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현대차 中오픈 우승 -내년 LPGA서 돌풍 예고 김효주 김효주(19·롯데)가 1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내년 LPGA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이날 중국 광둥성 선전 미션힐스 골프장 월드컵코스(파72·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전인지(20·하이트진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김효주의 통산 7번째 우승이자 201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12억원 이상의 상금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9월에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내년 LPGA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올해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면서 2014년이 ‘김효주의 해’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 대회는 2015시즌 KLPGA 개막전이기도 하다. 2015시즌의 스타트도 산뜻하게 끊은 김효주는 우승 상금
2015 골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코치진 임명 -대한골프협회, 11일 임명장 수여 대한골프협회가 2015년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진을 확정하고 1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코치진은 선발위원회를 구성, 공개채용을 통해 확정됐다. 남자팀은 김항진, 박준성 코치가 새롭게 임명됐다. 여자팀은 박현순 코치가 유임되고 박소영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김항진 코치는 1986년부터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을 지낸 후 투어활동을 했으며 2011년부터는 국가상비군 코치와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으로 활동했다. 박준성 코치는 1995년부터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을 지냈으며 2002년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를 시작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박소영 코치는 1995년부터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을 지냈으며 올해엔 국가상비군 코치로 활동했다. 박소영 코치는 아마추어시절 1995년 필라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후 1998년 프로로 전향해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차지했다. 박현순 코치는 1991년 프로로 데뷔해 KLPGA 투어서 통산 6승을 거두었다. 2013년부터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왔으며 올해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의 성적을 거뒀다.
양용은은 살아났고, 위창수는 실패했다. - 일본 JGTO Q스쿨 결과 양용은이 JGTO 최종 Q스쿨을 4위로 통과하며 일본무대 시드를 확보했다. 반면 위창수는 PGA 투어에 이어 JGTO 시드도 따내지 못했다. 양용은은 살아났고, 위창수는 실패했다. 올해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를 잃은 양용은과 위창수가 일본 JGTO Q스쿨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6라운드 108홀로 진행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Q스쿨에서 양용은은 살아남았고, 위창수는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 양용은은 10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클럽(파72)에서 끝난 2015 JGTO Q스쿨 6라운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4위에 올랐다. 이로써 양용은은 상위 35명에게 돌아가는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은 올해 상금랭킹 125위 안에 들지 못해 PGA 투어 시드를 잃었다. 아직까지 유러피언투어 시드는 남아있었지만 그는 유럽 대신 일본무대를 택했다. 그는 PGA 투어 진출 전 JGTO 4승을 올려 일본무대가 친숙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며 Q스쿨을 통과한 양용은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할
노승열 김승혁 김효주 - 골프라이터스클럽이 뽑은 올해의 선수 김승혁과 김효주는 올해 국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노승열, 김승혁, 김효주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올 시즌 국내외 투어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노승열과 김승혁, 김효주를 선정했다. 이들 3명에 대한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2층 멜로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승열은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 선수 최연소 우승이었다. 김승혁은 데뷔 9년 만에 빛을 봤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과 한국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상금왕과 대상을 석권했다. 김효주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다승왕, 상금왕 타이틀을 독식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김효주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기업인에게 주는 특별상 수상자로는 안토니-바이네르 김원길 회장이 선정됐다. 한편 1990년 창설된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중앙 일간지와 방송의 골프전문기자 모임이다. 한해 동안 최고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뜨거운 태양도 파릇파릇한 루키들의 열정에는 견줄 상대가 되지 못해 보인다. 대한민국 골프 역사를 이어갈 신예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제2회 캐리어 에어컨, 머니투데이방송 배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이 지난 12월 10일 그 시작을 알렸다. 보르네오 컨트리클럽에 집결한 12명의 선수들은 국내 여자 골프 투어의 정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1부 투어 시드권자 중 루키와 2, 3부 투어 시드권자로 구성됐다. 최종 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천만 원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1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제 2의 박세리(37.KDB금융그룹),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꿈꾸던 이들에게는 세계 탑랭커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더 없이 영광스런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선5(19.CJ오쇼핑)와 우승자 강예린(20.하이원리조트)이 올 시즌 정규 투어에서 신인왕 부문 3, 4위에 나란히 올랐다. 김민선5의 경우, 생애 첫 승을 수확하고 톱텐 피니쉬율 8위(48%)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이들의 맹활약 역시, 올해 기수들에게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경
