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 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64명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인 가운데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 KPGA 통산 2승째를 달성하며 매치플레이 강자로 우뚝 섰다. 25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 (파72. 7,017야드)에서는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기상은 2013년 미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자 배상문(28.캘러웨이)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변진재(25)를 4강전에서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뒤 이번 대회 돌풍의 핵 배윤호(21)를 4강전에서 6&5(5홀 남기고 6홀 차 승리)로 물리친 최준우(35)와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승부는 쉽게 결정되지 않았다. 도망가면 따라가고 따라가면 도망가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11번홀까지 A/S (All Square, 비김)로 평행선을 유지하다 12번홀(파3)에서 이기상이 파를 기록한 반면 최준우가 보기를 범해 승부는 이기상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기상은 이 때부터 주도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 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64명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인 가운데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 KPGA 통산 2승째를 달성하며 매치플레이 강자로 우뚝 섰다. 25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 (파72. 7,017야드)에서는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기상은 2013년 미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자 배상문(28.캘러웨이)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변진재(25)를 4강전에서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뒤 이번 대회 돌풍의 핵 배윤호(21)를 4강전에서 6&5(5홀 남기고 6홀 차 승리)로 물리친 최준우(35)와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승부는 쉽게 결정되지 않았다. 도망가면 따라가고 따라가면 도망가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11번홀까지 A/S (All Square, 비김)로 평행선을 유지하다 12번홀(파3)에서 이기상이 파를 기록한 반면 최준우가 보기를 범해 승부는 이기상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기상은 이 때부터 주도
국내 향초 브랜드 1위인 양키캔들(Yankee Candle)이 향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를 돌파했다. 양키캔들은 22일 충남 청주에 양키캔들 100호점인 청주 강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키캔들 국내공식수입원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양키캔들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 내 총 판권을 확보하고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등 300여개 취급점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발전시켰고 2년여 만에 100호점 개점했다. 양키캔들 임미숙 대표는 “불과 몇 해 전만해도 일부 유학생들과 매니아 층들이 주 소비층이었던 향초시장은 웰빙과 힐링으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최근 1년간 급성장했다.”며 “여성창업 인구가 증가한데다 소자본 1인 창업이 이슈가 되면서 향초 프랜차이즈 창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사업성공 이유를 말했다. 또한 창업 아이템으로 향초가 각광을 받으면서 창업전문가들은 주의사항으로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 여부, 안정적인 상품공급 시스템, 가맹본부의자금력 등을 꼼꼼히 검토해야 사후관리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개념 스포츠 호프집으로 각광 받고 있는 ‘건빵 호프’가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지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인 18일, 건빵 호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볐다. 건빵 호프는, 평범한 술집과는 달리 술을 마시며 사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펍이다. 스크린사격장이 호프 한쪽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이다. 술을 마시며, 같이 온 사람들과 함께 스크린사격을 하면 그 재미는 상상 이상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건빵 호프만의 스크린사격장은 ‘VR(가상현실) 사격’으로 게임과 유사한 기존의 사격과는 다르게, 발사체가 없는 리필 화약탄과 레이저만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사격을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는 신개념 사격장이다. 스크린 골프를 시작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한 VR 시장은 스크린 경마, 사격 등으로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적인 측면에도 건전한 e-sports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입체영상 시장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스크린 골프 이후 대중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스크린 사격 건빵은
김승혁(28)은 인천 스카이72GC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 이태희(30.러시앤캐시)를 1타차 공동 2위로 밀어내고 투어 데뷔 9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거두었다. 2003년 국가대표 출신인 김승혁은 2005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이 없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1년 NH농협오픈과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공동 2위다. 올해까지 코리안투어 8시즌째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는 지난주 동갑내기 박준원의 우승이 자극이 됐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가능성을 밝혔던 김승혁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공동 4위로 주춤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다시 공동 선두에 합류하면서 생애 첫 승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출전한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였으나 단독 5위(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최종라운드에서 잘 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선을
김세영(21.미래에셋)이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거두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세영은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인 허윤경(23.SBI)과 연장전에 돌입한 김세영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를 적어낸 허윤경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역전으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한화클래식과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챔피언십 역전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역전으로 우승트로피를 빼앗았다. 통산 4승에 도전했던 홍란(28.삼천리)은 이븐파에 그치면서 6언더파 210타로 장수연(20.롯데마트)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3관왕을 차지했던 장하나(22.비씨카드)는 이날 6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5언더파 211타로 김보경(28.요진건설)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올해 LPGA 투어에서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1타를 잃어 4언더파 212타로 최유림(24.고려신용
