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입학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처음 자녀를 입학시키는 학부모면 누구나 걱정이 앞서는데, 전국 최초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완성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강조해온 충남교육청이 새내기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안내자료를 보급한다. 학부모 입학 안내자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둔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2년 최초 개발된 이래, 매년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게 개정·보완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도 판은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입학전 준비 △교육과정 안내 △교육과정 안내 △학교 생활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개발된 자료는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하고 있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각급학교의 2022년도 예비소집일과 입학식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충남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느끼는 상급학교 첫 등굣길의 설렘을 생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교직원들에게 “충남교육행정의 대표로서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항상 생각하며, 창의적인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5실(2인 1실, 남4, 여6)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부여군 배정인원 선발은 군에서 직접 시행했으나, 부여군 배정인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재단통합선발에 선발되기 위해 추가 신청서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선발을 재단에 위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신청자 중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 배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배정인원 선발자 외에는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재단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부여군청,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월 3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에 선정된 부서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적극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군민께서 직접 뽑아주셨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여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의 선택을 받은 10가지 시책은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 원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89억 원, 31,900톤) ▲“100세 시대 경쟁력” 어르신 참여·소통 기반 구축(76억 원) ▲부여여고 단독·신축 이전 확정(2024년 9월 개교 목표) ▲소중한 일상 찾기 위한 코로나19 총력 대응(코로나19 예방접종률 도내 2위) ▲유휴지 활용·주차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106·남), 김석인(101·여)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승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남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강인한 도전 정신과 열정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42명의 도의원 모두가 도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문헌서원을 활용한 지역민 대상 역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콘서트’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개최했다. 강의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문헌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OST를 아카펠라로 편곡해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사랑받은 화제의 곡 메들리 등으로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 강사는 ‘여말 선초 격동의 시대, 시대의 스승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목은 이색 선생의 삶에 비추어 바쁜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여운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최태성 선생님의 알아듣기 쉬운 강의로 서천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고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온고지선 문헌서원)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도에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에 총 3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군은 근로자에 편의를 제공하고 농공단지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면적 2950㎡ 차량 8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8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장항농공단지 및 종천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정비하고 노후 된 도로를 정비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으며, 17억원을 투입 농공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2022년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에 8억 7천만원,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에 16억 5천만원 등 총 2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농공단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임인년 새해에는 더 크게 귀를 열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보령의 희망찬 미래를 당당히 열어나가자” 보령시 김동일 시장은 3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올 한해도 시민 만족을 위한 시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일상의 많은 부분을 양보해 준 시민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안정적인 방역과 함께 일상회복의 길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많은 변화와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변화는 우리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우리가 변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도전과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 삶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20만 도민의 축제인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일과 가정의 조화를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과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야근 등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추진 의지, 그리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직무 몰입도와 효율성이 제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균형잡힌 일터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공업고등학교는 30일 직업계고 오작교 프로그램 기관인 ㈜청암과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인 디오전자(주)로부터 각각 장학금 600만원과 500만원을, 익명을 요구한 지역 인사로부터 500만원의 논산공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 청암과 디오전자(주) 대표가 참석했다. ㈜ 청암 대표이사는“ 오작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우수인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와 취업에 대한 열정에 감동하여 장학금 기탁을 통해 논산공고의 우수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칭찬했다. 디오전자(주) 대표이사는“논산공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으로 인연을 맺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논산공업고등학교 교장 박병원은 “새롭게 거듭 도약하고자 하는 논산공고와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의 노력을 지켜봐 주고 지원해주는 기업과 지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졸 명품 취업의 일번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본교 교육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초심을 다시 기억합니다. 시민을 믿고, 여러분을 믿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를 향해 호시우행 하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 시장은 신년사로 “풍요를 상징하는 흑호랑이 해를 맞아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지금껏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에 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중심의 권위주의와 독선적인 리더십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은 낯섦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낯섦과 두려움의 다른 이름은 셀렘과 떨림”이라며 “시민 중심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은 삶에 스며들어 셀렘과 떨림을 줬고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맹 시장은 그간 양대동 소각장 문제, 수석동 도시개발 등 현안을 집단 지성으로 해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충남 하늘길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간월도 관광지•해미국제성지 등의 성과를 예로 들며 18만여 시민이 함께 해준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임인년 새해 첫 업무일인 3일 새벽 태안읍 중앙로의 쓰레기 수거 현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6대에서 5대로 줄여 운행한다고 전했다. 