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우승트로피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이수민(26·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이수민은 6일 경남 김해시 정산CC 별우-달우코스(파72·730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 이글 1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수민은 이동민(34·동아오츠카)을 2타 차로 꺾고 우승컵을 안으며 작년 대회 연장전 패배 아쉬움을 달랬다.. 이수민은 2013년 군산CC오픈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14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5년 같은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2016년에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작년까지 유럽무대서 활동했다. 그러나 유럽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작년말 KPGA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6위를 하며 이번 시즌부터 국내서 활동중이다. 이수민은 올 들어 우승 없이 두 차례 준우승 등으로 시즌 상금 순위 9위를 기록 중이었다. 이수민은 이번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에 오른 장하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장하나(27)가 국내 최고 상금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SKY72GC 오션 코스(파72·6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공동 2위(11언더파 277타) 이다연(22)과 김지영(23)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4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반 만에 우승을 추가한 장하나는 통산 11승을 올렸다. 장하나가 2번홀에서 힘찬 드라이버 티 샷을 하고 있다. 장하나는 이 대회 우승으로 국내 최고 우승상금액인 3억75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순위를 8위에서 2위로 6계단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마지막 세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상황이 반전됐다. 15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리던 이다연이 16번 홀
[인천 = 골프가이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7500만 원)'이 열리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파72/ 6,557야드) 4라운드 마지막날 8번홀에서 이가영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 편집 = 김영식 기자)
[인천 = 골프가이드]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샷이글까지 낚은 김지영2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파72/ 6,557야드)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7500만 원)'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2는 1번 홀부터 홀컵 바로 옆에 볼을 붙이면서 버디를 잡아내며 날칼로운 아이언 샷을 예고했다. 첫 홀과 2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김지영2은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더 줄였다. 9번 홀에서도 아쉽게 보기를 범했지만 타수를 줄이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후반에서 샷과 퍼트감은 더욱 놀라웠다. 14번 홀에서는 중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15번 홀에서는 세컨드 샷이 홀 컵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샷이글을 기록했다. 이후 17번 홀에서의 아쉬운 보기가 나왔지만 후반 홀에서 경기플레이는 6언더파를 몰아 칠만큼 매서웠다. 한편, 장하나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김지영2와 1타 차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장하나는 올 시즌 첫 우승의 문턱에 다가선
김지영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지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지영은 5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천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지영은 단독 2위 장하나(27)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지영은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김지영은 올해 5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했다. 김지영은 전반에 1·2번 홀(각 파4) 연속 버디 등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버디 행진을 벌이고 15번 홀(파4)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선두 체제를 다졌다. 17번 홀(파3) 보기에도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최경주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경주는 5일 경남 김해의 정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아들뻘인 선수들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가 된 최경주는 선두 이수민(26)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이수민은 최경주와 23살 차이.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자격을 딴 1993년에 태어났다. 이수민에 1타차 2위이자 최경주에 1타 앞선 단독 2위 김한별(23)은 최경주의 장남 호준 군보다 겨우 1살 위다. 같은 공동 3위 박준혁(24) 역시 아들뻘이다. 통산 16승을 올린 최경주가 코리안투어에서 마지막으로 거둔 우승은 2012년 이 대회였다.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로 8승 고지에 오른 이후 우승 시계가 멈췄다. 2라운드에서 이글 2방을 터트리며 7타를 줄인 끝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한 최경주는 코스 난도가 확 올라간 이날 노련한 플레이로 버디 3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선두권을 지켰다. 1번 홀(파5)에서 두 번 만에
[인천 = 골프가이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7천 5백만 원)'이 열리는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 72, 6,557야드)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라운드 현재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4개, 2라운드 버디 3개를 추가 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이가영과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017년 LPGA 투어로 열렸던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로 직행한 고진영이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 세계랭킹 1위 다운 드라이버 스윙을 보이며 3타차 선두인 장하나와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인천 = 골프가이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7천 5백만 원)'이 열리는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 6,557야드)에서 장하나가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속아내며 노보기 플레이로 중간합계 10언더 파를 기록하며 2위 그룹인 고진영과 이가영에게 3타 적을 스코어를 적어내며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올 시즌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장하나가 1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캐디와 손을 마주 치며 기뻐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장하나가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장하나는 이날 인천 영종도 SKY72GC 골프장(파72·66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고진영과 이가영을 3타 차(7언더파 137타)로 크게 따돌렸다. 