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27일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를 방문, 시설 현안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생활 시설을 살피고,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점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천안희망쉼터는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이 입소해 상담과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받는 도내 유일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현재 22명의 노숙인이 입소해 생활하며, 자활프로그램 참여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실장은 시설 현황과 사업 등을 듣고,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 뒤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취약해진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대표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원이엔씨는 서산에 본사를 둔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로, 2003년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충남 지역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충남 지역 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안군 내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정기적으로 위문품 전달을 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 대표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서 모금을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뛴 결과, 취임 첫 해부터 전국 지회를 통틀어 역대 최고 나눔온도를 달성하는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 대표는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지 않은 기업은 없다”며 “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충남유치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발족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남유치추진단은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 및 도민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하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15개 시군, 도내 대학 및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민단체 등 총 200명(당연직 66명·위촉직 134명)으로 구성했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유태식 충남발전협의회장이 공동추진단장을 맡아 유치 확정일까지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각종 충청권 유치 기원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단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 도전,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에서’라는 구호 아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제대회의 개최국 및 개최지역은 대회 운영 수입, 인프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 신년인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호랑이의 기상으로 새 꿈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합니다. 충남미래교육은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전환을 추진합니다. 조속한 교육회복을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교실 내 지원, 학교 지원, 학교 밖 기관 연계 지원을 견고히 하여 촘촘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어린이집 3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관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행복한 새해맞이 인사로 학용품 총 380세트를 전달하는 ‘안면산타의 행복택배’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고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장호 안면읍장과 최석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읍 맞춤형복지팀 직원 모두가 산타복장을 하고 안면산타로 변신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행복한기부 특화사업으로 노인복지에 편중된 복지사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였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2022년에는 안면읍 행복하기부의 더 큰 사랑과 더불어 누구나 살기 좋은 안면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으며, “안면읍민 모두가 복된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7일 보령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홍집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송년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시민으로 임지현 씨, 최인숙 씨가 보령시장 표창을, 송기한 씨, 이민주 씨가 보령시의회의장 표장을, 곽순문 씨, 우홍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황해숙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강선동 씨, 전춘순 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민숙정 씨, 설미선 씨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수행 씨, 김태경 씨 등 11명이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7일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의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에 앞서 치즈앙상블 관현악 연주단의 식전 공연과 올 한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준 생활지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혁의 사단법인 공감과 치유 대표이사의 ‘인간관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홍정윤 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고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외롭고 쓸쓸한 노년기를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1일 명예지부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배덕재 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창구 안내를 비롯해 금융 이용 편의를 도왔다. 이와 함께 고객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명예지부장 역할을 수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협은행의 1일 명예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금융 이용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주시는 농협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올 한해 지방세 10만7742건 수납하고 보령사랑상품권 180억 원 판매 및 재난지원금 241억 원 지급하는 등 시정의 든든한 조력자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다움아트홀’에서 당진문화원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 4차 전시전은 당진에서 활동 중인 당진문화원 생활동아리 회원 35명이 문인화 6점, 민화 4점, 보태니컬 6점, 서예 6점, 수채화 6점, 한국화 6점, 캘리그라피 1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난달 15일 개관해 회화, 시서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며 “도내 예술인들이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들은 예술품을 감상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민들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공주의 미래를 책임질 굵직한 사업들을 가시화하는 등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주력했다고 말했다.