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공통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2,40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3회씩 48회에 걸쳐 맞춤형 소규모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공통과정인 벼·고추 재배 전문기술교육 외에도 부여군 대표 작물인 수박·멜론·포도 분야에 관한 교육도 마련돼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상품 생산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여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집합 대면 교육과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작업 대행 및 운반서비스,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 서비스, 시범사업안 홍보 등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해농업인 교육이 많은 농업인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우리 부여군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2021년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테마거리를 조성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별빛’을 테마로 한 거리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특화거리 입구에는 상징게이트를 세우고, 중앙부에는 별빛 조형물, 포토 시설물 및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삭막한 아스팔트 도로는 도막형 바닥포장을 통해 보행자 위주의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위주의 공간조성으로 차량 이동 제한, 주정차 금지로 일부 차량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지만 특화거리의 취지에 맞게 전막 특화거리를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테마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경관협정사업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등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잠정 연기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겨울공주군밤축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알밤을 주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르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충청남도는 지역축제 특별방역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지역축제에 대해 인원수에 상관없이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 검토를 요청했다. 조직위는 이달 중순 회의를 개최해 축제 개최 여부 및 방식 등을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회의는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발표 이후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축제는 2월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쉬운 상황이다. 앞으로 발표되는 방역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2년 산림보호사업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분야는 6개 사업 21명으로 ▴산불감시원 1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길등산지도사, 숲가꾸기지원 조사단 각 1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각 사업별로 모집일정, 자격, 선발 기준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업무 실기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면‧동에서 직접 채용하는 산불감시원(10명)은 4개 면‧동별 신청기간 및 모집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면‧동사무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의 주요목표는 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는데 있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18년∼2022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의 3개 분야,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의 어린이, 아동 대상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소정보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홍보활동과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시설관리 등 10개 분야 모두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발 빠른 후속조치와 함께 미래세대가 쉽게 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건물번호판을 자체제작 교부하는 사업을 실시해 건축물의 준공기간을 단축하고 기존 대비 약 70% 제작수수료를 절감시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위치체계를 구축해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포함한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으로 전환을 통한 안정적 운영과, 높은 관심도를 통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의 우수한 실적(공공기관제출용 충남도내 1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본인서명사실확인 무료발급 체험 행사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홍보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홍보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등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2회 전국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으로 참가해 국민권익위원회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사업은 양성화가 가능한 토지에 대해 허가에 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공무원이 직접 현황측량·설계 등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0건을 신청받아 120건을 처리해 약 1억 5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지원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적공부상 농지는 이용현황이 다를 경우 매매나 증여 등 재산권행사를 할 수 없어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서천군이 사업을 실시해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수도권과 광역지자체 등 쟁쟁한 기관경쟁을 뚫고 작은 지방정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1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마을, 강소농가,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 지원 등 6개 분야 56개 사업이며,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재해대응 기술 지원,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법인, 연구회 등)가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순수 군민으로 구성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2021년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자율방재단의 대응 활동 외에 해당 지자체의 예산지원, 조례개정, 재난 분야 활동 실적,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청양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다. 이후 풍수해, 대설, 산사태 등 자연 재난 발생했을 때 이재민 구호, 재난 지역 복구 활동을 상시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해 10~11월 국가안전대진단 민간기구로 참여해 청양군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배영 단장은 “그동안 재난 대응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코로나19 동반 시대 농업생산 안정화 정책에 따라 원예․특작 분야 지원에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누리집에 ‘2022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접수 공고’를 게재한 군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원예․특작,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농특산물 유통 등 3개 분야 63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통합 접수한다. 원예 특작 분야 신청내용은 ▲안정적 원예생산 14개 ▲고품질 과수 생산 7개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5개 ▲스마트 미래농업 확산 2개 사업이며,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신청내용은 ▲농업농촌 기계화 6개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10개, 친환경농업 확대 9개 사업이다. 또 농특산물 유통 분야 신청내용은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4개, 농특산물 판촉 지원 4개 사업이다. 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시행 및 세부 지침에 따른 올해 지원 대상은 각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주요 지원 시설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위한 비가림시설, 기능성 필름, 자동개폐기, 양액재배 시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충남서울학사관 호실 확보에 나서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5실을 확보했다. 