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점검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활동은 겨울방학 및 설 연휴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며 취약시간(20:00 ~ 22:00)에 청소년 밀집지역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 청소년 귀가지도 등 선도활동 ▲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보호·연계 조치하는 등의 내용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 된다. 특히, 최근 코인노래방 등에서 청소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다중이용시설(노래방, PC방 등)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개학, 방학, 수능 등 학사일정에 맞춰 시기별 주요 활동테마를 선정,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요활동사업의 성과 및 회계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2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계층 반찬봉사, 농번기 일손돕기,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는 지난 20일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혜림학원, 의령노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10개소 474명에게 한우 불고기 57kg(200만원 상당)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 이기태 의령읍 이장협의회장을 제33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인구감소 대응 대책, 요양목욕차 관리 현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관내 미전입 실거주자 현황을 알리고 인구증가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등 지역현안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과 의령하수처리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이 명예군수는 “우리 지역에 추진되는 정책들을 군민들이 많이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의령군의 1일 명예군수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공식 블로그인 ‘남해랑 썸타자’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새해맞이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 24.(월) ~ 2. 2.(수)까지 10일간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공식 블로그 이웃추가 후 2022년에 가보고 싶은 남해 여행지를 댓글로 달아 캡처하여 구글폼에 캡처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총 100명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 7.(월) 예정이며, 남해군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2월 11일(금)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임인년 새해와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 관광지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설 연휴 동안 많은 홍보와 참여로 좋은 관광지들이 추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재해·재난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남해군은 1월18일부터 1월25일 8일간, 재해위험개선지구(감암 지구), 급경사지 위험지구(대량, 상주, 봉화2, 아산5 지구), 재해위험저수지(당항 지구)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 및 지도·감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표지판, 부표, 야간 경관등 등 안전시설 설치’, ‘연휴기간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비상연락망, 비상근무) 구축’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도로굴착 담당팀장 및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용역 발주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은 지하시설물 정보 부재로 인한 상하수도관·가스관 파열등 대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계법 개정에 따라 공사부서에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간정보 부서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하시설물 전산화용역(GIS DB)비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발주하고, 노출관로에서 실시간 측량 후 전산화 DB를 구축에 따른 성과심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준공처리토록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2018.1.1.이전 매설된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전산화사업은 공간정보를 총괄하는 민원지적과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남해읍을 전산화 완료하였고 올해부터는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이동면부터 전산화사업을 확산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민원지적과가 남해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컨트롤타워로서 공사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미만(0~23개월)까지의 아기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기 영아기는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새로 마련한 제도다 올해는 3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월 50만원 바우처로 지원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더불어 출생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60일이 이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소급지원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우리군 지급 대상은 약 90명 정도 추산하고 있다”며 “부모의 85% 이상이 영아기에는 아이와 함께 보내기를 원하고 점유가 크므로 잘 정착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운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자 모집대상은 남해군에 위치하여 3객실 이상의 숙소, 교육장 및 운영인력을 갖춘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으로서 총 2개 마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마을에게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우편․메일․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숙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거주 마을주민 중 ‘동네작가’를 선정해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지역홍보자료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 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되어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비대면 걷기 챌린지 행사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 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 확인 후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꾸준한 걷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1일 최대·최소 걸음 수를 각각 8천보와 3천보로 설정해 하루에 3천보를 걷지 않으면 그 날은 걸음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기간 내 25만보(약 1개월) 걷기를 달성한 주민 1,000명에게는 지역화페 화전 5,000원을, 50만보(약 2개월)를 달성한 주민 300명에게는 화전 10,000원을, 100만보(약 4개월)를 달성한 주민 100명에게는 화전 30,000원을 그리고 180만보(약 7.5개월)를 달성한 주민 30명에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대외 관광객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군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속과 효과적인 대외 홍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특임과제 추진반을 구성하고 실행과제별 관장 부서와 관계 민간 인력을 병렬 조직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혜영 부군수와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이 TF팀 운영총괄을, 남해군 주민생활관광국장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본부장이 특임반장을 맡았다. 행정지원담당관 외 3명의 과장이 분임반장을 맡고 관광객 유치 주요과제 업무담당 팀장 18명과 기존 민관협력추진위 위원 12명이 주무관으로 활동한다. TF팀은 장기 지향적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모셔오기 프로젝트 등에 힘쓰는 한편, 향우회 및 자매결연도시 교류, 전국 단위 문화·관광·체육행사 유치, 농림축수산 생산․유통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1일 오전 새남해농협 신축 농산물집하장에서 ‘보물초 계통출하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보물초 계통출하는 대도시 경매시장에 보물초를 직접 출하함으로써 판매망 다변화를 도모함은 물론, 산지 경매 물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 회원 농업인들과 새남해농협이 주최했으며,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작년 남해군 행정의 ‘시금치 유통개선 시범사업’에 힘입어, 서울이나 대전 등 관외 경매시장에 출하하는 농가들이 생긴 계기로 대도시 직접 출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새남해농협이 주축이 되어 현재 약 80농가가 참여하는 규모 있는 계통출하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14일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가 새롭게 결성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처럼 기상여건이 좋아 더 많이 생산된 시금치는 모두 산지경매에 의존하지 말고, 서울이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 직접 출하하는 계통출하와 직거래를 더 많이 늘려야 산지경매 물량을 해소하면서 산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남해군청의 주차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부지에 편입되어 보상이 완료된 건물을 우선 철거한 빈 공간을 정비해 당분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군청 주변에 상당한 수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차 공간 협소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남해군청 내 주차공간은 55면이었지만, 전기차 충전과 