타이거 우즈, 명예회복 노린다. - "2015년을 꽉 찬 시즌으로 보낼 것" 부상에서 회복한 타이거 우즈는 "아직 일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예회복을 노린다. 그는 부상과 수술 등이 겹치면서 올 한해 어렵게 보냈으나 내년에는 달라질 것임을 예고했다. 우즈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아직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만약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버리지만 않는다면 2015년을 꽉 찬 시즌으로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9월에도 재활 중이던 우즈는 “몸이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몸만 건강하다면 2015년을 빡빡하게 보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우즈가 이미 유러피언투어 중동 일정은 소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휴식을 가진다면 1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과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정도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 외 주요 대회는 우즈의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우즈
래티샤 벡, 이스라엘 최초 LPGA 입성 -2015 최종 Q스쿨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 래티샤 벡이 최종 Q스쿨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LPGA 투어 풀시드 출전권을 획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이스라엘 골퍼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래티샤 벡(21)이다. 벡은 8일(한국시간) 미국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2015 최종 Q스쿨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벡은 최종 5라운드까지 4언더파 공동 18위에 올라 동타인 7명과 남은 3장의 풀시드 출전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벡은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 가렛 필립스(미국)와 함께 LPGA 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벡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마음을 편하게 먹었던 게 주요 했던 것 같다. 이스라엘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매우 기뻐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벡은 12세 때 이미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골퍼가 되겠다”는 당찬 꿈을 꿨다. 1년 뒤 이스라엘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몇 달 뒤에는 공식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작성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황인춘, JGTO Q스쿨 수석 합격 눈앞. -양용은은 3위 1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황인춘. KPGA 코리안 투어 고참 황인춘(40) 프로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 파이널에서 수석 합격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황인춘은 9일 일본 미에현의 코코파 리조트 하쿠산 빌리지 퀸 코스(파72 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5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 합계 20언더파 340타로 2위 권성열(28)을 1타차로 앞섰다. 황인춘은 전날 4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오른 뒤 이날도 이틀 연속 4타를 줄여 선두를 지켰다. 황인춘은 지난 2011년 JGTO Q스쿨에 도전한 경험이 있으나 실패했다. 당시 강풍 속에서 경기하다 스윙이 망가져 한동안 슬럼프에 시달려야 했다. 황인춘은 "전반은 바람이 불어 힘들었다"며 "아직 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통과하는 것 만을 생각하고 있다. 마음 편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42)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17언더파 343타로 단독 3위를 달렸다. 이번 Q스쿨이 하루만 남겨두고 있어 내년 풀시드 획득이
美 LPGA투어 '자매 골퍼' 뜬다 박주영 Q스쿨 통과…언니 박희영과 '한솥밥' 내년 미국 LPGA투어에서는 ‘자매 골퍼’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주영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의 동생인 박주영(24)은 8일(한국시간) 끝난 LPGA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언니와 함께 미 LPGA투어에서 뛰게 됐다. 2007년 Q스쿨을 3위로 통과한 박희영은 2008년부터 미국 투어에서 생활하며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와 지난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박희영 박주영은 언니가 LPGA투어에 첫발을 디딘 2008년 KLPGA투어에 입회했다. 2008~2009년 2부투어를 거쳐 2010년부터 1부투어에서 뛰었다. 운동을 좋아해 어릴 때 육상(멀리뛰기)을 한 박주영은 언니의 영향을 받아 중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으며 올 시즌에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3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태국 출신 LPGA 자매도 탄생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모리야 쭈타누깐의 동생인 에리야 쭈타누깐은 이날 공동 3위에 오르며 미 투어 멤버가
