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하여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김태석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석 밀양시 하남읍 송산이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경남도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경남도지부를 이끌게 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2003년 8월 결성된 이후 2020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18개 시군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 도내 8,199명의 이통장이 마을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회의실에서 도내 13개 시․군의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1년 결산, 2022년 운영계획, 새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 세계적인 기업 삼성그룹의 길이 생겼다. 의령군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호인 호암을 넣은 ‘호암이병철대로’, 이건희 회장의 이름을 딴 ‘삼성이건희대로’의 명예도로명이 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 부여됐고, 최근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해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이름이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된 것은 의령이 전국 최초다. 지난해 의령군은 정곡면 출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호암문화대제전' 개최를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키로 하고 '호암이병철대로', '삼성이건희대로'라는 도로 이름을 지어 삼성과 협의해왔다. 이번 삼성 명예도로 탄생에는 오태완 군수의 끈질긴 설득에 삼성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도로명 도로구간은 호암이병철대로 정곡면 백곡리 ~ 궁류면 평촌리 22km, 삼성이병철대로 의령읍 만천리 ~ 가례면 가례리 6km, 삼성이건희대로 용덕면 정동리 ~ 유곡면 세간리 11km이다. 의령군은 명예도로명 홍보를 위한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삼성 명예도로 알리기에 분주하다. 군은 삼성 기업가 정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농식품 분야 수출실적이 전년도 수출액(386억원) 대비 41% 증가한 546억원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전했다. 신선농산물 중 파프리카(53%), 딸기(68%), 고추(69%) 등의 품목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상승을 주도했으며, 장류, 장아찌, 식물성크림 등 농산물가공식품 분야 수출액도 45%로 큰 폭 상승했다. 시는 밀양물산과 공동 추진한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신규 바이어 초청 행사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활약을 수출실적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해외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양파·단감·딸기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밀양딸기’의 전년대비 수출액이 68% 증가했다는 점이다. 시는 한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밀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대면 수출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홍콩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데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미얀마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먹음직스러운 함양딸기가 올해 약 100톤 가량 동남아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66톤, 169만달러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약 60%정도 수준인 100톤, 168만달러 가량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딸기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수출 물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다. 이에 지난 21일과 25일 서춘수 함양군수도 관내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딸기 선별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국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한 어려움 속에서도 딸기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인센티브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등 과학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2. 핵심 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발맞추어 미래교육을 위한 과학과 교육과정 분석 및 학생들의 과학과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도교육청과 중등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교과교육연구회가 협업하여 탐구·참여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통연수(8시간)와 교과별 연수(8시간)로 분리하여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 운영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통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 곽영순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교육과정을, 경상국립대 손정우 교수가 이를 적용한 미래형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의 활용 방안을 살펴 보았다. 과학교육원에서 4개 교과별로 진행된 참여형 실습연수에서는 과학 수업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실습이 이루어졌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교육과 ‘2022 개정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어려운 이웃과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위문을 하고 있다. 군은 위문기간 동안 어려운 군민 3,7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마을 2개소 등에 1억 889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비대면 위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감염병 고위험군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위문품은 별도로 배송하는 등 비대면 위문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협의하여 14개소의 숙박업소(모텔 13개소, 호텔 1개소)를 확보해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안심숙소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동안 재택 격리하며 치료를 받게 되는데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하게 되어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크고 2차 감염의 위험도 높다. 그렇다고 갑자기 확진된 가족과 따로 분리하여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따른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의 생활불편 및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숙소이다. 양산시는 지정된 안심숙소 이용자의 숙박비를 모텔의 경우 50%, 호텔은 30%를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의 생활과 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 27,685개 창출을 목표로 예산 98,519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일자리창출 목표인원은 ▲직접일자리사업 11,657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82명 ▲고용서비스 12,607명 ▲고용·취업장려금 2,528명 ▲창업지원 711명이다. 먼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00여명을 선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 및 자립기반마련을 위한 자활사업 468명, 노인일자리 사업 4,352명,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140명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또 양산시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 재설계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신중년 인생다모작학교 운영 및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농업인대학 등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시민이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요리, 원예, 공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월 14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주 2회,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완료자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치매선별검사 상 정상으로 판정된 자)이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순위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에게 인지강화훈련과 치매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2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은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체험 가능한 놀이에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전시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수칙을 따를 수 있도록 배너 등을 설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2월7일부터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 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여 올해로 4회째이며, 그간 2,823가구 2,015백만을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2015.1.1.~2021.12.31.),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한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 있다. 신청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7일 정월대보름 문화행사 추친을 위한 주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하라는 요청들이 많은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읍·면 관계자들과 주관단체 회원들은 반드시 대규모 인원이 모여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도 정월대보름 풍습을 잇는 방법이 많다며 의견을 나눴다. 