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2021년 상·하수도 사업 및 하반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상·하수도 사업 성과 보고회, 2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보고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상·하수도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는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등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상·하수도 확충·관리 분야의 유공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군은 올해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추진 성과와 현재까지 상·하수도 국·도비 보조사업 재정 집행 결과를 살펴보고 연말까지의 재정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은 목표치를 달성하고 전국 도 단위 연평균 보급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수도 보급률은 상수도 98.5%, 하수도 83.2%인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말 상수도 보급률 97.6% 대비 0.9%(연평균 0.45%), 하수도 보급률 80.8% 대비 2.4%(연평균 1.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광영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장은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는 예산에 소재지를 두고, 건축사의 품의 유지와 상호 협력의 강화 및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7일 제3기 노동권익보호관 위촉식을 열고 노동권익보호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내 활동 중인 공인노무사 15명으로 구성한 제3기 충청남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앞으로 2년간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침해된 권리구제를 위해 활동한다.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 인사·노무 컨설팅, 찾아가는 노동 교육 등을 추진하며, 연 400명 이상의 노동자와 20개소 이상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5개 시군별로 노동권익보호관을 배정해 지역 노동자가 언제든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내년에도 정기적인 노동권익보호관 회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진행해 보호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권익 침해로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에게 보호관이 직접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 영세사업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 노동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자문단이기도 하다”며 “각 지역의 노사 현안 문제를 직접 마주하는 보호관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도내 노동 존중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단독주택과 같은 저층 주거지역의 안전 관리 및 환경개선, 공공일자리 창출 등 전반적인 마을관리를 위한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와 관련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16일 열린 제333회 충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저층 주거지에서도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같은 유사 기능을 담당하는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를 설치·운영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는 마을환경 개선, 주민생활시설 관리, 마을물류 등 지역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진단·해결하도록 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운영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평가해 후속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 의원은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민이 지역공동체의 주체가 돼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조경훈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조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사회서비스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 현안 해결방안 등을 물었다. 조 후보자는 복지·돌봄 공공성 강화와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배·나·즐/Active Ageing) 복지문화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협동효율 조직관리, 투명한 재정관리, 포용과 소통의 업무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적극 대응함으로써 사회서비스원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충남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위·수탁에 따른 민간 기관·시설과의 갈등, 노사 갈등, 조직 거대화 우려, 업무 성과 부족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에게 대책 및 해결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종사자에게 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농업협동조합이 17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 김성곤 상무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도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기덕)가 17일 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협의회 김기덕 회장, 김종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질없이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봉사단이 17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규민 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봉사단은 이번 기탁으로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과 15일 장항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진행된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하나로, 기부의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민, 기업체,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 행사 없이 자율 모금만 실시했다. 지난 이틀간 주요 모금으로 ▲OK종합상사 1200만원(물품) ▲한산교회 1000만원 ▲충남개발공사 1000만원 ▲완포정미소 임채영 100만원 ▲민국레미콘 100만원 ▲장항숯불구이 100만원 ▲원수4리 주민일동 100만원 ▲선진뷰티사이언스㈜ 200만원 ▲(자)해양선박 1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한사랑약국 100만원 등 지역 내・외 주민, 단체,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서면 마량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온숙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해넘이·해맞이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안전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화양면 금당 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 금당 하리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24억여원으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철거·개량 등 주택정비, 노후담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량, 도로, 구거 등 정주기반 시설 정비에 따라 변화된 마을 모습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어 온 사업들을 지켜보며 선진지 견학, 문화복지 프로그램 참여, 경관 교육 등 마을을 가꾸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을 함께한 지난 시간들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새뜰마을 사업으로 하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밝고 예쁜 마을이 되었다”며 “그동안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돼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항읍 성주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이라는 주제로 장항읍 성주리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구(舊) 노인회관 건축물을 활용해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사회적 유입인구와 기존 거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핵심 