 1천 제곱미터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추진 일정은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고, 소유 이용현황 등이 부정확한 경우 사전에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2월 28일까지 소명하도록 요청, 농지 대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농지의 소유․이용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대시민 종합적 농지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2년 1월 5일 기준 1만 5,543 농가의 농지원부를 작성하고 총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고맛나루장터 할인특가전을 실시한다. 먼저 고맛나루 혼합선물세트, 배, 사과, 기름, 차잼 세트 등 다양한 기획상품이 2~4만 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관내 32개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맛나루쌀과 햇밤, 계룡백일주 등 공주시 특산물 및 밤 가공식품, 반찬류 등 140여 개 품목이 최대 5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다. 할인특가전이 진행되는 기간 구매 고객 2,000명에게 올해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을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월 10명을 선발해 5천 원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3천 원(3만원 이상 구매)에서 최대 5만 원(30만 원 이상)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목천읍은 6일 주민 윤보순 씨가 2022년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용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보순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저소득 가구 2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용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는 직접 농사지은 쌀도 학생들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윤보순 씨는 “한창 배우며 성장해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용돈 후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읍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매달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봉명동은 황보가(家)코다리 음식점이 6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보미정 대표는 “2022년의 시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후원자의 정성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황보가(家)코다리는 음식점에서 판매한 주류 수익금 중 일정액을 적립해 이번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2021년에도 3차례에 걸쳐 230여만 원을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동면은 지난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전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기를 희망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동전별로 구분해 모은 꾸러미가 담긴 검은 비닐봉지를 전달했다. 김종석 면장은 “정성이 담긴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께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가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에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관내 농식품 가공 및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관련업체, 농산물을 생산해 가공․판매하려는 관내 예비 창업인과 귀농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7회 과정으로 가공 창업 관련 전문 강사와 함께 식품가공 관련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농업교육실․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식품위생 관련 법규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실습)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농산물 가공 장비이해와 실습이며 가공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생 선발기준 및 교육 일정,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21년도에 실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등 7개 분야 29개 하위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시행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최우수시설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부모,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생활권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480개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최소 2.5%에서 최대 9.15%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간 2회(6월, 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세금을 미리 일시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1월에 연납하면 1년 치 세금의 9.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중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차를 새로 구매한 경우에는 3월 7.5%, 6월 5%, 9월 2.5%의 공제를 각각 적용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과세대상 자동차 34만 3,545대 가운데 33%인 11만 4,227대가 1월에 연납해 313억 5,500만 원의 세수를 조기에 확보했다. 연납 신청은 한번 신청하고 납부기간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다음 해에도 자동 연장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도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등록시 연납 승계 신청으로 타인 승계도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금 혜택이 사라진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올해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연계로 농가와 제과업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하는 지역 빵 산업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호두과자를 비롯한 천안 빵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했으며 지역 내 우수한 빵집을 적극 홍보·육성하기 위해 10월 10일 ‘빵빵데이’ 축제를 운영했다. 또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 출원과 등록을 마쳐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특색 있는 브랜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우수 빵집과 지역농산물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 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해 우수 임산물 생산자인 광덕의 한 호두 농가와 연계해 지역 제과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깐호두 800kg을 구매했다. 또 작년 가을 일기의 영향으로 딸기 산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졌음에도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1개월 동안 지역 친환경 딸기 농가에서 1만kg(1억 5,000만 원 상당) 딸기를 사들여 케이크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소재 정육식당 삼우갈비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삼우갈비 박유진 대표는 수년째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환경미화원 위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예산다다푸드마켓에 지난 4년간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고 백미, 흰떡을 일시 후원해 충남광역푸드뱅크로부터 후원 인증간판을 받았다. 박유진 대표는 “조용하게 후원을 해 왔는데 많은 분들께 알려져 당황스럽다”며 “저희 가게 옆 푸드마켓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고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다다푸드마켓은 저소득층에 대한 기부식품 제공시설로 월 300여명의 저소득층이 5품 이내의 기부식품을 직접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2학년은 ‘열두 띠 동물 요리교실’, 3∼4학년은 ‘생각이 자라는 하브루타 독서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1∼2학년 프로그램인 ‘열두 띠 동물 요리교실’은 15일과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열두 띠 동물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4학년 프로그램인 ‘생각이 자라는 하브루타 독서교실’은 18일 화요일과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메뉴’를 통해 접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각 프로그램 별 10명씩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1년 판매 목표액인 300억원을 초과한 30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253억원) 21.3%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판매실적 증가를 위해 3품목 공선출하회를 추가 조직해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추가 사용허가하고 2021 세계명품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어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한편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수도과가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161개 일반수도사업자(지자체, 수자원공사)를 급수인구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으며, △운영인력의 전문성 △정수시설 운영관리능력 △정수장 및 상수관망 기술진단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다. 2021년 평가에서 군은 상수도 정보시스템 입력률과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및 정수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등급 달성은 정수시설의 최적운영 및 상수도위기대응 체계 구축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행전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와 비교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자치단체별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단위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 평가(30점)를 더해 우수 지자체 26곳을 선정했다. 