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춤형 다문화가정·외국인 서비스로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했으며 한국어교육과 서포터즈사업, 통역서비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으로 구석구석 행복드림(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자격증 취득 지원, 파주연천축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돌봄 학습 나눔터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사례관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초월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월읍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공원 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협회는 광주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축구협회에서 마을의 공공시설물인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협회의 따뜻한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화합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새 학기 응원 선물로 ‘공부하는 연필’을 전달했다. ‘공부하는 연필’ 꾸러미는 입학 학년별 필요한 학용품을 꼼꼼하게 구성한 세트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따듯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유스터디룸·VR체험실·제과제빵&요리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실·놀이&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특성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 가능한 상징성 있는 명칭과 의미’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5개의 체험실에 대한 명칭에 대해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청소년 심사·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험실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일 새벽 및 주간에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건설공사손해공제 관련 보장범위 확대, 상조물품 지원, 휴양시설 운영방법 개선, 읍면 재택근무자의 비상근무 환경 개선 등 총 12개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원안수용 4건, 변경수용 4건, 불수용 1건, 장기검토 3건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연천군 사이의 좋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고대상 법인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경우, 시에서 수시 부과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나 수정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우편신고를 하거나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서면신고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로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동일하게 3개월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그린 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3월 31일 귀곡동 ‘진양호물빛길’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진양호 선착장에서 귀곡동 실향민이 이용하는 귀곡호를 타고 봉사활동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귀곡초등학교 옛터에서 시작하여 편백산림욕장, 가곡탐조대, 충의사 옛터, 가호전망대까지 약 4km에 이르는 진양호물빛길 까꼬실(귀곡동) 탐방로 주변의 잡목과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1월 국방기술품질원과 여덟 번째 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8개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양호물빛길 까꼬실탐방로는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탐방로로 코로나로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양호물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이렇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2019년 1월부터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를 비롯한 진주시 전역의 도시공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기업인의 방에서 전 (사)한국경영학회 회장이며,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직 중인 이두희 교수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두희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LG·삼성·GS·넥센·대교·대동공업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 300여 명을 배출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지역을 2018년 7월 10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하고, 이듬해 2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 협약 체결로 진주시가 창업과 기업가정신의 산실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이다. 한국경영학회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선포를 시작으로, 진주시는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협업기관으로 지정하여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시는 경남도교육청 재산이었던 옛 지수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를 2017년 매입하는 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총 사업비 70억여 원을 투입하였다. 2021년 5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외관 공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0일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참여했다. 이날 서명식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인 충북 진천군·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완주군,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제주 서귀포시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향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TF를 비롯하여 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해 8월 이미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건의문 서명식을 통해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재촉구했다. 이와 별개로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과 11월 균형발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 혁신도시는 미완성 상태로, 혁신도시가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팀은 30일 사봉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사봉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 등과 함께 3월‘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에 참여한 시 관계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입주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해 시행하는 진주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올해에는 경제 활력에 최우선 목표를 둘 것”이라며 “진주시는 기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해 신규·변경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난해 750억 원에서 50억 원 상향한 800억 원을 운용하여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는 제조물 책임보험 연간 납입 공제료 30%를 지원하는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사업, 5개 분야(금융, 기술, 인사, 마케팅, 창업) 전문가가 요일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이 2회차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원, 2회차(재지정) 3천만원, 3회차(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1회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농산물 공동판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차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되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관내 마을기업은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양산배내골사과정보화마을 ▲(주)행복을더하는공동체별다래 ▲영축산지산마을식품영농조합법인 ▲시루영농조합법인 모두 5곳이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아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가 4월 1일 자로 지역본부로 확대하여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MERI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다. 본원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고 부산 외에 지역조직으로 전남본부(2009.5.), 경남본부(2010.1.), 전북본부(2011.6.), 울산본부(2012.12.)를 두고 있으며 현재 연구인력 약 3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조선해양기술 관련 연구소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양산시와 KOMERI는 2020년 11월 13일 지역 내 조선기자재 및 부품산업의 진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목표로 KOMERI 양산센터 설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에 따라 지난 1월 1일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내에 양산센터를 열었다. 이후 KOMERI는 하이브리드 추진 실증사업단(6명)을 설치하여 3개월 간의 준비를 마치고 4월 1일에 1개 센터 2개팀 규모의 양산본부(15명)로 확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제2차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업연구원의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양산시의회 의원,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산업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반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산시 지역산업은 과거 고도성장 시기를 지나 저성장 시기에 진입한 가운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기존 지역주력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육성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 초청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이어가며 양산시 지역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도와 도내 각 지자체 공동으로 설립한 특화산업센터와 경남도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양산시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윤병한 사업총괄본부장은 대학, 정부, 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엄 정, 김형수, 김창수, 김종근, 류명열, 정준호, 주정영, 최동석, 김명희, 황현재, 김진규, 박은희, 허윤옥 등 총 13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형수 의원, 부위원장에 류명열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일반회계 1조 7663억 원, 특별회계 3,369억 원)이다. 