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와 손을 잡았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26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 (주)유한건강생활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소장과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전정태 이사 등이 참석해 하동의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유한건강생활 브랜드 ‘New Origin’의 기능성 소재로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2019년 10월 설립된 (주)유한건강생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혁신신약개발에서 천연물연구로, 의약품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영역으로 병원 및 약국 등 B2C 채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된 성과물로 제품화하며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역량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지역 실정에 걸맞은 인구정책 로드맵을 만든다. 하동군은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정책 로드맵 TF팀은 정영철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팀장 4명, 팀원 17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4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정주여건 개선 △행복한 양육·교육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하동읍 상·하저구 이주단지 조성, LH귀농·귀촌 주택리츠사업, 하동 숲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개선, 귀농·귀촌하기 좋은 하동 조성, 정주여건 개선 사항 발굴해 하동형 인구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인구 정책은 중앙과 지자체의 협업, 민관의 협력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단기적 안목에서 벗어나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공사금액 50억 이상 대형 공사현장인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양산신기~유산)건설공사, 양산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등 현장을 대상으로 25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업 분야 공사금액 50억이상 대형 공사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동시에 법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설 중인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함으로써 공사장 현장 근로자와 관리주체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정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당 사업장에 대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안전·보건 관리계획 이행 상태 ▲공종별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공사장 위험물 취급 상태 ▲반다비 체육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안전 시설물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정곤 부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더 세심한 배려와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공하고, 또한 공사관계자에게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의 결함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월 25일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올해부터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년~2025년)’에 따라 올해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확정된 2022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년 12월 정부에서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연차별로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117개 과제에 1,1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에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내실화 등 50개 사업, ▲주거 분야에 청년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전월세 비용 경감 등 9개 사업, ▲교육 분야에 고른 교육기회 보장,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 등 15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에 사회출발자산 형성 및 재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25일, 일본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집적지인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의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하여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되어 있는 경상남도와 함께 양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일본 지자체의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의 교류 회의로,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하였고, 이후 수차례의 실무 회의 등의 노력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로, 경상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과 일본 아이치현의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경남 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경상남도 인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남도 인권위원회는 여성, 아동, 노동,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전문가, 도의원, 학계, 법조인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 임기로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른 2022년 시행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장에는 승해경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호선되었고, 부위원장에는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사무국장이 호선되었다. 이어, 2022년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2022년 시행계획은 인권제도 구축, 인권정책 강화, 인권환경 조성, 인권문화 확산을 4대 목표로 하는 16개 부서의 60개 세부추진 과제로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되었다. 승해경 위원장은 “경상남도 인권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해소하고 권리주체로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2021년 활동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을 경남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성과보고회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하는 랜선 정책 브리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1월 25일 2시에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경남도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정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기획조정실장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수행할 주요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3개 세션별 연구자들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성인지통계로 본 경남의 특징(이혜림 연구위원)”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오지혜 연구위원)”에 대한 발표와 김희경 경상남도성별영향평가위원의 토론이 있었으며, 두 번째 세션은 “경남의 여성일자리 실태와 대안은?(박지영 연구위원)”과 “경남 청년여성 인구유출 문제 짚어보기(김은영 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이정은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하였다. 세 번째 세션은 “경남 평등가족문화 어떻게 만들까?(이정희 연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한옥문)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당초 시설과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라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유선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인 무궁애학원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옥문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원생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이용자들을 성심껏 돌봐주고 있는 무궁애학원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3. 1 운동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故 허희중 애국지사의 외손자인 윤종경 유족에게도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면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원장 박민현)은 1957년 9월 7일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81명의 지적, 발달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재활 및 주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진하는 가공분야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가공분야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도·시군간 신속한 정보공유 환경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25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가공사업 추진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분야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 내실화 방안 협의 등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전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향후 시범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도와 가공 사업이 한층 더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군 담당 지도사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시행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시·군간 혼선을 빚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이런 기회에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현장기술지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참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시행되는 가공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경상남도와 시·군간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김영훈 경남형 뉴딜분과위원장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대외 환경변화와 경남산업 방향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 교수는 세계 금리와 물가 변동추이, 국제사회의 조세 분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남에 직접화되어 있는 미래 모빌리티산업과 제조 메타버스 분야가 코로나19 이후 경남의 발전 