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국산김치 소비촉진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일 쌍봉사거리에서 시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국산 김치의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과 식생활 변화로 김치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생산농가와 유통업체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도록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추진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소비확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국산김치 알고먹기’,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가기’, ‘국산김치 구입하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음식점 등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신청을 홍보해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확대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입김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음식점과 생산농가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을 애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화 ‘노량’ 촬영이 한창인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수전에서 활약한 거북선, 판옥선, 성곽, 이순신 처소, 운주당, 명군 진영 등 실제와 같은 형태로 재현되어 있는 영화촬영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영화 촬영 후 구조물 시설 존치 및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규모 시설투자와 영화 촬영 스텝 등 유입에 따른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한 두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한층 더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영화 ‘한산’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세트장 조성과 촬영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5월부터 6월까지 1598년 겨울, 노량 바다에서 벌어진 임진왜란 이순신의 마지막 해전을 촬영하며, 내년에는 드라마 ‘7년 전쟁’이 촬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전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반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식물 및 목재류 등 불법폐기물이 생활폐기물 및 공사장(사업장)생활계폐기물 등에 혼합되어 매립장으로 반입될 경우 반입 거부, 수거 차질 등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 폐기물 반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개월간의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수집‧운반 차량 29대(생활폐기물 8, 공사장생활계폐기물 15,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6)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목재 등 반입금지 폐기물 반입여부’, ‘음식물과 생활폐기물 혼합 반입여부’, ‘타 지자체 폐기물 허위신고 반입여부’, ‘불법 의심 폐기물 반입 시 배출장소 현장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폐기물은 즉시 반출 명령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실시해 폐기물 처리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시민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월출산 국립공원 인근에 작년 겨울 165㏊의 대규모 유채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올해 봄 만개한 유채꽃으로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뽐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채꽃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행히 그간 좋은 날씨의 영향으로 질 좋은 유채 종자 수확이 가능해 새로운 농가소득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유채 수확 적기를 맞아 6월 9일부터 수확 작업에 돌입하였으며, 재배 3년째에 접어든 농가들의 유채 재배기술 노하우 축적과 기상 여건 호황으로 올해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농가들의 수익 또한 높아질 예정이다. 수확한 유채종자에 대해서는 영암농협에서 전량 매입하여 유채유로 가공하여 학교급식용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채 수확 후에는 벼 대체작목인 메밀을 파종하여 또 다른 소득작목 육성 및 경관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유채 경관단지 조성사업은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따른 선호도 증가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면적을 100만평까지 확대해 나갈 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일 열린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심사’에서 미래통합학교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통합학교는 출산율 저하와 학력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가 40%에 이상으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1999년부터 학교 급이 다른 2개 학교를 통합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있으며 전남에는 12개 학교가 있다. 윤명희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를 위해 다양한 학습공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교실 구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며 “통합운영 학교로 지정될 학교를 미리 파악하여 학교 시설비가 이중으로 지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춘호 행정국장은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지역적 여건 분석, 학부모의 수요를 파악을 하고 있다” 며 “통합운영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때 선정 하겠다”고 답했다. 윤명희 의원은 “교육청에서는 지역민과 학부모님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통합학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1차에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담양의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을 포함한 40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50%)와 온라인 투표(50%), 발표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대국민심사는 오는 10일부터~14일까지 진행한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지역의 대표적 자원인 대나무를 6차 산업으로 육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3년까지 총 152억을 투자해 대나무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써 다양한 대나무자원 확보, 보존 및 관리와 다양한 대나무산업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지난 1일부터 청년 창업인의 현실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해동문화예술촌 레스토랑’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직접 운영이 가능한 식품접객업 관련자이며 청년&중장년 연합팀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를 참석해야만 운영자 신청이 가능하므로 16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이메일을 통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설명회 신청은 제목 '2021 해동문화예술촌 레스토랑 사업설명회 신청(홍길동)'을 작성해 해동문화예술촌 메일로 보내면 된다. 담양군과 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문화적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주방 시설·기물 등 외식업 설비를 갖추고 있는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창업인이 실질적인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또한 담양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담양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보성군여성회관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 & 말벗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밑반찬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장조림, 계란말이, 김치 겉절이 등 영양만점 밑반찬 3종 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에 안부를 살피고 말벗 봉사도 함께 추진됐다. 