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1일 덕계동에 위치한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나브로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나브로복지관'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건립한 최초의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2018년 7월 개최된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이다. 간담회를 모태로 같은 해 9월에 구성된‘발달장애인 민관지원협의체’는 양산시발달장애인 복지향상 기본계획 수립 시 의견제시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시 타당성 조사 의견 제시, 설계용역 착수 시 실무회의, 명칭 선정 심사, 운영방식 의견 청취 등 시작부터 함께하여 민과 관이 함께 만든 복지관이 됐다. 양산시는 2019년 당시 경상남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하여 총 6,162백만원의 건립비를 마련해 지상4층, 지하1층(연면적 1,863.24㎡) 규모의 복지관을 2021년 1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또 2021년 10월에 복지관 운영수탁자를 ‘(재)양산시복지재단’으로 선정하여 운영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개관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30일 오후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신문의 성장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사회 곳곳의 뉴스를 자세히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하며 지방자치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라면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꽃 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역 언론의 땅방울과 사명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환경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급변하고 있다”라며 “지역언론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잘 이겨내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6대 회장으로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취임하고, 13·14·15대 회장을 역임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퇴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축하공연,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식,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온라인정책자문단 사업이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31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이 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정책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예산편성 및 집행은 물론 정책결정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현재 약 3만 2천여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설문응답에 따른 인센티브(지역공헌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온라인정책자문단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화성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1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가 운영한다.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는 신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배려하는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학생자치회 부회장 공약이었던 스쿨멘토링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자치회 임원 1명(멘토)과 신입생 2~3명(멘티)이 한 팀이 되어 SNS 대화방을 개설해 자기소개하기, 학생자치회 SNS 팔로우하기, 멘토 선배 퀴즈 맞히기. 질문 하나 이상 주고받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협의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사랑실천 플로킹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근대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문화해설사와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구성돼 근대로의 여행 1, 2코스로 나눠 플로킹 투어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플로킹 투어를 통해 근대골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를 보호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한 ‘상생 아파트’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에서 화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비 노동자 대표와 ‘상생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고용안전과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마련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50개 아파트에 시범적으로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상생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내 34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경비,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목표”라며,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3월 30~31일 2일간 4개 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 공직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고, 최근 생활지원비 지급 지침이 변경된 상황에서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 혼선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지원금액 ▲2021년 12월~2022년 3월 지급 지침 주요 변경사항(지원 인원·지원 제외 대상·신청 기한 등) ▲생활지원비 서류 간소화에 따른 유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자에게 주요 지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해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이겠다”며 “생활지원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44개 동에 생활지원비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 노동자도 배치할 예정이다. 생활지원비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0일 신텍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4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에 총 38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45백만 달러(한화 약 544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사전에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분야 바이어를 1:1 매칭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시가 상담회 전날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어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에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인터텍, 주문제작 포장재를 생산하는 무림S&P,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홍삼이야기 등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화성시장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으로의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수원지회를 방문해 자동차 정비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현대자동차 수원하이테크 센터를 찾아 김상훈 센터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지회 사무실에서 권영국 지회장 등 노조원 8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원 소재 제조업체 P사의 6선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장기간 노동운동을 해 온 장 의장이 노조와의 적극적 소통의지를 내비치면서 성사됐다. 장 의장은 노조원들과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재편되는 데 따른 인력정비 문제를 비롯해 ▲공장 인원규모 축소 ▲현장 안전사고 발생위험 ▲지원반 인원 부족 등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지회장은 “노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계셔서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의장은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안은 기술력 확보와 로드맵 정립, 교육 시스템 정비 그리고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 소재한 맛있는 이오갈비에서는 3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20채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이불 20채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을 맡았다. 이에 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동탄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이번 예술지원센터의 출범으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조직단체, 공무원, 환경공무직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검단동 공무원과 조직단체, 환경공무직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검단북로 일대 무단투기 및 장기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단체회원 A씨는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정 검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동장은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분들과 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북구청 자원순환과 및 환경공무직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분들께 산뜻한 검단동을 선사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3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해 의원은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첫 삽 한번 뜨지 못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평택 현덕지구는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나 토지보상 미실시 및 실시계획 승인조건 미이행 등의 사유로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었다. 