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도모하고자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김이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지역 산업계에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난 및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들고나온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R·D 고급 기술인력을 국책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급해 줌으로써 소부장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는 소부장산업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과 기술 고도화 연계과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항을 지원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UST·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 나눔을 실시했다.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50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2kg, 계란, 김 등 떡국을 맛있게 끓어 드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박용옥 하남읍자원봉사회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매번 이렇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하남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년 떡국 떡 나눔뿐만 아니라 밑반찬 및 김장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24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2022년 첫 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연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상남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이 모여 장어탕, 어묵볶음 등을 직접 준비했다. 박석옥 상남면 자원봉사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남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 만든 밑반찬은 상남면 저소득 35가구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 차례상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중·고교 교사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회원들의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삼랑진중·고교 교사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24일 진행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 봉사가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12명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떡국, 계한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회원 본인들의 개별적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봉사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체육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안내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N차 대유행으로 지역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생활화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일일 이용객수가 집중되어 있는 체육시설 5개소에 일일 2회에서 최대 5회까지 코로나19 방역 방송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간별 방역 청소 및 실내시설 방역패스 확인 강화, 직원 출근 시 일 2회 발열체크, 전 시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엄격한 조치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협밀양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3백만 원 상당) 쌀(10kg) 20포와 돼지고기 4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렇게 기탁된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설 명절을 보다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협중앙회 농협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는 농식품 꾸러미 전달, 차례상 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밀양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1마리가 화포천습지를 찾아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다리에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 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며 이후 2018년에 야생 황새 4마리가 발견되었다. 이어 지난해 4월 예산군에서 방사한 개체 2마리가 화포천습지 인근 황새 인공방사장 연못에서 발견된 적이 있어 화포천습지 황새 방문은 이번까지 포함해 4번째이다. 황새는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텃새였으나 이후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A)에서 위기종으로 분류한 국제보호조로서 전 세계에 3,0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물새이다. 주요 철새도래지이자 황새가 찾아오는 화포천 유역은 황새 인공방사 최적지로서 지난 2020년 문화재청 황새 방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황새 인공방사장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암수 1쌍을 기증받아 입식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천안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추모의공원은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분산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설 연휴기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운영시간을 7시3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30분 연장개방하며, 사전예약은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방문예약은 불가하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48명씩 신청인 포함 4인 이하로 제한하고, 제1ㆍ2봉안당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총1,000명 정도이며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 및 제례실은 폐쇄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추모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참배는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시기 바라며, 방문하실 경우에는 사전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기마을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식들도 만나기 어려워 마음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방문을 해주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은 상품권, 현금, 과일, 쌀,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로 마련됐으며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 171세대에 마을복지이장, 행복복지담당 등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자원봉사회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읍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떡국 떡 200kg을 전달하는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창읍 자원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자원봉사회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떡국떡 행사를 가져 더욱 뜻깊다. 하혜숙 거창읍자원봉사회장은 “20여 년 동안 마사지 봉사, 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을 하면서 더 위로 받고, 힘이 났던 건 봉사할 때이고, 이번 설 명절에도 작지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떡국떡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매년 설맞이 떡국 떡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읍민을 돌보고, 연중 봉사의 손길을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거창읍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먼저 찾아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창읍자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경로당 위안행사, 장애인의 날 노인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거창읍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가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진해지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떡국, 멸치, 참기름, 미역 등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생활필수품을 담은 사랑의 물품박스를 직접 제작하였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전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정숙 진해지회 회장은 “오늘 이 사랑의 물품박스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떡국떡 등 사랑의 온기를 가득담은 생필품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봉사,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설 연휴(1. 29. ~ 2. 2.)동안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통영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불편사항 해결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설 연휴 대비 관광지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를 전후한 1. 24. ~ 2. 15.