2015 LPGA 신인왕 경쟁은 별들의 전쟁 -이민지, 김효주, 백규정, 장하나, 김세영, 앨리슨 리 등 골프 신동들 총 집합. 이민지·재미동포 앨리슨 리 Q스쿨서 10언더 공동 수석 합격, 김효주·백규정과 신인왕 다툴 듯 장하나·김세영도 나란히 6위 올라 한국계 선수 7명 풀시드 획득 이민지 2015년 LPGA 신인왕 경쟁은 호주교포 이민지와 김효주, 백규정, 장하나, 김세영, 재미교포 앨리슨 리 등 한국 선수와 한국계 선수들간 별들의 전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들은 모두 일찍부터 골프신동으로 불릴만큼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어 올해 LPGA 신인왕 경쟁은 과거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스쿨)는 신예 코리안 시스터스의 잔치였다. 호주동포 이민지(18)와 재미동포 앨리슨 리(19)가 10언더파로 공동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고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세영(21·미래에셋)은 7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아이비리그 골퍼' 재미동포 켈리 손(22·프린스턴대)은
마지막 18번홀서 빛난 김효주의 저력 -그림같은 역전샷…한국킬러 오야마 격파 -한·일대항전 2경기 모두 승리 대회 MVP 김효주(롯데)가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일째(최종일)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에 첫 주자로 나서서 드라이버 샷을 한 뒤 타구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1언더파 71타를 친 김효주는 일본의 베테랑 오야마 시호(이븐파 72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일본 선수에 1타 뒤진 18번홀에서 유틸리티샷으로 해저드 공략 LPGA 에비앙챔피언십서 캐리 웹 잡았던 명장면 다시 선보여 한국팀 2R 합계 11승 3무 4패…3연속 우승 쾌거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총상금 12억원을 돌파하며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쥔 19세 김효주(롯데)의 저력이 2년 만에 재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에서도 빛났다. 김효주는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 미요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일째(최종일)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일본의 베테랑 오야마 시호(37·이븐파 72타)에 짜릿한 역
KPGA 상금왕 김승혁, 프로 데뷔 9년만에 JGTO투어 신인왕 - 프로 데뷔 9년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성공시대 열어 김승혁 올 시즌 KPGA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김승혁(28)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9년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시대를 연 것이다. 김승혁은 7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골프장(파70)에서 열린 JGTO 투어 시즌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우승상금 4000만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우승은 놓쳤지만 JGTO 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05년 프로로 데뷔한 김승혁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과 한국오픈 우승으로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끝난 대회에선 이상희(22)가 합계 6언더파 274타러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3위에 올랐다. 허인회(27·JDX스포츠)는 공동 8위(4언더파 276타), 김형성(34·현대자동차)은 공동 13위(2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KLPGA 간판 김하늘, 내년 JLPGA투어 출전 QT 공동13위로 통과…배희경·김영도 시드 확보 김하늘·신지애·이보미 등 왕년의 KLPGA ‘상금왕들의 대결’ 기대 김하늘 2011∼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지낸 김하늘(26·비씨카드·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김하늘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파72·6424야드)에서 끝난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9오버파 297타, 공동 13위로 2015시즌 JLPGA 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2007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은 첫 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1년 3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등을 휩쓸었다. 올해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5차례 기록하며 상금랭킹 9위로 마감했다. 김하늘은 “4일 내내 긴장된 경기를 치렀다. 올해 한국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내년 시즌 일본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희경(22)은 합계 8오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韓, 日에 25-11 압승 ‘역대 7승2무3패’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힘은 막강했다.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은 일본 여자선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12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150만엔, 한화 약 5억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한국대표팀이 25 대 11, 14점차로 일본 대표팀을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역대 전적 7승2무3패로 한국 대표팀이 우의를 점하게 됐다. 한국대표팀은 12월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 미요시컨트리클럽(파72/6,495야드)에서 열린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최종 2라운드에서 첫 주자 김효주의 짜릿한 18홀 역전승에 이어 2조 이정민이 1오버파 동타, 3조 이민영2는 5오버파 동타에 이어 4조 이미림이 3언더파로 승리를 거둔 후 5조 최운정이 이븐파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팀의 승리를 예고했다. 한국팀은 6조 백규정이 1오버파로 상대 스즈키 아이(7오버파)를 완전히 제압하면서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7조 전인지는 1오버파를 기록했지만 일본 상대 오에 카오리가 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패했다.