관용차량 등으로 실제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면수는 35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매번 행사가 있거나 민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남해군은 임시주차장 중 일부공간을 관용차량 전용 주차 용도로 사용하고, 청사 내 주차 공간은 민원인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주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평 공공건축 추진단장은 “영구적이지 않지만 청사 주변으로 120대 정도의 추가 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며 “민원편의 도모와 함께 향후 신청사 건립 시 필요한 주차수요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증시상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에 관심 있거나 상장 계획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컨설팅은 증시상장 전문가의 직접 현장방문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상장요건 부합여부 및 맞춤형 상장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이 총 10회 제공된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증시상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증시상장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증시상장 전문가 초청 특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 증시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원활한 자금 수급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또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대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연중 상시운영하고, 경남도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물가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도내 시 · 군 현장의 물가관리시책을 점검한다. 그리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생활밀착형 물가 안정화, 식품안전과 유통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기간 동안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제수용 농수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물가정보 표시 관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가격표시제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하고, 시・군 담당부서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주요 생필품의 가격현황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연중 상시 공개한다. 아울러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을 위한 ‘일시멈춤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의 초광역협력 정책과 연계한 시군 발전 방안을 토론하고, 도와 시군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경남도는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후속 조치로 고용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계획에 대한 시군 협력을 요청했고, 시군별로 계획 중인 정책을 공유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개정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초광역 협력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 차원의 균형발전 전략의 선도 모델인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인만큼 주요 현안에 대해 철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므로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협의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담인력 확보,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준비사항에 대하여 사전 점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한국항공서비스㈜가 21일, 한국항공서비스㈜ 군수정비동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 한국항공서비스㈜ 김준명 대표이사, 경상남도의회 황재은 의원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참여 인재들의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인적ㆍ물적 자원 및 보유시설 공동 활용 ▲항공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지역인재 채용수요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 협약으로 항공 분야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인턴십 운영을 통해 항공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인력양성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현장 맞춤형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항공 분야 전공 대학 졸업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융복합 사업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성연석, 유계현, 김진부, 이영실 도의원,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이 참석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경남도와 진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구축한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와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등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경남도 세라믹융복합 산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기업의 활력도모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분야 종합연구기관으로 인력, 장비 등 보유한 연구 기반을 활용하여 기존 지역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기술개발, 시험·분석·인증, 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해오고 있다. ‘지역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상용화 촉진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진주지역 실크업체들이 보유한 기술력에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실크업체의 생산 품목의 다변화를 유도하여 침체한 실크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 자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자란만 해역 등에서 굴 폐사 피해가 발생하자 경남도와 해수부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한 가운데 해수부가 피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 고수온과 이상 조류 현상 등으로 피해를 본 경남·전남권 양식 어가에 91억4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 자금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서 118개 양식어가, 218.5㏊에 굴이 폐사돼 피해액만 39억3,400만 원에 이르자 신속하게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에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1월 16일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어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고성군은 해수부의 지원이 결정되자 지급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다가오는 설 전까지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굴 폐사 어가 복구지원 건의에 신속하게 대응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남도와 해수부, 그리고 함께 힘써준 김정호 국회의원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으나, 장기적인 조선업 불황과 고용불안, 대형마트 이용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듦에 따라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설 명절에 맞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거제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거제고현시장에서는 1월 24일부터 자금 소진시 까지 고현시장 내 상점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원권) 증정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생, 공공위원장 문재식)는 지난 21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민간위원장 선출에 이어 2021년도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26일 개소식을 앞둔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 홍보 및 후원자와 수혜자의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아울러 설 명절 대비 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설 명절 사랑의 떡국나눔 사업’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선출된 임영익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재식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창원시민홀에서 2022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남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정차선 소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2년에 추진할 ▲5대폭력근절 및 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등 여성폭력근절사업에 대한 토의와 함께 올해는 여성들의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주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시설 및 관련기관의 대표 25명으로 구성하고, 창원시의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캠페인,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여성폭력방지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동네지킴이단 활동, 역사와 예술 속의 가스라이팅 토크쇼 등 지역사회 폭력예방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의 창원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 교육문화연구회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양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개적 입법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로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임경환 센터장,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신원섭 주무관, 모두락 뭐든학교 박유미 대표와 토론자로 행복학교학부모 임효영 대표,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 양산초등학교 강성수 교장이 참석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 생태계’를 뜻한다. 