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는 조사요원 2명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한다. 이때 인지 저하가 의심된다면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함께 2차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감별 검사의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운영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증상도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많이 늦출 수 있다”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전수조사를 시행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기획행정국은 27일 2022년 주요 시책으로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전문가 민원상담 코너‘풀리고’운영 ▲공익시설 어린이 상해 특별보험금 지급제도 운영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 수리 사업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진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감·소통할 수 있는 소통행정 쌍두마차로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진행되며, 올해는 찾아가는 데이트 진행으로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4기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새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에서 고성읍 일부 구간에 시행하고 있는 ‘한쪽 차선 홀짝제’와 ‘편면 주차 허용제’에 대한 주·정차 단속 시간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해당 주차구간에 30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1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해진다. 군은 도로 양쪽의 무분별한 주차를 막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수협 맞은편(CU편의점)부터 원금당까지의 구간(110m)에 ‘한쪽 차선 홀짝제’를, 수협부터 한전 사거리까지의 구간(250m)에 ‘편면 주차 허용제’를 시행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확보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지만, 주차허용 시간이 30분으로 비교적 짧아 주변 시장이나 상가, 병원 등을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최근 무료 개방된 우성 사거리의 동외 공영주차장에 장시간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고성군은 두 사업의 주차허용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려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변경 사항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4일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된 단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일부 무료 개방한다. 고성읍 공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송학 복개천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상가 지하 주차장(1월 31일~2월 2일), 노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4개소이다. 또한 율대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7개소에 대해서도 명절 기간에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탁자들과 협의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니 설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돌봄 시설 21개소의 방역 사항을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도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의 경우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1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환기실시 여부, 유증상자 시설 이용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400개도 함께 배부해 필요시 보육 교직원 등 종사자가 선제적으로 사용하고, 의심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를 맞이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 검사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자가 진단키트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이해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를 운영한다.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는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청소년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날과 복주머니에 담긴 의미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날인 1월 29일 오전 10시에 청소년센터“온”에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많이 모일 순 없지만, ‘가가虎호’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청소년들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 소망을 다지고 한 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온”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을 받은 3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도시에서 살면서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는 사람, 소득이 적어 마땅히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집을 신축하거나 오래된 집을 개량하려는 사람 등 주거 문제로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최대 300만 원 지원 먼저 고성군은 결혼에 대한 청년의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거주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주거자금을 대출한 경우 주거자금 대출잔액의 이자율 2.5%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연 2회, 반기별(6월 상반기, 12월 하반기)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혼인신고일 5년 이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로, 주거전용면적이 1호 또는 1세대당 85㎡ 이하인 주택이다. 또한 고성읍이더라도 도시지역이 아닌 월평리·이당리 등의 지역 또는 면 지역은 1호 또는 1세대당 100㎡ 이하의 주택까지 대상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다주택 소유자,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상, 건축물대장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설 명절 '청렴 Go! Go! Go! 합천' 캠페인 실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7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Go! Go! Go! 합천’ 청렴하Go! 안 주Go! 안 받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에는 설 명절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또한 자체감찰을 실시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행위,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소극 행정 및 품위 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설 명절 부패방지 캠페인과 자체감찰로 부적절한 행태의 공직부패를 원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48만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2년 2월 11일까지 주민등록주소 기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 있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쇼핑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를 선택해 원하는 장소로 최대 월 4회까지 배달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인년(壬寅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감염의 우려로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975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이웃돕기 성금 87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데 올 겨울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직접 얼굴을 보고 새해인사를 전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장이 선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캠페인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하나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생활수칙은 △조화 대신 생화로 공원묘지 참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과대포장 설 선물 안 사기 △먹을 만큼만 설음식 준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장 볼 때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가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 14:00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도천동 아동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2년 정보연계협의체 운영계획 △ ’21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분석△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 실시 △학대피해아동 고위험 가정 사례 논의△ 아동학대 위기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아동학대예방활동을 위한 학부모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으로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2021년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화 출범 이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이 정착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발굴 