전략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한 경남의 산업·경제 분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2022년 도정 운영방향인 안전한 경남, 부울경 메가시티 본격화, 서부균형발전, 경남미래 혁신성장에 대해서도 분과별로 심도 있게 논의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영훈 경남형뉴딜분과위원장은 “지난해 분과별로 활발히 활동한 결과 의생명의료산업 육성 과제발굴, 수소 경제권 구축과 같은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을 대비하여 부울경의 경제ㆍ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를 1월 25일(화)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2002년 8월에 처음으로 구성된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다. 2021년 1월에 구성된 제10기 협의회는 도의회, 언론,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활동가, 행정기관 관계자 등으로 47명의 위원과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36명의 교류협력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총회에서 마을sdgs 소위원회를 신설하여 마을단위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과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사업과 도민평가, 그린뉴딜 도민 아이디어 컨설팅 지원, 시·군 지속가능발전 지원사업, 지속가능발전 교육, 기후위기 도민행동 등 관련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운길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경상남도의 지속가능발전이 원활히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우아한형제들은 경남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25일 ㈜우아한형제들 서울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최병헌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경남 지역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 사업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현직 it 개발자가 멘토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특강 ▲ it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it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기업 교육 프로그램 현직 교원 참여 ▲ 특성화고 it 계열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이며,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세부 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경남도, 경남교육청, ㈜우아한형제들은 도내 특성화고 it 계열 학생들이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7월부터 실무 특별조직(tf) 활동을 통해 이에 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아한형제들은 it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오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매년 1월 29일을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했고,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균형발전 추진경과 보고, ‘균형발전의 날’ 지정 축하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울경 주민의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에 상응하는 국가성장 축으로 발전시킨다는 초광역 협력전략이다. 3개 시도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달 국회를 통과해 초광역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13일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5일 ‘2022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한 제1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창원의 책'을 선정을 위한 위원회는 교육, 언론, 문인, 독서회,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조합 등 지역의 독서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제1차 선정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문인협회 등 500여명에게 추천받은 388권의 도서를 심의해, 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부문별 각 5권 총 2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2022 창원의 책’ 부문별 후보도서는 일반 및 청소년 부문: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 공간의 미래(유현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천종호), 모범생의 생존법(황영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어린이 부문: 긴긴밤(루리),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문경민),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신운선),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 연구소(이현아), 그림책 부문: 계절의 냄새(양양), 내 마음 ㅅ ㅅㅎ(김지영), 눈아이(안녕달), 우리집은(조원희), 친구의 전설(이지은), 창원문학 부문: 그 숲에서의 일 년(김영혜), 나에 살던 고향은(김정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25일 오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는 완공된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보수·개량·보강 공사를 주로 하는 경남 소재 시설물유지관리 사업체 대표이사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 개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에 봉사해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노철효 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상생하는 경남도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선정가구와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대응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습지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남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는 의창구 동읍 죽동리 소재 1995년 폐교한 용산초등학교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작년 10월 재개관하였으며 생태환경 교육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주남환경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토요 체험 프로그램, 특성화 계절 프로그램,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학습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름 습지 체험학습, 겨울 철새 탐조 교실, 도예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작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약 4,100여 명으로 참여자 대부분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학습과정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대면 교육 활동은 학생들이 주남환경학교를 방문하여 주남저수지의 생태환경 관찰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 활동은 학교를 방문하는 대신 주남저수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내용을 엮은 ‘주남 생태이야기’ 책자와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설맞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설연휴 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1 ~ 30일)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물품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 희망꾸러미는 KF마스크, 커피, 고추장, 즉석제품 등 생필품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꾸러미가 설맞이 따뜻한 정으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4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도 구입하고 명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김해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2월 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16개 품목)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대량저장창고 적기 출하로 매점매석행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또 시가지 30개소에 물가안정 현수막을 게시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물가 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난 11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설 성수품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시민 확산을 위해 작년 수상 아파트와 그린리더 멘토와 함께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는 ‘2022년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 사업 추진 회의를 실시했다.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창원시가 2013년부터 시행한 시민참여형 특화시책이다. 작년까지 총 237개 아파트가 참여해 가정의 에너지진단, 아파트 불끄기 행사, 나눔장터 등 공동체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기존과 달리 3가지 부문(기후위기적응 부문, 에너지줄이기 부문, 자원순환 부문)에서 1개 분야를 선택 후 집중 추진해, 각 분야별 평가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총 17개 아파트가 수상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문별 사업 추진 방향과 입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아파트 관계자와 그린리더 멘토가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추진에 있어 보완해야 할 부분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시작될 수 있다.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립유공자는 3. 1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형벌을 받고 고인이 된 후 2013년에 애국지사로 추서 되었다. 방문에는 산내면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동행하여 유족근황 및 애로사항 청취,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를 위해 유족에 대한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김동식(애국지사) 유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매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최동근 산내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밀양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원의 유족수당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하용 의장은 노인복지시설 ‘정혜원', ‘하늘정원', ‘진해 매트로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행복나눔 작업장’를 차례대로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인 배기팔씨 댁에 독립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용 의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을 지속해왔으나,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설 입구에서 간소하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분들께도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어르신들과 장애우를 만나서 애로사항을 경청하지 못해 아쉽다”고 발했다. 