장하나, LPGA Q스쿨 최종전 4R 단독선두…수석 합격 눈앞 ‘장타소녀’ 장하나(22.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종전 넷째 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쳐 단독선두를 유지해 사실상 내년도 LPGA 시드권을 확보했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Q스쿨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를 적어낸 장하나는 2위 마리아 헤르난데스(스페인.12언더파)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해 수석합격의 가능성을 높였다. LPGA 투어 Q스쿨 최종전 4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지켜내며 수석 합격을 눈앞에 둔 장하나. 사진제공=KLPGA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에 이어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인 호주교포 이민지(18)도 이날 6타를 줄이며 11언더파를 기록해 11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뒤를 이어 박주영(24.호반건설)이 2타를 줄여 10언더파 공동 4위로 풀시드 확보를 눈앞에 뒀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도 2타를 줄여 8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김수빈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 한국팀, 승점 9점 획득하며 일본에 앞서!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천1백5십만 엔) 첫째 날, 한국팀이 승점 9점을 획득하며 일본팀을 기선 제압했다. ‘양국 12명에 의한 더블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포볼방식 6조’ 방식으로 펼쳐진 1라운드에서 1조 안선주(27,모스푸드서비스)와 이보미(26,마스터즈GC) 조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친 오야마 시호(37,다이와하우스공업), 사카이 미키(23,국제스포츠진흥협회) 조를 가볍게 따돌렸다. 안선주는 “같은 조인 이보미 선수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1번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했다. 내가 한번 도움이 되면 그 다음에는 이보미 선수가 도움을 줬다.”며 끈끈한 팀워크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5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효주(19,롯데)와 이정민(22,비씨카드)은 7언더파 65타로 이븐파 72타를 친 일본 선수들에 크게 앞서며, 한국 선수 중 가장 큰 차로 일본 팀을 이겼다. 김효주는 “원래 잠을 잘 자는 편인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오는 12월 6일(토)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천1백5십만 엔)의 1라운드의 양국 조 편성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는 ‘양국 12명에 의한 더블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포볼방식 6조’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 측의 1라운드 조 편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같은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한 조에 편성된 조가 많다는 점이다. JLPGA투어의 안선주(27,모스푸드서비스)와 이보미(26,마스터즈GC)가 같은 조로 편성됐고, US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과 최운정(24,볼빅)이 한 조가 됐다. 국내투어에서 활약한 김효주(19,롯데)와 이정민(22,비씨카드), 이민영2(22)와 전인지(20,하이트진로)도 한 조에서 경기한다. 한국측 캡틴인 안선주는 “포볼 플레이에서는 팀워크와 경기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서로 마음이 잘 맞고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같은 조가 될 수 있도록 했고,
숱한 화제를 뿌리며 골프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14 KLPGA 투어가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를 끝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 27개 대회(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 제외)로 치러진 2014 시즌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165억 원, 평균 상금 약 6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시즌에는 경기 시간 단축과 보다 많은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위해 2부 티오프제를 도입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You are the best gallery(갤러리 에티켓)', '팬과 하나되는 KLPGA', 'KLPGA 로고송 함께부르기' 등 3차례에 걸쳐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안팎으로 소통하고자 했다. 여기에 스타 플레이어들의 출중한 경기력이 어우러지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즌이 마무리됐다. ■천상천하 효주독존 2014 KLPGA 투어를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단연 김효주(19,롯데)다.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3개를 석권하는 등 시즌 5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상금 1,208,978,590원을 쌓으며 상금왕, 대상, 다승왕, 평균타수상까지 4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승혁(28)과 김효주(19, 롯데)가 4일 한국골프기자단이 주는 2014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는 국내 25개 언론사로 구성된 골프기자단이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기자단은 선수의 시즌 성적, 기량 향상, 자질 및 태도, 선행 등 5개 항목(각 항목 10점 만점)을 평가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김승혁은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1천123점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천140점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효주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김승혁은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KPGA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트로피를 받는다.