올 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3회 기록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장하나가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장하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우승이 없다 보니 아쉬울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내가 못 쳐서 우승을 놓쳤으면 아쉬웠겠지만, 상대편이 잘 쳐서 우승한 것이기 때문에 내 플레이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다"며 "중간 중간 중요한 순간에 미스하는 것을 고치려고 노력중"이라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공동 4위에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보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Alison Lee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박소연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안시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이수진3 어프로치(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아림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아림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아림 두번째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장수연 김아림 LIU Babe(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노예림(Yealimi Noh)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노예림 (Yealimi Noh)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노예림 (Yealimi Noh) 두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이민지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이민지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양희영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양희영 두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자영2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자영2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박현경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박현경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빠린다 포깐 (Parinda Phokan) 트러블 샷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Parinda Phokan 티 샷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해림 두번째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김해림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영종도=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천5백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601야드(본선:6,57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앨리슨 리 (Alison Lee)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Alison Lee 티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Alison Lee 두번째 샷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Alison Lee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사진 왼쪽부터) 이승택과 정한밀, 김한별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태풍 피해 복구 작업으로 인해 4시간 30분 지연 시작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째 날 이승택(24.동아회원권그룹)과 정한밀(28.삼육식품), 김한별(23.골프존)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3일 경남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 코스(파72. 7,300야드)에서 막을 올린 본 대회 1라운드 경기가 일몰로 인해 오전 조에 속한 60명만이 경기를 마쳤고 오후 조의 60명 전원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전날 대회장을 휩쓸고 간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벙커를 비롯한 코스 일부에 물이 고이고 훼손돼 복구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와 골프장 코스관리팀, 대회 운영팀과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복구에 힘썼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49.SK telecom)도 코스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힘을 실었다. 그 결과 오전 11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오전 조에 속해 경기를 다 마친 이승택과 정한밀, 김한별은 오랜 기다림을 극복하
우승을 차지한 조백균 [사진=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9월30일(월)~10월1일(화) 경기 여주 페럼GC에서는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주)석교상사가 주최, 골프존 후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골프존’의 결선이 개최됐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3차 예선을 통하여 상위 35위의 선수와 GATOUR 3차~6차 1위, OPEN TOUR 2차~8차 1위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조백균 선수가 139(66,73)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현민석 선수가 140(72,68)타 , 3위 허지백 선수가 140(72,68)타, 4위 최호진 선수 140(71,69)타, 5위 김재구 선수가 142(74,68)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제6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골프존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와 (주)석교상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 = 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7천 5백만 원)'이 열리는 스카이72 오션코스(파 72/ 6,557야드)에서 박교린이 버디 5개, 보기 6개를 기록하며 합계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비오가 1일 K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사과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가 지난 1일 김비오(29) 선수에게 내린 ‘△3년간 자격정지와 △벌금 1천만 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모든 기록 순위 제외’란 중징계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는 물론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과 골프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매체에서도 화제가 됐다. 어떻든 이번 징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먼저 징계 수준, 특히 3년간 자격정지 부문이 적절했는지 여부다. 프로 선수에게 3년간 자격정지란 선수생활을 그만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특히 김비오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는 분명 치명타다. 외신에선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난 2002년 US오픈에서 한 팬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지만 공식 징계는 받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이번 김비오에 대한 징계가 이례적임을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국과 미국의 문화가 다르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거나 오히려 더 세게 징계를 해야된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터무니가 없다. 또 일부에선 김비
고진영의 8번홀 아이언 티샷[영종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고진영(24)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이름값을 했다. 고진영은 3일 인천 영종도 SKY72GC 오션코스(파72, 6,60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7500만 원)' 첫날 4언더파를 기록해 오지현, 이정민, 김지영2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고진영과 최혜진이 8번홀 그린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고진영은 2017년 이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이를 발판으로 2018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거뒀다. 또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이날 4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한 뒤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3번 홀(파5)과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고
KLPGA 2019 석정힐CC · 코리아드라이브 점프투어 16차전 우승자 김재희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개최된 ‘KLPGA 2019 석정힐CC 코리아드라이브 점프투어 16차전’에서 국가대표 김재희(18)가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재희는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6언더파 3명, 5언더파 11명이 포진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진 최종라운드에서 김재희는 주눅들지 않았다. 버디 3개, 보기 1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최종라운드를 마감한 김재희는 정수빈(19), 이수정(19)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재희와 이수정은 연장 1차전이 열린 18번 홀(파5,492야드)에서 파를 기록했고, 정수빈은 파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곧이어 이수정과 10번 홀(파4,381야드)에서 연장 2차전에 돌입했다. 김재희는 98야드에서 세컨드샷을 핀 바로 옆에 붙여내며 버디를 기록했고, 생애 첫 프로 대