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1,900억 원을 달성했고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사전 분양 예약률이 84%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7기 들어 93개 기업 유치와 1조 2,840억 원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중부권 문화수도를 이끌어갈 문화재단을 출범시켰고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 무령왕 동상 건립 등 17개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각 계층별‧분야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주력했다고 강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대기초등학교는 24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곧 있을 졸업식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교장선생님이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학생들의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선물을 나눠주며 덕담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나눠 주셨다. 이와 더불어 학년별로 유치원은 풍선과 구슬꿰기 팔찌, 1,2학년 보석십자수, 3-6학년 양말 캐릭터 볼펜과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하셨던 학부모께서 손수 구워오신 쿠키를 일일이 나눠주며 따뜻한 덕담 한마디씩 건넸다. 예상치 못하게 등굣길에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등굣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지낼 것 같다.”, “내년에도 대기초에 산타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강희대 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정성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원북초등학교는 24일 다목적강당에서 '영어와 함께하는 2021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전학년이 참여하여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함께한다는 표제에 맞게 사회자인 학생들은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했다. 1부 공연은 1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로 막을 열고, 영어골든벨 퀴즈, 3~4학년 학생들의 K-POP 댄스가 이어졌다. 2부는 교사 기타동아리의 '캐롤 메들리'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공연을 시작으로 2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그 옛날에', '안단티노', 2학년 첼로 학생들의 '똑같아요', '바둑이 방울', 3~4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이웃집 토토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4~6학년 토요돌봄 기타 학생들의 '에델바이스', '루돌프 사슴코' 연주가 이어졌다. 2부의 마지막 공연은 블루오션 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블루오션 오케스트라의 '하얀거탑'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멋진 연주를 끝으로 2부 공연이 막을 내렸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고등학교는 학생 진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융합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12월 23일, 24일 이틀간 수업량 유연화 주간을 활용한 자율적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진로 설계 특강’을 활용한 진로 몰입활동과, 지역 대학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 ‘대학 연계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고 전공 적합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설계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고2, 고3생활’, ‘주제탐구방법에 대한 이해’, ‘대입면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로를 설계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되었고, 군산대, 순천향대 교수진이 참여한 대학연계 융합수업에서는 다양한 학과와의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수님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과 학과 이야기를 통해 내 미래를 더욱 선명하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태안고등학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1년 ‘충남 상상이룸공작소 자원지도’ 개발에 이어 2022학년도 개정판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한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이 지도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6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정부지원, 지자체, 대학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36곳의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2021학년용 자원지도에 책자 형태의 안내서를 추가 개발하여 보급한다는 점이다. 안내서에는 상상이룸공작소별 특색 프로그램과 주요 활동 내용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기존에 개발․보급한 자원지도가 충남의 상상이룸교육 자원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안내하였다면 이번에 개발한 개정판은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안내한 책자를 자원지도와 함께 보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운영 주체별로 구분하기 쉽도록 색깔을 달리하거나, 보유 장비에 대한 아이콘을 제작 등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지도 뒷면에 보유장비, 교육분야 및 대상 등에 대한 정보 역시 기존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임해진 주무관과 백순우 교사가 공주대학교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원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2019년부터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가 체결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 석사 과정에 파견한 교직원들로서 이번에 첫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해진 주무관(교육학과, 지도교수 김훈호)은 ‘단위학교 교무-행정조직 간 상호갈등업무의 협력 요구도 분석’을 통해 학교업무체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백순우 교사(교육학과, 지도교수 박상옥)는 ‘지역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확장학습 과정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의 맥락을 조명하였다. 이번 논문상 수상과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인재들이 학문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관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도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관학협력 사업의 모델을 창출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보다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국어로 배우는 한국어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충남의 초중고 다문화학생 비율은 4.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21년 교육통계 기준 중도입국, 외국인 재학생 수는 2,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한국학교에 갓 입교한 중도입국·외국인학생의 공교육 안착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학교교육과정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다국어판 교재에서 지원되는 언어는 충남에 거주하는 주요 이주배경 국가의 학생 수를 반영하여 6개국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를 선정하였으며, 다문화학생들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국어를 선택하여 맞춤형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교재의 주제는 한글의 기초를 학습하는 준비하기를 시작으로 등교하기,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특별실, 하교하기 등 학교생활 속 대표 상황과 한국문화 코너를 두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한글을 익히면서 학교생활과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재는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자재,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실천한 개인 3명, 기업체와 단체 5곳이다. 