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부동산 및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경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체납세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 군에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의 593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수와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만족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평가지표 중, 특별히 원문공개 충실성과 청구처리 적절성 부분에 대해 만점을 받았으며, 이는 소속 공무원이 각자의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함으로 국민알권리를 실천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예산군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4인 가족 기준 717만 원~819만 4000원)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재판정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나, 1월 신청기간 중 모집인원이 충원될 경우 2월에는 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660㎡ 이상의 대면적 위주로 추진되어 영농규모가 작은 영세농가의 경우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고령 농가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맞춤 지원해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1개 농가당 165~330㎡이내의 소형 비닐하우스로,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작물 재배용 또는 농자재 보관, 건조장 활용 등 다목적 용도의 비닐하우스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대상자의 연령, 사업신청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농, 60세 이상 여성농, 정착한 지 2년 이상 된 귀농인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한도는 자부담 50%를 포함해 재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165㎡(50평)는 450만 원, 3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치유농장 등 도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도민 맞춤형 정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실태 조사 결과, 교육농장 79곳, 치유농장 34곳, 체험농장 244곳의 농가당 평균 이용객은 전년 674명 대비 159명(23.6%) 증가한 833명으로 집계됐다. 농가별 소득액은 교육농장 1548만 7000원, 치유농장 2434만 5000원, 체험농장 1631만 8000원으로, 평균 소득액은 전년 1830만 7000원 대비 2.2% 증가한 1871만 7000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도 농업기술원이 2006년 교육농장 육성을 시작으로, 2012년 체험농장 인증제 도입에 이어 2016년부터 치유농장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면서 400여 개가 넘는 교육프로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원활한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내포수소충전소는 2020년 11월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주중,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까지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2025년까지 도내 각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수소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수소충전소 118기 가운데 약 14%인 16기가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5기를 추가 구축 중이다. 또 신규 4기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수소는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에너지로, 타 연료와 마찬가지로 안전 기술이 충분히 축적돼 있고 수소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과 시설물은 엄격한 품질안전관리 검사를 받고 있어 안심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리아둘레길 전체 노선 개통에 대비해 걷기 여행객들의 이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서해랑길(태안)에서 만나는 미라클’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로 이뤄져 있다. 서해랑길의 경우 전남 해남부터 인천까지 총 1800km 109개 코스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이 코스에 포함돼 태안이 지닌 희망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배길, 해변길 등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코스에 관광 안내소 및 물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의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이 정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은 지난해(2021년) 말 국방부가 근흥면과 남면 일부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 1800여 명에 대해 내달 중 보상금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는 지난 2019년 제정돼 2020년 11월부터 본격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피해지역별 소음도 영향 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말 보상 계획을 확정했다. 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은 그동안 사격 등으로 인한 소음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돼왔던 곳으로, 군은 2019년 가세로 군수가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소음피해 보상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그동안 근흥면·남면·소원면 23개소에 대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친 끝에 △1종지역(도황리 황골 일원) △2종지역(도황리, 신진도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스티즈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2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020년에 아산으로 이전한 ㈜아스티즈 본사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당사 고객과 함께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자 추진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의 일상생활 지원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희정 ㈜아스티즈 충남지사장은 “그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재욱 대표의 말을 대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아스티즈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한 ㈜아스티즈는 아산시 초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없애 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무료 노동상담 및 법률지원사업을 수행해온 노동상담소의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 사업장의 어려워진 운영상황과 함께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불안 요인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담유형으로 봤을 때 개별요인으로 해고와 실업급여 상담이 많았고, 회사 측 요인으로 임금관리나 조직관리에 대한 것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자나 사용자 측 모두 인사·노무 관리상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고 해법은 그리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캠페인 등 일반 시민 대상 홍보와 함께 무료 인사관리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과 뉴그린농원이 지난 5일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법인 및 임직원 14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200만원과 뉴그린농원 김재옥 대표가 하나로마트(모종점, 방축점)에서 판매한 국화판매 수익금 100만원 총 1300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계·주거·환경 등의 복지지원사업 추진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본권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2022년에도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국화판매 수익이 사랑 나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친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각 읍면동 농업인 1089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계 기본 작동원리 및 조작 기술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일상 안전 점검 ▲상·하차 요령 및 자가 정비 기술 ▲ 농기계 도로 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운행을 중점으로 한 이론교육과 농번기, 혹서기, 혹한기 농작업 안전 지침 등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기기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농기계 활용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참여자들이 농업기계 안전교육 시 콤바인, 농용굴착기, 소형건설기계, 드론 등에 대한 추가 교육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교육과정 편성 시 수요조사 등을 거쳐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30일 도고면 아산코미디홀에서 지역 주민 등 40여 명과 ‘ 찾아가는 현장사랑방 ’ 개최를 끝으로 2021년도 현장사랑방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사랑방 ’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마을 대표 등 일부 인원에게만 국한됐던 참여를 마을 당면문제 및 시정발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도에는 총 14회의 현장사랑방 운영으로 총 53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 중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난해 추경에 2억여원을 반영했으며, 연차적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올해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1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를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사랑방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주민 애로사항 건의 창구와 시정 운영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해 나가고, 다양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9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9억250만원(국비 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문화재 야행 1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2건으로, 2021년 7건에서 생생문화재 1건, 문화재야행 1건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총 9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이끌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다양한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는 동시에 활용사업 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41종 사업에 19억여 원을 투입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0종 ▲서산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등 경제작물분야 8종이다. 