[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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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사진=영종도 박형진 기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승혁(28)이 ‘SK telecom OPEN 2014’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향해 정조준 했다. 1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승혁은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전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승혁은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부터 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크게 앞서 나갔다. 이어 4번홀과 5번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4홀을 남기고 무려 8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 기록을 기대했으나 6번홀에서 티샷이 O.B.가 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18m를 남기고 한 퍼트가 들어가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랬다.(기존 코스레코드 : 8언더파 64타 - 2010년 최경주, 김대현) 김승혁은 경기 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아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샷을 하기 좋았다. 그린 공략에 있어 쉽게 아이언 샷을 하다 보니 많은 버디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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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최경주는 14일 인천 스카이72GC에서 열린 위촉 행사에 참가해 김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고 기념 샷 포토타임을 가졌다. 최경주는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증진과 응원뿐만 아니라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해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최경주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이라며 “15일부터 열리는 SK텔레콤오픈을 비롯해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아시안게임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여러 스포츠인이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 여러분을 격려했던 것처럼 최경주 선수의 활약과 인천 아시안게임이 현재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실의의 빠져 있는 국민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최경주 외에 메이저리거 추신수, 수영의 박태환, 리듬체조 손연재, 마라토너 이봉주, 여자 복싱 이시영
'탱크' 최경주(44, SK텔레콤)가 7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14에 출전하여 국내대회 흥행몰이에 앞장설 예정이다. 15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펼쳐지는 'SK텔레콤 오픈 2014'(파72.7241야드)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다. 2000년 미국 PGA 투어에 진출해 활동 중인 최경주는 흥행이 보장된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스타로, SK텔레콤 오픈과도 유독 인연이 깊다. 2003년, 2005년, 2008년 등 3차례나 우승했다. 1997년 창설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3회 우승자로는 최경주가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던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이에 많은 골프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경주는 고국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각오다. 하지만 우승컵 사냥은 쉽지만은 않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 김형성(34.현대자동차)을 비롯해 장익제, 허석호(이상 41) 등 일본에서 활동중인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기에 KPGA 코리안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에서 박준원(28·코웰)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박준원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된 박준원은 2006년 11월 프로 데뷔 이후 7년 6개월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까지 국내 대회에 49차례 출전한 그는 2012년 9월 KPGA 선수권 공동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지난달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도 공동 3위로 선전한 그는 시즌 상금 2억2160만원으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랐다. 박준원은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으나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여 순식간에 단독 2위로 도약했고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마지막 날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 2009년 2승을 거둔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노린 박상현은 15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 기회를 잡고도 모두 파에 그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국가대표 김남훈(20·성균관대)은 7언더파 281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통산 3승째를 챙겼다. 이승현은 4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안성CC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2위 양수진(23.파리게이츠.8언더파 208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이승현은 시즌 상금 1억3476만원으로 상금순위 11위에서 2위로 도약하며 상금왕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던 양수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이승현을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승현은 "아침부터 복통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다."면서 "목표했던 우승을 초반에 이룬 만큼 꾸준한 성적을 거둬 상금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밝혔다. 한때 이승현을 위협했던 고민정(22.LIG손해보험)은 5언더파 211타로 김
올 시즌 K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이 2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해 국내 여자골프 상금 랭킹 1, 2위 장하나(22), 김세영(21)과 지난주 첫 승을 올린 '리틀 세리키즈' 백규정(19)이 격돌한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쳤던 백규정과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이미림(24)과 함께 2일 오후 12시 10분 1번홀에서 나란히 출발하고 김세영은 박주영, 김현수와 오전 11시 50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장하나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이번에도 좋은 승부를 벌일 자신이 있다."며 "아직도 우승한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얼떨떨하지만 매 순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세영은 4월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했지만 장하나는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하느라 국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떴다. 백규정이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장하나(22·비씨카드)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백규정은 우승 상금으로 1억원을 품었다. 백규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거쳐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다. 또 시드전을 거쳐 올해 KLPGA 투어 티켓을 따낸 뒤 생애 첫 승으로 스타 탄생을 알렸다. 첫 우승은 역시 특별했다. 