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백두현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 치매전문요양원 △와로 △사랑나눔공동체 △효경의집 △고성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를 격려했다. 1월 26일에는 이기봉 부군수가 이어서 △한올생명의집 △고성애육원 △주순애원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소외계층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이 참여했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32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부터 2월 24일까지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농업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농업인 교육은 △토양관리 △귀농·귀촌 △참다래 △블루베리 △발효식초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를 초빙해 실시될 계획이다. 원칙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나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등 중점 4과목에 대해서는 교육을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 전 과정을 영상 촬영해 동영상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 기술 및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블루베리 재배 일반 등 실제 영농현장에 최대한 접목해 노동력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점진적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9일부터 5일간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해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고성시장 장날인 1월 26일에는 고성읍 자율방범대(대장 유범석), 연휴 기간인 30일과 31일은 고성군모범운전자회(회장 최효상) 회원과 함께 고성시장 인근 정체 심화 지역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차량 분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 △고성여객버스터미널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승강장 질서문란, 합승, 호객행위 등 운수 질서 위반 △주·정차 질서 위반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한다. 이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구난 연락망 정비 △교통 안전대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운동선수들로 북적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과 2월 두 달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 2022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 1월만 △축구 36개 팀, 1,000여 명 △배구 6개 팀, 100여 명 △씨름 45개 팀, 400여 명 △역도 3개 팀 30여 명 △철인 3종 2개 팀, 20여 명 △태권도 4개 팀, 40여 명 △세팍타크로 1개 팀, 10여 명 △골프 5개 팀 40여 명 등 총 102개 팀 1,640여 명이 참가해 1~2주간 고성에 머물러 약 14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돼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숙소 및 식당알선 등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는 재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5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생산기반,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임업 분야 179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으로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통해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경남도 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 규모는 1,203백만원으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업 자생력 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상생 가치가 확산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설 명절 등 4개 분야 36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 명절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 관리 대상인 16개 품목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물가 정보 시스템에 상시 공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1개 반 1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불편 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공백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당은 6월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 등록을 하면 신청 가능하므로 신청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어업 허가·면허·신고증명원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당을 지급받은 농·어업인은 마을교육, 공동체활동을 참여해야 하며, 미이행 시 환수가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어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중점으로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교통, 주민생활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 및 재난·재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위문활동 전개 ▲공직·근무기강 확립 대책으로 8개 분야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24시간 운영으로 확진자,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고·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재택치료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24시간) 운영 등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 및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이 기간에는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장가는 날’을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부서가 참여하여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또 군은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을 시행 중으로, 우리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양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MDCG가 2022년 1월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1,235명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지방비, 민간 등 약 120억원을 투입해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소통공간 MDCG를 포함한다. 창원시 성산구 소재 태림산업(주)에 위치한 MDCG는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의 약자로 실제 운영 중인 태림산업 내부 공장의 실제 생산라인과 연계해 제조데이터의 수집·가공·분석 등 제조데이터 활용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 한 혁신지원공간이다. 또한, MDCG는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태림산업의 실제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2층에는 제조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제실과 회의실 등이 있어, 제조데이터와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실습이 가능하다. 방문객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중 일반기업은 4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산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M.L.B,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처 발굴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분야는 물론 스포츠 분야의 직업체험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창원지역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기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은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장소 제공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공유 ▲재능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연계 시스템 구축 ▲기관 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메이커를 육성함은 물론 개인의 체력인증과 경남 스포츠산업의 정보를 통해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 보고 및 2022년 주민자치회 연간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2022년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인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후 설립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 3월경 설립인가 승인을 앞두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더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김장김치 나누기, 자매교류, 농산물 판매, 