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 강인규 전 의령군의원을 제3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대의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정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강 명예군수는 나눔생활 문화시설과 작은 목욕탕의 운영계획을 세심히 살피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강 명예군수는 “최근 들어 의령에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면서 “의령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군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기 위해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캠페인을 선도했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했고, 주민들에게 좋은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오 군수는 28일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의령의 각 단체들도 잇따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두 합심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등 건설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귀향객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창원특례시, 사회보장급여 대도시기준 상향으로 복지혜택 지원 신청 및 문의가 많은 교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으로 사회보장급여 대도시기준 상향, 전시민에게 안내문 50만장이 배부되고, 기존 중지·제외자에게도 안내문이 배부되면서 구청 및 읍면동에 전화민원과 방문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무하는데 고충은 없는지 살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을 전 시민에게 홍보하고,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창원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8의사 묘역이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제출했다.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관리묘역 지정사항은 7월 중 고시 예정이다. 이번 국가관리묘역 지정은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과 경기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 경남 거제 일운 국가관리묘역 등 7곳에 이어 전국에서 여덟 번째이다. 앞으로 8의사 묘지는 ‘창원 진전 국가관리묘역(8의사묘역)’으로 지정되어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이 지정된 것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하여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은 의령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행복하고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만우 회장은 “새해에도 자유총연맹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국리민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수호와 상생, 긍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의령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대상자(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의 경우 종전의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를 통해 1~3월분은 4월에 소급하여 지급된다. 소급적용 대상 중 계좌번호, 보호자 등 정보 변경사항이 있거나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변경 및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급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 27일 토요애유통 2층 대회의실에서 대주주인 의령군수 등 40여명의 내빈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오재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의령군 지부장과 창원시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농협 계통과 농산물유통 관련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민본위, 실사구시, 쓰리고(소통하고, 웃고, 즐기고) 윤리경영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토요애유통 직원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대표는 “공선회와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조직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라며 “의령농산물이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요애유통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를 실천하고 농업인과 소통해서 토요애 유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태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최근 양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2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긴급 대책 협의회를 열어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박종대 양산교육장으로부터 양산지역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학생 집단감염 현황과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청과 지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학원 대상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기존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학교의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신학기에도 방역당국을 비롯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창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조두현, 부위원장에 윤종순, 고문 문성래, 배종길, 조표현씨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야로면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배종길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야로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로면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8일 합천 왕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성수품을 합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 또한, 명절 대비 성수품 가격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가격표시제 안내 및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 상인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오늘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사와 함께 실시돼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의 정책 및 자문 기구인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자 11기 위원회 참여 위원을 2월 1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23명이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환경, 교육, 보건복지,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역량을 가진 분 거제시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거제시 관계자는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 및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라며, 11기 위원회 구성을 통해거제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상담․학습․급식을 지원하는 ‘기댈 곳 하나·보태는 마음’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떡국, 식혜, 과일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와 대면지원 방식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한 센터 이용안내 홍보지, 마스크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응원메모를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 건강도 챙겼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상담과 학습지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바다자원과 주관으로 사등면, 창외어촌계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6일 오후 가조도 연륙교 인근 도서인 노루섬과 멍애섬 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폐스티로폼, 비닐류, 플라스틱,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7톤 정도를 수거 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이곳은 가조연륙교와 청정바다, 도서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기로 유명 한곳이나 주변해역에 다양한 양식어장이 산재하여 어장에서 탈락한 폐부자 등 