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주민협의체 회의 등 조직적인 민·관 협력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도시재생 지침에 발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8억원, 도비 8억원, 군비 17억원 등 총 63억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을 위한 건강·문화복지 공간 및 쉼터, 생활체육공간, 실·내외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를 신청한 장항읍과 한산면 2개소도 모두 신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급수시설과 인명구조함 시설물 2종, 5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공원 등 6종, 731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을 통해 긴급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며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체계 구축과 주소정보시설물 확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15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협동조합 주인의 주관으로 청년들과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청년학교 공동프로젝트 아카이빙과 이어지는 행사로,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 돌아보고 활동 결과 등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청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충남도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청년 커뮤니티 운영으로 꾸려졌다. 2021년 부여군에서는 협동조합 주인이 선정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운영했다. 협동조합 주인은 “부여에 청년이 있다? 없다?”란 주제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다. 부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활동의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소통하여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청년학교는 “예술·영화·음악·부여·웹툰·문화·기획” 등을 청년과 연결한 7개 강의로 진행돼 모두 15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잇달아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9월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동남리 향교마을이 선정된 이후 올 한해에만 도시재생 공모에 2건이 선정되며 총 224억(국비130억, 지방비 9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부여읍 쌍북리에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된다.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육아놀이방, 공부방, 체력단련실, 소모임실 등을 갖춘 시설로 들어선다. 아동,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시작될 도시재생사업은 낙후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돌봄 및 육아서비스 제공 등으로 부여군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신성장동력으로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주민 주도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발표, 지역균형 뉴딜지원협의회 컨설팅단의 사업 구체화, 주민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를 추진한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자치사업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시민과 마을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 ‧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 ‧ 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 ‧ 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는 아이들이 책,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도서 대출 이벤트 ‘완벽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공공도서관 아동실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5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무드 등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키트 완성본과 대출한 도서 1권을 함께 찍어 인스타그램에 천안시 도서관 계정을 태그해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천안시 도서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공유주방 ‘요리조리’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개소했다. 공유주방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청소년의 여가활동과 간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조리대, 개수대, 인덕션, 조리도구, 인덕션 등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천안의 청소년이나 유관기관들이 요리체험활동, 요리동아리, 청소년을 위한 간식기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공유주방 대여는 예약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앞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공유주방을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공유주방을 통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기대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오후 천안SB플라자에서 2021년 과학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바우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대표들로부터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은 천안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인증·시험분석, 컨설팅,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디자인, 마케팅 등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지역 내외 산·학·연 공급기관이 단일 또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수혜기업에 18개의 공급기관을 매칭해 7개 분야 총 22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중 A사는 기술적 우위는 보유했으나 시장의 유사제품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 제품 로고와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아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통해 대기업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B사는 의료기기 사업화에 필수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고 지역 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 출시 예정이다. 또, C사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시제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16일 웨딩베리에서 ‘천안형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시민공청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는 천안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활성화TF를 운영하고 10차에 걸쳐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자치활성화TF에서 논의했던 ‘천안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회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해 조례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천안시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조례개정을 위해 이번 시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천안시의회와 함께한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 시민의 목소리를 조례개정에 담을 예정이다. 조경호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 위원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토론하는 시민공청회가 무척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주민’이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주민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무주택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을 21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이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천안시 공급물량은 40가구이며 LH 지원한도액은 6,000만 원이다. 