운행대수 조정뿐 아니라 기존 35분이었던 배차간격을 45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8번 버스 외에도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역에서 신도안면까지 운행하는 2002번 버스 역시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하여 연중 운행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2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22년 계룡시는 수 많은 도전 및 기회와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 등 6가지 과제를 2022년 중점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501호(충남병원선)가 3일 새해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올해는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 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 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야생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렵면허 취득경력이 5년 이상의 수렵인 44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단장 김학선)을 운영,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 활동을 전개한 결과 야생 멧돼지 80마리, 고라니 1,200여 마리를 포획했다. 군은 특히 야생동물이 활동 시간대가 야간인 점을 고려하여 열화상카메라, 방탄복, 방탄모, 방탄조끼 등을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전원에게 제공하여 포획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2022년도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7명으로 확대·운영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생애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200만 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30만 원의 가정양육 영아수당 혹은 50만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으로 소멸된다.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는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만0~1세(생후 23개월까지) 가정양육 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야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추억의 겨울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빙판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대형 얼음 썰매장에서는 추억의 얼음 썰매를 타 볼 수 있다. 썰매 대여료는 3시간 기준 1인용은 1000원, 2인용은 2000원이다. 얼음 썰매장은 개장기간 내 결빙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된다. 또 연날리기, 팽이, 투호, 굴렁쇠 등 전통민속놀이도 알차게 준비됐다. 연날리기는 3000원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되며 그 외 전통민속놀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행사기간 중 눈이 오는 시기에 맞춰 눈썰매장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080콜체크인,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완료 인증 손목 띠 착용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썰매장 내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안전 헬멧은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나 장갑과 마스크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12월 30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는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회의와 `21년 우수 소공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 의회 안기전 의장, 진흥원 김영수 원장과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회장 서병훈) 대표 임원들과, 소공인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매출과 수출, 제품개발 등 한 해의 성과역량을 평가하여 금산진생협동조합(이사장 정원식)과 홍삼천하(대표 한병희)를 `21년 우수 소공인으로 선정하여 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선도 사례로서 영농조합법인 천년홍삼(대표 길미자)이 지역 국회의원(김종민 의원)으로부터 제조혁신분야 표창을 받았으며,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으로부터는 금산홍삼의 가치를 증진하고 신규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삼천하(대표 한병희)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협의회는 인삼 소공인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협의회 서병훈 회장은 금산인삼 소공인을 대표하는 만큼 소공인의 권익 대변과 인삼산업진흥에 앞장서기 위한 소공인 경제단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영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021년 지역안전지수 행정안전부 등급 발표 결과 충남도 군 단위 1위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말 충남도지사 지역 안전정책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의 안전지수는 교통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이다. 이 지수는 전년 통계를 바탕으로 사회, 문화, 지역, 관습을 바탕으로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사적영역의 행위도 지수에 영향을 줘 민관협업 저출산, 고령화, 자살률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도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지역안전지수는 충남도내 시군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촘촘한 군민 안전망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부서 및 관련 단체와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제39대 금산군부군수에 이종규 부군수가 취임했다. 임용장을 받은 이종규 부군수는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문정우 금산군수 및 기관장 의원 등과 함께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금산에서 금산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문정우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일구어 놓은 군정 성과를 더욱 발전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66년생으로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충남도 소상공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도 서울학사관의 2022년도 입사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280명으로 재단 선발 152명, 시‧군 선발 128명이며, 공주시에 배정된 인원은 8명이다. 2020년 8월 개관한 충남도 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기숙사비는 2인 1실 월 20만원으로 저렴하다. 학사관에는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다수 선발돼 저렴한 숙식 제공과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인기를 얻어온 공주한옥마을이 새해부터 전문 호텔경영법인이 운영,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는 3일 한옥마을 관리사무소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 진재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운영 기념식을 가졌다. 수탁업체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사는 한국 최초로 2020년 메리어트 호텔그룹으로부터 ‘Third-party Hotel Management Company(제3자호텔운영회사)’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10여 곳에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등 호텔 운영 노하우가 많은 업체로, 오는 2026년까지 한옥마을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한옥마을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공주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의 하나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곳”이라며, “민간위탁 운영목표인 서비스 품질개선과 경영수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공주시 관광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조성된 공주한옥마을은 지난해까지 공주시가 직접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숙박률이 주말 93.1%, 주중 42.2%, 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이순종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 문화와 관광자원 확충, 도시의 품격 제고 등 공주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구동존이 갱위강시’를 시정화두로 삼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 목면 송암리 소재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택에서 고문헌 2만여 점을 발견했다고 청양군이 3일 밝혔다. 면암 선생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이며, 선생의 항일투쟁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정과 위패는 지난 1914년 건립된 모덕사(문화재자료 제152호)에 봉안돼 있다. 모덕사에는 사당과 영당, 안채, 중화당(사랑채), 춘추각(자료실), 대의관(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 도중 발견한 유물은 면암 선생이 1900년 경기도 포천에서 충남 정산(현 청양 목면)으로 이주해 기거했던 중화당에서 나왔다. 1945년 광복을 전후해 선대의 유물을 정리한 면암의 증손 최병하는 고서와 중요 간찰(편지) 7,000여 점을 춘추각에, 생활 유품은 대의관에 각각 나누어 보관했다. 이번에 중화당에서 발견된 고문헌류는 5개의 나무 궤짝 안에 수북이 쌓인 상태로 발견됐다. 