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은 지난 2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동동그리미 복지 연결고리 역할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복지 전달체계에서 동동그리미의 역할과 설 명절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 지원방법 등을 모색했다. 성익경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유어면 19개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는 2022년 상반기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기 지원사업은 유어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쌀강정, 목욕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맞춤복지 처방전 안내를 통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지읍은 지난 20일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부열 대표는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지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전식 읍장은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룬 큰 성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문화재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19일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성혜경 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위기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 보훈 가족들을 만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복지 원스톱서비스 연계를 실천했다. 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복지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방문 원스톱서비스로 노인일자리와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시설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을 장애인시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창녕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군내 장애인시설을 선정해 현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1일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가정위탁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두와 고기를 담은 선물세트 40박스(16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배달수 회장은 “위문품은 위원들이 활동비를 모아 아동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설 명절 떡국점, 롤 케이크, 라면 등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들의 구강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채널에서 구강보건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담당직원 1:1 맞춤형 채팅 상담 등으로 군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채널 추가는 카카오톡 접속 → 상단 돋보기 클릭 → 돋보기 검색창에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검색하거나 휴대폰으로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 칫솔치약세트 교환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1:1 채팅방 하단에 채널추가 이벤트 쿠폰 받기를 클릭한 후 보건소에 방문해 쿠폰을 교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소재 기업과 개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쌀을 함께 기탁했다. 21일 신안면사무소는 한진솔라, 송죽건설, 대한자재와 안재현, 공판식, 김창환씨가 10kg 들이 쌀 260포(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쌀은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의 소외계층과 다자녀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솔라, 송죽건설, 대한자재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기업들이다. 안재현, 공판식, 김창환씨는 해당 기업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쌀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이웃들을 대신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업과 개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사회적기업협의회가 21일 산청군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직접 생산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산엔청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산청군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에는 7개의 사회적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복지, PP(폴리프로필렌)백 제조, 어린잎 채소, 전통장류, 감와인, 농산물 유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연간 50여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PP백 제조 전문기업인 ㈜엔티코리아는 제사, 제직, 재단, 봉제 등 모든 생산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자 가운데 8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 105억원을 달성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 설 장보기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21일 산청시장 장날, 24일 덕산시장 장날, 25일 단성시장 장날에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대신 장봐주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산청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장봐주기는 라이브커머스 전문팀이 각 전통시장의 장날 현장을 직접 돌며 소비자를 대신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직접 소개한다. 상인들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감을 쌓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상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릴 수 있다. 특히 산청 지역 사회적기업들도 이벤트에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송을 위한 최소 구매금액은 없다. 구매한 물품은 구매자별로 분류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대신 장 봐주기 이벤트는 지난해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산엔청 직거래 장터와 최근 진행된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도 진행, 상인과 이용객들의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했다. 우선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 동의보감촌이 손꼽힌다.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18만㎡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과 전통을 주제로 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사철 푸른 소나무 숲 속에 조성돼 있어 힐링에 안성맞춤이다.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개통된 출렁다리인 무릉교에서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관 조명은 매일 오후 8시~10시 운영된다. 무릉교와 인접한 동의전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이 좋은 기운을 받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청소년문화예술단’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총 8개의 동아리로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 영상, 댄스, 밴드, 예술, 통기타 동아리가 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와 월드뮤직 동아리가 올해에 신설되었다. 정기회의, 청소년축제 참가, 공연 및 경연 활동 등 청소년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기간 동안 각종 전문교육, 봉사활동 시간 부여,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예술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등으로 승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지급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일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인 양산시 법인택시 기사로 관내 5개 법인택시회사 300여명이 대상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택시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법인 택시기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신속히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게는데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20.