이들 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교육공동체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온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학교급식지원센터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 지원을 해 온 부여시니어클럽 ▲8년 동안 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지원해 온 LS메탈(주) 장항공장 ▲청양 지역 초‧중‧고 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건설 ▲지역사회 가교역할과 장학금 지원으로 드론항공고 활성에 기여한 ㈜광일테크 이일재 대표이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2003년부터 꾸준한 모교 사랑을 보여준 공주고 동문 이기태 ▲대산중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방역을 지원한 ㈜TS트릴리온에 대해서는 지역 단위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전국 최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가 ‘2021년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는 2019년 개통한 이후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으며, 개통 937일 만에 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개통해 같은 해 5월 26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통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음악분수는 2020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야간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주야간 모두 운행하는 관광 모노레일이 운영될 예정으로, 예당호 모노레일은 주간에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여읍 심재숙, 정숙자 씨는 통계조사업무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통계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양화면 원당2리장 박종상,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 민병시, 부여읍 구정혜, 류시현 씨는 도정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여객자동차(주) 이양훈, 황일석, 강윤희, 규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김은하, 부회장 장민경, 백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이춘희, 규암면 윤정애, 임천면 만사1리장 김용철, 석성면 남궁영진, 규암면 심향섭 씨는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 증가 등에 기여해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수‧수여식은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친지 동행은 허용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춘 구기자 전용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품질 구기자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부여군에서 생산된 구기자는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인삼공사에 구기자 10톤을 출하했으며 2022년부터는 20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 부여군 구기자는 50개 농가에서 12ha 규모로 시설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수확 시기는 여름 구기자는 8~9월, 가을 구기자는 10~11월로 연간 두 번에 걸쳐 수확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밀 생물 관리를 통한 숙기 조절을 도모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비가림 하우스 시설과 선별 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버블세척기·건조기를 활용, 우수 품질의 구기자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부여군 구기자를 농가소득원으로 확대 재배하고 품질 고급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와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 부여군은 27일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담아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전 부서에서 추진된 110개 시책 중 1차 부서 추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는 누적 2,000억 발행이라는 양적성장을 넘어 군민 91%가 사용하는 대표 지역화폐로 공동체 문화형성의 핵심매개체로 질적 성장을 이뤘다.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 원 지급 지난 7~8월 부여군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소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1순위로 선정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용남고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2학기 교육과정 자율화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 2학년에 개설된 21개 교과에서 교육과정을‘16+1’로 설계해 타교과 융합수업으로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학문간 융합과 통섭을 바탕으로 융합 교과 내용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습 몰입형, 탐구수업 등 다양한 수업모형을 활용해 운영한다. 융합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16+1 수업을 통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환경문제를 수학에 관련지어 함수와 그래프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해진 통계자료를 조사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심화된 탐구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융합수업을 한 교사는“융합수업의 주제, 진행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 융합수업을 위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나아가 인공지능수학 등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해당교과선생님들께 자문하며 함께 공부했다.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더 행복한 충남’은 거센 전환의 파도를 헤치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달려왔다.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며 각종 숙원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내년에는 핵심 사업 해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4대 행복 과제를 고도화하고, 충남의 과제를 대한민국 정책으로 발전시킨다. ▲ 코로나19 대응·민생경제 회복 집중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송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점을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도는 올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의료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백신 신속 접종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선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각종 자금을 지원했으며, 지역화폐 발행과 충남형 배달앱 도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를 지원했다. ▲ 서해선 KTX 직결하고 해저터널 개통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교통·물류망도 새롭게 확충하거나 디딤돌을 놨다. 제2차 국가도로망 계획에 태안축과 보령·부여축을 신규 반영시키고, 가로림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7일 간부회의에서 “군민과 금산발전을 위해 2022년 군정목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은 기간 신속집행 마무리 및 평가 자료 제출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에 나섰고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전 직원이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금산군은 2022년 군정목표를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 건설’로 정하고 경제, 관광, 인삼, 문화, 교육 등에 대한 사업 계획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1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2억4100만 원(수혜자 239명)보다 2.46배 증가한 5억92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내용을 살펴보면 △우수장학금 119명 1억6600만 원 △희망장학금 27명 3600만 원 △재능장학금 32명 1600만 원 △금산애장학금 206명 2억600만 원 △다자녀장학금 251명 1억4200만 원 △충장학금 16명 480만 원 △효장학금 48명 1680만 원 △만재장학금 12명 280만 원 △현숙장학금 8명 20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한 모든 