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충주・제천・공주・순천・포항・구미・상주・문경・창원 비수도권 소재 9개 도시는 오는 29일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 추진할 것을 재차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이들 도시는 매년 1월 29일이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했다. 비수도권 소재 9개 시장들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노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비수도권 지방도시들에게 지방소멸은 지금 멈추게 하지 않으면 곧 닥칠 우리의 모습이므로 차기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들 시장은 공동성명서에서 현 정부의 미완정책인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도 이전 대상지를 기존 혁신도시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하여 과함하게 추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도권 일극중심의 발전으로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차 거창한우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수상자와 위원들만 참석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과 축협직원, 행정공무원 등 1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정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슈퍼 한우 탄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임원진들께서 앞으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을 알린 거창한우협회 임원진에는 이남권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은 변현태(가조)‧손신구(위천)‧장병성(고제) △감사는 표기영(고제), 김수장(마리)으로 구성했다. 이남권 신임지부장은 “그동안 한우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손정운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전 9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이부환 한화디펜스 전무를 비롯한 4개 기업체 대표, 황명욱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12개 수탁기관 대표가 참여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체결 내용을 살펴보면, 창원시와 기업체 및 수탁기관은 앞으로 ▲국가정책 기반의 청년일자리 창출 수행 협력 ▲참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인력수급 현황 및 정보공유 등에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16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직접일자리 창출로 2,800명을 취업시키고 향후 3년 동안 1만명 취업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에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 지원으로 고용창출 제고 ▲청년 구직자 대상 교육훈련을 통한 역외 유출방지 및 청년 채용 활성화 ▲청년 일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1월 25일 설 명절맞이 한파 쉼터 운영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안전 대비 운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특히 동절기에 운영되는 한파 쉼터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안전한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힘드시지 않도록 힘쓰겠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한편, 삼산면에는 경로당 등록경로당 13개소, 마을사랑방 2개소가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1월 2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2년간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2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26명(위원 23명과 고문 3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이회재 △부위원장 김경인 △감사 전원택, 강옥순 △간사 김상욱 △자치 운영 분과장 이한용 △문화교육 분과장 이명주 △환경복지 분과장 구향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회재 위원장은 “면민 중심의 생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훌륭한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6일 실시된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다’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며,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6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성과 등의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이후, 민원 서비스 등급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도내 최초 민원 수수료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청소년의 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거주 외국인을 위한 AI 통역 서비스 시행 등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등급이 2단계 상승해 ‘다’등급을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21년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강화, 원스톱 장사행정 도입을 통한 군민 편의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2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고성군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1월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인증 유효 기간은 5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2021년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첫해로,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경력단절예방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여성안전로드조성 △돌봄노동자 예방접종지원 등 여성 역량강화와 안전·돌봄 강화 사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가족친화환경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보여주기식 전시효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수당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장보험 가입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오는 6월 중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는 농협채움카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1개월간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직접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원대상 규모는 총 302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6동, 주택 지붕개량 36동이다. 총사업비 11억 2000여만원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에게는 최대 352만원, 취약계층에게는 전액 지원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한 후 일반가구는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고 오래된 건축물 순서로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에 슬레이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청년)사업을 지난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4개 사업장 140명으로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우포늪 등에서 근무하며 일반사업장은 주 26시간, 청년사업장은 주 30시간을 근로하게 된다. 군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1차 추가모집 접수를 받으며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장 31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고용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이달 2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8일과 9일 사업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사업장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정우 군수와 장예 한중시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한중시와 2008년 따오기 1쌍 도입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2013년 수컷 따오기 2마리 추가 도입 이후 2019년 2월 성공적 따오기 복원을 위해 한정우 군수가 한중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은 우호교류보다 격상된 국제교류 유형인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절차로, 양측은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가까운 미래에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1월 25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영옥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품 전달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통영사랑상품권 구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18. 