최경주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49.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011년과 2012년 최경주가 정상에 올랐고 2013년에는 강성훈(32.CJ대한통운), 2014년은 박상현(36.동아제약), 2016년과 2017년에는 주흥철(38)과 황인춘(45.디노보), 지난해에는 박성국(31.케이엠제약)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각각 3명과 5명의 선수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자가 탄생하는 등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해 골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lsquo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9월30일(월)~10월1일(화) 경기 여주 페럼GC에서는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 www.bsgolf.co.kr)가 주최, 골프존(회장 김영찬 www.golfzon.com) 후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이 주관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골프존’의 결선이 개최됐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3차 예선을 통하여 상위 35위의 선수와 GATOUR 3차~6차 1위, OPEN TOUR 2차~8차 1위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조백균 선수가 139(66,73)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현민석 선수가 140(72,68)타 , 3위 허지백 선수가 140(72,68)타, 4위 최호진 선수 140(71,69)타, 5위 김재구 선수가 142(74,68)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제6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골프존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와 (주)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
.(좌측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와 우승자 금동호, 삼성증권 한효건 팀장이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대회’의 우승 상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9일(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대회’에서 금동호(거제뷰CC)가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 남양주 CC(OUT, IN) 코스로 치러졌다. 금동호는 1라운드 16번, 18번 홀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2라운드에서 보기 한 개 없이 8언더파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15언더파를 적어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항상 아쉽게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성훈(동성스크린 G-19)은 1라운드 2언더파로 다소 부진했으나 2라운드 9언더파를 기록, 매섭게 금동호를 추격했으나 최종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김정훈(나성 메가골프존파크)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두권으로 올라와 멋진 플레이를 보였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6차 대회에서 (좌측부터) 골프존 문제해 전무, 우승자 노은진 선수, 롯데렌터카 남승현 상무가 우승자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8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6차 대회 결선에서 노은진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WGTOUR 통산 첫 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노은진은 1라운드 8언더파로 이서윤과 공동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에서의 기세를 몰아 5언더파를 기록, 1, 2라운드 보기 1개 없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은진과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시작한 이서윤은 2라운드 전반과 후반에 보기 한 개씩을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이순호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순호는 오랜만에 선두권에 진입하며 WGTOUR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고 1, 2라운드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또 다른
우승 후 트랙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허미정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4타나 앞서며 나흘간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6천만원)를 받은 허미정은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으로는 4승째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 등 '5년 주기'로 LPGA 투어 3승을 쌓았다. 그러나 4승째는 불과 7주 만에 따내며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허미정은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머리나 알렉스(미국)가 3번과
김비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김비오(29. 호반건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첫 2승을 달성하고도 경기 도중 갤러리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김비오는 29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김비오는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고향 대구 팬들의 응원을 받은 김대현(31)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비오는 지난 4월 NS 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올해 KPGA 유일한 시즌 2승 선수인 김비오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추가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섰고,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7위(2억7098만 원)로 뛰어올랐다. 김비오는 신인 시즌이었던 2010년 코리안투어 대상, 신인왕, 최저타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때 선두 5명에 1타 차 공동 6위가 6명인 혼전 상황. 선두에 2타 차 공
조아연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조아연(19)이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서 3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승을 올렸다. 조아연은 이날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파71·6천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의 성적을 낸 조아연은 최혜진(20), 김아림(24)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3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은 1억6천만원이다.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아연은 '루키 시즌'에 2승째를 달성하며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주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희정(19)이 올해 신인 가운데 처음 2승 고지에 오르며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조아연을 235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조아연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270점을 추가했고 임희정은 컷 탈락하면서 둘의 간격은 다시 505점으로 벌어졌다. 조아연이 연장 3차전 버디 퍼트를 앞두고 라인을
김시우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166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라운드(공동 15위)보다 7계단 낮은 공동 22위로 내려갔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후반 3∼5번 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벌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넣으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단독 선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는 7타 차다. 디섐보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8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를 달리며 시즌 첫 승, 통산 6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닉 워트니(미국·10언더파 134타)가 2타 차 단독 2위를