천안시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가 부담해야하는 LH 지원한도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는 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2월 8일) 현재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최저주거기준 미달하거나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이상인 자),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입주희망자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유치원은 13일부터 17일에 강당에서 전체 원아 117명을 대상으로 독서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독서 축제의 목적은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책과 관련된 독서 놀이 행사를 통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과 책 읽는 바른 품성을 함양함이 목적이다. 독서축제는 크게 학급별 독서 및 독후활동, 국악 동화극 관람, 책 놀이 체험의 세 가지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학급별로 등원하고 나서, 간식을 먹은 이후에 10분 동안 책읽는 시간을 갖고, 책을 읽고 나서 호랑이 가면 만들기와 연령별로 진행된 등장인물 책갈피 만들기(만3세), 독서감상화 퍼즐 만들기(만4세), 내가 만드는 동화책(만5세)으로 활동한다. 14일에는 국악 동화극 ‘줄줄이 꿴 호랑이’를 감상, 15일부터 16일까지는 동화 ‘이 치마가 이래봬도’와 ‘암탉 아줌마의 이상한 하루’와 연계된 다양한 책놀이 시간을 가진다.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풍부한 독서환경 조성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의 개발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어린이 돌봄 운영 및 단체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금산읍 청소년미래센터 3층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에 이어 올해 11월 29일 부리숲문화센터에 2호를 개소해 돌봄 확대에 나섰다. 프로그램 운영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 건의를 수용했으며 현재 1호 센터 20명과 2호 센터 20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 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득 수준과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 지난 10일 2022년 충남형 온종일(마을방과 후) 돌봄 공모에서 금성면과 군북면의 단체가 선정돼 총 33명의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질의 돌봄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과 아동 인구 감소에 대비해 지난해 개발한 아동복지통계를 토대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는 어린이 돌봄 정책에 나서고 있다”며 “아이들이 바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금산다락원 조리실에서 진행한 우리 쌀 식품 활용 교육을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떡 제조기능사 자격취득, 지역리더 쌀 활용, 쌀가공업체 체험실습 등 3개 과정별로 5회씩 총 15회 진행됐다. 특히, 적극적인 쌀 소비 전문가를 육성을 위해 쌀의 기능 및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받은 주민 10명이 새롭게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회차별로 20명이 넘지 않도록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서구화된 식습관과 먹거리로 인해 갈수록 줄고 있는 우리 쌀 소비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8건, 사전설명 2건, 현안보고 1건 등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이 내년 1월 13일 단행됨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인사 운영에 필요한 조례 및 규칙안 제·개정에 대한 사안이 주로 논의됐다. 지난 11월 30일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인사권 독립 관련 15개 하위 법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제정 및 개정 등 정비가 필요한 조례·규칙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을 포함해 모두 18건이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 간주예산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조직개편 계획 △서산시 사무 위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상 자치행정과) 등 3개 사안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며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15일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 해촉식을 갖고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6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12월부터 문화강좌 운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향,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방안 마련 및 주민이 공감하는 자치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1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사업인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요산책로에 애완동물 동반 에티켓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에도 기여했다. 해촉식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뒤돌아 보며 지역 자치발전을 위해 애쓴 위원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일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보다 많은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위원들과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을 추진할 수 있었던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새롭게 조성된 대실지구와 기존 조성되었던 금암동 지역의 농소천 산책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존의 농소천 산책로는 계룡고 사거리 일원 교량(진틀 다리)으로 인한 단절로 많은 시민들이 중간에 차도로 올라와 인근 횡단보도를 통하지 않고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인근을 산책하는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산책로 이용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하여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진틀다리 밑 일대의 양 옆 산책로를 연결하는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원활하게 추진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올 해 11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량은 총연장 197m(좌안 84m, 우안 113m), 폭은 인도 2m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에 단절된 산책로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편의는 물론, 교통의 흐름에 방해받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교육청 대강당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충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을 개최하여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행사 첫날인 15일은 충남교육청 대강당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사 대상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특강(강사: 한국교원대학교 최현종 교수)과 정책 포럼(패널: 교수, 교장, 교사, 학부모)을 진행하여 충남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학생참여관, 개발자료관 등 다양한 참여 공간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16일은 연수, 진로콘서트 및 진로 상담 등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경호 원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1일자로 농어촌버스 일부노선을 개편하여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 불편 사항과 버스운행의 효율성 등을 반영하여 총10개 노선(신설 1, 감회 1, 시간조정 7, 경로변경 1)의 운행시간 및 노선 등을 소폭 조정하였다. 