이후 2020년 대구은행컨소시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대구은행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지난 1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사업협약서 미이행 등의 사유로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여 현덕지구 개발은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 김영해 의원은 “사업협약 해지로 인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 피해는 지금까지 경기도를 믿고 오랜 시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외부고객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 서비스’는 외부 고객의 민원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처리의 적극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민원 접수 안내, 진행상황 안내, 결과 알림 등 업무 담당자가 직접 민원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별 안내를 실시하고, 아울러 금품이나 향응수수 등 부패행위의 개연성이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에게 서구의 청렴의지와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절차 등을 안내한다.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공사의 관리감독, 주택ㆍ건축ㆍ토지관련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와 관련된 민원인이며,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에게도 서비스 내용을 미리 인지시켜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계기로 전직원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역사 북측 달서천로 일원에 도로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서대구역의 완공시기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대구역 북측 달서천로 왕복 1.8km 인도구간의 노후화된 블록을 개체하고 LED가로등 149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하천변 1km 구간은 보행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도심경관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서대구역사 개통에 맞춰 불을 밝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서남북권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역사이용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을 시작했다.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생일을 맞았으나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 5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축하선물(백미1포, 반찬3팩, 축하카드)을 전달하는 수성4가동만의 민, 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10개월간 총28가구(월2~3가구)를 방문해 백미 10㎏ 1포씩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사례관리 지원비로 가구당 반찬팩(1만원 상당) 4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우리동네 반찬사업단’에서 구입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정정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이 줄어들고 홀로 집에서만 지내시는 저소득 가구가 생각보다 많다”며 “생일날 방문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시청사 각 부서마다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도입한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민원업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정운영 효율성을 기하고, 민원인과 직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인증, 데이터 암호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등의 강화된 보안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시청사 1층부터 8층까지 총 24대의 WIPS센서와 단말장비 58대로 구축돼 있다. 직원들은 1인당 PC외 1대의 스마트기기만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통신요금 걱정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동주민센터 민원실, 도서관, 공원,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운영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전화번호와 개인전화번호를 선택해서 발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모바일행정전화에 이어 업무용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직원들의 대민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청 별관 및 의회에도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슬로건 아래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힐링~매직쇼!, 가족체험 ‘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생활문화공간 다락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북 대출, 내 마음을 맞춰봐!ㅅㅅㅎ, 다락과 함께하는 클래식·웹툰영화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힐링~매직쇼! 및 체험행사(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가족체험,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는 4월 5일 10시부터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행사기간에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명언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도서 대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인 ‘2022년 빅원(BIG-1Business Information Group)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광명시와 경기도 등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돼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기술포럼은 총 8회에 걸쳐 518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관내 기업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하였다. 광명시는 올해도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제, 정책, 기술동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포럼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진영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회원과 김해시 도로과, 진영읍 직원 등 50여 명이 협업하여 읍면 경계구역 사각지대에 있는 (구)김해터널 주변 환정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도로변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실시되었다. 진영읍 관계자는 “봄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3월 우수 자원봉사왕에 회현동주민자치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임정아(1966년생·칠산서부동 거주)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왕에 선정된 임씨는 지난 2005년부터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축제행사지원, 민원안내 행정지원활동으로 소외이웃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월 한 달간 총 14회에 걸쳐 53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임씨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돕고 싶다”며 “이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여기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이 자원봉사인데 17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임정아 봉사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누적 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김해시 소재 기업 4개소가 선정돼 3년 연속 경남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000만원, 2회차(재지정) 3000만원, 3회차(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재지정 마을기업은, 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은 수안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됐다. 이로써 불과 몇 년전 4개에 불과했던 마을기업 불모지였던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4배 성장하여 명실공히 마을기업 잘하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수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전국 1천 600여 마을기업 중 14개소만 선정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농촌마을의 고령화, 공동화 문제를 수국축제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극복한 사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정 농지법의 개편 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농지법 개정에 따른 제도 개편 사항과 농지법 위반 시 행정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되고,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천㎡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되며,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바뀐다. 농지의 임대차․사용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는 과정 또한 서식이 추가되고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투기우려 지역의 경우 지역 농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되었다. 