현재 양산시는 2018년부터 경남교육청과‘행복교육지구’협약을 맺어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마을교육공동체에는 마을학교 협의회, 마을교사 협의회, 평화로운 마을공동체 만들기, 청소년 자치배움터, 행복학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마을교육공동체인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의 교육민회인‘정담회’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의 준비 중인 조례 내용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호자 성용근 대표는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유순 동장에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용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친(故 성영수)의 뜻을 물려받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 대표는 “후원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지정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사업, 일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총 3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 공모사업은 사업당 12백만원 이내, 일반 공모사업은 사업당 6백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공고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산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1차 해당부서의 지원자격 등 서류 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지역여성과 민간단체·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날 기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평생교육·도서관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한 총 3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757㎡부지에 지상4층 2개동 6,212㎡ 규모로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시설복합화로 건립해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에는 다목적홀, 마을부엌, 강의실 6개,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2개, 145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도서관동에는 어린이도서관,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해 기능에 의한 배치를 분리했으며,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의 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 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 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 공식 SNS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소망을 빌며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새해 소망 댓글을 남긴 뒤 댓글 이미지 캡쳐본을 구글폼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시 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식 SNS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 명소, 맛집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동문사거리에서 군 관계자 및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특히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를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군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이동식 디지털 액자를 이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영상 송출 및 룰렛 돌리기 체험을 통해 피해아동을 위한 군민들의 기부문화 참여도를 높이는 등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혜경 주민행복과장은 “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약 4,200명의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의심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학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각각 배치하여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의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해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일해공원의 명칭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의결 해달라는 새천년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의 청원서 제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본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충분한 논의와 군민들의 폭넓은 뜻을 모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음 달 16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찬반 양측의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2월 23일 제2차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열어 공원 명칭 변경이나 존치에 관해 최종결정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가운데 설 명절 고향 방문에 따른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접촉자 역학조사와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방역기동반과 중점관리시설(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약 2,400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시민의 이용이 많은 사천터미널과 삼천포터미널에 대한 방역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고속도로 IC 등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받기 ▲일상생활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웅양면 원촌․원노현지구와 남상면 무촌․대현지구 4개 지구 1,650필지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관내 103개 지구 16,831필지를 대상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7개 지구 1,055필지를 완료하였고 7개 지구 1,882필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2023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반듯한 모양과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도가 높아져 재산적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약 추진실적 보고와 읍ㆍ면 예방접종 업무 추진 실태 공유 및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접종률 및 예약률 순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갈수록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 군은 위기감을 느끼고 13개 읍·면이 모여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도록 읍면장들께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서는 지난 20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행정, 농림, 주택건축, 교통도로, 생활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국민신문고에서는 사전 상담예약 32건뿐만 아니라 현장접수 상담 12건 등 총 44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군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였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 행정,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고 상담해결 20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안내 22건 등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로써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제고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들에게는 명절 제수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설 명절 대목시장에 많은 군민이 모일 것으로 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하여 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사회공헌 나눔 행사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취약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전국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해근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사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에서 항공우주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를 높이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경남지역산업(항공우주분야) 연계 학과개편 추진 연구지원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증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경남지역 항공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산업계에 제공하여 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항공산업 선진 기술을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우수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내 유일 항공우주산업 비영리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21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2022년‘설’명절에도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군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함양군민의 일원으로 군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을지훈련 등 향토방위를 위한 훈련 등에 상호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농업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경영․유통 등에 관한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증진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2021년에 새로 결성된 가야면 사과연구회의 김주현 대표가 생산한 사과(미얀마, 20kg)가 ‘안동청과(자)’ 경매장에서 1월 21일 경매결과 한 상자에 250,000원에 최고경매가를 기록했다. 