지난해까지 이용 현황은 2인 1실 1개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은 이번 호실 확보를 위해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출연금 5억6000여만 원을 투자했다 군은 입사생 모집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지원 학생을 모집하고 경제상황과 성정 등을 고려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금산군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신입생, 복학 예정자 등이다. 접수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성적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서울학사관의 5개 호실을 확보했다”며 “교육을 위해 들어오는 금산군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과정(30명), 농업마케팅과정(30명), 농산물가공창업과정(30명), 귀농·귀촌과정(100명) 등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금산군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 농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 초본, 경영체등록증(농산물가공창업대학의 경우)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등록금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원 초과 시 조기에 모집이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 변경 및 비대면 교육 병행 등에 대한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운영에 나선다”며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이 참석해 부패근절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 청렴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군은 청렴서약서를 모든 군민이 볼 수 있도록 전 부서 입구에 게시해 공직자의 부패 척결 의지 및 청렴의식 확산에 대한 결의를 내비친다는 복안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응해 올해 청렴도 평가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며 “한 단계 상승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표건설이 지난 3일 2022년 천안시 새해 첫 기부를 실천했다. 지표건설은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 및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지표건설 대표이사인 정지표 씨는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표건설은 2008년 지표종합개발 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ISO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16년 지금의 지표건설(주)로 법인화하며 ‘인간·가치·봉사’의 이념 아래 건축공사, 주택건설사업, 토목공사, 부동산개발 및 컨설팅, 부동산분양, 시설유지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더욱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천안을 대표하는 후원 명문 기업으로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건축물의 맞춤형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천안시 건축안전센터는 건축 허가·신고 시 구조(내진) 분야 등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 검토 지원이 필요하고 노후 건축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 증가 및 지진이나 화재, 붕괴 사고, 건축공사 현장의 잦은 안전사고 등에 따른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치됐다. 시는 센터를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갖춘 책임기구로 육성하고, 센터를 통해 민관이 함께 안전을 생각하는 파트너십 역할 강화, 건축물 안전 정책의 신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건축 구조(내진) 기준 기술검토 및 확인을 비롯해, 공사 단계에서는 공사감리 감독 및 사용승인도서 기술검토와 현장을 확인한다.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노후 또는 붕괴위험 등의 건축물 안전점검이나 현장점검, 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에는 겨울철 대비 적설 취약 건축물 안전점검을 펼쳤으며,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점검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건축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천안시 청년통계’를 신규로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특화 맞춤형 ‘청년통계’를 작성했다. 이번 통계는 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부서에서 생산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를 활용해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을 적용했다. 청년통계는 천안시 청년기본조례(18~39세), 청년고용촉진특별법(15~29세)을 합친 만 15~39세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택·토지, 복지, 고용, 건강 5개 부문 53개 항목으로 나눠 작성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천안시 청년인구는 2021년 5월 말 기준 23만3007명으로, 전체 인구의 35.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청년인구 비율 30.8%보다 4.6%p 높고, 충남의 28.5%보다 6.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8528명, 전출은 5만5051명으로, 전입이 더 많아 3477명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입 전 거주지는 충청남도(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순)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2년 1월부터 유기견의 입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군 동물보호센터에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해 임시보호 위탁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시보호 위탁사업은 유기견에 관심 있는 군민과 동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가정에는 양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물 관련 영업장을 통한 입양 인프라 구축으로 입양률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임시보호 참여 절차는 전국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검색할 수 있는 '포인핸드' 스마트폰 앱을 설치 후 검색창에서 홍성군 동물보호센터를 설정하면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임시 보호하고 싶은 반려견 공고번호를 확인한 후 홍성군청 축산과(041-630-1727)에 연락하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시 보호를 하는 가정에는 유기견 건강 검진비(10만원 내)와 미용·목욕비(5만원 내)를 카드사용 영수증이 첨부된 실사용 비용을 지원하며, 동물 관련 영업장(동물판매, 전시, 위탁관리, 미용업)에서 임시 보호할 때는 건강 검진비, 미용비 외에도 1일 6천 원의 임시 보호비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 하면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홍성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세무과(☏630-1285)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연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이 접수되면 9.15% 공제된 고지서가 발급되며,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납부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세액의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되거나 소유권이 이전될 때는 보유 일수로 일별계산 후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으로 타인 승계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홈페이지 및 홍성군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1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연납분은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하여야 한다는 점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선후배 공직자 간 실무경험 전수로 예산 절감과 행정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합동설계반은 읍·면 시설직 공무원 11명,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261건(52억원)의 사업을 올 2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김석환 홍성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기간 동안 감독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도 병행하여 마을 이장과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번기 전 공사 완료를 목표하여 자체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조기 발주를 통해 적극 행정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홍성군 자체 합동설계반은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 편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다방면의 실무 및 현장경험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의 설계기술을 전수하고 경험을 