지신밟기, 다리밟기, 연날리기, 부럼 깨물기 등의 다양한 전통 풍습 행사를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한다면 코로나19 시대 속에서도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월대보름이라는 우리 전통문화와 풍습을 잊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하나의 문화행사로 계승·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며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K-water와 협업으로 2022년 설 명절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질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구간에 대한 관세척 및 필터청소 등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척 작업은 산양블록, 용남블록, 도산블록, 광도블록의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시행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밤 10시 이후 작업을 진행하였고 해당 읍면을 통해 사전 홍보를 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통영시는 설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긴급 생활민원 처리와 급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수도관 파열 및 단수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통영시 상하수도과 또는 K-water 통영수도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히 응급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경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및 교육․훈련사업으로, 고성군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직업상담사 채용을 통한 취업 연계와 취업특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아이좋아! 행복키움! 병원 아동 보호사 양성과정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사업은 △경남도와 지원 약성서 체결 △세부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055-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코로나19 퇴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용 안정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보훈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지향하는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답하는 보훈 행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27일 고성읍 성내리 소재 향군회관을 방문해 보훈 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가지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와 아울러 지난 1월 2일 인근 빌라의 가스 폭발사고로 큰 피해를 받은 향군회관을 방문해 복구 중인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주 보훈단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보훈 1번지 고성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립합창단 모집 인원은 베이스 1명, 소프라노 2명 등 총 3명, 시립가야금연주단 모집 인원은 2명이며 4년제 대학 해당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합창단은 2월 16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시립가야금연주단은 2월 17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획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선발된 신규 단원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김해시립예술단원으로 김해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다운로드와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멈춤운동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유1동 코아상가 주변과 진영 중심상가구역 사거리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민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 홍보 리플릿과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며 동절기 화재 예방, 설 연휴 이동 자제,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잠시 멈춤 홍보로 시민들의 방역 의식을 환기했다”며 “설 연휴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다수 방문할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책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이 발생하는 상황과 타지역 안전사고와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귀성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공공시설 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진입로 및 탐방로 정비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유지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양, 체험, 숙박을 동시에 제공되어 최적의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진단 및 컨설팅,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항노화할링랜드를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로,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의무주체인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게 되며, 교육청 및 공립학교는 교육감, 사립학교는 법인 이사장이 경영책임자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대상자는 경남교육청 관할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5만여 명과 도급 등 사업 종사자가 포함된다. 경남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경남교육환경을 확보하여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경영 선포식 ▲안전관리자(2명), 보건관리자(2명) 등 전문인력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중점 사항으로 모든 학교(기관)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유해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이 '용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주면에 위차한 용주교는 길이 360미터, 폭 7.5미터에 달하는 합천군 관내 주요 교량으로, 1983년 10월 1일 준공됐다. 군은 준공 이후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작업을 실시했으나,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미세한 균열, 누수오염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군은 교량의 안전성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외관 개선을 위해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이번 보수보강공사에 국비를 포함한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크리트 단면보수, 아스팔트 재포장 및 콘크리트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준공 시 교량의 내구연한 연장,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용주교는 시급한 보수가 필요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는 교량은 아니지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군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게 되실 것으로 예상되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아 지난해 전국 지자체 229개 중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자체계획 수립, 안전속도 5030 조기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위험 구간 집중개선, 읍면별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시행,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우수시책 발굴 및 홍보, 제4차 합천군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어 군민들의 의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교통신호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남부 도장포마을+도장포어촌체험협동조합’, ‘하청 옥계마을+남쪽바다여행제작소’, ‘장승포동+공유와창조’, 마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Post어촌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사회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코로나 19와 조선산업위기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으나,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호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어촌경제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별로 70억 원, 국비 70%가 지원된다. 한편 거제시는 어촌뉴딜300사업에 그동안 10개소에 8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송유인 의장과 김한호 부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종사자와의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김해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북부지역아동센터,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생림면 소재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유인 의장은“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구감소 추세와 농가고령화 등 주어진 현실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농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탄소배출 증가 등에 따른 기후변화와 기상재해 증가는 농업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매년 봄 과수 개화기가 되면 저온으로 인한 과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여름 고온기 과수 일소과 발생이나 채소 수정불량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들어 가을 장마가 일상화 되어 벼도복과 각종 작물들이 습해를 받는 등 농업부문의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군에서는 채소분야에는 비가림재배 확대와 스마트 자동제어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과수분야에서는 서리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이 도입되고 있고 부분적으로 재난사항을 원격으로 제어할수 있는 스마트 온실 등이 시범 도입되고 있다. 신소득 작목 발굴 육성 함양군은 사과, 양파 등 지역 주작목의 가격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능성 있는 새로운 작목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작목 육성을 위해 타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신규작목은 위험부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버스 임차료, 숙박비, 열차 이용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등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당일 버스 임차료는 내·외국인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한 대당 최소 2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1박에 인당 1만5000원, 2박 인당 2만 원, 3박은 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열차 이용료 인당 1만 원, 유람선 승선료 인당 2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2000원을 지원한다. 