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류면은 1월 20일 거류면복지회관에서 앞으로 2년간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23명과 고문 3명에게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장현철, 부위원장 김재용, 감사 최정숙, 최기호, 간사 이규봉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자치운영 분과장 김을수, 문화교육 분과장 정운교, 환경복지 분과장 한희정 위원을 선출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됐다. 장현철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거류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잠시멈춤’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대면홍보 대신 SNS,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T)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가오는 설연휴기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출발하기 전 백신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고 이동 중에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일상생활 복귀전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인데다 지난 17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6인으로 조정된 후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며“내 가족과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고향방문과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해 1월 21일 구만면 저연리 연동마을회관에서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시설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동마을 안길은 그간 폭(B=3.0m)이 좁고 도로가 노후돼 교통사고와 재해의 위험이 많고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실시설계 초안에 대한 지역민 협의를 거쳐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후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연동마을 안길 도로는 연장 252.8m, 폭 3.0m에서 4.0m 등 확포장이 진행돼 마을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편리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한층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연동마을 안길을 비롯한 관내 노후한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군비 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농기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거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치분권위원장을 수상해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책대회에 참여한 12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가 수상한 정책은 ‘거제시 조선업 고용유지모델’로서 고용 위기에 대응한 토털케어 모델로서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둔 일자리 모델과는 달리, 일감부족으로 고용유지가 어려운 노동자들이 유급휴가 훈련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은 전국에서 기업의 고용문제를 지자체 주도로 해결한 유일무이한 사례로 평가받는 정책”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지난해 10월 유치한 소아청소년과의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아플 때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부모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해 6월, 고성군에 유일하던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은 자녀가 아프면 인근 시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감이 만만찮았다. 이에 고성군은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소아쳥소년과 전문의와 입원실, 최신시설을 갖춰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환자대기실(놀이실)과 처치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입원실 등을 환자 특성에 맞게 배치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 이후 지난 3개월간 외래환자 3,445여 명이 찾는 등 원정 진료의 불편을 겪던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관내 6,500여 명의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예방하고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거창’ 관련 인물과 사건의 고문서 자료 위주로 구입할 계획이다. 자료는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중 등은 2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거창박물관은 지속적으로 거창 지역 인물·사건과 관련한 자료 구입과 기탁 사업을 벌여 특별전 및 학술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1988년 5월 20일 온 군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군단위 최초 공립박물관인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되었고 1993년 4월 26일 거창박물관으로 승격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거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에 나선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규설치가 아닌 기존 보일러 교체 설치시에는 교체 사진 및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작년 대비 지원대수를 늘려 올해 120대(일반110대, 저소득10대) 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토탈공예, 감성코칭 등 여러 과정이 순위에 올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정적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인구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창녕읍장은 “지역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체 시책을 포함한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하고 21일 군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공개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은 군민생활․세제 분야, 일자리․기업지원 분야,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 안전․도시․교통 분야, 농림․수산․축산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로 총 7개 분야 101건이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존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 지원하던 청년관련 시책을 만 19세에서 만 49세까지 확대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군내 등록경로당에 벽의자를 놓아 좌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태인산업(태광식)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인산업은 지난 2019년, 2021년 각각 5백만원씩 연이어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3년째 이어진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태광식 대표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주고픈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며 “소중한 장학기금 시와 재단은 체계적인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식회사 한중플랜트에서 21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중플랜트는 발전설비 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제작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21년 8월 27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하였고, 그 해 12월 창원시에서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강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 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위해 투자협약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중플랜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청년연합회에서 지난 20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원동 관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북돋아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명절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465만원 상당의 고급이불 117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불 전달은 지난 12월 월례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이에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함께 해 기부를 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참하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117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면서 이불을 나눠줬다. 