1. 1.이후 제작‧신고된 50㏄~260㏄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간은 한산대첩광장 버스전용주차장(통영해안로 267)에서, 2월 17일(목)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은 통영해양관광공원 주차장(미수해안로 45)에서 총 5일에 걸쳐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의무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을 구비하여 해당일자의 출장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없애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3단계)에 따른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과 신규·재지정 지자체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을 공유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간인 2022년~2026년 동안‘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위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 일상적 성평등 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5일 시민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였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통영시 현재흡연율 2020년 19.3%이며 경남 19.2%보다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42.7%로 경남 52.1% 보다 현저히 낮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과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5개반 10명과 금연상담사 4명으로 구성하여 금연구역 5,252개소의 흡연행위 감시와 사업장, 학교 등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금연표지판 설치 등 다각적인 흡연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평가 및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논의를 통해 보다 높은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제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2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공동주택 금연아파트지정, 금연치료사업,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상담과 교육 홍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통영시 이은주 보건소장은 통영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흡연 ZERO 통영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고정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들이 밀집되는 버스승강장에 개인 소독 등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에도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전ㆍ후 손소독제 사용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무섭게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공설묘지(본향원) 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도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며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특별대책은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에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사항 안내 등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많은 설 명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26일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9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여행 자제를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최근 관내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 진주시는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전체 초등학교(45개소)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총 10만2500개를 26일 배부했다. 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되고 자가검사 주의사항 등은 진주교육지원청의 알림문자(알림톡)를 통해 안내하였다. 초등학생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음성일 경우라도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도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연령이 안된 초등학생 대부분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며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절감을 위해 1월 24일부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로 인한 구직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입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과 넥타이로, 1회당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예약하면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93% 이상이 만족, 98% 이상이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호응도 높은 진주시 청년 정책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 확대, 대여 기간 연장, 사업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여 대상 연령층을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까지로 확대하고, 대여 기간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자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유통업체 입점, 온라인 쇼핑 구매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 노점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6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노점 등 영세상인들에게 진주시복지재단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전통시장 안심콜을 지원하고 시장별 방역소독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등 정보를 나누고자 진주상공회의소 임원 10여 명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 등 9개 사업 분야, 42개 사업의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외에도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책자로 발간하여 기업체에 배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진주상의 임원들은 경제와 지역에 관련한 현안과 기업 운영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특히 기업의 비전과 현실의 괴리에 따른 규제 완화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난, 인건비 상승, 원자재가격 인상,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경영 애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에 함께 맞서온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와 끈기,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에도 우리지역 경제의 축을 단단히 잡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LH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부터 난임부부 진단검진비 항목 추가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난임극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원하는 난임부부 진단검진비는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질초음파 검사항목을 추가하여 7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2021년 11월부터 변경 시행된 건강보험 적용횟수를 반영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총 17회 지원하던 시술횟수를 총 21회로 4회 늘려 지원한다. 