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15개 읍면동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1월 10일자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청소업무 담당자 다수가 변경됨에 따라 우리 자원순환과의 현안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린 통영 구현을 위하여 통영시에서 중점적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홍보, 생활쓰레기 배출홍보 및 청결활동, 읍면동 환경정화활동 평가,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불법투기 감시계도용 CCTV 작동 방법 등을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간담회 이후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15명은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과정 프로세스를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수동 이연성 직원은 청소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간담회 및 자원화시설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담당업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환경부와 함께 일반 시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역주민들이 친환경활동에 참여함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위기대응에 적극나설 수 있게 된다. 참여 활동은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무공해차 대여하기, 다회용기 이용하기, 친환경제품(그린카드 구매) 구매하기, 미래세대실천(어린이․청소년) 기후대기1.5℃앱 활동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서 인센티브 지급이 된다. 실천 활동 별로 지급되는 최대금액이 있으며, 참여기업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과 동시에 실천다짐금 5,000원이 적립된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2022년 5월 이후 월마다 현금이나 카드사의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70,000원까지 지급한다. 적립포인트 확인은 5월 이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경우 기업의 친환경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고 참여자는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한산 추봉해역 어류 가두리어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현재 가두리 양식장 109건(226ha)에 어류 146백만 마리가 입식되어 있으며, 저수온에 약한 돔류, 쥐치류가 51백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 35%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영시는 62어가에 저수온 취약어종 가두리 안전해역 이동, 사료 급이 조절 등 어장관리를 위한 재해대책명령서를 발송하였으며, 판매 가능한 어종은 조기출하 하도록 현장지도 하는 등 저수온 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현재 통영시 해역은 저수온 관심단계로 “어업인들께서는 실시간 제공되는 저수온 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책을 빌리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를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출할 도서를 사전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시간 내에 대출증을 지참하여 도서관 입구 지정장소에 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 수령 가능 도서관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2곳이다. 신청방법은 대출을 원하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오후 4시~7시 신청한 도서의 소장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신청 가능하고, 신청한 날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시는 어린이전문도서관과 3월 이후 개관 예정인 남부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4월부터 ‘무인 예약도서 대출기’를 외부에 설치하여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하여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식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 기간 중 불법투기·분리배출, 과대포장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 ․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으로, 전단지 제작·배포,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연휴 중 일요일인 1월 30일, 설 당일인 2월 1일, 설 뒷날인 2월 2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월 31일 이후 발생한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에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24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동금동 경남상가 앞에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무료 배포와 함께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기후행동 변화의 동참을 호소하며 탈 플라스틱 사회 구현하고자 일회용봉투 사용 자제에 그 목적이 있다. 사천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500매의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설 명절 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주태 회장은 “설 명절 일회용봉투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는 현 상황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된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지원,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 귀농귀촌 소확행 농촌투어 지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멘토멘티 운영, 귀농귀촌 단기 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 희망자가 선배 귀농인과 전문 농업인에게 귀농진단을 받고 작물선택과 농업기술 실습 등 전반적인 농업경영에 대해 교육 받는다. 이주실행 단계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안정 정착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24시간 돌봄으로 인해 시간·거리상 제약이 있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알기(3회), 돌보는 지혜(5회) 등 기본교재 운영으로 실질적인 돌봄 역량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돌봄부담분석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함으로써 치매가족 교육 및 자기돌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가족간 상호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이번 헤아림가족교실에 대한 자세한내용은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40억원, 하반기 20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인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이지만,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이며,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055-831-3475)으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부터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담당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월 9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상주면에서 열린다.