이 중에는 면암 선생이 충청도 신창현감 재직 시 작성한 공문서, 중앙 관료 생활 때의 기록, 선생의 교우관계와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간찰, 제주도와 흑산도 유배 생활 시 남긴 기록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 공직자들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 선정,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군은 이날도 군민이 원하는 단체장과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교육 이수와 상시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와 일상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새로 제정한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직원 간 존중을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로 했다. 김흥근 기획감사실장은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올해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자세가 특히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행정은 물론 군민 신뢰와 참여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진 김 군수는 “이제 우리는 진일보한 사고를 통해 시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6대 군정 설계를 내놨다. 김 군수가 말한 6대 설계는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농업의 생산적 변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변화를 예로 들면서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군민의 삶이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군정이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군은 청양에서도 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투자에 나섰다. 건강검진센터 개소, 전문의 5명 채용, 최신 의료장비 설치,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주차타워 조성 등 보건의료원의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건강검진센터 운영 1년여 만에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전국 3위,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면서 검진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떨쳐냈다. 김 군수는 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유익한 겨울방학 생활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 ‘그 겨울, 재미진(眞) 방학나기’을 진행한다. 별다방은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돼 실내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운 겨울 집 밖에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비대면 키트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과학형 ▲슈팅글라이더 세트를 활용한 비행기를 만드는 ‘하늘로 쏘아 올린 나의 꿈’▲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해 감수성을 기르는 ‘내 마음의 빛’으로 구성됐다. 신체단련형으로는 ▲요가 키트를 활용해 건강한 겨울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예술형은 ▲입체 나무 보드를 활용해 전통 램프를 제작하는 ‘청사초롱 램프 만들기’▲ 설 명절 가족들과 더 친밀해지는 ‘무지개 방패연 만들기’와 ‘전통팽이놀이’ 등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방학 중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 제공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빵의 도시 천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 선정한 천안 빵 맛집 ‘천안 빵소’ 1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게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맛집 현판은 천안 맛집(빵) 표지판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됐다. 적동색 동판 바탕에 맛있는 빵을 굽는 제빵사의 상징인 제빵사의 모자를 흰색 스케치 형식으로 각인해 위생적인 느낌과 신뢰감을 전할 수 있도록 표현됐다. 또 천안 빵 명소를 나타내는 ‘천안빵소’ 단어가 인장처럼 느껴지도록 원형의 테두리를 넣어 디자인됐다. 거기에 ‘천안시 인증 빵 맛집’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누구나 방문해도 천안의 우수한 빵집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빵집 관계자는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고 현판을 게시하고 나니 뿌듯함과 함께 어깨가 무거워 진다”며, “진심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천안 빵 맛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자긍심 고취 및 지원으로 우수한 빵을 구워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인지도 높은 천안의 우수한 빵을 도시브랜딩 콘텐츠로 활용해 빵빵데이 성공 개최 등 도시브랜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임인년 시작과 함께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다시, 천안!’ 천안시민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겠다”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에는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와 미래의 개척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민생과 경제의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사랑카드 발행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집중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고 천안시일자리통합센터 설치로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겠으며,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천안시 청년센터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총 25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2021년) 12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25명 선발을 마무리지은 바 있다. 대학생들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20일을 보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군정체험 운영 결과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오는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과장,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 참석토록 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시기”라며 “새해 아침 태양빛이 온누리에 퍼지듯 하늘아래 가장 복되고 가장 행복한 천하 태안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전세버스 업체인 천수관광이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향상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7개 업체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천수관광(자)이 업종별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4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지원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확인 및 평가 유예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 예산군 업체가 전국에서 1위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오가면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3일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환영해주시는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 및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첫 날을 봉수산 하늘데크 해맞이 행사, 충령사·충의사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먼저 군은 1일 오전 7시 30분 봉수산 수목원에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에서 관광객 및 군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군 관계자 및 군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는 충령사, 충의사를 순차적으로 참배하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을 완료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부부성악가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시 홈페이지에 제1회 청년통계 보고서 및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년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를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및 고용 등 5개 분야 10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는 2만2714명으로 보령시 전체인구의 2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구직신청 건수는 2735건으로 4분기에 702건으로 가장 많으며, 구직신청 청년 중 31.2%는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복지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등 6개 분야 7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만2339명으로 전체인구 중 12.4%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아동인구 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올해를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3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선포에 앞서 보령방문의해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영상 및 가요‘보령에가자’를 상영했으며,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정의송 씨와 배우 문희경 씨를 보령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등 서해안의 중핵 도시로 비상하는 대도약의 기회가 눈앞에 와있다”며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첫 단추로서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고의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대천해수욕장 상인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마쳤고,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도 출범했다. 