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열매마를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에 성공한 가송영농조합법인(대표 서필원)이 ‘열매마표고버섯’ 수확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열대 식물인 열매마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재배되며 피로회복, 변비, 뼈건강, 위건강, 간기능 강화, 신장질환예방, 항산화효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필원 대표는 열매마를 이용하면 열매마의 유용한 성분을 가진 표고버섯을 생산해 표고버섯 상품을 다양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2019년부터 열매마표고버섯 실증연구을 시작했으며,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재배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열매마표고버섯 시료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이 일반표고버섯보다 25% 정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폴리페놀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 주는 항산화 물질로 각종 질병 예방과 노화를 막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필원 대표는 “열매마표고버섯 연구를 지속해 브랜드로 출하할 계획이며, 일반표고버섯보다 20~30%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돼 열매마와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2021년도 천안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천안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천안시 산하기관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에 맞는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문화 확산활동 및 추진성과 등 총 4개 부문, 11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재인증 획득 △청렴 슬로건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렴·인권교육 △자체 내·외부 청렴도조사 △청렴옴부즈만 활동 △반부패 인프라 운영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 등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바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올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부문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아동보호체계 구축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아동친화적 도시이자 아동학대 대응과 보호에서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전담인력 배치, 업무수행 현황, 아동복지사업 운영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심사를 벌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해 7월 선도적으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한 천안시는 공공·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 일시보호비와 긴급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을 신설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하고 확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한마당 대회를 열어 1년 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마당 대회는 올해 각 분야 성과 소개와 사업 참여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 그룹 30곳 378명, 청년 스타트업 8곳 42명, 행복동행 공동체 15곳 155명을 양성했다. 액션 그룹 가운데 ‘맛깔손’은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사찰음식 교육활동, 소시지․떡갈비 등 가공식품 제조 교육활동을 전개했고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정원 가꾸기 교육 및 실습, ‘다듬이마을’은 다듬이와 타악기를 이용한 공연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마지막 해인 2024년까지 더 알찬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함으로써 두 곳의 시너지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이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월송동은 관내 행복한 울타리 유치원과 하브키즈 어린이집 원생들이 올 한 해 동안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90만 684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은 아끼던 물건과 안 쓰는 장난감 등을 서로 교환하거나 사고팔면서 생긴 수익금 전액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어 있던 어른들의 마음을 녹였다. 아이들의 성금을 전달한 행복한 울타리 유치원장은 “아이들은 플리마켓으로 모은 용돈 외에도 한 해 동안 ‘책 먹는 저금통’을 통해서 모은 칭찬 동전까지 모두 전달하고 싶어했다”며 원생 60명의 동전 돼지저금통도 함께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제로타리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원)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게 쌀과 라면, 양말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회원 30명은 관내 청소년 및 청년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혜원 회장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부모가족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올겨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의 적극적인 발굴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한부모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원)은 지난 3월 여성용품(생리대) 1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회장 이기성)은 지난 28일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수술비 300만 원을 공주시 웅진동에 지정 기탁했다.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은 관내 방 모 어르신이 무릎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수술비가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300만 원을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올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내주신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 회장 이기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동에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적은 38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2% 높은 이웃사랑 실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농업경영인 공주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에서도 백미(10kg) 106포(26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개발(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백제새마을금고에서는 희망사다리, 삼휘복지재단, 소망공동체,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공주시협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이 직접 뽑은 공주시 10대 뉴스는 올해 추진된 30개 주요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3개 정책을 우선순위 없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7,018명이 참여해 2만 1,054표를 기록한 가운데, 1위는 ‘공주페이 1800억 원 돌파, 배달앱 서비스 개시’가 2,492표를 획득하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한 공주페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시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나타났다. 2위는 1,796표를 획득한 ‘93개 우량기업 유치, 1조 2840억 원 투자 유치’가 선정됐다.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공주알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이 1,473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교육비, 급식비, 교복비) 실현’이 1,322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5위는 1,091표를 얻은 ‘산성시장, 유구시장 등 전통시장 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열고, 내년 주요업무계획을 자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는 도가 주요정책에 대해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13개 분과 중 한 분과로, 실국 추천 및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위촉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조원갑 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웅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도-시군 4대 협의체(도, 도의회, 시군, 시군의회) 구축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시책 △신세원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원갑 도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전환기로,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들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31일부터 ‘충청남도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을 공식 변경한다. 명칭 변경은 인적 자원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정부와 대다수 지자체가 인재개발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결정했다. 교육훈련심의위원의 자문과 공무원 설문조사, 도민 의견수렴을 거쳐 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제333회 도의회 정례회를 통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최종 확정됐다.