김우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김우현이 27일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DGB 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다.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김우현이 3타를 줄였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완전히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듯 했다. 김우현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해 3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김우현은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8번 홀(파3)에서 네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리며 더블 보기를 했다. 그는 9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후 10번 홀(파5)에서 이글로 분위기 를 뒤집는 듯 했으나 11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했다. 그는 이어 13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한 뒤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고 15, 16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우현은 1991년생으로 2012년 코리안투어에 데뷔, 2014년 송학건설 오픈과 보성CC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이어 2017년 카이
조아연이 티 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쳐다보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신인 조아연(19)이 27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 첫날 베테랑 김자영2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조아연은 이날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파71·6천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김자영2(28)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조아연은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김자영2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다. 김자영2 시즌 초반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부문 선두를 질주한 조아연은 임희정(19)이 8월과 9월에 1승씩 따내며 맹추격하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조아연과 임희정의 신인상 포인트 차이는 235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상 포인트 270점을 받을 수 있다. 조아연은 현재 상금랭킹 5위로 4억9천660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희정은 이날 이븐파 71타로 공동
[춘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아림 벙커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아림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아림 두번째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아림 아이언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최민경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황율린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지영2 두번째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자영2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이기쁨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조은혜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조혜림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김자영2(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혜선2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연송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우정 티 샷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윤교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춘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혜선2화이팅!...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혜선2,황율린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R 1번홀 김혜선2,황율린(사진 = 조도현 기자)
허미정 [사진=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허미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다.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허미정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허미정은 이날 그린 적중률 94.4%(17/18)를 기록했고 퍼트 수도 26개로 막았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공동 20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9위 등 준수한 성적을 이어간 허미정은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경기가 전체적으로 잘 풀리고 있다"며 "스코틀랜드 대회 때처럼 남편이 직접 응원을 와서 힘이 더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브론테 로(잉글랜드), 나나 마센(덴마크) 세 명이 7언더파 65타로 허미정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지수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6일(목),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 김지수(25)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김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7-63)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 4월 열린 ‘KLPGA 2019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 우승 이후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예나(26)와 정규투어에서 깜짝 우승을 기록하며 무대를 옮긴 유해란(18,SK네트웍스)에 이어 세 번째 다승자로 등극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지수는 “생각보다 늦게 2승을 달성했는데, 정말 기쁘다. 첫 승 이후 약 3개월 동안 잘 안돼서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유한성 프로님과
26일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왼쪽)가 최혜진(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김민선, 김아림, 장하나, 박현경, 임희정 등 출전 선수들과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27일 오전 사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출전자격을 가진 117명과 추천선수 7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한다. 1라운드에선 김연송, 류현지, 조은혜 선수가 힐(아웃) 코스에서 첫 조로 또 레이크(인) 코스에선 최혜용, 황유민(A), 위혜림 선수가 첫 조로 역시 같은 시각에 출발했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는 3명이 한 조로 묶여 총 40조가 편성됐으며 조별 출발시간은 10분 단위로 이어진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010년 초대 챔피언 김혜윤(30)을 비롯해 김하늘(31,하이트진로), 장하나(27,비씨카드), 이민영2(27,한화큐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9월 26일(목),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 김지수(25)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 우승자 김지수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김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7-63)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 4월 열린 ‘KLPGA 2019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 우승 이후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예나(26)와 정규투어에서 깜짝 우승을 기록하며 무대를 옮긴 유해란(18,SK네트웍스)에 이어 세 번째 다승자로 등극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지수는 “생각보다 늦게 2승을 달성했는데, 정말 기쁘다. 첫 승 이후 약 3개월 동안 잘 안돼