학생에게 지급하는 ‘금산愛(애)장학금’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에게 지급하는 ‘다자녀 장학금’을 신설하고 수혜의 폭을 확대해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의 후원금은 금산군 출연금 145억1500만 원과 민간후원금 38억8400만 원을 합한 183억9900만 원으로 내년 2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비와 생활비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 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부임 2년여 만에 아산시를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윤 부시장은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상황 여건으로 27일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추진상황보고회 종료 후 이임 인사를 간소하게 했으며, 그동안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해 직원의 꽃다발 전달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윤 부시장은 2020년 1월 2일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후 2년여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정비, 행정혁신, 코로나19 대응, 도시환경정비 등 시민 안전과 현장 행정을 통한 행복 도시 만들기에 큰 노력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현장 지휘를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고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해 거리 환경 변화를 도모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올해 ▲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 ▲위임사무 등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 우수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아산시의 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4일 2021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노박래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정관·운영규정 제정 및 일부개정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1월 출범한 재단은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서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서천가득몰’을 개발해 충남도 민·관 협치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국 행복농촌만들기 대회 소득체험분야 동상 수상, 서천군 대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연계 투어코스 개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 지원, 충남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등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재단은 2022년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이 후원한 기부금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공동체 사업 등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군의원,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으며, 두북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5월 착공해 기존 마을회관 리모델링(98.46㎡)과 증축(30.0㎡) 공사를 마쳤으며, 카페테리아 설치,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 및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두북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관계 부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신서천화력발전소의 발전원료가 해상으로 운송되면서 폐선된 철길인 서면 도둔리 서천화력선 부지 2.1km 구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30년간 철길로 단절된 마을을 하나로 잇고 지역 커뮤니티를 회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군은 2019년 서천화력선 폐선부지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를 14억 원을 투입해 올 3월 개관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돌봄센터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사업으로 40억 원을 투자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폐선부지에 가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어린이 놀이터, 공원을 조성해 그동안 단절된 마을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의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농작업에 사용된 농기계를 적절한 관리 또는 정비 없이 장기간 보관할 경우 내구연한이 단축되거나 고장 등이 발생해 영농철 농작업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농기계 수리 및 재구매 등으로 농가경영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농기계 관리소홀로 농작업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유지·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0개 분야 149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2개 분야 38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27명으로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다. 특히, 중장년층일자리사업 분야는 내년부터 예년과 다르게 22개의 일반사업과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으로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구분 모집 사유에 대해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제대군인만 지원이 가능한 만큼 원활한 안보체험장 운영 및 교관 임무 수행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 관계자가 면접 및 임무수행 평가에 직접 참여해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근로사업과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지원자는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병영안보체험장 지원자는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위치한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에 각각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각 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관내 15개 읍·면·동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특색 및 현황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시정, 인구,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 ▲GIS(지도기반)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마을 단위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설현황 분석 및 시각화 ▲민간데이터(T-MAP 네비게이션)를 활용한 월 단위 관광지 및 읍면동 방문 유형분석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요소수 재고 현황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한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사후적 대응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와 공주대학교 상생협력과제로 진행한 지역사회 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1차 년도 사업으로 제민천교에 ‘물의 쉼터’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민천교의 쉼터를 디자인, 개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에서 지난 4월부터 9개월 동안 수행했다. 