박주영 5언더파 공동 2위, 미 LPGA Q스쿨 1R - 김세영 3언더파, 장하나는 2오버파. 지옥의 라운드로 불리는 Q스쿨에서 김세영과 장하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세영은 공동7위로 선전했고 장하나는 공동88위로 부진했다. 박주영이 3일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시작된 LPGA 투어 Q스쿨 최종전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렸다. 김세영과 장하나는 3언더파와 2오버파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김세영은 공동 7위이며, 장하나는 공동 88위로 중하위권이다. 이 대회에는 154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그 중 20명 정도가 내년 LPGA 투어 풀시드를 갖게 된다. 4라운드 후 공동 70위까지 컷이 있으며 5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다. Q스쿨은 지옥의 라운드라고 불린다. 원래 바늘구멍인데다 부담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올해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 많이 나와 부담은 더욱 크다. 그래도 장하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이번 Q스쿨에 참가한 선수 중 세계랭킹(24위)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장타로 무장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하면서 LPGA 투어에서 통한다는 자신감도 갖고 있다. 그러
박주영, 나도 언니따라 LPGA 간다. - 현역 LPGA 선수 동생들 Q 스쿨 도전 - 메디슨 프레셀, 아리야 주타누가른 등도 LPGA 입성 노려 (왼쪽부터)메디슨 프레셀, 박주영, 아리야 주타누가른은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언니를 따라 미국 무대 입성을 노린다) KLPGA 투어 프로 박주영이 언니 박희영의 뛰고 있는 미 LPGA 투어에 도전한다. 박주영이 LPGA Q스쿨에 합격해 자매 골퍼가 탄생할지가 관심사다. 3일 밤 개막하는 LPGA 투어 Q스쿨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현역 선수들의 동생들이 참가했다. 미국의 모건 프레셀의 동생 메디슨 프레셀과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가른의 동생 아리야 주타누가른이 바로 그들이다 Q스쿨은 지옥의 라운드라고 불린다. 원래 바늘구멍인데다 부담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올해 Q스쿨은 155명이 참가한다. 그 중 20명이 투어 카드를 받는다. 올해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 많이 나와 평소 보다 합격은 훨씬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언니를 쫓아온 선수들은 실력이 출중해 적어도 한 선수는 합격할 것으로 보이고 세 선수가 동시에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 20위 이내에 들지 못하더라도 상위권이면 조건부 시드를 가지게 되어 일부 대회에서
'2015시즌' KLPGA ‘새 여왕’은 과연 누가 될까?새 ‘골프여왕’ 김효주(롯데)와 신인왕 백규정(CJ오쇼핑) 등의 해외 진출로 2015년 KLPGA 투어에선 새로운 별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허윤경(SBI), 이정민(비씨카드), 전인지(하이트·왼쪽부터) 등이 2015시즌 여왕 후보 1순위다. 사진제공|KLPGA ■ KLPGA 새 시즌 12일 ‘티샷’ 김효주·백규정 LPGA 진출로 허윤경·이정민·전인지 ‘새 여왕’ 1순위 후보 - 양수진·김자영·양제윤 등 부활도 관심 김효주(19·롯데)의 여왕 등극, 백규정(19·CJ오쇼핑)의 신인왕으로 끝난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12일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2015시즌에는 올해와 다른 ‘우승지도’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김효주와 백규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2013시즌 상금왕 장하나(22·비씨카드)와 공동 다승왕 김세영(21&mid
김효주, 65억+α … 19세 골퍼의 '대박' 굿샷 롯데와 2일 연봉 13억 등에 재계약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하는 김효주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과 후원계약을 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지난 9월 초청 선수로 출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가 연봉도 대박을 터뜨렸다. 롯데는 김효주와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13억원 등 5년간 65억원+α(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효주의 계약 조건은 파격적이다. 연봉 외에 상한선 없이 우승 시 상금의 70%, 톱 5 이내는 30%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여기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경우 10억원, 상금랭킹 1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 각 3억원을 받는 조건도 더해졌다. 김효주는 지난 2012년 10월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롯데와 신인 최고금액인 연봉 5억원+α(인센티브) 조건으로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아마추어 18승에 프로가 되기 전 프로 대회에서 3승을 거둬 &ls
12월 6, 7일 한일여자프로 최강전 한국팀은 박인비.김효주.안선주. 유소연 등…역대 최강 '드림팀' 일본서 2년만에 격돌 간판급 스타 빠진 일본…신예들로 안방서 '맞불' 역대전적 6승2무3패로 앞선 한국 압박감이 변수 기사 이미지 보기크게보기 한국 골프 사상 가장 화려한 선수로 구성된 여자 골프 대표팀이 오는 6,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파72)에서 ‘숙적’ 일본과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150만엔)를 펼친다. 지난해 일본 측 사정으로 대회가 무산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되는 한·일전이다. 1라운드는 2인1조로 구성된 6개조가 출전하는 ‘포볼 스트로크플레이’(조별로 두 선수가 18번홀까지 각자 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점수를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며, 2라운드에선 12개조가 ‘싱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한·일전에서 한국은 6승2무3패로 앞서 있다. ◆역대 최강의 ‘드림팀’ 구성 기사 이미지 보기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포공항 골프장을 반대하는 '김포공항습지 공동대책위원회'는 "김포공항 골프장은 조류를 유인해 항공기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을 28일 내놓았다. 이들은 "2012년 5월 국토부는 고시로 조류충돌방지를 위해 공항 주변 골프장을 부적합한 시설로 지정했다"며 "이 고시 개정본 역시 '골프장'이라는 용어는 삭제했지만 여전히 잔디재배를 부적합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공대위는 "골프장은 잔디로 조성되며 국토부가 고시에 공항 주변 부적합 시설로 '잔디재배'를 명시했기 때문에 골프장은 당연히 공항 주변에 들어서서는 안되는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토부는 항공기 안전을 위해 스스로 마련한 원칙을 준수하고 공항골프장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공항공사는 2016년까지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과 서울시 강서구 오곡동 일대 등 공항 주변 99만5천여㎡에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환경 단체들은 '습지 보존'을 주장하며 공항공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남 김해시 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려고 세운 골프연습장의 운영 위탁계약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해시는 2001년 6월 당시 부곡리(현 장유1동)에 4만1천803㎡ 면적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세웠다.