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틀니 및 임플란트를 장착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8273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73명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하동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가입자 11만 100원, 지역가입자 10만 4500원 이하) 이내 어르신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치과가 있는 보건지소(화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해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급할 농어업인 수당은 총 44억원으로,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법 등의 처분을 받은 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청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주요 국도사업 설계비로 국비 24억을 확보해 광역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한다. 시는 거제~마산 미추진 구간 11.7km 중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3.6km 구간에 대한 보완 설계비 22억 원과 제5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에 반영된 남부~일운 국도14호선 개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통영~거제 고속도로 연장 사업이 포함된‘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확정에 이은 연이은 쾌거다. 거제~마산 국도5호선은 장목면 구영리에서 송진포리 거가대로를 잇는 3.6km,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사업비는 약 1,243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남부~일운 국도14호선은 남부면 저구리에서 일운면 지세포리 14.3km 개량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마산 국도5호선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나, 그 간 거가대교 손실보전금 문제로 8.1km의 해상구간과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3.6km 육상구간의 사업추진이 보류됨에 따라 장기간 표류 중에 있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해 경남도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 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신규 공제 가입자이며, 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이 지원된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노령 등의 경영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적립 및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청년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1일(입학월)기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생계 · 의료 ·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의 초 · 중 · 고 신입생이며,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입학준비금 10만원(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수급자의 경우 2022년 3월 31일 이내 교육급여를 신청한 대상에 한하여 4월 이후 개별 안내를 통해 입학준비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멘토링 사업 모집 인원은 22팀(멘토․멘티)이며,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 신청자격은 거제시에 거주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이며, 멘토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50세 이하로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학습지도, 고충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소양과 책임감을 가진 분이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당 50만원이며,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직불금이 지급된다. 다만,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면·동 사무소에 직불등록신청서, 지급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이 이번 직불금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기간은 3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2억5천만원으로 기관(단체)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성평등 교육 ▲젠더 거버넌스 구축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조성 ▲일·생활 균형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정책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3일 ~ 25일까지 3일간이며, 시 홈페이지(공고 2. 10. ~ 25.)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창원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5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정부로부터 자율통합에 대한 특례로 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진해구 목재문화체험장과 광석골저류지 주변 노후되어 정밀안전점검결과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크로드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사업비 580백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데크로드 6개소(물의정원, 광석골소류지, 전망대 3개소, 전망정자 계단) 재설치, 산책로 포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길로 재단장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물의정원 내 ‘2022’년을 형상화한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특례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특례시민의 산림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의 단감농업이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창원 독뫼 감농업)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가 인정해 지정하는 것으로 중요 평가항목은 역사성과 지속성, 생태환경, 경관 우수성, 생계유지, 고유한 농업기술 등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하동녹차, 구례산수유, 금산인삼, 상주곶감 등 16개소가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농업의 최고 영예이다. 지정과 함께 가치 보전과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 15억 원과 함께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이 따르고,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등 창원단감이 대한민국 대표 농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종 지원과 명예가 따른다. 창원의 감 농업은 기원전 1세기 다호리 고분군 유적지에서 “통나무 관 밑바닥 옷 칠한 제기 위에 담긴 감 3개”가 발견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등 적어도 2100년 전부터 감이 재배되었고, 식용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이용되었음이 짐작된다. 고운문집에 최치원 선생이 9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2월 15일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보는 달이 ‘대보름’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면서 달력과 보름달에 관련된 과학적인 사실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과학적·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쥐불놀이를 운영해 얇은 금속실과 전기저항을 이용해서 불꽃을 만들어보며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위험하지 않은 간단한 쥐불놀이도 별도로 마련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행사는 2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기존의 야간 프로그램 예약과 동일하게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인원과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일부터 365일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한 ARS조회·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RS 조회·납부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요금조회·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신청·해지, 자동이체신청·해지, 이사정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ARS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는 고지서를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로 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창구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는 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새로운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수도 행정 서비스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 