지원금액도 시술종류 별 금액을 달리하여 44세 이하 여성에게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 외에도 한의 치료를 통해 임신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의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난임 극복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난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시 · 군 보건소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해당 시 · 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도시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빈집정비 사업은 그동안 농촌지역에만 매년 시행되어 왔으나, 낙후된 원도심의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가 올해 총 4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 빈집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동지역에 위치하고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한 빈집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철거 시 최대 1500만 원, 안전조치 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시는 빈집을 철거하고 토지소유주가 동의 시 해당 공간을 3년간 주민 공용시설(텃밭, 마을주차장 등)로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빈집정비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구비서류를 갖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는 이번 빈집정비 사업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을 철거하여 슬럼화한 원도심의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6일 야간 시간대 공원 녹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공원·녹지 산책로 조명취약지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어두운 공원과 녹지 지역 7개소에 조명시설을 보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원·녹지 내 산책로 중 공원등 미설치 구역과 상대적으로 어두워 조명 취약구간으로 조사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고속도로변 완충녹지, 판문천 주변 평거4지구 공원, 진양호공원을 포함하여 가좌초교 녹지, 초전공원, 상봉동 비봉공원 녹색숲 등 총 7개소가 사업시행지이다. 시는 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판문천 공원 등 4개소에는 높이 4m인 공원등 110개, 초전공원 등 3개소에는 높이 1m인 볼라드조명 135개 등 총 245개의 조명을 설치했다. 공원등과 볼라드조명을 구분한 것은 산책로 주변 수목의 분포, 설치환경 등을 고려한 것이며 조명색상은 전구색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여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공원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공원과 녹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청년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산업디자인 업종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디자인 전공 청년의 경력 확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도내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상현실 분야 산업디자인, 게임물, 영상콘텐츠 등 멀티미디어 디자인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 청년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재 정보통신업종 등록기업(미디어콘텐츠창작업∙영상∙게임 등)이나 산업디자인업종 멀티미디어 분야 등록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서면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2월 15일 경부터 청년을 직접 공개 채용할 예정이며,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기업이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면, 도는 참여기업에 청년 1인당 인건비를 2년간 월 200만원(기업부담 10% 포함) 지원한다. 고용된 청년들은 교통비와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역량강화지원비를 별도로 지원받게 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1년도부터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사업인정 협의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 건의”를 하였고,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도 건의를 대부분 반영하여 “공익성 검토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정”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규제개선과제의 추진배경은 도내 민간재원조달로 시행 중인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거제 남부관광단지, 진해 웅천·남산지구 등이 '토지보상법'에 따른 사업인정 의제협의(공익성 확보)가 지속적으로 부동의 되어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다. ‘사업인정 의제협의’란, '토지보상법'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전에 중토위로부터 공익성을 확보하는 행정절차를 말하며, 협의가 이뤄질 경우 사업시행자는 토지를 수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사업인정협의를 개발사업의 승인기관이 '토지보상법'에 따라 중토위에 협의를 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과 명확한 법적 근거도 없이 포괄적으로 계속 부동의하여 인·허가 승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교육부 공모사업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기업협력 강화모델로 ‘경남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를 운영한다. ‘경남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는 지역의 it · sw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업 전문가를 영입해 코딩 등 국내외 유수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용한다. 프랑스의 유명 it교육기관인 ‘에꼴(ecole)42’를 모델로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인재는 수도권으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고, 기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없는 인재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와 대학, 주요 it기업이 함께 손잡고 지역에서 직접 인재를 키워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도내 대학에 시범운용하기 위해 상반기 중 도내 대학생 3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컴퓨터 전공여부와 학년별 구분 모집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단계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단계별 프로젝트를 이행하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대학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 시정기획단이 일상회복과 새로운 사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정기획단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점시책 발굴, 규제개선, 행정내부 효율화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0개팀 52명 단원으로 구성된 시정기획단은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부서와 직렬에 상관없이 새로운 생각,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팀명도 러닝페이트, 와이 낫?, 3S연구단, WHY, 새론모꼬지, 대충회(大忠會), 클린-업, 스핑크스, 보물선, 바라던바다 등 개성이 넘치고 다양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정기획단 운영 안내와 팀별 소개 시간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단원들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검토하기로 하는 등 경쟁보다는 협력관계로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정기획단은 출범과 동시에 팀별 연구과제에 맞춘 활동계획을 수립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부서 업무협의 등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022년 새로운 시책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능력개발관에서는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요자 맞춤형 소규모 그룹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로 코로나 감염 걱정 없는 도서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2022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진주시민 또는 진주시 소재 직장인 5인 이상의 성인이 학습그룹을 형성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시책 시행으로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학습그룹 명단·강좌 분야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강사를 배정하며, 선택한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합천군종합복지회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던 각종 시설물들을 통합해 관리·운영해 고객만족과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올해 1월 12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사들, 그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의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단촐하게 진행됐다. 조수일 초대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클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로 내실있는 조직을 운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문준희 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으로 합천군 공공시설물 관리의 체계적 추진 발판이 마련됐으며, 합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인 시설물 관리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머물다 家 (쉐어하우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생활문화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한 머물다 家(쉐어하우스)는 농촌형 민박시설로, 삼가면 금리 38번지 594㎡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229㎡로, 3개 동의 체류형 숙박시설과 1개 동의 관리동으로 운영된다. 