공유하여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량에 개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대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14일까지 약제 신청을 받아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른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사업비를 1억4000만원 증액해 사과·배 1376ha에 약제를 충분하게 살포할 수 있도록 공급해 과수화상병 병원균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돼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고온에서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감염 시 수확량에 큰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식물 전체가 말라죽게 되며, 감염된 식물 유래 세균점액이 비, 바람, 곤충류에 의해 전파되거나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될 수 있어 과수 수확 후부터 신초 및 꽃발아 전까지 약제처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배 농가가 신청기간 내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3월 초순경 농가에 무료로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수 있도록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제4기 ‘마을세무사’로 양승노 세무사(세무법인 석성, 예산군 예산로 201 국민은행 2층, 041-331-3210)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양승노 세무사는 제1기부터 제3기까지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지역민들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제4기 마을세무사로 재위촉 돼 오는 2023년 12월 31일 까지 2년간 납세자들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란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납세자들의 상담과 불복청구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세무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취약계층,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상담을 우선 진행함, 1차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 지역주민들의 납세자로서의 권리 보호를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가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사업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조기회복 도모를 위해 2022년도 축산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조기 신청·접수한다. 2022년도에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질병 없는 청정예산 등을 목표로 총 73개분야 222억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1월 14일까지 단위사업별 신청서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 신청·접수를 하는 만큼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 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도 입산통제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입산통제구역은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봉황산, 성주산, 옥마산 등 19개산 64개소로 전체면적은 1만1587ha에 이른다. 입산통제기간에는 양각산 보령댐, 풍계리, 평리 ~ 정상 구간 등 8개노선 16km의 등산로도 폐쇄된다.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의 출입을 원할 경우 산림보호법 제15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입산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할 경우 산립보호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오를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출입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입산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농가에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시책 홍보는 물론,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과 농업경영, 스마트팜, 작목별 신기술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모집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합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집합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의 맞춤교육과 읍면동 순회로 구분된다. 전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일 농촌리더, 11일 환경농업, 17일 농산물가공, 21일 청년농업인 교육이 진행된다. 읍면동은 시정·농정시책 홍보와 작물교육이 진행되며 7일 웅천읍, 10일 오천면, 11일 천북면, 13일 남포면, 14일 청소면, 17일 청라면, 18일 주산면, 19일 문화의전당(대천1~4동), 20일 미산면, 21일 주포면, 24일 주교면, 25일 성주면에서 각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 성주면 성주사지(聖住寺址·사적)에 있는 국보 낭혜화상탑비가 대낭혜화상탑비로 새이름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탑비의 지정명칭을‘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寜 聖住寺址 大朗慧和尙塔碑)’로 변경했다. 대낭혜화상탑비는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에서 지난 2010년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로 지정명칭을 변경했으나, 낭을 표기한 한자에 오류가 있고 비문의 주인공인 무염국사에게 진성여왕이 추증한 시호가 낭혜(朗慧)가 아닌 대낭혜(大朗慧)임이 밝혀짐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이 탑비는 성주사에 머물면서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크게 일으킨 무염국사(800~888)를 기리기 위해 당시 최고의 학자인 최치원이 왕명에 의해 지은 비석으로 10세기 초에 세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신 높이 263cm, 너비 155cm, 두께 43cm, 전체 높이 4.55m에 달해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탑비 중에서 가장 거대한 풍채를 자랑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각수법을 구사해 통일신라시대 석비를 대표한다. 무염대사의 일생과 업적, 성주사를 일으키고 선종을 전파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 - 관광정보 – 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004개소를 선정,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할 수 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도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공주·서산·당진·금산·부여·홍성·태안 등 8개 시군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9년 3조 7363억 원에 비하면 48.8%가 늘고, 지난해 3조 2247억 원에 비하면 72.9%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준공·가동한 755개사는 2015년 770개사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보다 3개사(0.4%)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8개사, 전기전자통신 119개사, 식품 94개사, 자동차부품 55개사, 비금속 53개사, 석유화학 44개사, 1차금속 42개사 등이다. 고용 인원은 1만 5959명으로, 2017년 3만 1119명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 1만 3148명보다 2806명(21.3%) 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까지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포도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농산물가공 과정 2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으로, 포도 과정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등 신품종 도입 및 재배기술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념채소 과정은 고추, 마늘, 양파 등 우리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추진되고,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이론과 실습, 식품위생과 안전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당진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이번 달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충민원조정관’ 제도를 올 1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당진형 옴부즈맨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고충민원 해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지난 3일 송창석 씨를 고충민원조정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민원과장을 역임한 고충민원 처리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당진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행정의 복잡·다양화 등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민간에서 위촉한 전문가가 제3자의 시각에서 상담·조사를 실시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함으로써, 