(표 참조) ‘건축인허가 상담실’에서는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지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번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분쟁 건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협의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 남해군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복잡한 건축행정절차에 대해 보다 친숙하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정보전산팀, 노인복지팀, 전력개발뉴딜팀 담당공무원과 주민주도 기관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군 컴퓨터봉사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역할분담과 사업대상지 타당성 검토, 향후 추진계획, 로봇 시연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교세와 군비 총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은 경로당 20개소에 인공지능 이동형 말벗 로봇과 독거노인 6세대에 회전형 말봇 로봇을 지원해 디지털 사랑방 플랫폼을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공모사업은 남해군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군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추진 해 나가는 사업”이라며 “최신정보기술인 로봇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놀이문화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신청사 설계 공모작 전시’가 많은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남해군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청사 건립’이라는 목표 하에 다양한 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7개의 작품을 군민들에게 먼저 공개함으로써 신청사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상상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전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초등학교 맞으편 (구)CU편의점에 마련됐으며, 이틀간 440여명의 군민들이 방문해 전시장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전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은 ‘높은 수준의 설계공모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계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들도 본인들의 작품 이외에 6작품을 관람하기 위해서 미리 연락해 일정을 조율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한 건축가는 “20년 경력의 설계공모 준비기간 중에 심사 전에 작품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도 군민들에게 미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여는 모습과 전시장 내부를 잘 꾸민 남해군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전시장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로 노동자를 보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까지를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를 추진한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 및 물품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임금체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집중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청산반’을 운영하여 임금체불 신고 즉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통보하여 근로감독관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체불 노동자 생활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제도,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노동자 생계비 융자 지원제도, 경상남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노동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까지 임금체불 해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 양산고용노동지청,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김해새마을금고는 21일 불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18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그들과 함께 웃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호 이사장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그들과 함께 웃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21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도예협회는 1989년 설립하여 현재 82명의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시 진행한 도자기 경매 판매액의 일부이다. 안홍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협조 속에 지난해 11월, 3년만에 분청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고 그 보답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천문학적 규모의 국책 사업을 동시에 성사시켰던 남해군이 이에 머물지 않고 연초부터 이들 사업의 조기 착공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남해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해 남해군이 섬 지자체라는 특성상 타 지자체에 비해 보통교부세 산정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개진하며, 지역균형수요 산정 지표인 낙후지역 산정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조기 착공에 필요한 관련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서는 국가어항 미조(북)항 정비사업(73억), 미조(남)항 어구보관 창고 신축사업(5억)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대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최근 주택 화재 중 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아궁이를 사용하는 안전 취약계층 40세대에 난방용 아궁이 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하동군에서 발생한 화재 중 아궁이로 인한 화재가 9건으로, 주택 화재 건수 20건의 45%, 전체 화재건수 75건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난방용 아궁이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말 하동소방서와 연계해 횡천면과 적량면 11가구에 시범 사업으로 아궁이 문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화재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부터 내달까지 12개 읍·면의 독거노인·노인 부부 등 안전에 취약한 40세대를 대상으로 아궁이 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동소방서‧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아궁이 주변 화재요인도 함께 제거함으로써 주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을 늘 생활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하동지역자활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 3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골목식당 사업’, 저농약·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해피팜 사업’, 공공시설 청소 및 신발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빛나우리 사업’, 자원 재활용 및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그린누리 사업’ 등이 있다. 또 베트남 커피숍을 운영하는 ‘카페:다 사업’, 생활도자기 제작·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담다 사업’, 취약계층의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지 사업’, 읍·면사무소의 환경정비 및 업무보조 등을 수행하는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도 모집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만 18세 이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기준중위소득 50% 이내의 차상위계층 등이다. 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등 200개소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 농가를 기준으로 매년 반복 피해지역, 공동 설치지역, 지리산국립공원지역, 과수·화훼, 특용작물재배지역, 고령자·여성농업인·전업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군은 2∼3월 중에 설치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설치를 시작해 5월 수확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철선 울타리 168개소, 전기울타리 2개소 등 170개소에 대한 설치지원사업들 추진했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는 생태보전사업인 만큼, 많은 농가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이번 주부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올겨울 강추위와 눈·비가 거의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1∼13℃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하동군은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53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15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액은 고로쇠나무 바닥에서 45㎝∼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수도관 재질로 만든 위생적인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0일 사회복지기관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거창군삶의쉼터(거창읍), 거창노인전문요양원(거창읍)과 인애노인요양원(거창읍) 3곳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2022년 임인년 새로운 한 해를 따스한 온정과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변함없는 관심에 매번 감사하다.