아림1004기부 등 각종 사업들을 분과별로 추진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있어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이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위천면의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5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경상남도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방문을 하지 못하는 위천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4박스(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한 단체로, 전명옥대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 대표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떡국떡, 곰국, 두부, 김, 부각 등을 정성껏 포창한 것으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과 협업하여 위천면 14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전명옥 대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다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위천면의 어르신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결산보고 및 업무보고, 임인년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월여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월여산 철쭉제 및 면민 안녕 기원제’는 개최하되 코로나19 확산 시 주민자치위원만 참여하여 간단히 제례만 지내기로 의결했다. 또한 해당화 거리 사후관리,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기존 5개 프로그램에서 파크골프 교실을 추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신원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총 4개소(사회복지시설 3, 독립유공자 1) 위문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지역 도의원의 추천을 받아 하동 노인요양기관, 함안 발달장애인지원기관, 창원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맺어져 명절 때마다 위문하는 애국지사 김상집 선생의 손자 김학성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높고 거룩한 뜻을 늘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였다. 김상집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기지에 자금 지원과 함안읍 독립만세운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등이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욱 더 절실해졌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의 희생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정호 신원119지역대장, 황태하 남거창농협신원지점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1년간 신원면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과 올해부터 함께 활동할 신규 지도자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에는 신원면장 표창 감악마을 유춘택, 남거창농협조합장 표창 구사마을 유순옥, 모범지도자상은 과정마을 박종주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2022년 신임 지도자에는 수다 김성숙, 원동 정화석, 김미화, 오례 박도순, 청용 전영애, 수동 김미자, 중유 이석권, 김선미, 예동 곽훈섭, 소야 정순희 지도자를 위촉했고 이 중 수동 김미자 지도자는 새마을부녀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21년 감사 및 결산보고, 2022년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에 참여해 기금조성 후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효 나눔 행사도 폭넓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1층에서 김종두 군의회 의장, 심재수 군의원, 이성희 이장자율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상면에 설치 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채워넣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푸드 쉐어링’(Food Sharing) 방식의 기존 공유냉장고 개념을 확대시켜 기부종류를 식료품, 생활용품, 재능기부까지 다양화 하여 북상면의 실정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거창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급된 포상금으로 쇼케이스 냉장고와 선반을 제작하여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이후 공유냉장고 사업계획 소식을 전해들은 관내 기업·단체·개인 등에서 선뜻 나눔의 손길을 이어줬다. 임영익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5일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제면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명절 위문주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7가구에 방한복, 이불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과 상품권, 과일꾸러미,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떡을 설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떡국떡은 거창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각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계속되는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이미란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계속되는 한파에 몸도 마음도 얼어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떡국떡을 기부해주신 거창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묘산면사무소에서 2022년 봄철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소각산불 감시활동,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불성실한 근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근무태만, 음주 등 복무규정 또한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설날을 전후한 시기에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에 대비해 설 연휴기간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산불예방 계도활동 및 산불 조기발견 등을 위해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불법 소각 감시 및 단속을 철저히 해 올해 4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임인년 새해, 창원특례시 출범과 문신 탄생 100주년 같은 다양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범 내려온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은 ‘검은 호랑이 해’를 기념한 '문신 아트 컬러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1986년 호랑이해에 문신 조각가가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문양에 많이 사용하는 오방색을 직접 채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한 ‘새해 소망 카드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의 시화인 ‘벚꽃’ 모양의 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소망 나무에 걸어 볼 수 있으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신미술관 SNS에 문신 조각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문신미술관 기념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문신미술관이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문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신미술관에서는 그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설연휴 대비 배수지 및 가압장 안전점검을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배수지 41개소, 가압장 111개소이다. 시는 3개 권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진행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배수지시설 동파여부 점검, 송수가압장 기계실 점검, 읍면지역 간이가압장 전기패널 점검 등을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를 통해 긴급 조치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김상운 소장은 “설 연휴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시설 안전과 급수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26일 오전 연꽃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지리산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연이어 방문하여 한과와 사과, 배,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문활동을 펼친 서춘수 군수는 시설관계자와 시설 입소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청 간부 공무원들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군민 558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모두 2,7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는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희망의 쌀 한줌 후원회(대표 이종범)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세대를 