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은 지난 1963년 1월 1일 충청남도공무원훈련원으로 처음 설치·개소한 이후 1963년 5월 31일 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2012년 12월 31일 현재 명칭인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으로 명칭을 바꾼 바 있다. 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변경한 이름에 걸맞게 내년 교육 훈련은 자치 분권화 시대의 인적 자원 개발에 기반을 두고 역할 정립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공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편성으로 시대적 변화에 맞도록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건설공사 자원 정보 공유시스템’을 이용해 예산 26억 원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관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보도블록·흄관·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 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처리비용이 소요되는 불용 건설자원을 다른 건설 현장에서 필요시 무상으로 쓸 수 있도록 연계하고자 구축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자원도 등록·공유할 수 있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간 도 감사위원회는 해마다 시스템 활성화 홍보물을 제작해 시군에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고 연말에는 시군별 시스템 운영 실태 평가를 추진해 우수 시군 및 직원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도와 시군, 충남개발공사가 시스템에 등록한 자원 정보 등록 실적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 6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사 재활용 실적을 살펴보면, 공공 공사와 농지 개량 현장 등에서 토석 약 76만 1500㎥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 정책자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자금지원 후 고용과 매출액 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2분기 사이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혁신형 자금과 기술혁신형자금을 지원받은 1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만족도, 건의사항 등)과 12월(고용창출, 매출액 등)에 총 2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71개 혁신형 기업의 90.1%가 도에서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지원한 2021년도 정책자금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 50.7%, 만족 39.4%)’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9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금지원 전후 대비 고용인원은 업체당 평균 6명이 늘었으며, 매출액은 업체당 평균 약 1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가한 업체 들 중 천안에 위치한 ㈜탑은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자금을 지원받은 후 2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15억 원으로 늘어 550%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고용인원도 4명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딸기 재배농가에 꽃의 수정을 위해 ‘뒤영벌’ 사용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저온기에도 활동량이 활발한 뒤영벌을 사용하는 농가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잘 못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도내 50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분매개 곤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꿀벌만 사용하는 농가는 60%, 꿀벌과 뒤영벌을 동시에 사용하는 농가 30%, 뒤영벌만 사용하는 농가 10%로 집계됐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2010년 전국 딸기지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뒤영벌 사용 농가가 0.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1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뒤영벌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1-2월 저온기에는 꿀벌의 활동량이 저조해 과실의 수정 불량이 발생하는데 있다. 딸기는 9월에 정식해 10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겨울을 지나 다음해 5월까지 지속적으로 꽃이 나온다. 이때 꽃의 수정을 위해 농가에서는 그동안 꿀벌을 사용해 왔지만, 저온기 꿀벌의 활동 저조에 따른 수정 불량 예방 차원에서 저온기에도 활동이 활발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교1리, 예산3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1년 사업성과 및 주민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드로잉 작품 전시와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운영, 도시재생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등 2021년 주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군을 배경으로 진행한 예산상설시장 배경의 어반드로잉과 예산읍 골목 배경의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작품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문화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년도 사업 성과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사업확산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정남수 센터장은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예산군의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9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매년 새해 첫날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문화광장 벚꽃나무에 LED 눈꽃조명을 설치하고 2022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과 내방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을 설치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방객의 동참과 예당호 출렁다리 홍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포토존 및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실시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6일 동절기로 인하여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하고 레이저 쇼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경관 조성을 통해 겨울철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군 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자, 명예퇴임자에 대한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기찬 예산읍 민원과장 등 2명이며,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김종영 광시면 부면장 △김용연 주무관(수도과) △이필재 주무관(공공시설사업소) △신용찬 청원경찰 △김관영 공무직 등 5명이고 명예퇴임자는 △마충식 주무관(신암면)이다. 이날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 명예퇴임자에게는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공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본청 및 읍면동, 도로보수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도로제설반을 운영하고 복구 지원차량 75대를 활용해 안전한 도로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도로의 여건과 차량통행 등을 고려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 15톤 제설용 대형 덤프트럭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급경사 및 응달·커브지역 등 폭설,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 예상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폭설에 대비해 모래 5톤, 천일염 1031톤, 염화칼슘 67톤, 모래주머니 4만 개, 친환경 제설제 49톤 등을 확보하고 구간별 제설담당을 지정하여 도로결빙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안면읍 황도항이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황도마켓’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계획 심의 시 현 총사업비 내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사업 ‘황도마켓’을 제안했으며, 필요성 및 타당성을 인정받아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마켓 조성 사업은 황도항 내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상업 및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마켓을 조성해 지역 특산품인 명품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 떡볶이’와 ‘바지락 술찜’ 등의 밀키트를 판매하고 식당 및 휴게공간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황도마켓이 조성될 경우 관광객에 색다른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황도항은 마검포항과 함께 2021년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추가사업비 포함 총 69억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 발전에 힘쓰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온 공직자들이 동료 및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를 끝으로 김종식, 김선철, 안재순, 김종범, 김규식, 여운기, 이재형(이상 7명 정년퇴임), 문희정, 백성권(이상 2명 명예퇴임) 님 등 9명이 정든 공직을 떠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발전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서온 