이날 김의장은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산 (가칭)증산중학교-복합화시설 설립 및 거제 중곡초등학교 증축 계획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 물금택지개발(3-4단계) 지구 범어리 2785-2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증산중학교는 부지면적 1만5,488㎡, 학급수 31학급(특수1 포함), 학생수 846명, 사업비 657억 원 규모다. 학교 부지 중 4,000㎡를 양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산시에서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하여 학생과 주민이 시설물을 공유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형태로 설립될 계획이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시설∙부지를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복합시설로 활용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자자체의 부지확보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예산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교육시설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새로운 학교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설립 형태이다. 경남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증산중학교-복합화시설은 교육청과 양산시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서, 오는 4월에 심의 예정인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공동투자심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 김해창업카페는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된 창업지원 공간으로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소한 성취부터 위대한 성공까지 김해시의 다양한 창업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현재 해당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진흥원 심규진 창업지원팀장이 작가로 나섰다. 책 내용에는 ‘창업은 일상이다’ 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김해시 성공 창업가들의 분석 내용까지 담을 예정이다. 특별히 '김해창업카페 성공스토리 책'은 온라인으로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인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통해 출간 비용 확보는 물론 전국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꼭 수도권에서 창업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부수고자 김해창업카페 성공스토리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책은 2월 7일부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은 3~4월경 집으로 책을 배송받아볼 수 있다. 또한 4월 말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우아한형제들은 25일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과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앱 운영사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남 특성화고 IT 분야 인재 성장 경로 구축을 위한 진로 탐색 특강 ▲상업경진대회에서 IT분야 경진대회 신설 개최 후원 ▲현직 IT 계열 교원 대상 심화 연수 ▲IT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이다. 또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세부 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세 기관은 지난해부터 도내 특성화고 IT 계열 학생들이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우아한형제들은 IT 개발자의 취업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테크코스’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IT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설을 맞아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날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음식·간식 섭취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손씻기, 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의 경로당 이용 자제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궁금사항인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올해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질문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해드려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자주 찾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계층 어르신 16명에게 각 20만원씩의 현금을 지원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였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참여 어르신 430명에게 86,000,000원의 지원금을 배분하였으며 경남도내 15개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이 즈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남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힘든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지원을 해드린것이 어르신들의 삶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백신3차 접종자에 한해 인원은 축소되었지만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타문의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훈하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덕계종합상설시장 부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 것이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의 상인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매우 고심이 깊었다. 그 이유는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시행하는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차장 구조개선사업 공사로 인해 상가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고, 특히 오랜만에 찾아온 명절 특수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장 김학섭씨는 이러한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 상황을 들은 덕계동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 찾기에 나섰다. 덕계종합상설시장 인근(덕계동 1192)에 위치한 면적 1,018㎡의 유휴부지를 눈여겨 보고 있던 덕계동장은 토지소유자인 ㈜콜핑 박만영 회장을 직접 만나 상설시장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박만영 회장은 흔쾌히 무상으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재능기부 동아리 회원(허강 회장 외 11명)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입춘행사 붓글씨 써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미리 쓰기 시작한 입춘첩 500부, 현장에서 오전, 오후 150부 직접 써서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시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순남 어르신은 “입춘을 맞이하여 재능기부동아리에서 직접 쓴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줘서 너무 고맙고, 올 한해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착 활성화,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양성평등 촉진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양성평등 관련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으로, 1개 단체 1개 사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지정공모는 최대 15백만원, 일반 공모는 2백만원에서 10백만원 이내로 총 100백만원을 지원한다. 기간은 2022년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김해시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김해시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경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및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원 6분의 1 근무에서 4분의 1 근무로 확대 운영하고,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코로나19 외 재난에도 신속 대처한다. 아울러, 민간병원의 협조로 설 연휴 기간 세란·고려·복음·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가 교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절을 전후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추진된다. 시 종합점검단과 시·경찰 합동점검단, 24시간 대응전담팀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특히, 4개 반 8명의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2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닷새간 인구 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에 방역과 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긴급 소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직자로서 업무와 관련해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현재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 시는 행안부 징계 요구 시 징계의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앞서 시는 금품 향응 수수 징계자에 대한 즉각적인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관 동반 문책, 비위행위 자진신고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와 갑질 신고 활성화 등의 공직기강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은 늘봄 봉사단(회장 최종희)과 연계해 올해 10월까지 매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기에 어렵거나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이불 빨래가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아동 세대 등을 위해 월 4회 이상, 설 명절 전, 장마철 후 운영한다. 