또한 농지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이 공시지가의 20%에서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로 변경되는 등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기존 농지원부의 발급은 4월 6일까지 가능하며, 농지대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인해 4월 7일부터 1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철산래미안자이(철산3동)와 센트럴광명(광명7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철산래미안자이 입주자 대표 및 센트럴 광명 602호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 시설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정책의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고 있다”며,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두 분 대표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광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생활방역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및 휴·페업자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및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일자리를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3월 환경정비, 행정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자원재생 및 관광자원활용사업 등을 활용하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총 3개 사업(353개 사업장 , 예산 48억원 투입)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디지털 청년(여성) 일자리 공유 플랫폼' 비전 선포식 및 28개 민관산학 기관과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선제적인 안전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창원시민의 일상에는 행복을 플러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는 푸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함이 가중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제1회 추경 및 예비비 211억 원을 편성하여 생활지원비 지원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확진자가 지난 22일 10,647명을 기록하는 등 1일 7~8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격리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1억 예산을 확보하였다. 시는 신속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복지여성보건국 내 생활지원비 지원사업팀 11명을 구성했으며, 폭증하는 읍면동 생활지원비 신청건 수에 대응하고자 구청 내 직원들이 55개 읍면동별 1~2명씩 파견되어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4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55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등 신청서 접수에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예산지원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 및 시비로 지원했으나, 정부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지난 31일 11시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장,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재난 및 치안 공백 방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의 자연·사회재난 및 각종 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원활한 정보교환 및 상황처리를 위한 정보 교류 강화 ▲각종 상황 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으로 하고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도서지역의 재난, 치안사건, 각종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도시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장은“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스스로 각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읍면동별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에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다. 통영시는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통영행복펀드 사업비, 경남형 특화사업비 등을 협의체에 지원하여 4월부터는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장은 “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스스로 지역내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지역복지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1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및 봄 행락철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영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국도14호선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자원순환과와 도로과가 서로 협업하여 실시하였으며, 도로보수 차량의 안전통제 하에 자원순환과가 보유한 노면청소차량, 기동대 차량을 이용하여 무전동 관문사거리부터 광도면 이마트까지 배수로 정비 및 담배꽁초 등 널브러진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였다. 작업을 총괄한 김상배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국도14호선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환경정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개 부서가 서로 협업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월 3회 이상 국도 14호선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흥저축은행은 3월 31일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을 기념하여 통영시에 주민쉼터 조성 기탁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조흥저축은행 박혁 대표는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강구안~천보빌딩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중앙시장 및 동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통영시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통영시장은“통영시 발전에 노력하시는 조흥저축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통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금일 전달받은 기탁금은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 기념식수 구입 및 식재를 통하여 강구안 주변의 환경개선 및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20개 전 동에서 진행된 봄맞이 동별 주민자율대청소가 1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블루를 호소하던 주민들도 대거 참여해 우울감까지 싹싹 쓸어버렸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 기간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 동별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 장소 및 골목 등 청소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면도로에는 청소차량을 투입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를 쓸어냈다. 성북구의 주민자율대청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쓸기’를 넘어 그 자체로 청소‘행정’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500회가 넘게 진행된 주민자율대청소 활동에는 그동안 주민 2만 5천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달 동별 주민자율대청소의 날을 운영, 지역주민과 구청장, 구 간부 등이 모여 환경정비를 하며,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주민 참여 동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모이는 청소현장은 ‘소규모 구청장실’로 불리기도 했다. 구 역점사업인 ‘현장구청장실’이 열리는 날 아침에는 반드시 주민과 함께 하는 청소를 병행하여 구청장이 지역의 작은 골목을 꼼꼼히 챙겨보고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행사와 연계하여 캠프마켓 행사장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시민단체(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광역시 새마을회)의 참여와 더불어, 토론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인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청렴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3월 10일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0'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의 협업,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꾸준히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31일,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조성 중인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가야이음채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주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적인 주거시설,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미래형 주거모형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지상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으며, 5월부터 입주 및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산업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조성 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향후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 등을 살폈다. 