이외에도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등 특작분야 10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등 농업지원분야 10종 ▲TMR 배합프로그램 활용 흑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시범 등 축산분야 3종도 포함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 대상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다. 사업비는 사업 및 사업량에 따라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정해진다. 대상자는 현지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수용능력 등의 종합평가를 거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4차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타운 챌린지사업’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30여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40여억 원을 들여 대산 산업단지 인근에 ▲사건•사고 스마트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7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연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 산업단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충남 최초 선정된 드론실증도시의 역할도 감당해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실증을 통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 가로림만 유인 도서에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구급•방역물품을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시 디자인 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생동감 있는 디자인 도시를 구현코자 지난 4월 대산목 사거리 114m 길이 옹벽에 ‘서산 해미읍성’ 타일 벽화를 시공해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11월은 대산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로 주변을 화사하게 했고 12월은 인지사거리 예천교 교각에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을 로봇페이팅 기법 벽화로 그려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원도심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5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동문동959-1번지 원도심 일원을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조성한다. 침체되고 있는 거리에 외벽 도색과 이색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 및 예술인의 공간, 공동체 활용 공간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도 공공디자인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면서 연내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야간조명설치 등을 통해 이목을 끄는 명소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19년에도 양유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안면중학교가 4~5일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학습유형별 학습전략, 꿈을 양초로 만들기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나의 사고유형에 따라 학습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고, 공부할 때 유형을 적용하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재용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학습 전략을 적용해 성취기준에 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3농혁신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달 25일까지 9개 과정 46회에 거쳐 3,510명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 혁신이 가능토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5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 과정에서는 관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리더의 역할” 특강(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과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향후 교육은 고품질 쌀과 채소, 고구마·감자, 사과(과원방제), 친환경농업,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200여 개의 지역 체험처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비대면 체험 여건을 만든 것이 큰 성과를 거둬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작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한 비대면 진로박람회에서는 학교별로 자유롭게 진행하여 여유롭고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지역사회 체험처와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의 학과 탐색 및 전문 직업인, 전공 교수의 진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15년 지역 청소년에게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 직종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고 지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 정의당 장혜영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 10대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미래 의료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선 국도 승격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등이다.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과제는 △공공기관 이전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으로 나뉜다. 양 지사는 “지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교육가족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도내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의 2021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그동안 과거 다양하게 축적된 입시자료를 기반으로 센터별 2명의 상담자가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과 내담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면, 전화, 화상, 밴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센터를 이용한 내담자들은 ‘상담 선생님이 친절하다. 상담이 구체적이고 전문성이 높다. 자녀가 만족해한다. 성취동기가 생겼다. 여러 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 등의 후기를 남겨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 정보에 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가까운 상담센터를 찾아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과 수준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소재 ㈜우양(대표 이구열)은 이달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장항읍에 기탁했다. 이구열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하고 힘찬 임인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양은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부함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장항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세를 선납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아 납부자에게는 절세 수단이 되고 지자체에는 지방세 체납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연납 신청은 차량을 새로 취득했거나 기존 분납 납세자가 해당된다.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으면 기존의 방법처럼 6월과 12월 정기분 고지서에 의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므로 신청 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단, 자동차세 연납분에 대한 납부는 자동이체가 불가하니, 납부 시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연납 신청으로 세액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납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서울오치과의원 오형석 원장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에 참여하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 구강검진 협약기관이기도 한 서울오치과의원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자의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며 ‘2021년 나눔실천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치과치료 시 비용이 부담돼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김형석 원장의 재능기부는 취약계층에 특별한 도움이 되고 있다. 