백규정은 "지난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제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셨는데 못 보여드렸다"며 "아마추어 때 프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기회를 몇 차례 놓쳤는데 이제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백규정은 KLPGA 최강자로 통하는 장하나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규정은 4라운드 한때 3타차까지 장하나를 앞섰으나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 회원권을 회원 의사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갱신해온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16일 공정위는 레이스힐스 제주CC가 회칙 상 회원자격 보유기간 만료일이 경과된 회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계약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온 것에 대해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비슷한 약관 조항이 다른 골프장에서도 통용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약관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레이크힐스 제주CC는 회원가입 후 5년이 지나면 회원 자격을 갱신하도록 하는 약관 조항을 뒀다. 따라서 별도 갱신신청이 없는 경우 탈퇴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회원자격이 자동으로 연장되게 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갱신신청이 없으면 계약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는 조항만 뒀을 뿐 이런 내용을 사전에 통지하도록 하는 조항은 두지 않아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고 만기일 도래 60일전까지 회원자격이 만료되는 날과 회원등록 갱신 신청이 없을 경우 계약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는 취지를 개별 통지토록 조치했다. 이에 레이크힐스는 해당 내용을 약관에 추가했다. 다만 개별통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동부산골프앤리조트피에프브이(회장 구천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미녀 골퍼’ 안신애(24)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6년까지 3년간 후원한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구천서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신애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안신애는 3년 동안 동부산골프앤리조트 계열사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투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안신애는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며, 특히 골프계의 패션니스타로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천서 C&S 자산관리 회장은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신애 선수를 동부산골프&리조트가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안신애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해 세계적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은 안신애는 “훌륭한 사회적 기업인 C&S 자산관리의 계열사인 동부산골프&리조트의 지원을 받게 돼 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해 국내 퍼블릭 골프장들의 영업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발표한 ‘2013 골프장 업체들의 경영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83개 퍼블릭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28.3%로 2012년(33.5%)보다 5.2%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138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율은 2.1%로 2012년(3.3%)보다 1.2% 포인트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사 감사보고서를 기초로 분석한 이 자료는 2010년 이전에 개장한 회원제 골프장과 2012년 이전에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대중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떨어진 것은 골프장 숫자가 지난해 19개소가 더 늘어나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홀당 이용객수도 0.2%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에 비해 회원제 골프장은 비수기 입장료 할인, 무기명 회원권 발급 등에 따라 홀당 이용객수가 0.8% 늘어나 영업이익률의 큰 폭 하락을 막았다. 지역별 영업이익률을 보면 회원제의 경우 영남권을 제외한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해보자! 필리핀관광청, 필리핀 문화 강의 서비스 시행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은 5월말까지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1층에 위치한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필리핀 문화 강의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문화 강의는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유치원, 초·중등 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총 1시간이 소요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강의에서는 필리핀의 지도 퍼즐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고 본 강의에서는 필리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후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필리핀 현지인을 통해 언어를 직접 배워보고 필리핀 대표적인 간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의 일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11시-오후 4시) 진행되며 최소 5명 이상 최대 20명 이하 그룹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필리핀관광청 이메일(pdot@7107.co.kr) 또는 02-598-2290으로 원하는 날짜로부터 일주일전 신청해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골프채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골프채 5,700만원어치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신모(45)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쯤 광주 풍암동 모 골프연습장에 주차된 이모(45, 여)씨의 차량 유리창을 깨고 트렁크에서 700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와 골프신발 2켤레를 훔친 혐의다. 신씨는 또 지난해부터 광주지역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모두 24회에 걸쳐 5750만원어치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신씨는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비싼 외제차만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신씨는 훔친 골프채를 일부 인터넷 중고품 거래카페에서 팔아넘기거나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의 집과 차량에서 신씨가 훔친 골프채 7세트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여제’ 박인비(26, KB금융그룹)의 아버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한 것과 관련, 김진태 검찰총장이 해당 검찰청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4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지난 11일 서울고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3월 전국 지방검찰청에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등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엄단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성남지청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인비 선수의 아버지 박모(5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사유 등을 보고해야 하는 지침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지난 