김복순 회장은“코로나로 우울한 요즘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 & 말벗서비스’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발군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는 영암군이 ‘2021년 시군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사각지대 없는 배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는 마을 전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배움 마을학교’와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 ‘장애인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발굴 · 제안하여 3건 모두 최종 심사에서 선정됐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는 그동안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남성들의 다양한 욕구와 활동성을 반영한 실습위주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오는 하반기부터 ‘드론 운영 전문가 과정’과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를 개설하여 40명의 대상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러 가지 여건 상 평생교육에 참여가 어려웠던 농촌마을에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신덕정(군서면) 배움마을 학교를 3개월 운영하고,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정리수납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기업-유관기관-자원봉사 단체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안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야간 가시성이 떨어지는 학교 주변과 마을 골목길에 10개 기관·단체(포스코ICT 봉사단,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광양경찰서,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사)반달문화원광양지회 등)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벽화 조성과 벽부등 설치로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민·관 협업 기관 회의를 거쳐 시작된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1차로 광영동 동준연립 앞 골목길에 6월 1~8일 벽화를 조성했고, 광영동과 진상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벽부등 30개를 설치해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거리로 바꾸며 주민들에게 활기찬 환경을 제공했다. 시는 오는 11일 2차 민·관 협업기관 회의를 거쳐 진상면 벽화 조성·태양광 LED 벽부등, 광영동 안심 귀갓길 시스템·태양광 LED 벽부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포스코ICT 광양사무소는 사업비(2,240만 원)를 지원하고 사업기간 중 1일 평균 40여 명의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광양 동천의 옥룡면 내천마을~흑룡마을, 옥동마을~산본마을 일원 등 두 구간의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하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옥룡 동천 제방 풀베기 사업은 지난 5월 중순~5월 말 시행했으며, 제방 둑마루 잡초 및 덩굴류 제거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농기계와 주민 통행 편의를 확보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둑마루를 이용하는 농민과 주민의 통행 편의가 확보되어 농번기 시야 방해로 인한 경운기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매출 부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하천과 소하천 점용료 중 25%(3개월분)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개인, 민간사업자, 소상공인 등이며 공공기관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 이번 조치는 관련 규정상 감면 기준을 폭넓게 해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현행 「전라남도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와 「광양시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따르면 재해로 인해 정상적인 점용 등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고 도지사와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시는 섬진강과 광양 동․서천, 수어천 등 하천과 소하천을 점유해 사용하고 있는 101건에 대해 올해 부과한 점용료 중 3개월분을 환급하고, 연말까지 부과하는 점용료에 대해서도 3개월분을 감면해 부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에 착수한다. 과기부는 지난 5월 지역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중규모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했다. 선정규모는 소재 분야 1개소, 항공우주 분야 1개소이며, 1개소당 총사업비 400억 원 내외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며, 광양만권이 우리나라 소재산업의 중심지이자 소재 분야 전문과학관 최적의 입지임을 부각해 소재 분야 전문과학관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과학관 건립을 통해 광물소재산업 세계적 경쟁력 확보 및 ‘소재부품장비’와 ‘과학’을 연계해 미래 첨단 소재산업 육성 견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 대비를 위해 지난 1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는 등 타 지역과 견줘 경쟁력 있고 견실한 공모계획서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광양시에 전문과학관을 유치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과 기술을 놀이와 체험, 생활과 문화로 즐겁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위험구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2m 이상으로 물놀이 시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봉강 서천 하조나라 및 정자마을과 수어천 계곡산장 일원에 예산을 투입해, 면적 1,320㎡의 수심을 0.5m~1m로 낮춰 어른과 어린이 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험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추가 예산을 투입해 수심 2m 이상의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동천의 옥룡면 들녘펜션, 백운산휴양타운 일원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지속해서 위험구역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여름 제철과일 미니수박을 선보인다.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 권장’ 예능 프로그램인 KBS ‘랜선장터’에 방송인 안정환, 김동현, 모태범이 출연해 △농부들과 같이 미니수박 수확 △수확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시간 방송판매 등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랜선장터’ 광양매실 편은 6월 23일, 미니수박 편은 7월 7일 방송되어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일 17시에는 랜선장터에서 기획한 ‘미니수박 라이브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고품질의 미니수박을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방송을 통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 미니수박은 아삭함과 당도가 높고 크기가 보통 수박보다 작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최근 1인 가구나 소규모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최근 비대면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도심 in 스마트팜 자활사업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5,000만 원)와 여수광양항만공사(3,000만 원)가 기탁금 8,000만 원을 (재)전남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8일 김경호 부시장과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신현숙 (재)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도심 in 스마트팜 자활사업은 새싹인삼·채소 재배 및 판매, 팜아카데미, 체험장, 팜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보조금 5억 5천 4백만 원, 기탁금 8천만 원, 민간자원 7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백만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는 약 165㎡(50평)로 스마트팜 및 오토팜(재배구역), 포장실, 팜아카데미, 팜카페, 시민 편의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수행기관은 광양시지역자활센터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저소득층 10여 명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새싹채소)의 생육환경을 관측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6월 