민원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정심판 등 기존 권익침해 구제제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충민원조정관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2층에 마련돼 있는 고충민원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 6, 7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올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며 2022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등 혁신적인 주민참여 정책들을 선보이며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주민총회는 2018년 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2019년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에 확대 도입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전자투표 방식으로 사업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참여 제도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병행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년 주민총회 참여자 수가 재작년보다 87%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민들의 참여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가 자체 개발한 앱인 ‘우리동넷’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 1호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한다.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아산시 첫 번째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인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2016년 선정, 일반근린형)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이다. 옛 모산역과 농협창고 터에 연면적 1342㎡ 규모로 교육연구동, 카페테리아, 다목적 이벤트홀 등 3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항선 폐철도로 인해 생활권이 분리됐던 주민을 비롯한 시민에게 문화·예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센터 운영 민간위탁자 공개모집과 11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31일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자로 선정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 도시재생사업 지역내 주민이 뜻을 모아 2019년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2020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4월에는 ‘민관협력 우수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장치원 시 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일 ‘선장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2022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선장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사업비 2322억원을 투입해 93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자 대표기업인 ㈜SK에코플랜트는 국내외 환경산업의 선진화 및 고도화를 이끄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SG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3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아산 서부권의 인구 유입 및 50만 자족도시 만들기도 탄력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 서부권인 선장지역은 장기간 개발 사업이 표류돼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인 만큼 선장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와 아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소방지도를 제작하고 지난 3일 온양온천시장 내 맛내는거리 양 입구에 게시했다. 아산시와 아산소방서는 2020년 9월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 2021년 12월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화재 등을 통해 드러난 전통시장의 밀집된 점포 구조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화재 안전 취약과 이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응하고자 이번 소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소방안내지도는 온양온천시장 내 소방안내시설 위치와 시장화재 시 대응 요령을 삽화를 이용해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담았고, QR 바코드를 이용 언제든 실제 온양온천시장 소방시설 이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시는 아산소방서와 함께 2011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화재 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 합동 훈련(일명 길터주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양온천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2020년 온양온천시장 내 526점포에 대한 화재 알림 경보기 설치, 노후 전선 개선사업, 맛내는거리 아케이드 소방 안전 관리 대행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210면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원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년 연속 사업성과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지역 거점형 운영 평가에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A등급을 받았으며, 이어 충남글로벌게임센터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두 개 센터 모두 2년 연속 A등급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으며, 2022년에 국비 6억7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으며 총 국비 28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기업 육성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바이벌 사업고도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입주기업 매출 161억원을 달성했고 투자유치도 역대 최고치인 83억원을 달성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중소 우수게임기업 중 4:1의 평균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게임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개 게임사가 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과잉생산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농식품 마케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농식품유통과 신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등의 지속적인 지역농산물의 가치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총력을 쏟아 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에 협약을 맺고 서산 쌀, 깐마늘 등 농산물을 지난해까지 8억 원어치를 납품했다. 올해도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납품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상생 협약을 맺고 매월 1억 4천만 원 상당의 서산 대파, 감자, 깐마늘 납품에 들어갔다. 지난해 오리온, 농심, CJ 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푸디스트 등의 대형식품기업에도 7800t 규모, 약 75억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납품했다. 올해도 같은 규모로 납품한다. 비대면 판로도 개척했다. TV홈쇼핑, 서산뜨레몰, 충남 농사랑 쇼핑몰, 우체국 쇼핑몰 등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해 20억 원어치의 농산물 판매 성과도 냈다. 해외 판로도 열었다. 시는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울타리몰’에도 진출해 지난해 15종 2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도로 교통망 개선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서산 대산 독곶~대로 4차선 확포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확정•고시되는 성과를 냈다. 사업은 국도 38호선인 대산읍 독곶 교차로에서 명지사거리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4.31km며, 약 522억 원이 소요된다. 구간은 대산 공단과도 이어져 출•퇴근 차량 등으로 상습 정체되고 대형 화물차량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4차선으로 확장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공단의 물류비용 절감 등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메지골선, 양대선 등 관내 10개 노선 7.42㎞의 시도 및 농어촌도로와 7개 노선 1.599㎞의 도시계획도로를 통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선순환 기능을 강화했다. 1200여 건의 포트홀, 차선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도로 유지 관리에도 노력해 민원을 최소화했다. 