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광사업체에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내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여객선터미널은 추석 연휴 내내 운영하며, 나머지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불편 해소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 통영시를 찾은 관광객은 4,516천명으로 전년도보다 454천명(11.2%증)이 증가하였으며, 증가요인으로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인 디피랑 개장,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섬의 날 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아림예술제위원회는 지난 21일 거창읍 관내 홍익서점에서 지역 문학인과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림예술제 60년사’ 출판기념회와 아림예술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제1부 ‘아림예술제 60년사’ 출판 기념회에서 안철우 위원장은 “기록의 보존은 문화를 가진 인류가 해야 할 책무”라며, “출판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책의 근간을 이루는 자료 기고의 글 등 각계각층의 성원과 노력으로 완성되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국 수많은 축제 중에서 60년 이상을 순수 예술제로 남아있는 축제는 진주의 개천예술제와 우리 아림예술제 뿐이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지역 출신인 시인이자 한국예술원 회원이신 신달자교수가 참석하여 젊은 지역 문인과의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지고 문학 입문 동기며, 문학을 어떤 모습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좋은 얘기들을 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제2부는 아림예술마당 행사로 클래식, 민요, 관악, 기타살롱 등 지역출신 예술인 다수가 참여하여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실시하여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월 21일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평조)에서 통영시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유기계는 수산양식 유압자동화 기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수산물 채취기, 세척기 뿐만 아니라 해상용 크레인 등의 주문 제작과 유압부품 등 해외기계 수입 판매를 하고 있다. 정량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박평조 대표는 지난해 설, 추석명절에도 각 500만원씩 1천만원을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한유기계 박평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잘 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1시 마산합포구 현동 예곡마을회관에서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및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이 전국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조성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빌라나 소규모 주택 밀집지역 등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곡마을회관 1층을 리모델링했다. 건물 내부 천정에 석면을 철거하고, 바닥 장판 시공, 외벽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상태로 방치되던 마을회관을 ‘마을관리소’로 재탄생시켰다. 구도심 외곽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복지 수요가 많은 예곡마을에 마을관리소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공구대여, 주택 유지·보수, 방역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은 24일 오전 11시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서 새로운 수산물 위판장을 짓기 위해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마산수협 위판장이 마산구항 방재언덕 조성으로 어선 접안이 어려워 위판기능 일부를 상실해, 어업인들이 어획물을 위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와 마산수협이 함께 노력해 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이 2019년에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을 전년도 11월 완료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건물은 1개동 3층 연면적 4,987.86㎡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연근해 위판장, 2층 어업인 대기실 및 사무실, 3층 기계실 및 창고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000백만원(보조 9,100백만원, 자부담 3,900백만원)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로운 위판장이 들어서면, 어획한 수산물의 신속한 하역과 처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마산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20일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을 통해 톱밥 생산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관내 축산, 양파 및 일반농가에 값싸고 질 좋은 톱밥을 생산·보급코자 2013년부터 보조해온 사업이다. 농가의 톱밥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축산폐수 유출을 차단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2,269농가에 25만포를 보조하였으며, 올해는 사업비 3억 600만원으로 24만포의 26%를 보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톱밥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한사랑교회는 1월 20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덕희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면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매년 기탁에 동참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배려가 모여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교회는 매년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암면 적십자봉사회는 1월 24일 마암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에 나눠달라며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노숙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선생 고구마농원은 1월 24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5kg 100상자를 기탁했다. 백수흠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설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기탁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은 고성읍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고구마는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42개 마을 이장들의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 결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백수흠 대표는 율대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야통신은 1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우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그동안 고성군의 유실·유기 동물의 포획 숫자는 2018년 342마리, 2019년 548마리, 2020년 662마리로,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1년 608마리로 8.1%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600여 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실·유기 동물의 대부분은 실외 사육견(마당개)이며, 실내 사육견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는 타지역사람들이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관내에서 사육되다 견주의 병원 입원, 개체임신, 질병 감염, 방치 등의 사정으로 유기되며 동물등록이 안 된 경우가 대다수라 견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동물보호소 내 보호 두수가 180여 마리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병행하는 방법뿐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실외 사육견(마당개) 286마리 중성화, 동물등록 817마리 완료 등으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2년은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1,000마리 이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노인전문요양원 1개소에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74.5kg(300백만 원 상당)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설을 맞이하여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은 “매년 설마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로부터 한우고기를 전달받아 아동과 노인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손정운 지부장은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지만 모두 힘을 내서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19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병원에 500백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고 매년 코로나19 피해지원 물품·성금전달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활력제고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오는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페이백 행사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이용 제고는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시장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한편, 함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지류형과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만9세 이상~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후 3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검진 신청도 가능하다. 즉, 2019년 건강검진 수검자는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인 경우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검진항목으로는 상담 및 진찰,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이 제공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저소득층 청소년은 센터 상담원과 상담 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외에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센터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며,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367-1318)에 방문 신청하거나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의병박물관의 제2전시관 증축 개념으로 계획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과 공공건축심의 등을 마치고 연말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군은 지난 12월에는 문화시설 확충 사업 국고보조금 8억이 편성되는 쾌거를 이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별로 예산 신청을 통해 총 20억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진왜란 의병정신을 계승했던 의령지역의 구한말 의병활동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은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과 더불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현재 임진왜란 중심의 의병박물관을 구한말 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조명해 전국 최고의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서 의령의 정체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독립운동 테마를 다룬 상설전시실과 역사체험공간인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열 수 있는 기획전시실까지 갖춘다면 의병박물관이 현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어~흥!