위하여 백미135포(총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희망의 쌀 한줌 후원회는 매년 백미 기탁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종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으며, 이 위기 상황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모두가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지난 24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138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고, 관내 복지시설인 의령복지마을을 비롯해 혜림학원과 성로관, 정남실버재가복지센터, 사랑의 집, 일붕효누리요양원 등 총 6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의령복지마을과 혜림학원 및 사랑의 집 등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5일 오전 설을 맞이하여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지에 쓰레기 수거와 잡초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저출산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심각한 고령화의 위기 속에서 올해부터 인구증가시책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을 신설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금융기관에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5% 이자를 최대 100만원,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산후조리 비용 지원’은 산후조리원 비용의 5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을 대폭 상향하였다. 기존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이던 출산장려금을 첫째 4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이상 1,3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포함해 각각 300만원을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셋째 이상 취학 전 영유아에게 지급하는 양육수당을 1인당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2배로 확대 지원한다. 의령군은 체계적인 인구위기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올해부터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통합운영 체계를 구축, 수질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시설을 갖추는 시스템이다. 의령군은 지난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2년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총사업비 2,548백만원, 국비 1,784백만원, 군비 764백만원)되었으며, 올 상반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 측정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및 관세척장치 설비,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수압계 구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관리 수준을 스마트화하여 군민 맑은 물 제공에 의령군이 한 발 더 앞서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인원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의령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1,565가구에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은 과일선물과 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액은 2억8천여만 원으로 이는 애초 목표액 대비 4배 이상 초과한 수치로 그 어느 때 보다 기탁자가 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주민 생활 터전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 목표액 96%인 6조 41억 원보다 611억 원을 초과한 6조 652억 원(97%)을 집행하여 2023년도 교육부 추가교부금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보통교부금을 추가 교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확대하고, 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여 매월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경남교육청은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하여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였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향후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여 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예산의 조기집행과 집행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26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2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을 위문한다. 코로나19 지역전파 예방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운 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거창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시장번영회 회원 30여 명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물가안정과 원산지 표기 및 가격 준수,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거창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다음달 2월 2일까지로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핵심 성수품(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고객에 대하여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시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가야읍자원봉사대와 함께 설맞이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가야읍자원봉사대와 협력해 진행했다. 떡국떡, 곰국, 튀김·전(5종)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는 가야읍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중암동 이동웅 씨의 후원(300만 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동웅 후원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가야읍자원봉사대 이미영 대장은 “정성과 마음을 가득 담은 명절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차 혼잡 방지,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 토요일부터 2월 2일 수요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북부사거리∼중앙교 구간과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이며, 위탁운영 중인 거창읍 전통시장 주차장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대평리 998-3)은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는 정상 운영하지만, 무료주차 시 도난 및 파손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 강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객편의시설 방역 점검, 터미널 등 시가지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신청하여 이번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3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거창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하여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케팅, 홍보 사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청년상인 메뉴개발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지난해 11월에 개장하여 1층에 9개 점포, 2층에 7개 등 16개의 점포를 조성했으며,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청년 상인 6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1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하여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라잇앤쏠댄스학원이 20일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위기(가능)청소년 중 댄스에 관심이 있거나 댄서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에게 ▲학원 수강 지원 ▲연습실 이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댄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예림 원장은 “학창시절 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전문 댄서로서 꿈을 키웠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가 설을 맞아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불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사천시지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995천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57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임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류재종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2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새길동산(대산면)과 장애인 거주시설 로사의 집(산인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 직원과 입소자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칠원읍 오곡민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오곡민원센터를 내방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상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일자리센터(가야읍 소재)를 시간·거리상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정보 외에도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면접 노하우 제공,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취업 관련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함안군 일자리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친절선(색깔유도선) 드로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처리장 진입 시 재활용과 대형폐기물, 매립장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처리장 내 과속으로 인한 업무종사자들의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친절선 드로잉 사업은 제한속도 표시 및 색깔별로 목적지를 안내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전을 확보한다. 