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탓에 주변 부곡마을 등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시는 원만한 협의를 위해 시비 12억원 상당을 들여 같은해 시설 안에 주민복지시설인 골프연습장을 세웠다. 시는 이듬해 1월 행정재산인 골프연습장을 부곡마을 주민단체인 부곡협의회가 운영하도록 하고 계약기간을 2022년까지로 하는 '김해시 폐기물 소각시설 부설 골프연습장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협약이 시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영철 무소속 김해시의원은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시비를 들여 골프연습장을 건설해 특정인들에게만 20년간 운영 수익금을 챙기도록 한 것은 불법이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제12조는 행정재산의 사용·수익 허가기간은 3년 이내로 하고 계속 사용·수익 허가할 필요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프로골퍼 이민영(22·여)이 1일 수원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염태영 시장에게 성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민영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방법을 고민하다 SBS골프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상금을 나누기로 했다"면서 "매년 우승상금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균관대학교 스포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족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영은 올해 골프대회 우승자 9명과 초청 선수 1명이 출전한 SBS골프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는 등 올 시즌 우승 2번을 포함해 톱10에 16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민영은 오는 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김효주, 백규정, 신지애 등과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장병완 의원(광주 남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정부의 대표적 부자 감세정책인 회원제 골프장 부가금 폐지를 막아냈다. 지난 28일 원내대표 합의문에 ‘회원제골프장입장객 부가금 징수’를 제외하는 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해 정부의 무리한 법개정 추진이 무산된 것이다. 이번 회원제골프장 부가금 징수가 무산된 것은 그간 장병완 의원의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의원은 지난 2012년 문방위 국정감사에서부터 회원제 골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퍼블릭 골프장과의 차별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런데 정부는 2015년 예산안에 400억원의 회원제 골프장 부가금 세입을 삭감하는 안을 제출했다. 특히, 대표적인 서민 증세인 담배에는 개별소비세까지 부과해 증세를 하면서 부유층의 전유물인 회원제 골프장의 부가금을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해 ‘표리부동’하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이에 장병완 의원은 예결위 부별 심사과정에서 회원제골프장 부가금 폐지의 부당성과 함께 회원제와 퍼블릭 골프장의 차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장관으로부터 이를 개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연평도 포격 이튿날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24회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 올해를 제외하면 한해 평균 28회, 한 달에 2번 이상 골프를 친 셈이다. 특히 박 후보자는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한 연평도 포격 이튿날인 2010년 11월 25일에도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 박 후보자의 배우자 역시 천안함 침몰 사건 이튿날인 2010년 3월 28일, 올해 세월호 참사 1주일 후인 4월 24일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10회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 부부가 이용한 시설은 태릉·남성대·남수원·동여주·처인·낙산대·덕산대·만포대·성남·원주·충주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임 의원은 "당시 후보자는 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세청이 스크린골프 국내 1위 업체인 골프존 점주(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방)들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1일 골프존 점주들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초 골프존 점주들에게 부가가치세 수정 신고 안내문을 발송, 누락된 세금을 납부토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 점주들이 공문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은 최소 1000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골프존 점포 수가 전국적으로 4000여개에 이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향후 국세청이 거둬들이는 세금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 초 부가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스크린골프장에 대해서는 사용료 충전·사용 내역과 라운드 건수내역을 수집·분석하는 한편 사후검증 결과 신고누락 혐의금액이 큰 경우 조사대상자로 선정,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골프존 점주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일부 점주들은 “국세청에서 골프존에 의뢰해 서울시내 골프존 매장 캐시요금 현황을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사진=골프가이드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인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전인지는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선두 허윤경(24,SBI저축은행)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전인지는 3개의 버디를 추가로 잡아 2타를 줄인 허윤경을 1타 차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9-66)로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는 “첫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기쁘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상대 선수나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되새기면서 나만의 플레이에 몰입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인지는 “올 시즌 지난해보다 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오는 12월 6일(토)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총상금 6,150만 엔)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13명을 모두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김효주(19,롯데), 이정민(22,비씨카드), 이민영2(22), 백규정(19,CJ오쇼핑) 등 KLPGA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4명의 선수들과, USLPGA무대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최운정(24,볼빅),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 등 5명, 그리고 JLPGA투어에서 코리안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안선주(27,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코카콜라), 신지애(26) 트리오에 추천선수 전인지(20,하이트진로)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최강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 역시 시즌 3승을 일궈낸 나리타 미스즈(22,온월드홀딩즈)를 필두로 JLPGA투어 통산 15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오야마 시호(37,다이와하우스공업), 사카이 미키(23,국제스포츠진흥협회) 등 상위
