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16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해 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이날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식기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식기 세척과 테이블 정리, 청소 등을 맡아 힘을 보탰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과의 협력 및 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는 17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오랫동안 중재 노력을 했던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해결되면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공장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 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취수원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평택시 간 갈등이 40년 넘게 이어진 곳이다. 도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재에 나섰으며 2019년에는 행정1부지사 주관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어진 도의 중재 결과로 도는 환경부․용인․평택․안성시와 함께 2021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군수권한대행 윤도영)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 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19일,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준다. 총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으며,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준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과 함께 봄의 기쁨을 나누고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튤립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우게 하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바로 심어주어야 한다. 식재 깊이는 알뿌리 크기의 1.5~2배가 적당하며,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어야 한다. 6월 이후 잎이 자연적으로 시들도록 두어야 알뿌리가 튼튼해져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세번째 공동 행사다. 모집분야는 △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업무효율성 향상, 건설 협업 Tool 등 건설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 기회와 기업당 최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원활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응대 KIT’를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맞춤 응대 KIT’는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 됐으며 ▲서류에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하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음맞춤 응대 KIT’를 서울시에 제공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에서도 시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를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공받은 ‘마음맞춤 응대 KIT’를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장애인고객들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의 업무를 돕고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2024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은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 전 과정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향하는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과 화해중재를 강조하고 있어 실무 지침에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령) 주요 개정 사항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단 운영 방법 및 교육자료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이다. 이를 통해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3개 중소벤처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협약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업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56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원 기업은 총 69개사로 늘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선진파워테크, 드론테크, 정진에어로스페이스, 세한에스디에이 이엔지(세한SDA ENG), 동진포리텍, 캐스, 에스에이씨, 프로메카, 퓨처테크, 코펜엔지니어링, 유피씨, 선진특장, 한울드론으로 우주 항공·방산 부품 분야 기업 등 총 13개사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개발품에 대한 사업화, 부품 국산화, 경영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내 방산 분야 기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 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이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고,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악성앱 감염 시 우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국번없이 11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공동인증서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종근당이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업체 11개사 중 유저 및 환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 △동국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동아제약 △휴온스 △GC녹십자 △광동제약 등이다. 종근당이 이번 분석에서 총 6만77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네이버 커뮤니티 '인스티즈'의 한 유저는 "종근당건강 피로회복제 효과 좋은거 같애"라는 제목으로 "친구가 이뮨샷 하나 마셔보라고 줬는데 효과 잘받는거 같아서 똑같은거 찾아보는중"이라며 "보통 피로회복제 개당 2-3000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1200원 정도면 싼거지"라고 말했다. 또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종근당 유산균 가루로 된거 사봤는데 만족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김태흠 지사)는 세계 각국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와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들은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범 회장 개회사, 김 지사 환영사, 표창,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LA에서 창립되던 1981년에는 우리나라가 수출 200억 불 달성을 자축했었다”라며 “그랬던 대한민국이 지난해 수출 약 6300억 불을 기록하며 세계 6위 수출 강국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신 한인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은 16일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조민규 의원은 2019년 기준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자료를 인용하며, 고창군은 관광호텔,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및 소형호텔업, 호스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기타 관광숙박시설만 3개 업체 57객실만 등록되어 있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관광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관광과 밀접하게 관련된‘관계인구’를 확보하고 흩어져 있는 관광지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관광특구 방식의 개발 전략 채택’과 지역특성에 맞게 3가지 권역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양성하는 ‘축제의 통합 운영 및 대표축제 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시 말해 조민규 의원은 고창군의 우수관광자원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관광특구 방식의 개발 전략과 고창의 지역 특성에 맞게 3가지 권역으로 나누어 고창읍 권역은 역사·취락지구 축제로, 아산·해리·심원 권역의 해양 관련 축제는 자연·해양지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6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이하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강사단을 공개 모집한 후 신청된 총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매매 근절 정책, 성매매 실태 및 피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 교수법, 시연 평가 등 9차에 걸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동 연수 및 4차에 걸친 시연과 지도를 추가 진행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 선발된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안을 토대로 우선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단의 구성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파주시 비전 아래,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젠더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성매매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자 2024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으로 기획됐다. 