이들 공직자들은 풍부한 경험과 넓은 지식으로 태안군의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선배로서 직원과의 화합에도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퇴임을 맞이한 이들 공직자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오랜 시간 탈 없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듬어준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태안군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용화동에서 신인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대로3-38호) 확포장 공사가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시계획도로(대로3-38호) 확포장 공사는 아산용화남산2지구, 아산 신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을 위해 아산 용화동 폐차장 삼거리에서 경찰 교육원 진입도로를 잇는 연장 약 2.2km, 4차로의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아산 용화남산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아산 신인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아산시가 총연장 2229m를 세 구간으로 나눠 각각 도시계획시설사업 인허가 절차를 맞춰 진행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거주민뿐만 아니라 아산시민의 시내권에서 경찰 교육원과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중앙생활권 교통 편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디스크 질환자 등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기 어려운 141명의 직원에게 전동식 스탠딩데스크를 지원했다. 스탠딩데스크(Standing desk)는 앉거나 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책상의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책상으로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힘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후생 복지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에도 희망자를 조사해 스탠딩데스크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고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덴마크에서는 2001년부터 모든 사업장 고용주들이 서서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적 의무를 부과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 IT 기업은 물론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스탠딩데스크 이용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선문대학교가 지난 28일 선문대학교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신증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효철 센터장은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사회적으로 인식이 높아져, 각 학교 현장에도 학생상담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 센터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심리사회적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혼자 고립되는 청년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상담센터와 전문 치료기관 사이에서 연결고리(링크)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중재를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2021 아산시 도시개발추진 자체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 외 도시개발사업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도시개발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개발추진의 계획 대비 이행도를 자체와 민간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헌 과장은 ”도시개발사업추진 시 효율성과 동시에 공정한 절차적 투명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추진 시 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부단히 업무 연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모종샛들 외 2개 지구를 자체 추진하고 탕정지구 외 9개 지구의 민간도시개발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 모종샛들지구의 사업 시행자가 지정되고, 갈매지구와 모종2지구가 실시계획인가를 받는 등 성과를 내며 50만 자족도시라는 야심 찬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1월 3일자로 자체 도시개발사업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 T/F팀은 현재 진행 중인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아산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담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보상 및 공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팀장 1인, 실무자 1인으로 구성 운영되나, 사업 진행에 맞춰 관련 부서와 인력 충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58만453㎡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5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8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후 현재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준비 중이며, 2022년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 인가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풍기동 159-3번지 일원에 68만2744㎡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해 현재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2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야별로 추진하는 정책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이번 복지 분야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행복키움추진단원 10명이 참석했으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읍면동 자체 특화사업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시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생각하지 못한 여러 정책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들을 수 있었다.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2012년 17개 읍면동에 만들어져 현재 544명의 단원이 지역 사회 공공·민간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도로 클린 책임제’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엔지니어링(주) ▲㈜호반산업이다. 김문수 시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준 기업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에 사업장(공사장)을 둔 14개사와 2021년 6월 7일 ‘1사1도로 클린책임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올해보다 20억원 증가한 총 120억원을 투입하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우선 정부미지원시설 수납한도액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해 부모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보조율을 만3~4세 60%, 만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 지원하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을 만 5세에서 만 3세에서 5세로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최저 시급 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현실화 ▲가정 및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교육 환경개선비 5만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 신년참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송악읍 나라사랑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하는 신년참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다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나, 지난 해 신년참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월 1일 신년참배도 지역 내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안전한 행사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장 및 9개 보훈단체장, 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헌화와 분향이 끝난 10시 30분 이후부터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일 헌화용 국화를 비치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조심해야 할 시기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시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1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 사회복지과(임동신 과장)와 공동체새마을과(안봉순 과장),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정성숙 과장)와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위가가구발굴단(9개 기관), 자원지원단(4개 기관), 복사꽃사례관리단(38개 기관)으로 구성된 당진복지네트워크(51개 기관)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원을 확보해 청년·여성·신중년 33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5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청년 21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 7개 신규사업, 10개 계속사업이며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새일여성인턴사업’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여성 112명에게 재취업의 기회 확대 및 직장적응기회 제공으로 여성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 인력 8명에게 사회공헌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충남도와 중앙부처 주관으로 진행된 각종 공모사업에 총78건이 선정돼 66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8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2016년부터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규모로, 국·도비 확보액 666억 원은 2019년 확보액 1,088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신평면 맷돌포)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합덕읍, 신평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이다. 