류현진, 자신 이름 내건 골프대회 개최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10일 열려 -NH농협은행, 카이도골프 등 후원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양평)] LA다저스에서 맹활약하고있는 '괴물투수' 류현진(27)이 그린에서 선행을 이어갔다. 비시즌 기간 동안 계획된 후원행사의 하나인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4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가 1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더스타휴CC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생긴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골프 유망주들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저녁 9시에 녹화 중계된다. 한편, 이번 자선대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카이도골프도 후원에 참여, 선행을 이어갔다. 특히 스타코스 9번홀을 롱기스트 홀로 지정, 이벤트를 실시해 카이도골프 유틸리티를 증정하다.
2014 KPGA 코리안투어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배상문(28.캘러웨이)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개인 통산 14승(KPGA 코리안투어 9승, JGTO 일본투어 3승, 미 PGA투어 2승)째를 달성한 배상문은 KPGA 역대 우승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배상문은 1981년 초대 대회와 1982년 제2회 대회를 연속 제패한 現 KPGA 고문 한장상(74), 2007년과 2008년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경주(44.SK telecom)에 이어 신한동해오픈 사상 세 번째로 대회 2연패 기록에 이름을 남겼다.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20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배상문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대회 3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배상문은 1990년 KPGA 코리안투어 팬텀오픈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우승을 거둔 조철상(56) 이후 24년 만에 ‘보기 없는 우승’에 도전했다.하지만 대회 최종일
경남 김해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 스카이, 힐코스에서 열린 'ADT 캡스 챔피언십 2014(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신인 김민선5(19,CJ오쇼핑)가 연장 2홀 접전 끝에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민선5는 첫 홀(파4,371야드)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3번홀(파3,174야드)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파4,342야드)에서 티샷과 세컨드샷을 연속으로 벙커에 빠트리며 더블보기를 기록, 최대 위기를 맞았다. 7번홀(파3,167야드)를 버디로 만회한 김민선5는 쾌조의 퍼트감을 뽐내며 후반에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7-68-70)로 김세영(21,미래에셋), 허윤경(24,SBI저축은행)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 4미터 거리의 버디 기회를 놓치며 승부를 2차전으로 미룬 김민선5는 56도웨지로 한 세 번째 샷을 핀 우측 1.5미터 거리에 바짝 붙이며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후 김민선5는 " 연장에 들어가서 걱정했는데 우승해서 기분 좋다. 세 명이서 연장전을 치를 때는 상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4일(화)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TOUR)와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PGA TOUR 제이 모나한(Jay Monahan) 부커미셔너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는 향후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공식 항공사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로서, 아시아나는 대회 기간 동안 단장 및 출전선수, PGA TOUR 임직원의 항공권 지원은 물론 기내지와 기내 영상물을 통한 대외 홍보 등 다양한 대회 지원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은 “최고의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프레지던츠컵에 아시아나가 공식 항공사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나는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대표
올 시즌 코리안 윈터투어를 통해 어렵게 투어 카드를 손에 쥔 이형준(22)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J Golf 시리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둘째 날 경기가 폭우와 짙은 안개로 취소돼 최종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 이형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발렌타인 상금순위 20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거센 바람으로 경기가 중단 되는 등 일몰로 인해 12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해 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CC 힐, 오션코스(파72. 6,989야드)에서 잔여 경기가 재개됐다. 다소 바람이 부는 가운데 진행된 최종라운드 잔여경기에서 4개홀을 플레이한 이형준은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첫 승을 이루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형준은 “첫 우승인데 아직 얼떨떨하다. 조금 시간이 지나봐야 실감할 것 같다.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 고 소감을 전한 뒤 “잔여 경기를 한 4개 홀에서 2개의 보기를 범해 아쉽다. 타수 차이에 여유가 있어 버티는 전략을 세운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 남A, 남B코스에서 열린 'KLPGA 2014 무안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 Presented by 현대증권 20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4백만 원)'에서 최은우(19,건국대1)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최은우는 쾌조의 퍼트감을 뽐내며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낚았다. 