안동청과에서 사과경매가 시작한 이래 최고 경매가로 설대목을 앞두고 전국의 사과가 모인 안동청과에서 합천 사과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가 됐다. 김주현 사과연구회 대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재배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합천군에서는 산야초연구회를 비롯해 15개 품목별 농업연구회 2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작목에 대한 자발적인 연구활동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12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및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1월 2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하고,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 금융기관(43개소)에서 대출을 받으면 시에서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 지원으로 다소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자금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방역패스 대상 업종 소상공인에게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역패스 제도는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연말부터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현재는 학원 및 대형마트 등 일부가 효력 정지 중에 있으나, 아직도 11개 업종이 방역 패스 적용 대상으로 거창군 관내에는 1,400여 개소가 그 대상이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업종은 입구에 전자장비 등으로 이용자의 접종상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대상 업종 대다수가 소상공인인 상황으로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서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대형 식당의 경우만 전용 단말기를 구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부득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사업주와 손님이 서로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군은 QR코드 확인 전용단말기를 일괄 구입하여 방역패스 대상 전 업종 사업체에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늦어도 2월 중에는 보급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빈틈없는 대응을 위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관계 부서 모든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함께 규정된 주요 의무사항 숙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1월 19일에는 안전·보건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안전총괄과에 신설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책임 등의 처벌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중대재해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중대산업재해는 현재 사업주, 상시근로자 50명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이상의 공사에 대해 적용되며,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인 경우나 동일한 사고로 5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또는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별조치법 신청이 올해 8월 4일 종료되므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3,923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이 접수돼, 경남 도내 접수 건수 1위(2021년 12월 말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사실상 양도 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산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 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용이한 절차로 등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이다. 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합천군청 민원지적과(토지) 또는 도시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이해관계인에게 확인서 발급신청사실을 통지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며, 신청인은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과거 3차례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보증 절차 강화 및 보증 수수료가 발생 될 뿐만 아니라 매매, 증여 등을 원인으로 등기한 경우 부동산평가액(공시지가)의 20%~30%에 해당하는 장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합천읍 주요 도로변의 전주, 가로등주, 교차로 신호기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489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전주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로부터 도시경관을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합천읍 주요 도로 9개소 지내의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으며, 각 구간을 일반도로· 생활보호·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나누어 구간마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어 설치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엠보 재질로 제작했고, 상단에는 합천군 심벌마크를 새겨 합천군의 상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문준희 군수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통해 반복적으로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들도 합천군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강종덕 지부장과 회원 일동은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강종덕 지부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해 농축산업인들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값지게 쓰일 수 있는 기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더 큰 위기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현재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0만원 및 코로나19 방역물품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1월 19일, 익명 기탁자가 하이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기탁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과 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이 하이면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10만 원은 관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고성(고성군365 희망이음365열린뱅크)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0일 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한 '밀양시의 2022년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읍면동 선정 구성계획'에 따라 지난해 6월 상동면, 무안면, 교동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에는 김광희 자치회장을 부회장, 감사 2명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김광희 주민자치회장은 “가곡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보다 나은 가곡동을 위해 문제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 극대화해 자치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의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가곡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 특색에 맞는 분과 결성, 주민자치 특화사업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이발전연합회는 1월 20일 하이면사무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하이발전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느 시기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소외계층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소외계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소외된 곳을 살펴주시는 하이발전연합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생활개선회는 21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0박스(4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화영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따뜻한 단장면이 되도록 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에 희망과 행복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펼치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국수는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1월 20일 동해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3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제1기 임원 선출 및 기타 토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연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외 △부회장 정규석 △감사 이학수, 정은숙이 선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발대식을 통해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문제에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