및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보다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관람권을 조기예매 기간에는 50% 할인된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군경과 어린이 관람권도 50% 할인해 각각 3천원,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은 주제관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며, 티켓 소지시 모든 기획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2개국 36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교육·훈련,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경상남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는 지난해 청년특화 지원사업(고용노동부)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를 발굴·제안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부사항은 2월 중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청년창업지원 사업 공모선정으로 청년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이후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객들의 여행패턴 변화에 발맞추어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힘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도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 2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감악산 꽃·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또한, Y자 출렁다리의 거창항노화 힐링랜드와 가조온천, 수승대에 54만 명 등 거창군 주요 관광지에 8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성과에 이어 2022년 올해는 감악산 웰니스체험장에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을 위한 무장애나눔길(4㎞) 조성 사업을 착공하여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거창, 함양, 합천과 연계한 웰니스거점센터 건립하여 항노화 전진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빼제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 하여 가조, 남상, 고제를 잇는 산림휴양 3-Track 전략으로 관광지별 연계 투어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서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죽림상점가,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고충에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고, 농협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농산물 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어,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 등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시장 이용객의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통영시는 1월 24일 ∼ 2월 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불법투기 단속 활동 전개 ▲장기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고,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15개소 게첨 ▲LED 전광판 게시 ▲읍면동 방송망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2022. 1. 19. 5개 대행업체 간담회에서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적극적인 수거를 당부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에게도 “설 연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 주택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고 시는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기준은 월 임차료의 80%이내에서 1명당 월 최대 30만원, 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이며, 지원조건은 근무기간 5년 미만인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입사 6개월 미만인 신규 채용자가 20%이상 충족되어야 하며, 나머지 임차료의 20%와 보증금 및 월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해야 된다. 통영시는 2월중에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과정을 거쳐 3월부터 시행하여, 9개월간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청년 근로자들의 취업 의욕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늘어난 선박수주로 앞으로 조선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창군지역자율방재단, 거창군의용소방대, 거창군주부민방위기동대 등 70여 명이 군청 앞 로터리를 비롯한 3개소에서 설맞이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인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행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시 가족이 교대로 방문하고 휴게소 등 체류시간은 최소화, 고향 방문 전·후 검사받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거창읍 9개소와 면 1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증가되고 있고 설을 앞둔 시점이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향 집 방문 시 한 가족씩 교대로 짧게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27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종합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예방팀(22.1.10.)을 신설하여,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상황 분석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안전과 산업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전 중대재해 관련법인 “산업안전보건법”과 큰 차이점은 중대시민재해라는 개념이 새롭게 생겼으며,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관리 대상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의무를 기관(법인)및 경영책임자(개인)등에게 부과 할 것이다. 다만, 중대재해 발생시 무조건 처벌되는 것이 아니라, 안전보건체계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면 처벌되지 않으므로 통영시는 중대재해예방 노력 등 법적 의무 이행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위해·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거창군은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0ha(457.6천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은 목재자원 가치, 탄소흡수력, 생태계 등을 고려해 편백, 낙엽송, 상수리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산림재해방지림·내화수림대 조성은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 산림피해로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 외곽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우선 추진하여 대기정화 기능에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거창군산림조합과 체결하여 조림·숲가꾸기·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위탁 시행하여 산림사업 경쟁관계에 있던 산림법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 예산이 확정되면 2023년에 시행한다. 신청 대상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 산업, 임업 분야 등 8개 부문 179개 사업이며,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에 따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도시국 재난안전과 내에 배치,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위하여 ▲중대재해예방 계획수립 및 점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및 홍보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안전계획에 의거 이행여부를 점검 및 개선조치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재난안전과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시행한 ‘미고시 지명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차 조사 완료 지명은 103건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지명으로 고시되지 않은 교량, 공원, 전통시장과 일본식 의심 지명 등이다. 1차 조사된 지명은 사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명 조사는 지명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지명과 맞지 않는 내용 등으로 공신력이 저하된다는 여론에 따라 시행된 것. 