김복용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대에서 ‘3차 백신접종 독려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3차 백신접종, 사적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이날 홍보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세원 협의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3차 백신접종과 잠깐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 시민복지국장은 “우리시가 방역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므로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3차 백신접종을 하여 연휴에는 가족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어린이집 마스크 기탁, 외국인 대상 잠깐 멈춤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른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창원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ㆍ창ㆍ진 권역별 삼시삼색의 특성 강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된 걸음, 문화를 통한 연결망 확대, 마을 문화 주체의 등장과 다양성 재발견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0개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 12월 시 청사 내 문화도시 시민소통방을 개설한 데 이어 1월에는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을 전담할 문화도시추진 TF를 신설했으며, 중간지원조직인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인력을 충원하고 실무 중심으로 개편을 실시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심의한 예비문화도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행정과 지역사회, 시민이 합심한다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을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투자유치 4조원 전략 마련과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날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 동전일반산단, 진해국가산단, 안골일반산단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웅동지구·남문지구 등 개발지구 15개소 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의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인근 일반산단을 통한 첨단 기계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조성 완료된 북창원IC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단 1공구는 한창 분양 중에 있으며, 2공구 또한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투자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권역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는 신항만·물류 거점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창원·부산·김해 인근 대규모 산단과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인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단 중심지역보다는 다소 저렴한 입지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군민이 꼭 알아야할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책자에는 도정·군정 전 분야에 걸쳐 총 96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민생활·세제, 일자리·기업지원,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안전·도시·교통, 농림·수산·축산, 환경·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분하여 군민들이 신규 시책 등의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군민생활·세재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자금 지원, 귀농인 취득세 감면 대상·요건 확대 등 22개, 일자리·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증액 등 12개,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대상 연령 확대, 첫만남 이용권 지원 등 25개의 새로운 시책들을 수록하였다. 또 안전·교통 분야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등 14개, 농림·축산 분야는 농지원부, 농업인별 작성에서 필지별 작성으로 개편 등 9개, 환경·에너지 분야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등 9개,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예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소재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1월 20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서하면장 및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행렬이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봉평교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면의 1월 20일 기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은 520만원으로 목표액(3,369,000원)대비 154% 달성하였으며, 기부기간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설 연휴을 앞두고 구룡공설묘지 등 군내 장사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활동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묘 시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두기 등 이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 7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 안내와 성묘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유증상자 출입금지, 최소인원 성묘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사시설 점검반을 편성(주민행복과 노인시설담당)하여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군내 장사시설 5개소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용자 수칙 안내 등 설 연휴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성묘시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역홍보 및 미디어 문화 확산과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청자 권익보호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BS진주방송국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박태진 KBS진주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미디어시대 소통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미디어 교육을 위한 부대장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KBS진주방송국은 우수한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공익적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거창군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거창군의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방송 콘텐츠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거창군민의 미디어 문화부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거창한마음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KBS진주방송국 변성준 촬영기자의 재능기부로 미디어 교육을 했다. 교육은 2022년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홍보기자단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뉴미디어시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각종 민생 안정 대책을 일원화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진료 대책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으로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중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시민안전 대책,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정, △교통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9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명절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여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팀을 중심으로 실시간 상황관리와 긴급 상황 전파 등에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차 선정물량에 대하여 오는 24일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대상은 5181농가이며 공급물량은 1만8913톤으로 지난해 1만8907톤보다 6톤이 증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이다. 지원금액은 비종에 따라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 료는 포대 당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신속히 공급을 완료하여 다가오는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함안군 주민자치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모범사례 및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지역발전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주민자치교육과 더불어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강점과 문제를 이해한 현실성 있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지역방역 강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1일 4시간 근무, 최저시급 9160원,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 군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보건소, 이태준기념관, 읍‧면사무소에 각각 배치되어 생활방역, 다중이용시설 방역, 출입자 명부 및 발열체크 등 지역방역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당일인 2월 1일에 함안하늘공원 내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에 전국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공설추모공원‧자연장지‧봉안당에 대한 방문 자제와 ‘e하늘 장사 정보 시스템(sky.15774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당을 방문할 경우 방역강화 이행 및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성묘 시 설 연휴 전·후 분산 방문을 당부하고, 관리사무소와 식당은 폐쇄 조치한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 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설 방문객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증가 등 유행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설 연휴기간 방문을 잠시 멈춰 주시길 바란다” 며 “연휴 전·후 분산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설 대비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이며, 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산물 및 선물세트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 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0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건조특보 발효에 따른 산불방지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산불대응센터에 근무하는 산불진화대들을 격려했다. 