3월 27일 분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2시간 가량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지난달 중순 전국 지방검찰청에 정복을 착용한 경찰관 등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공무집행방해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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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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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이민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역전 우승으로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엄마 골퍼’로 필드에 복귀하며 이슈로 떠오른 안시현(30, 골든블루)은 아쉬운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이민영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파72, 6천187야드)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우승상금 1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서 출발한 이민영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안시현, 조윤지(23, 하이원리조트)를 2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쥔 이민영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안시현은 2004년 MBC·엑스캔버스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0년 만에 국내 투어 정상에 도전했지만 3타를 줄이는 그쳐 공동 2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3년 11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포공항 골프장 운영권 입찰이 귀뚜라미보일러에게 돌아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11일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귀뚜라미-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골프클럽은 출자자 구성, 재원조달 계획, 건설 계획, 관리운영 계획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공사는 김포골프클럽과 가격 협상을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과 접근성이 높은 서울 시내 유일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돼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3파전 양상을 보였던 이번 입찰은 보일러 라이벌 업체 간 경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보일러 업체인 경동이 대보건설과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했다. 그러나 경동-대보건설 컨소시엄(KCC컨소시엄)은 결국 2위에 머물렀고, 금호개발 -오렌지엔지니어링은 3위를 기록했다. 김포공항 골프장은 서울 강서구 오곡동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일원의 공항 외곽토지 99만8천126㎡를 활용해 총 2
골프 앱에서 3D그래픽 홀 영상도 본다! 전국 400개 골프장의 코스 맵 야디지북과 음성으로 거리측정까지 편리하게 제공해주는 “보이스야디지 앱”에서 생생한 동영상 골프맵까지 볼 수 있게 됐다. 4월 10일부터 보이스야디지앱은 국내 150여개 골프장의 3,000개홀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3D 그래픽 동영상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한 로딩 인터페이스에서 클릭을 하면 골퍼들에게 비타민 같은 백전백승 골프칼럼과 골프장 날씨 정보를 시간대별로 알려주며 근처 맛집 정보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구글 마켓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야디지”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J골프 버디앱을 비롯하여 SBS골프 모바일 앱, 에이스골프 부킹 앱 등 골프 전문 모바일 앱에서도 다운 받아 코스안내와 거리정보 그리고 3D 그래픽 홀 영상 미리 보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시 된지 10개월 만에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5만 명이 넘게 다운로드했다. 실제 골프장코스를 직접 측량하여 야디지북으로 제작한 코스맵 데이터를 그대로 휴대폰에 탑재해 시중 판매되는 단순 음성거리 측정기기보다 훨씬 정확
김민선(19·CJ오쇼핑)과 이민영(22·LIG손해보험)이 11일 2014년 KLPGA 투어 개막전인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10일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KLPG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인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김민선과 이민영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12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민선은 지난해 드림투어를 거쳐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새내기다.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치며 기복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선은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평소 출전한 대회라고 생각하고 쳐서 오히려 성적이 좋았다"고 했다. 김민선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서는 "스스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편하게 하고 있다"면서도 "신인이니까 신인왕이 목표다. 또 올해 2승 정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민영 역시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고 버디로만 7타를 줄였다. 이민영은 "3개월 동안 준비한 대
골프&리조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株)이글로랜드 그룹은 국민레저의 골프장+호텔+리조트를 연계한 트리플 통합 멤버십 회원권을 발행하였다. 이는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레저업계와 회원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회원권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글로랜드 그룹은 요즘 핵심키워드인 소유(등기)경제에서 공유(이용)경제로의 시대 흐름에 따라, 폭넓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회원권 판매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원권 1장으로 골프, 호텔, 리조트, 펜션, 병원, 문화 등 7,200곳을 무료 및 대폭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 (株)이글로랜드 최낙환 대표는 2015년 12월까지 직영골프장 및 리조트 펜션 등 70개를 동해, 서해, 남해 조망 좋은 곳에 위치하여 회원들에게 연간 3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기 좋고 물 좋은 반딧불이 공원 인근 무주리조트(990실)를 건설하기 위하여 무주에 토지 2만평을 매수하였으며 2014년 9월 착공예정이다. 모든 회원들에게 홈페이지에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며 prestige서비스를 하겠다는 야심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윤경(24, SBI) 선수가 에티오피아 식수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에티오피아 노노 지역의 식수펌프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러운 물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주민들과 아동들 1천여명은 앞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허윤경은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 결연후원을 신청하여 향후 직접 아동을 만나러 방문할 계획이기도 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윤경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뜻 깊은 일에도 동참하고 싶어 월드비전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에 결연을 맺게 된 아동도 시즌을 마친 후 꼭 한번 직접 만나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경은 후원금 기부 뿐 아니라, 올해 시즌 중 경기마다 월드비전 로고를 달고 출전해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김민경 월드비전 미디어기업팀장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