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상금 1위를 탈환한 스즈키 아이 (자료사진=연합뉴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스즈키 아이(일본)가 3주 연속 우승하며 총삼금 순위에서 1위를 탈환, 신지애(한국·31)를 2위로 밀어냈다. 스즈키는 지난 17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이토원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5타를 줄이며 총 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J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은 2007년 전미정(한국)이 기록한 이후 두번째 기록으로 스즈키는 또 2015년 이보미(한국) 이후 4년 만에 시즌 7승을 거두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스즈키는 우승 상금 1천800만 엔을 거머쥐며 시즌 상금 1억4천400만 엔을 쌓아 1위로 올라서며 그동안 JLPGA 상금 1위를 차지하던 신지애는 시즌 상금 랭킹 2위(1억3천600만엔)로 밀어냈다.
우승 차지한 김주형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자 골프의 새로운 기대주인 김주형이 아시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17일 인도 구르가온의 클래식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시브 카푸르(인도·12언더파 204타) 등 공동 2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2천 달러(약 8천400만원)다. 아시안투어에 따르면 이날 김주형은 17세 149일 만에 우승, 2005년 더블A 인터내셔널 오픈 당시 친나랏 파둥실(태국)의 17세 5일에 이어 아시안투어 최연소 우승 2위 기록을 세웠다. 필리핀에서 살다가 최근에는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김주형은 지난해 필리핀 아마추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기량을 쌓아오다 지난해 5월 프로로 전향했다. 아시안투어의 하부 투어인 아시안 디벨롭먼트 투어에서 올해 세 차례 우승한 그는 1부 투어에선 8월 인도네시아 오픈 3위, 이달 초 태국오픈에서 6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일궜다. 김주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소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제공: 리앤에스스포츠)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무관에 그쳤던 이소영(22, 롯데)이 마지막에 아쉬움을 달랬다. 이소영은 17일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이벤트 대회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LF 헤지스 왕중왕전(총상금 1억 7,000만원)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2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소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조정민(25, 문영그룹), 박채윤(28, 삼천리)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LF 헤지스 왕중왕전은 KLPGA 투어의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점수로 환산하며, 정규투어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등을 토대로 상위 랭킹 8명과 스폰서 초청선수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다. 그리고 1위 3언더파, 2~3위 2언더파, 4~6위 1언더파, 7~10위는 이븐파 등 순위별로 보너스 타수를 안고 진행됐다. 이소영은 1언더파를 안고 1라운드를 치렀고, 6언더파를 하며 1라운드를 7언더파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타이틀 로고[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오는 16일(토)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너스리그’의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위너스컵 4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으로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 36홀 포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용평 버치힐GC이다. 특히 이번 4차 대회는 지난 3차 대회와 달리 무작위 조 추첨을 통해 조가 편성되어 새롭고 다양한 팀 구성을 기대하는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편성은 11월 14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해진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지난 3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와 순범
남성부 우승자 강권오 (사진:KMAG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12, 13일 이틀간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충정북도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GC(파72/7,047)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117명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 모여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의 참가자격 조건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 강권오가 최종합계 140(71,69)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141(70,71)타로 전민규, 3위는 142(73,69)타 신철호, 4위는 142(73,69)타 신인식, 5위는 142(71,71)타 이주승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자 김경희(사진:KMAGF)미드아마 여성부 우승자는 연장전 끝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PGA투어 페이스북 영상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멕시코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이 1라운드부터 우천으로 연기됐다. 슬러거 화이트 PGA투어 규칙 관련 부위원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은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코스(파71·7017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2007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시작된 이후 비로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경기가 비로 각각 2시간15분, 5시간10분 지연되기도 했다.
