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LG컨소시엄과 25일 진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신속한 보급 및 사후관리(AS) 지원센터 구축 등을 위한 AS 강화 협력식을 열었다.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학교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총 13만여 대가 납품된다.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은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교육청의 강조사업 중 하나로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의 핵심 학습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교육의 디딤돌 사업이다. LG컨소시엄은 스마트단말기 관리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 103개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AS 직할 지원센터 구축과 365일 콜센터 운영으로 학생들이 기기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LG컨소시엄은 학생 스마트단말기 제조사와 협력하여 29만대를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확보‧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구축하는 스마트단말기 통합관리지원센터와 LG컨소시엄 AS 직할 지원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은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의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및 정신건강평가 후 정도에 따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하고 있어 직통번호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 후 마음건강 정보제공 및 정기적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며 필요시 국가 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하여 전문가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신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심신회복 꾸러미 지원 및 소진관리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남도립거창대학 내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마인드케어) 운영으로 비대면 정신건강자가검진은 물론 12종의 심리설문검사를 통해 내 정신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시기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동세계차엑스포이사회는 도청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재확산의 우려로 엑스포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개최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연기를 확정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개최일자 등을 논의했다.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이번 결정으로 조직위원회는 지속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 정비, 연기에 따른 추가 소요예산 분석, 행사 대행업체와의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엑스포 콘텐츠 구성, 엑스포 후원 및 기업 유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엑스포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기존 구매한 입장권을 사용하게 하여,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연중무휴 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때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단, 진주시 건강약국은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 지난해까지는 창원시 메디팜 엄마손약국(중앙동 소재), 김해시 새복음약국(삼정동 소재), 거제시 거제프라자약국(고현동 소재) 3곳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시 수약국(현동 소재), 진주시 건강약국(하대동 소재) 2곳을 신규 추가해 도내 총 5곳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 선정은 인근 지역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경남도와 지역약사회가 협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많은 도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지정 약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상남도약사회와 해당 약국을 방문하여 지정서를 교부하는 등 사업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5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 지경마을에 눈이 내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주민자치 위원 19명이 임명됐으며, 묘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은 신임회장 한구석, 부위원장 조희천, 고문 이덕조, 최병이씨가 선임됐다. 또한 2021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준 이덕조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렬 면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됐으니 묘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신임 한구석 위원장은 ”2년간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묘산면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묘산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까지 2년간 묘산면민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국 주요 정책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교자율형 사업(15억5천만 원)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40억 원)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14억 1천만 원) 등에 약 70억 원을 편성하여 사용자참여 설계를 통해 창의적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특히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 사업인 ‘꿈실둥실’은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사업비를 5:5로 분담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5년(2021~2025년)간 40년 이상 노후 건물 220여 동을 대상으로 총 1조 4,343억 원을 투자하여 원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학교 조성 등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41개교 59개동은 연내 설계용역을 거쳐 착공 예정이며, 28개교 32개동은 사전기획중이다. 또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할 115개교 129개동에 대해 오는 5~6월 최종 대상교를 선정한다. 학생이 안심하며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등하교 승하차 구역을 확대한다. 현재 5억 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9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우식당,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으로 교통 체증과 혼잡을 앓고 있던 합천군 삼가면의 교통대란이 완화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설연휴를 맞아 27일부터 임시개방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한 고객주차장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도시주택기금 등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1,809㎡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주차면수 91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합천군 공영주차장으로서는 최초로 옥상에 주차할 수 있는 구조로 신축했다. 삼가 한우식당가와 전통시장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은 교통 체증 및 혼잡으로 인해 주민 생활의 불편해소 및 삼가 한우식당과 삼가 전통시장의 주차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삼가면 중심가로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진행한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상권 및 도시재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군민의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처장 김용봉)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정문자)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차려지게 된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 해오고 있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아동세대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근로자 문화 투어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설 명절 ‘잡곡세트’ 50박스(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홍은두 함양군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함양군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도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60세트를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이렇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맞춤형복지 권역형 서비스를 운영중인 함양읍행정복지센터, 휴천면사무소, 지곡면사무소, 안의면사무소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잘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 경남 함양군지회(회장 임유식)회원들이 24일 오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유식 회장을 비롯한 함양군지회 회원 30여명이 동참을 했으며 건설기계 사업을 하면서 함양에서 번 것은 함양에서 사용하자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함양군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함양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함양사랑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및 박동기 함양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김양숙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숙박시설(산림휴양관, 숲속의 집)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은 4인실 6개, 8인실 2개, 10인실 2개로 구성된 1개동 건물이며, 숲속의 집은 4인실 6개, 8인실 2개로 총 8동으로 이루어진 단독 건물이다. 