신평면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국·도비 확보액 46억 원 등 총 58억이 투입되며,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각각 국·도비 60억원 과 96억 원을 확보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국·도비 확보액 49억 등 총 70억 규모다. 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사업에서는 올해 1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6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한편 디지털뉴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우수 공모(유망)사업 유치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선정 부서는 최우수 1, 우수 1, 장려 6곳이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이, 우수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에는 일자리경제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산림공원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도시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인정사업)', 도로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정보통신과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정신보건위생과 '마음 안심버스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부서 포상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사기 진작할 계획이다. 8개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 진행된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육성에 본격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5개 전략 32개 세부 사업으로 분류했다. 5개 전략은 ▲사회적가치 확산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사후관리 강화다. 세부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현장자문단 운영,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 사회적경제제품 방송 판매지원, 실무협의회 구성 등 신규시책 중심의 계획을 세웠다. 시는 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의 육성부터 성장까지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1월부터 개소•운영 등 민․관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방송판매 및 공공구매 박람회 운영, 청년정착지원사업 및 공예분야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계획에 맞는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질적 성장에 힘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자원순환분야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 투명페트병 배출 및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 자원순환분야 정책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치러졌다. 시는 올해 충남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약 11만3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배부했다. 또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사업을 통해 2000여 개의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1회용 비닐봉투 대체제로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 홍보를 위한 전용차량(두렁두렁-Do Run Do Run)을 운영해 종량제마대 수거체계를 구축했고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로 약 2500t의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외에도 시는 충남 최초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사업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대형폐기물 처리어플 ‘빼기’ 시행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폐가전무상방문 수거 전국 2위, 폐건전지 수거사업 도내 1위에 이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질 인프라를 크게 확충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꾸준히 증가하는 인구와 충남도 내에서도 상위권인 생활체육 동호인 회원 수에 발맞춰 각종 체육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시는 현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족구 및 게이트볼장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역천 파크골프장 ▲인지초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성연면 왕정리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9천㎡ 부지에 121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471㎡ 규모로 지어진다.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난 5월 착공해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서산종합운동장 내 83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323㎡ 규모로 건립 중이다. 장애인탁구장(7대), 배드민턴장(12면), 스쿼시장(3면)이 들어서며, 지난 4월 착공했고 2022년 6월이 완공이 목표다.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은 종합운동장과 연접한 갈산동 산3-29번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금비레저주식회사(대표 김규열)와 홍성 장곡 대중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금비레저(주)에서 지난 9월에 홍성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으로, 투자의향서에는 금비레저(주)가 홍성군 장곡면 일원 132만㎡의 부지에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을 갖춘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군은 그동안 금비레저(주)가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대해 관계 부서 협의 등 내부검토 과정을 통해 골프장 조성을 통한 체육진흥은 물론, 지역균형발전, 세수확대 및 지역민 고용창출 등의 공익적 효과가 크다는 판단 아래 군의회 정책협의회 보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제안자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했다. 군은 내부 검토를 통해, 연간 골프장 이용객수 5천만명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상주인구 10만명당 0.95개 정도로 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인근 예산과 청양에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이 없는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홍성 내 골프장 조성의 시장성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온도가 뜨겁다. 지난 20일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나눔바자회 수익금 121만5천원을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어서 23일에는 반도신협에서 100만원을, 27일 송암1리마을부녀회에서 30만원을, 28일 은성시멘트와 뉴태안라이온스클럽에서 각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동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은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부금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각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늘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한편으론 어깨도 무겁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사람 중심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 마을자치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은 28일 교육원 내에서 조광희 원장과 공로연수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발전 및 공무원 교육을 위해 공헌해 온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하반기 공로연수자는 △전동규 교육운영과장 △이재우 역량교육평가과장 △최혜숙 주무관 등 총 3명이다. 이날 행사는 공적 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선배 공직자들은 “퇴임 후에도 도의 성장과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 발전을 늘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광희 원장은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선배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 한 해 충남 곳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남 2030 문화비전 △충남 문화상 △지역 사회 치안 유지 △성실 납세 유공 △충남 체육 발전 △탄소중립 △그린홈 으뜸 아파트 및 공동주택 건전 관리 등 8개 부문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 2030 문화비전 유공 표창은 당진문화재단 곽노선 씨, 논산시 공예가협회 박경화 회장, 홍성문화원 조남민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김은주 지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정진석 이사와 상지대 이봉연 석좌교수가, 성실 납세 유공 법인으로는 씨텍과 한솔제지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체육 발전 유공 표창은 지난해 도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예진 선수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은 사단법인 전국 쌀생산자협회 엄청나 정책위원장이 각각 받았다. 