김형수 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잘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었으며,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한 축산환경 유지를 위해 4월부터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높은 치사율의 국가 재난형 전염병으로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군은 2017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매년 4월과 10월에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하고 있으며,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일제접종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전체(1,286호, 35,928두)가 대상이다. 읍·면별로 각각 공공수의사가 포함된 8개 반을 구성 및 운영하며,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 가격의 50%를 보조받아 축협에서 구입 후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하면 된다. 단.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돼지 60%) 미만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되어 추가접종, 확인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규태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거창읍 개봉회전교차로에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은 웅곡광장에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군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거창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재난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재난관리기금을 신청, ‘2021년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재난상황과 군정정보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거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거창군은 해플스팜사이더리, 사과한모금,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참가해 애플사이더, 사과즙, 잡곡. 차류, 나물류 등 거창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지역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거창군 참가업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도시 판매행사 추진으로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는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원룸이 밀집한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2차는 노인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새터경로당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마을소식이 모이는 곳을 집중방문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 사회와 고립된 위기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매탄3동 어려운 이웃찾기는 캠페인 기간과 상관없이 연중 추진된다. 김복희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으로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원을,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는 권문석, 김남기, 신건주, 양현환, 장길호, 최훈 등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30일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에서 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20일간(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금산군의 2021년 회계연도 결산에 관하여 결산개요,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되며, 금산군은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의 심사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의회는 본회의 의결 후 금산군에 변상 및 징계 조치 등 그 시정을 요구하고, 금산군은 시정 요구를 받은 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하여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하게 된다. 김종학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해 내년 회계연도 편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위험도가 높은 청명 한식을 앞두고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시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은 김선재 영통구청장과 각 과 과장 및 녹지공원과 직원, 산불종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지난 달 25일 정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에는 우리시 관내 광교산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산불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추진됐다. 한편, 영통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발생 현장 지원, 산불 모니터링, 산불진화대 운영·관리 등 산불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에는 입산객 관리와 계도, 캠페인 실시, 현수막 게시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산림녹지과 소속 산림일자리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과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수목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산림문화타운 관리 등 산림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분기별 정기교육이 시행돼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강의는 손계원 산림녹지과장 및 박현숙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맡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및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수원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핀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일제정비와 함께 분리배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쓰레기 감량은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상습무단투기 발생지역과 쓰레기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3개의 연합회가 지난 3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어린이집 연합회는 경기침체 및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페라고늄 화분 2,200여분을 구입하고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각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 내 어린이집 7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을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착한 꽃 소비운동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6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접종은 도내 1만 5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3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접종 방법은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접종기간 완료 후 4주 이내에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한국동서발전-JB(주)와 6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열 공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한권희 JB(주)대표 등이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약 6백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산 국방대학교 인근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시설재배 농가용 열공급 설비를 구축하게 되며, JB(주)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및 분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과수 농가에 약제 살포 최적 시기 제공에 나선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감염 시 화상을 입을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기존 개화기 방제는 만개 후 5일과 15일 총 2회 이뤄지는데 이는 가지검은마름병 방제 기준을 따른 것으로 화상병 방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관내 과수농가 10개소에 이동형 과수화상병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설치했다.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 시스템은 과수화상병 예측모형인 ‘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해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증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진청, 선문대, 에피넷(주)이 합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예측시스템에 발아일, 개화기, 만개기, 낙화일 등 생육정보를 입력하면 설치 지점의 기상정보 수집, 기상정보 분석, 감염 위험 일을 예측해 양주시 개화기 과수화상병 위험 일과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만개 후 5일, 15일 무렵 2회 방제하는 기존 체제와 비교 시 기상환경 기반 예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청남도4-H본부회원 이 논산시 4-H역사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4-H역사관은 4-H역사의 증인으로 불리는 故국당 김오중 명예회장이 기증한 1960년대 4-H 활동사진, 기념품, 상장, 대만연수 사진 등 유물 330점과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역사적인 자료 등 5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특히, 시·군 단위 역사관은 국내에서 유일한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와 함께 논산시 4-H가 한국 4-H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각 시·군 4-H본부 임원과 4-H연합회 임원은 4-H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 및 조직강화 교육 및 4-H 우수현장을 방문하며 4-H 이념을 배우고 계승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역사관을 방문한 4-H본부 임원 및 회원은 “어려운 때 더욱 빛났던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4-H 이념인 ‘나와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한 봉사’를 다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너나두리’가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후 교실을 보수하고 기자재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게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설개선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너나두리’는 10년 이상 사용한 바닥과 타일을 새로 시공하고 교실문 교체, 방음벽 시공 등 시설개선에 1,500만 원을 빔 프로젝터 등 기자재 지원에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참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크리너맘, 담소로타리클럽과 함께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30일 동고동락어르신돌봄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창건 100세행복과장, 김순태 크리너맘 대표, 김세정 담소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안전망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업무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게 되며, 담소로타리클럽은 고충지원, 자원봉사 등 물적·인적 자원, 크리너맘은 연 10회 이하 무상 주거환경개선(청소 및 방역)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더욱 많이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통장자율회가 30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이번 성금은 석남2동 통장 3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이뤄졌다. 