항노화 힐링랜드 내 숙박시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온라인예약 메뉴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는 포털사이트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도 있다. 예약은 선착순 방식으로, 숙박동(산림휴양관, 숲속의집)의 객실 중 1일 당 2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3박 4일 이내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은 매주 월요일 14시 기준으로 5주 이내의 날짜 중에 예약할 수 있도록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에 따라 현재 4인실만 운영 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주말에는 거의 만실이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설연휴 기간인 1. 31.∼2. 2.까지 3일간 정기 휴관에 들어간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되고 휴관 기간에는 해당 시설 전체의 출입을 통제한다. 군은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발열체크, Y자 출렁다리 입‧출입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항노화 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 6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장한 이후 우두산 산행과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매주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지난해 총 184천 명이 다녀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행 등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 방역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힐링랜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출범을 전기로 삼아 창원의 대전환을 열기 위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전환을 위한 3대 정책 방향으로 ‘특례도시’, ‘일상도시’, ‘분권도시’를 정했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목표 302건을 확정지었다. 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격차를 만든다는 신조 아래 수립한 이번 업무 목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서 본연의 기본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되 기회와 도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타 도시와 확연한 격차를 만들어 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별로 선정한 업무목표 중 72건의 핵심 목표를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한 계획표로 소개하여 2022년 창원시 핵심 목표를 분야별, 부서별로 명확하고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전환의 서막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업무목표로는 ‘특례도시’ 분야의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일상도시’ 분야의 분기별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분권도시’ 분야의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 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청 수산과에서 ‘2022년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에 따른 감척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감척사업은 사업비는 4억3천만원이며, 사업량은 5척으로 사업대상은 연안어업과 구획어업이다. 연안어업은 통발·자망어업이 해당되며, 구획어업은 승망류어업(각망,호망)이 해당된다. 감척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2월 11부터 18일까지 창원시 수산과에 감척대상자 선정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개시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감척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폐업지원금 (2022년 감척사업 지침에 따른 업종 및 톤급별 기준가격)과 어선·어구 감정평가액(잔존가치액)을 지원받게 된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의 어선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7일)을 앞두고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해 창원시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의 경우 시장이 경영책임자이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그만큼 책임의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관련 개별법에 의거 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되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과 관련 제도 개편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붕괴 산재사고는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 장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여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과 현업사업장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 안전의식 개선 홍보 및 교육, 정기적인 안전검검을 통해 창원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및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상으로 1월 24~28일까지 대중교통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손소독제 비치 및 운행일지 명부 관리 여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여부, 교통시설 주기적 소독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중교통분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의 204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이 용역은 밀양이 당면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와 지역 간 균형발전 등 여러 도전적인 대내외 환경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지속 추진과 도약을 위한 진취적인 미래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원은 시와 함께 용역을 추진하면서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와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전략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각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밀양 발전 장기 로드맵을 구상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분야별 TF실무추진단 회의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밀양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관리팀(T/F)을 신설·운영하여 지역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이 지방자치단체에 요구되는 만큼 재난·재해 총괄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 내 안전과 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 날 중대재해관리팀장을 비롯해 업무총괄 팀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의 검토 및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안전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사고 걱정 없는 시민안전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밀양시 1,553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2022년 1월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가격 증감률은 전국 7.36%, 경상남도 3.17%, 밀양시는 3.2% 상승해 전년대비 1.26%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주택가격 최고가격은 10억 3,000만원(밀양시 내이동 소재 다가구주택)이고, 최저가격은 799만원(청도면 소재 농가주택)으로 조사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음식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난해 3만4,000여 명이 참여해 약 3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 방역패스 도입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을 돕기 위해 밀양시 소속 직원들의 점심을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하는 ‘희망 도시락’ 배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이어 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까지 희망 도시락 배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직장근로자의 고통분담으로 역경극복의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210명 정도 희망 도시락을 배달할 경우 일평균 160만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전년도에 많은 음식점에게 도움이 됐던 희망도시락사업을 지자체에서 다시 한번 모범적으로 추진해 지역상생 및 경기회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 함안하늘공원 및 공설추모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공설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에는 설 연휴를 대비해 공설장사시설에서 방역수칙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장사시설 이용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설 당일 장례식장을 제외한 공설장사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모객 사전예약제 운영과 온라인성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철 부군수는 “연휴기간 시설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2월 22일까지 총 8회(주 2회, 오후 2~4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원 역할 등 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및 임무, 주민 공동체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협동조합, 함안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부 예비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과 발표, 선진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출석 80% 이상, 과제 이수 등 수료 조건 충족 시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향후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매개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해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단,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2025년까지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조근제 군수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는 5893세대‧부양의무자 가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정, 초‧중‧고 교육비 및 차상위 세대 1만315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조회되는 국세청 과세 자료, 4대 보험 신고자료 등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한다. 