김효주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효주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한 스즈키 아이(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따낸 김효주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올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이번 시즌 준우승만 세 번 했다. 지난해 5월 역시 메이저 대회 US오픈 준우승까지 더하면 최근 2년간 준우승만 네 차례를 달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스즈키는 일본과 미국 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JLPGA 투어 시즌 6승, LPGA 투어에서는 개인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달러(약 2억6천만원)다. 김효주는 우승과
237경기 10년만에 우승하고 인터뷰하는 안송이 선수 [천안=골프가이드]첫 우승 지켜냈다. 안송이가 1라운드 부터 최종일까지 1위를 내주지 않고 철저하게 지켜냈다. 10년 만에 찾아온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2019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최종라운드가 열린 우정힐스(파72)에서 안송이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값진 우승을 만들어냈다. 안송이는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이며 최종스코어 9언더 파 207타로 우승스코어를 적어냈다. 안송이는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여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끝날 때까지 우승을 장담 할 수 없던 경기였기에 조심스런 경기를 이어갔다. 최종일에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안송이는 14번 홀에서 파를 놓지게 되면서 이가영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겼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내리막 슬라이스 8미터 롱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낚아내며 안송이의 우승을 다시 돌려 놓은 듯 했다. 기회는 17번 홀에서 나왔다. 같은 조 이가영 선수의 그린 밖 퍼트 실수가 나오며 보기를 범한 것이다. 안송이는 파를 지켜내며 단독 선두의 자리
안송이(사진:KLPGA)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송이(29, KB금융그룹)가 프로 데뷔(2008년) 이후 10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2, 6632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에서 2위 이가영(20. NH투자증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첫날부터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선 안송이는 둘째 날도 침착하게 타수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로 루키 이가영(20, NH투자증권)에 1타 앞섰다. 마지막 날 안송이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주고 받으며 이븐파로 전반 9홀을 마쳤다. 이후 잠깐씩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안송이(사진:KLPGA)안송이의 이번 우승은 프로 데뷔 이후 237경기만에 따낸 우승이자 그동안 정규투어에서 거둔 최다 경기만의 우승이다. 안송이는 "우승하기를 기다렸던 주위 분들에게 선물을
[천안=골프가이드]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최종일이 열리는 우정힐스(파72)에서 김예진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했다. 이 날 김예진은 11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였다. 대회를 마치고 부산에서 3일 정도 휴식을 갖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대회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2번 홀 티샷 준비하는 김예진 선수 "너무 가까이 찍으시면 모공까지 나오는거 아니에요?"'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김예진 선수 "저 볼 바꿨어요."'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김예진 선수가 7번 홀로 진입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캐디와 야드지보고 상의하는 김예진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8번 홀 버디를 놓치고 아쉬워하는 김예진 선수
[천안=골프가이드]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이 열리는 우정힐스(파72/6,632야드) 2라운드에서 이보미 선수가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라운드를 펼쳤다. 1년 5개월 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이보미 선수를 보기 위해 갤러리들은 이보미 선수의 스윙 하나 하나에 환호했다. 2라운드에서 이보미는 전후반 각각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타구방향 살피는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이보미 선수가 목표지점을 바라보고 있다.'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야드지 살피는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갤러리의 환호에 미소짓는 이보미 선수
[천안=골프가이드] '2019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에서 신인의 돌풍을 이어가는 이가영이 안송이의 뒤를 이어 1타 차 단독2위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으에서 이가영은 안송이와 마찬가지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1타 차 단독 2위로 안송이를 추격했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9번 홀에서 안송이가 드라이버 티 샷을 하기 전에 야드지를 보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안송이는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천안=골프가이드] KLPGA 2019 시즌의 최종전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리는 안송이가 우승까지 한 경기만 남긴채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우승 예상스코어가 "10언더 파에서 12언더 파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한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8언더 파 13타를 기록했다. 본인이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에 이제는 버디 단 2개만 필요하다. 투어 10년 차인 그는 아직까지 우승이 없었지만 대회 하루를 남겨 놓고 조심스러운 경기를 이어갔다. 안송이는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4번과 5번 홀 연이어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하고 7, 8, 9번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를
김효주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9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4타씩 줄인 김효주는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10일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효주는 전날에도 순위는 공동 3위로 같았으나 선두와 격차는 1타에서 4타로 늘어났다.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노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 투어 소속 스즈키 아이(일본)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9언더파 135타,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올해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이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 2016년과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펑산산(중국)이 교포 선
10년만에 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노리는 안송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송이(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첫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 10년만에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안송이는 8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안송이는 박현경(19), 이가영(20), 아마추어 김민별(15. 강원중 3년)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에겐 10년만의 생애 첫 승 기회다. 2008년 KLPGA에 입회한 안송이는 10년 동안 236개의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안송이는 "잘 쳐서 좋고, 아직 1라운드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 아직 우승이 없는데, 남은 라운드들이 있지만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최근 흐름이 좋아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나왔다. 캐디가 스윙 코치까지 해주고 있는데, 잘 맞고 감도 좋아서 캐디와 같이 우승하자고 이야기하면서 플레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송이는 &