어업폐기물과 육상기인 생활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오는 곳이며 도서 특성상 수거장비 접안 및 인력 진입이 곤란하여 정화활동을 추진하려면 선박, 뗏목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힐링하고 관광객에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거제시 관계 공무원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해양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여 경남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2억5천만원,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에 1억6천만원의 도비보조금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청년 등의 조선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으로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경남도로 사업이 이양되어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인력수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신규인력 채용 및 고용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한 결과,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등 치아 관련 3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군민이 신청이 가능하며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지원한다. 틀니의 경우 종전 사업 수혜자는 7년 경과 후 1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틀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구강기능 회복으로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50세부터 만 59세까지 중년층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보급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 진료를 포기하는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구강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제한 없이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어르신 틀니․임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삼양옵틱스(대표이사 황충현)가 설날을 맞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135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삼양옵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일부를 보태 기부한 것으로, 관내 가정위탁아동 45세대에 30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49년간 광학사업에 주력, 카메라 교환렌즈(DSLR, 영화용 XEEN, AF 등), 열화상카메라, 머신비전 렌즈 등 각종 렌즈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핵심광학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2017년부터 창원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총 73542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황충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지만 임직원이 해마다 아이들을 위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으고 있다”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설명절을 맞아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인 삼양옵틱스에서 2017년부터 6년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삼양옵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인근 마을 복지회관 5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공단 출범과 동시에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를 위로하고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결과를 환경기초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해 우리 공단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토양개선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유용미생물을 시설원예농가에 상반기 공급을 실시한다. 밀양의 대표작물인 고추, 딸기 깻잎 등의 시설원예농가(약 1,180농가)에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주에 1번씩 60리터를 8회에 걸쳐 총 480L를 공급한다. 더불어 축산농가(양돈·가금, 한우·육우)에도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생육 환경 개선과 축산 주변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설농가의 휴한기에 과수농가 550여 곳의 신청을 받아서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7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0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신청 가능하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산균은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꾸준하게 유용미생물을 공급하여 토양 내 염류 집적 개선, 병해충저항성 증대, 병해충방제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효과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주도 학교안전지도만들기 동아리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활동 병행이 가능한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또는 학급 500개(전국) 내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와 내용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자율 주제로 정할 수 있으며, 교통, 재난, 식품, 범죄, 환경 등 학교 안팎과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내와 학교 주변을 기반으로 지도 위에 활동 주제와 관련한 위험 요소를 찾아 표시한다. 동아리 선정 후 운영비 지원, 지도교사 연수와 상담을 통해 동아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우수작품은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해 각급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총 4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지역아동센터 연계 마을학교, 진로탐색형 마을학교, 자율주제형 마을학교, 주민자치회 연계 마을학교 등 4개 분야, 총 26여 개소의 마을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거창 관내 지역 주민(마을교사 등)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체험, 역사, 진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방과 후 및 주말 교육활동과 현장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공동체(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거창군에 주소 및 소재지를 두고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거창군 소재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기관, 개인 또는 3인 이상의 학부모나 거창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1·2차 심사 및 일정시간의 연수를 거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을 더 깊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9시 기준 3명이 확진(거창294∼296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94번 확진자는 거창27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22일 거창273번과 10~20분 가량 접촉했으며 24일부터 몸살기운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295번 확진자는 거창28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유치원 원아로 25일 거창2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거창296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한 결과 확진되었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조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설 연휴 타 지역 방문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27일 ‘지역청년창업활성화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 교육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업무협약식(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연구원·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을 개최했으며 메타버스 이해 강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하여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메타버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지역 내 크리에이터 양성, 창직까지 나아간다면 김해시의 새로운 경제 활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해창업카페는 올해부터 