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7개분야, 58개 세부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및 이를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한 총력 경주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영암군은 현재 천원버스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 치료센터 신축,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 신축 등 29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마한문화공원 조성, 도갑사지구 문화공원 조성,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등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임기 내 무리 없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 건립(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영암군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 트로트 창작센터 건립 등 3건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6일 8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영암군 삼호읍 무화과 피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소영호 전남 농축산식품국장,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농협 영암군지부 관계자 등과 무화과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1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속 –10℃이하가 지속되어 동해로 인한 우리군 특화 작목인 무화과가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한 피해면적은 406.2ha로 영암 무화과 재배면적인 473ha의 8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영암군의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심각한 한해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농가의 대부분이 노지재배를 하고 있어 겨울철 한파 피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기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절실함을 피력하였다.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터널형 부직포 지원사업, 비닐하우스 설치지원사업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국비274.8억원과 무화과 과원정비 등 지원사업 국비 16.5억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그 밖에 무화과 관련 재해피해 지원조건 현실화 등 제도개선도 건의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와 신생아 육아 지원을 위해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이 첫째 출산아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150%(3인 기준 소득 5,976,000원)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둘째 이상 출산아, 쌍둥이, 결혼이민,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인 산모, 장애인 신생아, 새터민, 미혼모인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인해 합계출산율은 통계청 기준 2018년 0.74에서 2019년 1.14로 증가됐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체리 생산 연찬회가 최근 진도군에서 열렸다. 연찬회는 진도명량농원 정만길 대표가 생산한 체리 8개 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 비가림 재배 장점, 농가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정만길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2ha 규모의 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체리 노지재배 0.4ha를 비가림 시설로 전환해 조기수확과 상품성 향상 등 고품질 국산체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관광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업소득 창출 다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체리 품질과 수확량 향상을 위해 기술공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재배기술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기술공유 연찬회를 많이 개최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진도명량농원에 개최되었으며, 전남도 시군 과수업무 담당자, 체리 연구회 회원을 포함한 100여명의 인원이 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일생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진도군청 전산교육장과 고군면 한울타리센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교육은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하기, 승차권 예매, 인터넷 물건 주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교육은 고군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군민들이 승차권도 예매하고 내 토지의 측량도 할 수 있는 등 일상 속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디지털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전라남도 등의 강사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민원편의 중심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리모델링 했다. 민원실 공간 재배치와 함께 확장해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자동차등록, 세무, 부동산거래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이용 공간을 편의성에 맞게 재배치를 실시했다. 이밖에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편안한 민원실은 군민 중심 행정의 첫걸음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는 물론 열린 마음으로 더욱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등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강진 묵은지’에 대해 봉송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오는 16일 저녁 9시 30분에 KBS2TV에서 첫 방송되는 ‘랜선장터’에서는 강진묵은지의 효능과 숙성과정, 강진묵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공개된다. KBS2TV ‘랜선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출연진이 각 지역 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소비 권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 ‘강진묵은지’편이 방송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가인, 홍현희, 김세정이 출연해 강진군 성전면 소재 허브정원에서 강진 묵은지로 먹방을 하는 모습과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강진묵은지는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16개 업체가 영업 등록을 완료하여,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강진만의 전통방식으로 담근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진묵은지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kg당 1만 원(택배비 별도)에 판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 봉우리회은 지난 6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천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전기배선, 보일러실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천면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노후된 주택이 붕괴와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신속하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해승 회장은 “고령의 독거노인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회원들과 논의하여 기꺼운 마음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봉우리회는 “봉사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전기, 건설 등 전문기술을 가진 18명의 회원이 모여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아트홀은 오는 15일 오후 3시와 7시, 최신 영화인 ‘내일의 기억’을 상영한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여성 특유의 오밀조밀하고 밀도 높은 글을 만들어 가는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을 맡았다.