중앙하이츠 앞 동서간선도로에 교차로 설치로 가로망을 확보하고 도로를 저소음 포장해 소음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3일 당진구터미널로터리 일원에서 당진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범도민 교통안전문화운동 확산 전개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의 날을 홍보하고, 교통안전물품도 배포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과 함께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의 날을 지정했다”며 “교통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3일 구터미널 로터리 일원에서 충남도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당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교통연수원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문화 운동 확산 전개를 위한 올해 첫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 로 지정한 가운데,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교통 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물품도 배포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과 함께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간월호1로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봉사단에서 추진한 간월호1로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사업은 천수만 A지구 간월호 좌우측 제방 약 20km 거리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많은 시민에게 꽃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충순 의원은 봉사단의 꽃길 조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보조금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영애 회장은 “도·시비 확보 등 꽃길 조성 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간월호 꽃길을 서산의 대표적인 가을 볼거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충순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들길따라 꽃길따라의 간월호 꽃길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 회원들은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도 감사위원회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시무식과 연계한 이번 청렴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금지하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등 청렴성에 의심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올해도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도민이 신뢰하는 도정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에 입각해 도정 업무를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2022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사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는 뜻에서 ‘청렴으로 안전한 천안!’, ‘눈 감은 부정부패 큰불 되어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그러면서 음주운전 금지, 코로나19 대응 등 천안시청공무원의 청렴으로 안전한 천안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시는 청렴 캠페인 등 노사의 공동 노력으로 지난해 청렴도를 4등급에서 3등급으로 1등급 상향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송영신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애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해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의회는 3일 강산동에 위치한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계획했던 해맞이 행사 및 단배식을 생략하고, 충령탑 참배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충령탑 참배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논산시의회 의원은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구본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희망찬 새해에도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일 오전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후속지원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대형 화재 발생 관련 주요 조치사항과 화재복구 수습 지원사항, 기업‧고용연계 지원방안 마련, 폐기물 처리 행정지원 방안 등 분야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많았는데 인명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해서 다행이다. 그동안 조치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주기 바란다”고 주문했고 “각 국‧소 분야별로 현장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전 부서에서는 재난 사고의 사전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7시 48분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9시 09분경 완전히 진압됐으며, 공장 5개 중 2개(4만9300㎡)가 전소되고 소방서추산 85억5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태규 전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이 3일 제19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태규 신임 부시장 취임식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5급 이상 및 본청 6급 이상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더없는 영광”이라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동료 공직자들을 향해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직자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은 더 커졌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일하면서도, 성과와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직장,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2년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면서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곳에 동료 공직자들의 앞이 아닌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 후 시민홀 입구에서 이태규 부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국소장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 시장실에서 국소장 간부 공무원과 신년인사 및 덕담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질주를 계속해 왔다”며 “올해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경제 위기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라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호랑이처럼, 우리 함께 더 새로운 마음, 더 새로운 결의로 더 큰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오세현 시장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무식 종료 후 시민홀 입구에서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민선 5,6,7기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분들과 함께 뛰어온 결과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도 새로운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3일 임인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2022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전례없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상과 민생의 회복을 앞당기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교육생으로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다. 화학공업과 김동혁 학생은 “서산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화학공업과 관련 기업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으며 언제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취업의 기회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도와주신 롯데케미칼과 서산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학공업과 가정민 학생은 “그동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인원 최소화하고, 청사내 유선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모든 일들이 힘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건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기후체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잘 어울렸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대선과 지선으로 국가와 지역의 방향이 결정되는 변화의 시간이다. 충남이 이 변화의 중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환황해권 중심지 육성을 위한 숙원 사업 해결에 매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행복 과제도 고도화되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