그린 홈 으뜸 아파트 및 공동주택 건전 관리 유공 표창은 김선준 천안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제2기 시정모니터 요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모니터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시정모니터 운영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안정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모니터 요원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모니터는 적극적인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읍면동별 1~4명씩 포함되어 남자 20명, 여자 17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제2기 시정모니터 출범을 계기로 6개월간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 불편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여론 등 총 54건을 제보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꾸준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27건을 제보한 오천면 서애숙 요원 등 3명이 우수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돼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내년도 모니터링 운영 개선방안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분기별 주요 현안과 관련된 지정과제 부여를 통한 제보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김동일 시장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준 모니터 요원들에게 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면 소재 식당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지난 27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50상자와 10kg 쌀 5포를 기부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둔포면 석곡리 소재 최고집과 화로등갈비, 명미경 씨가, 쌀 5포는 (사)아산유나이티드FC에서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미란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이 생각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모종캐슬어울림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12월 27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109만8650원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복현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온양3동장은 “희망 2022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 캠페인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2021년 저출산 극복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0월 접수된 총 104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우수 이모티콘 3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인 수상자와 가족 등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 SNS 홍보 서포터즈 위촉, 저출산(생) 국가 위기를 주제로 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9팀, 대학생 11팀, 일반부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수상자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기새둥지 SNS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세계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조사 대상 198개국 중 198위로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인구 소멸을 먼 미래로만 생각하지 말고 국가 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남동 8-11번지 일원 9,435㎡(2,859평)에 총 78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28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승재·김영수 도의원, 이용구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서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공영주기장은 대형 기계 60면과 소형 기계 18면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넉넉한 진입도로 확보와 CCTV 10기, 보안등 13기 설치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주기장 내 설치한 관리동은 사무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기장 운영을 상시관리하는 곳으로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영주기장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산시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운영으로 시내 주요 도로변 등의 건설기계 불법 주차 문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주기장은 올해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운영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올해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25명, 사출금형산업기사 8명, 생산자동화산업기사 10명이 최종 합격해 산업기사 부문의 합격률 57%를 달성했다.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1년간의 학교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산업기사 응시 자격을 취득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연무대기계고등학교는 2019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년째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 해 동안 마이스터고 6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 630시간, 사출금형산업기사 과정 600시간, 생산자동화산업기사 과정 600시간 이상을 교육했다. 생산자동화 산업기사에 합격한 한 학생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노력한 경험과 새로 얻은 지식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를 믿어주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신 자동차전장제어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지홍기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재단법인 서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수제 천연비누 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천연비누는 대산고 ‘로빈 봉사단’과 재학생 30명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본교 가정실습실에 모여 직접 제작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올해 10년째인 로빈 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목적으로 2012년 발족했다. 또한, 학교 교육에서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던 학부모들이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봉사 단체이다. 로빈 봉사단은 서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1대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학습 지도,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인성교육의 덕목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공동체 의식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성실 교장은 “로빈 봉사단은 ‘사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산고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인성․봉사 동아리로 매년 지속적인 봉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가대표 미인대회 2021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진(眞) 김유정, 선(善) 김예은, 미(美) 기송이, 수(秀) 황윤진, 려(麗) 이유나 씨 일행이 27일 서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서산문화재단과 원엘투에이치 컴퍼니가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산의 문화와 농수산물을 상호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현대곤 원엘투에이치 컴퍼니 대표, 이문열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대회조직위원, 2021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수상자, 재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곤 대표는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조직위원회 감사장을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성구 농협 서산시지부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성구 농협 사신시지부장은 “서산6쪽마늘”, 유명근 간월도어리굴젓(주) 대표는 “서산명물어리굴젓”과 “섬마을재래김”, 김가연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장은 “청춘예찬 작가 우보 민태원 학술집”을 2021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수상자들과 함께 홍보 촬영했다. 방문단 일행은 협약식이 끝난 뒤 지곡해인미술관을 방문, 박수복화백으로부터 내면의 아름다움과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원엘투에이치 컴퍼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