오순석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석남2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차량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범칙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전예방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행정기관,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한다”며 “무보험 운행도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구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범칙금 40~200만 원이 부과되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 32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칙금 79건을 부과했다. 무보험운행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서는 874건을 송치하고 범칙금 204건을 부과했다. 서구 관계자는 “무심코 행하는 자동차 범칙 행위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방세, 과태료 등 지방세입의 체납액 일제 정리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위해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읍·면 합동으로 영치반을 편성, 매주 2개 팀을 구성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 등 코로나19 사항을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 활동을 강화하여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변상금 부과·징수)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인 희망저축계좌Ⅰ는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1,44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탈수급 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72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또한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요건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다음 달 19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장례식장, 배달음식점 등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위한 ‘세척센터’를 구축을 완료하고 31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창동 서구지역자활센터 내 마련된 세척센터에선 하루 최대 다회용기 7만 개가 세척된다. 서구는 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 21일부터 서구 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예식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교체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모습을 바꿨다. 통상 대형 장례식장 한 곳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무게는 한해 111t에 이른다. 앞서 지난 6월 서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구는 세척센터를 통해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보급·회수하는 선순환 과정을 거쳐 한해 최대 1,384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했다. 약 92㎡ 규모로 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세척센터는 초음파·버블세척기, 살균·소독기 등 위생관리를 위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위생상 문제로 다회용기 사용을 꺼리는 반응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지표 이사장과 유명석 단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유명석 단장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달빛사랑봉사단 유명석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 협력 및 자원과 역량 집중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가족봉사단인 달빛사랑봉사단은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 추구를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현재 회원 1,200여 명이 민·관 협력 주거약자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건·복지·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취약계층 사회 연계 및 지원체계 구축(환경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 글로벌 의식을 고취하고 국제적 역량 강화 및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SDGs 주제토론, 요리레시피 개발, 온라인 요리교류 등을 진행한다. 한국 청소년 15명과 필리핀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전 지구적 이슈인 SDGs 목표와 양국의 역사, 요리를 주제로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워본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을 주제로 청소년SDGs 실천과제 수립, 요리를 통한 문화교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은 국내·외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7월월부터 10월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들이 일제히 휴관하게 되면서 노인 우울감 해소 등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노인복지관 2개소는 매일 이용회원 어르신 평균 150명의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가요교실, 컴퓨터, 요가, 댄스, 서예 등 40여 개 사회교육 프로그램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함께 요리하고 식물을 키우는 신체적·정서적 안정 소통 프로그램인 ‘홈(Home)복지관’,‘집밥을 부탁해’, ‘마음 테라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 예방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로 생일 등 노인의 소중한 날에 기쁨을 나누고 노인의 마음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인의 사회활동지원을 위해 걷쥬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달 추가 모집된 11명의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 분과 55명의 위원(참여소통 14, 일자리교육 14, 문화여가 14, 주거복지 13)을 재구성했다. 분과별ㆍ전체 회의에서는 ▲청정넷 이용가이드 제작 ▲도내 청년단체 연대와의 협약체결 ▲2022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제1기 천안시 청정넷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워크숍, 간담회,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시대에 당면한 청년 문제를 공론화했으며,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협력 구축,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새로운 위원 합류로 청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미래가 기대되는 천안시를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은 4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사고위험 요소,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현황, 강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체험처 계획 수립여부, 체험방식, 체험기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체험처의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체험처가 학교로 찾아가는 경우와 비대면 온라인 체험시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체험처 대상 현판식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지난 2년간 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보다는 비대면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라며 “올해는 체험처별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4월 1일부터 식당·카페·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에게 개인컵이나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환경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예고했다. 환경 당국은 당초 위반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폐기물을 줄이자는 제도 취지와 식품접객업소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계도 위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종이컵 제외)을 비롯한 일회용 접시·용기, 나무젓가락·이쑤시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식탁보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올해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일회용 우산 비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이번 규제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컵이나 다회용컵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3,9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22대를 민간 보급한다. 올해 천안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차종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기관이다. 개인의 경우에는 1인 1대, 사업장의 경우에는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매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4월 5일부터 받는다.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되므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사람만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지원신청 접수, 자격부여, 지원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 및 관련 정책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불만족 개선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3명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민 불편과 불만족 사항 개선을 위한 ‘시민지원을 위한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행되면서 시민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불편과 불만족이 발생해 민생부담을 완화할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이에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천안시 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시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및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택치료자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 ▲코로나19 손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 ▲방역수칙 변경 시 발 빠른 홍보 ▲일상회복 지원 방안 등이 제안됐다. 재택치료자 급증에 따른 약 처방과 대면 진료, 응급이송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휴일약국이나 대면 진료의료기관 등의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휴일지킴이 약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