또한, 고시된 지명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고시 후 지도가 현행화가 실시간으로 되지 않아 사용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개발에 따라 마을, 고개 등 자연지형이 사라졌으나 지도에는 그대로 남아 있는 등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시는 올해부터 1,500여건의 지명에 대한 전수 조사계획을 수립해 미고시된 지명, 폐지된 지명, 변경돼야 할 지명, 일본식 의심 지명, 새로이 부여돼야 할 지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협은행 양산시지부가 2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7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초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어 현재까지 21여억원이 넘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 및 후원금품 기부,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창훈 지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꾸러미로(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향토건설사 ㈜동일 김종각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각 회장은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간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5호)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 이웃들에게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 저소득 가정 150세대(각 20만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 기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청, 기장군, 양산시, 창원시, 거제시 등에 약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우선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중점적 모니터링과 무단이탈 의심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상황 보고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시 마스크 착용의무화, 매 운행종료 시 소독과 버스터미널 시설 수시 소독, 승차 대기 시 거리두기 이행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공설묘지(본향원)에 대해서는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임시 폐쇄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카페, 감역취약시설(외국인 사업장, 요양병원·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9일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로 1~5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등 5개 그룹으로 구별하여 상대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말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 그룹에서는 유일하게 등급 급등한 지역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뛰어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감염병 분야는 법정 감염병 사망자수와 감염병 취약인구수, 격리병상수 등 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시민 누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진주형 스마트시티 5년간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시장의 주재로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에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주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진주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담았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진주시 관련 부서의 의견청취,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거쳐 계획안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 키워드는 자연, 사람, 공간, 데이터, 문화, 산업으로 선정했으며 스마트그린 도시, 포용적 시민행복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데이터 기반 첨단지능 도시, 창의 기반 교육 문화도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유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현장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 원으로 시내 전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와 ‘스마트폴’ 30개소, ‘자율항행 드론’ 2식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점검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매연, 더위와 한파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개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겨울철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상가 및 버스이용객의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진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버스정류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대책은 위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화재대비 강화, 신속한 대응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야외활동(빙판길 등), 식중독, 감염병, 교통안전 등에 대해 누리집,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을 활용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소방시설ㆍ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비상 연락망 정비ㆍ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요청했다. 한편,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인 ‘맞춤형 종합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분야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유형 분석, 공제급여 청구 관련 제도 설명 및 학교 안전교육 전반에 대하여 진행된다. 점검반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추천을 받은 민간전문가와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안전교육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학교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총 3073명에게 5398필지 (517만 2649㎡)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상속인이 토지의 소유현황과 토지 소재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신청 자격은 상속권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본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본인 신분증이며, 이를 지참하여 진주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하여 조상뿐 아니라 신청자 본인이 소유한 토지 역시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스마트국토정보 사이트를 통하여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여 찾은 미등기 토지는 오는 8월 4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1월 28일부터 받는다. 올해 융자규모는 2021년도에 비해 50억 원이 늘어난 800억 원이며, 상반기 지원 규모는 500억 원이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지난해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진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자금은 2%, 우대자금은 3%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 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대자금 지원대상 중 하나인 수출업체 기준을 기존 4개년 이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나, 관련법에 의해 공장등록 의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관내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41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5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매일 운영하고, 비상진료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총 658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 외 직원 725명이 동참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진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진행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후 3시 30분 충무공동 LH 10단지와 무지개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접이식 보행교인 ‘영천강 따스하리교’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에 대해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행,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영천강 따스하리교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너비 3.5m, 길이 74m 규모의 접이식 교량인 스윙교 형태로 조성되어, 영천강을 중심으로 양분된 주민생활권을 이어주며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인 지역 특성에 따라 재해방지용 스윙교 형태로 제작하여 평소에는 보행교로 활용되고,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양쪽 둔치 방향으로 자동으로 접혀 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작동한다. 이 같은 독창적인 형태의 디자인 적용과 함께 보행교 내 분수와 야간조명 등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지난 26일 2022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5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366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불편 해소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간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에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을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실시는 합천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특별점검 형식으로 기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확산세를 멈추고 방역수칙 점검을 위함으로 군 관계자 및 합천군 축구협회의 합동점검의 형태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방역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업소의 방역준수 이행사항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고, 선수단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군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선수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산불 대응 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산불 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합천권역에 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 출동해 진화에 앞장서게 된다. 4개 권역(합천읍, 초계, 묘산, 삼가) 5개 조로 분산 