해당 업체는 관광일 7일 전까지 시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숙박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하여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조리식품에 대하여 올해 58건(농산물 16, 수산물 30, 가공식품 12)을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며, 매월 일정 기간에 정기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검사항목으로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이며, 1Bq/㎏이상 검출될 경우 신속하게 회수·폐기 조치하여 방사능 오염 식재료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메인화면에서 분야별 정보 → 복지/식품 → ‘식품수거검사’를 클릭하면 된다. 방사능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시에서 이뤄지는 전체 수거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방사능 오염 식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의지로 유통식품 방사능 오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문화원은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5일(음력 1월 15일) 거창읍 영천(위천천) 둔치에서 제25회 거창대동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제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비대면 행사로 군민안녕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만을 시행하고 진행과정은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유튜브 방송은 ‘거창문화원’으로 검색 가능하며 생방송 중 군민 새해소망 기원과 세시풍속 퀴즈 풀이,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원은 행사에 앞서 군민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문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앞 로타리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날 선조들께서 행한 세시풍속을 계승해오는 우리지역의 명절행사로서 군민 모두가 나라와 지역, 가정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통합과 화합을 엮어내는 그 해 첫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대동제가 2016년 이후로 동물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5년 동안 행사가 열리지 못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2년 읍면 순방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읍면순방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마을 이장, 주요 민간단체장 등 주민 대표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웅양면을 시작으로 거창읍까지 7일간 12개 읍면을 방문해 2021년 군정 성과와 민선 7기 마지막 해인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정 사상 가장 큰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문화·관광·체육 거창의 다변화 추구, 승강기 산업을 주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이 중심이 되는 잘사는 농업·농촌, 고품격 보건·복지 행정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 탄소 중립 2050 실천, 소통하고 다가가는 공감 행정 등을 주요 성과로 삼았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에는 창의적인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과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2022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는 교육청담당자, 급식단체 종사자, 아동위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아동급식카드 이미지 변경,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 방안, 아동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아동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일반카드 형식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마그네틱 방식에서 IC칩 내장방식으로 전면 교체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거창군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73개소로 편의점 43개소, 일반음식점 10개소, 마트 17개소, 제과점 2개소, 정육점 1개소이며, 앞으로 아동급식 가맹점 선호도를 조사, 직접 찾아가는 가맹점 등록 서비스로 가맹점을 확대하여 아동들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아동급식위원회 손재호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 개선으로 아동이 낙인감 없이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제대로 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가맹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투자유치 4조원, 일자리창출 4천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뛰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권역별 지역특성과 강점을 연계하고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3권역별 3플러스' 투자전략을 마련했다. 3권역별 투자 = 창원권역은 창원국가산단 유휴부지와 국가산단 확장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연계한 미래차, 수소, 방위산업 등 특화 산업군별 기업을 유치하고, 마산은 해양신도시, 수정지구, 가포지구 등 가용부지를 활용,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진해지역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와 신항, 신공항을 배경으로 웅동2지구, 서컨배후단지, 안골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제조물류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창원국가산단 확장지역은 전체 435,180㎡ 중 산업시설용지 182,090㎡로 2023년 12월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입주 의향기업 수요조사 결과 23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시는 상반기 중 해당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1:1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 A사는 세계적인 친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2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두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2022년도 주제와 함께하는 테마특강은 매월 테마에 맞춰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성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다. 2월은 정월대보름 주제로 탈 만들기, 3월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면생리대 만들기, 4월은 지구의 날로 친환경 세제만들기,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테마특강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매월 1일 ~ 3일까지 신청·접수되며, 특강별로 인원은 15명에서 24명으로,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휴대폰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등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해 초등학생 특강 시 아동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응이 좋았기에 올해는 체험 연령층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그동안 여성회관이 노인 및 여성만을 위한 시설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오전 11시 의창구 중동 794-1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 위치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1월에 설치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공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비 78억 원을 포함하여 국비 17억 원, 도비 5억 6천만원, 총 101억 원을 투입해 1,5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시립어린이집,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3층에는 세미나실, 대강당, 프로그램실,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육아와 보육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6월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군의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해 평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사전선거운동, 의정활동보고, 기부행위 제한 ․ 금지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정치관계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써 청렴한 합천군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몽희 의장은 “설 연휴 전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정치관계법 사례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겠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그동안 마을 정자를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안등 설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습니다”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 관내 10개소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마을 정자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은 가로등 없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실시된 것.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밤길 안전과 우범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보안등은 낮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발전하는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인다. 