진흥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은 일상이다”라는 비전 아래 창업 상담, 창업 교양 교육, 창업 전문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9일부터 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사신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출품한 ‘남해로 5시다’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군청 신청사’를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군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방침에 따라, 최고의 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 6일 ‘설계공모 1단계 공고’에 23개 팀이 참가 등록 하였으며, 이 중 4개팀의 설계안을 1단계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2단계 설계공모에서는 초청 지명건축가 3개 팀이 더해져, 총 7개팀이 지난 1월 18일 최종 설계 공모안을 제출한 바 있다. 27일 진행된 최종 심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군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진욱 교수는 “최종 당선작은 공공청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적 설계 조건들과 관광요소 역시 충족하며, 새로운 청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활성화 계획을 위한 요구를 만족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7개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기업 ㈜정우콘크리트 대표이사 이영식(66세) 회장은 사랑의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함안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2년 만에 탄생한 11번째 고액기부자이다. 가입식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영식 ㈜정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기부한 1억 원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극복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영식 대표이사는 “주변의 기업인들이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고, 저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동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함안군의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정우콘크리트는 함안군 칠웝읍 소재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블록(보도블록, 옹벽, 호안블록)을 제조하는 회사로 여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관내 유망기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새해를 맞아 27일 저녁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휘자 서정두의 지휘로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앤더슨 ‘고장난 시계’,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등 다채로운 음악이 연주됐다. 또한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출신 게스트 박상림의 솔로연주, 박태훈 단장의 합주와 명예 단원들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년음악회에서는 쌀 화환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안군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2011년 2월에 창단한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3.1절 행사 연주, 함안관악단 정기연주회‧함안아라문화제 초청연주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함안군 5개 읍·면 도시재생공모사업 공로자 포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공모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군수는 “감사패 수여자를 비롯해 함안군의 도시재생공모사업 성과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도시재생공모사업 중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혜지구 도시재생스타트업사업, 구성지구·북촌지구·중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5개 지역의 도시재생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이를 기념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군은 2022년 구성지구, 도항지구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예비사업에 공모신청을 계획 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함안군이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연말까지 청년의 저축액과 동일한 자립지원금을 매월 매칭 지원하고, 결혼·육아·생활안정자금 등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함안청년 돼지 저금통’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함안에 거주하는 청년이 매월 일정금액(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지원금을 1:1 매칭 적립(20만원)해, 1년 만기 때 목돈(480만 원+이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 연말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120명 대비 400%에 육박하는 47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지정된 은행 2개소(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농협군청출장소)에서 통장개설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청년들이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일까지 통장개설과 자동이체 설정 등을 꼭 당부드린다”며 “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청년으로 창업아카데미, 선정, 협약 등을 거쳐 3월~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 아카데미,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단, 본 사업에 참여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2월 16일~18일, 3일 간 진행되며, 함안청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을 위한 소셜미션 및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수료 이후에 본격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름다운 역사도시 함안을 위한 군의 노력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함안군은 방대한 면적의 관내 사적지 관리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결정을 앞둔 올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운영해 즉각적이고 상시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 상황과 시기를 고려한 기동배치로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역사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로 올해 예정된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말이산고분군 홍보와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의 주요 임무로는 △사적지내 풀베기 및 위해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찰 △사적지 유지관리 보조 및 재해발생 사전점검 등으로 사적의 경관관리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적관리단은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서 군청 가야사담당관(가야사담당)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 이력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에게 일상회복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8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 군수는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순번기 비치여부를 살펴 신청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신청자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기기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 일상회복지원금은 ′22년 1월 17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은 주소지 가구별로 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19세 이상의 세대원도 세대주의 위임을 받아 수령할 수 있으며, 동거인은 별도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이후 미사용 잔액은 군고환수 된다. 