오형석 원장은 “부여군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주민을 위해 오형석 원장님이 실천해 주신 많은 나눔이 누군가의 길을 밝히고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현 기획조정실장이 대표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의로운 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박정현 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수수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정현 군수는 “평소 청렴성을 군정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전 직원의 자발적 청렴실천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청렴컨설팅,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주간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 운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특용작물인 ‘우슬’이 생산성 높은 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우슬은 비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줄기 마디 형상이 소의 무릎과 비슷해 우슬(쇠무릎)이라고 불리며 약재로 많이 쓰인다. 우슬의 효능으로는 관절염 예방, 면역력 증진, 이뇨작용, 천연 진통제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확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다. 현재 우슬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우슬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작목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석성면에 전문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슬 수확기를 맞아 신소득 작물로서 가치를 토의하는 수확현장평가회를 지난달 부여군 석성면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수확현장평가회는 관내 우슬 농가들과 센터 관계자가 함께 수확 현장을 돌아보며 우슬에 대해 소개하고 핵심 재배기술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우슬 재배 과정에서 땅속 깊이 뻗은 뿌리를 채취하기 위한 기계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해에는 줄기제거기, 수확기 등 생력화 장비를 보급해 신소득 틈새작물로 육성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가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해 지역 기업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5일 시장실에서 한국동서발전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대호호 일원에 98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설비를 2023년까지 건설•운영하는 것이다. 총 1760여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한국동서발전은 관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비율 확대, 대산읍 및 인근 마을의 발전 수익 공유 등에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를 선납한 자에게 1년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연납신청할 경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21,242건, 36억5400만원으로 작년 자동차세 총 부과액의 3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시내버스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안으로 고질적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난폭운전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운행기록계(DTG)는 1초 단위로 22개 이상의 운행과 관련된 정보들을 저장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시내버스의 과속, 급가속, 급정지, 급회전 등 위험 운전 행동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사로부터 관내 시내버스 3사의 위험 운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아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용역사는 실제 천안 시내버스 3사에 대한 위험운전 평가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결과 6월과 7월까지 3사가 모두 주의 또는 위험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8월부터 디지털운행기록계에 대한 관리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보통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 관리가 난폭운전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었던 것. (참고자료 첨부) 이에 시는 앞으로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회사별, 차량별로 운수종사자 특성을 자세히 파악하고 운수종사자 일대일 맞춤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31일간 지역농업경쟁력 강화 및 현장 중심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지소별 특화작목 육성,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이상기후 대비 팥 안정생산,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 재배 농가 육성, 인공지능(AI) 활용 모돈 헬스케어 시스템 기술 보급 등 50개 사업 86개소, 2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1.5.) 기준 천안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관련 법인 등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2월 4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또는 해당 읍·면·동 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2월 중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친근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외부광고판을 이용해 폭넓은 지방세 정보를 홍보한다. 시는 기존 홍보 매체에서 벗어나 모바일이나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전략적·맞춤형 홍보 및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동형 매체인 시내버스 외부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달 자동차세 선납(최대 9.15% 할인) 안내를 시작으로 ▲마을세무사제도(1월~12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주택·건축물, 9월-토지), 주민세(8월) ▲차량용 소화기 비치(1월, 6월~9월, 12월)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홍보 이미지는 천안 대표 농특산물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천안프렌즈를 넣어 친근감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번 홍보가 지방세 납부 혜택 알림은 물론 지방세 납기를 놓쳐 받게 되는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고,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예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공동주택에서 재난 발생 시 모든 시민이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공동주택 재난안전 추진단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매뉴얼 제작 중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매뉴얼에 화재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유형별·사례별 행동 요령을 담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든 시민이 쉽게 접하고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진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설물 운영방안 등 공동주택 총괄 재난 안전관리 대응방안을 제시해 2월 초 용역을 완료하고 각 공동주택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천안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올해 천안에 5개 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4월 중 ‘성성물빛호수공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천안시 청년센터’, 7월에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10월에는 ‘천안시 평생학습관’, 12월에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가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업성저수지 주변 자연환경보전 및 이용시설 등이 설치되는 수변생태공원, ‘성성물빛호수공원’은 52만 8,140㎡ 규모로 조성 중이다.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생태탐방로, 물빛누리교, 조류관찰원, 생태교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오는 4월 중 준공될 성성물빛호수공원은 저수지 주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친수공간 제공으로 업성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천안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당동에 문을 열게 될 ‘천안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및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치된다. 청년센터는 지역 균형과 청년 접근성을 고려한 특화된 청년전용 소통공간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이 지급되며, 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200여 명에게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ICT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및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구축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13개 사업 19개소를 선정하여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 총 1억 4천 7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시범,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 기술지원 시범, 원예작물 친환경 생분해필름 멀칭시범, 소규모 로컬푸드 작목 재배시범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계룡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1월 27일 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조사와 농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농자재 보급으로 안전농산물의 효율적 생산과 ICT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곰두리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4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