머물다 家(쉐어하우스)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류도현)이 운영한다.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첫 번째 공동이용시설로 주민이 주도가 되어 운영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최초 사례다. 운영을 맡은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머물다 家(쉐어하우스) 개장에 맞춰 시설점검과 함께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제공과 함께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4일 삼가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1층 한우요리연구실에서 삼가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왁자지껄 삼가삼심’의 일환인 ‘삼가한우 브랜드 UP 사업’으로 2021년 1차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이어 2차 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월 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적으로 15명이 교육수료와 함께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향후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삼가 이야기 카페 운영 인력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택 삼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감염력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발생 시 방역·의료 대응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어 진단검사 등 일부 방역체계를 개편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다. 먼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진단검사 개편 내용을 보면 PCR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우선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시는 선별진료소 정비 등 사전 대비한다. 또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접촉자 격리기간이 변경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종완료자인 경우 현행 10일에서 7일간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한다. 아울러 밀접접촉자 중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 미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하며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25일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아동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군 아동위원협회의 2021년 감사·재무보고와 2022년 운영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후 설 명절을 맞아 요보호아동 31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2021년도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하미자 위원이 경남아동위원협의회장 표창을, 삼동면 강현종 위원과 서면 이혁균 위원이 20년 재임기념패를 수상했다. 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아동위원협의회는 2022년 한해도 아동의 권리증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신고 등 아동학대 예방의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15억 2277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로 1동당 주택(부속건물 포함)은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비주택 대상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단독 창고나 축사인 경우 해당된다. ‘주택 지붕개량’ 사업 대상자는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하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이 해당된다. 또한, 무허가 건물의 경우 전부 철거할 경우만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 사진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남해군이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인이 직접 철거·처리 및 비용 청구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노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제 곧 5일간의 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번 설도 이동 자제가 권고되는 만큼 연휴 기간 집 밖 나들이를 하더라도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한 장소가 추천된다. 이번 설 연휴 김해지역 대다수 관광·문화시설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하는 곳도 없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김해 대표 관광시설이자 안심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하며 김해천문대는 월요일인 31일만 쉰다. 또 김해의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무하며 단, 분청도자박물관은 내부 공사로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전체 휴관한다. 연휴 기간 운영시설들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는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랑이해를 맞아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호랑이띠 고객은 동반 4인까지 파격 할인가를 제공하고 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4개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총 4회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 교육장 입장 전 백신접종여부 확인,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남해군 주작목(벼, 마늘, 시금치)재배기술 △2022년 농업인 지원사업 △농정시책 안내 등을 중점으로 자체 교재를 제작 배부해 진행됐다. 농업인들과 친숙하고 농업 현장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농촌지도직공무원이 현장강사로 나서 교육생(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약안전사용(PLS), 미생물배양센터, 공익직불금,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영상 상영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하였다. 아울러 집합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고 완화단계 시기가 오면 집합교육(특수작목)을 추진할 계획이다. 8개 분야별 과목으로 아열대과수, 신소득작목,유지작물(참깨,들깨), 기후변화대응, 유자, 미니단호박,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대책 △특별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 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 대책 △시민보건 안전대책 △시민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대책을 시행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338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명령 이행, 유흥주점·숙박시설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지도점검, 장사시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환자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보건복지부)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길 교통대책으로 귀성객 수송력 증강 계획에 따라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최대 11회로 증회, 시내버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벽보·전단(명함형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벽보는 1매당 2천원, 5㎡이상 현수막은 4천원, 5㎡미만 현수막은 3천원의 보상금을 1일 10만원, 월 2백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3일까지 남해군청 공공건축추진단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비반으로 선발된 주민은 불법 광고물 구분 기준이나 안전 수칙, 적절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한 해 동안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게 된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도시미관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토대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권역별 취업 상담사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 확산 메아리 상담사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사업 ▲독서정책 홍보 전담인력으로 총 12명이다. 