지역축제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축제는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기획단 운영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24개 축제에 6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소(산청한방약초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거제 섬꽃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를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기획단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는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획단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축제현장에서 도입하여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 축제에 2,156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에 3개소가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경남쌀의 품질경쟁력 확대를 위해 총 76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 농협공동사업법인 61억 원, 의령군 송림라이스센터 10억 원, 산청군 농업협동조합 5억 원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이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거점별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유지 및 수확기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도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으로 총 6개소 62억 원(국비 22억 원) 지원하여 벼 가공시설현대화 1개소(산청, 17억 원) , 벼 건조저장시설 1개소(산청, 28억 원), 집진시설 개보수 4개소(창원 · 창녕 · 하동 · 함양, 17억 원)를 완공 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쌀 산업 경쟁력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일 82견우회, 80동우회, 김춘미 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주사가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82견우회 박원용 회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80동우회에서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창흠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아림1004운동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2021년도 하반기 정부모범공무원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탁했다.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잇따른 따뜻한 나눔이 우리 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은 지난 3일 거창군청을 찾아 (재)거창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풍력발전(주) 임철호 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의 향토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우리군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거창풍력발전(주)은 2018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기탁을 통해 미래를 이끌 잠재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거창군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2021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2020년 대비 3천3백만 원 증가한 1억4천6백만 원의 기부금 유치와 장학사업 확대 지원 등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특색 있는 신원면을 조성하기 위해 허브향이 가득한 라벤더 공원, Green Road 정비, 명품교 등을 조성한다. 면은 구사리 일원 옛 폐기물매립장 부지를 활용하여 허브향이 가득한 라벤더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편익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웃자람, 기형 등 가로수의 가로 경관과 차량․보행자의 시야, 통행이 저해 되는 구간의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하는 Green Road 정비 사업을 한다. 특히, 신원면의 관문인 과정2교 화분에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항상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장식하여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앞으로 신원면민 뿐만 아니라 신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원을 보게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원면은 LH공공 임대주택 사업,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곧 준공하며 2024년에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신원면으로 관통하여 거창의 새로운 교통·주거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장 모노레일로 알려진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인년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대봉모노레일은 선로, 차량검사 등 안전점검을 마치고 한달 보름만인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아울러 대봉산휴양밸리의 또다른 인기 체험시설인 대봉집라인은 오는 2월 16일부터 가동 계획을 잡고 막바지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겨울철 시설 점검 및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5일간 “2021년 기준통영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정, 조사(전수)통계조사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사업체를 조사대상으로 하는 통계조사의 모집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통영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통영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모든 사업체(약 16,037개 예상)가 대상이 되며 조사원 방문조사 또는 비대면 조사(전화 또는 조사표 배포)가 병행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통영시 김실환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지침을 더욱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3일에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해양개발과의 ‘민․관 협치가 만든 전국 최고의 해양쓰레기 처리’ 사례를 제출하였고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한 공을 인정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의 두 개 부문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의 4개 분야로 평가한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총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44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통영시는 역량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창원시 인구감소 반전의 기대에 부응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할인음식점을 운영할 계획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임산부 포함 8명까지 식사료 또는 구입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산부는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업소 방문시 증빙서류는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제시해 임산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임산부 할인음식점은 2월말까지 접수받아 3월 중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위생과 위생정책담당(☏055-225-3603) 또는 창원시 외식업지부 등 위생 단체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여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함께 위생용품 및 방역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에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실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졸업생)과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생을 1대1 멘토, 멘티로 연결해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고충상담과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돕는다. 80팀, 160명(멘토 80명, 멘티 80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6일까지이고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자격은 멘토의 경우 김해시 거주 또는 김해 소재 대학(교) 재ㆍ휴학, 졸업자이며 멘티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주 1회 2시간 학습지도와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월 1회 비대면 공연 관람, 독서토론 참석 등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멘토에게는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는 작년 멘토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멘티의 자격을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에서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학습시간과 횟수를 추가 조정하여 