후반 15번홀(파4,331야드)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으나 마지막 홀(파5,516야드)을 버디로 만회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 후 최은우는 "드림투어 마지막 차전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 초반부터 퍼트가 잘 돼서 자신감이 붙었다. 후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려서 어려웠는데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은우는 "챔피언 조가 아니어서 쫓아가는 입장이라 심적으로 편했다. 어제부터 워낙 감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도 버디찬스를 잘 살리자고 생각했다."며 최종라운드에 임한 전략을 밝혔다. 이로써 우승 상금 1천4백만 원을 보탠 최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6,433야드)에서 열린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일, 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10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허윤경은 강한 바람 때문에 타수를 잃는 선두권 선수들 사이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2-68-70)로 경기를 마쳤다. 허윤경은 보기 없이 모든 홀을 파로 마친 김효주(19,롯데)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홀(파4,367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에서 김효주의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고,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한 반면 허윤경은 침착하게 파를 잡아내며 약 5개월 만에 생애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허윤경은 “연장 상대가 김효주 선수이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첫 홀이라는 마음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연장 승부에서 파퍼트를 할 때 너무 떨렸다. ‘내가 꼭 넣는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쳤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와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 이하 지스윙)는 27일 서울 삼성동 지스윙 본사에서 공식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스크린골프로 거듭난 지스윙은 KPGA 코리안투어 협찬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을 통한 이벤트 시행, 주요 캠페인 지원 등 KPGA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박호윤 사무국장,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와 ㈜지스윙디엔에스 김석진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는 “지스윙은 정확성과 더불어 도전 의식까지 강조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스윙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는 “KPGA와 공식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스윙이 KPGA 공식 스크린골프가 되어 무척 기쁘다.” 라며 “이를 계기로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짙은 안개와 일몰로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5일 동안 진행된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28)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7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C.C. (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전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21명의 선수들의 잔여경기가 펼쳐졌다.전날까지 13개홀을 마친 김승혁은 나머지 6개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4라운드 합계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다.올 시즌 투어 데뷔 9년 만에 ‘SK telecom OPEN’ 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일본투어인 ‘톱컵 도카이 클래식’ 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김승혁은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까지 점령해 KPGA 코리안투어 상금 5억원을 돌파(548,209,000원), 발렌타인 상금순위 선두에 올라 이번 대회 공동 40위에 그친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과의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16번홀(파3)과 17번홀(파4)이 고비였다.16번홀에서 7m 내리막 퍼 퍼트가 컵
올 시즌 상금순위 상위 60명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KPGA 정회원 김석현(34)이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월 27일(월)과 28일(화) 양일간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 코스(파72, 7,134야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석현은 첫 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당일 선두였던 이상엽(20)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석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묶고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이상엽과 공동 선두로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석현은 연장 승부에서도 침착한 경기력을 유지해 연장 네 번째 홀인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로 경기를 마친 이상엽을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석현은 “전년도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다시 우승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킹스데일 골프장은 어려운 홀이 많지만 작년의 우승 경험이 올해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무안컨트리클럽(파72/6,417야드) 서A, 서B코스에서 열린 'KLPGA 2014 무안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 Presented by 현대증권 1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4백만 원)'에서 정재은(25)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재은은 2번홀(파4,376야드)과 3번홀(파3,142야드)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후 후반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타수를 지켜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하며 오래도록 기다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재은은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스윙코치 노정석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정재은은 국가대표였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정재은은 “지난해 골프가 너무 안 됐고,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으면서 투어 생활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올 한 해 한번 더 열심히 해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