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명절이 항상 인정으로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가 소통하며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월 20일'청렴·소통 1월 학교장 회의'를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학교(기관)장 회의에는 강신영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과 각 팀장 및 장학사,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그리고 도서관장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교육공동체 소통과 참여로 협력적 회의 문화 확산과 교육기관별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써 △2022.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 회복 활성화 △학교 현장 맞춤형 “학교정보화업무 지원” 강화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경남 미래교육과 학교의 미래 직무연수 운영 △2022. 수요자중심의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2022. 학교 밖 누리교실 확대 방안 △광역통학구역 시행에 따른 통학편의 지원 등 1월 경남정책관리자회의 주요내용과 학교장회의 자료 전달과 교육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거창교육계획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실시되었다. 역점과제인 수업혁신과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및 거창행복교육지구 운영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추진사업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군과 함께 1∼2월 중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 세부계획 수립 등 경남 최초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19일 남해군 청년혁신과와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열고 1∼2월 중 플랫폼 부지를 확정, 관계 기관 및 전문가 tf 구성해서 의견 수렴 후 코워킹 플랫폼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김지영 과장은 “후보지를 몇 군데 물색해서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장소를 확정할 예정이다”며 “경남 최초로 it 코워킹 플랫폼을 조성하는 만큼 경남도와 남해군 그리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충분히 논의를 해서 디지털 노마드를 매혹할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 일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경남도 최윤종 청년정책팀장은 “초기부터 관련기관과 전문가 tf를 구성해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하겠다. 아울러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과정 자체가 남해와 경남의 명소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난 14일 경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서울 청년ceo 간담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건이·강이·한이)의 아빠 최재성(38)씨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산축하금 전달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필운 부회장, 강영임 총무 등이 함께해 건강한 세 천사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사회 분위기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키워보고 싶은 창원특례시에서 건이, 강이, 한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재성 씨는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마음을 담아 태명과 같이 건이·강이·한이로 이름을 정해 출생신고를 마쳤다”며 “아이 엄마(이혜정,36)와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는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1월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태국인 유흥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통한 연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베트남 등 다수 국적의 근로자 확진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업소 내 외국인 관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위생 관련 단체별 긴급 대책을 마련하여, 외국인 유흥종사자 고용 자제,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등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19일까지 외국인 관련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에 대해 실시한 긴급 방역수칙 이행 특별 점검을 외국인 식료품판매업소까지 확대해, 감염 확산 안정 시까지 주1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흥주점 1,748개소, 식당·카페 18,435개소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확진 사례를 신속 전달하여 외국인 종사자 고용 관련 유의사항을 전파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및 방역패스 의무 확인 등 방역수칙 이행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확진자도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일선 현장에서의 보육환경 및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깊이 있게 교환, 창원시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세종화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명원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여러 어려움이 많았는데 창원시에서 보육시책을 잘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육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집의 재원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이기봉 부군수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19일 여성 친화 공간 및 노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기봉 부군수는 지난해 고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성화 허브 공간으로 조성한 여성 친화 공간을 방문해 지역 여성의 소통과 교류, 군민참여단, 고성쉬어로즈 등 거버넌스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활용이 많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많은 곳이니 출입 관리 등 방역에 한번 더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노인 교실, 노인단체 등을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까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과 방역 대응조직을 강화하고 환자 발생 시 긴박한 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자제하며 △비대면 안부 전하기 △온라인 추모 △부득이하게 고향 방문 시 자가용 이용하기 △휴게소 잠시 머무르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 부탁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설 연휴 전 관내 노인요양시설 감염 비상 대응협의체 구성하고 시설별로 노인요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성산구 공단로 대영전자(주)를 방문해 김형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영전자(주)는 칠성플라스틱으로 시작한 후 2006년 대영전자 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했고, LG전자의 협력업체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전자부품을 플라스틱 성형사출에서부터 실크스크린 유리인쇄, 도장, 부품조립등 체계적인 단계로 생산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대영전자(주)의 김형성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2021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이사는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자체적인 시험 설비와 100여종의 계측 장비로 공정검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창원시가 성장할 수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우수한 부품들이 완성제품 대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기업현장에서 