전산자료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복지대상자들의 소득재산 변동신고와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 등을 통해 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추가 반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0월부터 변경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수급 중지 예정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용‧검토한다. 또한 수급이 중지된 대상자는 향후 수급가능성이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도록 수급희망이력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복지재원이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올바르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4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19~45세까지 함안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가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힐링 북 컨설팅 1기 교육이 추진되고, 오는 2월 7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22일 상강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릴레이 마을청소를 실시한다. 릴레이 마을청소를 통해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진입로, 마을 안길, 폐비닐 집하장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도로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정용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전 신속한 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주민 4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이방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도시락 반찬 배달사업, 건강음료지원 사업 등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택윤 위원장은 “다양한 안건이 나온 만큼 기본계획을 잘 수립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익경 면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면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명과 함께 겨울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수업을 시작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무달력, 탄성작용에 대해 배우는 레이싱 카, 무게중심 아슬이 인형, 자기부상의 원리를 배우는 팽이, 빛의 원리를 알아보는 LED등대 만들기 등 선정도서 '옛 그림속 물리를 만나는 똑똑한 감상법'에 나오는 물리작용을 직접 체험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조종기가 없어도 레이싱카를 움직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 사람과 함께해서 모든 시간이 재밌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정우 군수는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을 통해 과학 물리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더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숙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1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7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다. 농업용 시설과 시설작물 2~11월, 과수 1~3월/11~12월, 벼 4~6월, 마늘․양파 10~11월이다.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관할 지역농협(축협)을 통해 가입 접수를 받는 과수4종 보험 대상재해는 적과 전(적과종료이전)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와 적과 후(적과 종료 이후)는 태풍(강풍), 우박, 화재, 지진, 집중호우, 일소피해, 가을동상해를 보장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대상(판매)지역에서 가입품목을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가입 보험료의 90%가 지원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재해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부패 없는 창녕,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청렴지킴이’를 올해부터 특별시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군 기획예산담당관의 담당관 및 공사감독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내 3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과 시정 조치를 내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현장의 건의사항 및 민원상황을 공유해 업체와 부서 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함으로써 민원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민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청렴한 창녕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군의 특별시책 중 하나이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합심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청렴을 실천해 적극행정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지킴이 운영 외에도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추진,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철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소통 대책 강구,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추진,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 제고 방안 수립, 비상진료 및 방역 활동계획 수립,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상황 근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및 재택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설 명절 ‘비대면 고향의 情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해 출향인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연휴기간 창녕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추모시스템과 명절 전․후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창원지방법원과 거제경찰서에서 의뢰받은 고위기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러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청소년 인터넷 도박중독·범죄·금연·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다양한 상담도구(도형심리, 타로카드)를 활용해 고위기 청소년 문제 재발 방지와 낮은 자존감 회복 및 잠재적 가치·강점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도 도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선도 및 긍정적 회복탄력성과 강점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있어 작은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확대와 사전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하고,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설명절 기간 관내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37개소로 주차빌딩 3개소, 노외주차장 4개소, 노상주차장 30개소이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은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주차장을 개방하고 그 외 공영주차장은 1월30일(일)부터 2월1일(화)까지 3일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 자율운영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 시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응급진료체계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와 면·동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생활 불편과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안전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도로·가스·전기 시설물 등을 특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 수칙 이행지도·점검반, 위반 신고 대응반 등을 운영한다.