정영춘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화합 장소도 제공하게 돼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7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2년 정책기획관실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의 책임 있는 기획과 획기적 관리를 목표로 내세운 정책기획관의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경남 교육회복 맞춤형 집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손실 및 심리ㆍ정서ㆍ사회성, 건강ㆍ체력 등 모든 교육영역의 손실에 대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강화 운영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 운영(학교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강화) ▲교육회복 추진단 운영 등이며, 학교 현장 의견을 정기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한다. 2.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의 가치 실현을 위해 운영 2년차를 맞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63개 국·사립학교까지 학교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일괄 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여 3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현장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호물품 전달방식을 개선하고 올해 1월부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 계약을 맺었다. 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재택치료자 포함) 대상 구호물품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이달 25일부터 배송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청 공무원 240명이 2020년 500여 명, 2021년 2800여 명을 관리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 급증 시 전담공무원 1명당 3~4명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배정되기도 했다. 담당부서에서는 구호물품 상자를 직접 제작‧포장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면 전담공무원들이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주간 하루 24시간 1:1 격리대상자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본연의 업무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배송방법 개선하고자 함안지역자활센터의 ‘희망나르미 사업단’에서 배송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물품 직접전달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송 수행기관이다. 연간 2만포의 배송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구호물품 배송사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경남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초록매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우편 등 온·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실천으로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남환경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초록매장 운영이 활성화되면 일회용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내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에서 초록매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에 따라 중대재해처벌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TF팀을 신설하고 안전관리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해당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관리부서별로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지난 24일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이 옥외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 개선이나 홍보 지원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80%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접형 업종은 지원 시 우대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이거나, 최근 4년 이내('18~'21년)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 전년도 매출이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공영주차타워가 착공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안군은 27일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종화, 빈지태 도의원, 가야읍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공영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공영주차타워는 가야읍 중심지 주차환경개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2019년 생활SOC복합화 지원사업에 확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첫 삽을 떴다.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187면, 전기차 충전설비, 주차유도 및 관제시스템, CCTV 등 주차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공영주차타워 준공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신 시설을 갖춘 함안공영주차타워는 설 명절 기간 중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형 지원금과는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되며, 28일부터 사업별로 공고를 시작해 소상공인 등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특수형태 근로 및 프리랜서 종사자 생활안정 지원금 1인당 50만 원, 만 0~6세 아동 보육재난지원금 1인당 5만 원, 종교시설 및 문화예술인 방역물품 지원 1인(개소)당 50만 원, 학원 및 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개소당 50만 원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정부지원과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수칙 등으로 인해 경영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 및 감면 혜택을 추진 중이다. 전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2022년 군수 읍면 현장방문’이 28일 유어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지론대로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위주로 추진됐다. 종전의 틀에 박힌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없애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은 지난해 총 57건의 국․도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마음에 새겨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그리고 읍면 59개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틈틈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2년 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결과, 사전에 서면으로 건의된 256건 외에도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주서비스 가치 평가(전략적 가치, 서비스 인지도 및 관리), 고객만족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우포누리는 대표적으로 SPC 및 티바두마리치킨 등과 소비촉진 협약,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 추진, 대도시 홍보 활동, 스포츠 마케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대상 수상을 통해 우포누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는 양파․마늘․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아리랑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나눠주면서 화재·폭발 안전사고 대처요령, 설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연휴 기간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타지역에 있는 가족·친척 간 방문 및 외출 자제, 영상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설날에는 마음만 고향을 방문해 주시고, 실제 방문은 안전해질 때까지 미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통근버스 임차지원을 위한 경남도 주관 ‘2022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농공)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 어려움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용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 선정 후 지난해까지 계속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3개 산업(농공)단지(용전, 미전, 초동)를 대상으로 4개 노선을 지정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운행하며,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평균 11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며,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시 교통불편이 해소되면서 입주기업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도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섬유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책임지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시험·검사·인증·연구개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와 FITI시험연구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밀양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 연구단지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고성읍은 1월 26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찾아가고 살펴주는 1월 '열린곳간'을 운영했다. 이번 열린곳간은 고성읍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의 상추 100봉지,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라면 100봉지 기탁 외 지역민들이 기탁한 쌀과 건버섯 등 많은 물품으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백순임 위원장은 “2022년 첫 '열린곳간'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곳간'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26일 양일간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상권 침체 및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정이 넘치는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준비하며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와 온정이 넘치며, 고객이 찾아오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