또한 전국 릴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2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감사과 손장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주무관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 1위 및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광역 1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 평가에서 도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부문 광역자치단체 1위 및 6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이(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도 전국단체 1위에 올랐다. 도는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는 물론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공공외교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한다. 도는 올해 우선 정부의 외교통상 정책에 발맞춰 중동에 위치한 바레인 마나마주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는 본격적인 교류를 기념해 양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러시아 사할린 지역 한인 후손들을 대상으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추후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중국동포까지 확장, 신북방 지역 한인들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과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독립운동 역사 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일본과는 지난해에 이어 K-팝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 교류를 확대, 미래세대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 장기화 및 세계질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해 비대면 디지털 공공외교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남방과 신북방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까지 국제교류 지평을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대표적인 탄소 다량 배출 업종인 금속·화학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한다. 도의 ‘2045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5년 동안 2600억여 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금속·화학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금속·화학산업 육성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금속·화학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 회의와 포럼, 금속·화학 관련 업체가 밀집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했다.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비전은 ‘금속·화학산업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으로 잡았다. 목표는 ‘지속가능한 금속·화학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설정했다. 세부 목표는 △중견기업 7개사 육성 △고용 창출 7000명 △해외 수출 10조 원 증가 △지식재산 500건 확보 등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탄소중립 대응 첨단 소재 성장 기반 구축 △소재·부품 자립도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기반 조성 △신산업 대응 첨단 소재 기술 개발 지원 △보건·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을 내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와노가 지난해 12월 30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완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와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1956년 12월 31일생까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우리 시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이다. 2022년 사용권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단일 이용권으로 지원돼 목욕업소, 이·미용업소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이번에 배부된 단일 이용권과 코로나19 등으로 사용기간이 연장된 2021년 미사용권은 올해 내로 사용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받기 힘든 경우 가족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대리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 도장,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되는 만큼 목욕탕, 이·미용업소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목욕 및 이·미용권 사용에 불편 사항이 있다면 언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2022년에도 아산페이 10% 할인판매를 계속한다.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구매한도액을 축소하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아산페이는 2022년에도 월 10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계속 구매 가능하다. 시는 올해 772억원(모바일·카드 642억, 지류 130억)을 발행해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지속하며 이후에도 대규모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류 판매대행점을 기존 48개소에서 69개소(농협 52개소, 신협 9개소, 우체국 8개소)로 확대해 아산시민들이 더욱 쉽게 아산페이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2022년을 맞이해 1월부터 아산페이 할인판매 및 확대 발행을 실시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페이가 지역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모바일·카드 및 지류 상품권으로 구성돼 사용자 편의에 맞게 다양하게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중앙정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62개의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20년 기관 표창 49개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아산시가 2021년 한 해 동안 받은 표창은 중앙부처 23건, 충청남도 30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62건으로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5억6200만원에 달한다. 기관 표창 내역을 보면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복지행정 3개 부문 9년 연속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추진실적 우수상(고용노동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행정안전부), 2021년 여성친화도시조성 최우수 기관(여성가족부)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청남도 시군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 9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2021년 청년정책 우수시군’,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최우수기관’, ‘2021년 자연재난 복구 분야 우수기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우수기관’ 등 여러 충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18년부터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역농산물의 우선 소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급식에 지역산 농산물 410t을 공급했다. 학교급식 농산물 총사용량의 63.5%에 이르며, 2020년의 57%보다 6.5% 가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4개 출하회를 9개 출하회로 품목군별 세분화했고, 학교급식에 소량 사용되는 품목들을 공급하기 위한 기획생산 체계 구축에 힘썼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미 및 부분 등교로 인한 가정 급식에 따라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관내 28개교, 1만 6천여 명의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관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의 영농체험을 실시했으며,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은 농산물 공급 확대와 학교 급식의 신뢰도 제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코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기업과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현장규제 애로 발굴•정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실제 시는 대산항 정박지 등 수역시설 지정 고시 개정을 통해 이용 범위를 총톤수 1만 5천t 이하에서 1만 8천t 이하로 확대하고 제한 속력을 10노트에서 12노트로 상향 개선했다. 또한, 상위법 개정을 통한 성매개감염병 등 건강진단 대상 규제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해 특정 영업소 종사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을 해소키도 했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발굴해 개선에 적극 나서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해 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수수료인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충당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운영한다. 그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무상급식비에서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로 활용해왔다. 2021년도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3,067원을 기준으로 보면, 123원의 수수료가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됐고 학생 1인당 실제 지원된 급식비는 2,944원인 셈이다. 시가 검수실 인건비 및 배송비 등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영양가 높은 식재료 확보가 가능케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100% 지원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09개소 2만7천여 학생들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 우선 공급 등 127억 원의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