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강진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50명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후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입장시 손소독, 발열체크후 37.5도 이상과 호흡기 질환자(기침 등) 마스크 미착용 관람자의 출입을 금지한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보호자 동행시 이하 연령도 관람 가능), 관람시간은 99분이다. 기타 문의는 강진아트홀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0명에게 맞춤 안경 및 치과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실시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 및 치아 우식 등이 발생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맞춤 안경은 목포시 안경사협회의 후원과 목포시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대상 아동이 안경사협회 회원사인 5개 안경점(현대안경, 이노티안경 하당점, 이노티안경 북항점, 포미전문안경, 글라스박스)을 방문해 무료로 안경을 맞춘다. 치과치료는 시 보건소의 ‘저소득층아동 치과 주치의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추진되는데, 대상자가 목포시 관내 치과에서 치료받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시 보건소에서 치료비를 지급하며, 1인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영양교육, 비만탈출 교실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 목포문학박람회 성공기원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 사랑하는 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위로&영광’, ‘아름다운나라’, ‘사랑’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자유롭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 다만, 공연 호응을 위해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로 사전 예매한 100명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위로&영광’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izing Grace),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글로리아’(Gloria) 등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나라’는 ‘이등병의 편지’, ‘입영전야’, ‘아름다운 나라’ 등 호국의 달에 걸맞는 곡들을 선보이고, ‘사랑’에서는 ‘살짜기 옵서예’, ‘막걸리 한잔’, ‘엄마아리랑’ 등 대중가요를 화려한 리듬과 멜로디로 편곡해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시립무용단, 엘렉톤 연주자 김수희, M퓨전 재즈 앙상블 과의 협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8일 곡성군 명품농업대학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나주시 일원에서 지역 특화작목인 멜론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현장 교육에는 시설원예전문가 과정 교육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시험재배 하고 있는 나종대 박사의 실습 농장을 방문했다.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별 효과 시험 중인 하우스를 둘러보며 생육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법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고,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다음 방문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였다.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스마트팜의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영농의 변화를 몸소 체감했다. 또한 시설 원예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농업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곡성읍 김만겸 씨는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명품농업대학의 남은 교육과정도 열심히 참여해 시설원예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 개강했다. 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3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2021년도 6월 제1기분 자동차 23,570대를 대상으로 1,777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자동차세를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서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 전액 부과, 10만원 이상은 6월과 12월로 2번 나뉘어 부과된다. 금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30일까지 신안군청(세무회계과)으로 신청하거나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재앱,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56,910대 / 3,064백만원)은 금년도에는 과세되지 않으며,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자동차세의 10%(연세액의 5%)를 공제해 준다. 신안군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역량을 키우고 창업을 지원하는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군은 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강의를 시작했다.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총 24개 팀, 27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이해에서부터 사업 아이템을 구상과 구체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로 7월 6일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교육 수료자의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개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가의 창업,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마을과 공동체 이익을 위해 우선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2021년 전라남도 시군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동복면 연둔리 숲정이에 목수국과 전남 육종 수국인 모닝스타, 그린아리, 핑크아리를 심었다. 군은 명승지 경관 조성을 위한 ‘휴경지 및 주요 명승지 주변 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연둔리 숲정이를 선정해 아름다운 숲길 조성에 나섰다. 화순 8경의 하나인 연둔리 숲정이는 동복천을 따라 조성된 숲길이 유명하다. 지난 2002년에는 ‘아름다운 마을숲’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가을부터 만개할 수국으로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숲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휴경지 및 주요 명승지 주변 경관 조성 사업’은 예산 2000만 원(도비 100%)을 투입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전남 육성 화훼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탐방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고성사를 오르는 길 가 수국이 탐스럽고 화사한 꽃을 피워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풍성하다. 강진군이 주민들의 산책 공간인 강진읍 보은산 탐방로 주변에 2012년부터 심기 시작한 수국은 모두 50,000여 본으로 탐방객들과 주민들의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재해로부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임도를 중심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임도는 산과 마을을 연결하고, 숲 가꾸기, 조림 등의 산림경영, 산불 진화와 숲 탐방, 휴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85년도부터 개설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숲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중요 기반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올해 트렉터와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보은산 산책로, 주작산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접한 구간을 중심으로 38개소, 133km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모우어를 장착한 트랙터를 활용한 결과 작업효율이 50% 이상 향상됐으며, 근로자의 작업환경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강진 영파, 군동 금사, 도암 덕서지구 등 총 4.4km 구간에 대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신규 임도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산사태 예방과 산림소득 증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18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함평군은 샤인머스켓의 국내 홍수 출하를 막고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8㏊ 규모의 샤인머스켓 수출단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면적(14㏊) 대비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로 관내 22개 농가가 샤인머스켓 수출 재배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수출 창구로서 역할 수행에 나설 통합조직인 ‘함평꽃무릇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김용오 대표)’ 설립‧등록을 마쳤다. 