함안군은 동절기 가뭄에 의한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 및 홍보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시설기반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 지역감시원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저한 산불감시와 비상 시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CCTV 5대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했으며,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5대를 확보해 비상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조근제 군수는 “산불은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680만원 예산을 마련하여 2022년 신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다양한 특성에 맞추어 아이들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보육실, 유희실 등에 70여대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관리비 지원 외에도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간식비를 증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임원선출, 2021년 결산 및 2022년 일정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결과 협의회장에 염상안 함양읍회장이, 부회장에 서흥석 수동면회장·신중헌 서하면회장·김동민 백전면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 라상목 병곡면총무가, 사무국장에 김형철 함양읍총무가 각각 선출됐다. 염상안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읍면 이장단 회장·총무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함양군이장단협의회와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이장단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군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안정, 군민불편 해소에 주력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군민생활 불편해소, 군민이 건강한 명절나기,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분야 7개 추진대책을 세분화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0개반 9개부서와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반 편성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및 향우들에게 연휴기간 이동 및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범군민 운동도 확산시키고 있다. 또 군민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 개소식이 21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민주화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1월 21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 창원사무소를 열고 3·15의거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원사무소에는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 공무원 12명이 상주하며 3·15의거 참여자들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하게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토대가 된 3·15의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면서 “우리 도는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시와 함께 관련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3·15의거 참여자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에도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2020년 말 기준 1,813㎿ 보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해 11월 공표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년 대비 20.2% 상승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발전원별 보급량은 태양광 1,282㎿, 바이오 327㎿, 기타(풍력 등) 205㎿의 순으로 집계되어 태양광이 경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의 약 71%를 차지한다. 또한 도내 전력 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79%를 차지해 당초 목표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6.2%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단계별 목표치에도 부합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도 정부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조정, 2050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발전소 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해 6,312개소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수입에 의존하던 값비싼 미니파프리카 종자를 국산화하여 지난해 46%의 수입종자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국내 미니파프리카는 2000년대 초부터 전량 외국종자의 수입에 의존한 채 10ha 정도 재배해 왔다. 하지만 품질이 균일하지 않은 문제점과 질긴 과피, 낮은 생산량으로 인한 비싼 가격으로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못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GSP 연구를 9년간 수행하면서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기후에서 재배가 쉬운 교배조합들의 선발을 거듭한 결과 라온(Raon)을 포함한 27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2016년 출시한 라온(Raon)은 착과성이 뛰어나 우리나라 재배환경에서 재배가 쉽고 미니파프리카보다 수량이 70% 정도 높으며, 색깔별 과형과 크기가 균일하고 과육이 두터워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기호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국산 파프리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향상 노력에 힘입어 국내 미니파프리카 재배 면적은 35ha로 2000년 초반(10ha) 대비 약 3.5배가 늘어났으며, 재배 품목 또한 기존의 단일 과형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종호 제2부의장과 신상훈 의원은 김형수 김해시의원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21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김해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삼방성가누리’,‘불암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남이 되어야 한다. 아동센터의 운영비 부족과 종사자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관련 예산 증액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평동에서는 지난 20일 장평동향토장학회·거제시교육삼락장학회 주관 2022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평동향토장학회는 2018년부터 초창기 장평마을회관과 장진회 협찬금으로 운영되다가 2020년부터는 정동한 이사장의 협찬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평동 출신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고3학생 중 매년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일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교육삼락장학회는 거제시 퇴직교원과 그 가족의 기금으로 2004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거제시 관내 고 3학생 중 사법대학을 진학하는 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일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평동향토장학금은 연초고등학교 최혜민 학생, 중앙고등학교 정하늘 학생이, 거제시교육삼락장학금은 중앙고등학교 손성은 학생, 제일고등학교 박한결 학생이 수여 받았다. 정동한 이사장은 “귀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정완 장평동장은 “지역출신 우수 학생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진학의 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옥포제일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옥포제일교회는 매년 설명절, 추석명절,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승포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최고은양은 작년 한해 자신이 아낀 용돈으로 라면 8박스를 사서 장승포동에 기부하였다. 고은양은 용돈을 모은 뒤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가족에게 의논했고 이를 기특하게 여긴 아빠는 함께 라면을 사서 1월 20일 장승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고은양의 부친 최승진씨는 거주중인 능포동에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왔었는데 올해는 고은양의 뜻에 따라 장승포동까지 넓혀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년 명절 전후로 어려운 지역민에게 현금 기부를 해오던 익명의 시민은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기부를 하여 감동과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미쳤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 강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같이 이겨내자고 내민 고은양의 작은 손길과 익명 기부자의 선함이 더욱 소중하고 그 나눔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동백봉사회에서는 지난 20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나눔곳간에 물품(조미김 및 미역 등)을 기탁했다. 