시와 공주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상생협력 MOU를 체결, 3년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뒤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차 년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4개의 작품은 ‘자유로운 쉼터’, ‘소통하는 제민천’, ‘흔적’, ‘공간의 전환’으로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공주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민천 일원에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하고 공공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농업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추진될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소득경영분야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총 11억 4,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고도화 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공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내년은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과 이상기상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중 약 60% 이상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2개월간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전년 대비 감량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100~299세대인 A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청룡세광아파트 ▲우수상 덕성그린타운아파트 ▲장려상 주공1단지가 선정됐으며 300세대 이상인 B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현대4차아파트 ▲우수상 대동다숲아파트 ▲장려상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총 8백만 원 상당의 쓰레기 상차용기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을 지급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의지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겠다”며 자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에서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공주시는 홍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비대면 농업인 교육, 온라인 채널운영 및 우수 홍보 콘텐츠 제작, 신기술 및 재해예방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농촌지도기반 시설 구축을 통한 치유농업과 복합농경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에 큰 성과를 얻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민과 농업인들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수행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7개 분야 1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공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자체 사업비를 변경·확대 지원하고, 어린이집 협력 시범사업 설명회 및 안전교육 시 물품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육교직원 연찬회 대신 방역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분산 실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새단장사업 공모사업 추진 시 에어샤워를 설치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등 관내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준 보육 교직원들과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담당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청양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구역에 주차단속용 무인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와 규정을 넘는 과속차량으로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곳이다. 군은 내년 1월과 2월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8시∼18시(유예 10분), 18시∼20시(유예 30분)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에 해당하는 12만 원(승용차 기준)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치면 장곡천 인근에 수변생태체험파크를 조성하는 청양군이 이곳을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자연을 품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대한 자연의 탄생을 커다란 ‘알’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가로 11m, 세로 8m, 높이 7m 규모로 완성됐다.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된 메인 조형물 주변에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배치해 포토존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주변에 알 품는 둥지를 표현한 슬로프 산책로를 조성해 색다른 느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생태체험파크 공식 명칭 ‘청양 알품스’는 생명의 근원인 알과 알을 품은 둥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4일 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원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4개면 주민들의 문화·여가·돌봄·체육 서비스를 위한 복합시설로 군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월 부지를 사들이고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조건부)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도입시설을 결정한 후 2022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3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건립 장소는 정산면 서정리 정산중학교 폐교 부지이며, 군은 이곳에 3,600㎡ 규모의 복지관과 2,800㎡ 규모의 체육센터를 202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산면 등 칠갑산 동쪽 지역에는 문화시설이나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관이 4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성강 작가가 천안시청에서 희소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지원을 위한 1억 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198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서성강 작가는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 등을 열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는 가운데서도 지역문화발전의 공로로 천안시민의 상을, 사진문화발전 공로로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 작가는 “30년간 운영해오던 유치원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웠다”면서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야 할 아이들이 희소병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희소난치병의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악화와 가정경제 붕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소난치병으로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후원해주신 서성강 작가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저소득층 희소난치병 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국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동남구 4개소, 서북구 5개소 총 9개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호흡기·발열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설치·운영비를 지원하고,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출입 동선을 분리해 진료실의 음압시설, 의료인력 등 기준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이 지정됐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코로나 유증상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에 대한 환자 진료와 필요시 코로나19 진담검사(PCR검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음성확인서도 발급하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은 동남구에 △천안의료원 △천안우리병원 △우리이비인후과의원 △한사랑가정의학과의원 4개소가 있다. 