모리스 앨런이 25일 열린 '볼빅 롱 드라이버 챌린지'에서 힘차게 스윙을 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멀리 친다고 능사가 아니다" 세계 최장타자 모리스 앨런(38. 미국)이 이를 증명했다. 앨런은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컨트리클럽(파72. 7104야드)에서 개막한 KPGA 코리안투어 '2019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첫날 1라운드에서 참가선수 132명 중 꼴찌를 기록했다. 앨런은 버디 1개, 보기 7개, 더블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2개로 20오버파 92타를 쳤다. 이날 경기에서 두 자리수 오버 파를 친 선수는 그가 유일했다. 앨런 바로 앞 공동 130위에 오른 두 선수는 6오버파를 쳤다. 앨런은 이들보다 14타를 더 친 것이다. 앨런이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 샷을 하고 있다.앨런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그의 장타 실력과 대회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월드 롱드라이브(WLD) 챔피언십 공식 최장타 기록을 가진 괴력의 사나이다. 1600m 고지대에서 세운 기록이라고는 하지만 그는 2017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이형준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이형준(27)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첫날 화끈한 버디 쇼를 펼쳤다. 이형준은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쓸어 담았다. 17번홀(파3) 더블보기로 2타를 잃은 게 옥의 티였다. 8언더파 64타를 적어낸 이형준은 오후 2시 현재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두번째 우승과 통산 6승으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형준은 16번홀까지 12번홀(파4)과 15번홀(파4)을 뺀 7개홀에서 버디 5개를 뽑아냈다.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바람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한꺼번에 2타를 잃었지만 이형준의 달아오른 기세는 수그러들 줄 몰랐다.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5번홀부터 9번홀까지 5개 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낸 이형준은 "샷도 나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퍼트가 원하는대로 됐다"며 그린 플레이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형준은 "지금까지 대회 1, 2라운드에서 잘 쳐 놓고도 마무리가 썩 좋지 않았던 건 모두 방심한 탓"이라며 "이번에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KL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9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김혜윤(30)을 비롯해 김하늘(31,하이트진로), 장하나(27,비씨카드), 이민영2(27,한화큐셀), 박성현(26,솔레어), 이정은6(23,대방건설) 등 KLPGA 정상급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타자’ 김아림(24,SBI저축은행)이 이정은6의 추격을 2타차로 뿌리치고 감격스러운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소감을 묻자 김아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해서 다른 대회보다 조금 더 설레고, 조금 더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마리스 알렌(좌)과 (주)볼빅 최창호 상무 [사진=K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에 앞서 특별한 이벤트인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열렸다. 2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18번홀(파5)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이벤트에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가운데 ‘팀 볼빅’ 소속이자 지난해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3위와 5위에 오른 김홍택(26.볼빅)과 김민수(29.볼빅)를 비롯해 ‘SK telecom OPEN 2019’ 우승자 함정우(25),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자 나운철(27.뉴질랜드)과 올 시즌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공동 32위에 오른 강윤석(33),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공동 18위의 이재진(23) 등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2018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김용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생각해보니 골프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약관의 김용태(20.볼빅)가 ‘2019 KPGA 챌린지투어 1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그랜드컨트리클럽 서, 동코스(파72. 6,72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김용태는 첫째 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 정석희(23)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김용태는 보기는 1개로 막고 6개의 버디를 솎아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태는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실력파다.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20.CJ오쇼핑)을 비롯해 김영웅(21.골프존), 윤성호(23.골프존)가 국가대표 동기다. 186cm와 86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그는 2016년 4월 KPGA 프로 전향 후 탄탄대로를 꿈꿨지만 체중이 점점 줄어 찾아간 병
지난 22일 입국한 마리스 알렌(좌)과 조슈아 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 하루 전인 25일, 대회장인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스폐셜 이벤트인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열린다. 대회 코스 18번홀(파5)의 그린 주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는 2018년 월드 롱 드라이브 투어(이하 WLD투어)의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2017년 WLD투어 ‘마일 하이 쇼다운’에서 483야드를 적어내 역대 WLD투어 최장 거리 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마리스 알렌(38.볼빅)과 2016년 우간다투어의 ‘우간다오픈’ 챔피언 미국의 조슈아 실(29.볼빅)이 참가해 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의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스 알렌은 지난 8월 미
아시아 선수 최초의 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사진=PGA 투어]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의 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 7,248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9~2020 시즌 PGA투어 두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최종일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PGA투어 첫 승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지만 콜롬비아의 세바스티안 무뇨스(26)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임성재와 동타를 이뤘고 두 선수는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임성재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세 번째 샷으로 핀 2m에 떨궜지만 파 퍼트가 왼쪽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 사이 세바스티안 무뇨스는 세 번째 샷으로 핀 1m에 붙였고 이를 침착하게 집어넣으며 파를 기록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임성재는 “
여성부 1위를 기록한 장정아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 예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전북 임실 전주샹그릴라CC에서는 국내 최대 골프 상품 개발과 골프 용품을 생산하는 볼빅이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가 주관하는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충청?전라?제주 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됐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예선전을 통하여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의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강일권 선수가 71(38,33)타로 1위를 차지했다. 황대석 선수가 71(37,34)타로 2위를, 홍찬우 선수가 72(36,36)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 장정아 선수가 71(37,34)타로 1위, 김경희 선수가 74(39,35)로 2위 순위권에 올랐다. 볼빅 최창호 상무는 “볼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공 제조업체로 성장하기까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6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좌측부터) 정선아, 박단유, 이유미, 최예지, 문지은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여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6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6차’ 결선 대회는 9월 28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이천시의 ‘사우스 스프링스 CC’(LAKE, MOUNTAIN)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6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WGTOUR 5차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3승을 기록한 1억 원의 여제 정선아가 참가하며, 정선아와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