방학에는 주 1~2회 추가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 수업과목도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위주에서 예체능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15명의 조사원이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조직형태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유효한 조사원 15명을 선발하여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또한,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조사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거창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과 수동어린이집 아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정부의 2021년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라는 과제명으로 지난해 6월 착수해 약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한 성과 결과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주관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실증사업은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서비스 모델 발굴과 실증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농어촌에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가 제안한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사업은 농촌 모빌리티 사고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지역의 교통위험을 해결하고자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창구 동읍 석산리 석산마을과 마룡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출연금 8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컨소시엄 방식 지원 대상으로 시가 주관하고, 교통서비스 구현사업의 경험이 많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IT 시스템 개발 전문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군내 주소를 둔 8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주∼8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부 또는 모가 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로타릭스(생후2, 4개월/ 총2회 접종) 또는 로타텍(생후 2, 4, 6개월 / 총 3회 접종)을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 병·의원 중 1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고열,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선택 접종으로 분류되어 10만 원 안팎의 고가의 비용으로 대다수의 영유아 가정에서는 금전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무료 접종 해당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3일부터 ‘톡! 톡! 힐링코너’를 군청 민원실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톡! 톡! 힐링코너에는 민원인이 민원처리를 기다리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안마의자 2대, 혈압측정기, 체중계 등을 비치 운영하여 건강과 힐링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모와 아기를 위한 편의시설로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유실 내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수유소파, 기저귀 교환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싱크대, 공기청정기 등 수유에 필요한 도구와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으로 우산대여서비스, 거동불편인 민원 서류발급 무료배달제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여권 야간예약 처리제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민원실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업무적인 딱딱한 분위기를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 보증금 1억5천만원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임대차계약 임차인이면, 주택 소재 구청 건축허가과에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창원시가 2020년 전국 최초 시행 후 총 270가구 보증료 2844만원을 지원해 임차인 보증금 268억원을 보호했다. 지원자는 20~30대가 187가구로 가장 많이 차지하여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사업을 시행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신청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임차인의 보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법인소득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를 이달 말일(2월 28일)까지 사업장 본점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세 원천징수 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법인소득 특별징수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해당법인이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저장매체(CD, USB, DVD)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본점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말(2월 28일)까지 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하여 본점소재지 구청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에 따라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법인·단체이며,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사업 및 판로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관심이 있는 법인·단체는 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명회 및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경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최근 3년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입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우혜리 우두산온천수미나리 밭에서 농민들의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봄 미나리가 겨우내 쌓인 체내의 독소를 풀어준다고 믿어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 무렵에미나리를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빌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치매검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병원 한 곳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병원 확대로 기존 협약병원인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마산청아병원 3개소에서 진주 한일병원까지 4개소로 협약병원이 늘어났다. 군은 이번 협약병원 확대로 지역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 증대와 전문성 높은 치매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군은 관내 병원인 의령사랑병원과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매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 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 후에는 협약병원인 창원 청아병원 및 진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치매감별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 비용을 1인 최대 2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치매조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라면서 조기검진을 적극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도심지 가장 중심도로가 전선 지중화로 더욱 안전한 거리로 바뀔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청에서 의병교까지의 거리 500m가 한국전력의 2022년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는 '2022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3월 한국전력과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사업비 15억8천8백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확한 공사비와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와 상세설계를 거쳐 산출된다. 해당 구간은 의령읍 도심지 중심 지역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의령군에서 가장 잦은 도로였다. 이 구간은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봇대까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게 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읍 도심지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한층 더 쾌적한 거리고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사업비 59원의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며 문화공간 조성, 복지시설 확충 등 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폐관위기에 직면한 지역 영화관 살리기에 앞장섰다. 