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정상 운행(상황에 따라 연장 운행), 필요시 택시 부제 해제, 운송종사자 친절·안전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몽돌학당’참여 희망 마을 및 학습자 수요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읽기·쓰기, 기초수학 등 초등단계 수준의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2021년 찾아가는 문해교실‘몽돌학당’의 교육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전화 수업 또는 가정 방문형태 등으로 수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 소외계층이 기초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의 요구와 성과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청소종사자의 연휴를 보장하면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전에는 읍·면 별로 마을안길, 하천 변 등 마을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시행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에는 현장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종사자들의 휴일을 보장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요일(1월 30일)과 설 당일(2월 1일)은 청소종사자들의 쓰레기 수거를 쉬고, 대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특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시장은 별도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2월 3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등 마무리 대청소가 예정돼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내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는 수거일을 확인하여 배출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 준비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방지를 위해 1월 25일, 26일 양일간 유흥·단란주점과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용객이 많은 유명 맛집 및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방역 패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영업주들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은 단체, 기업, 학교, 개인 사업장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등대지기와 같이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고성군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78개소와 치매 안심 가맹점 18개소, 치매등대지기 421개소가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25. ~ 2022. 3.31.까지 불법투기 근절 등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클린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거주지, 성별, 연령 등 일체의 응모자격 없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주제는 ▲ 무단투기는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방안 ▲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소 방안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방안 ▲ 기타 불법투기 근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기한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통영시 수산환경국장을 포함한 10명 이내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할 예정인데, 창의성, 만족도, 혁신성 계속성을 종합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100만원, 우수는 60만원, 장려는 4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속에서 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통영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각 1개소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권승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2022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시민들이 기운을 돋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자격증취득 등 학습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자능력검정시험 자격증반(8급),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종이접기 자격증반, 우리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비대면)엄마의 북트레일러 강의를 운영하며 충무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슈링클스 아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행복정원 만들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균 멈춰! 아로마 손소독제 만들기, 초등 3~6학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피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수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1월 25일(화)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선착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옐로우가드 프로젝트에서는 1월 24일 통영시청 학교 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밝게 성장해 가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옐로우가드 프로젝트는 올해 10주년 기념 팝업 식당 ‘옐로우키친’을 기획하여 2022년 1월 8일(토) 도남동 소재 ‘장수거북이’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60명을 한정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달을 통해 검정고시 대입 준비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옐로우가드 대표 조상현은“일 년에 단 하루라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매년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옐로우가드 프로젝트는 2012년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촌봉사활동, 기부마켓, 청소년 진로상담캠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통영 청년 봉사활동 모임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던 항공우주테마공원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실내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스포츠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사천시는 25일 오후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있는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서 문화센터와 체육센터 복합시설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참석자를 최소화 한 가운데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 이삼수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임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5,200백만원, 도비 1,350백만원, 시비10,250백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3,882.3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 예정인데, 지상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은 수영장 6레인(25m), 유아풀,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등으로 사용된다. 지상 2층은 탁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500세트(편백삼푸, 편백바디워시, 편백치약)를 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생필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축동면 관내 경로당 17개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동면 탑리에 소재한 3만 6천여 평의 규모의 사천편백림은 현재 약 1만 4천 그루의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197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특허 증류법을 통해 살아있는 편백나무 심재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추출해 친환경인증 천연화장품으로 제품화하고 있는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보리덤’을 출시했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의약외품, 기능성 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신학기에 맞춰 운영될 ‘2022년 제1기 프로그램’수강생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2022년 제1기 프로그램은 6개 분야 37개 강좌로,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500여 명이다. 올해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꿈·감성·상상을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목공창의 모형교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미있고 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영어로 표현하는 영어과학교실 등이 개설되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초등경제교실은 저학년에 이어 고학년반을 추가 신설하였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5명의 전담 원어민 강사로 운영하는 영어회화는 더욱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래인재양성분야 코딩교실, 3D프린팅, 자기주도학습분야의 학습 습관을 키워주는 플래너학습법, 토론 논술의 하브루타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와 안전사고 등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이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을 총망라했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등 10개 부서 111명으로 구성된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접촉자 역학조사 및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 등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불시에 현장점검반도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약 2,400개소의 중점관리시설(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7인 이상 집합금지, 출입자 명부작성 및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그리고,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관내 공중화장실 134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