참여자격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 김해시 거주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해 모집 요강 내 접수처로 방문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2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근무로 진행된다. 또 김해문화재단의 ‘열린 문화관광 매니저 육성사업’, 김해시복지재단의 ‘김해 서부권 취업상담사’, 김해도예협회의 ‘신중년 분청도자박물관 알리미’ 등 사업수행기관의 자체 모집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성실납부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2021년 정기분 지방세 납 기내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첨 행사는 ‘남해군 성실납부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로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결과 300명이 당첨 됐다. 당첨된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2만원을 공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 할 계획이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코로나 19여파로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 대책 등 8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설 명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및 에너지 대책 상황실, 성묘객 편의 대책 상황실, 읍·면 자체 상황실 등을 설치해 연휴기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 및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과 급수 불량지 및 사고다발지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질서 계도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을 실시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고 접수 및 긴급 출동 등을 위하여 상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남면 석교지구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26일 밝혔다. 바다숲은 수산생물에게 산란·서식 및 은신처를 제공 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양생태계 내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그 역할이 크게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석교지구 바다숲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 3000만원이 투입되며, 바다숲 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조성한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 사업비 10억 원으로 갯녹음 암반개선, 갯닦기, 해조류 이식, 수중저연승, 모자주머니 설치 등을 통해 바다숲을 조성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은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조식동물 구제, 해조류 보식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현재 남해군에는 조도지구, 용소지구, 송정·금포지구, 진동지구, 홍현지구 등 5곳에 바다숲이 조성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다숲이 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사업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7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로 현대화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상대적으로 유수율이 낮고 누수가 잦은 읍·면지역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블록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 전역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진영읍 일원 노후 상수관로 90km 개량을 위해 202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수도시설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망 정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진영읍을 비롯한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3만3,887가구(7만9,484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망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하여 2021년부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 재염소설비, 스마트미터링, 다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사업주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이다. 법 시행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사업주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포괄적이어서 법 대응이 힘들다는 기업인들의 토로가 계속되어 향후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장 실정에 맞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내서를 1,000부 제작하여 50인 이상 제조사업장과 관련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일괄 배부한다.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요약 ▲사업주의 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시 이행사항 ▲산재법과 중재법의 비교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내달부터 관내 기업체협의회 30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안내서를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사업장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이번 사업주 안내서가 법 시행을 앞두고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반려동물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함께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과 비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대하는 팁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반려동물 등록제 등 반려동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서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필수적인 펫티켓을 보면 외출 시 목줄, 가슴줄, 인식표 착용,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제한(’22.2.11 시행), 배설물 처리,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맹견소유자 교육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엘리베이터 등 건물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펫티켓으로는 타인의 반려견 눈 응시하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 만지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먹이 주지 않기,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큰소리, 갑작스런 접근) 삼가, 타인의 반려견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이 있다. 반려동물 생활과 밀접한 동물병원, 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장묘업 등 관련 인프라 현황은 지도로 소개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상세내역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반려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시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 서명, 지정도시별 대표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4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도시로 지정받았다. 올해는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여성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하동군이 이번 설 연휴 출향인의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하동군은 26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 최소화를 당부했다. 군은 불가피하게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백신 3차 접종 완료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방문, 짧게 머무르기 등을 권장했다. 그리고 이상증상 있을 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방문 및 모임을 취소하며, 이동 시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및 음식 섭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귀가 후에는 일정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체하고, 일상생활 복귀전 PCR 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비접촉 면회를 원칙으로 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시설과 사전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외부 방문객 증가로 인해 확산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 차원의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은 계속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