폐기물 처리장 바닥에 총천연색으로 안내선을 도색해 혐오시설의 편견을 없애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폐기물 배출 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친절선 드로잉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설 연휴 핵심 방역수칙 준수 홍보 ▲겨울철 한파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 안내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홍보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등 자율방역 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비상진료‧교통안전‧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 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대중교통시설수단 방역 실시 및 교통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제70회 정기 국악 연주회 '만남“AI”·“함께”'를 25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그리움, ‘AI로 만나다’, 2부 함께,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AI)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1부는 고(故) 백대웅·이상규·이준호 작곡가의 곡을 학습한 작곡 인공지능이 세 작곡가의 음악적 특징을 분석해 창작한 음악을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해 구성하였다. 고인이 된 작곡가들의 음악이 인공지능 기술로 새롭게 재창조되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살아생전의 작곡가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됐다. 이번 연주는 국내 최초 작곡 인공지능 ‘이봄(E-Vom)’을 만든 광주과학기술원의 안창욱 교수와 이봄의 알고리즘인 ‘진화연산’을 활용해 국악 작곡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심영섭 박사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2부는 국악 관현악과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트로트 소리꾼 신승태와 국악 신동으로 알려져 있는 유태평양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시설 5개소에 대하여 4회에 걸쳐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차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2년 시설관리공단에 우주천문대를 비롯한 3개 시설을 밀양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새롭게 조직 개편을 하면서 시설별 직원들이 소속감과 업무 이해의 폭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우주천문대를 방문해서는 천체투영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을 이용해 별자리 이야기 및 천체 관측을 체험했으며, 국궁장에서는 활쏘기 자세 등의 교육 이후 활쏘기 체험도 진행해 시설운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신규 수탁시설 교차 견학으로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소속감 고취에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 공단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역량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을 추진했다. 특히나 이번 수매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가 지난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조기 마감된 상황을 파악하여 명절 전 신속하게 실시됐다.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유상 수매하는 사업으로 외래어종 퇴치와 생태계의 균형 및 어업인들의 소득보전까지 이어지는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수매로 지역 어업인이 포획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4톤을 수매했으며, 수매단가는 kg당 4,0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손재규 소장은 “이번 수매로 설 전 한시름 덜었다”, “수매물량을 좀 더 늘려주고 연중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등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좀 더 많은 물량을 정기적으로 수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조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영계획과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 한 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28억을 편성하고 청년교통비 지원,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추가해 전체 21개의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별 융자한도액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최대 10억원을 유지하고, 융자한도는 상시고용 인원 및 매출액에 따라 2~10억원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이차보전율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최대 4.3%를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또는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태풍·폭우·화재 등의 재난재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율을 0.5%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또한, 여성·장애인·청년창업기업과 관내 소비실적 달성기업(밀양사랑상품권 구매실적)에 대해서도 우대 지원(0.3~0.5%)하여 다양한 기업이 최대의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강풍,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을 조기에 제거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제거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재해위험목 제거작업은 중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위험한 작업으로 일반 시민들이 나무를 제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오는 3월부터 고소작업차(1.5t) 1대와 기계톱 등의 장비를 갖추고 조경관리단을 운영해 재해위험목을 정비할 예정이다. 재해위험목 신청기간은 따로 없이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처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주택 등 시민들이 생활하는 곳을 중심으로 강풍 등에 의해 피해가 우려되거나 발생하여 긴급히 제거해야 할 수목이다. 반면, 정비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목은 농경지, 축사, 창고, 묘지 등 주변에 그늘 피해를 주는 해가림목이나 단순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인 경우 또는 대나무, 수국 등 수고가 낮아 피해 우려가 없는 경우와 토지(또는 입목) 소유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 있다. 거창군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시급한 과제인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또 군민의 산림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총 2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거열산성 군립공원 주변 초화류 식재 1억 원, 도시 숲 조성에 2억 원, 읍면 숲(전통마을 숲 포함)조성과 녹지공간 조성 8개소에 8억 원, 관내 가로수 조성관리에 3억 원, 가조 화곡마을 및 대동리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 2억 원, 송정택지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1ha) 조성에 3억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벛나무, 배롱나무 및 관목류를 식재할 계획이며 기타 녹지대 관리를 위한 풀베기 등을 실시한다. 금년도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은 봄철 나무식재 시기를 감안하여 1∼2월 동절기 기간 내 설계를 마무리하여, 수목과 초화류들의 식재 최적기인 3∼4월내에 식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상반기내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지대 확충 및 산림분야 지역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