서북구에는 △두정이진병원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으뜸이비인후과의원 △두리이비인후과의원 △서북구보건소가 있으나 현재 서북구보건소를 제외한 나머지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오한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가까운 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기 천안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납세자에게 천안지역 세무사들이‘재능기부’로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영세업자,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해온 제3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올해 말로 완료됨에 따라 총 20명을 제4기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6명 관내 세무사가 추가돼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나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재래시장 상인, 영세업자, 청년창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31개 읍면동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방세와 국세 관련 복잡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300만 원 미만 불복청구 상담도 지원한다. 다만 상담 범위에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천안시콜센터나 시청 세정과 세정팀에 전화하면 지정된 마을세무사와 전화 상담이 가능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 1차로는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성공창업프로젝트로 창업에 성공한 24시건어물연구소와 맨드소공예협동조합 등 두 업체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성공창업점포 현판식을 진행한 두 업체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자생 가능한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성공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최종 4팀에 선발되어 창업에 필요한 초기 창업비용 및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6개월간의 성공창업 과정을 끝마치고 창업의 결실을 맺은 점포에 현판을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창업정보 및 창업비용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여성 예비창업자 발굴·지원에 힘쓰며 성공적인 창업 유도와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내 신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 (주)내포의 이재우 대표가 지난 24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처리를 하고 있는 ㈜내포는 2014년 설립된 이래로 내포한돈 브랜드를 런칭하여 꾸준히 매출 증대를 이루어내고 있는 기업으로, 돈육포장육 가공처리물량 확대를 위해 홍성군에 60억 원의 투자와 25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우 대표는 “돈육 가공처리 물량확대를 위해 홍성에 신설투자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홍성군에 투자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좋은 유대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포 이재우 대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포가 홍성으로의 성공적인 투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2022년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 참여자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참여희망자는 2022년 1월 21일까지 홍성군청 농업정책과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포장․선별시설 등 4,000만 원의 사업비 중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연도 말까지 1,000㎡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야 하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에 가입해 조합원으로 활동하여야 하는 의무도 주어진다. 친환경청년농부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되어 홍성군에는 30여 명의 친환경 청년농부가 특수채소, 허브, 쌈채소, 과채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을 통해 교육, 컨설팅, 정보교류 등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7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향상 및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결과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표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품 구매 촉진에 기여한 시·군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의무구매율 1% 달성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내 전 부서에서 연말까지 꾸준히 협력한 결과 홍성군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2021년 약 6억 3,758만 원으로 2020년 5억 4,523만 원 대비 9,234만 원의 실적이 증가하고 보건복지부 권장 의무구매율 1%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증진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친환경 농업의 메카 홍성군에서 진행한‘지역특화 친환경 고추 시범사업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홍동면 소재 동부지소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친환경 고추 시범사업단’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단 과정은 지난 4월 9일 시작으로 총8개월 간 22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대표적 공통 소득작목이자 상대적으로 유기농업 기술적용이 어려운 고추작목의 친환경 기술체계 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의 선도농가를 종합멘토로 지정, 현장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 바탕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술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참여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과 현장경험 바탕의 친환경 고추재배 매뉴얼을 분담 제작함으로써 신기술 실증과 문제 해결이 연계된 친환경 고추재배의 기술보급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농업인 강신안 씨는 “그동안 10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해오며 특히 고추는 워낙에 병해충도 많고 어려운 작목 중 하나였는데 이번 사업단 과정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마을주변 환경 조성, 도로명 주소사용 홍보를 위해 노후 된 우편함을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새 우편함으로 교체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면내에는 세대별 우체통이 없어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잘못 배송되는 사례가 발생해왔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우체통을 일괄 제작해 신속한 소식전달 및 환경미화에 도움을 주고 마을주민 편의 증진 및 도로명 주소 홍보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우체통 홍보스티커 부착 및 배부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박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우체통 배부 특화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아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응봉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추진한 이번 우리동네 알리미 행복통 특화사업은 환경개선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응봉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7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책사업에 성인지적 관점과 성 주류화 정책을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및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및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 4개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최다점수를 획득한 순으로 우수부서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우수상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장려상 기획담당관, 총무과, 농정유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성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든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성 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직원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간 협업,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 나눔,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