조 군수는 “군민들이 방역수칙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을 설 전에 조속히 지급하여, 군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보다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밀양아리랑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성수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고충 청취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시장을 돌며 코로나19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적극 이용을 권장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밀양아리랑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20명과 관내 고등학생 50여 명(거창대성고, 거창중앙고)이 참가한 가운데 ZOOM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도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 수업은 총 10팀이며, 팀별로 2명의 서울대 사범대생이 참여하여 대학생활, 과목별 공부법, 공부습관 팁 및 진로탐색 등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링 사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잘못된 공부습관을 개선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선배로부터 듣는 대학생활 이야기를 통해 막연했던 나의 대학생활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07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학생들이 서울대 사범대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이다”며,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효율적인 공부법을 배우고 캠퍼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모델이 되는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모든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함에 따라 이번 일반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2030년까지 10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 및 예산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예산은 2,000만원이다. 가구당 개선비용은 시설개선비용 23만원, 검수비 2만원 등 약 25만원이 책정됐으며 이 중 주민 자부담은 5만원 정도이며, 가스 자동차단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자부담이 약 1만4,000원 정도가 추가된다. 군은 2월말까지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5월~11월 중에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6일 안의면 교북리 소재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성진 소장은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각종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근무자들 노고에 대해 격려 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농번기에는 농기계 임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승·하차시 사용되는 리프트 사용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가 없도록 근무자들에게 주의 또 주의할 것을 주지시켰다. 김성진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사전 점검과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농기계를 우선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대응하여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비싼 농기계 구입의 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대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대사업소 점검에 이어 인근의 AI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7일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입주민 60명이 1, 2차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석했으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새해엔 전래놀이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라는 주제로 △제기 만들기 △살구 놀이 △윷놀이 △투호 놀이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자들에게 생필품을 배부하고 실버주택 입주민 모두에게 떡국 떡과 잡곡을 골고루 나눠 명절 기분을 느끼며 마무리했다. 이날 나눈 생필품과 떡국 떡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우석주)에서, 영양 잡곡은 KT·G복지재단에서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어릴 적 부르던 동요부터 비석 치기까지 옛 추억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다. 설 연휴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는데, 실버주택에 와서 사귄 친구들과 함께 공기놀이와 제기놀이를 하며 놀아야겠다”며 “이제는 이곳 주민들과 함께 살며,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이 더욱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정서적·육체적으로 건강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죽전지구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1월 18일 죽전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죽전지구 8개, 상동지구 7개 총 1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거창군 공공건축가,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하여 사업 지구별로 각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1월 26일 작품별 응모업체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 등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는 심사 과정과 심사위원 평가사유, 채점 점수가 모두 공개되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거창읍 중앙리 388-35번지 일원 417㎡ 대지면적에 지상 4층의 규모로 총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층 북카페, 2층 공동육아시설, 영상스튜디오, 동아리실, 3층 커뮤니티키친, 다목적실, 4층 휴게쉼터로 구성되며 지하층 공간활용 계획과 남향중심 공간배치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 로 총 10개다. 시는 12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산시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는 1만4천5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인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양산시 동면 사송리 713-19, 713-49 일원에 총사업비 511억 원을 들여 1만 8천㎡ 면적에 초등학교 31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851명, 중학교 16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424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사송공공주택지구에는 현재 동면유치원 2022년 3월, 동면초등학교 2022년 9월, (가칭)사송1중이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4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사송2초와 11월에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사송3유치원도 현재 공공기획용역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이번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양산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유·초·중학교의 설립계획이 마무리되었다.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학급 수 및 학생 수는 당초 사송3단계 지구 공공주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월 29일 2021학년도 진주영재교육원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할 것이다. 이번 수료식은 비대면 상황에서영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될 것이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초․중등 14학급으로 편성되어 작년 4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등교학습 72시간, 프로젝트 학습 26시간, 봉사활동 및 행사활동 3시간으로 총 10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단 한 차례의 원격수업 운영 없이 등교수업을 운영하였다. 교육과정 총 시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초등반 138명, 중등반 116명, 총 254명의 영재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것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수료증 및 기념품은 학교 및 가정으로 배송할 것이다. 영광스런 254명의 수료생들은‘게터타운’에 접속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아바타도 만들고 교육장님의 축하영상, 지난 1년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 등을 메타버스로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창의적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중소기업 등의 정규직 취업자 중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이다.