수출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과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포도수출연합 주식회사 황의창 회장을 초빙, 수출기준에 맞는 규격화된 포도 생산, 병해충 방제 및 알속기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오는 9월 중순경 약 40톤의 샤인머스켓이 첫 수출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재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샤인머스켓은 현재 전국의 3862㏊ 면적에서 재배되고 해마다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서울시와 협력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 3기’ 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연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과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창업의 꿈을 펼치기 위해 강진군을 선택한 12개 팀, 18명의 청년들은 두 달 가량 강진군에 머물면서 화훼, 관광, 청자, 전통주 등 강진군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관련된 사업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사업화에 나선다. 이후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7,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넥스트로컬 강진 지역캠프’를 개최해 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풍부한 지역자원이 청년 창업의 새로운 기회로 발전해 지역이 활성화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8개 팀 11명이 ‘넥스트로컬 2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하반기 9월부터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전라남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올해 상반기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6월부터 도내 각급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9월에는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기대됨에 따라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어 도의회 본회의장 방문과 모의 의회(의원 선서, 의장 선거, 조례안 제정, 찬반토론, 3분 자유발언 등)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하반기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재학생인 경우에는 소속 학교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재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거주하는 시군 지역 꿈드림센터(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7월 7일까지 전라남도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한종 의장은 “보건당국의 백신 접종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지난 7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품의 생산 역량과 홍보를 강화하고 시제품에 대한 사전 평가로 재고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욱 의원은 “전남도는 기존의 농산물을 가공해 제품을 만들고 유통을 하는 형태인데, 영세 농가나 사업체 제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융복합지원센터에서 전남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품 생산 역량 및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녹차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소진을 위해 차 연관제품 개발지원 등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1억1천만 원이 신규 편성되었는데, 시제품 개발과 함께 제품에 대한 사전 시장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다른 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전 시장 조사와 판매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6월 8일 곡성군이 곡성군 연합청년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과 곡성 교육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는 읍면별 청년회장, 상임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 있는 연합청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 중에서도 특히 청년들의 관심이 지역의 백년대계인 곡성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하며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창의 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청년회원 Y씨는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 정책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앞으로도 소모임 형식으로라도 교육에 대해 많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참석자 A씨는 아이들과 트리클라이밍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다른 청년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국가 전체 산업의 총량과 산업별 매출, 비용 등에 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이며, 조사결과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종 정부 정책 수립, 다양한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서는 2020년 12월 31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매출액, 연간 급여액 등 3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관련법령에 따라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과세자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24일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9일 제 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건강한 치아, 평생가는 예쁜미소」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의해 신설, 제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소규모 거리 캠페인과 SNS 및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캠페인, 미취학 아동에 대한 구강보건사업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보건소 민원실에 구강보건 위생용품을 전시하여, 평소 주민들이 낯설어하는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치과의사가 구강보건 상담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구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고흥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5월 26일 2021년 제5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6월 9일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확정 고시하였고, 이로 인해 고흥군은 관내 국가 명승 1호가 탄생 되었다. 