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보컬리스트 김승미의 귀환, '우린 그랬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의 김승미가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 김승미의 감성과 보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우린 그랬지'가 12월 16일 오후 12시 음원 발표를 한다. 80년대 (서울패밀리)로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와 같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톱스타로 활동한 김승미가 오랜만에 발라드 '우린 그랬지'로 감성을 만족시킨다. '우린 그랬지'는 김승미와 처음 작업하는 프로듀서 '대치동딴따라'의 작사, 작곡 작품으로, 인생 중반을 살아온 자기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이만하면 잘 살았지? 그래, 이만하면 잘 살았어!"라며 위로하고 토닥이는 노랫말의 발라드 곡이다. 젊은 시절 넘어지고, 다치고 다시 일어서며 치열하게 살면서, 때로는 작은 일에 행복해하며 울고 웃으며 인생의 황혼 무렵에 접어든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인 '우린 그랬지'는 곡 초반에 피아노와 김승미의 보이스로 서정적으로 시작하여, 후렴 구간에서는 웅장한 팀파니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드라마틱한 진행을 들려준다. 김승미의 명품 보컬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프로듀서 '대치동딴따라'가 김승미의 보컬에