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특별히 마련되어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을 준비했다”며“설 연휴 박물관을 찾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1일은 휴관이며, 그 외는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운영을 위해 2월 11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에게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사의 기초(재배학) ▲원예치료사에게 듣는 치유농업 이야기 ▲농산물 가공 활용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소개 ▲버섯 재배기술 ▲여성 및 초보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양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미래 육성사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항노화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이 기업들에 호평을 얻으며 항노화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11월 관내 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체 6곳에 총사업비 2,750만 원을 들여 상품 소개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쇼핑물을 새로 단장하고, 상품 판매에 필요한 상세페이지와 스토리텔링을 입힌 제품 소개 동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실시간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송출을 도왔다. 비용은 군비 80%에 기업체는 자부담 20%를 부담했다. 군은 이번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한 6개 기업체가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위 '대박'을 쳤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체는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또 다른 업체는 매출액이 3배 이상 뛰는 등 대부분 업체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원사업 이후 6개 업체에서 3억5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있었고,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성과도 있었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227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혔다.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7만여개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 악화로 인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022년 창원시 소상공인지원 주요 사업으로는 이제는 착한소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도내 최대규모인 2,000억원 규모 발행과 10% 할인을 이어가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상반기 중 출시하여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힘든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실시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희망공제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역은행인 BNK 경남은행과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으로 40억 규모의 소상공인대출을 저리로 실시하게 된다. 계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설 제수용품 구입과 더불어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6년에 구성되어 200여 명의 회원들이 급식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올해도 여성자원봉사회를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시장상인들은 용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질 좋은 상품과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으로 41개 업체에 37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협약 금융기관들을 통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21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선기 합천 부군수)를 개최해 신청서의 자격요건 등 적정성 검토 후 41개 업체에 대한 36.55억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 7개 업체(20억원)와 소상공인 36명(16.55억원)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매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씩 출연금을 출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4일부터 12월까지 주5회(매주 월~금요일, 9:20~11:20)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학습해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심화학습으로 국적 취득반 수업을 운영해 국적취득에 관심이 많은 이민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미화 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치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규모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5개년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특례시 차원에서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산업·무역·기술·생활 환경의 대전환의 시기에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현안을 단·중기적 목표를 가지고 육성 지원하는 계획이다. 창원산업은 탄소중립의 달성, GVC 재편, 급격한 기술 변화와 코로나19라는 대내외 환경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업지원단 구성, 마이스터 센터 구축, 수출 촉진 사업 등 다수의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에 발맞춘 지원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경남도의 산업육성 방향에 발맞춘 계획 수립과 함께 창원 자체의 산업육성 계획을 가지고 수소산업과 방위 그리고 ICT 및 로봇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지난 13일 특례시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대내외적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고, 창원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체질로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축·운영 예정인 '학교통합지원포털' 이름을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경남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학교통합지원포털'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기존 별도 운영하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통합적 자료 제공과 사용자 간 자료 나눔으로 통합 학교 지원이 가능하게 한 전용 사이트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통합지원포털 운용의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게 됐다. 공모작 중 으뜸상 1명에게 30만 원 상당 상품권, 버금상 3명에게 각 20만 원, 돋움상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는 전자 우편 또는 방문(우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누리집 ‣학교통합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학교통합지원포털은 3월께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며, 교육활동전념여건 조성에 새로운 전환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은 거창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8개소(윈윈, 소만, 좋은 인연, 두드림, 나름, 아림, 느티나무, 새봄), 경천공간,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약 400인분의 자장소스를 만들어 비대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은 주말과 휴일을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꺼이 내주며 지난 22일 재료 준비와 손질을 하고 1월 23일 자장소스 만들기, 개별 포장하기 등 전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소스를 나눔 대상 개소별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상우 회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해 더욱 뜻깊고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원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자장소스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월 온기를 전하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거창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대책을 포함한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점·일반관리업소 1,613개소, 문화·종교시설 170개소, 사회복지시설 79개소, 전통시장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를 전후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5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설 성수품 16종, 중점관리품목 64종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점검을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세무서에서 추석 명절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세무서 직원들은 매년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 취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맞이 학생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학생이 지원 