배치된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또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대근 군 산림과장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설 연휴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 선제적 방역․위생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주요점검내용은 접종 증명·음성 확인(방역패스) 확인,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6인)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등 이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는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10일간 영업정지,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관내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 예방을 위해 민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홍보와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하는 한편 21시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를 위해 밤9시 전후에 관내 순찰을 통한 영업종료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관내 업소의 지속적인 영업제한 및 방역패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본격 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방역상황 유지가 중요하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사단법인 다나’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떡국떡 2,500개 꾸러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사단법인 다나 회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은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81개소 2,000여명의 아동 및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나의 탄경스님은 “떡국떡 꾸러미를 받은 모든 아동과 종사자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새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들어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나'는 ‘다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난해에도 포도, 돼지고기, 쌀 등 아동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 특례시의 대 전환을 맞이하는 2022년, 현재 토지e음과 시 홈페이지 등에서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한 `창원 도시계획 정보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도 위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지번을 선택하거나 지번을 직접 검색 할 시 한 번에 모든 정보와 규제가 열람이 가능하도록 ‘쉽고 편리한 이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람 가능한 정보로는 토지이용계획, 토지 및 건축물 정보,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현황, 지구단위 규제정보, 도시개발사업 및 각종 사업 등이 있으며, 통합 창원시가 되기까지의 창원시 도시계획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열람공고 시 시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각 사이트에 흩어진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이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 질 것" 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박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 가족돌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돌봄을 부담하는 청소년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부산광역시 중구 돌봄제공자인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 경남 최초로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 주요 지원계획을 보면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 ▲가족돌봄 청소년의 상담, 조언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인력 확보 방안 ▲그 밖에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가족돌봄 청소년(Young Carer)"이란 부모가 사망, 이혼, 가출하거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노동능력을 상실하여 스스로 가족구성원을 돌보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박은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합심원·삼소원 등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수용자들의 필수용품인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의 방지를 위해 12명의 시의원들을 6개팀으로 나누는 등 최소인원으로 방문한 것은 물론 입소자 위문 등 별도의 행사도 생략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고, 나눔확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수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2022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기적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하동군 귀농·귀촌인으로 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네작가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 귀농·귀촌인 성공 정착 사례, 우리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 또는 하동군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 선정 시 월 14만원 한도에서 콘텐츠 1건당 3만 5000원이 지급되며, 동네작가로 활동하기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해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종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하동군에 먼저 정착해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는 농촌생활을 알려줄 수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영호진미와 영진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조기에 확정해 보급종 생산 및 공급계획을 사전 수립하고 공공비축미곡의 차질 없는 매입을 도모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매입품종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쳤다. 심의회는 국립종자원의 다수확품종 점진적 감축계획에 따라 기존 매입품종인 영호진미와 새일미 중 다수확품종인 새일미를 제외하고 사전 13개 읍·면 선호도 조사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영진으로 변경·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벼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변경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종자 준비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음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동군 7개 시장별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설 대목 장날인 27일 하동시장에서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의장, 조원효 경찰서장, 김은수 농협 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공무원 등이 함께 시장통을 돌며 장을 봤다. 윤상기 군수는 설 명절에 사용할 과일·나물 등의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설 대목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시장을 찾은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임직원과 공무원들도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상인,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상기 군수는 “예전에는 명절 대목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이 넘쳤을 텐데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위축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대상자 선정 등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 참여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86,000,000원(금팔천육백만원)을 경남지회 소속 1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지회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은 창원 7곳, 거창 1곳, 하동 1곳, 진주 1곳, 양산 2곳, 김해 3곳으로 총 15곳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비정기적으로 단순 노무 등 자활에 참여하는 김해시 거주 수급자 어르신 19명께 지원금(약 380만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활동으로 생계유지를 위해 힘쓰시는 어르신들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하동군이 농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역 축산인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한우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이병호 조합장과 조철수 전무, NH농협 김지수 농정지원단장, 한우협회 이영주 지부장, 솔잎한우작목반 허명석 회장, 축산청년회 조삼상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한우농가·단체 및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하동군 한우전자경매시장의 1월 경매가격이 전월에 비해 60만원 이상 하락하고, 작년까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사육두수와 도축두수가 증가한 결과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앞으로 곡물 가격과 운송비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설 이후 한우가격 전망과 사료비 인상 등 전반적인 축산업 실태 보고, 한우가격 하락시 농가피해 최소화 방안, 소규모 농가 경영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업체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