특히 ‘홍성여고行’ 노선이 신설되어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등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홍성여고행 L902번 노선은 오전 7시 50분에 내포신도시 환승센터에서 출발하여 이지더원-모아엘가-극동아파트-동진아파트를 거쳐 오전 8시 25분경에 홍성여고를 경유 오전 8시 40분에 홍성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아울러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운행에 대해 군민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내포신도시에서 홍성여고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 로뎀농원 세미나실에서 ‘2021 특수교육지원센터 성과 공유회 및 연수’를 실시하고, 2022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1년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성과 공유 및 지역별 현안문제를 주제로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6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플라워로 가꾸는 수업디자인, 색채 심리를 활용한 자존감 수업에 대한 연수도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필요한 특수교육 및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및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 장애 진단·평가 및 순회교육,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 특수교육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과 운영단체인 문화IN은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과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 상패를 함께 받았다. '결성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문화재 활용 모범사례'로 소개받았으며, 닫혀 있던 문화재를 활용하여 8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결성향교를 지역의 대표 문화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365일 상시 개방,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의 정체성 강화 및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00년의 역사를 가진 결성향교는 2014년부터 문화재활용사업을 시행하면서 향교 본연의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동양 고전 및 한시 등 전통강좌 뿐만 아니라 한용운 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부실시공 방지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소하천정비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사업관리의 적정성, 안전사고 예방 적정성, 부실시공 방지 대책, 예산집행실적, 사업추진 절차 이행도, 시군비 확보율, 제방·호안·공작물 등 하천관리 상태, 불법행위 정비 등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 및 하천정비 추진 우수사례 등이다. 홍성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공무원 표창 1명, 민간인 표창 1명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및 호우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 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우수 시·군으로 평가되었다며” 향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홍성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정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진로설계, 체험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은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나도 게임 기획자!(초등 1~6학년) ▲미래 로봇 공학자(초등 1~6학년)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VR영상 만들기(초등 1~3학년) ▲신기방기 과학 공예(초등 1~3학년) ▲유아 그림책 미술(6~7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시설 4개소에서 겨울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초등 교과과정 연계도서를 엄선한 교과연계 책꾸러미 대출(초등1~6학년),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칙칙폭폭 책놀이(유아6~7세), 칼림바 악기에 대해 배워보는 참 좋은 칼림바(초등 4~6학년), 평판프레스기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초등 1~3학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초성퀴즈 ‘책 제목 맞히기’ ▲‘푸른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와의 만남(초등 3~6학년) ▲독서권장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영상스튜디오 1일 체험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뉴스’를 운영한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송 스튜디오 장비를 이용해 뉴스를 제작해보는 1일 체험 교육으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창작공간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와 시설을 설치한 공간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조성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주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중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 학교로, 학교 강당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기로 동의했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기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업무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매장문화재 보존 조치 이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으로 변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반죽동 일대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웅진기 최초의 사찰인 대통사는 기록으로만 전해질 뿐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매우 부족해 시는 2018년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죽동 일원에서 수 만점의 기와 및 소조불, ‘대통(大通)’명 인장와 등 대통사 관련 흔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 보존 조치했으나 유적이 도심 내 골목에 위치하고 매우 협소해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존 조치 된 3개 필지를 매입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주민 쉼터와 도심형 문화 유적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이번에 개방한 도심형 유적공원 ‘대통사 쉼터’는 대통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야외전시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함으로 1석 2조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내년 해맞이는 꼭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잠시 멈추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립대 재학생이나 졸업생 중에서 선발된 23명은 전공과 적성, 희망 근무지를 최대한 고려해 군청 기획감사실 외 9개 부서와 보건의료원,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 화성면 등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인턴 사업은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면서 공직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맞춤 건축 방안을 모색했다. 160억 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영유아 체험실 ▲공동육아 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갖출 계획으로 세대공감 나눔터, 영유아 놀이체험실, 청소년 자유공간, 가족도서관, 공연연습장, 만남 공간을 조성한다. 또 평생학습관은 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스터디카페 ▲디지털실 ▲영상제작실 ▲요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시작한 두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 공간으로서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시 푸르메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종합 비교한 것으로 ▲보조금24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성과 등 4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 2월 보조금24 시범 운영기관에 선정된 후 전국 개시 전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 초기 인지도 향상에 앞장섰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기가정 등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조금24 활성화에 힘썼다. 