대상이었으며,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진주세무서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지원해주고 있는 진주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가회면사무소에서는 24일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쌀강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면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게 새해인사와 함께 사랑의 쌀강정 나눔 행사를 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들의 왕래가 뜸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안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찬, 김득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시간을 갖고 세배도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다양한 연령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과 연대가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새마을회원과 더불어 면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돌보는 면정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4일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2,700천 원 상당의 과일 300상자,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1,800천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00천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윤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포그니아 홈데코 구현숙 대표도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도 이불과 담요를 기탁했다. 같은 날,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1,004천원과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 ㈜동일은 24일 11시 거제시청에서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 경기 불황으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세영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의 재정위기 가속화로 운영권 양도․양수 추진에 따른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우리 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특성화대학의 위상과 역량을 갖춘 산학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시민의 교육 수요 충족 등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운영권 양도․양수에 따른 지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에서 거제시와 거제시의회는 (가칭)“고등교육 발전협의회”참여로 대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산학관 연계 강화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대우조선해양(주)에서는 운영권 양도 이후에도 기존 산학 협력의 확대 강화 및 재학생의 현장 실습 지속 추진, 우수 졸업생의 우선 채용을 보장하며, ㈜동일은 출연금의 신속 납입으로 거제대학교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4월 23일∼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1년 연기됐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엑스포조직위 제7회 이사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1년 연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 연기를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기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23하동차세계엑스포는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시 철저하게 준비해 하동의 발전과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 경남행복마을학교 2층 카렌시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여건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사용자참여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에서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등 형식적,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용자참여설계의 핵심은 협의와 합의라는 민주적 의사결정방법이다. 이를 위해 교원지원단은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촉진자)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을 사용하여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끄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한 박주연 국제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학교공동체 촉진기법 경험하기 ▲촉진기법을 활용하여 설계해 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참여형 연수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이희정 양덕여중 교사는 “학교공동체의 참여 설계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청년동행 봉사단체(10명)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설맞이 집중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개 읍면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장애가구,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청년동행봉사단 회원들은 그동안 적립한 회비로 연탄 2000장(175만 원 상당)을 마련해 관내 10가구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청년동행 성기윤 회장은 “연탄배달이 쉽지는 않았지만 땀 흘린 만큼 보람도 컸다”며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 난방 취약세대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청년동행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좀 더 훈훈해지기를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으로 희망찬 2022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자율적·체계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정주생활권을 주민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사업 등 5개 분야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마을 6곳을 선정해 마을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 마을은 최근 3년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수상 마을(14개소)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이 사업 신청서 및 주민서명부를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들여 가야읍(상광), 함안면(도림), 법수면 (사평), 대산면(목지), 칠서면(평지, 구곡) 총 6곳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27~28일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합 도시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심볼마크·캐릭터·서체·아이콘·패턴 등에 대한 의미와 활용법을 이해하고, 부서별 업무 기획 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의 새로운 심볼마크는 농촌 생활권역, 산업단지, 관광 문화권역, 도시 생활권역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디자인됐다. 함안의 자산과 특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통해 각 권역이 가지는 의미를 융합했으며 이는 함안군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아이콘과 서체는 군의 대표 관광코스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패턴 디자인은 직원명함·명찰·뱃지·홍보물·수첩·봉투 등 상품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다. 군 관계자는 “함안의 문화, 역사적 가치, 군정 철학 등 미래 목표를 담아낸 고유 브랜드를 개발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농원은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농원 박관흠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여항면 저소득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관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함안농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 함안곶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1회 함안곶감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해 진행됐다. 함안곶감은 여항산자락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바람으로 건조되어 감의 원래 형상을 유지해 모양이 예쁘고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 달달한 맛의 매력에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곶감의 주생산지 함안면 파수리 임영오 농가 곶감 출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임금님께 진상한 명품함안곶감의 맛과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품함안곶감은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화로도 주문 가능 하며, 함안곶감온라인축제 홈페이지에서 곶감 농가와 다양한 상품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김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되어 있는 직무 관련자와 골프금지 조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개정,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공직자 고강도 기강 확립 대책을 수립해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문화교육·캠페인 등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상급기관의 감찰이 진행 중이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 처분자 관련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자 동반 문책 등을 실시, 공직자 비도덕성에 대한 불이익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직자 부패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검토·개정으로 부패행위 가능성 사전 차단 ▲비위행위 자진 신고 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 및 갑질 신고 활성화로 조직 내외부 자성·감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의 그릇된 행동 하나가 청렴도를 저해하고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직사회 전체가 유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