따라서, 이번 위촉식을 통해 심도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공동 연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검증된 강사단을 통해 인적 자원 기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의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3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수렴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내포신도시 예산 삽교읍 목리에 건축하는 합동 임대 청사는 도가 부지를 매입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탁해 개발하는 공유재산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921억 원이며, 1만 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9만 5552㎡, 20층 3개 동 규모로 건축한다. 공공기관 종사자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기관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상업시설, 18개 회의실도 조성한다. 임차 대상 기관은 자가 소유 청사를 갖고 있지 않은 도내 중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랜드월드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2024년 SS 시즌맞이 '그런지(Grunge)' 캡슐 컬렉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그런지(Grunge) 트렌드를 반영해 펑키한 자유로움이 돋보이게 디자인됐다. 그런지 트렌드는 먼지, 때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비롯했으며 헐렁하거나 찢어진 데님 팬츠, 가죽 재킷, 구멍난 니트, 빈티지 그래픽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등을 규칙 없이 겹쳐 입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인기 음악 장르였던 그런지록(rock)의 밴드 뮤지션들이 즐겨 입던 낡은 옷이 그런지룩 패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미쏘의 그런지 컬렉션은 저지와 데님, 코튼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컷 아웃 디테일과 크롭 기장의 숄더 컷 아웃 나시를 선보인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소재로 제작돼 몸의 실루엣을 살릴 수 있으며 루즈핏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쉽게 그런지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쏘 관계자는 "자유롭게 레이어드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그런지룩을 기반으로 준비한 컬렉션"이라며 "헐렁한 핏의 코튼 카고팬츠와 반바지, 어깨끈이 없는 튜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모근 강화·모발 성장에 뛰어난 천연 원료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 세계 두피 모발 및 탈모 치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로 기존에는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고삼이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한국콜마가 첫 사례다. 한국콜마는 고삼뿌리추출물이 모근 강화와 모발 성장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미세먼지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도 발견했다.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합성소재의 탈모 제품 성분과 비교해 피부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삼뿌리추출물을 활용한 고급 탈모 화장품을 개발한다.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에 민감한 임산부, 영유아 등 남녀노소 모두 사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과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안내책자, 관광지도, 관광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한산모시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충남 대표축제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퍼포먼스그룹 153'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소통 시리즈 18번째 이야기를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그룹 153(대표 황미숙)이 갖고 있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도큐먼트 퍼포먼스인 ‘Back to the 4' 33" 그 이후’ 와 융합극 ’쎄끄레따리아’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퍼포먼스그룹 153은 2009년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로, 다양한 표현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예술을 통해 삶에 대한 주제와 인간이 느끼는 진정성을 담은 융합공연을 지향하는 공연예술 단체다. 특히 시대의 화두가 되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 '소통' 시리즈 와 도네이션 퍼포먼스 ‘체인지 오브 시즌'을 통해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려고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 시리즈 18번째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을 통해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사회의 소외와 소통 부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부 공연인 "Back to the 4'33" 그 이후"는 백남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첫발을 뗀 정책토론 대축제가 올해로 6년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며 “도민의 뜻을 대신해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입법기관으로서 의회는 그간 토론 대축제를 통해 이러한 의무를 더욱 섬세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책토론 대축제를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정책협치의 대표적 상징’이자 ‘순의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라고 일컬으며 “도민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전문적 논의와 균형 잡힌 결론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토론, 소통, 합의를 중시하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고, ‘협치’를 지향한다”라면서 “다시 시작되는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통해 정책의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그에 걸맞은 자치법규를 빚어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공동추진하는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했고, 11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5월 중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건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지난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로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대응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 사유는 “수원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제하며 올바른 환경에서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명시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 과제임에 공감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함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기용 교통국장은 “화성시 생활권 연계 및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철도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3년 차 도시는 이천시와 함께 단 두 곳이다.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5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력 단체인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 공론장을 중심으로 문화 매개 인력 양성,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공모,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문화자치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축적된 시민역량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 자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양주시의 문화자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 공동주택 폐비닐·폐지 수거 대란 이후, 정부는 재활용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을 세우고 '공공책임 수거제' 근거도 마련했다. 