3번 홀로 이동하는 이보미 선수[천안=골프가이드] 어느덧 2019 KLPGA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에서 지난 주 우승을 하면서 상금왕 랭킹 1위를 탈환한 최혜진과 2위로 밀린 장하나의 마지막 대회의 대결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예비신부 이보미가 초청선수로 출전하였다.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승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승연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해림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나희원 퍼팅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노승희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퍼팅 라인 읽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다나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김정수 선수(가운데)가 5일 열린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 무대에서 우승한 뒤 볼빅 문경안 회장(왼쪽), KMAGF 오기종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사진) 여성부 우승자 유지민 선수의 시상식 장면 [사진=볼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골프대회로 평가 받는 올 시즌 ‘제9회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남녀 그린재킷과 레드재킷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김정수 선수와 유지민 선수가 4~5일 이틀 동안 경북 예천에 있는 한맥CC & 노블리아(파72)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이 대회 결선에서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의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회장?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KMAGF회장?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1~3차 예선을 걸쳐 결선에 진출한 남성부 100명과 여성부 28명 등 총 128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지난 7월26일 서울,경기,강원 1차예선을 시작으로 8월20일 부산, 경상 2차예선, 9월19일 청주, 전라, 제주 3차예선까지 3차례 지역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포스터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ADT캡스 챔피언십’은 지난해부터 총상금이 6억 원으로 증액되어 개최됐다. 올해는 남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의 개최지인 명문 골프장 우정힐스로 대회장을 옮겨 화제다. 높은 난도로 유명한 우정힐스는 사상 처음으로 KLPGA 대회를 개최하며, 시즌 ‘최종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이번 대회의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최나연(32,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31,스리본드), 서희경(33), 오지현(23,KB금융그룹)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전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였다. 올해 역시 82명의 정예 선수
고진영 선수의 티샷 (사진제공=연합뉴스)2019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LPGA 랭킹1위 고진영(24)이 '리저스 탑10'으로 선정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리더스 탑10은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랭크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했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거둠으로써 2승을 올린 헨더슨을 제치고 리더스 탑10으로 선정됐다.
와이드앵글이 10월 31일 블랙스톤 이천 GC에서 1차 ‘2019 와이드앵글 고객초청 프로암’을 개최했다. [사진=와이드앵글][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과 프로 골퍼가 한 팀을 이뤄 라운드를 즐기는 프로암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암은 와이드앵글 고객들에게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아웃렛 제외) 응모자 대상 5:1의 경쟁률로 추첨을 통해 120명(남자 60명, 여자 60명)을 선정했다. 더 많은 고객에게 프로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1차는 10월 31일 목요일 블랙스톤 이천 GC(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2차는 11월 4일 월요일 아델스코트 CC(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프로암은 전홀 동시 티 오프 하는 샷건 방식과 임의로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20명과 4인 1조 팀을 이뤄 라운드에 참여했다. 와이드앵글 소속 김민서, 김인영, 마소라 등의 프로 골퍼가 조별 참가자
황중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황중곤(27.미라클헬스케어)이 일본투어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6승(KPGA 코리안투어 2승, 일본투어 4승)을 달성했다. 황중곤은 3일 일본 효고현 소재 ABC 골프클럽(파72.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일본의 이마히라 슈고(27)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중곤은 2015년 11월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만에 일본투어에서 승전보를 울렸고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황중곤은 경기 후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던 것이 주효했다. 오랜만에 일본 무대에서 우승을 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지난 7월 ‘일본 PGA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거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한동안 갖
최혜진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혜진(20)이 시즌 다섯번째 우승을 따내며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최혜진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임희정(19)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최혜진은 6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이후 넉 달 만에 시즌 5승 고지에 올랐다. 최혜진은 "너무나 기다렸던 순간"이라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보답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60점을 보탠 최혜진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 결과와 상관없이 대상 수상을 결정지었다. 대상은 신인이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또 최혜진은 다승왕도 확정했다. 다승 2위 임희정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도 4승으로 최혜진에 1승 모자란다. 연말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예약한 최혜진은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도 유력해 개인 타이틀 전관왕에 오를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우승컵을 든 로리 맥길로이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연장전 끝에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천25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맥길로이는 3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잰더 쇼플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쇼플리는 1타 차로 맥길로이를 추격하다가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맥길로이를 연장전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버디에 성공, 파를 기록한 쇼플리를 제치고 우승컵과 우승 상금 174만5천달러(약 20억3천600만원)를 거머쥐었다. 맥길로이는 군더더기 없는 티샷을 날린 뒤, 두 번째 샷을 핀 약 6m 거리에 붙였다. 그리고 두 번의 퍼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쇼플리는 지난해에도 올해와 같은 골프장 같은 홀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작년에는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HSBC 챔피언스 역전 우승을