진행된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삼현,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소재 대기업 및 중견기업 4개 사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37명의 도내 대학 우수 인재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성공적인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도내 5개 대학(경상국립ㆍ창원ㆍ경남ㆍ인제ㆍ영산대)의 기계, 전기ㆍ전자 전공분야 추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학, 인적성, 맞춤형 컨설팅, 전공 심화 교육, 전문 기술 분야 교육 등 사전직무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각 실습기업의 현장직무교육(ojt)을 거쳐 제조공정분석 및 개선 프로젝트, 모터 및 드라이브 개발, 유압 시스템 제어알고리즘 개발 등 배치된 근무부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이 된 경상국립대학교 이효원 학생은 "인턴십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4년간 2억 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비(수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또한,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민간금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이행보증보험료 할인, 우대 금리 적용 등 금융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 원이고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형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 원과 직·간접 수출 100만 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출액은 2020년 재무제표, 수출액은 2021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0일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1,000억 원 규모의 일시멈춤 특별자금 보증 시행을 위한 출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시멈춤 특별자금 보증을 위한 출연금은 총 67억 원으로 경남도에서 47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각각 10억 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행에 따라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0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으로 대폭 늘려서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특히 1,000억 원의 증액분에 대해서는 ‘일시멈춤 특별자금’으로 편성했다. 도내 소상공인 점포 1만 개소를 대상으로 보증한도를 1천만 원으로 설정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특별융자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된다. 1년 거치 4년간 분할 상환하게 되며, 1년간 이자 전액과 1년치 보증료를 지원받는다.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높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할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 사업 ▲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제품화 컨설팅 및 기술이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개발 기업지원,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유망기술 이전 추진, 병원과 기업 간 연계 임상시험 및 실증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iso 13485 교육, gmp 품질책임자 교육 등을 위한 사업으로 3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사천(제1,2)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중심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지난해 3월 경남도가 공모 선정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정부 일자리위원회와 산업부,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전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을 묶어 혁신계획을 수립 제출하면 정부가 평가 및 사업 보완을 통해 지역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은 3년간 범부처 예산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경남 산단 대개조 사업은 기존 전통 수송기계 부품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량부품, 수소전기트램, 차세대 비행체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한다. ▲ 기업 제조혁신 지원과 창업 공간 확충 ▲ 근로자 복지개선과 고용 안정화 지원 ▲ 산단 스마트·그린화 기반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45개 사업에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스프링클라우드, cj대한통운과 사천시,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4,80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2,20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미래자동차와 데이터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남권 스마트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제조업 혁신성장 도모' ㈜스프링클라우드는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4차 산업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공간을 조성하고자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총 96,754㎡의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하고, 10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스프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0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3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제3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공공책임 강화 방안’으로 돌봄노동 관련 공공기관 및 중간지원조직, 돌봄노동자 관련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 노동정책관과 노사협력담당이 참석, 주요 의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는 ‘창원시 돌봄노동자 노동시장 현황과 실태’로 정호진 연구위원(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시 돌봄노동자의 96%가 여성이며 2018년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특히 35~49세 여성 돌봄노동자가 급증, 이러한 움직임이 제조업 종사 남성노동자수의 감소와 동조적인 것으로 보아 부가노동자 성격이 강하다”고 하며 “임금수준만 놓고 보면 돌봄 노동은 창원 여성노동자에게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일자리’이나 2015년 이래로 여성 돌봄노동자의 임금수준이 실질적으로 열악해지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김석규 노동정책관(창원시), 임현아 교육국장(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부경지부), 임채영 수석연구원(경남사회서비스원), 박유미 책임연구위원(창원복지재단), 이정립 사무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 대곡중학교와 창원 양덕중학교에서 공감의 회복적 학급 운영 방법을 익히기 위한 ‘새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회복적 학급 운영은 ▲학급 구성원에 대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 형성 ▲학급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상황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법을 익혀 상호 소통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통해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1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회복적 학급과 교사 ▲존중의 약속 ▲경청과 회복적 질문 ▲서클 기획을 주제로 12차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새학기 담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담임교사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학기 학급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3층 블루시티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거제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모든 행정분야 외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노동관계,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생활법률 및 복지노동 분야의 상담 건이 가장 많았으며, 상담해결 14건, 고충민원 접수 3건, 상담안내 20건 등 총 37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