고흥 금강죽봉(金剛竹峰)은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으로 지죽도(支竹島) 태산(또는 남금산)에 있는 주상절리로, 예부터 바다쪽에서 보면 마치 바위가 왕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소록도와 나로도 거금도 등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소속 수군기지인 발포진과 이순신장군 사당인 충무사가 위치하고 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평가 결과가 우수한 시·군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도모와 업무소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에 힘쓰고, 치매 진단비·치료비 지원과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조호물품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지역주민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플러스 교실, 치매예방교실, 쉼터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관리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누리기 위해서 군이 앞장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치매상담 콜센터 ‘하나로 서비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8일 ‘2021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위촉 2명과 재위촉 9명 등 11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2년간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외식산업 활성화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장흥군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업무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직무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점검, 식품 등의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 신고, 식품 등의 수거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하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감시원 고유 업무 외 유흥시설 야간 점검,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지도 점검 등의 추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음식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4가지로 친절, 가격, 맛, 위생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친절이고, 외식문화 가운데 친절이 합쳐진다면 장흥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곡성읍 중심 28개 마을 의료 취약지역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 한방 진료는 5월부터 9월까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300여명의 거동불편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이루어진 방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방문팀은 대상자의 체질과 질환을 진단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일단 물리치료사는 생활 동작 훈련을 지도하고,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한의사는 침시술, 한약제 투약, 한방 파스 제공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곡성군 보건과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한방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홈건강관리를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인 블록구축 공사를 위한 유량계실, 수압계실, 수질계실 등의 블록구축사업을 2019년까지 구축했다. 2단계 사업인 관망정비를 위하여 배·급수관 교체 40.2㎞, 원격검침 전자식 수도미터 791개소, 소규모유량 감시시설 69개소, 관망관리를 위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구례군은 목표 유수율 달성 시 직접적으로 생산량 절감에 따른 정수생산 절감, 하수처리 비용 및 정수공급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간접적으로 정수장 건설대체 및 전력생산절감 효과로 절감액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후관 교체 등에 따라 단수가 발생할 수 있어 야간작업 또는 집중 사용 시간을 피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하고 있다”며 “노후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과 수돗물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10명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중학생 6명, 고등학생 4명 총 10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 계획 및 흡연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관련 건의사항, 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운영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오리엔테이션 등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운영위원으로서 문화의 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정남진천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정남진천문과학관을 6월 15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은 ‘걸어서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최신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전시물을 교체·설치하는 사업이다. 1층에는 지구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망원경의 구조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인터렉티브 스케치(캐릭터 색칠)로 미지의 우주를 상상하고, 우주탐사 도구를 만드는 3D프린터의 작동을 관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물을 마련했다. 그 외에 우주선을 타고 있는 우주인이 될 수 있는 포토존과 실시간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다양한 천체인 메시에 목록을 시각화한 전시콘텐츠, 3분 21초간의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VR시뮬레이터가 있어 우주 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군 출신의 대한민국 항공우주공학박사 1호로 유명한 고(故) 위상규 박사의 기념전시관을 설치하여 우리나라 항공우주 발전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을 조성했다. 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 6월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총 사업비 11.4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진균류 기반 소재 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이다. 버섯류를 중심으로 유용 진균류 소재의 주요 유효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기존 진균류 제품을 고도화해 소재의 실현 가능성, 안전성 평가, 소재 안정화까지 종합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여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가 단순히 버섯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베이스 정보 제공을 통해 원료의 효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기업과 농가의 고도화 지원으로 신산업 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장흥군은 200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두 공모 사업을 통해 장흥의 특산자원인 표고를 필두로 진균류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 소재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명으로 늘었다. 화순군은 8일 A고등학교 자가격리자 59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1명(전남 1533번·화순 86번)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510번(화순 83번), 전남 1512번(화순 84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전남 1533번의 가족 4명은 7일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533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경로는 없으며, 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군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격리자에 대해 3일마다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련 전체 자가격리자 143명 중 59명이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화순에서는 전남 1496번이 확진된 4일부터 8일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침, 오한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며 “되도록 다른 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07개교 1,193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 놀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초등 교원의 놀이 프로그램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놀이활동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연수 지원을 위해 전문강사가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교실놀이와 뉴스포츠 중심의 놀이활동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놀이 방법을 익히고, 지도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연수로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놀이활동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놀이의 방법과 규칙을 쉽게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즐거운 놀이를 우리 반 학생들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