그 결과 보조금24 이용률이 성인 인구수 대비 11%를 뛰어넘을 정도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수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는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군민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하여 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청양지역의 국가 암 검진율이 건강검진센터 구축 1년 만에 전국 최하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17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9월 말 기준 국가 암 건강검진 결과에서 청양지역 수검률은 전체 대상자의 33.1%(4,278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24.61%(426만6,427건)와 충남 평균 28.3%(18만4,821건)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262개 대상 시군 중 3위, 충남 16개(천안시 2곳) 대상 지역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20년 평가에서 전국 250위, 충남 15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눈을 씻고 다시 봐야 할 정도로 엄청난 변화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10월 질병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구축한 건강검진센터가 꼽힌다. 보건의료원은 건강검진센터 개소 후 국가 5대 암 검진을 시작했고, 지난 8월부터는 폐암까지 6대 암을 검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무료 혈액종합검진도 질병 조기 발견의 일등공신이다.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검진 사업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1 예산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41명의 수상자와 가족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홍보영상인 ‘행복합니다’라는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41명에게 자원봉사 유공표창이 주어졌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낙규 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돼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교육(GAP)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위해요소를 생산 및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GAP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는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해야 하며, GAP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GAP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이사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과 관련된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GAP인증 교육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영농현장의 시설채소, 밭작물 등 농업인이 요구하는 작목위주의 GAP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농업교육포털)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붕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에는 ‘예산군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3대 분야 50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군은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가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령 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 ‘2021 지자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일자리 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지자체간 지역개발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우수 사례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 중 최우수, 우수를 선정하기 위해 2차 현장발표를 진행했다.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발표대회에서 산업일자리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30억4100만원의 사업비로 3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역 내 청년 외식창업 희망자들 교육과 예산시장 내 청년창업까지 이어지고 있어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활력창작소가 개관한 3개월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13개과정 1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전국뿐만 아니라 밴쿠버, 시애틀, 하와이 등 해외에서도 교육을 이수하는 등 외식산업 교육을 선도하면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여간 신활력창작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총 107개사업에 응모하여 90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 및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50억원) △생활SOC확충지원사업(20억원) △신재생에너지사업(19억원) 등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삽교읍 하포1리, 대술면 화산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주거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SCO확충지원사업은 고덕·신암 2곳이 선정돼 2024년까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읍면별 균형발전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응모한 총107개 분야 사업 중 90건이 선정돼 작년 대비 선정률이 약14%p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및 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분기별로 공모사업 추진경과 등을 관리하는 등 선정 이후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기관 방문 및 전문가 자문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한 ‘2021 치매안심센터 언택트 힐링타임’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사업을 마무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 친목도모를 통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출품한 원예, 공예, 도자기 등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상영 및 포토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큰 감동을 줬다. 경증 치매환자인 이모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재능이 있었는가?’하며 내가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거동이 불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강석진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약하는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위탁기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직원 배치, 시설 관리, 각종 프로그램 진행 등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 수탁자를 통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16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태안군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활동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돼 온 연구회별 사업과 농산물 품평회, 활력화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품목농업인 연구회 유공자에 대한 격려 등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봉 회원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새 기술 보급 및 품목농업인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도 함께 표창패를 받아 기쁨을 더했다. 또한,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연구회의 실적 발표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사과배, 국화, 한우 등 16개 연구회가 참여한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도 개최돼 올 한해 품목농업인 연구회가 일군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영주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올 한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주변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농업발전과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