이 날 물품을 전달한 김옥숙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의 문화예술부문 지원사업 공모 신청이 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발굴‧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청소년 등 문화예술 약자를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폭넓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공모의 총 사업비는 2억7천5백만원이고 공연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거리프린지 공연,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의 6개의 부문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단체의 경우 단체 등록일(고유번호증 기준)이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3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하며,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자로 2021년도 지원자는 제외한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1개의 단위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거제시 문화예술과[계룡로 125]로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4일 18시까지이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조선업 인력수급대책 마련 기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기 위해 별도 외부전문가 초빙 없이 진행되었으며, 수주회복기를 맞아 대두되고 있는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와 대책에 대해 조선소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과 14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원청사와 협력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육상 건설현장 대비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임금 인상 등 상생성장에 관한 내용부터 신규인력 유입을 위한 주거 및 정착 지원, 훈련생들의 협력업체 취업 연착륙을 위한 지원, 내국인 수급 확대방안 마련과 동시에 외국인 쿼터 확대의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변광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계속된 조선산업 불황으로 인해 인력 유출이 많았는데 수주회복기를 맞아 인력의 적기 수급에 애로가 있고, 동종업계 간에도 인력확보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동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면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진주박물관과 기획전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기획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에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부터 조선·근현대 채색화까지 공개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획전 개최를 위한 공동기획, 작품 대여, 전시관련 컨설팅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의 공동협약을 통해 전시가 개최되므로 지역문화예술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기획과 국립기관의 소장품 대여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기획전이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한 자리에 국립문화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은 “한국의 전반적인 채색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 전통미술이 오늘로 이어지면서 어떻게 변화했고, 오늘의 우리 문화예술에 어떻게 구현되고 발현될 것인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진주박물관의 기획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동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떡국떡(2㎏) 30박스를 포장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 “직접 끓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떡국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쌀로 떡국키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직접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를 하는 등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힘든 이 시기에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떡국키트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계층에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등에 무료 세탁봉사,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21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2022년 첫 번째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설을 맞이하여 떡국, 오리불고기, 파래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에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자원봉사회에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정성스레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 떡을 전달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장 하원수는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회원들 모두 정성을 담아 떡국 떡을 만들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삭막하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곡동장 이광석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가곡동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7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산업, 농림, 도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상담 건수는 10여 건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이전부터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상담이 가능하다고 해 찾아왔다”며 “상담관이 친절하게 민원을 들어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옴부즈만 활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이하 창원사무소)가 21일 오전 9시30분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진상조사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15의거는 이승만 정부가 자행한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에서 일어난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며, 4‧19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4‧19혁명에 가려 제대로 된 법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발의, 이하 3‧15의거 특별법)’ 제정으로 재평가받고, 참여자들의 명예가 회복될 길이 열렸다. 시는 그간 ‘3‧15의거’ 참여자들의 희생정신과 민주화를 향한 열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3‧15의거’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옛 민주당사가 위치했던 자리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3‧15의거’가 독립된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기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진상규명 업무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3‧15의거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 공원체육시설 기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밀양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기동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기동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5곳에 밀양시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 양말목 방석을 전달했다. 양말목 방석 만들기는 지난해 밀양시자원봉사센터의 기후위기 대응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양말목 발매트 만들기 활동의 연장선으로 실시됐다. 밀양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와 연계해 33가족, 5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총 95개 방석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백창미 운영위원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땀 한땀 엮어 방석을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내이동 미래경로당 김석연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게 힘든데 이렇게 귀한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 양말목 방석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산불, 폭설, 태풍 등 천재지변 시 재해지역 복구를 위한 측량 수수료는 50%를 감면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보조로 시행하는 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30%를 감면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 적용한다.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밀양시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 내 지적측량 접수창구 및 바로처리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