넬리 코르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허미정(30)과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3일 대만 신베이시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6천4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허미정은 김세영,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허미정은 이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3, 4라운드에서 각각 1타씩만 줄이며 막판 스퍼트에 실패했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고 순위를 전날 6위에서 두 계단 끌어올렸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카롤리네 마손(독일),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나란히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연장전을 벌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코르다가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3만달러(약 3억8천만원)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였던 코르다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한때 이민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10,
최혜진이 우승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골프가이드]스타 탄생의 요람인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최종일에서 최혜진이 우승을하며 수퍼스타가 되었다. 최혜진은 지난 6월 열린 '맥콜ㆍ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이후 14번째 경기만에 기다리던 5승을 만든 것이다. 최혜진은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최종일이 열린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59야드)에서 3타 차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5승과 개인 타이틀의 대거 석권이 가능해졌다.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혜진은 1번 홀 버디를 기록하며 5승에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시작했다. 좀처럼 버디가 나오진 않았지만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오며 기회를 잡은 7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3타를 줄이며 최종 스코어 15언더 파 273타를 적어내며 5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다승왕을 결정지었고 상금랭킹도 1위로 올라서면서 전관왕 석권이라는 영애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남은 1개 대회에서 장하나와 상금랭킹 부문의 경쟁을 빼면 모든 부문을 석권한 셈이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4라운드에서 8번 홀로 걸어오는 이다연[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4라운드에서 이다연은 16번 홀 현재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임희정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배상문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배상문(33)과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셋째 날 나란히 타수를 잃고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배상문은 3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6천8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6개를 기록, 4오버파 75타를 쳤다. 전날 이글을 포함해 4타를 줄이며 공동 16위로 2라운드를 마쳤던 배상문은 사흘간 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공동 59위로 내려앉았다. 버뮤다 챔피언십은 정상급 선수들이 몰려가는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와 같은 기간 개최돼 하위 랭커들에게는 호성적의 기회로 여겨진다. 배상문도 2라운드 선전을 계기로 상위권 경쟁 가능성을 열었지만, 3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이날 배상문은 전반엔 초반 보기 2개를 5번(파4), 7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지만, 후반엔 보기만 4개를 쏟아냈다. 이경훈도 버디 3개와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잃고 공동 63위(이븐파 213타)로 23계단 하락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 중 한 명이던 해리 힉스(미국)가 3라운드에서
고진영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고진영은 2일 대만 신베이시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6천43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마치는 동안 버디 1개와 트리플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1, 2라운드에서 각각 1오버파와 2오버파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합계 5오버파가 된 상황에서 발목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고진영은 2019시즌 상금(271만4천281달러), 평균 타수(68.933타), 올해의 선수(241점), 톱10 진입 횟수(12회), 그린 적중률(79.7%) 등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 1위지만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 상금이 150만달러기 때문에 아직 상금 1위를 굳혔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올해 LPGA 투어는 이번 대만 대회 이후 8일 개막하는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1일 시작하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2개가 더 남았다. 고진영의 매니지먼
4번 홀 이동하는 이다연 선수[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3라운드에서 이다연이 4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다연은 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듯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파3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반납했다. 우승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이다연은 지켜야 할 홀과 공략할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8언더 파 208타를 적어내며 단독 6위로 선두와 4타 차로 경기를 마쳤다. 작년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몰아치기를 하며 박결을 위협했던 경험이 있다. 현재 상금랭킹 3위의 이다연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다음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까지 경기 결과를 이어갈 수 있어 최종일 경기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스윙하는 김보배2[제주=골프가이드] 출발부터 즐거웠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3라운드 시작전 몸을 풀기위해 연습스윙을 하던 김보배2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올 시즌 3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 김보배2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보배2는 이날 이다연, 김혜선2와 같은조에서 경기를 하며 이다연과 나란히 4타를 줄였다. 김보배2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혜진과 3타 차 공동3위로 안송이, 이다연과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혜선2가 먼저 홀 아웃을 하고 기다리고 있다[제주=골프가이드] '신데렐라' 김혜선2(골든블루)가 2라운드와 다른 3라운드를 보냈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면서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던 김혜선2(골든블루)는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김혜선2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 2017년 깜짝 우승을 하며 초대 '신데렐라'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와 잘 맞는다는 그의 마지막 라운드의 플레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3라운드 5번 홀(파3)에서 최혜진이 바람을 체크하고 있다. [제주=골프가이드] 2019 KLPGA 대회를 단 2개만 남긴 채 개인 타이틀 경쟁을 결정지을 수 있는 분수령이 될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에서 최혜진이 5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3라운드가 열린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최혜진은 첫 홀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연이어 2, 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부터 4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중 14번(파3) 홀에서 티 샷 미스로 볼이 벙커에 빠지게 되었고 에그프라이가 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14번 홀에서 두 번 만에 벙커에서 탈출하며 2타를 잃었지만 15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더블보기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며 중간합계 12언더 파 204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혜진은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2위 나희원과는 2타 차 선두이고 3위 그룹의 임희정과는 3타 차이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타이틀의 수상