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만기 후, 1년 추가(3년 근속) 근무한 청년은 지원금 신청 시 8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2022년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5-359-5068)로 문의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 및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법정문화도시 추진 실무진의 자존감 배양 교육으로 우수 문화도시를 이끌 문화혁신가를 양성하는 데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우선 28일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밀양문화 두 친구, 어깨동무 교육'을 시청 문화예술과와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9년부터 3년간 문화도시를 준비하면서 노력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마인드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문화혁신가 양성의 포문을 열었다. 밀양문화 두 친구는 밀양시의 문화예술과와 문화도시센터를 의인화한 표현이다. 어깨동무는 밀양문화 두 친구가 밀양문화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는 의미다. 밀양문화 두 친구는 밀양시가 법정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예비 문화도시를 2년간 함께 준비했고, 2021년도에는 예비 문화사업 추진을 1년간 함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20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송인옥 MCS비지니스센터 대표를 초빙했다. 송인옥 대표는 21년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21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내이동소재)와 업무협약을 맺고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쌀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4년까지 벼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1만 헥타르까지 줄인다는 정책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과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가 함께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밀양시는 올해부터 남부작물부와 협업하여 지역 내에서 우수한 계통을 개발하기 위한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한다. 이후 품종명을 공모해 품종보호 출원 및 등록하고 자체적인 종자 증식을 통해 지역 맞춤형인 프리미엄 쌀을 생산하는 특화 재배 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적응 시험 기간 동안 매년 육종 품종의 품위, 이화학 성분, 식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역 내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계통의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 육성으로 밀양시 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차례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명절이 다가와도 차례상을 차리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54세대에 차례음식을 전달했다. 이 날 차례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생선, 전, 나물, 튀김, 탕국 등 20여 종의 차례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설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더 힘들어진 이웃들께 준비한 차례음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눴다”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마음을 모아 밑반찬 만들기, 명절 차례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빵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지면은 지난 27일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을 이장과 공무원 등 10여 명은 면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가두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렸다. 김연주 면장은 “건조하고 추운 날씨 속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특별예방대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1월부터 불법소각행위 특별단속반을 3개조로 편성해 야간에도 수시 단속활동을 추진하고 마을 안내방송을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남도내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경남도내에 있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어업인수당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올해 6월 중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 원씩을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연 1회)할 예정이며, 지급대상자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유지와 증진을 위해 마을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준수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목요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미래산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2018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액(GRDP)이 창원, 김해에 이어 경남도내 3위권에 이를 만큼 부산, 울산, 경남의 중심이라는 유리한 입지여건에 힘입어 양적성장은 구현했으나, 질적 성장이 수반되지 못함으로써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에 양산시는 포항공과대학교 신훈규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일형 전문위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을 초청해 최근 산업발전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양산시 산업발전의 주축이 될 양산산업진흥원의 설립 방향과 양산산업의 혁신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일형 전문위원은 '기술사업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로 기술개발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설립단계에서부터 성장과정, 그리고 현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구미시와 경상북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28일 군민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 예찰방재단, 산불전문진화대, 녹지조경단, 도로보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힘쓰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현업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남모를 땀방울 하나하나가 군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으니 자긍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긴급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이정곤 양산부시장 주재로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학원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백신 접종에서 제외되는 만11세 이하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 대책을 집중 강구했다. 개학을 앞둔 학교에는 설 명절 전후 재량휴교, 학교행사 비대면 전환 등 학사 운영의 전향적 추진을 요청했으며, 이미 개학한 학교는 자체 방역 강화, 학생과 교직원의 방역수칙 철저, 아울러 청소년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회의에 참여한 양산시학원연합회에는 자체 구성한 학원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각 학원별 자발적 방역 준수토록 하고, 관내 학원들에 대해 임시휴원을 적극 권고토록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양산시체육회 등 체육 관련 단체의 협력으로 학생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10과정의‘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와 농업인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유튜브) 교육으로 진행했다.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3,289명이 온라인교육에 참여해 농업인들의 학습 의지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열정을 확인했다. 교육 과정은 포도, 딸기, 고추, 감귤, 고구마, 옥수수, 양봉, 유용미생물, PLS, 농업기계안전 총 10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작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농업정책과 고품질 생산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영농현장 애로사항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편성된 포도과정은 1,800여명이 교육을 시청해 새로운 소득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재배작목이 세분화․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를 발굴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현장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