거창읍에 소재한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영화관이 성황을 이루던 80년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며 도시에 비해 문화시설이 다양하지 못한 농촌지역에서 가족 연인 친구끼리 최신 개봉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거창군의 유일한 영화관이다. 지역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폐관과 재개관의 시련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영화관이라는 문화시설에 대한 군민의 열망과 거창군의 지원으로 영화관이 존속되어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차에 2년이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은 2021년 연말 매출액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하여 80%정도 감소되는 경영악화로 또다시 문을 닫아야 할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거창군은 영화관 살리기에 적극 나서 영화관을 군의 홍보매체로 활용, 영화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행사 등 거창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고 영화관은 광고 수익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2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2개 상영관과 메가박스 부산 정관점 5개 상영관에서 영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이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후 국내 공급 예상 접종 희망 수요 조사를 마치고 2월 중순경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과 유사하고 신기술인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거부감이 있는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0.5㎖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 제제로 접종 시 의료진이 별도로 희석하거나 소분할 필요가 없으며 냉장보관(2∼8°C)도 가능해 보관 및 수송이 편리하며 기존과 달리 잔여 백신 발생이 없다는 점에서 백신을 관리하는데 이점이 있다. 이에 거창군은 지난달 20일까지 관할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하고 보건소를 포함한 19개소의 의료기관이 접종 기관으로 선정했다. 노바백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및 건강상 접종을 보류하여 현재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백신 미접종자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민선 7기의 주요 추진사항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책과 민생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2022 시정 온라인설명회”를 지난 31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하였다. 거제시에 따르면 매년 연초에 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정설명회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이번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 영상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민선 7기의 지난 3년 6개월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업무의 성과와 글로벌 거제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2022년 시정 주요계획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상에서 변광용 시장은 “KTX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한아세안국가정원 등 기회를 활용해 조선이라는 심장에 관광과 4차산업이라는 새로운 심장을 더해 조선업의 부활과 미래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묵묵히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역 출하조직인 삼칠농협과 통합조직인 함안조공과 협력해 ‘샤인머스켓 공선출회’ 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변화하는 소비자기호,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 등 샤인머스켓 유통환경에서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이다. 군은 2017년 7농가 5ha에서 금년 100여 농가, 70ha로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품질관리 상향평준화를 위한 농가교육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생산자 주체를 작목반에서 전문적인 생산·유통체계가 가능한 공선조직회를 결성·지원함으로써, 대형마트 등 소비시장에서의 교섭력을 높이고 안정적 수취가격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삼칠농협과 조공, 행정이 참여한 샤인머스켓 공선회 총회를 개최해 공선회 결성과 관련한 현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성에 따른 운영방향에 대해 생산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학표 원예유통과장은 “이번 공선회 조직의 결성과 운영이 함안 샤인머스켓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 인만큼,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행하는 데 협조해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역사업에서 1년령 미만의 소 약 2500여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소 사육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사육농가에 대해서 공수의가 백신접종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철저한 방역 점검도 병행해 시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 바라며, 만약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고하여 보상절차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구제역 예방백신 및 동물방역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문화향유 주체인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고자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내 ‘열린광장 → 설문/투표하기’에서 문화사랑 회원 뿐 아니라 함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극, 음악, 다원 등 선호 장르 선택과 전시 프로그램 순수회화, 체험전 등 선호 장르를 2~3개 선택하고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성인 대상)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학생 대상)의 선호 강좌를 선택지에서 2~3개 선택하는 방식과 원하는 문화프로그램, 함안문화예술회관의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이후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문화예술회관 연간기획 계획수립과 오는 3월 초에 진행되는 공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신청에 반영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함안문화예술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기획에 앞서 군민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한 온라인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어촌‧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농어업인수당을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배우자)에게 연 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배우자)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직장보험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 대상자가 2월 한 달 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6월 중 농협채움카드에 충전‧지급 받게 된다. 관내 지급대상자는 2020년 12월 말 기준 1만2000여 명으로 예산은 3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민의 소득 안정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마동호 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동호 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환경부 29번째, 경남 6번째로 그 규모는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 108㏊에 이른다. 