볼 확인하는 이다연, 김혜선2, 김보배2즐겁게 연습스윙하는 김보배2홀 이동하는 이다연이 미소짓고 이동하고 있다야드지 확인하는 안송이바람체크하는 이다연클럽을 선택하는 김혜선2디봇을 캐디에게 건네주는 이다연캐디와 퍼팅라인 확인하는 김보배2버디 성공 후 캐디와 화이팅하는 김보배2
바람을 체크하는 최혜진 선수 [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최혜진은 2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 파로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전반 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었다. 9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오던 최혜진은 18번 홀 버디 한개를 추가하며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2위 그룹과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1)가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1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임성재는 단독 선두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주 조조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던 임성재는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며 첫 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성재는 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후반에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자이자 올해의 선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하루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2위로 뛰어올랐다. 17번홀까지 3타를 줄인 맥길로이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허미정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허미정의 시즌 3승을 향해 순항했다. 허미정은 1일 대만 신베이시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6천43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허미정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를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허미정은 올해 8월 스코틀랜드오픈,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째가 된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그는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2승째를 따낸 뒤 올해 3승을 신고, '5년 주기 우승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4승째를 불과 한 달 만에 수확했고, 또 한 달여가 지난 이번 대회에서 선두를 내달리며 '우승 주기'를 크게 단축하고 있다. 김인경(31)이 10언더파 134타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14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이 이번
야드지를 살피며 웃고있는 이다연 선수 [제주=골프가이드] 올해로 12번 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참가하는 이다연의 각오다. 스타 탄생의 요람인 이번 대회에서 작년 우승자 박결에 우승을 놓친 이다연은 올해는 우승을 하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2019 KLPGA투어의 기록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라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포인트 등 주요 기록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본 대회 불참하는 장하나의 상금순위 1위 자리를 두고, 2위 최혜진(20, 롯데), 3위 이다연(22, 메디힐), 4위 임희정(19, 한화큐셀) 등 상금 1억 6천만 원을 노린다. 상금순위 3위인 이다연은 상금순위 타이틀의 경쟁자로 점쳐지고 있다. 이다연은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 코스에 대해 이다연은 "티샷을 어
[제주=골프가이드] 12회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59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10번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조아연 프로조정민 선수가 앞 팀의 경기를 지켜보며 티잉그라운등에 서있다.임희정 선수가 활짝 웃고 있다앉아서 잠시 쉬고있는 조아연 선수파3 14번 홀에서 티 샷 후 그린으로 이동하며 활짝 웃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박결야드지를 보며 웃고있는 골프우등생 이다연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59야드) 9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준비하고 있다[제주=골프가이드] 2019 KLPGA는 대회 시작부터 제주도에서 루키들의 돌풍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대회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열리는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59야드) 1라운드에서 제주도의 올 시즌 마지막 루키 시즌 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지난해 박결(23,삼일제약), 2017년 김혜선2(22,골든블루)가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드라마틱한 대회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올 시즌 루키의 선전 속에 우승이 없는 박현경이 이번 대회에서 '신데렐라'로 탄생하며 드라마틱한 대회를 이어 갈지 남은 라운드에서 그의 경기가 주목된다. 이 날 박현경은 전반 2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그룹으로 치고 올라오며 초반 기세가 사나웠다. 후반 10번 홀도
[제주 = 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 만 원)' 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38야드)에서 1라운드가 열리는 가운데 이다연이 3언더 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10번 홀에서 연습스윙하고 있는 이다연 선수'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야드지 확인하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활짝 웃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수줍은듯 미소 짓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미소천사 이다연의 활짝웃는 미소'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이다연 '자꾸 찍으면 부끄러워요'
호연배 단체 사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이 2019년 10월 29, 30일 이틀 동안 경북 상주시에 있는 블루원상주CC에서 개최됐다.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의 참가자격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대회는 총113명의 선수들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정환 선수가 143(72,71)타로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에는 146(71,75)타로 동정운 선수, 3위는 146(71,75)타 신철호 선수, 4위는 147(74,73)타 김양권 선수, 5위는 148(76,72)타 김정수 선수가 순위권에 올랐다. 호연배 남성부 우승자 정환골드시니어부 우승자는 조건호 선수가 151(76,75)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정광호 선수 151(73,78) 3위에는 손문학 선수 159(79,80)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이번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