이날 물사랑나눔단은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 첫 활동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황기성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힘들었을 분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 25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으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육아원 등 4개소만을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외 8개소는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통영시의회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당뇨 질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당뇨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2년도 당뇨망막증 검사비 지원을 위하여 관내 4개 안과의원(삼성안과, 성모안과, 예일안과, 김안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질환자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 망막병증을 예방하고,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그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통영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 받아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5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날 떡국떡 나누기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 김경수 협의회장·김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교류가 더욱 뜸해진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나눔으로 회원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해면 44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마련한 먹거리 꾸러미는 곰탕, 떡국 등으로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마을의 최고령자 가정이나 식구가 많은 대가족 가정에 전달됐다. 최외호 회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연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명절을 맞이해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관광 결실의 해를 맞이해 ‘2022 문화관광 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0년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 관련자와 보조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보조사업 지침 교육 △문화관광 발전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영덕관광문화재단 상임이사 서영수 박사의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고성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특강으로 이번 워크숍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그동안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을 문화관광 시작의 해로 지정해 발전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해 문화관광 성장의 해로써 분야별 세부 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 2022년은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써 문화관광 결실의 해로 문화관광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술인 복지 신규사업으로 △창작활동 지원 △창작환경 개선 △예술작품 구입 사업 등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24일 오후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학동지구’‘대포지구’‘중기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판사를 비롯한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경계결정위원회는 이날 합의경계 등 이의신청 총 2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여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학동, 대포, 중기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이 가능하며, 확정된 경계와 면적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필지별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 및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2013년~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지적도는 일제 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져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사업으로 3개 지구 912필지(함양 뇌산, 지곡 거평1지구, 거평2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계협의와 지적재조사측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이용에 대한 활용 증대와 마을안길 확보 등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원면 마을특색에 맞춘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회의 결과 신원면 나눔 냉장고 운영, 설명절 돌봄꾸러미 나눔 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연계한 체험 학습, 신원면 어르신 뷰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신원면 나눔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있는 만큼 위원들이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노인복지회관 변건식 관장은 1월 21일 설을 맞아 90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통한과(28세트, 84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변건식 관장은 대한노인회 가조면분회장을 8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인복지 회관 관장으로서 가조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추진에 힘쓰고 있다. 변건식 관장은은 “설 명절을 맞이해 9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전통한과를 드리며 오히려 활력을 느꼈으며,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관장님 또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배 회원분들을 찾아 한과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짚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였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에서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떡국떡은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세대 당 3kg씩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0일 올해 1월부터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대해 5만원의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합천군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300여 명의 합천군 거주 원폭 피해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경남 최초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1월 15일까지 신청된 208명에 20일 요양생활수당을 5만원씩 지급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원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원폭자료관 운영, 원폭희생자 추모제, 원폭피해자 복지증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5일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61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개회 후 19일부터 3일간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추진 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의 후 25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2차 본회의에 앞선 5분자유발언 시간에는 최정환 부의장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거창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와 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통일할 것, 급식지원 단가 인상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숲을 이용한 숲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조성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활용하고 학생 기본소득 도입 준비 등 교육도시에 걸맞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정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의 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 등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1월 초 하루 10명의 안팎의 하루 확진자 발생으로 다소 진정되었던 양산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기도원, 노인요양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1월 24일 하루 50명이 발생하는 등 설 연휴를 전후하여 폭증될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전국 확진자도 최근 연일 7천명을 웃돌고 있으며, 25일 0시 기준으로 8,571명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설 명절을 전후하여 방역에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한 조치로 재택치료를 80%까지 확대, 비상인력을 동원하여 재택치료 관련 업무에 매진하고 재택치료자의 가족이 감염되지 않도록 안심숙소 지정 검토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 이번 설은 고향, 친지방문, 여행 등 타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 및 친척 모임을 최소화 하여 오미크론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월 22일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사천YWCA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한 경제를 살리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이 주 1회 전통시장, 마트 등에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동향 조사 후 도 물가정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 조사결과를 등록하는 등 지역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참전수당 신설 이후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지원금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공상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수당을 확대해 지급한다. 또 명절 위문금(1인 5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는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약 1000명 정도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LG컨소시엄과 25일 진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신속한 보급 및 사후관리(AS) 지원센터 구축 등을 위한 AS 강화 협력식을 열었다.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학교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총 13만여 대가 납품된다.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은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교육청의 강조사업 중 하나로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의 핵심 학습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교육의 디딤돌 사업이다. LG컨소시엄은 스마트단말기 관리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 103개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AS 직할 지원센터 구축과 365일 콜센터 운영으로 학생들이 기기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LG컨소시엄은 학생 스마트단말기 제조사와 협력하여 29만대를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확보‧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구축하는 스마트단말기 통합관리지원센터와 LG컨소시엄 AS 직할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