민간 수거업체들이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을 토대로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계약을 체결하고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거를 거부하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공책임 수거제는 지자체가 민간 수거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제도다. 공공책임 수거제를 도입하면 수거대금과 재활용품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표창에서 전라남도 지자체 중 기관이 수상한 경우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이런 상수도 안정화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최상위등급인 ‘가’등급 받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대식 수도과장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소속 직원의 신상정보를 어떠한 동의도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하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시청 각 부서 입구에 설치한 직원 안내 현황판(배치도)에서 사진도 함께 삭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김포시청 직원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등에서 확보한 개인 신상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 단체방에 유포한 것이 사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최근 김포시를 비롯해 많은 지자체에서 직원 정보 중 일부를 비공개 조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지자체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의 신상정보가 악성 민원에 쉽게 노출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임을 시민들이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 중인 악성 민원 종합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설립지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공공도서관 19곳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 추천)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서비스다. 시는 각 도서관 로비나 자료실의 추천도서 코너에서 희곡과 연출 관련 이론서, 연극 원작,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을 소개한다. 동부도서관의 8개 도서관은 국내외 연극 원작 도서,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의 원작 도서, 중부도서관의 7개 도서관은 대학로와 브로드웨이 공연작의 도서, 서부도서관의 4개 도서관은 연극의 4요소(배우, 무대, 관객, 희곡)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북큐레이션 ‘톡(talk)서(書)산책‘ 서비스를 통해서도 연극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를 앞두고 연극제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규모 문화 행사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 7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구 5일시장) 광장에서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함께 개최한다. 도농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했던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 시대를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제55회 무안군민의 날에 맞춰 1부에는 무안군민의 날 행사, 2부에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동아리 5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고향사랑기탁식,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군정발전유공, 효자효부상 시상 등 군민의 날 행사 ▲2부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사업경과보고, 시삽식 및 제막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1970년 무안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5월 7일을 무안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옥내외 기념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하여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개소 이후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작은영화관, 청년센터, 어린이 도서관, 문화원, 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안군은 도서출판 한길사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함께 ‘섬·섬 팔금도 책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및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정명중 원장이 참여해, 신안군 팔금 책마을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거점 공간의 운영 및 홍보·마케팅, 인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한길-신안 출판 레이블 사업 추진 등에 협약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섬·섬 팔금도 책마을은 여행자센터, 테마길, 갤러리, 아키비움, 책박물관, 작가의 집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신안의 섬 생태·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책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안좌중학교 팔금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세대어울림센터’로 조성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책마을 방문객에게 숙박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제공하고, 책마을 축제 등 야외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팔금면이 인문학의 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신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 · 제작 · 유통 · 기업육성 · 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콘텐츠 산업은 국내외 한류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질적 · 양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10억원을 출연해 해당 기업들의 보증기관연계 금융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김광수 부행장은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국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12일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 의회 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라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베이징의 발전이 곧 한국과 중국의 발전으로 두 입법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의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젠둥 부의장은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자매도시 관계 발전을 돕는데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입법기관의 우호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5일에는 황리신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의장을 만나 경제 등 양 도시 발전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省)의 성도인 땀끼시 대표단을 맞아 현지에 시가 지원하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땀끼시에선 응우옌 유이 안(Nguyen Duy An) 당 부서기를 단장으로, 팜 호앙 득(Pham Hoang Duc) 땀끼시 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레 응옥 유엉(Le Ngoc Duong) 땀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 11명이 방문했다.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활발한 경제 무역도시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땀끼시에 있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 국제연꽃마을과의 인연으로 꽝남성과 우호 결연관계를 맺었다.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평택시 소재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지난 2015년 현지에 조성한 것으로, 이곳엔 인재 양성을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춘 직업훈련원과 한글학당, 어린이집 등이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땀끼시 방문 때 도서관 건립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말 경기북부경찰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지자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를 맞아 ‘퀴즈풀고 워밍UP! 