하성자 위원장은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잘 조성되고 타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도와 드릴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4월1일 제2대 체험관장으로 황인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소방사 공채로 광주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황인 관장은 소방청 개청준비단 미래전략팀장, 광주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체험관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황인 관장은 일선 현장과 소방청 미래전략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탁월하다는 평가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업무추진으로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소방발전 4.0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계층을 고려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능력 있는 교관을 양성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을 투입해 관광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ICT 기술 융합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일자리 상담소 운영,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서구 치평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던 쓰레기 취약지역 곳곳의 적체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한뜻으로 참여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삭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삭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의회는 31일 제268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선용(월평 1·2·3,만년동)의원과 서다운(용문·탄방·갈마1,2동)의원이 공동 발의한'꿀벌소멸에 따른 양농농가 지원'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원은 꿀벌 소멸과 기후변화 요인으로 발생한 꿀벌 개체 수 감소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농업 자체가 파멸될 수 있는 만큼 양봉농가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며 양봉은 꿀을 채취하기 위한 농가의 생업일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한 ‘생태계 지킴이’로 육성하여 집단 소멸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정책 시행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꿀벌이 사라진 이유로 꿀벌응애류, 말벌류 피해와 이상기상 등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고 벌꿀 흉년으로 인해 양봉농가의 경영 여건은 악화되어 가고 농가의 소득은 계속 줄어만 가고 있으며, 양봉산업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종이라고 하였다. 대전 서구의회는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양봉을 포기한 농가를 조사하여 양봉산업을 이어가도록 피해자금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등 관계 공무원과 인천 관내에서 건설공사 총액 상위 1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건설사로부터 인천관내 주요 86개소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도급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자재․인력․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임원들도 “인천업체의 참여가 부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관련협회의 추천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액의 약 75%를 타 지역 건설사가 수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고덕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이 협조하여 고덕IC 인근 첨단대로변 및 배수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계획, 실천하는 '20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 최종 공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자원을 연계·분배하는 과정까지 전부 주민의 참여와 결정으로 이뤄진다. 마을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전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시는 ‘20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개 공동체가 참여했던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올해 14개 공동체가 참여,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다양한 주제로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에서는 인천시의 주요 과제인 자원순환 이슈를 마을단위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순환 연계형’ 지원사업, 그리고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청년(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한영(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의원이 발의한 '도안대로 및 연결도로 개통 예정 관련 월평동 215번지 일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정류장 종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전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공사”가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갑천친수구역 내 조성될 공동주택과 호수공원으로 인한 유입인구 및 차량 증가 등에 대비하여 월평동 215번지 일원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정류장 종점 설치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정류장 설치에 대해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이 의원은 앞으로 도안대교와 연결도로공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가 예측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복지실현, 도심권 차량 증가 억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위해 버스노선 신설 및 정류장 설치로 대중교통이 ‘공공 교통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공예정인 도안대교를 경유하는 월평동 2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29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입원하고 있는 관내・외 18개의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전체 11,078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300여명이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날 장기입원자에 대한 간담회는 입원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지출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인식변화를 촉구, 업무 협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관리의 고충과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매년 진행하는 장기입원자 간담회 등 사례관리 업무추진으로 전년 대비 21억 3600만원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장기입원자에 대한 요양기관과 사례관리 민관협력을 통해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정책연구태스크포스(TF)팀이 31일 옛 광주교도소에서 회의를 열고 5·18 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담양으로 향하던 차량에 계엄군이 집단사격을 가해 다수의 양민이 학살되고 암매장 당했으며, 계엄사에 연행된 시민 460여 명이 수감된 5‧18사적지(22호)다.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장 박관현 씨 등 5‧18 진상규명과 학살 책임자 처벌을 외치던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수감돼 단식투쟁으로 죽거나 모진 고문을 받고 영어의 몸으로 청춘을 바쳐야 했던 인권침해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낡은 건물과 집기들이 방치된 채 폐허가 돼 버린 옛 광주교도소를 찾아 서울에서 내려온 TF 위원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역사에 죄인이 된 마음이다.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을 빼앗고 진실을 외치던 양심수들을 감금한 국가가 4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는지 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0년부터 옛 광주교도소를 민주인권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와 13년 동안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2015년 광주교도소 이전 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6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궁월드컵대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지원, 대회운영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변인실 등 9개 부서, 광주시양궁협회, 남구청, 광주시체육회 등 총 12개 부서·기관이 참여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경기일정 등을 공유했다. 양궁월드컵 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양궁 이벤트 중 하나로 약 34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이번 대회를 지난 3월15일자로 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해 경찰, 소방 등 대테러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단절에서 개방을, 개방에 소통을 더하다! 우리품에 캠프마켓!’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8번째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B구역) 잔디마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홍보대사(장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일곱 번의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이름 ‘인천愛뜰’,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수돗물 새이름 ‘인천 하늘수’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한 바 있다. 캠프마켓 반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캠프마켓 B구역 건물 중심의 설명을 들은 후 한국환경공단 이근일 과장의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인천광역시 류제범 캠프매켓과장의 ‘캠프마켓 시민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이후 본격적 토론에서는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시 중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입론과 전체토론 및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하반기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 등 추진과정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