마동호 습지에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등 73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관개문화유산이자 국가농업문화유산인 ‘둠벙’과 인접해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보기 힘든 34㏊의 넓은 갈대밭이 형성되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수변 구간에는 중생대의 퇴적암층과 공룡발자국 화석 단지가 분포해 있어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앞서 마동호 습지의 면적은 국공유지가 82%를 차지하지만 총 115필지 중 101필지가 사유지로 되어있어 주민들의 동의가 없으면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습지보호지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지지에 힘입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올해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 복원과 습지보전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72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밀양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밀양시산림조합)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지원기간을 2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발급수수료 1년 치의 80%를 지원하며, 수수료 납부 후 지원 신청서를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육성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과 ㈔3․1민속문화향상회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61회 3․1 민속문화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3․1 민속문화제는 해마다 전국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군민․ 관광객의 안전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기를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최시기와 규모 등을 ㈔3․1민속문화향상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과 2021년 3․1 민속문화제를 취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시연행사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보전하고자 전승자와 일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무관중)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공사 종류는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지상주차장에 한정) 및 보안등 유지보수 ▲상․하수도시설 보수(도로 내에 매설된 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공중화장실, 보육시설의 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및 이와 관련된 녹화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이다. 단지 당 1개 공사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단지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공사종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신청 후 현장심사와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및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올해 군 전체 예산의 24.9%에 해당하는 1423억 원을 노인․여성․아동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도 친절행정, 공감행정 실천으로 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고 군정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섬김과 정성으로 군민을 위한 감동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치매전담요양원 개원으로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 2021년 12월 기준 창녕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9600명으로 전체 인구 6만 129명의 32.6%를 차지하고 있다. 늘어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군은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에 위치한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이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희연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연면적 2651㎡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에 치매전담실 24명, 일반실 76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노인 중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공공언어 개선에 앞장서 국어 바르게 쓰기의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2021~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관련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여 교직원은 물론 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해야 하며, 경남교육청은 홍보담당관이 국어책임관이다. 하지만 국어전문가가 따로 없어 정책의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국어학을 전공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교육기관으로서 국어 바르기 쓰기 사업의 모범이 되자는 박종훈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말을 쉽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이라며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무분별한 줄임말 등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결국 누군가가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해왔다. 국어전문가는 앞으로 경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이 조성돼 남사예담촌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청군은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3.1운동 100주년과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림독립기념관, 이동서당, 파리장서 기념탑 등이 위치한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유림 독립운동의 시발지로 가꾸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인 요소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연계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남도에 특별교부세 사업을 신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4억5000만원(특별교부세 11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유림독립기념관과 이동서당 인근에 곽종석 생가를 복원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운영하는 ‘2022년도 1학기 학습과정’의 수강생을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학·상담학·아동학 등 15과목, 2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등 사회복지전문학사나 관련 학위취득에 관련된 모든 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학습자의 수강수요에 맞춰 지난해 대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을 2개반으로 증설한다. 이번 2022년도 1학기 학습과정은 오는 3월 14일 개강하며, 각 과목별 15주(45시간)의 출석수업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학점은행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개방형 평생학습 제도이다. 학위 취득 외에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이수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학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여성회관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납전문가, 제과기능사, 타로초급, 의류제작·리폼, 천아트, 헤어미용,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등 총 24개 과정이고, 오는 3월 7일부터 개강해 16주간 운영된다. 일부 과정은 12주간 운영된다.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은 과정별로 15명만 모집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강이 연기되면 일부 과정은 비대면 수업으로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천시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센터가 ‘2022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면 강좌 24과목 360명, 비대면 강좌 3과목 60명이며, 사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정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수업 전후로 강의실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또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강좌 1개, 대면 강좌 3개 등 모두 4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새롭게 개설된 비대면 강좌는 도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면 강좌는 마크라메(서양매듭), 스피치지도사, 웰다잉 심리상담사 등이다. 수강신청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다만, 각 강좌별로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서는 치아의 조기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와 심한장애인 ▲ 40세~64세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69,000원, 직장가입자90,000원 이하) ▲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104,500원, 직장가입자110,1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금)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합천군 보건소, 북부 ․ 초계 ․ 삼가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내에 건강보험 틀니로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로 지원된다. 단,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의 경우 임플란트 지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에서는 지난 25년간 2,366명에게 치아의 결손을 복원해 줌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저작불편을 해소하고 구강증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