결승으로 텐션UP!’이벤트를 진행한다. 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LCK에 이어 올해부터 스폰서로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VCT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참가하고 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월 11일과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VCT 퍼시픽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을 추첨해 햄버거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들에게 VCT 퍼시픽 스테이지1 결승진출전·결승전 초대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권의 절반은 청소년 전용 선불기반 전자금융 서비스인 ‘우리틴틴’을 가입한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우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초대권 추첨 이벤트가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경품 내용은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10,000장 ▲마이신한포인트 여행경비 지원(5백만 포인트 1명, 3백만 포인트 2명, 10만 포인트 200명)이며 오는 6월 15일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은 본점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 세레모니도 진행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국 샌프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합은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되고 난 후, 올해 2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고양특례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행신1-1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으로 창릉, 능곡, 행신 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이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적률 250%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단지 10개 동 6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비사업의 중요한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동의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 이달 21일까지 모던 감성 카페로 탈바꿈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커피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콘셉트의 팝업 전시‘데일리 링크드 커피(Daily Linked COFFEE)’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커피 리브레와 틈byU+에서 이달 21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는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405잔)은 전 세계 평균(152잔)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연남동에서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 ‘월드 로스터스 컵(World Roasters Cup)’에서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승하고, 2023년에는 직영농장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자원봉사자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 제주도 우도면 산호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으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성시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새로워지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창조고 학생들과 안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안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한 안성의 역사, 산업, 문화, 교통 등 안성시의 제반 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시가 갖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학생들에게 안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경기창조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안성시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5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2주차장에서 관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유치원, 학원 등의 차량 48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표 작성 후 지적 사항을 해당 차량별 재안내해 개선 여부 확인 후 이달 24일까지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000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주차난이 예상되는 파주스타디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정건강공원은 인근 교육시설 주차장에 사전 협조를 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는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곳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 점검 등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도 같이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측정 등을 통해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 ‘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거리공연과 팝페라, 현대무용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근두근 굴포’는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구민과 나누는 자리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명칭 공모의 성과 공유, 최종 명칭 소개, 우수작 시상 등을 진행해 민관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공감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 청사내에 위치한 GS편의점이‘GS25 인천시청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 ‘GS25 인천시청점’은 인천시청 내에서 운영되는 직원 편의점이다.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GS25 인천시청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시청에 임대료를 내고, 직원 편의와 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백종학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GS25 인천시청점’은 전국 최초로 공무원노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기업 등 4개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상생 매장이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참여자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노인인력)의 노무지원과 관리 등 노인일자리에 필요한 제반 업무와 편의점 컨설팅을 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은 “직원복지 증진에 애쓰는 공무원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및 편의시설로 직원들의 직장 환경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상생을 위해 공무원노조에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공주시에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합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 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나, 요양 후 현재는 소방서에 정상 출근하고 있다. 소속 소방서는 피해 대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은 2021년 9건, 2022년 7건, 지난해 3건 총 19건으로, 이 중 16건(84%)은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다.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면 소방기본법 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등 심신미약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전 부지사는 “해외 각국 외교관들이 충남을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리적, 산업, 문화, 관광측면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충남에서 연수가 끝날 때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중인 외교관들은 오는 5월까지 8주간 순천향대에 머물면서 한국어, 한국학, 한국 문화 등 한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언어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와 정책에 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